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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12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6월12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이희호 여사 서거 직후 애도사를 내고 "하늘 나라에서 우리의 평화를 위해 김대중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께서 늘 응원해주시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 여사 소천에 정치권도 일제히 애도를 표했다. ▲불경기와 고용 악재에 여야가 산업단지 살리기에 나섰다. 11일 의안시스템 분석 결과, 20대 국회에는 30여건의 산업 입지·집적 관련 법안이 계류 중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추진한 재정사업을 자체 평가한 결과, 목표 달성도가 30%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단체와 정의당·녹색당 등 진보야당은 11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박원순 민선7기, 서울시정1년 평가토론회'에서 박 시장이 지난 1년간 추진해온 서울의 복지, 노동, 교통, 젠더·인권, 문화, 도시개발 정책들을 짚으며 쓴소리를 이어나갔다. ▲4년제 대졸자 10명 중 2명은 복수전공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수전공자들은 단일전공자와 비교해 첫 취업은 잘 해도 정규직 여부나 임금 수준 등 취업의 질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모든 어린이집이 이제부터는 3년마다 의무적으로 보육 품질 평가를 받아야 한다. 6500개 미인증 어린이집도 포함돼 보육 환경이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주요 백화점과 마트, 홈쇼핑 등 유통 채널들이 '친환경 경영'을 내세우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주세 개편안이 가시화되면서 맥주업계가 투자와 채용으로 화답하고 있다. 정부도 종량세 전환으로 맥주업계가 고용창출 효과와 신규 설비투자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장품 업계는 피부의 온도를 즉각 낮춰주는 '쿨링' 제품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역대급 폭염에 이어, 올해 이른 더위까지 찾아오면서 피부 진정 제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전자공시시스템(DART) 공시정보의 오픈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추진해 내년 1월부터 정식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앞으로 영수증 수령 의사를 물어보는 관행이 사라질 전망이다. 정부가 영수증 발급에 있어 꼭 '종이 영수증'일 필요는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놓으면서다. ▲서울에서 오피스텔에 투자하려는 사람은 철저한 수익률 분석이 요망된다. 서울의 오피스텔 수익률이 광역 지자체 중 가장 낮아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유플러스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은 최근 미국과 중국 정부로부터 무역 분쟁에 동참하라고 압박을 받았다. ▲권오갑 부회장은 11일 한국조선해양 대표 취임 후 임직원들에게 보낸 첫 담화문을 통해 "한국조선해양은 기술 중심으로 조선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대형 빌딩의 내부 서비스 강화를 위해 5G 인빌딩용 장비를 설치, 장비와 안테나를 케이블로 연결해 5G 품질을 확보하는 솔루션 검증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2019-06-12 07:00:0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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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11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7년만에 적자를 기록한 경상수지로 인해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경상수지란 국제사회와의 거래에서 자본거래를 제외한 경상적 거래를 종합적으로 나타낸 것을 뜻한다. ▲자유한국당 투쟁으로 국회 파행이 두 달 넘게 이어지자 당정(여당·정부)의 인내가 한계에 다다른 모양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까지 추가경정예산(추경) 국회 통과를 압박하면서 진퇴양난에 빠졌다. ▲방위사업청은 10일 오후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에서 장보고-Ⅰ급(209급) 잠수함 '나대용함'을 성능 개량해 해군에 인도한다고 밝혔다. ▲서울에 사는 노인 10명 중 6명은 더 이상 일을 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빈곤 감소, 건강 증진 등의 효과가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근로 조건을 개선해 노년층의 사회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서울에 코엑스와 잠실을 잇는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 ▲서울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을 공립유치원으로 전환하는 2019년도 제2기 '매입형유치원' 공모에 39개 사립유치원이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인공지능(AI)의 학습코칭 효과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하도급법' 위반에 따른 벌점 누적으로 공공입찰을 제한당할 처지였던 대우조선해양과 GS건설이 행정처분 불복 소송의 최종 판결까지 향후 3,4년간 시간을 벌게 됐다. ▲경기불황이 장기화되고, 온라인 쇼핑 규모가 커짐에 따라 주요 백화점들이 점포 효율화 작업에 나선다. ▲토종 줄기세포 기술이 만리장성을 넘어 중국을 공략한다. ▲식품업계에 '손세이셔널' 손흥민 열풍이 불고 있다. ▲필리핀관광부가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한국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0일 국내 최대규모의 창업플랫폼인 마포혁신타운 '프런트1 (FRONT1)'착공식을 열고 "마포혁신타운을 스타트업 성장의 꿈이 실현되는 '혁신성장 1번지'로 자리매김 시키겠다"고 말했다. ▲ACG(아시아태평양지역 예탁결제회사 협의체) 사무국이 2020년 제24차 ACG 연차총회의 개최기관으로 한국예탁결제원을, 개최지로는 부산광역시를 선정했다. ▲건설업계가 아파트 실수요자를 잡기위해 '최초' '최고' '최대'를 내세우는 등 '최(最)'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SK이노베이션과 LG화학의 전기자동차 배터리 기술침해 소송이 맞소송 사태로 번졌다. ▲현대중공업 법인분할 주주총회 통과 이후 장기 파업에 돌입한 노조가 주총무효 소송 준비와 함께 부분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2019-06-11 12:16:1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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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 5일자 한 줄 뉴스

