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안성기
기사사진
결제는 "김포페이", 배달은 "배달특급"

결제는 "김포페이", 배달은 "배달특급"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정식서비스를 31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 1월부터 가맹점 사전모집을 추진해 왔으며, 3월부터는 이용자 모집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를 시작했다.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배달특급'은 소상공인의 기대감을 반영하며, 얼마나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할지 관심을 모아왔다. 그 결과 목표 가맹점수의 105%를 상회하는 1,471개소의 가맹점이 등록을 완료하고, 11,439명의 이용자가 배달특급을 이용하며 정식 서비스 출시 전에 2억6천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3. 30. 기준) 김포시는 김포페이와 배달특급 연동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역화폐 마케터를 이용하여 가맹점과 소비자 모집을 위한 홍보 및 개선사항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배달특급'은 배달 앱 시장의 독과점 해소와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기도에서 출시한 것으로 가맹점은 광고료 없이 중개수수료 1%로, 이용자는 경기지역화폐 연동 결제 시 최대 15%의 할인효과를 보게 된다. 또한, 이용자는 런칭 이벤트로 신규가입 및 첫 주문 시 배달특급에서 제공하는 만원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주식회사 kt는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등 기업의 사회참여로 김포페이와 배달특급의 연동을 출시하며 김포시민을 응원하는 지원사격에 나섰다. 특별프로모션 제공 내용으로는 ▲삼성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패키지 3명, ▲아이패드 에어4 5명,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커스텀 7명, ▲에어팟 프로20명 등 총 35명에 대하여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경품 응모조건으로는 3월 31일 부터 4월 30일까지 2회 이상 주문과 김포페이를 통한 결제 시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 발표는 5월 4일 예정으로 영상을 통한 공개추첨으로 결정 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배달특급이 지역 상권의 상생플랫폼으로 성공적 안착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과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31 15:04:50 안성기 기자
고양시,'대기배출사업장 맞춤형 지원사업' 실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4월 5일부터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배출사업장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체 사업장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4~5종 사업장의 대기방지시설 관리가 소홀하게 이뤄지고 있는 점을 고려,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줄이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본 사업을 시행한다. 본 지원사업은 환경기술 전문인력을 직접 현장에 파견해, 대기오염방지 시설 유지·관리 능력이 부족한 소규모 대기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15개소를 선정, 환경기술 전문가의 1차 컨설팅을 실시한다. 그리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사업장 상황에 맞는 시설 관리지원 컨설팅, 방지시설 필터인 활성탄·흡수액 등의 성능검사 및 핵심소모품의 교체비용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또한, 오염물질을 여과·배출하는 방지시설에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는 또 다른 지원사업인'소규모사업장 대기방지시설 교체 지원사업'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연간 대기오염물질발생량이 10톤 미만인 4, 5종 중소기업 대기배출 사업장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3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고양시 기후에너지과에 내방 혹은 우편을 통해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양시 기후에너지과 관계자는"과학적인 분석 및 컨설팅으로 사업장의 현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사업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하여 효과가 높은 미세먼지 저감 지원사업이 되게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3-30 15:46:15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의회, 코로나 19 예방접종센터 방문 관계자 격려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는 지난 29일 고양꽃전시관 내 설치한 고양시 안심 코로나 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민·관·군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보건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길용 의장과 이홍규 부의장, 김덕심 의회 운영위원장은 고양시 안심 코로나 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백신 관리 시설 등 시설물 설치 현황과 접종 이동 동선을 살펴보는 한편, 보건소 관계자로부터 예방접종 준비 대응 상황을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길용 의장은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애쓰고 계신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 19 예방 접종으로 집단면역이 형성 될 때까지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하며 "집행부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백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예방접종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고양시 안심 코로나 19 예방접종센터는 원활한 예방 접종을 위해 3월 11일 경기북부 최초로 고양시장을 비롯한 고양시의사회장, 고양시간호사회장, 7개 종합병원장, 육군 9사단장, 3개 경찰서장, 2개 소방서장 등 16개 기관장이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고양꽃전시관 내에 설치하고 운영할 예정으로, 앞으로 덕양구와 일산서구에도 추가로 설치하여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1-03-30 15:46:01 안성기 기자
경기도 통상촉진단, 세계 최대 미국 시장 온라인으로 공략

