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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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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함께 달리는 청년 공간, 고양시 '청취다방'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청년지원공간 '청취다방'(청년들의 취업과 소통이 있는 수다방)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과 진로, 미래를 위한 지원을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고양시는 청년 정책과 지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위해 청년담당관을 신설한 바 있다. 청취다방의 허브는 2019년 9월 고양시 덕양구 화정터미널 2층에 개관을 한 이후 취업·창업 특강,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스터디 및 청년 모임을 위한 공간 대관 등을 지원했다. 또한, 우리동네 청취다방은 시와 협약을 맺은 관내 카페(23개소)에서 찾아가는 취업특강과 심리상담 프로그램, 공간 대관 등을 운영하여 청년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청취다방 허브는 작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위기를 맞았으나, 빠르게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철저한 방역으로 시설 휴관을 최소화하여 많은 청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청취다방은 디지털 뉴딜산업과 4차 산업혁명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취업 특강,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사진 무료촬영,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 등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 및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각종 문화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다. 청취다방 허브는 고양시 덕양구 화신로260번길 74(화정동) 화정버스터미널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고양시 청취다방 담당자는 "고양시 청년들이 청취다방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멀티커리어를 갖추고 실무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취다방이 고양시 대표 청년 커뮤니티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취다방은 만18세부터 만39세의 고양시 거주자, 고양시 관내 재직자, 고양시 대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청취다방,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3-23 13:48:42 안성기 기자
공정건설 경기 앞장선 '대금지급확인시스템' 제휴 금융기관 8곳에서 10곳으로 확대

민선7기 경기도가 공사대금 및 노무비 체불 예방을 위해 운영 중인 '대금 지급확인시스템'이 올해 4월부터 제휴 금융기관을 확대해 이용 편의를 증진한다. 경기도는 최근 신협중앙회, 전북은행과 '대금지급확인시스템 신규 금융기관 협약'을 비대면(서면)으로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금지급확인시스템'은 원·하도급 대금, 자재·장비 대금, 노무비를 청구부터 지급까지 전산으로 구분 관리하고, 전용계좌로 대금을 지급함으로써 체불·늑장지급 등 부조리를 방지하고자 경기도가 2018년 9월부터 도입했다. 도 및 도 산하기관, 6개 시군(수원, 성남, 광명, 시흥, 광주, 양평)이 발주하는 도급액 3,000만 원 이상, 공사기간 30일 초과인 공사가 적용 대상이다. 건설사는 자기 몫을 제외한 대금 인출이 제한되고 송금만 허용되며, 노동자나 하도급사, 장비·자재업체는 대금 지급 처리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해 대금 체불이나 유용 등 불공정한 관행 근절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총 2,994건 1조1,208억 원의 공사계약을 처리했으며, 1만6,000여건의 사용자 전화문의 응대로 시스템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그간에는 농협, 신한, 우리, 기업, 하나, 새마을금고, 시티, 수협 등 8개사와 제휴해 해당 금융기관을 통해서만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전북은행과 신협중앙회가 함께하면서 선택의 폭이 더 커졌다. 이번에 신규로 참여한 전북은행과 신협중앙회는 대금지급확인시스템의 안정적인 금융서비스 및 자금이체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비수도권 지역 소재 건설사의 금융기관 선택 제한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운주 공정건설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기지역은 물론, 비수도권 지역 건설사업자의 금융기관 이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건설환경을 만들고 지역 건설사의 불편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규 협약금융기관 이용과 관련한 사항은 전용고객센터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1-03-23 13:48:0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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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유출지하수 활용 도시문제 해결 통합시스템 운영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도심 내 열섬현상 완화와 도심 생태기능 강화 등을 위해 덕양구 화정로 구간에 시험운영해온 '쿨링&클린로드 시스템'과 '고양이 옹달샘'을 오늘 29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쿨링&클린로드 시스템'과 '고양이 옹달샘'은 지하철 3호선 화정역에서 배출되는 하루 356톤의 유출 지하수를 활용해 도시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물순환 개선 통합시스템이다. 화정로 200m 구간에 도로 살수시설인 클린로드 시설과 화정문화광장에 물순환 시설인 고양이 옹달샘을 설치해 여름철 지면 온도를 낮추고 도심 가로수 구간 내에 생태적 기능을 포함한 실개천 등을 조성하는 설비다. 시는 쿨링&클린로드 시스템을 통해 도로 중앙분리대에 설치된 살수 노즐으로 도로 노면에 지하수를 분사해 평상시에는 오전 4시에 1회, 여름철 폭염특보·미세먼지주의보 발령 및 기온이 30도 이상 시에는 하루 최대 4회까지 가동해 도심 속 열섬현상을 완화할 방침이다. 또한 화정문화광장 가로수 식재 구간 내에 유출지하수를 활용한 면적 7㎡의 실개천인 고양이 옹달샘을 설치함으로써 토양으로 지하수 재유입을 유도해 도시화의 주요 문제인 불투수층 면적 증가로 인한 지하수 고갈의 문제를 해결하고 탄소중립사회의 현실적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쿨링&클린로드 시스템'은 지하철역 유출 지하수를 활용한 고양시 최초의 물순환 시설로 개발되어 2020년 4월부터 가동을 시작했으며, '고양이 옹달샘'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의 지역협력 사업을 통해 올해 처음 가동되는 도심 생태 어메니티(amenity) 제공을 위한 물순환 개선 시범사업이다.

