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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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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소년재단-케이뷰티성형외과의원, 위기청소년 상처치유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종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케이뷰티성형외과의원 김포한강점(대표원장 유헌)은 4월 7일 『김포시 위기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들이 심리·정서적 문제로 인해 자신의 신체 일부에 스스로 손상을 가하는 자해행동의 결과, 피부에 상처가 생기는 경우나 안면의 상처로 인해 심리적 위축과 대인기피 등을 겪는 위기청소년의 발생에 따라 지역 내 의료기관인 케이뷰티성형외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해흉터 및 상처 치료에 대한 시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에게 긴급 위기상황 발생 시, 외상 상처를 치료하고 순간의 잘못된 행동으로 생긴 흉터 등을 제거하여 위기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종상 대표이사는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케이뷰티성형외과의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에 남은 상처를 치료하고, 김포시 청소년 의료안전망을 구축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청소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심리적 어려움으로 인한 자해흉터, 폭력 피해나 화상 등으로 인한 상처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이 있으면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 031-980-1681(청소년안전망 담당자), 청소년전화 1388

2021-04-08 12:21:5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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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식목일 기념 '꽃씨 심기 행사' 개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꽃씨 심기 행사'를 주교동 배다리 나래 뜰에서 진행했다. '꽃씨 심기 행사'는 고양시 원당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원당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가 함께 기획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작년에 원당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만들어진 마을 정원에서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교동 '해나라 어린이집'과 '보람 어린이집' 아이들은 직접 흙을 만지고 꽃씨를 뿌리는 체험을 하며, 씨앗이 아름다운 꽃으로 변화할 모습을 기대했다. 신동수 원당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을 아이들이 꽃씨를 심으며 봄을 맘껏 즐기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라며 "아이들의 정성을 가득 담아 정원을 잘 관리해 더욱 사랑받는 마을 정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를 기획한 원당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주교동의 발전을 위해 주민 공모사업, 도시재생 역량강화 사업, 도시재생 디자인 대학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원당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더불어 원당 지역 주민들이 모여 설립한 경기도 1호 '배다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지역 환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금까지 진행해왔던 도시재생 사업의 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1-04-07 15:01:17 안성기 기자
고양시, 원당4구역 재개발사업 투명하고 적법하게 추진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최근 특정 언론사가 2018년부터 "원당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양시 이미지 훼손과 함께 시정을 왜곡하고 조합 등을 투기 주택조합으로 보도하고 있는 내용에 대해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올바른 내용을 전달하고자 보도 자료를 배포했다. 특정 언론에서 제기하는 문제는 크게 2가지로 △원당4구역 조합에 대해 특혜를 제공했다는 것과, △지난해 12월 처리된 원당4구역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와 올해 3월 처리된 공동주택 착공신고 처리에 대해 행정 절차상 하자가 있다는 것인데 기사의 내용은 사실과 다른 왜곡된 보도라는 것이 고양시 입장이다. 특히, 조합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언론보도 내용 중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 시 아파트 공급세대를 소형 평수는 감소, 대형 평수는 증가시켜 주고 임대주택 수는 감소시켜 조합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언론 보도내용에 대해서는, 주택규모별 건설비율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정해진 건설비율(주거전용면적 85㎡ 이하 80% 이상)에 충족하며, 임대주택 또한 2015년 3월 정부의 임대주택 건설비율 완화에 따라 2016년 9월 고양시 임대주택 건설비율이 완화 고시(17% → 9%)되어 임대주택이 축소 계획된 것으로 임대주택 수는 117세대 감소되었지만 분양세대수는 감소분 전체를 반영한 것이 아니라 총 22세대만 증가, 정부의 임대주택 건설 비율 완화 범위 내에서 전체 세대수는 당초 보다 95세대 감소되어 특혜라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오히려 이번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를 통해 그동안 재산관리와 관련된 잘못된 행정을 바로 잡아 약 230억 원의 시유지ㆍ건축물 등을 매각하였고, 조합으로부터 공공시설을 추가로 기부채납 받아 시민 모두를 위한 공공차원의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언론 및 단체 등에 수차례 사실관계를 설명했으나 일부 언론사에서 시정을 왜곡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지속적으로 보도하고 있는 아니면 말고 식 악의적 보도로 사업지연 등 선의의 조합원들의 불만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합 측에서도 내 집 마련을 위한 선의의 조합원들이 사실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투기세력으로 매도되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 이에 대하여 강력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개발사업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 구역지정 이후에도 소유권 이전 및 조합원 변경이 가능하나, 2020. 7. 4.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실거주 목적 외에는 매매가 불가능하다.

