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안성기
기사사진
고양소방서, 119구급차 이용문화 홍보

고양소방서가 시민의 119구급차 이용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집중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비응급 환자 구급차 이용으로 중증응급환자 이송에 차질이 생기는 상황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소방서는 응급 상황에서 119구급차가 우선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민 안내를 강화한다. 홍보는 온라인과 현장에서 함께 진행한다. 서는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공식 SNS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구급차 출동 현장에서는 비응급 환자를 대상으로 리플릿을 전달할 예정이다. 주요 안내 내용은 응급상황에서만 119 이용하기, 환자 상태와 위치를 정확히 알리기, 구급차 출동 시 양보운전하기, 구급대원에 대한 배려와 존중 등이다. 고양소방서는 단순 감기, 경미한 통증, 병원 진료, 입·퇴원 목적의 구급차 이용은 제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이용이 늘어나면 실제 중증응급환자의 이송 시간이 지연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119구급차는 응급환자를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기 위한 공공 자원이다. 고양소방서는 시민들이 비응급 상황과 응급 상황을 구분해 이용하는 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기완 서장은 "119구급차는 응급환자를 위한 공공 자원인 만큼 꼭 필요한 상황에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올바른 이용문화가 더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6-10 09:31:01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환경의 날 맞아 친환경 축제 연다…“자연을 위한 하루, 고양과 함께”

고양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0일 '2026년 고양특례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고양꽃전시관에서 진행되며, '자연을 위한 하루, 고양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 행사는 체험과 전시, 공연, 마켓이 결합된 참여형 친환경 문화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종이 리플릿 대신 QR코드 기반 디지털 안내 페이지를 도입해 행사 운영 과정에서도 친환경 가치를 실천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주요 내빈과 어린이 대표 등 8명이 참여하는 특별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오염된 지구를 형상화한 조형물에서 오염 요소를 제거하며 푸른 지구를 완성하는 '자연을 위한 하루, 푸른 지구를 되찾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행사에 사용된 패널은 종료 후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으로 재활용된다. 고양꽃전시관 내부는 테마별 에코존(Eco Zone)으로 구성돼 다양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친환경 자전거 발전 체험인 '도전! 에코라이더'를 비롯해 '알쏭달쏭 분리배출', '에코 성향 테스트', '정크아트 장난감 만들기' 등 게임형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고양호수마켓' 플리마켓과 수도권기상청과 협력해 마련한 '기후기상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도 진행돼 환경의 중요성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후행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체험·이벤트존 부스 5곳 이상에 참여한 뒤 QR코드 설문조사를 완료한 고양시민과 경기도민에게는 스마트폰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통해 리워드 포인트를 제공한다. 행사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시는 환경정책과장을 총괄 책임자로 하는 안전관리 상황실을 운영하고, 행사장에는 의료 인력과 구급차량을 상시 배치해 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의 날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직접 체험하고 그에 따른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환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09 09:58:18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 지방공무원 선거업무 개선 건의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이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계기로 선거사무에 투입되는 지방공무원 보호 대책을 요구했다. 노조는 8일 입장문을 내고 선거 당일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과 공급 지연으로 유권자 항의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노조는 선거관리위원회 소관 업무임에도 현장에 배치된 지방공무원들이 민원 대응과 책임 논란을 감당하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선거 현장에서 지방공무원들이 투표용지 부족 가능성을 우려하며 업무를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권자 민원이 집중될 경우 현장 공무원이 가장 먼저 대응해야 하는 만큼 제도적 보호 장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유사 사례도 언급했다. 노조에 따르면 2017년 일산동구 사전투표소에서도 투표용지가 부족해 공무원들이 다른 투표소를 돌며 남은 용지를 조달한 일이 있었다. 노조는 이 같은 문제가 선거 때마다 되풀이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노조는 이번 선거에서 고양시선거관리위원회 종합상황실 안에 '조합원 지원 상황실'을 설치하고 현장 상황을 지원했다. 선관위와 협력해 '공동 민원대응팀'도 운영했다. 노조는 공동 민원대응팀이 현장의 악성 민원과 돌발 상황에 대응하는 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고양시 관내 투표소가 큰 사고 없이 선거를 마무리한 데에도 일정 부분 도움이 됐다는 입장이다. 현행 선거사무 구조에 대한 문제 제기도 이어졌다. 노조는 선관위와 지방공무원이 인력 부족 속에서 선거 업무를 나눠 맡고 있지만, 현장 사고나 민원 발생 시 실무 공무원 개인에게 부담이 집중되는 구조라고 밝혔다. 이종문 고양시노조 위원장은 "선거관리 전반을 지방공무원에게만 의존하는 구조는 한계에 직면했다"며 "선거 경험이 풍부한 퇴직 공무원과 전문인력을 기간제로 채용해 선거 준비 단계부터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양시노조는 이번에 운영한 공동대응팀 경험을 바탕으로 2028년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지원 범위를 넓힌 '조합원 긴급대응팀'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선거수당 현실화, 선거공보물 전자화, 투·개표소 설치와 철거 업무 방식 개선 등 실무 공무원 보호 방안을 정부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건의할 방침이다.