▲서울 시민 10명 중 8명은 '민간 건물에서도 적정 실내온도를 준수해야 한다'는 의견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능을 가늠할 수 있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출제 6월 모의고사가 4일 전국에서 치러진 가운데 지난해 특히 어려웠던 국어영역은 전년보다는 쉽게, 수학영역은 중위권 수험생들 위주로 까다롭게 출제된 것으로 추정됐다. ▲내년이면 서울의 대중교통 어디에서나 무료로 와이파이를 쓸 수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매출1위 의약품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경쟁에서 지속 순항하고 있다. ▲민자역사 중 알짜로 손꼽히는 서울 영등포역 롯데백화점 자리를 두고 롯데·신세계·AK플라자가 맞붙는다. ▲유통업계가 한정판 '굿즈(Goods)'를 단독 판매하며 '2030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액상형 전자담배 '쥴'과 '릴 베이퍼'가 출시되면서 담뱃세 과세를 둘러싼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올 여름 트렌드 컬러로 네온(Neon), 이른바 형광이 주목 받으면서 의류부터 신발까지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 '배달앱' 이용 소상공인들은 수수료가 큰 부담이지만 가게 매출에 상당한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SUV 명가' 쌍용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티볼리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소형 SUV 1위 굳히기에 들어간다. ▲ 신규 저비용항공사(LCC) 에어프레미아가 김세영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홍보담당 상무를 영입하고 각자 대표 체제를 출범한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4일 "'혁신아이콘기업'을 지정해 최대 70억원의 성장자금을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신한은행이 기존 대리급 이하 여성 직원들만 입던 유니폼을 폐지키로 했다. 은행권에서는 KB국민은행이 가장 먼저 유니폼을 없앤 가운데 신한은행도 복장 자율화에 나서면서 유니폼 폐지 분위기가 확산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림산업은 오는 7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에서 전포1-1구역 재개발 사업인 'e편한세상 시민공원'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이 오는 8월까지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와 정책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 20대 국회가 올해 들어 사실상 잠든 국면에 빠지자 여야 대선 잠룡이 곳곳에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정경두 국방부장관과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 4일 과학기술 현장을 방문해, 국방-과학기술 연구기관의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2019-06-05 05:00:00 한용수 기자
메트로신문 6월 4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6월 4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오후 청와대에서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을 접견하고 북한의 군사동향 등 한반도 정세를 논의했다. ▲외교부는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유람선 허블레아니를 추돌한 가해선박 바이킹 시긴호의 가압류를 헝가리 당국에 요청할 방침인 것으로 3일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이 예고한 6월 임시국회 협상 마지막 날인 3일에도 여야는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다만 '국회 단독 소집'은 아직이라는 입장이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3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자유 토론을 펼쳤다. 지지층 확보를 위한 정치권의 '인터넷 방송' 활동이 갈수록 뜨거워지는 모양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3일 "이번 IOC(기본운용능력) 평가를 통해서 한국군이 주도하는 미래 연합사령부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미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가 종로·중구, 용산·마포·서대문·은평구에 이어 서남권의 '오래가게'를 발굴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기관의 올해 첫 모의평가가 4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가운데 지난해 불수능(어려운 수능)을 겪은 졸업생 지원자가 늘어 재수생 강세가 예상된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의 나트륨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여름 시즌 상품 매출이 고공행진 중이다. 주요 백화점들에 따르면 여름 시즌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두 자릿수 가량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업계가 Z세대의 시선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한편, Z세대 소비자들을 소비자를 넘어 브랜드의 팬으로 붙들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편의점 GS25가 6월부터 우버이츠와 손 잡고 배달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서울 일부 지역에서 테스트를 거친 뒤 수도권 점포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퇴직연금의 연평균 운용수익률이 1%대에 머물면서 금융당국이 '디폴트 옵션(자동투자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국민·하나 등 주요 시중은행들은 퇴직연금과 연계된 상품군을 강화해 이에 대비한다는 전략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3일 '금융 빅데이터 인프라' 오픈 행사에 참석해 "사람과 사물이 이어지는 초연결사회의 흐름 속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은 지속적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데이터 개방을 앞당겨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생산적 포용적 금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달 서울에서 아파트 '분양대전(大戰)'이 펼쳐진다. 이번 분양에는 강남과 서초, 가재울뉴타운, 청량리 등 주요 지역이 총 망라된다. ▲스마트폰을 능수능란하게 이용하는 실버 세대들이 늘어나면서 이동통신사들도 5070 세대를 겨냥한 콘텐츠 서비스를 연이어 출시하며, 고령사회에 대비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동남아시아 스마트폰 시장 맹주 자리를 더 확고히 하고 있다. ▲한영석·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이 3일 "법인분할 과정에서 생긴 갈등을 지속해서는 안된다"며 "화합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만들자"고 밝혔다. ▲제주항공이 오는 5일 취항 13주년을 맞이한다.

2019-06-04 07:00:00 석대성 기자
<메트로신문 한 줄 뉴스>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을 태운 유람선이 침몰한 사고가 일어난 지 닷새째인 2일(이하 현지시간) 헬기와 고속단정을 이용한 한국·헝가리 양국의 공동수색이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등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는 2일 오후 회동을 하고 장기 파행을 이어가고 있는 국회 정상화 방안 등에 대한 담판을 시도했다. ▲'기업 상속' 관련 규제 완화에 반대하던 더불어민주당이 기조를 바꾸는 모양새다. 당정(여당·정부)이 '가업상속공제'를 얼마나 확대할지 주목된다. ▲LG유플러스가 5G 주도권을 잡기 위해 AR 콘텐츠 제작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서울 서초동 소재 아리랑TV에 약 100㎡ 규모의 'U+AR스튜디오'도 오픈하고 연내 제 2스튜디오 개관까지 추진한다. ▲현대자동차가 방탄소년단의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콘서트를 하루 앞둔 지난달 31일 저녁(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중심 피카딜리 서커스 전광판에 방탄소년단 팬과 현대차 고객에게 전하는 팬 메시지 영상을 상영했다. ▲정부와 여당이 인터넷전문은행의 대주주 자격을 완화하고 추가 인가 역시 심사방식을 바꾸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지만 시민단체와 금융노조는 물론 여당 내부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코오롱티슈진이 '인보사' 사태로 상장적격성 심사 대상자에 오른 가운데 내부통제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회사의 회계, 법령 준수 여부 등을 감사해야 하는 감사인이 비(非) 회계 전문가일뿐더러 회사를 겸임하고 있다는 의혹도 나온다. ▲이달 6일부터 자동차보험료가 최대 1.6%까지 일제히 오른다. 올해 들어 상반기에만 두 번째 인상이다. 하반기 보험료 추가 인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지방자치 분야 전문가 10명 중 8명은 지방정부는 중앙정부에 의존적이며 수직적인 관계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고3 수험생들의 대입 경쟁은 여전히 치열할 전망이다. 학생수가 큰 폭으로 감소해 전체적인 경쟁률은 감소하겠지만, 상대평가인 대학수학능력시험 백분위와 표준점수 하락이 우려되는데다, 지난해 불수능 여파로 '수능에 강한' 재수생들의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6월 상가 건물 붕괴사고 이후 서울시가 용산 재개발 5구역 내 건물을 전수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12세 아동 절반 이상이 영구치 충치를 경험했으며, 평균 충치 개수는 1.84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평균 1.2개보다 많다. ▲국내 최초로 입국장 면세점이 열린 가운데 면세한도와 품목 제한으로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란 우려섞인 반응이 나온다. ▲식음료업계가 프리미엄 과일을 메인으로 한 제품을 앞다퉈 출시하며 여름 입맛 잡기에 나섰다. ▲편의점의 창업 후 5년간 생존율은 약 70%로, 도소매업(24.2%)에 비해 3배 가량 높다.