2021-04-07 15:00:57 안성기 기자
파주시, 경기회복 견인을 위한 추경예산안 편성

파주시는 장기화하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해 시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제2차 긴급생활안정지원사업' 및 주민생활 편익증대 사업 집중지원 등을 주요 골자한 2,8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1조 8,293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4,918억원, 특별회계 3,375억원이다. 이는 2021년 당초예산 대비 2,895억원이 증가한 규모며 일반회계는 2,708억원, 특별회계는 187억원이 각각 증가했다. 필요 재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과 국·도비 보조금, 사업 우선순위에 따른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임시선별검사소 운영관리, 예방접종사업 예산편성과 더불어 ▲파주시 2차 긴급생활안정지원사업 497억 ▲특례보증 등 소상공인 경영지원 5.5억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10억 ▲방역업무 등 공공일자리 5.7억 ▲어린이집 긴급운영비 지원 4.2억 ▲코로나 19로 격리된 자 중 유급휴가비용 미지급 가구에 생활지원비 3.6억 등을 편성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회복을 견인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생활 편익증대를 위한 생활SOC 확충으로 ▲금촌로터리 공영주차장 조성 80억 ▲운정 광역보건지소 신축 41억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5억 ▲야당역 환승 주차장 조성 10억 ▲문산 시내 전주 지중화 30억 등을 편성했다. 시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사업용차량 유가보조금 지원을 비롯해 ▲운정역~야당역~앵골과선교 연결도로 개설 34억 ▲운정역~능안리 도로확포장 17억 ▲적암리 진입도로 정비 5억 ▲금촌동 아리랑로 삼거리 회전교차로 개설 2.8억 등을 편성했다. 이 외에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다지기 위한 뉴딜사업으로 ▲스마트홍수 관리시스템 구축 82억 ▲지능형 교통체계 50억 ▲전기차 구매지원 56억 ▲수변생태공원 재생 21.5억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4.6억 등 241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1회 추경안을 오는 4월 15일~4월 23일 열리는 파주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2021-04-07 15:00:44 안성기 기자
파주시, 동의보감 약용작물 유전자원 포장 조성

파주시가 장단면 거곡리 6번지 일원에 조성한 평화농장에 10a 규모로 '동의보감 약용작물 유전지원 포장'을 조성한다. 현재 평화농장에서 천년초를 비롯한 도라지, 감초 등 10여 종의 약용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기능성 약용작물 소재의 가공이용기술 개발과 산업화를 위해 재배면적 확보와 다양한 상품성 향상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동의보감 약용작물 유전자원 포장조성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와 파주시 약용작물연구회의 협조를 받아, 자생하고 있는 천마를 비롯해 명이나물(산마늘), 삼백초, 사자발쑥 등 유전자원을 4월말까지 수집한다. 또 읍·면·동 농업인상담실장은 관내 약용작물 재배농가와 공동으로 유전자원을 수집 제공하고 있다. 약용작물 유전자원 포장은 허준 한방의료 관광자원화사업과 연계 약용작물의 유전자원 확보로 우리나라 약용작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희망하는 농가에 종자·종묘를 분양할 예정이다. 한편 허준 한방의료 관광자원화사업은 파주시는 동의보감의 저자 의성 허준선생의 고장으로 한의학의 우수성 홍보와 동의보감 둘레길, 약초원, 약초체험 등을 통한 관광자원화를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현재는 사업에 대한 학술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파주시 약용작물 산업발전을 위해서 재배되는 모든 약용작물의 종묘나 종자를 가까운 읍면동 농업인상담실이나 스마트농업과에 제공을 부탁드린다"라며 "다양한 동의보감 약용작물 유전자원포장 조성으로 시민 정서함양과 교육적 효과가 커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올해 시범적으로 조성한 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4-07 14:59:57 안성기 기자
도, 중소기업 제품 품질 향상 발 벗고 나서‥전문가지도부터 인증획득까지