코로나19로 어려운 수출환경 극복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가 비대면 온라인 화상상담을 통해 도내 기업의 미국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경기도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4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 지역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통상촉진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의 신흥시장 개척을 돕고자 마련된 이번 통상촉진단에는 전자제품, 미용, 식품, 유아용품 업종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 미국 현지 바이어와 화상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유망 바이어 유치를 위해 경기도 해외통상사무소인 미국 LA 경기비즈니스센터(GBC)가 현지 네트워크와 그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참여 기업에게 적합한 바이어를 주선한다. 도는 이번 통상촉진단에 참여한 기업에게 바이어 상담주선, 현지 시장동향 자료 제공, 사후 SNS 마케팅을 지원하며, 온라인 화상상담에 따른 비대면 수출지원 한계를 보강하고자 제품 샘플배송과 동영상 홍보 콘텐츠 제작을 새롭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수출 온라인홍보관을 활용해 기업제품을 온라인상에 전시함으로써 바이어가 언제 어디서든 검색할 수 있도록 상시 전시체계를 갖췄다. 올해 도는 미국 외에도 중국, 유럽, 인도, 동남아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총 14회 175개사를 대상으로 통상촉진단을 지원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온라인 화상상담 방식으로 추진하되, 하반기에는 코로나19가 진정될 경우 현지 파견을 계획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15회의 통상촉진단을 통해 203개사를 참여시켜 현지 바이어와 1만4,000여건 상담을 진행, 7,800만 달러의 계약 실적을 거둔 바 있다. 류광열 경제실장은 "통상촉진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에 놓인 기업인들에게 해외 활로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특히 미국은 세계최대 시장으로서 도내 기업이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통상촉진단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1-03-30 15:45:4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소리천 교량하부 문화쉼터 조성

파주시는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사업인 교량하부 미술작품 설치와 시민들의 쉼터를 조성을 마쳤다. 2020 공공미술프로젝트는 파주시 문화예술과와 예술인이 소리천에서 공릉천으로 이어지는 하천교량에 야외 미술관을 만드는 것으로, 6개의 작품을 설치했다. 친수공간추진단은 작품이 설치될 교량하부공간에 전기시설과 데크를 설치해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문화쉼터'를 조성했다. 특히, 책향기교 안광수작가와 미리내교 정다운작가 작품에는 시민들이 작품 가까이 올라가서 쉴 수 있는 쉼터가, 책향기교 허보리 작가 작품에는 올라갈 수 없는 낮은 쉼터가 설치됐다. 한편,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19일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고 "운정호수공원, 소리천 재생사업의 첫발을 내딛는 프로젝트로 삭막한 교량하부 공간을 예술인과 여러부서가 협업해 멋지게 바뀌었다. 이 문화쉼터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문화적 갈망을 채워주는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처로 사랑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온교에서 칠간다리로 이어지는 교량하부공간은 QR코드를 통한 도슨트 프로그램과 AR작품 등이 설치될 예정으로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야외 미술관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2021-03-30 15:40:51 안성기 기자
파주시 주민자치회 전 읍면동 확대 전환, 오는 1일부터 위원모집

