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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2일자 한줄뉴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9년 4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488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 수출 하락세는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등 법안이 각당 추인에 이어 패스트 트랙 가결로 2차 관문을 통과한 가운데 본회의까지 이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방부는 1일부로 임기제인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전문임기제 가급)과 국방부군비통제검증단장(군무원2급)에 최장균 예비역 소장과 박철균 예비역 준장을 각각 임용했다. ▲서울 내 빈집 증가로 우범화 지역 확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빈집 밀집지역의 특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정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이과 통합교육을 위해 현 고1이 치르게 될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문이과 통합형 수능으로 실시되지만, 주요 대학들이 자연계열 모집단위 신입생 선발시 수능 선택 영역에서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를, 과학탐구를 지정해 고교 교육과 대입 수능이 엇박자를 낼 것으로 우려된다. ▲서울시가 유럽, 중동, 중앙아시아 지역 6개국 10개 여행사와 서울체험 관광상품 공동 개발에 나선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달 30일 화성사업장에서 10년여간 133조원을 시스템 반도체에 투자하는 내용인 '시스템 반도체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LG유플러스는가족 3명이 결합하면 '5G 프리미엄' 요금제를 2년간 반값에 쓸 수 있는 'U+ 5G 프리미엄 가족 할인'을 오는 6월 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지난달 29일 국제질병분류 11차 개정안(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ICD-11)에 '게임이용장애'가 포함돼 있는 것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에 반대하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식음료업계가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취향을 공략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맛을 담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필립모리스 '아이코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시판 자격을 받은 최초의 궐련형 전자담배가 됐다. ▲대형마트 주차장이 단순히 차를 세워두는 공간이 아닌, 공유경제 플랫폼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롯데쇼핑이 지난 4월 1일 론칭한 '롯데 ON' 서비스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2023년 거래액 20조, 국내 e커머스 1위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보령제약 고혈압신약 카나브 패밀리가 동남아시아에 이어 중남미 진출을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가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지주 출범 이후 처음으로 순이익이 1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 1분기 순이익 역시 처음으로 4000억원을 웃돌았다.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주가가 연일 오름세다. 자기자본이 4800억원 수준으로 증가함에 따라 향후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019-05-02 08:15:0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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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0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한국을 국빈방문한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과 29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와 관련해 국내 유가를 안정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원의 '은행 지역구 유치' 열기가 식지 않는 모양새다. 29일 국회 의안분석 결과, 올해 발의한 20대 국회의 국책은행 지방이전 관련 법안은 크게 세 건으로 나타났다.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겉돌지 않고 안착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소통과 융합을 도모할 공간을 마련해 운영한다. ▲서울지역 15개 대학의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해 뽑는 선발 비율은 36.3%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9일 '노동존중특별시 서울 2019'를 발표하고 향후 3년간 산재 사망률을 절반 이하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가 '밀레니얼'(20~30대) 세대를 겨냥한 세로형 TV를 내놨다. 기존 라이프 스타일 TV도 한 단계 진화시켰다. ▲ KT가 일체형 AI TV '기가지니 테이블TV'로 인공지능(AI) 개인화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쌍용자동차가 지난 1분기에 창사이래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경영실적도 점차 개선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은 대통령령인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서 정하는 공휴일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골프장 요금도 평일 요금을 적용해야 한다는 조정 결정이 나왔다. ▲일찍 찾아온 초여름 날씨에 유통업계가 일찍이 여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여름 대표 의류 상품인 린넨 소재 상품부터 물놀이 용품, 수박까지 본격적으로 판매를 개시했다. ▲국내 연간 의료기기의 생산실적이 사상 처음으로 6조원을 돌파했다. 치과용 임플란트의 건강보험 적용 확대로 생산이 꾸준히 증가한 영향이 컸다. ▲고령 임신, 시험관 시술 증가로 높아지는 조산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조기 진통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지속적인 조사와 연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조선·자동차 등 지방 거점 사업이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지난해 지방 저축은행의 건전성 지표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 업계에선 경기 악화에 영향을 받는 지방 저축은행의 인수합병 요건을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 펀드매니저 대신 인공지능(AI) 같은 컴퓨터 알고리즘을 토대로 자산관리를 해주는 로보어드바이저 펀드가 주목받고 있다. 로보어드바이저 펀드가 액티브형펀드 수익률을 앞지르며 양호한 성과를 내고 있어 향후 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 최근 아파트 계약금 비중이 낮아지고,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 지원이 늘고 있다. 아파트 분양 성공을 위한 건설사들의 마케팅 전략으로 풀이된다.