2019-06-03 06: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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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 31일자 한줄뉴스

▲서울시가 향후 5년간 6420억원을 투입해 '보행특별시'를 만든다. ▲30일 진학사와 각 대학에 따르면, 가천대·동국대·서울여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항공대·홍익대 등이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내신 일부 교과만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 인근 다뉴브 강에서 29일(현지시간) 오후 9시쯤 우리 국민 33명과 헝가리 승무원 2명을 태운 유람선 하블라니가 침몰하자 "모든 자원을 총원한 구조활동을 해야 한다"고 30일 긴급 지시했다. ▲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에 여야는 주요 일정을 취소하고 일제히 애도를 표했다. ▲온라인 티켓 불법 재판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금지 규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불공정한 가격에 재판매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법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18차 아시아안보회의(일명 '샹그릴라 대화')에 참가한다. ▲현대중공업 노사간 대립이 격화되면서 31일 물적분할이 결정되는 주주총회의 개최 여부를 두고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30일 제기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주력사업의 연구 혁신 강화에 드라이브를 건다. ▲환율 상승으로 기업 실적이 개선되거나 수출이 증가하는 것은 제한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에서 한국인 단체 관광객이 탑승하고 있던 유람선이 침몰하면서 다수의 사상자 및 실종자가 발생했다. ▲헬스앤뷰티(H&B) 스토어들이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미국과 유럽은 물론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 지방금융지주가 신남방을 무대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지주 회장들이 앞다퉈 신남방 진출을 위한 현장 경영에 나서 눈길을 끈다. ▲ 인터넷으로 신용카드에 가입한 회원에게도 마일리지 혜택 등 부가서비스를 변경할 수 있다는 약관을 미리 설명할 의무가 있다는 첫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 차기(제12대) 여신금융협회장 경합이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임유 전 여신금융협회 상무, 정수진 전 하나카드 사장 등 3명으로 좁혀졌다. 최종 후보는 오는 6월 7일 결정된다.

2019-05-31 07:00:0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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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 29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5월 29일자 한줄뉴스 ▲박근혜 정부에서 시작된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두고 학생과 교사는 시험 부담이 줄어 환영하는 반면, 학부모들은 사교육 조장과 지역·교사별 격차를 이유로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오는 6월부터 영세자영업자, 일용근로자, 특수고용직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유급병가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기업들이 대학 졸업전 학부생을 선발해 등록금을 주고 졸업 후 취업을 약속받는 '산학장학생' 등 우수 인재 선점에 나서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현 정부 출범 후 평화구축의 노력으로 인해 "우리 국민들이 비무장지대 평화의 길을 걸을 수 있는 상황까지 왔다"고 말했다. ▲여야가 국가재정을 두고 연일 날 선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경제학계는 확대재정 추진을 위해선 "재정준칙을 마련해야 한다"고 고언했다. ▲국민연금 수령자의 95%가 월 100만원도 못 받지만, 공무원연금은 90% 이상이 100만원을 넘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금개혁'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당정이 손 보기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국방부는 2022년까지 외부지원 없는 병영생활과 전역 후 복학과 취·창업을 돕기위해 병장 월급을 67만원까지 인상하는 병 봉급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게임질병코드 도입 반대를 위해 2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게임학회, 한국게임산업협회 등 협회·단체 56개와 경희대·중앙대 등 대학 관련 학과 33개가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가 출범식을 열었다. ▲현대차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자사 최초의 이층 전기버스를 공개했다. ▲LG화학이 최근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미국에서 제기한 '2차전지 영업비밀 침해' 소송의 법률대리인이 과거 중국 배터리 업체의 법률자문을 맡았던 로펌의 관계법인이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예상된다. ▲H&B 스토어 올리브영이 일본 전자상거래 업계 1위인 라쿠텐과 손잡고 일본 내 K뷰티 열풍에 힘을 싣는다. ▲최근 블루보틀, 스타벅스 등 스페셜티 커피 열풍과 홈족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홈메이드 주방 가전 업계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이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의 품목허가가 취소되면서, 그동안 정부로 부터 받은 연구개발(R&D) 지원금을 토해낼 위기에 처했다. 3년간 82억원을 포함해, 최대 126억원에 이른다. ▲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회사들이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 최근 금융지주 수장들의 자사주 매입이 이어지면서 주가 부양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 당뇨합병증과 난치성 항암제 연구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바이오벤처기업 '압타바이오'가 다음달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기술특례상장사이지만 연내 흑자전환을 목표로하고 있다.