파주시가 주민 주도의 풀뿌리 자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주민자치회 사업을 17개 전 읍·면·동으로 확대 시행한다. 주민자치회는 자치활동을 지원하는 주민 대표조직으로서 다양한 지역의 현안 및 의제를 포함하는 마을계획을 수립해 주민과 함께 주민총회 등을 통해 논의, 결정하고 실행하는 자치기구다. 또한,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무에 대한 협의, 주민자치센터의 운영 등 주민의 권리·의무와 직접 관련되지 않은 업무의 수탁, 마을축제, 마을신문, 소식지 발간 등 근린자치 영역에서 수행하는 업무를 할 수 있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읍·면·동의 자문기구 역할을 했다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실질적인 권한을 가지고 마을계획을 수립, 사업을 직접 실행하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계획 수립 및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10월말부터 11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출범했다. 기존 시범 읍·면·동(조리, 법원, 파주, 파평, 적성, 교하, 운정1동, 운정2동, 운정3동, 금촌1동, 금촌2동)과 확대 읍면동(▲문산읍 ▲광탄면 ▲탄현면 ▲월롱면 ▲금촌3동 ▲장단출장소)으로 나눠 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시범 읍면동의 경우 올해 주민자치회 운영세칙 제정, 임원 선출을 진행 중이며 오는 4~5월 분과위원 모집, 분과구성 워크숍 개최, 6~7월 분과별 마을계획 의제 개발, 8~9월까지 주민총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마을의제 발굴 워크숍, 위원 실무교육, 벤치마킹 등 주민자치회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분과별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실행사업비 지원 등 재정지원과 함께 읍면동별 주민자치회 전담 공무원 배치 인력지원 등을 추진한다. 또한, 확대 읍면동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 및 「파주시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위해 지난 2월 주민자치회 전환 수요조사를 했다. 3월에는 행정안전부의 시범 읍면동 지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1개월간 미 전환 6개 읍·면·동의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읍·면·동별로 30~50명이며 해당 읍·면·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사업장, 학교, 기관, 단체에 속해 있는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4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실시하는 주민자치학교에 참석해 6시간의 주민자치 기본교육을 반드시 수료해야 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https://www.gseek.kr)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교육이수자를 대상으로 공개추첨을 거쳐 최종 선정한 뒤 오는 6월 중 파주시장이 위촉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월 1회 이상 정기회의 참석과 1개 이상의 분과위원회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식을 작성해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해당 신청서식은 파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도 내려 받을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위원모집은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첫 걸음으로, 내가 사는 마을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행정의 동반자로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주민 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파주시청 자치행정과(☎031-940-4961)에 하면 된다.

2021-03-30 15:40:40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2021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수상

파주시, 2021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수상 파주시가 '2021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을 수상하며 공공·교통서비스분야에서 뛰어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올해로 제15회를 맞는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분야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일반고객으로 가장한 전화 및 시민접점응대평가)를 통해 선정하는 상이다. 파주시는 마을버스 준공영제 시행 및 운영으로 공공·교통서비스부문에서 높은 평가 받아 수상했다. 파주시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대중교통 혁신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과 최종환 파주시장의 강한 리더십이 더 해져 본격 도입, 시행됐다. 2020년 여론조사 결과 파주시 발전을 위한 과제로 파주시민들은 교통여건 개선을 첫 번째로 꼽았고, 코로나 위기 속 파주시는 교통혁신 방안을 찾기 위해 지역주민, 전문가, 운송업체가 함께하는 토론과 현장회의를 수시로 개최했다. 그 결과 지난 10월 전국에서는 최초로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하게 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 위기가 지속되면서 전국의 운송업체가 승객감소로 어려움에 처했지만 파주시는 준공영제 시행으로 시민들에게 더 친절, 더 정확, 더 안전한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중교통 혁신도시를 구현하고 있는 파주시는 2020년 서울~문산 고속도로 개통과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2개노선을 개통했고 올해는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또, 파주출판도시, 메디컬클러스터, GTX, 경의선 연계 교통체계 도입 타당성 분석 등 대규모 개발에 맞춘 버스노선체계 개편을 위해 제4차 파주시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2021-03-30 15:40:28 안성기 기자
경기도주식회사-업사이클플라자, 재활용품 활용 기업 판로개척 MOU

최근 친환경적 소비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주식회사가 공공구매 시장 및 온·오프라인 판로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업사이클 기업을 위해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와 이 같은 내용의 '업사이클 분야 중소기업 제품의 온·오프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지난 29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업사이클(Upcycle)'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recycle)을 합친 단어로, 재활용품의 디자인을 향상하고 활용도를 높여 제품을 재탄생시키는 것을 일컫는다. 양 기관은 도내 업사이클 기업들을 위해 온·오프라인 판매 패널 입점, 제품 생산 및 유통 관련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각종 사업 연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포장재 등 폐기물 저감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사업과 친환경적 제품 생산·유통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최근 가치 소비와 친환경적 소비 인식 확산에도 업사이클 기업들의 유통 채널 입점, 판로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실질적인 협력과 협업을 통해 좋은 결과물을 창출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운근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 센터장은 "업사이클링 분야에서 다양한 제조와 상품 혁신을 위해서는 기업들의 판로 확보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경기도주식회사의 협력이 도내 업사이클 기업들의 유통 채널 입점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경기도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는 환경과 소비가 융합하는 업사이클(Upcycle) 산업의 육성·활성화를 통해 자원 순환을 촉진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설립됐다.