2021-03-23 13:43:5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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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 메이커 스페이스 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 협약'체결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 이하 진흥원)은 3월 11일(목) 진흥원 본원 14층 대회의실에서 고양시 내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는 5개 기관 간 "고양 메이커 스페이스 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시도서관센터, 고양어린이박물관, 국립암센터, 한국항공대학교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향후, 다양한 공동 사업 추진 등 고양시민들의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첫 공동 사업으로 오는 10월 "고양 메이커 페어"를 개최할 계획이며, 메이커 페어는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고려하여 드론,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체험 및 교육, 기업 연계 등이 가능한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고양시의회 김운남 환경경제위원장은 "고양시의 대표적인 5개의 기관이 고양시민의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모인 자리에 초청되어서 영광"이라며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기관 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고양시민의 메이커 문화 확산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오창희 원장은 "각 센터의 특징을 살린 메이커 페어 등의 공동 사업 추진은 각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는 기관뿐만 아니라 고양시민의 메이커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하면서, "향후 기관 간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발굴하여 고양시를 명실상부한 '고양 크리에이티브 시티(Goyang Creative City)'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3-22 13:26:33 안성기 기자
고양시,'고양 희망-내일 공공일자리 사업'개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8일 '고양 희망-내일 공공일자리사업' 실무협의회를 개최, 24개 세부 사업 분야에서 총 43명이 참여 가능한 공공일자리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고양 희망-내일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청년, 경력단절 여성, 신중년들의 전문성을 활용하고 참여자들의 경력을 발전시켜 민간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고양시는 고양시청 및 산하기관에서 추진할 24개 세부사업을 최종 선정했고 도시환경, 교육문화, 건강안전, 보건·방역, 사회적 약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일자리를 발굴했다. 각 사업별 지원 자격 및 요건을 충족하는 고양시민 미취업자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사업별로 근무 기간에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오는 4월부터 약 7개월 동안 고양시청 및 산하기관 등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희망-내일'이라는 사업명칭대로 참여하신 시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나의 일'이 되기를 바란다."며,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청년, 경력단절 여성, 신중년들이 '희망-내일'을 통해 경력을 살려 민간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3-22 13:26:09 안성기 기자
고양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 인력 모집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인력을 모집한다. 고양시는 다음달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6만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 인력은 오는 4월 5일부터 6월 말까지 관내 39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종 방문신청 등의 업무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PC활용이 가능한 고양시민이다. 컴퓨터활용능력 등 컴퓨터 관련 자격증 보유자 및 국가유공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고양시청 일자리정책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PC활용 능력을 판단하기 위해 현장 접수는 별도로 받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본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구직난을 겪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백신 접종을 원활히 도와 코로나 시국을 하루 빨리 종식시킬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2021-03-22 13:25:5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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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릉천 둔치주차장 침수위험 알림 시스템 구축

파주시가 공릉천 내 둔치주차장(공릉천 농민식자재마트 앞) 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한다. 둔치주차장 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 구축사업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이다. 침수가 우려 될 경우 차량번호로 연락처를 확인해 차주에게 위험문자를 자동으로 발송해 차량 피해를 방지한다. 시는 국비 1억 2500만 원을 확보했고, 총 사업비 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6월 말까지 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장마철이 도래하기 전, 설치를 완료해 침수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며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발생하는 자연재난에 신속히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업 대상지인 공릉천 농민식자재마트 앞 둔치주차장은 총 주차면적 2000㎥, 주차면수 80면 규모로 조성돼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기존에는 담당공무원이 둔치주차장 현장에서 차량소유자가 남긴 연락처를 확인한 후 유선연락으로 차량이동을 요청할 수밖에 없어 돌발성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웠다. 침수위험 알림 시스템은 침수 위험 시 차량 소유주에게 위험 상황을 자동으로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며, 이를 위해 차량번호 인식기, 차량출입 차단기, 관리서버, 자동음성 통보시설 등을 설치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둔치주차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나아가 시민들이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파주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22 13:25: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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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파주시장, 운정호수공원 내 친수공간 조성 현장방문

