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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 25일자 한줄뉴스

<산업부 한줄뉴스>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의 선두 주자 벨킨이 차세대 충전 규격을 적용한 'Qi2(치2)' 충전 제품과 애플 독킷(DockKit) 기술을 최초로 도입한 '오토 트래킹 스탠드 프로'(Auto-Tracking Stand Pro)를 24일 공개했다. ▲챗GPT 공개 만 1년이 지나며 일반인도 간단한 조작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성형 AI툴이 시장에 쏟아지고 있다. 챗GPT-3.5가 무료로 공개된 후 다음 세대를 유료로 전환한 것처럼, 현재 공개된 많은 AI툴이 데이터 학습을 위해, 또는 홍보를 위해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정부가 전국민 인공지능(AI) 일상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릴레이 현장 소통'을 본격 추진한다. 매주 AI 산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새로운 정책과제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전력기기 업체들이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주요국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늘고, 노후화된 송배전 시설의 전력 기기 교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업계는 글로벌 송배전 시장을 공략해 수익성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초청해 24일 연 정책간담회 자리에서도 시행 사흘 앞으로 다가온 50인 미만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이슈가 화두로 부상했다. ▲스마트홈(Smart home) 가전이 빠른 속도로 보급되면서 전자업계가 보안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책사회>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을 사흘 앞두고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 장관 3명이 합동 브리핑을 갖고 유예기간 연장을 위한 법 개정을 촉구했다. ▲오는 3월부터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중 희망자는 누구나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는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다. 2학기 늘봄학교 전국 확대를 앞두고 모든 초등학교엔 '늘봄지원실'을 설치하고 기존 교원에게 업무 부담이 가지 않도록 늘봄 전담 실무인력도 배치한다. ▲정부가 올해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에 2660억원을 지원한다.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과제도 신규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가 간 경쟁은 대표 도시 간의 경쟁과 다르지 않다"며 살고 싶고, 비즈니스 하고 싶고, 즐기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서울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전부 바꾸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세운상가와 남대문시장 재개발, 노들섬 재조성 사업 등을 통해 도심을 탈바꿈시켜 도시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4일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내비게이션(차량 길 안내 서비스) 고도화 TF'를 발족했다. 이를 통해, 도로 및 지하차도 침수 사고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에 나선다. <금융·부동산> ▲최근 원자잿값과 고금리에 따른 금융 부담 등으로 분양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불에 타고 찢어져 폐기한 돈이 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기된 화폐를 쌓으면 높이 14만159m로 에베레스트산(8849m)의 16배에 달하는 규모다. ▲앞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권은 저축은행 등 금융기관을 통해 투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오는 6월부터 정책서민금융과 채무조정을 이용하는 서민·취약계층은 소득이 불안정할 경우 고용지원제도를 통해 일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다. ▲지난해 은행권 퇴직연금 수익률이 재작년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 고금리에 따른 예금 수익률 증가와 국내 증시 회복,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도입에 따른 영향으로 해석된다. <유통&라이프> ▲공간의 가치에 고객 경험을 더하는 신세계프라퍼티가 오는 26일 '스타필드 수원' 오픈을 시작으로 '스타필드 2.0' 시대를 연다. ▲탈모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 제약사들도 탈모치료제 시장에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본시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4일 "일부 회사의 리스크관리 실패가 금융시장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한다면 해당 증권사와 경영진에 대해 엄중하고 합당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지난해 기업들의 직접금융을 통한 자금조달이 크게 늘었다. 채무상환 등으로 회사채 발행이 증가한 반면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주식 발행은 감소했다. ▲올해 조 단위 몸값을 지닌 기업들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추진함에 따라 이를 주관하려는 증권사들의 경쟁이 지난해보다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는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공모금에 비례해 수수료를 가져가는데 공모금액이 클수록 수수료가 커져 조 단위 기업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합병 수요 증가와 관련주 강세에 따라 올해도 스팩 상장이 활발이 진행될 것으로 보여진다. 연초부터 일부 스팩이 합병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스팩 상장 예비심사도 다수 청구됐다.

