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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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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6년 1회 추경예산 2조 4202억 확정

파주시가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3일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당초 예산보다 603억 원(2.5%) 증가한 총 2조 4202억 원 규모다. 이번 추경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26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한 점이다. 지역 내 소비를 진작하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꾀함으로써 지역 내 자금 순환을 촉진하고 체감도 높은 경기 회복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자립도 향상을 위한 공공 재생에너지 생산기지 조성에 30억 원, 미래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평화경제특구 조성에 13억 원을 반영해 지속가능한 발전 동력 확보에도 힘을 싣는다. 시민 생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도 상당한 비중을 두었다. ▲(가칭) 세대통합 복합지원센터 건립 70억 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32억 원 ▲문산보건지소·문산노인복지관 복합센터 건립 27억 원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48억 원을 확보해 복지·보건·체육·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을 마련하는 한편, 중동전쟁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 추경 예산안이 확정·시달되는 대로 고유가 피해 지원금 등 민생 안정 예산도 신속히 집행할 방침이다.

2026-04-03 19:35:2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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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BTS 월드투어 대비 안전관리 총력

고양시가 BTS 월드투어를 앞두고 방문할 관광객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위생 및 숙박 분야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행정안전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중앙부처 5개 기관과 함께 공연장 인근 숙박업소 및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자체와 정부 부처가 협력해 추진한 선제적 조치로, 위생 및 안전 관련 각종 사고를 사전 차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지난달 26일과 1일 ▲객실 위생상태 ▲침구류 관리 상태 ▲공용시설 청결 상태 ▲요금표 게시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외식업소는 수시 점검을 실시하며 ▲식재료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조리시설 위생관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식중독 예방수칙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 시는 본 공연과 관광정보센터에서 열리는'BTS 핸드프린팅 특별전' 등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위생 관리 현장 홍보를 강화한다. 공연 전날인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청과 협력해 45인승 대형 식중독 예방 홍보차량을 현장에 배치하고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별전 관람객과 관광정보센터 방문객이 동시에 유입되는 공간에서 식중독 예방 홍보와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식중독 예방에 대한 인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중앙부처와 합동점검을 추진, 숙박업소에 협조를 구하는 서한문 사전 발송, 현장 캠페인 등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3 19:34:3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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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임시회 폐회…종량제 봉투·금촌 침체 현안 제기

파주시의회 임시회에서 민생 현안과 지역경제 문제를 둘러싼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종량제 봉투 품귀 사태와 도심 침체 문제 등 생활 밀착형 이슈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파주시의회가 3일 제262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이 처리되는 한편,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이 다뤄졌다. 손성익 의원은 종량제 봉투 품귀 문제를 언급하며 행정 대응의 한계를 지적했다. 현장 점검 결과 다수 판매처에서 봉투가 품절된 상태였고, 일부 매장은 구매 수량 제한까지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생산 부족이 아닌 유통 체계 문제를 원인으로 지목하며 재고 파악과 공급 체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일반 가정을 위한 대응이 부족하다는 점을 문제로 꼽았다. 손 의원은 공공용 봉투 한시 공급과 대체 배출 방안 마련, 재고 기반 공급 시스템 구축, 통일된 판매 기준 마련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익선 의원은 금촌동 지역 쇠퇴 문제를 짚었다. 인구 감소와 상권 침체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도심 기능이 약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금촌권 인구가 최근 수년간 감소세를 보이며 지역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교통망 확충과 도시계획 변경을 통한 개발 여건 개선을 주요 해법으로 제시했다. 장기 방치된 시설 정비와 주차 환경 개선도 함께 언급하며 상권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추가경정예산안도 의결했다. 기존 예산보다 603억 원 늘어난 2조 4,202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안건들도 대부분 원안대로 처리됐다. 박대성 의장은 "추경 예산이 신속히 집행돼 민생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논의된 안건들이 시민 생활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6-04-03 13:43:4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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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원, 역사문화교실 모집…AI·경제·문화 강의 무료