2019-04-30 06:09: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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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9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남북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평가받는 '판문점선언(2018년 4월27일, 문재인 대통령·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동경비구역 남측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정상회담 후 천명한 회담내용)'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뜻하지 않은 이상징후가 감지돼 국제사회로부터 우려의 시선이 팽창하고 있다. ▲휴일인 28일에도 '신속처리안건(패스트 트랙)' 지정을 둔 여야의 대치는 계속 됐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등 법안에 대한 패스트 트랙 처리는 이번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작년 고소득층 가구원 1인이 쓰는 오락·문화 관련 지출이 저소득층의 3배에 달하며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해군은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아세안확대국방장관회의(ADMM-Plus) 해양안보분과의 12개국 함정 16척과 항공기 6대가 참가하며, 6개국은 참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약 200년 만에 문을 연 국가지정 문화재 성락원(명승 제35호)이 국민 세금으로 복원 중임에도 고가의 입장료를 책정, 일부 시민에게만 유료·제한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경희대·동국대·아주대 등 30개 대학교가 성인학습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만드는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서울시와 시에서 보조금을 받는 민간 법인·사업체에서도 30일부터 업무 추진비 등 공금을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 인테리어를 전문으로 하는 중소 인테리어업체들이 건자재 대기업·중견기업들과 싸우기 위해 본격 채비를 갖추고 있다. ▲ SK텔레콤 자회사 SK브로드밴드와 태광산업의 자회사 티브로드의 합병이 가시화되면서 유료방송시장 인수·합병(M&A)을 필두로 업계 재편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 카카오는 지난 3월 설립한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를 통해 국내외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글로벌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 보험회사 해외점포가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되면서 흑자를 달성했다. 보험사가 12개국에 진출해 운영 중인 35개 해외점포에서 거둔 순이익은 2370만달러(265억원)로 전년대비 4460만달러 증가한 수준이다. ▲한 동안 박스권에 머물던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급등(달러 강세, 원화 약세)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향후 달러가 더 강세(원화 약세)를 이어가기 보다는 점차 약세(원화 강세)로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는 29일부터 주식 정규시장 개시 전 시간외 거래시간이 단축되면서 상장사들의 공시제출 개시 시간도 늦춰질 전망이다. ▲주요 백화점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인기 상품군의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어린이 고객을 겨냥한 체험존을 마련했다. ▲채식 시장과 산업을 의미하는 '베지노믹스(Vegenomics)'가 성장함에 따라 식품업계에서도 식물성 원료인 콩을 활용한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허가받지 않은 세포주 혼입으로 논란이 된 '인보사케이주' 사태의 파장이 겉잡을 수 없이 번져가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는 인보사를 개발한 코오롱티슈진을 상대로 한 소송 가능성도 제기됐다.

2019-04-29 06:32:47 양성운 기자
4월26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 25일 대학가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서울대, 연세대,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취업을 보장하거나 취업을 조건으로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반도체학과 신설을 확정했거나 추진 중이다. ▲ 서울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동대문 패션시장 활성화 5대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 25일 사람인이 직장인 474명을 대상으로 '직장 입사 후, 스펙 준비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2.8%는 '직장인이 돼서도 스펙을 쌓고 있다'고 답했다. ▲ 북러정상이 2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니콜라이 파트루쉐프 연방안보회의 서기가 청와대를 방문한다.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1분기 국내총생산(GDP) 결과가 예상을 하회했다"며 "예상보다 대내외여건이 더 악화하고 하방리스크도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 정부가 25일 6조7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보수진영은 물론 범진보진영도 등을 돌린 모양새다. ▲ 중소벤처기업부가 출범 2년 가까이 돼서야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위한 '중소기업정책심의회'를 꾸렸다. ▲ SK그룹 '캐시카우'로 불리는 SK이노베이션의 1분기 영업이익이 반토막났다. 다만 정유 부문의 부진을 화학사업을 중심으로 만회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 네이버가 6분기 연속 영업이익 하락에도 3년 이내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겠다고 자신했다. ▲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5686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 당초 증권업계 컨센서스였던 약 5540억원을 웃도는 성과로, 우리금융은 이를 통해 하나금융지주를 제치고 업계 3위에 올랐다. ▲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 현지법인의 운용자산 규모가 5조원을 넘어섰다. 작년 말(4조5060억원)보다 1조원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 대림산업·하남도시공사는 26일 경기도 하남 감일지구 내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B9블록)의 주택전시관을 연다. 하남시 감일동 공공주택지구 B9블록에 들어서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77· 84㎡ 866가구로 주택형(㎡)은 77A 169가구, 77B 163가구, 84A 531가구, 84B 3가구다. ▲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이 최근 김범석 대표이사의 단독 대표 체제에서 3인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하면서 구조조정설에 휩싸이고 있다. 구조조정 전문가로 알려진 인물을 인사관리 담당 대표로 영입했기 때문이다.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 바이오시밀러 3종이 유럽에서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 LG생활건강이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3000억 원을 돌파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버킷 시리즈'를 시작으로 올해부터 신발 사업부문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019-04-26 08:00:0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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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25일자 한 줄 뉴스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등 서울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효과적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도로 비산먼지(날림먼지) 제거 시 먼지흡입과 물청소 방식을 적절히 설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학 캠퍼스 유휴 부지나 인근 지역에 대학 연구 성과 등을 활용해 기업이나 연구소 창업과 운영을 지원하는 소규모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18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 22개 대학 24개 학과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5월 1일부터 국민소주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의 공장 출고가격이 병당 1015.70원에서 65.5원 오른 1081.2원으로 변경된다. ▲롯데그룹은 2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롯데콘서트홀에서 롯데 HR 담당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롯데 HR 포럼'을 열었다. ▲문화센터 강좌가 다양해지고 있다. '여름 테마 강좌','뉴트로 강좌' 등 최신 트렌드의 강좌가 있는가 하면, 4차산업 관련 강좌까지 만날 수 있다. ▲CJ CGV와 롯데시네마가 베트남 영화산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는 로컬(현지) 영화 투자·제작에 집중해 시장 점유율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 지난해 자동차보험 가입은 늘었음에도 보험료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을 통한 직접 가입이 빠르게 늘면서 자동차보험에 대한 가격 민감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 증권사 1분기 순이익이 당초 전망치보다 10% 가량 웃돌면서 '어닝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증권업계가 사상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에 기대가 실린다. ▲ 지방 광역시와 중소도시에서 상반기에만 아파트 3만6000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지방광역시 2만1369가구 △지방중소도시 1만1373가구 △세종 3692가구 등이다. ▲정부는 24일 임시국무회의에서 미세먼지 감소와 경기 우려 대응을 위한 6조7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을 확정하고 25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국회가 25일 여야 4당 원내대표가 합의한 '신속처리안건(패스트 트랙)' 지정 표결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안을 정부로부터 제출받는 등 이른바 '슈퍼 목요일'을 맞았지만, 자유한국당은 대여 투쟁을 이어가고 있고, 바른미래당의 경우 내홍이 최고조에 이르면서 추경안 통과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23일 오후 서울 공항을 통해 귀국했지만, 민생·경제와 엉킨 북한과의 관계 등 해결한 문제는 여전히 산적했다. ▲삼성전자가 24일 시스템 반도체 분야 육성 계획인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하며 비메모리 반도체 1위 도약을 목표로 한다. ▲SK그룹이 베트남에 1조2000억원을 투자할 전망이다. ▲포스코가 철강 시황 부진에도 7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원' 달성에 성공했다. ▲ LG디스플레이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지난 1분기 132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019-04-25 05:00:00 한용수 기자
4월24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마친 후 귀국한 가운데 비슷한 시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만남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조선업 불황의 여파가 아직 가라앉지 않은 거제 등 5곳의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을 2년 더 연장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을 계속하기로 했다. ▲여야 4당이 선거제 개편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등을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하기 위해 23일 의원총회를 열었다. 다만 자유한국당 등 반발로 정국은 더욱 얼어붙을 것으로 보인다. ▲KT의 인터넷TV(IPTV) '올레tv'가 2008년 상용화 이후 10년여 만에 가입자 800만을 돌파했다.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임금 및 단체협상을 위한 재교섭에 들어간다. ▲시멘트업계가 지역자원시설세 부과에 떨고 있다. ▲지방은행이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위해 소매금융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신용카드 확대를 통한 수익을 꾀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생존을 위해선 카드대출을 통한 수익창출도 필요하지만 고금리를 이용한 소매금융을 지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회계기준원은 지난 18일 베트남의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재무부(Ministry of Finance)를 방문해 한국의 IFRS 도입 사례를 주제로 회의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재개발 사업과 달리 세입자 손실 보상 의무 규정이 없어 살던 집에서 빈손으로 쫓겨나야 했던 단독주택 재건축 세입자에 대한 보상책이 마련됐다. ▲서울시는 오는 2028년까지 도시철도를 20개 노선, 463km로 연장해 시민들이 걸어서 10분 내로 지하철역에 도달하는 시대를 열겠다고 23일 밝혔다. ▲10대 그룹 중 LG전자가 뒤늦게 올해 상반기 채용에 나선다. ▲보령제약 성장에 중추 역할을 담당할 새로운 생산단지가 2년만에 완공됐다. ▲CJ제일제당이 미래 성장동력인 가정간편식(HMR)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요리 재료를 집으로 배달하는 밀키트(Meal Kit) 시장에 진출한다. ▲쿠팡의 '로켓배송'을 책임지는 '쿠팡맨'들이 임금 개편을 앞두고 쿠팡을 떠나고 있다. 배송 물량은 늘었지만 처우 개선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16일 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 첫 출항을 통해 크루즈 시장에 나선 롯데제이티비가 운항 회차 증대, 노선 확대 등을 통해 국내 크루즈 선두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2019-04-24 07:00:0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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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자 메트로신문 한줄 뉴스