2024-01-25 06:11:2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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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 24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올해 주택연금 이자비용 공제 적용대상이 기존 주택가격 기준시가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된다. 또 다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 내 보유한 주택을 양도할 시 양도소득세 중과를 면제하는 기한이 내년 5월까지로 1년 연장된다. 산후조리비용에 대한 의료비 세액공제 대상은 기존 총 급여액 7000만 원 이하를 받는 근로자에서 모든 근로자로 확대 적용된다. ▲정부가 재정지원을 통해 대학 무학과 선발 제도 확대를 유도하면서 대학 서열화를 가속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수험생이 학과보다 대학 간판에 따라 진학을 결정하게 되기 때문이다. 특성화를 통해 지역대학을 살리겠다는 정부 계획이나 내년 전면 도입을 앞둔 '고교학점제'와도 전면 배치된다는 지적이 나오며 '무전공' 제도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이 나온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올해 1월부터 중증장애인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을 기존 매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는 23일 기후동행카드 판매 첫날 오전에만 2만6000장이 팔렸다고 밝혔다. ▲아파트단지 등에서 다른 플라스틱 물체 등과 혼합수거한 투명페트병도 정해진 기준을 충족할 시 재활용할 수 있게 된다. 그간 투명페트병 재활용은 재생원료로 만든 식품용기 안정성에 대한 국민 우려를 고려해, 별도로 수거된 투명페트병만 식품용기용 재생원료로 제조할 수 있도록 해 왔다. ▲서울시는 설날을 맞아 1000억원 규모로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자본시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을 보다 속도감 있게 제거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신생·소규모 사모운용사들의 법규 위반이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있다. 단순·반복적인 법규 위반이라도 제재나 과태료로 이어질 수 있는만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약·바이오 업계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매출액 3조원을 처음 돌파한 이후 1년만이다. 70~80만원대 박스권에 갇힌 주가도 다시 상승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핵심 과제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국민의 자산형성 및 관리 지원 ▲금융투자산업의 성장동력 발굴 ▲금융투자산업의 글로벌 진출 ▲리스크 관리·내부통제, 투자자교육 강화 등 5가지를 제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의 '테슬라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주가 급락에도 테슬라 관련 종목을 다수 순매수하며 저점매수를 노리는 동시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추격 매수도 집중하는 모습이다. <금융·부동산> ▲2년 내에 출산한 무주택 가구에게 최저 연 1.6% 금리로 최대 5억원까지 주택구입자금을 대출하는 신생아특례대출이 오는 29일부터 시행되지만 일각에서 주택 면적 제한 요건을 완화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최근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물건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 달 새 저축은행의 수신 잔액이 5조원 가까이 감소했다. 반면 새마을금고의 수신은 증가세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혁신'을 강조했다. <산업> ▲중소기업, 중견기업들이 기업승계제도를 전향적으로 개선해야한다는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 있다. 상속세 대폭 인하, 증여세 과세특례 대상 및 기간 확대, 사후관리요건 추가 완화, 사업과 관련없는 자산(사업무관자산) 범위개선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자동차가 대형 트럭 엑시언트 프로의 연식 변경 모델 '2024 엑시언트 프로'를 출시하고 판매를 진행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채용 연계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디스플레이 트랙'을 8개 대학으로 확대한다. ▲ 제주항공이 진행한 연중 최대 항공권 할인행사인 '찜(JJIM)특가'가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유통&라이프> ▲나를 위한 소비를 즐겨하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장기화된 경제 불황 속에서 '스몰 럭셔리'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디저트 시장이 덩달아 커지고 있다. ▲KT&G가 행동주의펀드로부터 소송 제기 청구를 당한 것에 대해 자사주 일부 출연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관련 안건을 의결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024-01-24 07:00:16 신하은 기자
<메트로경제 1월 23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25대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는 지난 2007년 이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직선제로 치러지는 선거다. ▲인터넷전문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의 잔액이 지난해 11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업계가 인도네시아 보험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여러 생명보험사가 사업 확장에 나서는 가운데 인도네시아의 문화적 특성인 '샤리아 보험'에 대한 선제적 이해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삼성생명은 홍원학 대표이사가 3년 만에 친정으로 복귀했다. 홍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사업의 판' 확장과 새로운 '성장 모멘텀' 확보를 강조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매수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 신고가 비율이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또다시 '사법리스크' 기로에 섰다. 이번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관여했다는 혐의로 1심 판결을 앞두고 있다. '국정농단'과 관련한 재판만 벌써 8년째. 삼성 미래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분위기다. ▲LG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국내 기업들이 실적 시즌에 돌입한다. 