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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파주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6곳 지정

파주시는 지난 30일 학대피해아동의 신속한 치료와 통합적 의료지원을 위해 지역 내 6곳의 의료기관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전담의료기관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메디인병원 ▲무척조은병원 ▲문산중앙병원 ▲미래아동병원 ▲VIC365병원 6곳이다. 이들 병원은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해 내과, 외과, 가정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체계가 구축돼 있고 24시간 진료가 가능해 학대피해아동이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경찰 및 아동학대조사 전담 공무원(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의 요청이 있는 경우, 피해아동의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응급조치가 필요한 경우 우선 진료하는 등 적극적으로 피해아동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파주시는 올해 6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시청 내 상담조사실을 설치해 신속한 아동학대 신고접수와 상담조사를 진행하는 등 피해아동 보호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교육지원청 등과 협력체계를 갖추고 아동학대 대응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파주시는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학대피해 아동 치료체계를 구축하고 아동학대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온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31 10:50:3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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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배다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업무협약 체결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지난 26일(목) 토당문화플랫폼에서 공사 김홍종 사장을 비롯해 신동수 배다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 고양시 지역사회의 주거복지 향상, ▷ 집수리 교육사업 및 시설물 유지관리 등 마을관리사업 실행 시 홍보 협조 및 정보제공, ▷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 협력사업, ▷ 기타 본 협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함께 협의·공유한 제반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간, 2021 고양도시포럼 시민참여프로그램 행사운영, 2021 고양도시포럼 운영지원, 고양시 도시재생 2.0 주거안정화방안 세미나 행사운영 등 공사와 배다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간 다양한 협업사업을 추진했다. 앞으로 양 기관 업무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도시재생사업,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 수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사 김홍종 사장은 "고양시 내 뉴딜사업 종료 이후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마을, 지역의 자생적 성장을 위하여 화전, 능곡 등 다양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지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활성화 선순환 체계 구축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8-30 13:32: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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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플라스틱 분리배출하면 지역화폐로 바꿔준다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26일 대화동 장촌초등학교 후문 부근 단독주택 지역(대화동 2273-5번지)에 고양 자원순환가게를 열었다. 고품질 재활용가능자원을 회수하고 시민들에게 재활용품 배출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자원순환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고양 자원순환가게는 2021년 경기도자원순환마을만들기 참여마을 공모에 선정된 대화동의 '클린 365 대화동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민·관 협력으로 진행한다. 가게는 올해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13:30부터 16:30까지 운영한다. PET(무색PET, 유색PET, 판PET)와 플라스틱류(PE, PP, PS, OTHER)를 모아서 가지고 오면 일정 포인트를 적립한 후 5,000포인트 도달시 고양시 지역화폐(고양페이) 5,000원 쿠폰을 발행할 계획이다. 무색PET는 크기 상관없이 1개당 10포인트씩, 유색PET, 판PET, 플라스틱류(OTHER)는 1㎏당 50포인트씩, 플라스틱류(PE, PP, PS)는 1㎏당 100포인트씩 적립할 수 있다. (추후 보상 포인트는 변동될 수 있음) 이용진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순환가게 운영이 시민들이 분리배출을 놀이처럼 재밌는 것으로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재활용품은 가능한 깨지기 쉬운 병류 등을 제외하고는 불투명 마대가 아닌 투명 봉투에 배출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8-30 13:32: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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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함을 잇다'…마을안길까지 새 옷 단장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6월 완공된 오금동 큰골취락 진입로 개설공사에 이어 지난달 마을안길 재포장사업을 완료했다. 