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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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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외국인근로자 대상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외국인근로자 밀집지역에 '찾아가는 이동식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지난 10일 장항동 인쇄단지에 이어 오는 12일에는 식사동 인근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최근 경기도 내 외국인근로자의 코로나19 확진사례가 많아짐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찾아가는 이동식 선별진료소'를 마련했다. 그리고 지난 10일 장항동 인쇄단지 부근에서 첫 운영을 시작했는데, 이날 하루에만 외국인근로자 200여명이 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외국인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이동식 선별진료소'는 외국인근로자 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의 가족 및 사업주 등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무증상자는 익일 오전 결과가 통보되는 PCR검사를 진행하고, 유증상자 및 감염병 의심자는 신속항원진단검사를 병행 실시해 코로나19 전파를 신속히 차단, 관리한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외국인근로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외국인근로자 분들은 '찾아가는 이동식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3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식사동 1140 기성무역 앞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이동식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2021-03-11 13:21: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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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 평가 "최우수" 수상

김포시가 경기도 주관 '2021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역대 최초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9000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도세 관련 부과징수, 세수추계 정확도, 행정소송·구제민원 처리와 시·군세 부과징수 등 5개 기본지표와 가감산 10개 항목 등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걸쳐 실시됐다. 김포시는 도세 부과징수 신장율과 가감산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전체 분야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 운영 등 경기도 추진시책 및 국정과제 이행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포시는 지난 1년간 코로나19의 어려운 세입 여건에도 지방세 9695억 원 징수 등 지방세입 1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지방세 납부 홍보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보이는 ARS 납부 시스템' 도입 등 납세 편의 시책을 펴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부과, 징수 활동과 더불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피해 농가와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 감면 등 적극 행정으로 시민의 경제적 위기 극복을 돕고 있다. 오미선 세정과장은 "지난 1년간 부서의 모든 직원이 마음을 모으고 세정 역량을 가감 없이 발휘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세정 업무는 물론 시민과 납세자의 어려움을 살피고 납세 편의를 높이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3-11 13:21: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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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기북부 제1호 코로나19 지역접종센터 3월 말 개소'

고양시는 화이자, 모더나와 같은 냉동이 필요한 백신의 관리와 접종 시스템을 갖춘 지역접종센터를 고양꽃전시장에 이달 말 개소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고양시장, 고양시의사회장, 고양시간호사회장, 7개 종합병원장, 육군 9사단장, 3개 경찰서장, 2개 소방서장 등 16개 기관장이 지역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들은 지역예방접종센터가 운영될 고양꽃전시관에서 11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원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구성된 고양시 민·관·군 지역협의체는 앞으로 각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호 정보공유와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지원하게 된다. MOU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기본계획 공유 △부족한 의료 인력의 적극 지원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시 신속대응·협조체계 구축 △접종센터 백신 보관시설 순찰·질서유지·교통정리 등 기관별 협력사항이 명시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우리의 소중한 일상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민·관·군 지역협의체의 역할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백신 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11월 말까지 만18세 이상 시민에 대한 접종을 완료해 집단 면역 확보에 전념하겠다"면서 "이달 말 고양꽃전시관(일산동구)에 경기북부 제1호로 지역접종센터를 개소하고, 다음 달에는 두 곳(덕양구·일산서구)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백신공급 일정에 따라 지난달 26일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원(입소)자·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실시중이다.

2021-03-11 13:19:4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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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미얀마 군부쿠데타 규탄

고양시의회는 3월 10일 열린 제253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질서 회복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안은 김덕심 의원의 대표 발의로 본회의에 긴급 발의되고 고양시의회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결의안은 지난 2월 1일 미얀마 군부가 2020년 11월 실시한 총선에 대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쿠데타를 일으켜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을 비롯한 주요 정부 인사들을 구금하는 등 불법적으로 권력을 장악한 것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빠른 시일에 선거로 선출된 정당한 정치권력이 국정을 운영하도록 하여 민주주의 질서를 회복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발의됐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덕심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미얀마 군부가 자행한 민주주의 부정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폭거로, 미얀마 군부의 헌정질서 훼손과 민주주의 파괴 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 한다"고 하며 ▲미얀마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유혈사태의 즉각적인 중단과 쿠데타 과정에서 구금된 정치인 등의 조속한 석방 ▲미얀마 군부의 즉각적인 원대 복귀 ▲대한민국 정부가 UN 등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미얀마의 민주주의 질서 회복을 위한 다각적 조치를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시의회는 촉구 결의안을 국회, 청와대, 외교통상부, 주한 미얀마대사관 등 관계기관에 일제히 제출했다