고양문화원이 시민 대상 문화·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역사부터 디지털 기술, 지역경제까지 다양한 주제를 아우른 강좌가 마련됐다. 고양문화원은 '2026년 고양역사문화교실'을 개설하고 4월 15일까지 수강생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의는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21일부터 6월 초까지 총 6회 일정으로 구성됐다.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역사와 문화에 국한되지 않는다. 첫 강의는 고양의 역사와 문화 전반을 다루고, 이후 디지털 범죄 예방과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향토 소리, 대북 교류, 웃음치료 등 다양한 분야로 이어진다. 강사진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문화유산 전문가와 교육 강사, 지역 기업인, 무형문화재 보유자 등이 참여해 강의를 진행한다. 고양문화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전통 중심 교육에서 영역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변화하는 사회 흐름을 반영해 시민 참여형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봉운 고양문화원장은 "문화원이 전통에만 머물지 않고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시민들이 폭넓은 주제를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2026-04-03 13:24: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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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성 예비후보, 허위사실 유포 고발 건 선처 의사 밝혀

명재성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했던 전직 공무원에 대해 선처 의사를 밝혔다.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이 있었다는 점이 반영됐다. 명재성 후보 측은 3일 입장문을 통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전직 공무원 J씨에 대해 처벌을 완화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J씨가 직접 찾아와 사과하고 허위 내용에 대한 정정 조치를 진행한 점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후보 측에 따르면 J씨는 단체 메신저 등을 통해 전달한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문을 게시했다. 향후 동일한 행위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앞서 명 후보 측은 J씨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보고 관련 게시글을 확보해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장을 제출한 바 있다. J씨는 사과문에서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피해를 줬다"며 "명예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명재성 후보는 "사과를 수용해 선처를 결정했다"면서도 "허위 정보 유포 등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과정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행위에는 법적 조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4-03 10:55:1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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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6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 개최

파주시가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후원해 개최됐으며,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야인 바이오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국내외 기업 및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교수인 마이클 림(Michael Lim) 교수가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파주시에 전달하며 향후 협력 의지를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해 미국 엠아이티(MIT)·하버드 공동연구기관인 브로드 연구소(Broad Institute)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마이클 림 교수의 협력의향서(LOI) 전달을 계기로 향후 파주 경제자유구역의 바이오 글로벌 연구 협력 기반을 확대했다. 또한 파주시는 글로벌 생명과학 장비 기업 '에질런트 테크놀로지스(Agilent Technologies)' 한국법인을 비롯해, 첨단 바이오 분석 기술 기업 '신셀(Syncell)',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기업인 '온코크로스(Oncocross)' 등과 파주 경제자유구역 내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첨단 바이오 산업 성장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이어진 기조강연에서는 마이클 림 스탠퍼드 의대 신경외과 교수, 김재경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수리과학과 교수, 이상민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가 연사로 참여해 차세대 바이오산업 발전 방향과 바이오·인공지능(AI) 융합 기술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토론에서는 '바이오·인공지능(AI) 융합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바이오산업의 기술 혁신 방향과 국제 협력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고, 파주가 국제적 바이오산업 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바이오산업 투자유치를 통해 파주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4-03 10:33:1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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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ISO45001인증 추가획득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글로벌 안전관리 역량 확보를 위해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ISO45001' 인증을 추가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기존 운영 중이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KOSHA-MS 인증에 더해, 현 정부에서 강조하는 공공 발주공사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더 고도화하고, 빈틈없는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등 대규모 건설공사를 앞두고 현 정부의 산업재해 예방 기조에 적극 부응해 무재해 사업장 실현의 핵심 프로세스를 구축하겠다는 경영책임자의 강력한 의지가 담겼다. 아울러 고양시가'대형공연의 메카(고양콘)'로 자리잡은 가운데, 공사는 지난해 누적 관람객 70만명 규모의 대형공연 18회를 단 한건의 사고없이 이끌어냈다. 올해는 그 규모가 더 확대돼 76만 5천명의 대규모 밀집이 예상되는 만큼, 다가오는 4월 전국투어의 첫 포문을 여는 BTS 공연을 기점으로 다중밀집행사 안전관리 체계를 확고히 하고 현장 대응력을 최고 수준으로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강승필 사장은 "지난해 거둔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발생 0건의 성과를 올해도 빈틈없이 이어가겠다"며 "대규모 공공 발주 공사와 BTS 공연 등 주요 현안이 집중된 시기인 만큼, 선제적인 예방 시스템을 구축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4-03 09:37: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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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장 경선 변수…최상봉, 최승원 예비후보 지지 선언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경선에서 후보 간 지지 선언이 이어지며 구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와 맞물리면서 특정 후보를 중심으로 한 결집 움직임이 감지된다. 최상봉 전 예비후보가 2일 지지 선언문을 통해 최승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했다. 그는 경선 중도 이탈 배경과 함께 "당의 승리와 지역 변화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 전 후보는 최승원 예비후보를 정책 경험과 중앙 네트워크를 갖춘 인물로 평가했다. 자신이 준비해온 정책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당내 결집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최승원 예비후보는 지지 선언에 대해 수용 의사를 밝히고 정책 연계 의지를 나타냈다. 기존 공약을 확대 반영해 지역 발전 방향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지지 선언은 여론조사 결과와 맞물려 경선 구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최근 발표된 조사에서 최승원 예비후보는 17.3%를 기록하며 2위 후보(9.6%)와 오차범위 밖 격차를 보였다. 정치권에서는 후보 간 단일화 성격의 결집이 진행될 경우 경선 판세에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경선 과정에서 다른 후보들의 대응에 따라 구도 변화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2026-04-03 09:36:4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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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BTS 공연 맞아 ‘핸드프린팅 특별전’ 개최…팬 위한 6일간의 특별한 선물

