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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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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육계토성 종합정비 기본계획 용역 착수

파주시는 적성면 주월리 413번지 일원에 있는 경기도기념물 제217호 육계토성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및 활용 계획 수립을 위한 '육계토성 종합정비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했다. '파주 육계토성'은 임진강 남안에 위치하고 있는 한성백제기 토성으로, 북쪽으로 돌출돼 주변을 조망하기에 좋은 지형적 이점으로 예부터 전략적 요충지였다. 구조는 내성과 외성으로 이루어진 판축기법의 복합성이며 그 규모는 총 길이 약 1,858m, 면적은 315,035㎡다. 종합정비계획의 주요 내용은 ▲문화재 관련 자료 수집 ▲현황 및 실측조사 ▲문화재 보존·주변 정비·콘텐츠 활용계획 수립 ▲학술대회를 통한 문화재 가치 제고 등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육계토성의 문화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중장기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보존관리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육계토성 종합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이 구성됐으며 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전문성 있는 종합정비계획이 도출되도록 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예로부터 임진강변의 전략적 요충지였던 육계토성은 역사적 의미가 깊은 유적"이라며 "이번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계기로 파주 임진강변에 소재한 덕진산성, 오두산성, 육계토성 등 삼국시대 관방 유적들을 연계해 관광객이 찾고 싶은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2 13:12:5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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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마을의 주인이 되는 배움의 첫걸음!

파주시가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6개 읍면동의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자와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주민자치학교' 교육을 운영했다. 주민자치학교는 주민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선정되기 위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6시간 사전 기본교육이다. 주민 주도의 실질적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운영됐다. 시는 지난 3월 6개 읍·면·동(문산읍, 탄현면, 광탄면, 월롱면, 금촌3동, 장단출장소)의 수요조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수요 신청을 했으며 5월 4일, 이 지역 모두 시범실시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4월 1일부터 30일까지는 1개월간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했다.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6개 읍·면·동 총 330명이 지원했으며 이들 중 323명이 사전 필수교육인 주민자치학교 6시간을 수료했다.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주민자치회 위원이 되기 위한 기본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3시간씩 총 2회 과정으로 편성해 지난달 5일부터 총 14회에 걸쳐 운영됐다. 시는 주민들이 일상에 제한 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오전, 오후, 야간의 다양한 시간대별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교육생들의 이수 편의를 도모한 결과 주민자치학교 수료율이 98%로 높게 나왔다. 교육내용은 ▲주민자치회 사업의 이해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과 우수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오프라인 교육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총 191명의 설문응답자 중 91.8%가 주민자치학교 교육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주민자치 교육, 심화과정 등을 요청한다는 의견도 다수 있었다. 파주시는 이번 기본교육을 이수한 위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5월말 경 읍면동별 공개추첨을 통해 6개 읍면동 최대 50명씩 주민자치회 위원을 선정하고 6월 중 위촉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는 앞서 2020년 11월 주민자치회 시범 읍·면·동으로 선정된 11개 지역에 524명의 주민자치회가 구성됐고 5월부터 주민과 함께 의제 발굴 등 마을자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6월에 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구성이 완료되면 전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면서 본격 주민자치 시대를 열게 된다. 파주시는 전 읍·면·동이 전환되는 만큼 올해 주민자치 발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주민들이 주도해 마을사업을 기획, 실행, 평가하는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석문 파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주민자치학교를 통해 주민자치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자치역량을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5-12 13:12: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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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3기 신도시 추진 관련 자치단체 공동대응 간담회' 참석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정부 신도시 개발방향 이행 촉구를 위해 지난 8일 하남 유니온 타워에서 경기도 신도시 단체장들과 7차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등 경기 지역 5개 신도시 단체장들이 모였다. 이날 단체장들은 LH가 사장 공백을 이유로 지난 3기 신도시 발표 당시 정부의 개발방향대로 사업을 이행하지 않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 또한, 신도시 사업 추진과정에서 ▲원주민 임시거주지 공급 미이행 ▲대토보상 공급 소극 적용 ▲기업 선이전 후철거 원칙 미이행 ▲주민편익시설 설치 거부 등 LH가 보인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리고 협의양도인 택지 대상자 재정착을 위해 단독주택용지를 최대한 확보하고 공동주택을 특별공급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 등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약속했다. 앞서 추진한 하남시와 남양주시의 경우, LH는 원주민 임시거주지를 당초 정부가 약속한 건설형 임대주택에서 기존매입 임대주택으로 공급계획을 변경하는 한편, 대토보상을 주민선호가 반영되지 않은 용지를 공급해 미달사태를 발생시켰다. 또한 LH는 정부가 약속한 기업의 선이전 후철거 원칙 이행을 확약하는 지자체의 공문 발송 요구를 거부하고 지장물 조사를 강행, 지역주민과 대립하는 상황을 초래했다. 입주민에 필수적인 주민편익시설 설치에 대해서도, 당초 정부 입장과는 달리 조성원가가 높아진다는 이유 등을 들며 구체적 계획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 신도시 각 지자체 주민들이 LH에 정부약속을 이행하라는 민원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고소, 고발 등 과잉 대응해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이에 이날 모인 단체장들은 민주당 대표 등 지도부와 간담회를 마련하기로 하는 한편, 빠른 시일 내 신임 LH 사장을 만나 지자체의 우려를 강력히 전달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단체장들은 지자체가 신도시 개발에 보다 주도적 역할을 할 필요가 있음에 뜻을 함께 하고, 3기 신도시가 당초 정부 발표대로 추진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공동대응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