2026-06-09 09:39:36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킨텍스, K-Med 엑스포 베트남서 940억 상담

킨텍스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Med 엑스포에 80개 사가 10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3일간 66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이는 전년보다 약 37% 증가한 규모다. 비즈니스 성과도 함께 집계됐다. 행사 기간 수출 상담액은 총 940억 원, 수출 계약 추진액은 507억 원을 기록했다. 현장에서는 업무협약을 통해 100만 달러 이상의 계약도 체결됐다. 킨텍스는 해외 바이어 유치 전략과 주관 기관의 운영 경험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K-Med 엑스포는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의 성장세와 호치민의 경제 중심지 특성을 고려해 현지 바이어 접점을 넓히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행사장에서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동남아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베트남 의료기기청은 '한·베 의료기기 규제 동향 세미나'를 열고 현지 인허가 정보를 공유했다. 수출 상담과 컨설팅도 병행됐다. 코트라는 1대1 수출상담회를 운영했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기업별 맞춤형 수출 컨설팅을 제공했다. 지자체와 관련 기관의 공동관 참여도 이어졌다. 경기도와 성남시청, 강원테크노파크 등이 공동관을 운영하며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 홍보와 상담을 지원했다. 현지 바이어가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세라젬과 인바디 등이 참여한 의료기기 체험존이 운영됐고, 전시회는 '베트남 프리미엄 소비재전'과 함께 열려 연계 비즈니스 기회를 넓혔다. 이민우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가 국내 유망 기업들이 동남아 시장에서 기술력을 확인받고 판로를 넓히는 기회가 됐다"며 "국내 의료기기 제조 기업의 수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플랫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9 09:32:02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풍어기원 문화 행주나루 강풍어제 개최

