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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여자 사브르 월드컵 펜싱대회 개인·단체전에서 각각 은메달을 수확했다. ▲왕정훈이 유럽골프투어 코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타이거 우즈 이후 최소 경기 출전 3승을 거둔 선수에 올랐다. ▲정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스포츠마스터 마우이 챔피언십 챌린저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 100위권 재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5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준비 중인 U-20 축구대표팀이 포르투갈 전지훈련 중 현지 프로팀 히우아베의 U-20팀과 연습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30일부터 2월 1일까지 해외 전지훈련을 위해 떠난다. 삼성·두산·넥센·롯데는 30일, KIA·NC·한화·kt는 31일, LG·SK는 2월 1일 출국한다. ▲브리트니 린시컴(미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7시즌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다. 2연패를 노리던 김효주는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쳤다. ▲존 람(스페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안병훈은 49위에 그쳤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017년 재계약 대상 선수 51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마쳤다. 지난해 4번 타자로 활약한 정의윤은 팀 내 최고 인상률(150%)을 기록하며 연봉 3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17시즌 재계약 대상자 45명과 연봉 계약을 마쳤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FA컵 4라운드에서 위건 애슬레틱(2부리그)를 4-0으로 대파했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2016-2017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3-0으로 꺾고 선두를 이어갔다.

2017-01-30 14:24:15 김민서 기자
프로야구 10개 구단, 30일부터 전지훈련 돌입…일정은?

프로야구 10개 구단 선수들이 해외 전지훈련에 나선다. 올해부터 스프링캠프 시작일이 2월 1일로 보름 가량 늦춰진 가운데,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출국 일자는 30일부터 2월 1일로 결정됐다. 이동 거리와 현지 사정에 따라 구단별 차이가 있다. 30일 출국하는 구단은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 넥센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다.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 한화 이글스, kt wiz는 31일 출국하며,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즈는 가장 늦은 2월 1일에 떠난다. 삼성은 30일 오전 1차 전지훈련지인 괌으로 떠난다. 이후 2월 11일에는 2차 전지훈련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한다. 두산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호주-일본'으로 이어지는 전지훈련을 떠난다. 2월 23일까지 시드니 블랙타운에서 1차 훈련을, 2월 25일부터 미야자키에서 2차 훈련을 소화한다. 넥센은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에서 2월 15일까지, 17일부터 18일까지 고척 스카이돔에서 훈련한다. 이후 20일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할 계획이다. 롯데는 애리조나 피오리아로 떠난다. 30일 오전 김해국제공항에서 비행기에 탑승하며, 이대호는 인천국제공항에서 합류한다. 2월 24일부터 시작되는 2차 전지훈련은 오키나와에서 진행된다. 31일 출발하는 KIA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1·2차 캠프를 진행한다. 한화는 지난해와 달리 1차 훈련지를 오키나와로 변경했다. 2월 28일부터는 미야자키로 이동해 훈련에 나선다. NC는 애리조나 투산에서 2월 19일까지 훈련한 뒤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하며, kt는 투산에서 2월 17일까지 훈련하다 샌 버나디노에서 2차 캠프를 이어간다. LG와 SK는 2월 1일 출발한다. LG는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훈련하다 2월 11일 파파고로 이동한다. SK는 유일하게 플로리다에서 훈련에 나선다. 베로비치에서 2월 24일까지 훈련한 뒤 26일 오키나와로 이동한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 중 일부는 소속팀 캠프 대신 괌에 '미니 캠프'를 차린다. 투수 차우찬·임정우(이상 LG)·박희수(SK)·장시환(kt)·원종현(NC), 포수 김태군(NC), 내야수 김하성·서건창(이상 넥센), 외야수 손아섭(롯데) 등이 이동 시간을 줄이기 위해 괌에서 몸을 만든다. 이들은 31일 출발해 2월 9일까지 선동열·송진우·김동수 대표팀 코치와 함께 훈련한다.