2019-05-30 07:00:0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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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 28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5월 28일자 한줄뉴스 ▲올 하반기부터 서울의 중대형 신축 건물에 효율이 개선된 수소연료전지 설치가 가능해진다. ▲10대 그룹의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가 마무리 절차에 들어선 가운데, 올해 상반기 수시채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추가경정예산안의 신속한 국회 통과' 및 '재정 조기집행', '투자 애로사항 개선 마련' 등을 주문했다.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서훈 국정원장의 비공개 만찬 회동을 두고 야권의 의혹 제기가 쏟아지고 있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8일 "무슨 얘기를 나눴냐에 따라 국정원의 총선개입 의혹을 부를 수 있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당정(여당·정부)이 '장기미집행' 공원을 지방채(지방자치단체 발행 채권) 이자를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쟁기념관은 주한노르웨이대사관과 함께 28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6·25전쟁이 맺어준 영원한 우정, 노르매시(NORMASH)' 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 '인보사 사태'가 최악의 결말을 맞았다. 국내 첫 유전자치료제였던 인보사케이주는 코오롱생명과학의 '조작'으로 판명났고, 길지 않은 국내 바이오 역사에 치명적인 오점을 남기게 됐다. ▲정부가 맥주만 종량세로 전환하는 주세 개편안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맥주업계가 성장 및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창문형 에어컨 등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여름 가전제품 판매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이른 여름이 시작됐다. 이에 특급호텔들은 일찌감치 여름 마케팅에 시동을 걸고 있다. ▲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사무금융노조)은 28일 오전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신금융협회장으로 관료 출신 인사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 패션 브랜드 '까스텔바쟉'이 오는 6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까스텔바쟉은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백배순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업공개(IPO)를 공식 선언했다. ▲ 자산운용사들의 올해 1분기 실적이 개선됐다. 공모펀드를 비롯해 운용자산이 꾸준히 늘었고, 증권투자손실 등은 줄었다. ▲ 내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의 논의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6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소상공인연합회가 규모별 차등화와 인력 지원 등 종합생존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요구할 계획이다. ▲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경영계가 높은 상속세로 경영권에 위협을 받는 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취지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속세제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 현대차는 27일 말레이시아 동부 사라왁주 쿠칭에서 열린 동남아시아의 첫 수소충전소 개소식에서 사라왁주의 에너지 공기업 사라왁에너지에 넥쏘 2대를 전달하면서 수소전기차 넥쏘가 동남아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2019-05-29 07:00:00 배한님 기자
메트로신문 5월 27일자 한줄뉴스

정치·경제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석달만에 50%대 지지율을 회복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그달 24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2520명을 대상으로 '5월 4주차 대통령 국정수행 주간집계(95% 신뢰 수준·표본오차 ±2.0%p·응답률 6.9%)'를 조사해 27일 발표했다. ▲여야 갈등으로 여전히 파행 중인 국회가 27일 개원 71주년 기념식을 실시했다.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참석하지 않았다. ▲병무청(기찬수 청장)은 27일 2019년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2020년 산업지원 인력 인원배정 기준을 관보에 고시했다고 밝혔다. 산업 ▲국내 산업계가 미중 무역 분쟁에 주목하고 있다. 호재라는 기대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산업계 전체적인 피해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저비용항공사(LCC)들이 1분기 우수한 실적을 거두며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중국과 인연을 공고히 했다. 현지 행복토크로 사회적 가치 전파 행보도 이어갔다. ▲삼성SDS가 베트남 IT(정보기술) 서비스 기업 CMC에 투자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 금융·마켓·부동산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다양한 금융회사들이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려운 주식투자 정보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하는 증권사가 늘고 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브를 통해 젊은 세대를 투자자로 유치하는 한편 구독자수와 재생횟수에 따른 광고수익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30일 매매체결분부터 증권거래세율 변경 내용을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코스피시장 증권거래세율은 0.15%에서 0.10%로, 코스닥시장은 0.30%서 0.25%로, 코넥스시장은 0.30%에서 0.10%로 인하된다. 유통·라이프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이 '나이키 비콘', '아디다스 스타디움 샵' 등 기존에 없던 대형매장을 선보이며 스포츠 브랜드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식품업계가 프로틴(단백질) 시장에 주목하고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공동으로 시상하는 제29회 분쉬의학상이 오는 7월 17일 까지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패션업계에 '필(必) 환경' 트렌드가 대두되고 있다.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 트렌드가 뚜렷해지면서 생긴 변화다. 사회 ▲정부가 창업 경진대회를 열어 초중고 학생을 포함한 학생 창업팀 300개를 선발해 지원한다. ▲서울시는 올해를 '테스트베드 서울' 구축의 원년으로 삼고 2023년까지 1500억원을 투입해 1000개 이상의 혁신기업을 지원하겠다고 27일 밝혔다. ▲ 10대의 유튜브(YouTube) 이용률이 크게 증가하자 교육업계도 주요 고객인 10대 공략을 위한 유튜브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9-05-28 06:00:00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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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서울의 인구구조, 개발환경 등 지역 여건 변화에 따라 시내 도시계획시설의 공급·관리방식을 변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서울지역 다수 대학들이 올해 대입 수시모집 수능최저학력기준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탐구영역 1과목만 반영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른바 '6월 방한'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미정상이 구상 중인 '북한 비핵화 동력'에 적신호가 켜진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당정(여당·정부)이 가계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추가 연장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불경기 지속에 수혜자가 혜택을 얼마나 체감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6일 "정부로부터 1% 이내의 오차 성능을 검증받은 전기차 충전기가 보급될 수 있도록 이를 법정 계량기로 지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작년 두드러졌던 최저소득층의 실질소득 급락세가 올해 들어 다소 진정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 이용 장애를 '질병'으로 공식 인정하면서 국내 게임업계에 파장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국내 시장에서 2019년형 QLED 8K 98형 판매를 시작한다. ▲LG전자가 내달 15일 고객 30명을 초청해 'LG 모바일 콘퍼런스'를 진행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제너럴모터스(GM)가 최근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디지털 자동차 플랫폼을 공개했다. ▲ 지난 2015년 개정된 대부업법에 따라 TV광고 규제를 적용받는 저축은행이 SNS·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함으로써 광고·홍보 효과를 올리고 있다. ▲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우려가 커지면서 주식형 펀드에서는 자금 유출이 발생하고, 채권형 펀드로 자금이 유입되는 등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 5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17곳에서 총 8690가구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5곳, 계약은 13곳에서 진행된다. ▲미국 전자담배 시장 1위 제품이 국내 상륙하면서 보건당국에도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쥴'(JUUL)의 성분 분석에 착수하고, 청소년들의 흡연을 막는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밥솥이 작아지고 미니 주류, 탄산 등 소용량 마실거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풀무원이 최첨단 김치공장을 완공하고 글로벌 김치시장에 본격 진출, 김치세계화에 나선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2회 칸국제영화제(칸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심사위원 만장일치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의미가 깊다.