마을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진입로 개선공사에 그치지 않고 방치됐던 마을안길 재포장을 더해 주민만족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누군가에겐 작은 도로 하나 포장한 사소한 일일 뿐이겠지만 마을주민들에게는 일상이 달라지는 큰 변화였다. ◆방치된 마을안길… 재포장으로 주민불편 해소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 삼송3통. 283세대, 인구 533명의 농촌마을이다. 대형 쇼핑몰과 높은 아파트가 줄지어 들어선 삼송지구에서 조금만 방향을 틀면 삼송3통 '큰골마을'이 나온다. 삼송지구에서 큰골마을 내 신도3통 마을회관으로 이어지는 주요도로는 폭이 3~5m 밖에 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중앙선도 없을 만큼 좁은데다 도로 포장은 군데군데 깨지고 내려앉았다. 보행자 도로도 따로 없어 안전사고 위험도 커 주민들의 꾸준한 개선요구가 있었다. 시는 지난 6월 총 사업비 45억 원을 투입, 큰골마을 진입로의 도로 폭을 8m로 확대하고 우수관, 보도 등 도시기반시설을 설치했다. 진입로 개선사업으로 마을주민들은 큰 짐을 덜었지만 여전히 좁고 낡아 위험한 마을안길이 남아있었다. 마을회관 뒤 마을안길은 차량 교행이 어려운 소로(小路)지만 양주까지 이어져 외지 통과차량이 많고, 창고와 공장 등의 시설을 오가는 대형차의 통행도 많다. 통행량이 많은 데에 비해 관리는 제대로 되지 않고 있었다. 포장된 지는 10년도 넘어 깨진 곳이 많았고 지금껏 파손이 심한 곳만 일부 보수하며 버텼지만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었다. 마을안길은 대책이 절실했지만 소유권 문제로 쉽사리 손을 대지 못하고 있었다. 공사를 위해서는 토지 소유주의 동의가 필요한데 조사결과 소유주가 타지에 있거나 해외에 나가있는 경우가 많아 현실적인 어려움이 컸다. 게다가 주민들이 간절히 바라는 확장공사는 토지보상 등에 필요한 예산도 만만치 않아 빠른 시일 내에 마을안길이 개선되기는 힘들어 보였다. 덕양구청은 이대로 마을안길이 방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구 자체적으로 포장사업을 추진했다. 언제 시행될지 모르는 확장공사를 기다리기보다는 재포장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를 우선으로 했다. ◆진입로 개선사업과 함께 시너지효과 덕양구청은 지난 7월 사업비 약 3천만 원을 들여 폭 4~5m의 마을안길 708m의 포장공사를 마쳤다. 진입로 개선사업에 들인 비용에 비하면 100분의 1도 안 되는 금액이었지만 파급효과는 확실했다. 큰골마을 주민들의 걱정거리였던 마을안길은 새 옷을 입고 주민들의 든든한 통행로로 다시 태어났다. 진입로 개선공사가 끝나는 지점부터 시작, 양주시와 경계를 두고 있는 마을 안쪽 도로까지 신경 썼다. 마을안길 재포장은 그 자체로 크고 대단한 사업은 아니었지만 진입로 개선사업의 아쉬웠던 부분을 채우기에는 충분했다. 진입로 개선사업으로 만들어진 새 도로는 신도3통 마을회관 앞에서 뚝 끊긴다. 마을안길 재포장사업이 없었다면 주민들이 마을 안에서 통행하며 겪는 불편은 또 다음으로 미뤄질 뻔 했다. 포장만 다시 했을 뿐이지만 안전사고 발생 위험은 훨씬 줄었다. 하천 옆으로 무너져가던 위험한 길목이 없어졌고, 깨지고 내려앉은 아스팔트를 지나며 차가 고장 나지 않을까 우려하는 일도 없어졌다. 오금동 통장 원모씨는 "마을회관 뒤로 이어지는 도로는 이미 낡을 대로 낡아 도로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었다"며, "마을안길이 이대로 방치되나 싶어 걱정이 많았는데 구청에서 마을 구석진 곳까지 신경을 써준 덕에 마을이 훨씬 깨끗하고 편해졌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마을안길 재포장사업이 진입로 개선공사라는 큰 사업과 연계, 시너지효과를 발휘한 긍정적인 사례로 보고 있다. 특히 농촌마을 내 방치된 마을안길을 개선, 주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그간 많은 불편을 참고 기다려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락지구 내 낙후된 도로를 개선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30 13:32:17 안성기 기자
경기도, '건설공사장 안전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

경기도가 30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공사장 안전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 건설공사 현장 사고사망자 감축을 위한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구축에 나섰다. 이는 도가 추진 중인 '노동자 중심 건설공사 안전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기관 간 협력으로 건설공사 인·허가권자인 시군의 안전실태 확인·관리를 한층 더 강화해 건설공사장 내 사고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뒀다. 최근 3년(2017~2019년) 평균 도내 건설공사장 사고사망자는 122명으로, 이중 약 60%인 72명이 50억 미만 소규모 민간 건설공사장에서 안타깝게 목숨을 잃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설기술진흥법」상 민간 건설공사장 안전조치 미흡 등에 대해 도의 제재권한이 없어 이에 대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 제기돼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1차적으로 경기도가 민간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실시공·안전사고 우려 현장에 대해서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2차 점검을 벌일 방침이다. 만약 2차 점검에서도 시정이 이뤄지지 않거나 위법 등 문제 사항이 발견될 경우 서울국토관리청이 과태료·벌점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게 된다. 