오랜 세월 배가 드나들고 어민들이 삶을 일구었던 한강 물길 위로 풍어를 기원하는 북소리가 울려 퍼졌다. 지난 7일 고양시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열린 제11회 행주나루 강풍어제는 잊혀져 가는 한강의 어업문화와 공동체 정신을 소환한 특별한 문화 현장이었다. 풍어제는 바다를 생업 터전으로 하는 어촌 공동체의 제의문화다. 농촌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농경 의례가 발달한 것처럼 어촌에서는 풍어와 어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신앙이 공동체 문화의 중심축을 이뤄왔다. 행주나루 강풍어제 역시 이러한 전통의 연장선에서 한강 유역 사람들의 삶과 염원을 담아온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해안과 서해안의 풍어제가 우리 전통문화의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행주나루 강풍어제는 바다가 아닌 내륙 한강을 배경으로 전승돼 왔다는 점에서 독특한 문화적 가치를 갖는다. 또한 강을 삶의 터전으로 삼았던 사람들의 역사와 기억 그리고 공동체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한강 유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유산이다. 행주나루는 조선시대 한양으로 들어가는 대표적인 수운 교통의 관문이었다. 서해에서 올라온 물산이 행주나루를 거쳐 도성으로 향했고 수많은 상인과 뱃사공 그리고 어민들로 북적였던 곳이다. 한강 하류의 풍부한 어장은 지역주민들의 삶을 지탱했고 자연에 대한 경외와 풍요를 기원하는 공동체 의례도 함께 형성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전통예술 복원 및 재현공모사업 선정작품인 행주나루 강풍어제는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고양시 민간행사보조금지원사업으로 계승되고 있는 이 행사는 단순한 민속행사의 재현을 넘어 한강 유역 사람들이 축적해 온 생활문화와 공동체 정신을 현재에 되살리는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흥겨운 축제 마당으로 기획됐다. 굿의 시작을 알리는 부정청배(홍지연)를 시작으로 돌돌이(대덕농악풍물패), 트롯마당(우리소리예술단), 산거리(지정자), 태평무(고양전통무용단), 용신맞이(최길훈 외 참석자 전원), 용왕굿(홍지연), 수궁전(우리소리예술단), 불사거리(홍지연·김명신), 민요마당(우리소리예술단), 장군거리(지정자), 황제풀이·성주거리(김명신·홍지연), 뒷전거리(홍지연), 띄뱃놀이(우리소리예술단, 대덕농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거리에서는 고양시 대표 무속인 지정자 최영장군위령굿보존회장이 특유의 사설과 재담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행주나루 강풍어제의 유래와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자 관람객들은 자연스럽게 굿판에 어우러졌고 전통 제의는 관람의 대상을 넘어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문화로 확장됐다. 풍어제가 열린 행주산성 역사공원은 겸재 정선의 「행호관어도」에 등장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그림 속에는 고양시 한강 행호에서 고기를 잡는 배들과 강변 마을 풍경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수백 년 전 화폭에 남겨진 한강의 풍경은 이날 강풍어제를 통해 다시 현실 속으로 소환됐다. 행주어촌계 어민들은 실뱀장어와 황복 그리고 웅어와 숭어, 뱀장어, 참게 등을 잡으며 현재 한강 어업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어민들은 풍어와 안전 조업 그리고 시민들의 건강과 고양시의 번영을 기원하며 만선을 향한 소망을 함께 기원했다. 최근 세계 문화예술계에서는 한국의 전통 무속과 제의문화를 새로운 문화적 원형으로 바라보는 이른바 K-샤머니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의 굿이 단순한 신앙행위를 넘어 공동체의 기억과 치유 그리고 화합을 담아내는 문화유산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행주나루 강풍어제가 지닌 가치 역시 여기에 있다. 이 행사는 단순히 풍어를 비는 의례가 아니다.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기원하고 공동체의 안녕을 축원하며 한강 유역 사람들이 쌓아온 삶의 역사를 다음 세대에 전하는 살아있는 문화유산이다. 고양문화원(원장 이봉운)이 주최하고 고양행주나루강풍어제보존회(회장 천미숙)가 주관한 행주나루 강풍어제는 천광필 고양문화원 사무국장과 최장규 고양시향토민속예술연합회장의 진행 으로 행주어촌계 어민들과 지역 전통문화 관계자, 시민들이 함께해 풍어와 무사안녕 그리고 공동체의 번영을 기원했다.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동해안별신굿과 서해안배연신굿 및 대동굿 그리고 남해안별신굿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어촌마을의 제의문화로 꼽힌다.

2026-06-08 15:04:13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통일동산 관광특구' 도 관광특구 진흥계획 4년 연속 1위

파주시 통일동산 관광특구가 경기도 관광특구 진흥계획 집행상황 평가에서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파주시는 통일동산 관광특구가 '2025년도 경기도 관광특구 진흥계획 집행상황 평가'에서 총점 93점을 받아 경기도 평가 대상 관광특구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평가 대상은 파주 통일동산, 동두천, 평택 등 3개 관광특구로 경기도는 '관광진흥법' 제73조에 따라 매년 도내 관광특구의 진흥계획 집행 상황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편의성, 잠재성, 효율성, 지속가능성 등 4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처음으로 현장 평가가 도입됐다. 현장 평가에서는 편의성 25점을 점검했고, 기존 대면 평가 방식으로 잠재성 30점, 효율성 20점, 지속가능성 25점을 심사했다.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편의성 23.25점, 잠재성 29.25점, 효율성 19.00점, 지속가능성 21.50점을 받았다. 총점은 93점이다. 평가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야영장 조성 등 신규 사업 추진, 관계 기관·단체와의 협업 체계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됐다. 파주시는 통일동산 관광특구가 외국인 방문객 수에서도 평가 대상 관광특구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과제도 제시됐다. 통일동산 관광특구만의 정체성을 더 분명히 하고, 방문객 국적과 성별 등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홍보 전략을 강화할 필요성이 언급됐다. 파주시는 현재 추진 중인 '2026년 통일동산 관광특구 진흥계획 수립' 용역에 전용 상표 이미지 개발을 포함할 계획이다. 관광특구 홍보를 강화하고 방문객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도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한윤자 관광과장은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평화와 예술,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특구"라며 "방문객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반영해 맞춤형 유치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무장애 시설 확충을 통해 누구나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관광지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08 10:05:32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행주대첩의 함성이 다시 울린다…‘제38회 고양행주문화제’ 13일 개막