2019-05-27 07:00:00 김재웅 기자
5월23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충북 오송에서 열린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바이오헬스 정부 연구개발(R&D) 비용을 2025년까지 연간 4조원 이상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 미세먼지 등 재난 피해지원을 위해 여야가 파격적 법안을 내놓고 있다. 다만 첨예한 대립으로 국회는 멈췄고, 법안 적용 현실성 등을 고려하면 통과는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 22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치킨 소비자물가는 1년 전 같은 달보다 7.2% 올랐다. 상승률은 2009년 12월 7.5% 이후 가장 높다. ▲ 서울시가 서울과 지역 간 양극화·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향후 3년간 2043억원을 투자한다. ▲ 사상 최악의 취업난에도 신입사원들이 입사 후 1년을 넘기지 못하고 조기퇴사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국내 자동차 업계에 노사 갈등 요인이 속출하며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 과정에서 난항이 예상된다. ▲ 네이버, 카카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포털, 통신 3사의 '앱 끼워팔기'가 오히려 일자리 창출에 부정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 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일자리 창출 위한 인력정책 패러다임 전환 토론회'를 열었다. ▲ 앞으로 비상장 주식도 사고팔기 쉬워진다. 지금도 매매는 가능하지만 절차가 복잡하고, 어느 정도 리스크는 감수해야 했다. 편리함과 신뢰성을 동시에 가능케 한 것은 블록체인 기술이다. ▲ 퇴직연금을 잡기 위한 자산운용사 간 전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퇴직연금 관련 제도 개선 움직임이 시작된 가운데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타겟데이타펀드(TDF) 라인업을 늘리면서 연금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 현대건설이 이라크에서 2조9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해수공급시설 공사를 따냈다. 현대건설은 오랜 기간 이라크에서 보여준 공사 실적과 우수한 기술력, 이라크 정부와 발주처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대형 공사를 수주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 문재인 대통령의 '바이오헬스 혁신 전략' 발표에 업계는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반면 개인 의료정보와 인체조직 등을 상업화하는데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소유보다는 사용과 경험을 중요시하는 소비경향이 확산되면서 홈쇼핑 업체들이 차별화된 구동경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쥴 랩스 코리아는 미국 액상전자담배 시장 1위 브랜드 쥴 랩스가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고 밝혔다. ▲봄·여름 인기 소재인 '린넨'은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 패션 트렌드의 한 줄기를 담당할 전망이다.

2019-05-23 08:00:00 김희주 기자
5월 21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5월 21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 프레데릭 크리스티안 덴마크 왕세자가 20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가운데, 프레데릭 왕세자의 이번 방한에는 대규모 덴마크 경제사절단이 동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미중 무역갈등이 심화함에 따라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이전보다 훨씬 심각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당정청(여당·정부·청와대)은 국가수사본부를 신설하고 정보경찰 통제 시스템을 마련해 정치관여·불법사찰을 원천 차단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서울시 '개인지방소득세' 납세자는 62만4000여명이며, 납부액은 5900억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2020학년도 대입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1만2146명으로 전년보다 1164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1~29일 충북 오송 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베트남, 필리핀 등 5개국 의약품 제조품질관리(GMP) 조사관 10명을 대상으로 '2019년 WHO/GLO GMP 조사관 국제교육'을 개최한다. ▲최근 1~2년 사이 품목과 기호에 따라 프리미엄 제품과 최저가 상품을 동시에 하는 '소비 양극화' 현상이 크게 늘었다. 이러한 소비를 즐기는 이들을 '야누스 소비족'이라고 부른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가격 담합을 한 경기도 군포시 유흥업소 사업자 단체 2곳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 ▲'곰팡이 호박즙' 사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쇼핑몰 임블리가 전문 경영인 체제를 도입하고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다. 임지현 상무는 사퇴한다. ▲LG그룹이 함께 고(故) 구본무 회장 1주기를 기렸다. 생전 뜻을 따라 간소하게 마련됐다. ▲사업을 넓히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웅진코웨이를 매번 벤치마킹(?)하는 밥솥회사 쿠쿠에 대한 업계의 눈초리가 곱지 않다. ▲이동통신사가 5세대(5G) 이동통신 '킬러콘텐츠'인 게임 확보에 나서고 있다. ▲국내 배달 시장 신규 사업자가 새로 진출하면서 기존 사업자와 갈등이 빚어지는 등 시장경쟁이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기금형 퇴직연금, 디폴트 옵션 도입 등이 담긴 퇴직연금제도 개선 방안이 이르면 상반기 중 발의될 전망이다. 현재 1%대 수준인 퇴직연금 수익률의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해외 주식이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미국의 우량기업에 투자하는 투자자가 늘어나자 증권가에서도 해외주식 거래 시스템을 개편하고 관련 서비스를 내놓는 등 투자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GS건설이 시공한 베트남의 '밤콩교량'이 지난 19일 개통했다. 밤콩교량은 지난 2013년 베트남 남부 지역 하우강(Hau 江)을 횡단하는 교량으로 약 2400억원에 수주해 무재해(약 900만 시간) 및 5년간의 기간이 걸렸다.