특히 지난해 실적 한파를 겪은 반도체 업계의 반등과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최대 실적 행진, 석유화학과 철강업계의 부진 등에 대한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정위는 카카오가 음원서비스 멜론 이용권 구입금액에서 사용액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환불할 수 있는 중도해지 정보를 소비자에게 충분히 알리지 않았다며 시정명령과 과징금 9800만원을 부과했다. ▲국내 태양광 업계가 차세대 태양광 주도권 잡기 위한 기술 선점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태양광 업계를 견재하기 위해 국내 태양광 업계는 탠덤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겨 우위를 점하려는 모양새다. ▲국내 조선업계가 연초부터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수주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수소가 탈탄소화 대안으로 자리잡으며 수소를 운반하기 위한 VLAC 발주가 이어지면서 조선업계의 새로은 먹거리고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버추얼 휴먼 기술이 콘텐츠 산업으로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최근 '버추얼 아이돌그룹'이 기성 아이돌 그룹들과 겨뤄 좋은 성적을 내며 주목받고 있다. <유통&라이프부> ▲올해 'CES 2024'에서도 푸드테크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뜨거웠다. 푸드테크는 음식과 기술의 합성어로, 식품 산업에 바이오·인공지능·사물인터넷·로봇과 같은 첨단 기술이 접목된 신사업을 말한다. 그 중 핵심 분야는 단연 대체식품이다. ▲패션 업계에서도 '친환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패션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에 이어 국내에서도 '에피스클리'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 <자본시장> ▲앞으로 기업공개(IPO)에 나서는 기업들은 직전까지의 잠정 매출액과 영업손익을 증권신고서에 써야 한다. 이와 함께 상장 전까지 회사 재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업환경 변동이 있을지도 예측해야 한다. ▲SK바이오팜이 지난해 4분기에 목표로 했던 흑자전환을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올해 흑자전환 기조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 불확실성으로 투자 심리와 주가가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전환사채(CB) 조기상환 압박을 받고 있다. 올해도 신규 자금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유동성 위기에 빠지는 바이오 기업이 속출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앨범 판매량 부진에 따라 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나날이 하락세를 타고 있다. 시장에서는 과매도 구간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각사별로 희비가 엇갈리는 전망이 나온다. <정책사회>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국토교통부가 2024년 한 해를 대중교통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각각 기후동행카드, The 경기패스, I-패스, K-패스를 출시한다. 정부와 서울·경기·인천 3개 시·도는 충분한 정보 제공과 맞춤형 상담을 통해 4개로 나뉜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에 대한 시민 혼란을 줄이기로 했다.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이 각기 달라 혼선을 준다는 비판에 정부와 세 지자체는 시민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한 남자가 월 400만 원을 받았다면 여자는 351만 원을 타갔다. ▲앞으로 근로자의 연장근로 준수 여부를 따지는 기준이 1일 8시간이 아닌 1주 40시간 기준으로 바뀐다. ▲잠잠했던 교육계가 늘봄학교 전면 확대를 앞두고 다시 들끓고 있다. 늘봄학교에서 교사 업무를 완전히 배제해 달라는 교사 요구에 교육부가 기간제 교수를 전면 투입하겠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구체적인 방안은 내놓지 못하자 교사 반발은 사그라지지 않는 모양새다. ▲정부가 일손이 부족한 제조업 등에 취업한 청년에게 올해 2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2024-01-23 07:00: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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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 22일자 한줄뉴스

<산업부 한줄뉴스> ▲모바일 AI 시대를 연 갤럭시 S24 시리즈를 직접 체험해볼 공간이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18일 서울 4곳에 갤럭시S24 핵심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한달여간 영등포 타임스퀘어, 신세계 센트럴시티, 삼성강남, 삼성스토어 홍대 등 4곳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자동차산업연합회(KAIA)는 오는 27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법안의 국회 통과를 거듭 촉구했다. KAIA는 21일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경제계에서 적용 유예를 여러 차례 호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예법안이 끝내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상황에 대해 안타깝고 절박한 심정"이라며 "우리나라 자동차부품산업계의 미래차 전환비율은 20%에 머물러 있으며, 소규모 부품 제조업체들은 자금 부족과 인력난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기업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기반으로 자신의 만족과 행복을 우선으로 여기는 직장인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주 4일제 도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SK에 이어 포스코그룹도 주 4일 근무제를 시범 운영에 나선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22일부터 '격주 주 4일제형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시행한다. 첫 격주 금요일 휴무는 2월2일이다. <정책사회> ▲2023학년도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이른바 '스카이' 대학의 정시모집에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이 1343명으로 최근 5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의대 쏠림 현상이 이어지며 올해는 이 규모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최첨단 기술을 도입하는 기업에 정부가 최대 30억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21일 일본, 인도, 스페인산 스테인리스 스틸바(Stainless Steel bar)에 대한 덤핑방지관세가 22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가 소송비용 회수율을 제고하고 연구과제 활용성을 강화하라고 서울시에 지시했다. ▲서울시는 새벽 근로자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를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초·중·고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체육대회 일정과 학생 기록, 실적을 온라인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가 마련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21일 '2024년 어린이용품 자가관리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2024년은 DGB금융으로선 '기회'와 '변화'의 해다.