고양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축제인 '제38회 고양행주문화제'가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행주산성 역사공원과 행주산성 일대에서 개최된다.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의 승전 정신을 기리고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고양행주문화제는 올해 '일상과 꿈을 이을 쐐기돌, 행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고양시에 따르면 고양행주문화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며 7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아름다운 한강 경관과 행주산성의 문화유산, 행주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행주대첩 투석전 전국 박 터트리기 대회'는 올해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주대첩 당시 왜군을 물리치는 데 활용됐던 투석 전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시민 참여형 경기로, 올해는 일반부 22개 팀과 가족부 40개 팀 등 총 62개 팀, 약 600여 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룬다. 모집 시작 3일 만에 전 리그가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사전 신청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2시부터 운영되는 '투석전 체험 경기장'에서는 누구나 참여해 실제 대회와 같은 방식으로 박진감 넘치는 투석전을 경험할 수 있다. 밤이 되면 행주산성 일대 하늘은 화려한 빛의 향연으로 물든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행주 드론불꽃쇼'에서는 불꽃장치를 장착한 800여 대의 드론이 한강 수상불꽃놀이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행주대첩 당시 승리를 이끈 신기전과 비격진천뢰 등 조선의 화기를 첨단 기술로 재현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론불꽃쇼는 양일 모두 오후 8시 35분경 시작된다.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개막일인 13일 오후 8시에는 조선팝 장르를 개척한 서도밴드가 행주출정식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폐막일인 14일 오후 7시에는 민·관·군이 함께 만들어낸 승리의 서사를 담은 창작뮤지컬 '행주대첩'이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 이 밖에도 조선시대 인물들이 등장하는 마당극, 고양문화원의 전통공연, 거리예술단체 고양버스커즈 공연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가 행사장 곳곳에서 이어진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역사미션 게임-행주를 지켜라!'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행주산성과 행주대첩의 역사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는 모든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 AI 기술을 활용해 자신만의 장군 캐릭터를 제작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도 제공된다. 또한 한국민속촌 출신 배우들이 참여하는 '행주맨돌마을'에서는 권율장군과 의병장, 밥할머니 등 역사 속 인물들이 등장해 관람객들과 함께 어울리며 조선시대로의 시간여행을 선사한다. 행사장 곳곳에서 캐릭터들과 사진을 촬영하며 색다른 추억도 남길 수 있다. 체험마당에서는 신기전 만들기, 목판인쇄 체험, 연꽃무늬 부채 만들기, 도자 체험, 캐리커처와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시는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올해 모든 주요 프로그램을 오후 2시 이후로 편성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그늘쉼터와 휴게공간을 마련했으며, 장군 모양의 종이 썬캡도 무료로 제공해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먹거리 장터와 수공예 마켓, 공연과 휴식이 어우러진 풍류쉼터도 운영된다. 행사 참여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축제 화폐 '행주엽전'은 행사장과 인근 상점에서 할인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받는 데 사용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교통 편의도 강화했다. 축제 기간 대곡역과 행사장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행사장을 경유하는 11번 시내버스도 증차된다. 다만 고양인재교육원과 행주산성 제1공영주차장 이용은 제한되며, 고양한강공원 주차장과 행주산성 제2공영주차장, 행주초등학교 운동장이 임시주차장으로 활용된다. 고양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행주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문화와 예술, 체험이 어우러진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6-08 09:11:36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민경선 고양시장 당선인, 현충일 참배…“희생과 헌신 기억하며 더 나은 고양 만들 것”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고양시장에 당선된 민경선 당선인이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민 당선인은 6일 오전 8시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현충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넋을 추모했다. 이날 참배는 오전 10시에 예정된 공식 현충일 추념식과의 동선 및 행사 운영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른 시간에 진행됐다. 민 당선인 측은 현직 시장과 당선인이 같은 시간대에 행사에 참석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방지하고, 행사 준비를 맡은 공무원과 관계자들의 의전·실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용한 참배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현충공원 참배는 엄숙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민 당선인은 방명록을 작성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고양특례시를 이끌어갈 책임과 사명을 되새겼다. 이어 현충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넋을 기렸다. 민경선 당선인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긴다"며 "그분들이 지켜낸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잊지 않고 시민과 함께 더 나은 고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를 위한 희생을 기억하고 책임을 다하는 시정으로 보답하겠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민선 9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 당선인은 이번 현충일 참배를 시작으로 민선 9기 고양특례시 출범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며 본격적인 시정 운영 구상에 나설 예정이다.

