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
기사사진
김연아 소치올림픽 강력한 금메달 후보 선수...IOC, "北 출전 요청 한적 없다"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혀 주목을 받고 있다. AFP통신은 최근 "소치 올림픽에서는 고국에서 경기를 펼치는 '피겨 황제' 예브게니 플루센코(러시아)와 패트릭 챈(캐나다)의 대결, 그리고 김연아에게 모두의 관심이 쏠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매체는 "지난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김연아는 최근 자신을 괴롭힌 발목 부상을 넘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며 "김연아가 금메달을 따면 카타리나 비트이후 처음으로 2연패를 달성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미국 야후스포츠도 김연아를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주목할 선수 중 하나로 꼽았다. 남자 싱글에는 플루센코와 챈의 승부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플루센코는 2006년 이탈리아 토리노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고 2002년(미국 솔트레이크시티)과 2010년(캐나다 밴쿠버)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에서 3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수확한 러시아의 간판선수다. 한편 국제올림픽위원( IOC)는 북한이 IOC에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을 요청했다는 언론보도를 부인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산드린 통주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미국소리방송을 통해 "북한이 와일드 카드를 이용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2014-01-28 07:21:38 김하성 기자
기사사진
한솥밥 코리안 골프 남매 최경주·최나연, 다잡은 우승 놓쳐

한국 골프계를 대표하는 남녀 선수가 다잡은 우승컵을 눈앞에서 아쉽게 놓쳤다. '탱크' 최경주(44·SK텔레콤)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9승 달성에 실패했다. 27일 미국 샌디에이고 라호야의 토리 파인스 골프장 남코스에서 끝난 2013~2014 시즌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적어내며 선두에 1타차 뒤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경주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2개에 버디 8개를 몰아치며 6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그러나 스콧 스털링스(미국)가 18번 홀(파 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우승 트로피를 가져갔다. 그레이엄 델라에트(캐나다), 제이슨 데이·마크 레시먼(이상 호주), 팻 페레즈(미국)가 최경주와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경주는 2011년 5월 열린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이후 PGA 투어 우승 트로피를 손에 쥐지 못했지만 다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준우승도 2011년 7월 AT&T 내셔널 대회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톱 5에 입상하기는 공동 5위를 차지한 2012년 1월 현대 토너먼트 챔피언십 이후 2년 만이다. 최나연(27·SK텔레콤)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4년 시즌 개막전인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27일 열린 4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출발했지만 1타를 줄이는데 그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276타로 경기를 끝냈다. 최나연보다 3타 뒤진 공동 3위로 출발한 제시카 코르다(미국)가 4라운드에서 무려 7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합계 19언더파 273타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2012년 11월 타이틀홀더스 대회 이후 1년 2개월 만에 우승에 도전했던 최나연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퍼트가 번번이 빗나가며 우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2014-01-27 17:00:45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