▲카자흐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카자흐스탄의 비핵화 경험과 지혜는 한반도 평화의 여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야 5당 원내대표가 22일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회동에서 4월 임시국회 정상화를 논의했지만, 불발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1분기(1~3월) 청년추가고용장려금과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일자리 정책이 효과를 내면서 청년 고용 지표가 개선됐다고 22일 밝혔다. ▲방사청은 22일 옴부즈만 지체상금 심의위원회가 위원 위촉식을 갖고, 29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독거 어르신 대상 'ICT 돌봄 서비스' 시범을 주관할 'ICT 케어센터'를 서울 성동구에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22일 스마트폰으로 전기차의 성능과 효율성, 운전감 등을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 전기차 튠업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5세대(5G) 이동통신과 소물인터넷(NB-IoT)을 더해 고화질(HD)급 이미지, 동영상 등 중급 용량의 데이터를 빈번하게 전송하는 서비스에 적합한 IoT 기술 'LTE-M1'의 전국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22일 오전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창조경제혁신센터장 간담회에 참석해 창조경제혁신센터장들을 만난 자리에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대기업과 벤처기업, 대기업과 스타트업 등이 다양한 상생·공존 모델을 통해 성장을 함께 모색해나가야 한다는 중기부의 정책 철학인 '상생과 공존'을 강조했다 ▲과도한 부채에 따른 금융위기가 20년에 한 번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졌다. 국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줄줄이 하향 조정되면서 금융시장 역시 위기설이 고개를 들고 있지만, 아직 금융위기를 걱정할 시점은 아니란 분석이다. ▲한국거래소는 23일에 상장 20주년을 맞는 미국 달러선물 시장의 거래액이 연평균 약 20%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거래소는 수출입 기업의 외화결제대금과 보험사, 자산운용사의 해외투자에 따른 환변동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미국 달러선물 시장 이용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지난 3월 유치원 무기한 개학 연기 투쟁을 벌였던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결국 사단법인 지위를 잃게 됐다. ▲22일부터 한강공원에서 4면이 모두 닫힌 '밀실 텐트' 설치가 전면 금지되는 가운데 이를 두고 과도한 규제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이 영업 순항중인 가운데, 주인을 찾지 못한 롯데백화점 인천점과 부평점의 매각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세먼지 영향과 봄을 맞아 백화점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유통가가 미세먼지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국내 주요 식품기업을 이끌어 온 1세대 경영인들이 퇴진하고 있다. 이들은 스스로 명예롭게 물러나면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젊은 수장으로 세대교체 바람이 업계 전반에 불고 있다.