이에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이 없이도 도는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민간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문제현장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연계 통보로 제재조치를 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또한 시군 인·허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벌점제도·기준 및 부과방법 등을 교육해 벌점부과 역량 및 현장 안전·품질관리 능력을 증진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전위험에 노출되는 건설공사장이 없도록 관리를 강화, 오는 2022년까지 도내 건설공사 현장 사고 사망자를 절반 이하(112명→61명)로 감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광역자치단체에서도 건설공사장 안전실태에 대한 제재 권한을 가질 수 있도록 국토부 등에 관련규정 개정을 지속 건의하고 있다. 박종근 건설안전기술과장은 "노동자 안전은 중앙·지방정부의 공동 책무이자 의무"라며 "이번 협약이 민간 건설공사 인·허가자인 시군의 안전관리 강화 의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중앙-지방 협력강화로 노동자 중심 건설공사장 환경을 조성해 사고사망자 50% 감축 목표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8-30 13:29:4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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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7차 회의 참석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7차 회의 참석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이 8월 26일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4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7차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과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공창섭 창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특례시의장협의회 실무 TF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례시의회 정책개발과 대외협력, 홍보 등 각 분야별 추진 사항과 특례권한 발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특례시의 위상에 걸맞은 행정·재정·의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특례시의회 의원 명의의 「지방자치법」 관계법령 특례반영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길용 의장은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자치재정력을 확보하고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권한을 발굴하겠다"며, "특례시의회 지위에 걸맞은 권한과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회, 정부 등 관계기관을 적극 설득해 나가겠다"고 했다.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고양시를 비롯한 수원시, 용인시, 창원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 1회 정기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권한 발굴과 정책 제시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21-08-27 13:31:37 안성기 기자
정하영 김포시장 "격자형 철도망 구축, 일자리 창출로 도시 가치 더욱 키울 것"

정하영 김포시장 "격자형 철도망 구축, 일자리 창출로 도시 가치 더욱 키울 것" "한강신도시, 원도심, 북부권 각각의 발전 전략으로 더 큰 시너지" 2018년 7월 출범한 민선7기 김포시가 3년 동안 도시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 김포시는 지난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지방정부의 경쟁력 측정을 위해 개발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전국 226개 지방정부 중 종합경쟁력 6위를 차지했다. 2019년 10위에서 무려 4단계나 상승한 결과다.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서비스 향상, 교육예산 증액, 문화·체육·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등 도시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김포시의 사례를 살펴본다. ◆한강신도시 기반시설 확충… 브랜드 가치 대폭 향상 김포시는 김포한강신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각종 기반시설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3년 간 한강이음버스 운행, 신도시 출발 버스 노선 신·증설, 공유전기자전거 일레클 도입, 금빛누리 마을정원 개장, 라베니체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 운영 등 교통, 공원, 레저시설을 확충했다. 또한 라베니체 등에 주차장을 추가 건립하고 김포시 최초의 광역공공기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 마산동 다목적구장 건립, 장기도서관 개관 등 신도시의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마산도서관이 개관하고 마산동 행정복지센터도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빛수로 팔당관로 매설공사도 올 10월 완공 예정이며 운양환승 센터는 12월 공사를 마친다. 운양반다비체육센터와 구래동 지하주차장, 운양도서관은 연내에 착공한다. 신고창체육센터와 평생교육관도 2022년, 문화예술회관과 청소년수련관, 통합사회복지관은 2024년 착공 계획이다. 특히 김포골드라인 장기역을 출발해 서울 용산역을 28분대로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와 GTX-A를 이용할 수 있는 인천2호선 김포~고양 연장도 추진되면서 격자형 철도망 구축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균형발전이 경쟁력… 신도시·원도심 활성화 최선 김포시는 지난해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열고 김포산업진흥원을 출범시키는 등 원도심과 신도시의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음택시를 운영하고 마곡~시암, 고정~서암 도로 개통, 김포평화문화관과 월곶생활문화센터 개관에 이어 태산패밀리파크를 확충해 재개장했다. 