고양시가 세계적인 그룹 BTS 공연을 계기로 팬들을 위한 특별한 전시를 선보인다. 시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BTS WORLD TOUR 'ARIRANG' IN GOYANG'을 기념해 오는 4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BTS 핸드프린팅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BTS의 고양 방문을 기념하고, 공연 관람을 위해 시를 찾는 국내외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의 중심은 관광정보센터 1층에 조성되는 핸드프린팅존이다. 이곳에는 BTS 멤버 7인의 손 모양을 본떠 제작한 핸드프린팅이 전시되며, 멤버들의 친필 사인도 함께 공개돼 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2층에는 방문객이 직접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된다. 한옥 건축 양식을 활용한 '고양재'를 배경으로 갓과 청사초롱 등 전통 소품이 비치돼 한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윷놀이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운영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한국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국내 팬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BTS 핸드프린팅 특별전'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이 공연과 함께 도시 전체가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양을 찾는 팬들이 오래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3 09:05: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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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후보로 최종 낙점…국민의힘 본선 체제 돌입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고양시장 후보로 이동환 현 고양시장을 최종 확정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일 경선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동환 시장은 국민의힘 간판을 달고 재선 도전에 나서게 됐다. 이번 공천은 고양시장 선거를 둘러싼 국민의힘 내부 경쟁의 마침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서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19일 고양특례시장 경선 후보를 이동환 시장과 홍흥석 예비후보의 양자 대결로 압축했고, 이후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거쳐 최종 후보를 가렸다. 최종 결과는 교체보다 연속성에 무게를 둔 당의 선택으로 해석된다. 현직 시장이라는 인지도와 시정 경험, 그리고 임기 중 추진해 온 각종 현안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경선 과정에서 강점으로 작용한 것이라는 지역 정가의 목소리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고양시장 본선 주자로 이동환 시장을 내세워 선거전에 돌입하게 됐다. 이동환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광역교통망 확충, 대형 공연·관광 연계 전략 등 민선 8기 핵심 사업의 지속 추진을 명분으로 내세울 가능성이 커졌다. 경선 승리로 당내 정통성과 조직 결집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도 향후 본선 전략에서 적지 않은 힘이 될 예정이다. 다만 본선이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최근 고양 지역 선거 구도는 더불어민주당 강세 흐름 속에서 전개돼 왔고,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현직 시장의 성과를 얼마나 시민이 와닿을 수 있게 만드느냐가 남은 승부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4-03 09:04: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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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 화정역 두바퀴차 집중 단속…5월까지 강화