2021-03-10 15:45:3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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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도심에 맑은 숨 불어넣는다

한강의 입구 위치한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은 복잡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강물과 바닷물이 들고나는 한강하구의 독특한 풍광과 함께 총 65만 5310㎡에 펼쳐진 너른 들녘과 습지는 사람뿐만 아니라 야생 동식물의 서식처로 손색이 없다. 야생조류생태공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멸종위기종인 큰기러기를 비롯해 82종의 철새와 텃새가 서식하면서 공원을 보다 생동감 있게 만들고 있다. 올해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은 다시 한 번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한다. 공원의 생태적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기후변화에도 대응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늘 시민에게 사랑받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 폭염·미세먼지 없애는 2km 쿨링시스템 도입 최근 대기환경의 변화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가뜩이나 코로나로 갈 곳 없는 요즘 미세먼지와 폭염은 가까운 곳에 있는 공원 산책도 망설이게 만든다.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을 찾는 이용객들도 이런 이유로 야외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김포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야생조류생태공원 산책로 구간 2km에 쿨링미스트 터널을 설치한다. 쿨링미스트는 정수 처리한 물을 특수 노즐을 통해 빗방울의 1000만분의 1 크기의 인공 안개로 고압 분사하는 시설이다. 분사된 물은 더운 공기와 만나 기체로 바뀌면서 주위 온도를 3도~4도 가량 낮추어 준다. 또 안개가 공기 중의 먼지와 냄새를 흡수해 떨어지면서 공기를 정화한다. 물 입자가 아주 작아서 피부나 옷에 닿아도 바로 증발하고 청량감만 남겨 한여름 방문객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하게 된다. ■ 녹지벨트 미세먼지 필터 숲 조성 총 3만㎡ 규모의 선형 수림대도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에 조성된다. 김포는 서해의 바람이 유입되는 길목에 위치해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이런 영향을 줄이기 위해 신도시와 바로 연접한 조망마루 주변 남측 비탈에 숲을 조성해 완충역할을 극대화 하고 미세먼지확산을 방지한다. 수목은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우수하고 생태공원에 적합한 종류를 선택하고 계단식 배치와 다층 식재로 생태적 건전성도 확보한다. 아울러 숲속 산책로도 함께 조성해 걷는 맛을 더할 전망이다. ■ 황톳길, 특산수종 탐방 숲 등 다채로운 힐링 공간 지난 연말 조성된 친환경 건강 황톳길은 '생활환경 숲'과 연결된다. 질 좋은 습식 황토를 활용해 만든 길이 300m, 폭 1.5m의 황톳길은 한강제방 수림대에 있어 색다른 즐길 거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황톳길에 연결될 수림대에는 생활환경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기존의 교목 아래 아교목, 관목, 초화를 식재해 다층의 나무숲으로 탈바꿈한다. 특히 수종별 꽃, 열매, 단풍의 시기와 색을 세심하게 고려해 계절별로 새로운 매력을 연출할 계획이다. 습지원 내 정자 주변에는 '전통 특산수종 탐방숲'이 조성된다. 참나무 수림 옆에 있는 전통정자는 공원 중앙에서 한눈에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김포시는 이곳 정자 주변에 미선나무, 히어리, 산앵도 등 특산수종을 식재해 공원경관 향상은 물론 수목 전시와 교육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 "자연과 시민 쉼터… 생태체험·교육의 중심" 김포시는 2015년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인수 후 한강하구 복합서식처 조성, 야생 동식물 생태계 보전, 생물다양성 증진 식재, 낱알들녘 및 수로 정비 등 공원 곳곳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후변화 대응 사업도 도입하면서 공원의 생태적 기능을 도시 전체로 확장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은 한강하구 유일의 생태공원"이라며 "기반시설 확충과 안정된 식생을 바탕으로 자연과 시민의 쉼터이면서 생태체험과 생태교육의 중심으로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2021-03-10 15:45: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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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온·오프라인으로 해외 유통망 개척할 중소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하게 발 벗고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3월 19일까지 제1차 '2021년도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은 중국과 베트남에 구축된 '경기도 우수기업관'을 통한 오프라인 입점 지원은 물론, 올 5월에 개관 예정인 중국 '백두산 창의 문화원'과 중국 동북 3성을 중심으로 한 40여 개 '완다몰'에 신규 입점하여 참여 기업의 오프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더불어, 중국 최대 온라인 오픈마켓인 'Tmall'과 중국 2위 온라인 쇼핑몰 '징동' 내 참여 기업의 입점을 통해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지원하며, 베트남 e-커머스 플랫폼인 'Shopee' 및 'Tiki'에 참여기업을 입점하여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현지 주력 소비층으로 급부상 중인 베트남 MZ세대 인플루언서를 통해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한다. 특히, 언택트 경제가 부상하면서 타오바오 등 중국 현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참여 기업의 제품을 홍보할 예정으로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한다. 앞서 2020년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에는 총 101개 기업이 선정돼 이중 17개 기업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현지 유통망에 직접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실제 지난 12월,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한 도내 기업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주식회사의 지원사업으로 코로나19로 막막했던 해외 판로개척에 성공했다"라며 "앞으로 경기도 내 많은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피해가 심각하다"라며 "경기도주식회사가 보유한 해외 유통망을 통해 도내 수출기업의 실질적인 판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3월 19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 또는 경기도주식회사로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각 기업은 중국 또는 베트남 1개의 국가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해당 국가 수출을 위한 관련 인증 등을 획득한 상태여야 한다. 특히 의약품, 보건 식품, 화장품은 위생 허가증을 보유한 업체에 한한다.