2026-06-06 19:40:55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이동환 고양시장 “따뜻한 보훈·강한 안보 위한 다짐 이어갈 것”

고양시는 6일 오전 고양시 현충공원에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열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고양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단체 관계자, 시민 등 65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추모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에 울린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헌화와 분향이 진행됐으며, 추념사와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이 이어지며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동환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오늘의 추모가 단순히 과거를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따뜻한 보훈과 강한 안보를 향한 새로운 다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소중한 자유와 평화를 물려주신 호국영령과 국가유공자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보훈가족 여러분께도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시민들과 함께 보훈의 가치를 공유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6-06-06 16:33:1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손배찬 파주시장 당선인, 첫 주말 공식 일정으로 현충일 추념식 참석

손배찬 파주시장 당선인이 6일 파주시 아동동 학령산 현충탑에서 열린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번 추념식은 손 당선인이 시장 당선 이후 처음으로 참석한 공식 주말 일정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넋을 추모하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손배찬 당선인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과 최근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시·도의원 당선인들이 함께 참석해 추모의 뜻을 모았다. 추념식은 오전 9시 54분 개식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 동시 묵념에 맞춘 추모묵념이 진행됐으며, 이후 헌화와 분향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다. 손 당선인과 주요 내빈, 지역 단체장, 보훈가족들은 차례로 현충탑에 헌화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행사에는 보훈단체 회원과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념사와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손 당선인은 행사 중 유가족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위로의 뜻을 전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손배찬 파주시장 당선인은 "오늘의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보훈가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정·관계 인사들과 힘을 모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는 파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6-06 16:33:00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농관원 경기지원, 농지조사원 187명 모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이 2026년 농지 전수조사 현장조사원 187명을 모집한다. 농관원 경기지원이 6월 4일부터 12일까지 농지 전수조사 심층조사를 보조할 현장조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조사원은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현장 조사 업무에 투입된다. 이번 심층조사는 10대 심층조사군 가운데 토지거래허가구역 농지와 공유취득 농지 일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담당 공무원과 함께 실제 농업경영 여부, 무단 휴경, 불법 전용 등 위반행위 확인 업무를 보조한다. 모집 대상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이다. 채용기관 관내 또는 인접 시·군 거주자여야 하며, 다른 직업에 종사하지 않고 조사 업무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자는 6월 4일부터 12일까지 농관원 경기지원 관할 19개 부서 또는 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역별 모집 인원과 제출 서류, 접수 방법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대 요건도 적용된다. 농업 관련 공공기관이나 기업, 통계 등 행정조사 경험이 있거나 농업 관련 고등학교·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전산·농림축산식품 분야 자격증 보유자, 운전면허 소지자 등은 우대 대상에 포함된다. 보수는 생활임금 기준 월 256만 원이다. 4대 보험 가입이 적용되며, 현장조사 출장 업무를 수행할 경우 예산 범위 안에서 출장비도 별도로 지급된다. 농관원 경기지원 관계자는 "이번 농지 전수조사는 농지 투기를 근절하고 체계적인 농지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조사"라며 "현장조사를 수행할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인재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06 16:32:4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킨텍스, 푸드테크 중심 서울푸드 개최