경기도와 한국표준협회는 도내 중소기업의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도 품질경영개선 지원사업'을 추진, 품질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업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품질인증획득', '품질혁신' 등 2개 분야로 나눠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품질인증획득'은 신규 품질인증 획득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비, 시험비, 교육비 등 인증획득에 소요되는 직접 경비를 기업 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분야다. 지원되는 인증 분야는 KS, ISO, KC, HACCP, 단체표준, INNO-Biz 등으로복수획득도 가능하다. 단, 2021년 11월 말까지 신규 인증을 취득해야 한다. '품질혁신' 분야는 품질경쟁력 향상을 원하는 기업에 전문가를 파견해 품질 혁신활동 전반을 지도하는 사업이다. 기업 당 최대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현장개선, 3정5S, 공정개선, 설비개선, 신뢰성 향상, 안전관리, 서비스품질 개선 등에 대한 진단을 받고 개선방향 등 문제 해결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필수서류를 구비해 오는 4월 16일 오후 6시까지 한국표준협회 경기지역본부 담당자 이메일(miri@ksa.or.kr)로 제출하면 된다. 노태종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 확산, 4차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경제·산업환경에서 품질 경쟁력 강화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획기적인 품질경영 개선으로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신청 서식 등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란 또는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 지원사업 게시물을 참고하거나 한국표준협회 경기지역본부(031-829-8184)로 문의하면 된다.

2021-04-07 14:59:2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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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빠르게, 더 촘촘하게" 고양시, 11개 철도 노선 신설·연장 추진