2021-03-10 15:44: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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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화정어린이도서관, 2021 부모교육 특강

고양시(시장 이재준) 화정어린이도서관은 코로나19로 온라인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온라인 시대의 자녀유형별 학습법을 배울 수 있는 2021 온라인 부모교육 특강 '온라인 시대: 뉴노멀 부모&아이 학습법'을 운영한다. 이번 부모교육 특강에서는 영화 속 캐릭터들을 통해 유럽 정통 에니어그램(enneagram)의 9가지 성격유형을 알아보고, 온라인 시대에 학부모와 자녀의 성향에 맞는 자기주도 학습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수희향 작가(AL문화기획 대표, 1인회사연구소&유로에니어그램연구소 운영)의 진행으로 온라인 실시간 강의(Zoom)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6일(화)부터 총 3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1회차 4월 6일 오전 10시 '유로 에니어그램의 소개- 장형은 어떤 유형일까?' ▲2회차 4월 13일 오전 10시 '사고형은 어떤 유형일까?' ▲3회차 4월 20일 오전 10시 '감성형은 어떤 유형일까' 등의 구성이다. 고양시 덕양구도서관과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부모교육 특강이 부모가 자녀유형에 맞는 자기주도 학습법을 배움으로써 온라인 시대에 더욱 효과적이고 올바른 자녀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며,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유형을 이해함으로써 더욱 건강한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강의 신청은 3월 15일(월)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수강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세 이상의 고양시민으로 학부모가 대상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화정어린이도서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2021-03-10 13:49: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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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백석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북큐레이션 운영

고양시 백석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 북큐레이션 '어린이 BOOK 똑똑(讀talk!)'의 3월 주제 '우리 집, 우리 동네'를 오는 4월 4일(일)까지 운영한다. 북큐레이션 '어린이 BOOK 똑똑(讀talk!)'은, 매월 주제에 맞는 추천 도서를 선정해 어린이자료실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독서정보 제공서비스다. 이번 3월의 주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집, 우리 동네'이다. 백석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내에 '집'과 '동네'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추천 도서를 간략한 책 소개글과 함께 전시하고 있으며, 도서 열람 및 대출도 가능하다. 또한 언택트 시대에 맞춰 어디에서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고양시도서관센터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온라인 전시도 병행하고 있다. 북큐레이션 '어린이 BOOK 똑똑(讀talk!)' 전시는 별도의 신청 없이 백석도서관 어린이자료실 운영 시간(평일·주말 오전9시~오후6시) 중 방문 관람이 가능하다. 첫 번째, 세 번째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특히 고양시 백석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북큐레이션 '어린이 BOOK 똑똑(讀talk!)'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자료실 담당 사서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으로 활동 중인 북스타트 매니저가 협업으로 주제 기획, 추천 도서 선정, 책 소개글 작성, 홍보 등 북큐레이션 운영 전반을 함께 하고 있다.