최종환 파주시장이 지난 19일 운정호수공원, 소리천 일원에 추진 중인 '친수공간 조성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승철 운정신도시연합회 회장 및 박인정 파주맘카페 공동대표, 사업관련 부서장 등이 함께 했다.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운정호수, 소리천, 공릉천으로 이어지는 수려한 수변 환경에 시민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약 3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하상여과수를 개발해 호수공원과 소리천에 항상 깨끗한 물이 흐르도록 하는 수질개선사업, 친수보행데크, 선상카페, 라이더스테이션, 수질정화습지, 발물놀이장, 그늘쉼터, 셉테드 보행로 개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해 8월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공모를 거쳐 현재 실시설계용역 중이며, 올해 7월에 착공해 오는 2022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총 사업비 215억 원이 투입되는데, 시는 지난 해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에서 '대상'을 수상,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0억 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조성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야외 공간을 제공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22 13:24: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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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배달특급, 경주 공공배달앱과 공정 배달앱시장 만들기 협력 추진

경기도주식회사가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 참여 업체 중 하나이자 경북 경주의 공공배달앱 사업자 ㈜달달소프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정한 배달앱 시장 만들기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9일 성남시 판교에서 ㈜달달소프트와 이 같은 내용의 '공공배달앱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부터 전국 공공배달앱 관계사들과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전국 단위의 협의회 구성을 추진해왔다. 이어 지난 11일, 경기도주식회사 등 공공배달앱 관계사 18개(㈜달달소프트 포함)가 참여한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 발족식을 갖고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는 관계사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협의회라는 단일 창구를 통해 독과점 형태의 배달앱 시장 정상화와 기존 배달앱과의 상생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공동 홍보와 관계사 간 경험 및 방안 공유, 법안 제안 등의 활동도 펼쳐나갈 것으로 보인다.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 초대 회장으로는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가 만장일치로 결정돼 앞으로 참여사들과 원만한 협의회 운영을 펼친다. 배공만 경기도주식회사 본부장은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를 만들어 발족식까지 치렀기 때문에 많은 참여와 도움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각 공공배달앱이 지역에서 잘 자리잡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전했다. 이관호 ㈜달달소프트 본부장 역시 "(주)달달소프트는 현재 경주에서 공공배달앱 성격에 맞게 잘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협의회뿐만 아니라 여러 부분에서 '배달특급'의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2021-03-22 13:23: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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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업시설용지 전격 분양

㈜한강시네폴리스개발이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걸포동 일대에서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1차분)의 첫 분양을 22일부터 시작한다.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는 산업시설용지와 지원시설용지, 주거시설용지(공동주택, 단독주택, 주상복합) 등을 구성, 총 1,121,000㎡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토지는 산업시설용지 17필지 66,170㎡(약 20,016평)로 입주우선순위에 따라 입주심의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인근에는 국도48호선, 김포한강로, 시네폴리스IC, 김포도시철도 등 편리한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비 지원을 받아 산업단지 동측 진입도로 및 IC개통이 추진되고 있어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김포공항이 10분거리, 인천국제공항이 30분거리 내로 입지하며 서울특별시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급대상 산업시설용지 분양가격은 평균가로 452만원/3.3㎡에 공급 할 예정이며, 인근에 양곡택지지구, 한강신도시, 검단신도시, 양촌, 검단, 학운 2·3·4·5·6산업단지 등이 자리하고 있어 주변 인프라 이점과 함께 상호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37,526명의 일자리 창출과 7조 8,952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조 6,031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노후된 소규모 공장 등이 무분별하게 입지한 지역을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통하여 김포시 도시브랜드 제고 및 도시경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김포시의 중요한 시책사업이다. 또한 방송·영상 등 문화콘텐츠산업의 집적화를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로 문화콘텐츠산업을 육성하여 향후 김포시 경제 활성화 유도 및 국가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1-03-22 13:15: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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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관리공사노동조합 취임식 및 집행부 출범식 대신 봉사나눔 실천