자족도시 대전환을 앞둔 고양시의 철도교통망이 오랜 정체를 딛고 진일보한다. 확장된 철도교통망은 내년 1월 출범하는 고양특례시와 고양 일산테크노밸리·고양 성사혁신지구·IP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등을 탄탄히 뒷받침하게 된다. 고양시는 철도교통망 확충을 위해 GTX-A·서해선 등 6개 철도 노선 신설과 지하철 3호선(일산선)·인천2호선 등 5개 노선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하철 3호선과 경의중앙선 2개뿐이던 기존 철도가 4배 이상 늘어나고 촘촘해진 교통망으로 서울 접근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경기 남·북부와도 한층 가까워질 전망이다. ◇ 사통팔달 교통망 갖춘다… 6개 철도 노선 신설 추진 우선 고양에서 서울 강남권 접근이 빨라지고 쉬워진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①GTX-A노선은 킨텍스에서 대곡·창릉을 거쳐 서울 강남까지 20분대에 주파,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예정이다. 수도권 서부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②서해선은 대곡~소사 구간 신설이 진행 중이며, 시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기존 노선이 일산까지 연장됐다. 서해선은 김포공항역 등을 통과, 지하철 3·5·7·9호선 뿐 아니라 공항철도·김포지하철·경인선 등 7개 노선과 환승이 가능해 서울 강남권과 수도권 남부로 이동을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GTX-A는 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본선 구간 터널 공사가 진행 중이다. 서해선은 올해 7월 개통 예정이었으나, 한강 하저터널 연약지반 보강과 김포공항 환승통로 구간 설계변경 등으로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 시는 관내 구간에서 공사가 최대한 지연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하고 있다.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에서 인천 계양·부천 대장·하남 교산·남양주 왕숙·고양 창릉 등 5개 3기 신도시의 광역 교통대책을 대대적으로 발표했다. 고양 창릉의 경우, GTX-A의 창릉역 신설과 함께 서울 은평에서 덕양구 화정을 경유해 고양시청을 연결하는 ③고양선(가칭) 신설이 핵심 사업으로 발표됐다. 현재 출퇴근 시간 혼잡이 극심한 자유로·통일로 일대의 교통 정체가 개선되고, 철도를 이용한 서울 도심지 이동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밖에 교통이 낙후된 일산동구 ④식사·풍동지구에 신교통수단 도입이 포함돼 광역철도와 연계할 수 있는 지선 기능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출근시간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경의중앙선 증차도 광역교통대책사업에 포함됐다. 서부광역철도 ⑤원종~홍대선은 기획재정부에서 민자적격성 심사를 진행 중이며, 구간 내 덕양구 덕은역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시는 파주시와 상생협약을 맺고 덕양구 삼송역에서 파주시 금촌역까지 ⑥통일로선(가칭) 추진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 시민 생활권 넓어진다… 교통망 확충 위해 5개 노선 연장 추진 박차 철도 노선 신설 뿐 아니라, 기존 노선을 연장해 고양시 교통망을 확장하는 사업도 한창이다. 우선 시는 지난해 6월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서부광역철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존 소사에서 대곡까지였던 ⑦서해선 노선을 경의선 선로를 이용, 곡산·백마·풍산을 거쳐 일산까지 연장하는 것을 확정했다.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서해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현재 대곡~소사 구간과 일산 연장 구간을 동시 개통하기 위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고양시는 경기도·양주시·의정부시와 손잡고 고양과 의정부를 잇는 ⑧교외선 운행 재개를 2024년 목표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시는 이용객이 줄어 2004년 운행을 중단했던 교외선의 운행 재개 이후 노선 활성화 및 사업성 향상을 위해 인구밀집도가 높은 관산동·고양동을 경유하는 노선을 검토, 타당성 조사를 통해 경기도 및 국토부에 적극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⑨지하철3호선 일산선의 파주 연장도 추진 중이다. 인천 불로지구에서 탄현·중산 구간의 ⑩인천지하철 2호선의 일산 연장과 ⑪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용산~삼송 구간) 사업은 중앙과 긴밀히 협의를 진행해 오는 6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2021-04-07 10:42:2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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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동북아평화경제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최종환 파주시장은 4월 6일 파주시청에서 이해찬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장과 남북 평화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정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남북 평화교류협력사업 추진에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았다. 파주시는 협약을 통해 농업협력 사업, 이이 선생 유적지 문화교류 및 중국, 러시아의 접경도시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 19와 같은 전염병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방역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지리적 상징적 남북교류의 관문이자 통일경제 거점도시 조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평화기반을 조성하여 남북교류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4.27. 공동선언의 개최장소로서 상징적 의미가 있는 파주시가 남북 평화교류 증진을 위해 동북아평화경제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협약이 평화분위기 확산에 새로운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해찬 이사장은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동북아평화경제협회는 파주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남북 평화분위기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 국회의원은 "파주시와 동북아평화경제협회가 함께 한다면 반드시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달 16일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에 참여하여 지자체간 협업 체계를 마련했고, 30일에는 사)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이사장 임종석)과 업무협약을 맺어 남북 도시 간 생활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한 바 있다.

2021-04-06 12:15:2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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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지방세 납부 모바일로 간편하게 하세요"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히 납부하고 요금도 할인받고!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방세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 제도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선언에 발맞추기 위해서다. '지방세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는 등록면허세,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를 종이고지서 없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고지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방세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 종이고지서보다 안전하게 개인정보가 관리되며, 과세관청도 고지서 관련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종이고지서로 인한 환경 문제가 감소하고 사회적 비용이나 탄소배출도 절감되는 효과가 발생한다. 이 서비스는 행정안전부 앱(스마트위택스), 간편결제사 앱(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코), 금융기관 앱(시중 13개 은행), 신용카드사 앱(삼성카드, 신한카드)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청한 다음 달부터 적용되며, 신청만 해도 고지서 1장당 최대 500원이 할인된다.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동시에 신청할 경우 고지서 1장당 최대 1,000원이 할인된다. 이영주 자치행정국장은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는 간편하면서도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고 환경까지 보호할 수 있는 유용한 서비스이므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4-06 12:09:19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