2019-04-23 07:00:0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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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22일자 한 줄 뉴스

메트로신문 4월 22일자 한 줄 뉴스 ▲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고취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 보호를 지향하는 패션 브랜드들의 행보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경남제약이 회생을 위해 공개 매각 카드를 꺼내들었다. ▲다가오는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자녀나 조카를 위한 선물을 두고 고심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완구업계가 '어린이날'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6일부터 7박8일간 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국을 국빈방문 중인 가운데, 이번 문 대통령 순방은 국내 보수층 시선을 집중시켰다는 주장이 정계로부터 제기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이미선 헌법재판관 임명 재가로 정국 경색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4월 임시국회 법안 처리는 물론, 정부가 제출할 추가경정예산안 통과 여부도 미지수로 남았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문재인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방문에 즈음해 수도 타슈켄트에서 '한-우즈베키스탄 농기계 연구개발(R&D)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서울시가 소비도시에서 생산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팹시티 서울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교육부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함께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데이터를 활용한 논문 공모전 '제1회 진로교육 현황조사 활용 우수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가 한강공원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 지방은행이 서울·수도권 영업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지역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지방은행의 주 수익원이던 지역중소기업 대출로는 먹고살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 지난해 증권사의 해외점포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대형사들이 베트남 등 동남아로 활발히 진출하면서 해외 영업규모가 커진데다 중개·투자금융(IB) 업무 등 수익원도 다양해졌다. ▲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P2P(개인 간)금융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상품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지만, P2P업체는 경기침체가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투자자를 모으고 있다. 전문가들은 건전성 규제가 마련되기 전까지 과도한 부동산 PF대출 확대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지적한다 ▲ 기술보증기금이 1분기 지식재산(IP)보증 722억원을 지원하면서 분기 실적 최대치를 경신했다. ▲ 기아자동차가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내놓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텔루라이드의 '신차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 전자상거래 시장이 커지면서 패키징(포장)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 반도체 시장이 곧 회복한다는 기대가 이어진다. 빠르면 2분기, 늦어도 올해 말에는 정상화가 예상된다.

2019-04-22 05:00:00 한용수 기자
<메트로신문 4월 19일자 한줄 뉴스>

▲서울 강남, 노원, 양천구에 설치된 쓰레기소각장(자원회수시설)으로 인한 환경 오염 피해가 크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7일 밤 11시30분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69)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학생부 교과 성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 평균 등급이 각 4등급 이하이면서 논술고사를 치르지 않고도 서울과 수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로 알려진 적성고사 실시 대학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중아아시아 최대 가스화학 플랜트(원료 및 에너지 등을 공급해 물리·화학적 작용을 일으키는 공장)인 '키얀리 플랜트'를 찾았다. ▲바른미래당이 선거제도 개편안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도입 등을 '신속처리안건(패스트 트랙)'으로 지정하는 것을 두고 18일 당내 의원 추인을 시도했지만, 갈등만 심화한 모양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진행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 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연말까지 농식품 분야 8개 과제를 '포괄적 네거티브' 방식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18일 무기체계의 연구개발 단계부터 품질관리 활동을 확대해, 품질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호텔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저마다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에 나섰다. ▲국내 유통되는 과채음료 334개에 대한 영양성분을 조사한 결과, 그 중 170개가 당류 평균 함량이 1회 섭취참고량당 22.9g으로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영 주류기업 '노주노교'가 신제품 '명냥'을 출시하고 한국을 첫 해외진출 국가로 선정했다. ▲대한항공 경영권 분쟁과 아시아나항공 매각 결정 속에서 LCC(저비용항공사)들이 들썩이고 있다.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AI 스피커 경쟁이 글로벌 사업자를 비롯해 국내 이동통신사까지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과 중국 소비자 공략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18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1Q Agile Lab(원큐 애자일 랩) 8기' 출범식에서 올해 벤처·스타트업에 5000억원의 직·간접 투자 및 향후 3년간 핀테크 기업에 20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실행하겠다고 전했다. ▲ 증권사들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 과감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미국, 유럽 등 선진 금융시장에는 신중한 투자양상을 보이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 GS건설이 환기하지 않아도 실내 공기질을 유지하는 붙박이 형태 공기청정시스템을 내놨다. GS건설은 자회사인 자이S&D와 오는 26일 국내 최초 신개념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Sys Clein)'의 쇼룸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2019-04-19 07:00:00 배한님 기자
<메트로신문 4월 17일자 한줄뉴스>

정치·경제 ▲16일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이해 곳곳에서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렸다. ▲민주연구원은 16일 4차산업혁명 세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업'을 신성장동력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여성 3명 중 2명은 현재 결혼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책·사회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함께 사법농단 사건의 핵심인물로 지목되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법정에서 다시 한번 자신이 무죄임을 강변했다. ▲앞으로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이 학교폭력자치위원회 보호 결정이 나기 전에 결석해도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신분이 16일 자정을 기해 미결수에서 기결수로 바뀐다. 금융·마켓·부동산 ▲오는 19일 하나금융지주를 시작으로 금융지주들의 어닝시즌(실적발표기간)이 시작된다. 이번에도 '리딩뱅크' 자리를 누가 차지할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지목된다. 신한지주가 KB금융을 앞설 것으로 예상됐지만 격차는 크지 않다. ▲글로벌 게임업체 SNK(에스엔케이)가 오는 5월 코스닥 상장에 재도전한다. 지난해 12월 수요예측 부진으로 공모를 철회한 지 약 3개월만이다. SNK는 이번 상장을 통해 모은 공모자금으로 게임 IP(지적재산권)를 보유한 글로벌 업체와의 인수합병(M&A)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고양, 하남 등 수도권 10개 시(市)에서 지하철, 주차장 등 지하 공간정보가 담긴 통합지도가 구축된다. 국토 관측기의 위성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국토위성센터도 설립된다. 산업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봄철 이사와 결혼 수요를 노리고 프리미엄 TV 가격을 할인하는 등 프로모션에 나섰다. ▲현대·기아자동차가 16일 중국에서 개막한 '2019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글로벌 브랜드와 경쟁하기 위해 총 29종의 차량을 전시하며 중국 소비자들 사로잡기에 나섰다. ▲KT가 5세대(5G) 이동통신 특성인 초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한 5G 블록체인 서비스를 선보이며 초안전 솔루션을 강화한다. ▲통신업체들이 카드사의 가맹점 수수료율 인상에 반대하며 원상회복을 해야 한다고 나섰다. 유통·라이프 ▲해외명품과 프리미엄 가전제품 판매에 힘입어 백화점 매출이 늘어난 추세다. 봄 정기세일에 주요 백화점 모두 좋은 실적을 거뒀다. ▲동원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경기 이천에 위치한 연수원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내에서 초콜릿이 난청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최신호에 실렸다.