지난 4월에는 차세대 주력 산업인 바이오헬스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삼성케미칼을 통진산단에 유치했다. 향후 북부권에는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2023년 완공)와 김포골드밸리 확장, 김포 대곶지구(E-city) 조성, 북부권 제2보건소 및 통진읍행정복합청사(2022년 완공)와 대곶문화복지센터(2023년 완공), 김포스포츠레저타운(2026년 완공)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남부권인 고촌읍, 김포본동, 사우동, 풍무동의 기반시설 확충도 꾸준히 진행된다. 풍무도서관과 청년창업지원센터 '창공' 개관에 이어 고촌노을공영주차장을 개장하고 백년의 거리 어울림센터(2023년 완공), 풍무역세권 개발(2024년 완공), 사우공설운동장 부지 개발(2026년 완공) 등이 진행 중이다. ◆한강시네폴리스 착공… 일자리 창출 랜드마크 기대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조성 사업은 사업승인 10년 만인 지난 5월 착공식을 개최하고 2024년 준공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고촌읍 향산리, 걸포동 일원에 산업시설용지와 지원시설용지, 주거시설용지(공동주택, 단독주택, 주상복합)등 112만 1천㎡에 총 사업비 1조 2743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로 개발한다. 방송·영상 등 문화산업을 기본으로 기획, 제작, 생산, 유통, 소비 기능을 집합하는 복합 문화산업도시,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독창적인 자족형 기업도시 조성이 목표다.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3만 7,526명의 일자리 창출과 7조 8952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및 2조 6031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예상된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개관… 한강·염하강 철책 제거 서해와 북녘을 최근접 거리에서 바라볼 수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9월 임시 개관을 거쳐 10월 7일 정식 개관식을 연다. 김포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국내외에서 수십만 명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50여 년간 한강과 염하강을 가로막고 있는 철책도 정리작업을 거쳐 10월부터 본격 철거에 들어간다. 김포시는 철책 철거 후 내년까지 기존 순찰로를 활용해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만들고 점진적으로 환경친화형 수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학여행비, 종량제 봉투 무상지원 등 전국 최초 민선7기 김포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혁신적인 시책을 펼쳐왔다. 관내 전체 학생에게 일괄적으로 수학여행비를 지원한 것도 전국에서 처음이고 카드와 모바일 병행 지역화폐 발행, 청년기업 육성조례 및 청년기업 인증제도 운영, 어린이 통학용 전기버스 보급,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하수도 요금 2달 지원과 종량제 봉투 무상지원도 전국 최초 사례다. 김포 최초로 시작한 정책도 많다. 공유 전기자전거 일레클 도입, 산업진흥원 출범, 드론 환경감시활동, 시민원탁회의, 광역기관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도 민선7기에서 이룬 성과다. ◆교육예산 316% 증가… 학교·학생별 격차 해소 노력 인재 육성을 위한 김포시의 교육 투자도 도드라졌다. 교육복지, 교육환경 개선,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각종 교육지원사업 예산은 민선6기 이전 120억 원에서 무려 500억 원 규모로 늘었다.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혁신교육지구도 성공적으로 협력해 교육지원 92%, 학생 79%, 학부모 61%가 '만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김포시가 교육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추진한 중·고교 교복비와 수학여행비 지원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또한 김포시는 1개 학교를 제외한 모든 초·중·고교에 실내체육시설을 확충해 아이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활동하도록 했다. ◆우리아이돌봄센터 추가 개소… 초등 돌봄 공백 없애다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는 올해 말까지 10곳까지 늘리고 민선7기 내에 총 17개소를 개소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증축공사는 내년 초 마무리되며 국공립어린이집도 빠르게 확충되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은 민선7기 출범 후 지금까지 총 22개소가 개원했고 올해 말까지 7개소가 추가 개원할 예정이다. 또한 김포시는 임신·출산 축하금 지원으로 임산부 가정의 경제적 부담도 크게 줄였다. ◆교통여건 보강하고 김포골드라인 혼잡률도 개선 2019년 9월 개통한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은 최대 혼잡률이 285%에 달해 시민들의 불편이 극심했다. 김포시는 운행시격 단축과 열차 추가 제작 등 혼잡률 개선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 남북을 잇는 인천지하철 2호선 김포~고양 연장, 서부권광역급행철도의 조기 착공 및 추가 연장,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국도 48호선 누산~제촌 구간이 2019년 착공됐고 해강안 경관도로인 '평화로'가 올해 하반기 보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영사정IC 건설사업도 내년도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가며 버스노선도 대폭 증설·증차될 예정이다. ◆기업환경 개선 지원 경기도 1위… 지역경제 활력 '괄목' 민선7기 들어 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첨단 산업단지가 1곳 더 완공되고 2개소가 추가로 사업 승인됐다. 