2021-03-30 15:40:06 안성기 기자
김포시, 2021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공시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민선7기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1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올해 김포시는 고용률 65%, 취업자 23만7,724명 달성을 목표로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 및 구인구직 취업지원, 직업능력개발훈련 등 총 20,563개의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김포시는 지난 2018년 12월 '시민행복·김포의 좋은 일자리를 두 배로'를 비전으로 4개년 계획인 '민선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공시하여 2022년까지 고용률 63.2%, 취업자 수 20만1,018명을 목표로 추진했고, 그 다음해인 2019년(2018년 실적)에 고용률 65.4%, 취업자 수 20만 4,800명 통계청 지역별고용조사(2018) 으로 4년 목표를 달성했다. 김포시는 당초 '민선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목표 보다 실적이 초과한 것에 안주하지 않고 일자리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2020년(2019년 실적)에 고용률 66.8%, 취업자 수 22만 1,000명 통계청 지역별고용조사(2019)을 달성했다. 하지만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업자수는 전년 대비 4.4%로 증가한 23만 8백명을 달성했으나 고용률은 1.9%p 감소한 64.9% 통계청 지역별고용조사(2020)에 그쳐,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파급효과를 고려 고용유지와 일자리의 질적 성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1년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한 5대 중점과제는 ▲일자리 인프라 구축 ▲공공 일자리 창출 ▲민간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질 개선 ▲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1,450억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49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청년고용률은 1.5%p 상승하였으나 전체 고용률은 1.9%p 감소하여 30~64세 중장년층의 고용 안정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03-30 15:37:1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김포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시민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김포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시민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오는 30일부터 4월6일까지 7일간 접수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오는 30일부터 경기도 공공기관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제3차 공공기관 이전 발표에 따라 시민들의 집단지성을 활용, 우리시 유치 전략에 도입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공모주제는 경기도 공공기관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범시민 운동 전개 방안, 우리시의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당위성 홍보방안, 이전 대상 공공기관과 우리시 주요 시책 연계 방안이다. 접수기간은 3월 30일부터 4월 6일까지로 김포 시정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이메일,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중 수상자를 선정하고,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2명 각 30만원, 노력상 2명 각 1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는 각종 규제로 지금껏 소외받은 김포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시민분들의 간절한 바람이 행정과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03-30 15:35:59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등 5개 분야 수상

고양시(시장 이재준)는'제10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고양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장관상 등 총 5개 분야에서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고양새일센터는 지난 23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관상, 종사자, 기업 3개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하고, 경력단절 예방사업, 사후관리사업 우수사례 분야에서 최우수상 2개를 수상했다. 고양새일센터는 취·창업 성과, 서비스 제공, 센터 운영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종합평가 A등급을 받아 이와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전국 158개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 종합평가 A등급은 상위 10%인 12개 센터에만 부여되는데, 경기도에서는 고양여성새일센터가 유일하다. 특히 이번 경력단절 예방사업, 사후관리사업 부문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직무적응 분석시스템' 개발 및 운영사례는 본 센터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온라인 경력단절예방서비스 사업이다. 이는 코로나19에 대응하여 2020년 '비대면 호호취업박람회'를 성료로 이끌었던 견인차 역할을 했고, 이러한 다양한 우수사업 사례를 바탕으로 센터는 2020년 1,999명의 취창업을 지원했다. 한편, 고양 여성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일산서구 본원뿐만 아니라 일산동구, 덕양구 등 고양시 3개구에 모두 위치해 고양시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힘쓰고 있다.

2021-03-29 14:54:39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