2021-05-11 13:34:1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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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파주시장, 대북전단 살포 관련 성명서 발표

최종환 파주시장이 지난 10일 대북전단 살포 책임자들을 강력이 처벌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앞서 탈북민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은 지난 4월 25일부터 29일 사이에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 접경지역에서 애드벌룬 10개를 이용해 두 차례에 걸쳐 전단 50만장, 소책자 500권, 1달러 지폐 5,000장을 북한에 보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담화를 통해 대북전단 살포행위를 강력 비난하면서 접경지역 주민들은 군사적 충돌에 대한 불안으로 밤잠을 설쳐야 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성명서를 통해 "휴전 이후 70년 동안 접경지역 주민들은 군사안보상의 문제로 각종 기본권과 재산권을 심각하게 제약 받았다. 대북전단이 살포될 때마다 남·북간 긴장과 접경지역 주민들의 군사적 충돌의 대한 불안감은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라며 "대북전단을 또 살포하는 행위는 대북전단 금지법이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결코 좌시할 수 없으며 정부는 하루 속히 대북전단 불법 살포 책임자들을 강력 처벌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북전단 살포는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안전하고 평화로운 삶을 원하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바람을 일순간에 무너뜨리는 무책임한 행위"라며 대북 전단 살포 중단과 살포자 처벌을 재차 강조했다. 현재 대북전단 살포 행위는 남북관계발전법상 처벌 대상이며, 전단 살포 등 위배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다음은 대북전단 살포 관련 파주시장 입장문 전문이다. <불법 대북전단 살포로 또다시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 재산을 위협한 자들을 강력 처벌하라> 탈북민 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은 지난 4월 25~29일 사이 경기도 강원도 일대 접경지역에서 50만장 규모의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당당히 주장하고 나섰다. 하루하루 힘겹게 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접경지역 주민들은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휴전 이후 70년 동안 우리 접경지역 주민들은 군사안보상 문제로 각종 기본권과 재산권을 심각하게 제약받아 왔다. 최근 여기에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코로나19까지 겹쳐 지역경제는 위기에 몰리고 생계의 어려움은 점점 가중되고 있는 형편이다. 그동안 대북전단이 살포될 때마다 남북관계는 극단으로 치달아, 지역 관광이 주 수입원인 접경지역 상인들은 직격탄을 맞아 왔으며, 군사분계선 인접지역 주민들은 군사적 충돌에 대한 불안으로 밤잠을 설쳐야 했다. 다행히 금년 3월 30일부터 대북전단금지법이 시행되면서 불법적 대북전단 살포로 인한 생명과 재산의 위협에서 비로소 벗어날 수 있겠다는 희망과 안도를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우리 지역주민들에게 수많은 고통을 안겨준 대북전단 살포 단체가 사과와 반성은커녕 법까지 무시하며 유치하기 짝이 없는 내용의 대북전단을 또다시 무단 살포하고 이를 자랑스럽게 언론에 홍보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우리 접경지역 주민들은 엄연히 대북전단금지법이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저질러진 이러한 불법적 사태를 결코 좌시할 수 없다. 이들의 불법 행위로 더 이상 우리들의 삶이 위협받지 않도록 정부는 하루 속히 대북전단 불법 살포 책임자들을 강력 처벌할 것을 엄중 촉구한다. 2021. 5. 10. 파주시장 최종환

2021-05-11 13:33:3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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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일자리센터, 내일(JOB)을 더 빛나게 만드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파주시(파주시일자리센터)가 청년, 중·장년,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내일을 더 빛나게 만드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3개 과정으로 총 45명을 모집한다. 코로나19 이후 급변한 산업구조와 채용시장에서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실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파주시 거주자다. 자격조건, 교육기간, 교육장소, 교육내용 등을 확인해 신청기간 내 ▲방문접수(파주시일자리센터/운정행정복지센터/문산행정복지센터) ▲이메일(paju1919@korea.kr) ▲팩스(031-940-9799)로 신청하면 선발을 통해 무료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지속적인 구직상담과 취업알선 등 맞춤형일자리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교육은 교육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대면교육으로 진행되는 만큼 교육생간 적정거리 유지(시설 내 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및 대화금지, 소독, 수시 환기 등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황선구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뉴노멀시대에 맞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구직자가 실무에서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참고하거나 파주시일자리센터(031-940-9781~9795)로 문의하면 된다.