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이란 분기점을 앞두고 있고, 앞서 6년여 동안 DGB금융을 이끌었던 김태오 회장도 3월 임기를 끝으로 용퇴를 선언했다. ▲지난해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실업률이 역대 최저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카드론 이용 잔액이 2조원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은행 등에서 대출길이 막히면서 신용카드 대출을 찾은 차주들이 늘어난 탓이다. ▲본인명의로 개설된 모든 계좌를 확인하고, 계좌를 지급정지할 수있는 '본인계좌 일괄지급정지'서비스가 출시된지 1년 만에 49만건의 이용건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올해는 저와 여기 계신 경영진들이 온전하게 감당하는 해"라고 강조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7주 연속 하락했다. 매매수급지수의 경우 2주 연속 보합을 멈추고 소폭 상승을 기록했다. <자본시장> ▲홍콩 증시가 올해 들어서도 급락세를 보이면서 관련 주가연계증권(ELS) 투자자의 손실도 커지고 있다. 홍콩 H지수 ELS의 만기가 올 상반기에만 10조원 안팎으로 돌아오는 가운데 이미 원금의 절반은 손실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홍콩 증시에서 향후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물량이 쌓이고 있음을 감안하면 추가 손실의 가능성도 열려있다. ▲미신고 불법 거래소를 통한 투자권유에 속아 수익금은 물론 원금조차 회수하지 못하는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인간의 장기모사체를 실험실에서 키우는 '오가노이드'가 상반기 증시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상반기 오가노이드 기술 기반 기업들의 기업공개(IPO) 시도가 이어지면서 바이오의 새로운 테마로 떠오를지 관심이 모인다. ▲증권주가 실적 악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 등으로 올들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선 증권사의 실적이 상반기 바닥을 찍고 하반기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증권주의 약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하림그룹이 국내 최대 해운업체인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위한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자금 조달 능력에 대한 잡음이 끊이지 않으면서 인수에 난항을 겪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피할 수 없는 과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제약 업계도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2024-01-22 08:32:4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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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 19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정부가 나눠주기식 산업·에너지 분야 연구개발(R&D)을 중단하는 대신 개발이 어렵거나 실패 가능성이 큰 도전적 R&D에 집중 투자한다. R&D 지원 방식도 품목만 지정하는 방식으로 전면 전환하고, 주관기관에 과제 운영의 전권을 부여하는 한편, 참여 기업 부담은 대폭 완화한다. ▲국민대, 서울대, 인천대와 주요 지방 국립대들이 잇따라 2024학년도 등록금 동결을 결정하며 오는 새 학기에도 정부의 등록금 동결 기조에 보조를 맞추는 분위기다. ▲향후 100년간의 지역 인구를 보다 세분화해 추산한 통계치가 이르면 연내 첫선을 보인다.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이는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이다. 기존에 중위 시나리오만으로 제공하던 100년 추계(2022~2122년)를 고위 및 저위시나리오까지 확대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정책 수립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해직교사 특별채용 과정에 관여해 직권 남용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조 교육감은 즉시 상고해 무죄를 입증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시는 온수·난방 공급이 중단됐던 양천·구로구 일대 3만7367세대에 18일 오후 2시부터 열공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자본시장> ▲증권사마다 제각각이었던 것은 물론 시장금리와도 따로 움직였던 신용융자의 이자율 산정이 합리적으로 바뀐다. 기준금리가 CD금리로 통일되고, CD금리가 일정폭 이상 움직이면 이자율도 변경토록 의무화했다. ▲감독당국이 신규사업을 가장해 주가를 끌어올리는 불공정거래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 ▲국내 증권사들이 최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개선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서비스 차별화로 기존 고객을 유지하면서 신규고객도 유치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형주들이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실적)'를 기록하면서 주식시장을 냉각시키고 있다. 이달 말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 위원회(FOMC)가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금리 인하 기대감은 축소된 상황이다. <산업> ▲삼성전자와 이동통신3사가 오는 19일부터 일주일간 갤럭시S24 시리즈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사전 예약자 개통은 26일부터 순차 진행되며 오는 31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삼성전자와 이통3사는 사전 구매자들에게 저장 용량 업그레이드 혜택은 물론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텔레콤, KT에 이어 LG유플러스도 5G 스마트폰에서의 LTE 요금제 가입을 허용한다. 지난해 11월 SK텔레콤, 12월 KT에 이어 LG유플러스도 약관을 개정하면서 통신 3사 모두 단말기 종류와 관계없이 자유로운 요금제 변경이 가능해졌다. ▲KT가 이통3사 중 처음으로 5G 요금 최저구간을 3만원대로 낮추고 소량구간 요금제를 개편했다. KT는 오는 19일 정부의 통신비 경감 대책에 발맞춰 ▲통신사 최초 5G '이월' 요금제(5종) ▲5G '안심' 요금제(3종) ▲온라인 무약정 '요고' 요금제(13종)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S24가 위기를 돌파할 혁신 제품이라고 확신했다. 스마트폰 시장 위기에 더해 출하량 1위까지 놓치는 등 어려운 환경을 우려하면서도, 갤럭시S24를 통해 판매량 증대는 물론 새로운 AI 폰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CES 2024서 제시한 '스마트홈'이 이목을 끌고 있다. 