2021-03-10 13:49: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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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박람회 재단'2021 상반기 고양시민 참여정원' 참가자 모집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2021 상반기 고양시민 참여정원'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정원은'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한 힐링정원'을 주제로 시민들이 연중 꽃을 가까이에서 즐기며 힐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며, 봄과 가을 두 차례 나뉘어 진행될 계획이다. 상반기 고양시민 참여정원은 일산호수공원과 화정역 광장을 중심으로 6~12㎡ 규모로 최대 40개 정원이 조성되며, 당초 꽃박람회 개최 예정 기간이었던 4월 24일부터 5월 9일까지 전시되어 꽃박람회 취소의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소정의 참가 신청서와 작품설명서를 이메일 또는 꽃박람회 사무처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서를 대상으로 전문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작품을 선정하며, 참가자에게는 면적에 따라 최대 260만 원의 정원조성비를 지원한다. 콘테스트를 거쳐 우수작에게는 상장과 상금도 수여할 계획이다. 박동길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정원 디자인부터 식재까지 직접 참여하는 이번 공모사업에 정원을 만들고, 가꾸고, 모두와 함께 즐기고자 하는 고양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1-03-10 13:48:38 안성기 기자
기술강국 도약 '경기도 소부장 맞춤형 지원', 첫 해 최고 '6.5대1' 경쟁률

경기도가 기술독립을 넘어 글로벌 기술강국 도약을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소부장 맞춤형 지원사업'이 최고 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소부장 맞춤형 지원사업'은 일본 경제침략에 대응하고 기술독립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민선7기 경기도가 올해 총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규 편성한 사업이다. 앞서 도는 지난 8일부터 이달 5일까지 '2021년도 소부장 맞춤형 지원사업' 3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43개사 모집에 167개사가 몰리며 평균 3.9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잠재력 높은 기술을 보유한 소부장 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펼치는 '소부장 기업육성 지원사업' 분야는 20개사 모집에 무려 130개사가 지원했다. 이어 대-중소기업 간 기술교류로 소부장 기술 국산화를 도모하는 '대·중소기업 기술교류지원'은 3개사 모집에 6개사가 지원해 2대 1, 소부장 중소기업들의 정부공모사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소부장 정부사업 참여컨설팅'은 20개사 모집에 31개사가 지원해 1.5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도는 신청기업에 대한 서류심사를 마치는 대로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4월 중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소부장 기업육성 지원사업' 선정 기업은 시제품 제작과 특허, 인증, 판로개척 등 맞춤형 사업화 자금 7500만 원을, '대·중소기업 기술교류지원' 분야 기업은 대·중소기업 기술 교류를 통한 기술개발 및 상용화 비용 7000만 원을, '소부장 정부사업 참여컨설팅' 기업은 정부시책 전문가 1:1 매칭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정도영 경제기획관은 "6.5대 1이라는 경쟁률을 통해 도내 소부장 중소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을 지닌 도내 소부장 기업들의 기업역량 강화와 사업화를 집중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3-10 13:48: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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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COP28유치 추진전략 점검보고회 개최