2021-05-11 13:33:2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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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김포농업인새벽시장 개장

김포시(시장 정하영)에서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하여 추진하지 못했던 김포시농업인새벽시장을 5월 15일(토), 06:00부터 운양동 모담공원 인공폭포에서 개장한다. 이번 개장은 김포시농업인 새벽시장 운영협의회(회장 최중남)와 협의를 거쳐 결정 했다. 김포농업인새벽시장은 2018년부터 주말 새벽시간을 이용하여 관내에서 생산된 신선농산물을 재배농업인이 직접 시민들을 찾아감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품질과 신뢰측면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의 경우 판매대간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등 코로나-19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김포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쌀, 계란, 버섯, 토마토 등 신선농산물을 현장에서 매주 토요일 06:00부터 판매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관내농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이광희 소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김포농업인 새벽시장을 개장하지 못했었다. 이에 대해 많은 시민여러분들께서 아쉬움을 전해주셨고 그 마음 정말 감사하며, 올해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하여 새벽시장이 개장될 것이니 많은 시민여러분들의 참여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와 마스크 착용을 부탁한다." 라고 말했다.

2021-05-11 13:32: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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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학생 학과 멘토링 사업' 실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7일부터 관내 33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대학생 학과 멘토링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주관하는 '대학생 학과 멘토링 사업'은 다양한 전공을 가진 대학생들이 중·고등학교로 가서 학생들에게 전공 및 학과에 대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약 160개의 학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고양시 대학생 멘토단 '고양 유니브'가 후배들에게 학과에 대해 소개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들어 주는 시간을 가진다. 시는 올해 총 33개 학교(중학교 5개, 고등학교 28개)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7일에는 일산동고등학교에서 실시했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이종순 센터장은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학과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현실적인 진로 조언을 통해 학생들이 장래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같은 시에서 자란 친근한 동네 언니, 오빠인 대학생 멘토가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옆에서 같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 일산동고등학교 최은주 진로상담부장은 "같은 지역 학교를 졸업한 선배들에게 학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는 것이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양시 대학생 멘토단 '고양유니브'의 활동은 유튜브채널 「고!유니버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21-05-10 14:50: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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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전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전한, 사회복지협의회와 관내 취약계층 푸드케어 후원을 위해 지난 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전한 노상환 대표와 김익수 이사, 늘봄농원점 문병원 상무, 사회복지협의회장, 시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사회적 약자의 식사 해결이 어려워짐에 따라, 푸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이를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협약을 통해 ㈜전한은 4천만 원 상당의 식품류(조리식품, 육류 및 반찬류 등)를 후원한다. 사회복지협의회는 푸드 케어 지원 대상자 발굴과 후원 물품 배분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적절한 지역 자원을 연계해 관내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한 노상환 대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협의회 이창원 회장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자발적 참여와 선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협력기관으로서 사업 수행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0 14:49: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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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혁신기업 유치와 지역 주력산업 육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지난 7일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고양시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의 정책사업을 적극 발굴·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관내 기업의 성장을 위해 정책자금, 인력양성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 지원한다 ▲공동협약사항은 관내 우수 창업·벤처기업 발굴을 위한 IR-DAY를 공동개최하고, 우수사례 발굴·확산 및 K-바이오 랩센트럴 등 클러스터 조성에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IR-DAY 예산 지원, 고양일산테크노밸리 입주·투자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 자금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 등을 실시하며 우리 시와 함께하게 돼 든든한 조력자를 얻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조정권 부이사장은 "중소기업뿐 아니라 급성장하는 창업·벤처기업 지원에도 힘써 경기북부에 다양한 기업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업무협약식을 진행한 고양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고양시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고양 IR-DAY(6월 29일 예정)를 공동 개최한다. 행사 참가 접수는 5월 10일부터 28일까지이며, 고양 일산테크노밸리(www.istv.or.kr) 및 시청(www.goyang.go.kr) 홈페이지, k-startup사이트(www.k-starup.or.kr) 등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은 일산서구 법곳동, 대화동 일대 약87만㎡(약 26만평)으로 약 8,493억원을 투입해 메디컬·바이오, 미디어·컨텐츠 융·복합 산업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실시계획 인가 및 착공, 2022년에는 토지공급, 2024년까지 사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021-05-10 13:29:45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