두 기업이 내놓은 스마트홈에는 작은 로봇들이 있었다. 강아지처럼 사용자의 뒤를 쫓으며 이리저리 할 일을 찾고 때로는 춤도 추는 모습이 관람객의 감탄을 끌어냈다.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유럽의 경기 침체 장기화와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경기 둔화와 불확실성 증대 등에 따라 수요 측면에서 어려움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친환경차 성장세도 둔화되면서 완성차 업체간 기술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정부가 IPTV 3사에 중소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를 위한 상생방안을 마련토록 하면서 중소PP 업계의 경영난이 해소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하림그룹이 HMM의 인수가로 제시한 금액이 6조원이 넘는 가운데 2조~3조원은 인수금융으로 충당할 수 있지만, 나머지 3조원을 조달하려면 유상증자 외에는 방법이 없어 향후 비용 부담이 클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024 소상공인 경영전망 실태조사'를 18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경영 전망'에 대해 부정적으로 전망한 응답이 74.8%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 경영 성과'를 묻는 질문에 73.4%가 '나쁨'이라고 답한 것보다도 높은 수치다. <금융>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돼 국내에서도 비트코인 현물 ETF 중개와 출시에 관심을 쏠렸지만 금융당국은 거래 불가를 선언했다. ▲앞으로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시 처벌이 대폭 확대된다. 금융당국은 불공정거래시 과징금을 부당이득의 2배로 책정하고, 부당이득이 없거나 산정이 곤란할 경우 최대 40억원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는 영남대학교 국어문화원과 어려운 용어를 쉬운 용어로 교체하는 'HF 공공언어 순화' 작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지역의 지난해 12월 아파트 거래량이 2000건 미만으로 집계되는 등 시장이 급격히 얼어 붙고 있다. <유통&라이프> ▲ 한미약품 창업주인 고 임성기 회장의 장남과 차남인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은 지난 17일 수원지방법원에 한미그룹-OCI그룹과의 통합과 관련,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공동으로 제출했다. ▲고(故)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의 별세 4주기 추도 헌화식이 18일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1층 신 명예회장의 흉상앞에서 진행됐다. 신격호 명예회장의 기일은 2020년 1월19일이다. ▲쿠팡이 지난해 4분기 국내 이커머스 7곳 가운데 압도적으로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와 11번가가 뒤를 이었다.

2024-01-19 06:00:1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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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 18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은 올해 매출이 전년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10곳 중 약 7곳은 중국 현지 내수 회복 시점을 올해 하반기 이후로 예상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전기차와 배터리 생태계 조성,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등 그간 네 차례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경제협력 성과를 차질없이 이행하기로 했다. ▲서울시가 지난 3년간 예산 절감에 이바지한 공무원과 시민에게 사례금으로 주는 '예산성과금'의 지급 액수를 대폭 줄여 정책 참여 효능감을 떨어뜨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4년 서울의 가장 큰 변화로 기후동행카드를 필두로 한 '대중교통 대변혁'을 꼽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4∼5일 공립초등학교에서 실시된 신입생 예비 소집에 불참한 아동이 전체의 14.3%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예비소집 불참 아동의 소재 파악을 위해 가정 방문, 경찰 협조 의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통계청이 17일 신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산업 특수분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간 2년 주기로 파악하던 특수분류 개발 수요를 연중 접수할 계획이다. <산업> ▲전 세계적으로 탄소 감축을 위한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국내 정유 4사가 내연기관차 엔진오일에서 벗어나 전력효율화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CES는 매년 1월 열려 마치 공상과학영화의 한 장면과도 같은 신기술들을 선보인다. ▲벤처기업들이 지난해 보릿고개를 넘은 가운데 10곳 중 6곳은 올해 경기가 지난해와 같거나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부동산>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 금융정책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를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진행한 뒤 관련 정책을 마련했다.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분양 물량이 201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 '원스톱 대환대출'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건전성이 악화한 지방은행이 낮은 금리를 앞세워 고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자본시장> ▲한국 증시와 일본 증시의 온도차가 벌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종목들의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반도체 업종들이 하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친 반면, 일본에서는 반도체 부문의 강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국내 증권사들이 변동성이 높은 종목들에 대한 신용거래를 차단하는 등 리스크 관리 강화에 나섰다. 연초부터 테마주, 업황 악화 등으로 주가 변동성이 커지자 선제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유통·라이프> ▲셀트리온이 제품 용량 다양화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1월 홍익대 인근 요리주점 '배터리88'과 협업해 크러시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데 이어 더 많은 소비자가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할 수 있도록 이를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이 900만을 돌파했다. 홈플러스가 온·오프라인 통합 무료 멤버십으로 승부수를 띄운 '홈플 ONE 등급제' 출범 200일 만의 성과다.