민선6기 이전 산단의 입주 기업체 수는 438개소였으나 2021년 현재 1,507개소로 무려 244%나 증가했다. 이에 따라 취업자 수도 2019년 1만 9,700명에서 2020년 2만7,912명으로 늘어났다. 청년창업지원센터도 2018년과 2020년 각각 사우동과 구래동에 개소해 청년들의 취업과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지역화폐 김포페이는 2019년 발행 당시보다 이용자는 361%, 가맹점 수도 177% 증가해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격자형 철도망 등 교통 인프라 구축과 일자리 창출을 바탕으로 도시의 가치를 더욱 더 키울 것"이라면서 "김포한강신도시, 원도심, 북부권 각각의 발전 전략으로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1-08-27 13:31: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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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도로교통박람회 11월 10일 개최···공공기관 바이어 대거 참여

도로교통산업의 현재를 공유하고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2021 도로교통박람회 11월 10일 개최 ○ 국내 최대 도로교통 인프라 관련 전문 전시회···국토부, 도로공사 등 공공기관 바이어 대거 참여 ○ KOTRA 수출상담회, 경기도 산하 시·군 31개 구매상담회 등 부대행사 관심 집중 ○ 한국국제건설기계전, 아시아콘크리트엑스포, 경기도교통안전박람회 등 동시개최 시너지 기대 ○ 경기도 소재 기업 부스 참가비 할인 선착순 마감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와 한국도로협회(회장사 한국도로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2021 도로교통박람회(International Road & Traffic Expo 2021)'가 오는 11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2005년 개최 이후 올해 8회차를 맞이하는 도로교통박람회는 도로교통산업의 현재를 공유하고 미래를 제시하는 '도로교통 산업의 장'으로, 도로건설, 도로시설, 유지관리, 교통표지, C-ITS, 친환경교통, 주차시스템 등 관련 분야를 총망라하는 국내 최대 도로교통 인프라 관련 전문 전시회다.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주차시스템 특별관(비대면생체인식시스템, 지능형CCTV, 스마트주차관리, 주차통합관리시스템 등)'과 '차세대지능형교통시스템(자율주행차량, 스마트하이웨이, V2X 등)특별관'을 구성해 최근 국가에서 추진 중인 자율협력주행 및 C-ITS 실증사업에 사업모델을 구현 하고자 하는 업체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OTRA가 전담 추진하는 온라인 해외 수출상담회장을 마련해 전 세계 20개국·150여개사의 우수한 바이어와 참가 업체간의 수출 성사율을 높일 예정이며, 경기도 산하 시·군 31개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와 1:1 매칭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처럼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를 예고한 2021 도로교통박람회는 현재까지 참가 신청한 기업은 100여 개 사로, 이는 2019년 동기 대비 30% 늘어난 높은 수치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경기도 소재 기업에게는 특별히 최대 242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부스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경기도 지원금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주최측은 "도로교통이 정부/지자체가 주도하는 인프라적 성격이 많은 분야인 만큼 실질적 바이어인 국토부, 도로공사,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민자도로 관계자를 필두로 발주처, 시공사, 도로교통 관계자들에게 네트워킹 및 신규시장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도로교통박람회」를 비롯해 동기간 개최되는 「한국국제건설기계전」, 「아시아콘크리트엑스포」, 「경기도교통안전박람회」는 건설·교통·인프라분야 통합 브랜드인 '건설인프라산업대전'의 공동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해 총 4만㎡ 규모로 산업간 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전망이다. 「2021 도로교통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업체와 참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안전한 박람회 참관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1-08-26 10:04:3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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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동주택 건설사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 공동주택 건설사와 업무협약 체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여 예상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25일 지역 건설산업 및 경제 활성화,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기 위하여 「풍동 1, 2 지구」와 「덕이동 H블록」의 건설사인 ㈜포스코건설 및 ㈜대우건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시는 전문건설업자, 건설노동자, 건설기계, 건설자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설사는 건설공사비의 30% 이상을 공동·분할 하도급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양시 지역 내 전문건설업자, 건설노동자 고용 및 관내 건설기계, 건설자재 등에 사용하는 것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건설산업 등으로 집행되는 총 건설공사비의 30%는 약 1,400억원에 이른다. 