고양시가 지난 9일 시청 열린회의실에서 'COP28 유치 추진전략 점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정책기획, 도시브랜드, 환경정책, 킨텍스 등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유치 추진전략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본격적인 유치 활동의 방향을 공유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킨텍스에서 지역 국회의원, 시민단체와 함께 COP28 유치를 통한 탄소중립사회 조성을 선언하고 COP28 유치 추진 TF팀 조직, 탄소중립 추진위원회 구성, 탄소중립 시민실천 연대 발족, 기후위기 대도시 포럼 개최 등 기반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2일에는 이를 이행하기 위한 COP28 유치 추진전략과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단계적으로 준비해왔다. 이번 점검보고회는 한국능률협회 김병삼 본부장의 COP28 유치 도시의 특징을 비교 분석한 추진전략 용역 발표와 의견 제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시의 인프라, 제도적 여건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주변 도시와의 행사 추진 연계 ▲시민교육과 참여방안 제고 ▲고양시만의 정책추진 과정에서 제시된 스마트도시 조성 ▲분산형 에너지 개발 ▲장항습지의 보전과정을 통한 전 세계 도시환경 파괴에 대한 방향제시 등을 주요 전략으로 COP28 유치의 당위성을 제시한다는 실행 계획을 세웠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탄소배출량이 많은 대도시의 탄소저감 해법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정책을 시정 목표로 시행 중인 특례시 고양시에서 COP28 유치를 통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2019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준수하는 환경정책을 수립하여 2017년 배출량 대비 15.6%를 감축한 463.2만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목표량을 수립했고, 기후변화대응 조례를 제정하여 92개 세부사업별 탄소저감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전국의 지자체보다 2년 이상 앞서 2050년 탄소중립 사회 조성을 위한 로드맵을 완성했다. 이렇게 완성된 정책기반을 바탕으로 COP28 고양시 유치를 통한 2050 탄소중립 도시 기반 조성이라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한편 2023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개최 예정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는 정부가 지난해 7월 국가행사로 승인함에 따라 시는 지난해 10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고양시 유치를 선언했다.

2021-03-10 13:27:5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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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유경제 한 줄 아이디어 공모 접수

고양시는 시민들이 주도하는 고양시만의 공유경제 모델을 만들기 위해 내달 2일까지 '공유경제 한 줄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고양시만의, 고양시민을 위한 공유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고양시민 누구나 한 줄로 간단하게 작성해서 접수할 수 있는 '한 줄 아이디어' 형식이 특징이다. 공모 주제는 ▲공유를 통한 사회, 경제, 환경 등 도시문제 해결 아이디어 ▲ 공공 및 민간자원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 ▲ 공유경제 촉진을 위해 시민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 ▲기타, 고양시가 활용할 수 있는 공유정책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등이다. 공모 참여는 오는 4월 2일까지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진행하는데, 공모전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서도 바로 접속가능하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담당 부서의 예비검토를 거친 후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제안실무심사위원회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심사 점수에 따라 30만원에서 최고 600만원까지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심사점수를 충족하는 아이디어가 없을 경우에는 포상금은 지급하지 않으며, 우수 아이디어 10건을 선정해 고양페이 또는 문화상품권 2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발표는 5월 중 고양시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표창장 수여를 위한 시상식은 추후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 및 온라인 구글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 기획정책관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유경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한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10 13:25:0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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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버스정책 중요성 강조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문재호)는 3월 8일 고양시 버스정책부서의 '버스정책용역보고회'에 참석하여 고양시 버스정책에 대한 의견교환 후 중요성을 비중있게 강조했다. 금번 '버스정책용역보고회'에서 고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고양시 버스노선체계 개편방안 ▲공영차고지 개발 및 복합화 기본계획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 도입방안을 내용으로 하는 3개의 버스관련 용역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버스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여 도출된 의견을 향후 용역결과에 반영하도록 했다. 이날 보고회는 문재호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해림, 김서현, 김수환, 박한기, 박현경, 이규열, 이윤승 의원 모두가 참석했고 고양시정연구원 백주현 연구위원, 고양시 버스정책과장,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함께하는 자리였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소외지역 버스노선체계 도입 확충 ▲준 공영제 도입방안 ▲전기버스 충전인프라 확충 ▲버스 재정지원 효과적 확보 ▲버스공영차고지 고양 외곽지역 추가검토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상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트램과 전기버스 뿐만 아니라 수소버스, 태양광버스 도입방안도 함께 검토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재호 위원장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고양시의 대중교통 발전 방안을 제시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드리며, 고양시 현실에 부합하는 대중교통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9 15:01:24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