2019-05-21 07:00:00 석대성 기자
5월20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리비아에서 무장괴한에 납치됐던 한국인 1명이 300여일 만에 석방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수시로 관련 보고를 받으며 조기 석방을 사실상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16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강화하기로 함에 따라 내년 예산은 500조원 대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당정이 약속한 6조7000억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 통과 시한을 앞두고 여야가 국회 정상화 협상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변곡점은 맞았지만, 변수도 많아 추경 통과는 여전히 미지수다. ▲서울시가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미세먼지 통합연구소'를 마련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일선학교의 행정업무 경감과 학교 중심의 지원행정 강화를 위해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근무 직원의 출산휴가와 휴직 등에 따른 '2019 행정대체 인력풀' 구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5G 시대를 맞아 일본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총수가 직접 현지에 나가 이동통신사와 논의하고, 이전에는 없던 스마트폰 체험 공간을 열면서 소비자와 만나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이끌고 있는 수소전기차(FCEV) 시장의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 ▲LG그룹이 고(故) 구본무 회장 1주기를 맞았다. '정도 경영'을 되새기면서도, 구광모 대표 체제에서는 더 과감한 사업에 나서는 모습이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무역분쟁이 여전히 불안요인으로 남아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원·달러 환율은 1200원 돌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자금 이탈에 대한 우려도 커진 상황이다. ▲금융위원회가 보험사나 여신전문회사에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관리 모범규준을 도입한다. 시장침체에 따른 리스크가 현실화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다. ▲5월 마지막주 경기를 비롯해 대구·부산 등 인기 지역에서 청약과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인보사' 사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의 재무제표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가 실시될 예정이어서 상장폐지 우려도 제기된다. ▲식품업계가 컨세션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가정간편식(HMR)에 이어 컨세션 사업을 통해 성장 동력을 찾는 모양새다. ▲5월, 때이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여름 상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유통업계는 관련 제품 출시를 앞당기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적자에 빠진 중저가 화장품 로드숍들이 '고급화 전략'으로 눈을 돌렸다. 국내외 화장품 트렌드가 달라지면서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졌기 때문이다.

2019-05-20 14:08:00 김희주 기자
5월 16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서울 경복궁 앞을 지나는 기존 사직로의 우회도로가 생기는 등 서울시의 새 광화문광장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광화문광장의 면적이 넓어지고 광화문에서 시청까지 지하로 연결돼 도시철도 5개 노선을 품은 초대형 역이 생긴다. ▲서울 노원구가 관내 버스정류소와 동주민센터 등 공공시설 내에 공기청정기와 초미세먼지를 없애는데 효과적인 파키라 등 공기정화식물을 구비한 '미세먼지 안전쉼터'를 조성해 운영한다. ▲예비교원들에게 인권과 성인지감수성 등 민주시민 역량을 가르치는 교육대와 사범대 12곳에 정부 재정이 지원된다. ▲김포지역 유일의 대학인 김포대가 한강신도시 운양동에 제2캠퍼스인 글로벌캠퍼스를 조성, 3개 학과를 이전해 2021학년도 3월 개교한다. ▲15일 마트 근로자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명절 당일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한다는 법안이 나왔다. 유통업계 반응은 한마디로 '큰일 난다'였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03만8천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1000명 늘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현지시간 15일과 18일 각각 미국 뉴욕과 워싱턴에서 6·25전쟁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증언 청취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공략을 위해 생산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는 2차전지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 우위를 점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임금 및 단체협상 타결 난항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가 15일 노사 간 재교섭을 진행하는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를 공개했다. ▲지난해 저축은행 업계의 부보예금(예금자보호 한도 대상 예금)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인 건전성 관리로 지난 2011년 저축은행 사태 이후 덧씌워진 '낙인효과'가 옅어졌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키움증권이 실적 홈런을 날렸다. 올해 출범한 키움 히어로즈의 마케팅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스폰서십 계약 당시 비용이 실적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우려를 부실한 셈이다. 향후 야구 마케팅을 활용한 시너지 창출에 더욱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한화투자증권은 2019년 1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1분기 영업손익이 398억2291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332억5629만원) 대비 소폭 증가한 수치다. ▲올해 하반기부터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응급환자를 24시간 진료할 수 있는 '정신응급의료기관'이 지정된다. ▲주요 홈쇼핑 업체들이 2030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앞다투어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도입하고 있다.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 집단이 재무상태는 개선되고 있으나 수익성은 다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가정의 달 선물로 건강기능식품 등이 주목 받았으나 올해는 차량용 방향제, LED 마스크 등 이색 상품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2019-05-16 07:00:00 정연우 기자
5월14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성동 지하차도 철거를 둘러싸고 찬반 여론이 팽팽히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대학 교수의 미성년 자녀의 공저자 등재 현황 전수 조사 결과에 대해 개별 대학의 1차 자체 검증 결과, 총 5개 대학 7명의 교수가 12건의 논문에 자신의 자녀가 논문 작성에 정당한 기여를 하지 않았음에도 공저자로 등재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가 오는 2022년까지 승용차 공동 이용 서비스인 '나눔카'를 1만대로 확대해 차량공유 시대를 앞당긴다. ▲한미정상이 북한의 비핵화 대화 재개를 위해 꺼낸 '식량제공' 카드가 좌초 위기에 놓였다. 북한이 대남선전매체를 통해 한미정상의 식량제공안은 '생색내기'라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총연맹(전국버스노조)이 예고한 총파업이 하루 앞(15일 실시)으로 다가오면서 '교통대란'을 막기 위해 여당까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국방부는 14일부터 16일까지 주한미군장병들을 위해 경기도와 강원도 이역 안보견학과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13일 독일 TUV 라인란드에서 전장 반도체 기능 안전성인 'ISO26262 기능안전관리(FSM)'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5G 기지국과 중계기, 통신국사를 연결하는 광선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장애 발생시 위치와 원인까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통합 광선로감시시스템을 서울과 수도권 5G 네트워크에 적용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료방송 재편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데 '규제 재편 시계'가 멈춰있는 가운데, 특히 합산규제는 지난해 6월 27일 일몰 이후 내달이면 재도입 논의가 오간 지 1년여 기간의 시간이 됐지만 여전히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어 유료방송시장 재편의 흐름을 거스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시중은행의 광고 플랫폼이 TV나 신문 지면에서 유튜브로 옮겨가고 있다. 미래 주요고객이 될 Z세대(2000년 전후 출생자로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세대)에 맞춘 홍보 효과를 겨냥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 KB증권이 발행어음 시장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기업 채권 부문에서 확실한 강점을 가진 만큼 독창적인 발행어음 상품이 나올 것이란 시장의 기대가 크다. 다만 금융감독원의 종합감사를 앞두고 있어 행보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 지난달 외국인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순매수로 전환했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2조575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각각 2조4000억원, 1800억원 가량을 사들였다. ▲일반병동 환자들의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신속대응시스템' 시범사업이 시작 전부터 마찰을 빚고 있다. ▲현대렌탈케어가 높은 가성비로 시장 안착에 성공하자, 고급형 정수기와 대형 생활가전 등을 앞세워 '중고가(中高價) 렌탈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창사 35주년을 맞은 풀무원이 선진국형 글로벌기준 지주회사 지배구조체제 확립을 완료하고, 글로벌로하스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제일기획이 세계적 권위의 원쇼 광고제(The One Show)에서 국내 광고회사 최다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