김포도시관리공사노동조합 제8대 이덕재위원장 취임식 및 집행부 출범식이 지난 3월 18일, 조합원 및 임직원 그외 축하내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걸포중앙공원 일원에서 도로환경정비 행사를 겸하며 이루어졌다. 지난 2월 3일 94%의 찬성으로 5선에 당선되어 제8대 위원장으로 김포도시관리공사 노조를 다시 한 번 이끌게 된 이덕재 위원장은 전국공기업노조연맹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그간의 어려운 상황들을 함께 나누고자 출범식의 의식을 없애고 외부 봉사활동으로 실행하게 됐다. 이는 김포도시관리공사의 전 조합원이 공기업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며, 향후에도 따뜻한 세상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전 조합원이 단합되어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수조합원에게는 그간의 공로를 독려하며 김포시 김주영국회의원, 박상혁국회의원 표창장이 전달되었으며, 김포시자원봉사 박현숙센터장의 축하인사로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그리고 전국 공기업노조연맹 단사의 축하화환 대신 축하금을 모아 김포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며, 우리 주변의 불우이웃이나 독거 노인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 제8대 노동조합을 이끌어갈 이덕재 위원장은 지난 재임기간동안 행자부, 김포시, 국회의원 간담회 등 다방면으로 왕성하게 활동하였기에 당당하고 힘있는 김포도시관리공사노동조합을 이끌 수 있었다. 금번 집행부의 추진목표는 선거공약에서 피력한 대로 이덕재위원장은 "임금피크제 폐지, 직무급제 도입반대, 노동이사제 도입, 감사실 2급 정원요구, 기능직 및 전문직 3급 정원요구, 공무직 직급부여 및 호봉제 도입, 통진도서관 일원화반대, 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등 조합의 권익신장을 위해 헌신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1-03-22 13:14:5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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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내년 1월 '고양특례시'로의 순항 위해...준비 박차

고양시가 내년 1월 특례시 출범을 위한 원활한 준비에 발 벗고 나섰다. 고양시는 19일, 이재준 고양시장이 수원시장, 창원시장, 용인제1부시장과 함께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위원장을 만나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고 밝혔다. 김순은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4개 특례시장(부시장)은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 신속한 입법 추진 등을 담은 건의문」을 제출했다. 건의문에는 ▲특례시 이양사무를 대폭 반영하는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 연내 입법화 ▲범정부 차원 특례시 추진 전담기구 구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면담 자리에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사무를 종합적이고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보충성, 포괄배분의 원칙에 따른 사무 이양을 건의했다. 아울러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성 있는 지역특례 권한 이양에 대해서도 의견을 냈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는 지방일괄이양법을 통해 지난해 2월 1차로 46개 법률 일부개정안을 일괄로 개정했다. 올해는 제2차 일괄이양법을 추진중이다. 4개 특례시는 지난달 17일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시장·국회의원·시의회의장 간담회'를 열고 중앙정부 차원의 추진기구가 없으면 특례사무는 무용지물 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 바 있다. 또 특례시의 실질적인 사무 이양을 위해서는 금번 제2차 개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특례시 지정으로 고양시가 108만 대도시에 걸맞는 권한 확보의 길이 열렸다"면서 "각 특례시에 알맞게 다양한 행정이 꽃피고 도시의 색채가 살아날 수 있도록 권한의 충분한 이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4개 특례시와 자치분권위원회가 새로운 자치모델인 특례시의 성공적 안착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모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3-21 11:31:3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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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28청춘사업소 입주 기업과 청년창업기업 발전을 위한 대화의 장 마련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꾸준한 발전 거듭한 청년기업 격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8일 28청춘창업소에서 이재준 고양시장과 입주기업 17개사가 고양시 청년창업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입주기업 성장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IP융복합센터와 성사혁신지구를 청년 기업과 어떻게 연계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펀드 조성 사업, 관공서 판로개척 방안, 고양시 사업과 연계한 홍보 방법, 외부 인재 영입에 대한 어려움 등 다양한 방면에 대한 대화가 이루어졌다. 또한 원년 기업들은 28청춘창업소를 활용하여 성장하게 된 경험을 신규 입주기업에 공유하기도 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도 투자유치, 상품개발 등 꾸준한 발전을 거듭한 청년기업을 격려하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스타트업 기업들의 창업환경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창업지원협의체 구성, 고양벤처펀드 조성, 청년창업지원주택 등 청년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최근 확보된 110억의 국비로 2024년 'IP융복합센터'를 조성하여 기업 지원과 일자리 공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1-03-21 11:30:21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