2024-01-18 06:00:0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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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 17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정부가 취약계층 대상 전기요금 인상 유예 적용을 1년 더 유예한다. 이에 따라 취약계층은 가구당 월 최대 6604원의 전기요금을 할인받는다. ▲공항 탑승 게이트 방식 도입, 행선지 표시 정류장 마련, 한남동 버스환승센터 신설 등 시민들이 명동 입구 버스정류장 혼잡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 ▲통계청이 16일 지역경제동향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역내총생산(GRDP) 작성을 '분기별'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오는 23일부터 기후동행카드 판매를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으로 3주간 전국 대형마트 등에서 이번 설맞이 성수품을 최대 60% 싼값에 구매할 수 있다. <자본시장> ▲지난해 주도주로 불리며 급등했던 이차전지 관련주가 올해 들어서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전기차 수요 감소로 인한 실적 악화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도 업황 침체가 올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어 당분간 이차전지 관련주의 주가 흐름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호를 받았던 테슬라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상승 동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됐다. 투자자들은 추락하는 수익률에 한숨을 내쉬는 반면, 저점 매수를 노린 투자 태도로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산업>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인 EU 집행위원회(EC)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이르면 내달 초 최종 승인할 방침이다. 대한항공이 EU 집행위에 아시아나와 화물사업 부문 매각과 유럽 4개 도시 노선(파리, 프랑크푸르트, 로마, 바르셀로나)의 슬롯(공항 이착륙 횟수) 반납 등 시정 조치안을 제출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이 AI 기술을 활용해 3차원 환경의 네트워크 상황을 정교하게 분석하는 'Deep Network AI(DNA)' 솔루션을 상용망에 적용했다. ▲아우디가 지난해 아우디 Q4 e트론 등을 앞세워 전기차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올해 5조원까지 발행액이 늘어날 온누리상품권 세일즈에 적극 나선다. <금융·부동산> ▲보험을 해지하고 받아 간 환급금의 규모가 지난해 38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은 올해 건전성 경영에 방점을 찍었다. 올해도 경기한파가 지속할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어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고금리 상황은 유지되고 있지만, 금리인하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려는 소비자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올해 임기 2년차를 맞이한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의 최대과제는 눈에 띄는 실적 개선이다. ▲지난달 수입물가지수가 전월보다 1.7%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77달러로 떨어지고, 원·달러 환율도 1303원대로 하락(원화가치 상승)한 영향이다. ▲최근 서울 전셋값이 평당 2300만원을 돌파한 가운데 인천과 경기 등 수도권 아파트 매입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라이프부> ▲이상기후에 따른 농산물 가격 급등락이 일상화되고, 고령화로 농촌에 일손이 부족해지면서 스마트팜이 유통·식품업계에 지속가능한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국내 유통업계가 '로봇'을 미래 먹거리로 전망하고 상용화에 속력을 내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 전무가 조직개편을 마치고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은 최근 글로벌팀과 신성장팀으로 조직을 정비했다. ▲11번가가 쿠팡을 표시광고법 및 전자상거래법 위반으로 지난 15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2024-01-17 06:00:1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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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16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작년 서울시가 시행한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성과가 전년보다 저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높아져 보다 강력한 환경 개선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서울시의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가 시행 2년여 만에 누적 이용 건수약 3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이용권(평생교육바우처)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산업>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이 미도입 기업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0% 이상 늘어나는 등 경영성과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 적용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등을 중심으로 중소기업계가 유예 촉구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불법촬영물등 유통방지 체계 강화 사업에 전년 대비 14억9000만원이 증액된 46억6000만원을 편성했다. <금융·부동산> ▲2000만원 이하의 소액을 연체한 서민·소상공인은 오는 5월 말까지 전액을 상환할 경우 연체이력 정보가 삭제된다. ▲고령화·저출산으로 노인 부양 여력이 악화하고 있다. 노후 소득 및 돌봄 지원 확대 등 보험업계의 사회안전망 역할이 강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해 아파트 총 청약자 중 59%가 수도권에 청약통장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시장> ▲대만 총통선거에서 친미반중 성향의 라이칭더 후보가 당선됐다. 몇 년간 부진하게 움직였던 중화권 증시의 전망이 올해는 더 어두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작년 한 해 동안 펀드시장으로 68조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돼 펀드 순자산이 1000조원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라이프> ▲11번가가 강제매각 수순에 돌입했다. 업계 내에서는 1분기안에 매각작업이 마무리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맥도날드가 외식업계 최초로 100% 재생페트(rPET)로 만든 플라스틱 컵과 컵 뚜껑를 전국 매장에 도입한다. ▲JW중외제약이 통풍 치료제 '에파미뉴라드' 임상 3상을 본격 추진하며 신약개발을 가속화 한다.