고양경찰서가 두바퀴차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강화하며 안전 관리에 나섰다. 이용 증가에 따른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지난 31일 덕양구 화정역 일대에서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자전거를 대상으로 합동 단속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교통경찰과 덕양구청,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 인력 16명이 투입됐다. 단속은 신호위반과 중앙선 침범 등 주요 위반 행위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동시에 시민을 대상으로 개정 도로교통법 안내도 병행했다. 우회전 시 일시정지와 이륜차 안전운전 수칙 등을 담은 홍보물도 배포됐다. 경찰은 단속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일정 기간 집중 운영하기로 했다. 5월 31일까지를 집중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고위험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 수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사고 시 피해가 큰 PM 위반과 이륜차 소음, 번호판 미부착·가림 행위 등에 대해선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에 대해서도 현장 단속과 계도 활동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박범정 고양경찰서장은 "두바퀴차 이용이 늘면서 관련 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다"며 "유관기관과 협조해 안전 확보를 위한 단속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2 14:20: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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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연 넘어 소비 창출… 체류형 관광 ‘고양콘트립’ 가동

고양시가 오는 9일부터 열리는 BTS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고양콘'의 포문을 연다. BTS 월드투어의 출발지로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시는 유관 기관과 함께 공연 준비와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며 관람객의 발길을 지역 내 상권으로 유도하고 실질적인 소비를 창출하기 위해 맞춤형 체류 관광인 '고양콘트립'을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그동안 26회 대형 공연을 치르며 축적한 운영 경험과 행정 협력을 바탕으로 관람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어질 공연과 더불어 상생 관광의 롤모델인 고양콘트립을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특별한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흘간 약 12만 명 방문 예상… 지역경제 살리기 행사 60여 개 업체 참여 오는 4월 9일, 11일, 12일 3일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고양이 개최된다.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컴백쇼로 완전체 귀환을 알린 BTS가 본격적인 월드투어 대장정의 첫 무대를 고양시에서 선보인다. 공연은 3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사흘간 약 12만 명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광화문 공연 당시 관람객과 시민이 경험한 불편 사항을 면밀히 분석해 이를 행정지원 계획에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 광화문 공연과 달리 고양 공연은 지정된 좌석에서 관람하는 형태로, 이에 따른 입·퇴장 동선 관리와 인파 분산 대책을 주최 측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만반의 준비를 갖출 예정이다. 더불어 BTS 공연을 앞두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경제살리기 빅 세일 주간을 운영한다.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추진할 예정으로 지역 내 음식점·카페, 의류·잡화 매장, 백화점, 이·미용업소, 숙박업소, 가구점 등 60개가 넘는 다양한 업체에서 참여 의사를 밝혔다. 참가 업체는 제품 가격 할인, 사은품 제공, 자체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고양 특별전도 함께 개최된다.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BTS 멤버 7인의 핸드프린팅과 친필 사인과 함께 팬들이 직접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양콘트립 QR코드 하나면 끝… 120개 상가 연계 모바일 관광지도 제공 시는 지난 2년간 글로벌 대형 공연을 잇달아 유치하며 고양콘이라는 독보적인 도시 브랜드를 구축했다. 오는 5월에도 전 세계 팬들이 주목할 대형 공연이 이어지며 올해 이미 대관 일정이 가득 차 있는 상태다. 시는 대규모 공연의 파급력을 지역 관광과 소비로 확장하기 위해 BTS 공연 시작과 함께 '고양콘트립(Goyang Con-Trip)'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2월부터 지역 상인회와 협력해 고양콘트립 기반을 구축했으며 고양관광특구와 먹거리가 풍부한 애니골, 밤리단길 일대를 중심으로 120여 개 상가의 신청을 받아서 등록을 마쳤다. 고양콘트립의 가장 큰 특징은 공연을 관람하는 주 관객층뿐만 아니라 관람 자녀를 동반한 부모 세대, K-컬처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까지 다양한 방문객의 동선과 시간대를 분석해 맞춤형 상권을 제안했다는 점이다. 방문객들은 고양콘트립 리플릿 표지와 홍보 영상에 노출된 QR코드만 스캔하면 모바일을 통해 각 테마 코스 안내와 더불어 각 상가의 상세 정보, 즉시 사용 가능한 할인 혜택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취향·시간 따라 코스 고른다… 스타·뷰티·푸드 등 맞춤형 3色 테마 선보여 고양콘트립은 스타·뷰티·푸드 등 세 가지 특화 코스를 마련했다. 먼저 '스타 코스'는 팬들과 함께 완성한 초대형 벽화가 있는 고양관광정보센터부터 일산호수공원, 라페스타, 밤리단길로 이어지는 고양관광특구 핵심 동선이다. 공연 관람을 위해 방문한 팬들이 고양시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뷰티 코스'는 고양시 의료관광협회 소속 기관, 라페스타 내 헤어·네일·속눈썹 등 상가를 연결해 공연 전 나를 가꾸고 싶어하는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푸드 가이드'코스는 공연 전 관람객들에게는 글로벌 식당과 베이커리 카페가 밀집해 있는 밤리단길의 감성 맛집을 소개한다. 또 공연을 관람하는 자녀를 기다리는 부모들은 인근 식당과 카페, 쇼핑 정보를 참고할 수 있다. 공연 이후에는 라페스타 주류 중심 상가를 연계해 다채로운 뒤풀이 공간 정보를 제공한다. 공연 기간에는 GTX 킨텍스역을 비롯해 킨텍스 전시장, 고양관광정보센터, 라페스타 등 주요 거점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방문객 환영 메시지와 고양콘트립 안내 영상을 집중 송출할 계획이다.다 한편, 고양시청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는 고양시를 방문했을 때 꼭 한번 들러봐야 할 역사적 명소 행주산성, 식사동 구제거리, 화정 문화의거리, 백마 카페거리, 벚꽃 스팟 등 다양한 명소들이 상세히 소개돼 있다. 시는 앞으로 대형 공연과 지역 콘텐츠를 연계한 콘트립 구조를 고도화해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공연 거점 도시로서 위상을 확고히 할 방침이다.