2019-05-14 07:00: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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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지난해 서울시가 시내버스 적자를 메우기 위해 5402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소재 9개 자율형사립고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서 출제한 수학 문항이 선행교육규제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시는 집 근처 동네배움터 111곳의 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당청 핵심관계자들이 공무원집단을 비판에 정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세지출(세금혜택)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조세지출예산서의 통계 공개를 확대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고용노동부는 건설현장 추락 사망 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13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300여 곳의 중소 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추락 방지 안전시설 감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르노삼성 노사가 오는 14일 임금 및 단체협상 재교섭을 진행한다. ▲세이프가드 조사 결과 터키에 이어 캐나다도 한국산 철강을 조치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포화상태에 도달한 노래방 반주기 업체들이 새 길을 모색한다. ▲미·중 무역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증시는 급락했고, 채권시장에서도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갔다.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겹친 원화값도 신흥국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급락(환율 급등)했다. ▲유럽연합(EU)이 비유럽 발급은행에 적용되는 비자·마스터카드의 지역 간 수수료에 대해 역내 발급은행과 동일한 상한을 적용키로 했다. ▲몇 년 전만 해도 얼리어답터들의 레저 활동으로 여겨진 '스마트 모빌리티'가 누구나 즐기는 레저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HMR(가정간편식)이 진화하고 있다. 시장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소비자의 눈높이가 높아지며 업계에서 맛과 품질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출시하고 나섰다. ▲ 무자격자에게 대리수술을 하도록 지시한 의료인도 징역형에 처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호텔업계가 이른 더위에 전년 대비 한 달가량 빠르게 수영장을 개장하고 나섰다.

2019-05-13 07:00:00 구서윤 기자
5월10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대통령직 취임 2주년을 맞이했다. 의료비 부담경감과 노후생활 안정지원, 취약계층 사회보장 강화, 재난안전체계 구축 등의 긍정적인 성과로 꼽힌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9일 국회를 방문해 조속한 추가경정예산안 통과를 당부했다. 다만 여야 갈등이 봉합하지 않았고, 심사 과정에서 난항도 예상돼 추경이 언제 국회를 통과할지는 미지수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9일 "제조업 활력회복을 위해 스마트 제조혁신을 확산시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품질원은 미래전의 개념을 바꿀 '국방생체모방로봇 기술로드맵'을 공동으로 발간했다. ▲공공임대주택에 사는 서울 시민들이 '하자보수와 보수상태 불비', '층간소음' 등을 거주지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은 가운데 임대주택 내 층간소음 갈등이 살인사건으로 번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희대와 한국외대 등 5개 대학의 인문사회 연구소 한 곳 당 7년간 100억여원의 정부지원금이 투입된다. ▲서울시가 콘서트 전문 공연장인 서울아레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카카오가 1분기 연결 매출 7063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폴크스바겐코리아가 2019년형 아테온 자가 인증을 완료하고 물량 확보를 마쳤다. ▲GS칼텍스가 업계 최초로 서울 시내 주유소에 100㎾급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설치한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게임산업 진흥에 팔을 걷어부쳤다. ▲시중은행들이 직원의 신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적 건강까지 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나섰다. 은행권에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건강한 삶'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어서다. ▲증권가에서 발행어음사업(단기금융업)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기존에 발행어음 사업자인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에 이어 KB증권까지 발행어음 사업에 가세했기 때문이다. ▲수도권 30만가구 공급을 위한 '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으로 서울 주택시장이 혼돈에 빠졌다.주택시장 안정 기대감과 공급 과잉 우려 등 두가지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양상이다. ▲종양에서 암세포는 특정 물질을 분비해 면역세포 분포를 변화시키면서 스스로 유리하게 암 미세 환경을 바꾸는 것으로 밝혀졌다. ▲유통업계가 하나의 사업장이나 상품을 여럿이 나눠쓰는 개념의 공유경제 플랫폼을 도입해 청년창업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나섰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최근 4주간 데오드란트 제품군의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123% 증가했다.