2024-01-16 06:00:20 나유리 기자
<메트로경제 1월 15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연일 하락하던 국제 금 가격이 지난 12일 하루에만 1.60%(32.40달러) 오른 2051.60달러로 거래를 마치며 상승 전환했다. ▲하나금융그룹의 올해 전략은 '협업'이다. 급변하는 시기, 고객에게 금융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선 협업이 필수적이란 판단에서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6주 연속 하락했다. 매매수급지수의 경우 8주 연속 하락한 이후 지난주와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지만 투자자들은 국내에서 거래를 할 수가 없게 됐다. ▲생명보험업계의 단기납 종신보험 환급률 경쟁이 치열하다. <자본시장> ▲글로벌 투자은행(IB)의 불법 공매도가 또 적발됐다. 2022년 이후에만 540억원 규모로 무차입 공매도 주문을 내면서 감독당국은 이전에도 비슷한 사례가 반복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기간과 종목을 확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가상자산 연계 투자사기와 관련해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기업들의 적극적 공시기조가 유지되면서 포괄공시를 포함한 수시공시, 자율공시, 공정공시 등 모든 공시가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최근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카카오가 국민주로 불리던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카카오 경영진의 경영쇄신 행보, 실적개선 기대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산업> ▲인공지능(AI)이 완전히 일상에 녹아든다. 글로벌 기업들이 CES2024에서 이미 현실화한 AI 기술로 활용 방안을 고민했다. ▲제4 이통사 후보군들이 모두 적격 판정을 받았지만 현실적으로 정부가 기대하는 효과를 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28㎓ 대역 사업의 막대한 초기 비용으로 대기업도 포기한 가운데, 후보군들이 이를 넘어설 장기적인 기술력과 재무능력이 있는지에 대한 우려다. ▲국내 철강업계가 철근·형강을 포함한 제품 가격 조정에 돌입하면서 건설업계의 자재 구매 부담도 확대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건설업계 원자재 가격 인상은 공사비 부담으로 이어지면서 신축 아파트 등의 분야가에도 영향을 미칠것으로 전망된다. ▲'창업 요람' 청년창업사관학교와 글로벌창업사관학교가 올해 새롭게 탈바꿈해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적극 지원한다. 전국 18곳에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청창사)는 850명, 서울에 있는 글로벌창업사관학교(글창사)는 60명을 각각 선발해 국내외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통&라이프> ▲ '2024 가격파격 선언'은 한채양 이마트 대표가 지난 5일 취임식에서 '성장 미션'을 개시하겠다고 밝히며 제시한 과제다. 이 같은 '2024 가격파격 선언'이 시작 1주일 만에 국내 대형마트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 국세청이 과실주와 기타주류 등에 대한 기준판매비율을 2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힌 가운데, 주류 회사들이 설을 앞두고 발효주와 과실주 등의 가격을 선제적으로 인하한다. ▲최근 1·2인 가구가 증가하고 비대면 소비를 원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대형마트에서 '셀프계산대'의 활용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대형 제약 기업들을 중심으로 전 세계 헬스케어 시장에서 인수합병 거래가 증가하면서 신약개발 및 성장 동력 확보가 활발해지고 있다. ▲한미약품 창업주인 고(故) 임성기 회장의 장남이자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통합에 반발하고 나섰다. <정책사회> ▲서흥, 영원아웃도어, 롯데지에프알 등 신발 및 의류 업종 3개사가 하도급 계약을 체결하며 제대로된 계약서면을 발급하지 않아 제재를 받는다. ▲정부가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와 에너지 절감 지원을 위한 고효율기기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 ▲지난 12일(현지시간) 폐막한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IT) 전시회 'CES 2024' 통합한국관 참가 기업의 현장 계약이 1억2000만달러(약 1578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대학 '무전공 선발' 확대가 내년 대학 입시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서울대 '무전공 선발' 과정인 자유전공학부의 지난해 최초 합격생 전원이 이과생인 것으로 파악되면서 앞으로도 이과생에게 유리한 입시 패턴이 이어질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서울시민 10명 중 9명 가까이는 서울시내 초미세먼지가 심각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과반 이상이 노후차 운행 제한 확대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매년 시행에 찬성했고, 약 70%는 근거리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할인 티켓 도입시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으로 서울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이 취득한 국가기술자격 정보가 자신의 스마트학생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연동된다.