시는 장기간의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처한 지역건설산업 및 경제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포스코 건설과 ㈜대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지역산업 경제가 어려운 시점에 협약을 체결해 지역산업과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시에 감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시 지역 내 공동주택사업 건설업체 등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진행해 우수건설인등을 발굴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건설산업 및 경제 활성화, 지역 일자리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8-26 10:03:18 안성기 기자
경기남부 4개시 숙원사업 '평택~부발 단선전철', 정부 예타조사 대상 선정

경기남부 4개시 숙원사업 '평택~부발 단선전철', 정부 예타조사 대상 선정 ○ 평택~부발 단선전철 사업,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 24일 제5차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심의 결정 ○ 평택역에서 안성, 용인 거쳐 이천 부발역까지 연결하는 철도 사업 ○ 경기도, 관련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적기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 경기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우리나라 중부지역의 동서축을 연결하는 '평택~부발 단선전철'이 사업 본격화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도는 '평택~부발 단선전철 사업'이 지난 24일 열린 기획재정부의 2021년도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평택~부발 단선전철 사업'은 평택역에서 안성, 용인을 거쳐 이천 부발역까지 연결되는 철도 사업으로, 경기 남부 4개 시 도민들의 숙원사업이다. 향후 경부선 및 경강선과 연계해 철도 비수혜지역인 수도권 동남부지역의 교통편의를 증대하고, 동서축 내륙철도망인 포승~평택~부발~원주~강릉구간 중 마지막 미 연결구간을 연결함으로써 동서 간 철도네트워크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재까지 도내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안성시에 최초로 놓이게 될 철도사업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도내 31개 시군 지역 모두 철도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도는 2019년 5월 27일 용인·평택·안성·이천과 함께 조기 추진을 위한 협약을 시작으로,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국토부에 건의하였으며 지난 3월에는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에 본 사업의 적극 추진을 요청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해 해당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노력해왔다. 이 같은 노력에 지난 6월에는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평택~부발 단선전철 사업이 포함되기도 했다. 앞으로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지자체 및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KDI 등과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계삼 철도항만물류국장은 "평택~부발 단선전철은 서쪽 끝 평택항에서 동쪽 끝 강릉을 잇는 대한민국 동서횡단축을 구성하고 있어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평택·안성·용인·이천과 강원도를 연결하고, 나아가 서해선과 경부선, 경강선을 연계하는 중요한 축인 만큼 지자체와 함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8-26 10:03:06 안성기 기자
파주시, 시민안전보험 운영… 최대 1,500만원 보장

파주시, 시민안전보험 운영… 최대 1,500만원 보장 - 감염병사망 등 총 18건, 1억 800만원 지급 파주시는 각종 재난사고 및 강도피해 등으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 부상(스쿨존 교통사고에 한함)을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운영 중이다. 파주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하고 생활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2019년 7월 「파주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고 2020년 1월 1일부터 보험에 가입해 운영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계약 기간 중 전입자 자동 가입 및 전출자 자동 해지된다. 상법 제731조 및 같은 법 제735조의3 규정에 의거 개별적으로 청약서 작성이나 건강진단 등의 별도 가입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간 청구가 가능하며, 보험금의 청구는 사고 발생지역에 관계없이 보험기간 중 파주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시민이, 약관에서 보장하는 사고 피해를 입으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 개인적으로 가입한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 피보험자 또는 법적상속인이 관련 청구서, 주민등록 등초본, 사고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청구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13개 보장항목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발생 보장을 위해 감염병 사망 등 2개 항목을 추가해 총 15개 항목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파주시 시민안전보험의 15개 보장항목 및 보상한도는 ▲자연재해(일사병, 열사병, 저체온증 포함) 상해사망 1,500만원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1,500만원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1,500만원 ▲강도에 의해 발생한 사고의 직접적인 결과로 인한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1,000만원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 500만원 ▲만 12세 이하의 스쿨존 교통상해 부상치료비 1,000만원 ▲의사상자 상해 500만원 ▲성폭력범죄 상해 1,000만원 ▲농기계 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1,000만원 ▲감염병 사망 500만원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1,000만원이다. 