2019-04-17 07:00:00 석대성 기자
메트로신문 4월 16일자 한줄뉴스

정치·경제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이 15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 및 2020년 국회의원 총선거 때 성남 중원구 출마를 선언했다. ▲자유한국당은 15일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거액의 주식투자를 했다'는 의혹을 직면한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와 이 후보자 남편을 검찰에 고발했다. ▲국무조정실은 15일 정부부처 합동으로 '생활 SOC 3개년(2020~2022년) 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2022년까지 30조원 이상을 투자해 체육관-도서관-보육시설 등을 대거 확충하는 게 계획의 골자다. 정치·경제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이 15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 및 2020년 국회의원 총선거 때 성남 중원구 출마를 선언했다. ▲자유한국당은 15일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거액의 주식투자를 했다'는 의혹을 직면한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와 이 후보자 남편을 검찰에 고발했다. ▲국무조정실은 15일 정부부처 합동으로 '생활 SOC 3개년(2020~2022년) 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2022년까지 30조원 이상을 투자해 체육관-도서관-보육시설 등을 대거 확충하는 게 계획의 골자다. 산업 ▲금호아시아나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이 결국 매각 수순을 밟는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를 놓고 국내 기업들간 팽팽한 기싸움도 예상되고 있다. ▲KT가 금주 국회 법안소위, KT 청문회 등의 주요 현안이 예정돼 국회의 움직임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규제자유특구제도가 오는 17일 본격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특구 신청 지방자치단체들이 많은 애로를 쏟아냈다. 금융·마켓·부동산 ▲ 박원순식 저속(低速) 정비사업 추진에 재건축·재개발 예정 단지 주민들이 애를 끓이고 있다. 이미 수년에서 수십 년씩 사업이 지연된 가운데, 서울시가 집값 안정화 등을 위해 사실상 정비사업 '올스톱(전면 중단)' 기조를 보이자 주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반발하는 모양새다. ▲ 경기부진에 연체 규모가 눈에 띄게 늘면서 은행 건전성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특히 가계대출 억제정책에 은행들이 앞다퉈 늘린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의 상승폭이 커지며 부메랑이 되고 있다. ▲ 재무구조 안정화에 따른 기대감에 아시아나항공이 연일 오름세다. 에어부산, 아시아나IDT 등 아시아나항공 자회사들과 모회사 금호산업 등 상장된 금호아시아나그룹 주가가 모두 급등했다. 유통·라이프 ▲현대리바트가 국내 가구업체 중 처음으로 세라믹타일을 적용한 주방가구를 직접 생산해 선보인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강원도 산불 피해와 관련 10억원 상당의 구호의약품을 이재민에게 전달했다. ▲지난달 다소비 가공식품 가격이 전월과 비교해 카레·된장 등은 하락하고 맛살·스프 등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보다 성분을 따지는 소비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화장품 업계가 차별화된 제품을 내놓는 데 주력하고 있다. 사회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을 규명해 줄 핵심 참고인 두 사람이 15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초등학교 취학 전 사교육을 시킨다는 학부모가 10명 중 7명에 달하는 것으로 15일 조사됐다.

2019-04-16 06:00:00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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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자 메트로 한 줄 뉴스

▲현대자동차가 판매 부진이 심화되고 있는 중국 시장에 신형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량 회복에 집중한다.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지난 3일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이후 5G 시대 실생활 변화 모습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체험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서울 시내에는 광화문, 여의도, 강남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5G 체험관이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판매 부진이 심화되고 있는 중국 시장에 신형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량 회복에 집중한다.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지난 3일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이후 5G 시대 실생활 변화 모습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체험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서울 시내에는 광화문, 여의도, 강남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5G 체험관이 호응을 얻고 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첫 출장길에 나섰다. 글로벌 신규 투자자 유치를 확대하고, 그룹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출장지는 캐나다, 미국 등 북미 지역이다. ▲금융위원회가 금융중심지를 추가 조성하지 않겠다고 선 그으면서 국책은행이 본점을 지방으로 이전하지 않아도 될 가능성이 커졌다. 그러나 이들 은행은 금융위가 금융중심지로 집중하겠다는 부산에 이전될까봐 전전긍긍하는 모양새다. ▲강남권으로 연결되는 새 전철 수혜 단지들이 주택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지역 아파트의 몸값이 1년 만에 20% 이상 높아진 가운데, 올 상반기 신규 분양도 속속 이어질 전망이다. ▲횡령과 뇌물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믿었던 도끼'에 발등이 찍히며 위기에 몰리고 있다. ▲자율형사립고(자사고) 폐지를 위한 수순으로 평가받는 교육 당국의 자사고·일반고 이중지원 금지 법률 시행령이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을 받음에 따라 자사고 폐지 정책이 주춤할 전망이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 '아쿠아맨' 등의 시각효과 제작에 참여한 '스캔라인'(Scanline VFX)의 아시아 지역 스튜디오가 서울 상암DMC 산학협력연구센터에 문을 연다. ▲커피업계가 최근 거세진 '홈카페' 열풍에 따라 홈카페족이 즐길 수 있는 원두 및 커피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동화약품의 대표 브랜드인 '활명수'에 임산부에게 안전하지 않은 성분 '현호색'이 포함됐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지적에 따라 회사의 타격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청바지가 달라졌다. 뉴트로(New+Retro) 스타일에 편안함을 더한 제품이 춘하시즌 데님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이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업계는 관련 제품군을 확대하고 나섰다.