2019-05-09 21:24:57 김유진 기자
<메트로신문 5월 7일자 한줄뉴스>

▲삼성전자가 오는 14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19' 개최에 이어 중국 상하이와 서울 및 일본 도쿄, 독일 뮌헨에서도 행사를 열며 비메모리 반도체 육성 전략을 전 세계에 알린다.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탄생 3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준중형 세단의 기준 '2019 아반떼'를 6일 새롭게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5세대(5G) 이동통신 시공사 확대, 신기술 적용 등을 통해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안전운항을 강조하고 있는 티웨이항공이 최근 발생한 항공기 사고로 성장동력에 적신호가 켜졌다. ▲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모두 대주주 적격성 놓고 논란과 시비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사실상 기존 금융사들만 통과할 수 있는 대주주 요건 탓에 금융혁신은 더 멀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4대 시중은행인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총 2조210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6% 줄었다. 전년보다 2.9%증가한 신한은행 (6181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은행은 모두 마이너스 성장세다. ▲ 작년보다 심해진 미세먼지로 소비자 외부활동은 줄었으나 미세먼지 관련 물품의 구매가 증가하면서 지난 1분기 전체카드 승인건수는 49억3000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 증가했다. ▲ '최저가'를 앞세워 고객 확보에 열을 올렸던 이커머스 기업들이 최근에는 '최적의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제약사들의 1분기 실적이 기술수출로 판가름 났다. 점차 늘어나는 연구개발비 지출을 기술료로 얼마나 메울 수 있는지가 수익성의 증감을 결정했다. ▲최근 유명 셰프의 레시피를 그대로 집에서 간편하게 재연하거나 다양한 메뉴를 한번에 차릴 수 있는 가정간편식과 밀키트 제품이 밀레니얼 세대 주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스포츠·아웃도어 업계가 냉감 의류를 선보이며 여름 공략에 나섰다. ▲서울 시민의 10명 중 6명이 중앙정부의 권한 집중에 따른 폐해에 공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동·유럽 순방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5일(현지시각) '창업 강국' 이스라엘을 방문해 서울의 창업 생태계를 업그레이드할 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동국대학교가 새로운 대학 비전을 선포하고 '화쟁(和諍)형 인재' 양성과 세계 100대 학과 육성에 본격 나선다. ▲성인남녀 10명 중 7명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05-07 06:00:01 이세경 기자
<메트로신문 5월 3일자 한줄뉴스>

▲지난해 '라돈사태'의 큰 파고를 넘은 침대업계가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생존을 위해 안간힘을 쓰며 진검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의 부담 완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파격 프로모션을 내놓고 있다. ▲ 지역 경기 침체에 따른 우려와 달리 올해 1분기 지방금융그룹의 실적이 양호하다. 리스크관리를 통한 자산건전성 개선과 비은행부문의 수익비중이 증가하고 있어서다. 다만 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은행부문 수익이 지속적으로 감소할 전망이어서 비은행 부문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 코스닥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야심차게 내놓은 코스닥벤처펀드가 '계륵'이 될 위기다. 자금 유입이 주춤한 가운데 코스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지 못하다는 평가다.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2676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매입임대주택은 기존주택을 매입 후 개보수해 주거여건이 취약한 계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최소한의 주거비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건강보험 당국과 의약 단체 간의 수가 협상이 본격화됐다. 내년 건강보험료가 얼마나 오를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국내 남녀 흡연자의 흡연량을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남성은 14개비, 여성은 8개비의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급 호텔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특별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과 함께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는 영유아들의 발달 상태 진단 및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늘푸른의료재단과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 ▲서울시가 동북권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해 교육부 대학 기본역량진단 결과 정원 감축이 권고된 66개 대학 가운데 22개교에 국고가 지원된다. ▲서울시는 상업·준주거지역의 용적률 완화를 골자로 하는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2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2019-05-03 07:43: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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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2일자 한줄뉴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9년 4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488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 수출 하락세는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등 법안이 각당 추인에 이어 패스트 트랙 가결로 2차 관문을 통과한 가운데 본회의까지 이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방부는 1일부로 임기제인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전문임기제 가급)과 국방부군비통제검증단장(군무원2급)에 최장균 예비역 소장과 박철균 예비역 준장을 각각 임용했다. ▲서울 내 빈집 증가로 우범화 지역 확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빈집 밀집지역의 특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정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이과 통합교육을 위해 현 고1이 치르게 될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문이과 통합형 수능으로 실시되지만, 주요 대학들이 자연계열 모집단위 신입생 선발시 수능 선택 영역에서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를, 과학탐구를 지정해 고교 교육과 대입 수능이 엇박자를 낼 것으로 우려된다. ▲서울시가 유럽, 중동, 중앙아시아 지역 6개국 10개 여행사와 서울체험 관광상품 공동 개발에 나선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달 30일 화성사업장에서 10년여간 133조원을 시스템 반도체에 투자하는 내용인 '시스템 반도체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LG유플러스는가족 3명이 결합하면 '5G 프리미엄' 요금제를 2년간 반값에 쓸 수 있는 'U+ 5G 프리미엄 가족 할인'을 오는 6월 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지난달 29일 국제질병분류 11차 개정안(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ICD-11)에 '게임이용장애'가 포함돼 있는 것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에 반대하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식음료업계가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취향을 공략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맛을 담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필립모리스 '아이코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시판 자격을 받은 최초의 궐련형 전자담배가 됐다. ▲대형마트 주차장이 단순히 차를 세워두는 공간이 아닌, 공유경제 플랫폼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롯데쇼핑이 지난 4월 1일 론칭한 '롯데 ON' 서비스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2023년 거래액 20조, 국내 e커머스 1위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보령제약 고혈압신약 카나브 패밀리가 동남아시아에 이어 중남미 진출을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가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지주 출범 이후 처음으로 순이익이 1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 1분기 순이익 역시 처음으로 4000억원을 웃돌았다.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주가가 연일 오름세다. 자기자본이 4800억원 수준으로 증가함에 따라 향후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019-05-02 08:15:03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