한편, 2021년 8월 현재까지 대중교통 후유장해 1건, 농기계 상해사고사망 1건, 감염병 사망 13건, 주택화재 사망사고 1건, 농기계상해사고 후유장해 1건, 대중교통 이용중 상해사망 1건으로 총 18건, 1억 800만원을 지급했다. 이성용 안전총괄과장은 "예측하기 힘든 재난‧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의견을 수렴해 보장항목을 조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8-26 10:02:5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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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이엔티, 고양시로부터 감사패 수여

인선이엔티, 고양시로부터 감사패 수여 지역화폐 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한 공로 고양시 식사동에 소재한 환경기업인 인선이엔티가 고양페이 정액권 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8월 25일(수) 15:00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인선이엔티는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재기를 응원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고양페이 정액권 5천만원을 구매 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인선1%장학재단 운영을 통해 지난 2004년도 부터 고양시 관내 저소득층 자 녀를 대상으로 매년 2차례 학업 장려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으며, 관내 주 민을 대상으로 임직원 채용 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날 고양페이 정액권 전달식에서 "고양시 관내 환경 종합기업으로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고, 미래 인재 양성 및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에도 앞장서 주셨다." 고 전하면서, "특히 고양페이 정액권 구입에 뜻을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이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인선이엔티 이준길 대표이사는 감사 인사를 통해 "고양시 관내 기업으로서 담당해야 할 책무에 더욱 집중하여, 지역과 상생하고 고양시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2021-08-25 16:19:2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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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2021 고양호수예술축제' 전반부 프로그램 취소

고양문화재단, <2021 고양호수예술축제> 전반부 프로그램 취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9월 1~2주차 프로그램 취소" 추석연휴 이후 프로그램은 정부의 거리두기 단계 하향화 여부에 따라 진행 결정 고양시와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재준)은 고양시의 대표적인 가을시즌 축제인 <2021 고양호수예술축제>의 전반부 프로그램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최근 정부의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적으로 연장되어 당분간 정상적인 야외축제 진행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현재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정책은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연장되었고, 취소 대상은 축제 전반부인 1주차 (9월3일~5일)와 2주차 (9월11일~12일) 프로그램이다. 올해 축제는 '예술로 치유되는 고양의 거리'라는 슬로건으로 9월 3일부터 10월 10일까지 6주 11일간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공원, 고양아람누리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최대한 안전하게 축제 진행을 위해 일정을 6주간 분산시키고 장소도 15개 사이트로 분리하는 형식을 도입하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일체의 야외행사를 중지하는 것이 정부의 방침인 관계로 부득이하게 1주차와 2주차를 취소하게 되었다. <단디우화-꿈을 찾아서>라는 개막공연을 준비 중이던 공중 퍼포먼스 공연단체 「창작중심 단디」의 황성탁 대표는 "코로나19로 집단연습이 어려운 와중에도 지난 2개월간 많은 연습을 했고 현재 상황에 부합되도록 작품을 보완하고 있었는데 공연이 취소되어 매우 아쉽다"고 소회를 밝혔다. 고양문화재단은 취소된 공연작품에 대하여 계약서의 보상조항에 의거하여 단체와 협의 후 보상할 계획이다. 추석연휴 기간인 9월 3주는 정부특별방역 주간이 예상되어 당초 축제 프로그램 편성에서 제외되었으며, 후반부인 4주차에서 6주차에도 팬데믹 상황을 반영한 치유형 신작을 비롯하여 폐막공연, 특별기획 등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다. 이들 후반부 프로그램의 진행여부는 2주 후 정부의 9월 6일 이후 거리두기 단계 하향화 추이를 보면서 결정할 예정이다.

2021-08-25 13:39:40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