2019-04-15 06:00:00 안상미 기자
<4월11일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 금융권이 디지털 혁신의 발판이 되는 핀테크기업들을 육성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 올해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와 더불어 증시도 박스권에 갖히면서 증권사들이 새로운 투자처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증권사들의 연이은 자본 증자또한 투자 확대를 위한 발판이라는 분석이다. ▲ '사전 무순위 청약'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뜨겁다. 정부의 주택 시장 규제로 수요자 사이에서 단지 옥석가리기가 심화한 가운데 건설사들이 미계약·미분양을 막기 위해 청약 예약 제도를 도입하면서 청약시장 신(新) 풍속도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가 10일 태국 방콕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 갤럭시 이벤트'를 개최하고, 갤럭시 최초로 회전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80'를 전격 공개했다. ▲LG는 기업 벤처캐피털인 LG테크놀로지벤쳐스를 통해 최근까지 미국 스타트업에 1900만달러를 투자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정부가 https로 시작하는 불법 도박, 음란 사이트에 대한 접속 차단을 시작한 후 두 달이 지났지만 불법 사이트에 대한 접속을 막기는커녕, 오히려 차단을 피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다. ▲한진그룹은 11일 조양호 회장의 운구가 12일 오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며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소재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 임신초기의 낙태까지 모두 금지한 현행 형법의 낙태죄는 헌법을 위반한 것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 서울지역 대학들의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 100% 전형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시가 도로다이어트 사업을 완료한 5개 지역을 대상으로 보행환경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용산구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TV홈쇼핑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간 결과 기대 이상의 수출 성과를 맺고 있다. 최신 한류 트렌드와 현지인들의 생활패턴을 고려한 현지화 컨설팅 덕분에 중소기업의 숨통이 트이고 있는 상황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적정한 사용을 위해 의사에게 본인이 처방한 환자수, 사용량 등을 분석한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을 위한 도우미' 서한을 발송한다. ▲셀트리온은 10일(현지 시간) 캐나다 보건복지부로부터 혈액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CT-P10)'의 판매 허가를 받으며 5조원 북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특급호텔 객실이 탈바꿈하고 있다. 호텔업계는 다양한 콘셉트의 객실 및 패키지로 가족 고객을 공략하고 나섰다.

2019-04-12 00:01:11 이세경 기자
<메트로신문 한줄 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10일 오후 전용기에 올라 1박3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DC 방문길에 올랐다. ▲국회가 10일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을 실시한 가운데 문희상 의장은 '국회 총리추천제 개헌'을 내년 21대 총선에서 국민투표에 부칠 것을 제안했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80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25만명 증가했다. ▲삼성전자가 미래 기술 육성을 지원하고 '퍼스트 무버'를 확고히 한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삼미술)' 연구과제 44개를 선정하고 10일 발표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10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78명에게 "철저하게 준비해 실행하는 프로가 돼야 한다"며 '프로정신'을 당부했다. 아울러 '강한 팀워크'도 주문했다. ▲지난 3일 상용화된 5세대(5G) 이동통신이 개통된 지 일주일을 넘어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요금제 손질, 서비스 이용 등 안정화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18년 사업에 대한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재신임을 받은 홈앤쇼핑의 최종삼 대표가 중소기업과 상생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KT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사건의 가장 핵심적 인물이라고 할 김성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의 소환을 놓고 고심에 빠졌다. ▲산업계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신규·계속지원을 받는 75개 대학이 확정됐다. ▲백범 김구 선생과 윤봉길·이봉창 의사 등 8명의 독립운동가가 잠든 용산구 효창공원이 오는 2024년 '독립운동 기념공원'으로 되살아난다. ▲성장 정체기에 접어든 대형마트가 화장품 카테고리 강화에 나서며 새로운 수익 창출에 나섰다. 가격경쟁만으로 승부를 낼 수 없자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기획(MD)으로 차별화하려는 전략이다. ▲기업 오너의 갑질에 대한 경고가 잇따라 확산되는 가운데 가맹점과 상생하는 '건강한' 프랜차이즈가 주목을 받고 있다. ▲남북간 보건의료 분야 연구개발(R&D) 협력을 통해 통일 비용을 10분의 1로 줄일 수 있을 것이란 의견이 나왔다. ▲아웃도어 업계가 새 먹거리로 '낚시 웨어'를 주목하고 있다. 레저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취향이 다양해지면서 업체들도 세분화된 카테고리로 진출을 꾀하는 모양새다.