2017-01-30 14:09:1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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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승' 왕정훈, 우즈 이후 유럽투어 최소 경기 3승 달성

'새해 첫승' 왕정훈, 우즈 이후 유럽투어 최소 경기 3승 달성 29개 대회만의 3승…'골프황제' 우즈 이후 처음 유럽투어 사상 3번째 최연소 3승 선수 기록 왕정훈(22)이 유럽프로골프 투어 코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총상금 25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이로써 유럽프로골프 투어에서 개인 통산 3승을 달성한 왕정훈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2, 미국) 이후 최소 경기 출전 3승을 거둔 선수가 됐다. 왕정훈은 2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도하 골프클럽(파72·7천400야드)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4라운드에서 야코 반 질(남아공), 조아킴 라거그렌(스웨덴)과 연장전까지 벌인 끝에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38만 9656유로(약 4억8670만원)다. 유럽프로골프 투어는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9개 대회에서 3승을 따낸 왕정훈은 1992년 12번째 대회에서 3승을 기록한 우즈 이후 최소 경기 3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산 2세 트로피와 모리셔스 오픈에서 우승하며 유럽투어 신인상을 받은 왕정훈은 프로 2년 차에 3승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뤘다. 더불어 만 21세 144일에 3승을 달성하며 유럽투어 사상 세 번째 최연소 3승을 거둔 선수가 됐다. 유럽투어 대회에서 우즈는 지난 1999년 5월 12번째 대회 출전에 3승을 이뤘다. 이 부문 최고 기록은 1977년 8개 대회 만에 3승을 거둔 톰 왓슨(미국)이 갖고 있다. 아울러 유럽투어 최연소 3승 기록은 마테오 마나세로(3승 당시 19세·이탈리아)가 갖고 있으며, 지난 2011년 타계한 세베 바예스테로스(스페인)이 20세에 3승을 거둔 기록이 있다. 왕정훈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투어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순위를 정하는 두바이 레이스 랭킹에서 2위로 올라섰다. 세계랭킹 60위에서 약 40위 안팎으로 순위 도약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 왕정훈이 3월 말까지 50위 이내 순위를 유지한다면 4월 마스터스 출전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왕정훈은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2위 그룹에 3타 앞선 상태로 경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17번홀(파3) 보기를 범하는 등 타수를 줄이는 데 실패하며 2위 그룹에 1타 차로 추격을 허용, 우승을 놓치는 듯 보였다. 4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반 질, 라거그렌과 동률을 기록해 연장에 돌입한 왕정훈은 침착하게 경기에 임했다. 결국 그는 연장 첫 번째 홀인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반 질과 라거그렌은 파에 그쳤다. 왕정훈은 우승 후 인터뷰에서 "후반 9홀에서 너무 많이 긴장했다. 오늘은 칩샷이 나를 살렸다"면서 "환상적인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마스터스 출전권이 눈 앞에 다가온 것에 대해서는 "어릴 때부터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게 꿈이었다"며 "출전권을 잡을 기회를 얻어 기쁘다. 꿈의 무대에 서게 됐다"고 말했다. 2017년 첫 대회인 지난주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11위에 오른 왕정훈은 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서 올 시즌의 전망을 밝혔다.

2017-01-30 12:21:2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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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개최도시 '천안'

FIFA U-20 월드컵이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국내 6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FIFA U-20 월드컵은 20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FIFA 주관 세계 대회로 1977년부터 2년 주기로 개최되고 있다. 디에고 마라도나, 루이스 피구, 리오넬 메시 등 세계적인 스타들을 배출한 대회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6개 대륙 24개국이 참여해 총 54경기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단독 개최 첫 월드컵이자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활약할 한국축구의 '미래'를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23일간 천안을 비롯해 인천, 수원, 대전, 전주, 제주의 6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이 가운데 개최 도시 중 주목 할 만한 도시가 있다. 바로 천안이다. 천안에는 프로축구단도 축구전용구장도 없다. 그러나 그 어느 도시보다 축구에 대한 열기가 가득하며, 선수들을 위한 최상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FIFA의 마음을 사로잡은 천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월드컵 개최 도시로 선정됐다. 지난해 11월 11일 대한민국 국가대표 평가전을 위해 천안종합운동장을 찾은 슈틸리케 국가대표 감독은 "경기장 상태가 전국 최고 수준이었다"고 평가한 바 있다. 천안은 최상의 시설을 갖춘 천안축구센터 등 인프라를 바탕으로 세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천안종합운동장에서는 조별예선 6경기, 16강전 2경기, 8강전 1경기 등 총 9경기가 열리게 된다.