2026-04-02 14:17: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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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연풍리본 프로젝트 실시계획인가 절차 돌입

파주시가 추진하는 성매매집결지 일대 공간 재구조화 사업 '연풍 리본(Re:born)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사업 이행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실시계획인가 절차에 돌입갔다. 시는 올해 1월 '연풍 리본(Re:born) 프로젝트'에 대한 실시계획인가 절차에 착수해 오는 4월 말경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계획인가는 지난해 도시계획시설(사회복지시설 등) 결정·고시에 이은 후속 행정절차로, 연풍리 일대를 시민 중심의 복합 복지·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핵심 단계다. 실시계획인가 절차를 구성하는 세부 절차에 해당하는 ▲주민의견 청취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업인정 협의 ▲소규모 재해영향평가도 차질 없이 이행 중이다. 실시계획인가 절차의 순조로운 진행으로 '연풍 리본(Re:Born) 프로젝트'의 사업 이행 시기는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실시계획 고시가 이뤄질 경우 토지 보상, 건축설계 공모 등 후속 절차도 병행하여 추진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지난 3월에는 '경기도 생활쏙(SOC) 환원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도비 160억 원을 확보하면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내건 사업 추진의 안정성과 실행력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70여 년간 성매매집결지로 남아 있던 공간을 가족센터, 성평등광장, 치유정원, 라키비움(도서관·기록관·박물관 결합형 복합문화공간) 등으로 성평등한 시민 공간으로 되돌리는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 그 다음은 공공요양시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파크골프장, 공영주차장, 공공도서관 건립 등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중장기 사업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이어질 경우, 이르면 2030년에 모든 사업이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라며 "2026년 실시계획인가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제는 이 공간을 미래세대를 위한 희망의 공간으로 완성하는 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불법과 단절의 상징이었던 장소를 성평등과 돌봄, 문화와 배움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 이번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2026-04-02 14:13:35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