2019-04-11 06:00:00 김승호 기자
4월10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강원도 대형 산불 관련 "긴급재난구호와 피해보상은 우선 예비비로 집행하고, 국민안전시스템 강화를 위해 추가로 필요한 예산은 추경에 포함해서라도 반영해달라"고 말했다. ▲강원도 대형 산불 이후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지만, 여야는 9일 '네 탓' 공방을 벌이며 4월 임시국회를 시작했다. ▲정부는 9일 농림축산식품부, 외교부, 법무부 등 10개부처 합동으로 특별 담화문을 발표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한 국민 참여를 당부했다. ▲병무청은 9일 블록체인을 이용해 인증서 없는 민원서비스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전 업계 두 거인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탈리아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서 만났다. ▲현대자동차와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급격한 성장에 맞춰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내수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공영홈쇼핑은 공적수행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상품개발 추진단'을 발족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우리나라의 노동생산성 증가율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조업 노동생산성 증가율이 크게 하락했다. ▲최근 '비대면·디지털'이 은행권의 주요 화두로 떠올랐지만 저축은행 업계는 꾸준히 인력을 늘린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디지털과 비대면 확산을 강조하며 인력을 줄이는 시중은행과 대비되는 모양새다 ▲서울 강남 주요 재건축 단지들이 '서울시 족쇄'에 묶여 좀처럼 사업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건축 높이 등 서울시의 규제를 따랐음에도 재건축 심의가 진행되지 않아서다. ▲헌법재판소는 산부인과 의사 정모씨가 형법 제269조 1항과 제270조 1항이 행복추구권과 평등권,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제기한 헌법소원 사건에 대해 오는 11일 결정을 선고하겠다고 9일 밝혔다. ▲올해 2학기부터 고교 무상교육이 단계적으로 시행되면, 일반고 학부모는 기존 초·중학교 무상교육처럼 입학금과 수업료, 교재비 등을 지원받는다. ▲서울시가 불법대부업 단속에 고삐를 죈다. ▲최근 면세점과 대형마트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이어지면서, 일각에서는 자칫 '치킨게임'(손해를 감수하면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형태)이 되지 않겠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 나온다.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은 2019년 첫 분기에도 실적 개선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늘어나는 연구개발(R&D) 투자와 그에 따른 인건비 증가가 가장 큰 원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1~19일 전국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편안함'을 추구하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와이어 없는 브래지어 '브라렛'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2019-04-09 20:50:1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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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자 메트로 한 줄 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전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재가를 진행했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8일 초월회 모임을 갖고 4월 임시국회 쟁점 현안 협치에 나섰다. ▲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19년 3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피보험자는 1350만4000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52만6000명(4.1%) 증가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8일 새벽(한국시간) 미국에서 향년 70세의 나이에 숙환으로 사망했다. ▲이동통신 3사가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를 기념한 '코리안 5G 테크-콘서트'에서 5G 시대에 다가올 실감형 콘텐츠와 공연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고동진 IM부문장(사장)이 8일 갤럭시S10을 구매한 고객에게 감사를 전하는 메일을 보냈다. ▲6년 만에 코웨이를 다시 품에 안는데 성공한 웅진그룹이 이번엔 웅진에너지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 NH농협은행은 8일 서울 서초구에서 디지털 연구개발(R&D)과 핀테크 육성을 담당하는 NH디지털혁신캠퍼스를 출범했다. 디지털캠퍼스는 NH농협금융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스타트업과 협업하는 데 활용될 계획이다. ▲ 천대받던 회계감사 부서가 회계법인의 메인으로 부상했다. 신(新) 외감법 도입으로 감사인의 역할이 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중한 업무는 회계감사 부서의 '그림자'다. 주 52시간 도입에 따른 대책마련이 필요한 이유다. ▲ 서울 등 주요 지역의 아파트 분양가가 기세등등한 모습이다. 정부의 대출 규제와 세제 강화로 매매시장은 한 풀 꺾였으나, 분양 시장에서는 '9억원 커트라인'이 무색할 정도로 분양가가 오르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70)이 8일 갑자기 별세하면서 조 회장과 조 회장 일가에 대한 검찰수사와 재판도 일제히 중지되거나 연기되는 등 차질이 불가피해 졌다. ▲대입 수시모집의 원서접수 시점이 빠를수록 합격률이 높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서울시가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을 망우역까지 연결하는 방안에 대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업성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가 시내면세점 추가 사업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하면서 업계가 촉각을 세우고 있다. ▲식품업계가 미숫가루우유, 콩고물 도넛, 흑임자 아이스크림 등 친숙한 먹거리를 활용해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영국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가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HELLO, MY NAME IS PAUL SMITH)'를 통해 자신의 작품, 그리고 삶을 전시한다.

2019-04-09 06:00:00 안상미 기자
<메트로신문 한줄 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부터 11일 양일간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미대화 재개'를 놓고 공조 방안을 논의한다. ▲여야가 8일 4월 임시국회에 돌입한 가운데 4차산업혁명과 경제 활성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정부가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고용보험의 실업급여 혜택을 못 받아 고용 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구직자에게 국가가 월 50만원씩 6개월 동안 지급하는 '한국형 실업부조'를 실시한다. ▲재계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그룹별로 장기를 살려 재난 극복에 동참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주말 동안 잇따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책을 발표했다. 성금과 함께 물품 등 지원도 함께 내놨다. ▲SK그룹이 8일 66번째 창립기념일을 맞는다. 다른 그룹사들처럼 별다른 행사를 열지는 않을 예정이지만, 꾸준한 성장과 신성장 기대감에 내부 분위기는 남다르다는 전언이다. ▲IT업계가 소프트웨어 인재 모시기에 분주하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이 4차 산업시대 유망산업으로 떠오르면서 소프트웨어(SW) 인재의 중요성이 커졌지만 현장에 투입 가능한 인재는 부족한 상황이다. 업계는 기존 우수한 인재를 끌어모으는 한편 사내에 소프트웨어 관련 인증 제도를 운영하거나 교육을 통해 젊은 인재를 육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이번주 새 수장을 맞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유한국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유관단체, 각계 노조의 '임명 촉구' 성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등 세 명의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보내달라고 국회에 재요청한 시한이 일요일인 7일이기 때문이다. ▲교육부가 빅데이터 연구팀을 신설해 고교 교사와 대학 입학사정관들의 여론을 수렴한다. ▲태아를 피보험자로 한 상해보험을 체결했다면 분만과정에서 의료사고로 장애를 얻게 된 신생아에 대해서도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시는 연내 모든 시·구립 시설과 서울시민카드를 연계하는 등 서비스를 개선, 올해 30만명의 가입자 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유통업계가 지난 4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강원도 지역에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가격 대비 성능은 물론, 소중한 내 아이를 위하는 부모 마음까지 고려한 육아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항생제 소비량이 여전히 경제헙력개발기구(OECD) 평균 사용량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04-08 06: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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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 선고가 임박했다는 보도가 잇따르면서 삼성그룹 관계자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최근 인문학 박사학위자 중 절반만 취업에 성공하는 등 인문학 위기에 대응해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힘을 모은다. ▲서울시가 향후 4년간 총 1조9000억원을 투입, 세계적인 창업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진력한다. ▲국회 운영위원회가 4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른바 각 상임위에 법안심사소위원회를 두 개 이상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일하는 국회법'을 의결했다. ▲최근 농업과 복지 및 일자리 등을 연계한 사회적 농장이 관심을 받으면서 '사회적 농업'이 우리 농업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군은 4일 장용덕 해군 원사(46)가 극한의 비행 환경 속에서 해군 항공 최초인 8000시간 무사고 비행시간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이 4일과 오는 8일 두 차례 회의를 거쳐 카드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금융당국이 난색을 표하고 있어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미 간 금리역전 상황이 장기화된다는 전망이 지속되면서 국내 대다수 투자자들이 달러채권 등 금리형 해외자산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창규 KT 회장이 세계 최초 5G 서비스 시점에 맞춰 서울 광화문 일대 5G 네트워크 구축 현장과 영업점을 방문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해 현장 실사에 돌입한 현대중공업이 다음달 31일 예정된 물적분할을 앞두고 노조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다. ▲공영홈쇼핑이 출범 4년만에 자본금의 절반 가까운 돈을 까먹으며 경영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가 현재 상반기 최대 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마켓컬리가 약 10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D'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GC녹십자가 일본 클리니젠과 뇌실투여 방식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CV'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태극제약이 60년 전통의 기미 케어 노하우를 담은 첫 번째 기능성 화장품인 'TG도미나스 크림'을 출시했다.