2017-01-30 11:42:43 김민서 기자
이슬기, 5년 만에 설날씨름 백두장사 등극

이슬기(영암군민속씨름단)가 설날 씨름 대회에서 백두장사에 올랐다. 이슬기는 29일 충남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IBK 기업은행 2017 설날장사 씨름대회' 백두급(150kg 이하) 결정전(5판3승제)에서 같은 팀 소속 후배 정창조를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이슬기는 2012년 설날 대회 우승 이후 5년 만에 백두급 정상에 복귀했다. 2011년 설날 대회 우승 이후 통산 4번째 백두장사 타이틀이다. 반면 2015년 천하장사에 등극했던 정창조는 처음으로 백두장사에 오를 기회를 놓쳤다. 이슬기는 8강에서 네 차례나 백두장사에 올랐던 '명절 장사' 장성복(양평군청)을 제압하며 상승세를 탔다. 이어 준결승에서도 지난해 추석 대회 백두장사 손명호(의성군청)를 2-0으로 완파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같은 팀 영암군민속씨름단 후배 정창조였다. 정창조에게 덧걸이로 첫판을 내준 이슬기는 두 번째 판에서 안다리 기술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기세가 오른 이슬기는 세 번째 판과 네 번째 판에서 잡채기와 밧다리로 정창조를 쓰러뜨리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올해 창단한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최성환이 한라장사에 오른 데 이어 이슬기까지 백두장사 타이틀을 가져가면서 새로운 강팀으로 자리잡았다.

2017-01-29 22:02:3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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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VS위컴, 손흥민 골의 시작과 끝…포체티노 "아름다운 마법"

손흥민이 팀 내의 시작 골과 마지막 역전 골로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29일 토트넘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위컴과의 2016-17 에미레이츠 FA컵 4라운드(32강)에서 4-3 대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토트넘은 후반 60분 손흥민을 시작으로, 65분에는 빈센트 얀센 이후 89분에는 바미 델레 알리의 골이 이어졌다. 위컴은 후반 83분 개리 톰슨의 골로 3대3 동률을 이뤘지만, 손흥민이 후반 96분 쐐기골을 터뜨리며 4대3으로 위컴을 제압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16강행의 주인공이 됐다. 이와 관련 경기 후 포체티노 감독은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이것이 FA컵이다"며 "위컴은 전반에 매우 좋은 경기를 펼쳤다. 후반 들어 우리의 수준을 높였고, 더욱 몰아쳤다. 나는 우리가 그들보다 보다 더 나은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축구에서는 약간의 운도 있어야 한다. 마지막 순간 우리는 득점했고,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의 역전골에 대해 감독은 "이것이 FA컵의 아름다움이다. 마법이다. 이는 스페인이나 프랑스의 대회와는 완전히 다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회고, 항상 특별하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2017-01-29 10:09:43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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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우리은행, 역대 최소경기 1위 확정…정규리그 5연패

아산 우리은행이 여자프로농구 5년 연속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우리은행은 27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86-67로 누르고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11연승을 달리며 24승 1패를 마크한 우리은행은 이로써 남은 10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최근 5시즌 연속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게 됐다. 이는 지난 시즌 우리은행이 세운 최소 경기 우승 확정 기록(28경기)을 넘어선 기록이다. 여자농구 역대 최다 연속 시즌 정규리그 1위 기록은 2007년 겨울리그부터 2011-2012시즌까지 신한은행이 세운 6시즌 연속이다. 1쿼터에서는 양 팀의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우리은행은 3쿼터 중반까지 삼성생명에 고전했다. 주전 가드 박혜진은 3쿼터 중반 4번째 반칙을 저지르며 위기에 몰렸고, 3쿼터 종료 4분37초 전에는 고아라의 골밑 득점에 의해 45-47로 역전을 당했다. 그러나 우리은행은 곧바로 존쿠엘 존스의 2득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고, 이후 존스의 연속 6득점과 박혜진의 2점 야투로 내리 8점을 더했다. 45-47로 전세 역전을 당했지만 연달아 10점을 넣으며 경기 주도권을 되찾은 것이다. 3쿼터를 57-48로 앞선 가운데 마친 우리은행은 4쿼터에서 점수 차를 20점까지 벌리며 손쉽게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날 우리은행 존스는 21점, 20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박혜진 18점, 임영희 15점 등 국내 선수들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2017-01-27 19:47:45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