국내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 '서울푸드 2026'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킨텍스 1·2전시장에서 열린다. 킨텍스가 코트라, 인포마마켓과 함께 '서울푸드 2026(SEOUL FOOD 2026)'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44회를 맞은 서울푸드는 식품 기업과 바이어가 참여하는 식품산업 비즈니스 전시회다. 올해 전시는 푸드테크 중심으로 전시 구성을 바꾼 점이 특징이다. 기존 '기기관'은 '푸드테크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식품 제조와 포장, 콜드체인·물류, 식품품질·안전관리, 조리·외식, 식품IT·데이터 등 6개 분야로 재편됐다. 전시 내용도 단순 장비 소개에서 식품 공정 자동화와 스마트 제조, 데이터 기반 품질관리 등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레코리아는 냉동고속슬라이서, 냉동다이서, 신형 자동갈비절단기 등 식품 가공 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푸드테크 분야 별도 행사도 함께 열린다. 월드푸드테크협의회 소속 40여 개 기업은 시상식과 전시, 컨퍼런스를 결합한 '월드푸드테크 2026 컨펙스(World FoodTech 2026 ConfEx)'를 개최한다. 비즈니스 상담 기능도 강화된다. 참가 기업 간 사전 매칭 방식으로 운영되는 '인터셀러 비즈니스 상담회'는 현장 접수를 통해 일반 참관객도 바이어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구매 상담과 기술 수요 상담, 파트너십 논의 등이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킨텍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외 식품기업의 기술 교류와 시장 동향 파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식품산업 전반의 전시 품목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푸드테크와 첨단 솔루션을 중심으로 전시 성격을 재정비했다는 설명이다. 이민우 대표이사는 "올해 서울푸드는 기존 전품목 나열식 전시에서 벗어나 푸드테크 중심 첨단 기술을 집약해 리브랜딩한 것이 특징"이라며 "국내외 식품기업들이 기술을 교류하고 글로벌 식품시장 흐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서울푸드 2026은 식품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비종사자와 미성년자는 참관이 제한된다. 사전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일까지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서울푸드 사무국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05 14:31:08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집단급식소 438곳 환경가검물 전수검사…“부적합 사례 0건”

파주시는 집단급식소의 위생 안전성을 확보하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집단급식소 438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가검물 전수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진행됐으며, 파주시 위생과와 파주보건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참여해 급식시설 전반의 위생 상태를 점검했다. 환경가검물 검사는 집단급식소에서 사용하는 칼과 도마 등 조리기구 표면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살모넬라균, 시겔라균, 대장균군 등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병원성 세균의 오염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보다 촘촘한 위생 관리를 위해 컵 자동 살균세척기가 설치된 일부 급식소에 대해서는 조리기구뿐 아니라 컵까지 검체 채취 범위를 확대해 살균세척기의 정상 작동 여부와 위생 안전성도 함께 확인했다. 점검 결과 멸실 또는 휴업 등으로 검사가 어려운 일부 시설을 제외한 대상 시설에서는 병원성 세균 검출에 따른 부적합 사례가 한 건도 확인되지 않았다. 파주시는 이번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집단급식소의 위생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협력해 위생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식품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점검도 이어갈 계획이다. 장혜현 위생과장은 "집단급식소는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 피해 규모가 크고 확산 속도도 빠른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환경가검물 검사와 현장 중심의 위생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5 08:43:20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대곡역 승강장 환경 정비 완료

고양시가 대곡역 중앙버스정류장 정차 공간을 늘리고 승강장 시설을 정비했다. 시는 대중교통 이용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대곡역 버스정류장 정차면 추가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대곡역 중앙버스정류장은 여러 노선 버스가 동시에 진입하는 구간이다. 기존 정차면이 2면에 그쳐 후행 버스가 도로 위에서 대기하는 상황이 반복됐고, 출퇴근 시간대에는 병목과 교통 정체 우려가 제기돼 왔다. 시는 2025년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정류장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정차면은 기존 2면에서 3면으로 늘어났다. 승강장 시설도 함께 정비됐다. 시는 노후화된 버스 쉘터와 버스정보안내기를 교체하고, 기존 1개소였던 시설을 2개소로 확대했다. 정류장 길이도 연장해 버스 대기와 승객 승하차 공간을 넓혔다. 정류장 연장으로 버스가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나면서 후행 차량의 도로 대기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승객이 한곳에 몰리는 문제를 완화하고, 대기 공간을 넓혀 이용 편의도 개선했다. 이번 공사로 출퇴근 시간대 버스 꼬리물기와 병목 현상도 일부 줄어들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대곡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승하차 흐름과 정류장 대기 환경 개선이 사업의 주요 효과로 제시됐다. 고양시 관계자는 "버스정류장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현장 불편 사항을 파악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4 14:25:11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