2024-01-15 07:01: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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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11일자 한줄뉴스

<산업부 한줄뉴스>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이 최근 내수시장의 수요부진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실적 상승을 위해 해외 공장건설 투자와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연초부터 수주 행진을 이어가며 올해 수주 목표에 '청신호'를 밝혔다. ▲국내 기업들은 올해 CES2024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 기술력을 자랑하며 전세계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티빙의 공격적인 투자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의 경쟁 판도가 새 국면을 맞았다. '티빙'이 웨이브와의 합병에 나선 데 이어 1200억원의 대규모 계약금을 베팅해 KBO(한국야구위원회)리그 중계권을 따냈기 때문. 스포츠 콘텐츠를 확보해 신규 가입자를 영입하고 웨이브와의 합병에서도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 '애플 비전 프로'가 마침내 공식 판매일자를 확정하고 실물 광고를 공개했다. ▲유럽연합(EU)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AI 간 반독점법 규정 위반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사전 준비에 나섰다. ▲중견기업 10곳 중 6곳은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투자를 늘렸거나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부동산> ▲앞으로 준공 후 30년 이상의 재건축단지는 주민 선택에 따라 안전진단 없이 곧바로 사업에 착수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가계대출이 37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 회복 기대감에 주택매매거래가 늘며 주택담보대출이 51조원 가량 늘어난 영향이다. ▲최근 고금리로 대출 이자를 갚지 못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부동산 강제·임의경매 물량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2024년(갑진년)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한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과감한 도전'을 제시했다. <자본시장>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의 개발정보를 이용해 수백억원을 부당하게 챙긴 증권사 임직원들이 적발됐다. 시행사 등에 사적으로 자금을 빌려주고 법정 최고금리보다도 높은 고리로 이자를 편취하기도 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인공지능(AI)의 존재감이 커지면서 증권사들도 투자 보고서, 자산관리 서비스 등에 AI의 활용도를 확대하고 있다. 다만 주식시장 내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만큼 AI 애널리스트(디지털 휴먼)의 상용화는 아직 한계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연초부터 국내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 자금 유입은 지속되고 있다. 올해부터 미국이 기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에 위험 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정책사회> ▲지난해 취업자 수 증가폭이 최근 3년 사이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조업 부문은 취업자 수가 줄었는데 지난 2020 년 이후 3년 만에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연령대별로 40대 취업자 수도 줄었는데 감소폭이 역시 3년 만에 가장 컸다. ▲건설업계 유동성 위기 확산 우려에 정부가 건설사들의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선다. 미보증 현장에 대해선 즉각 시정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국내 총인구를 내국인과 외국인으로 구분한 인구전망치가 올해 2분기에 처음 제시된다. 오는 4월 첫 공표를 시작으로 내·외국인 인구추계 갱신이 향후 지속될 전망이다. ▲카이스트(KAIST)와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4개 과학기술원의 올해 정시 경쟁률이 103.74대 1을 기록했다. ▲서울시가 시정 운영에 창의성과 효율성을 더해 정책 성과 제고에 나선다.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구형 자갈 선로를 분진이 발생하지 않는 '콘크리트'로 개량하고, 승강장 하부에는 국내 최초로 '강제 배기시설'을 도입한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식품업계가 차세대 K-푸드로 '길거리 간식(K-스트리트 푸드)'을 낙점하고 관련 상품을 키우고 있다.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들이 오는 11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HC)'에서 다양한 성장 전략을 발표하며 'K바이오' 입지 강화에 나서고 있다. ▲혁신신약 개발 전문기업 뉴라클사이언스가 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한 결과, 치매 치료제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2024-01-11 07:00:09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