2019-04-05 13:48:3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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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4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상고심이 빠르면 이달 중에 결론이 내려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고교 교사와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마주 앉아 고교 수업과 평가, 기록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유령마을로 불리던 돈의문 박물관을 '근현대 100년의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기억의 보관소'로 조성,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 우리은행은 서울 여의도에서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 출범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디노랩은 기존 '위비핀테크랩'과 새로 편성된 '디벨로퍼랩(Developer Lab)'으로 운영되며, 디벨로퍼랩은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 지난해 대기업 평균연봉 1위를 차지한 S-Oil이 영업활동 현금흐름에서는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정유사의 수익을 좌우하는 정제마진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동시에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흐름도 나빠진 것. ▲ 이번 주부터 서울 청량리와 경기 북위례 지역의 아파트 분양이 시작된다. 두 지역에서 분양되는 단지들이 교통 호재, 저렴한 분양가 등으로 수 억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로또 단지'로 불리는 만큼 청약자들의 저울질도 빨라지고 있다. ▲ '지속 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개막한 '2019 서울모터쇼'에 출품된 차량 모델 전체 187종 중 63종(34%)이 친환경 차인 것으로 나타나, 출품된 차량 모델 3대 중 1대가 친환경차인 것으로 밝혀졌다. ▲ 대를 이어 경영하는 '100년 기업'이 많이 나올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늘리고, 적용 대상 기업 범위도 크게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 자유한국당 김종석·임이자 의원이 공동 주최한 '탄력근무제 도입의 경제적 효과' 토론회에서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생긴 부정적 영향을 줄이기 위해 탄력근무제 단위시간을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하면 9만1000개의 일자리와 1조3000억원 임금소득 감소를 막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올해 처음으로 입국장 면세점이 도입된 가운데, 사업자로 선정된 에스엠면세점과 엔타스듀티프리가 우려와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하이트진로의 지난해 미국 판매실적이 전년 대비 10% 성장했다. 미국 현지인 시장 공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중 지난해 연구개발(R&D)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한 곳은 셀트리온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7~9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신한류, 여성, 한국여행을 테마로 한 현장 체험형 소비자행사 '2019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한다.

2019-04-04 07:00:0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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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4년제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김헌영 신임 회장(강원대 총장)이 정부의 대학 등록금 동결로 인한 대학 재정 위기를 토로하고 재정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국내 대기업 중 13개 기업의 지난해 직원 1인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청와대가 이른바 '조국(민정수석비서관)-조현옥(인사수석비서관) 경질'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산 답방'으로 활로를 모색하는 모양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일 국제통화기금(IMF) 권고에 따라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부는 추경예산을 준비해 4월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석유·채소 가격 하락과 서비스요금 상승률 둔화 등의 영향으로 1년 전과 비교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 달 연속 0%대를 기록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부 장관 대행은 1일 한미연합훈련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을 협의하고, 양국의 긴밀한 군사동맹을 재확인했다. ▲KT가 8만원대에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요금제를 선보이며 '5G 전쟁'에 대비할 강력한 무기를 내놓았다. ▲네이버가 모바일 웹 첫 화면에서 뉴스와 실시간급상승검색어(실검)를 없애고 검색창과 바로가기 버튼만 남겨둔 새로운 첫 화면을 선보인다. ▲한솔제지가 태림포장과 전주페이퍼 두 회사 인수를 두고 저울질을 하고 있다. ▲정부 등으로부터 지원받은 창업기업의 생존율이 일반 기업에 비해 2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금융그룹이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해외사업에 적극적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국내 금융시장의 저성장·저금리가 장기화되면서 수익창출을 위해선 해외 시장 진출이 필수라는 판단에서다.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상품기획 및 개발사례 분석' 집합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금융투자상품 및 관련 서비스의 기획·개발, 마케팅 등 제반 업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단기 교육과정이다. ▲주요 건설사가 브랜드 고급화·주거상품 차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40여만 가구의 아파트 분양 대전이 펼쳐지는 데다, 수도권 알짜 재건축·재개발 수주전을 앞두고 있어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 열풍이 불면서 유통업계는 친환경 제품에 주목하고 있다. ▲마약투약 의혹이 불거진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와 관련해 남양유업이 회사 경영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연초부터 대규모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하며 기업 가치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19-04-03 07:00:00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