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안성기
파주시 귀농창업자금 융자지원 대상자 모집

파주시는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성공적인 농업 창업 지원을 위한 '2021년 상반기 파주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2월 1일까지 접수한다. 이 사업은 파주시, 농협,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등 3개 기관이 연계하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지원 대상 귀농인을 선발하고 농신보는 담보력이 미약한 귀농인에게 신용보증서를 발급한다. 농협은 신용보증서를 통해 선발된 귀농인들이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상자 선정은 사업계획, 추진의지, 영농정착 의욕 등 사업자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층면접을 실시해 심사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사업대상자는 도시지역에서 타산업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 농업을 전업으로 하기 위해 농촌으로 이주해 농업에 종사하는 만 65세 이하 귀농인이다. 귀농·영농 관련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연 2%의 대출금리로, 5년 거치 후 10년 상환 조건으로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자금 최대 7500만원의 대출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재촌 비농업인도 귀농 창업자금을 신청(주택자금은 제외)할 수 있다. 단 5년 이내 타 사업에 종사하면서 영농경험이 없어야 하며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1년 이상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귀촌 농업창업 안내 콜센터, 파주시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1-01-13 10:30:19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대형공사장 코로나19 예방관리 긴급점검

파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5단계 방역조치 및 연말연시 특별대책이 연장됨에 따라 지역 내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관리 긴급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5일까지 상주감리대상 대형공사장 2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현장별로 현장출입 관리·방역관리자 지정 및 교육 실시 여부,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마스크 착용 및 소독제 비치 여부 등의 건설현장 대응 가이드라인 준수실태를 점검하며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건축사협회 및 대형공사장 감리자에게 고용노동부에서 발간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사업장 점검표'를 공사감리일지와 함께 작성 및 사용승인 시 제출하도록 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김영수 파주시 건축과장은 "이번 긴급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즉시 보안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연말연시 특별대책등 강도 높은 방역조치가 연장되면서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점점 감소되더라도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 각 공사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방역수칙을 지켜야한다"라고 당부했다.

2021-01-12 10:07:08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 개선 운영

파주시가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무증상 및 경증 감염자를 찾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개선 운영한다. 시는 파평면 교통소외지역 방문을 시작으로 산업단지, 버스·택시 차고지 등 6일간 8개소에 대한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한파 특보에도 불구하고 운영 엿새째인 9일까지 시민과 기업체 등이 자발적으로 받은 코로나19 검사는 총 1210건이며 신속 항원검사가 385건, PCR 검사가 825건으로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 판정됐다. 시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정 공원관리사업소와 문산 행정복지센터 두 곳에서 운영 중이나 도농 복합시인 파주시 특성상 넓은 면적 때문에 대중교통이 불안정한 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에게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또,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제조업체 공장과 산업단지 종사자들은 감염 시 집단감염으로 확산될 우려가 크나 교대근무 등의 이유로 임시 선별검사소 이용이 어려워 기업 애로를 호소해 왔다. 이를 개선하고자 파주시는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기획했으며 시가 운영하는 비대면 양압식 이동 선별검사소는 최신 양압시설과 환기와 냉·난방 시설까지 갖춰 기상 변화와 감염 위험 없이 검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의료진은 방호복과 마스크, 고글 같은 체력적 부담이 큰 방역장비를 갖출 필요성이 없어져 업무 피로도가 낮아지고 의료폐기물이 감소하는 등 예산절감과 환경보호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 10분~15분까지 소요되던 검사 시간이 6분 이내로 줄어 시간당 100건 이상의 검사가 가능해졌다. 특히, 기업체 여건을 고려해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교대근무 시간에 맞춰 운영함에 따라 생산라인을 가동해야 하는 제조업체 공장과 산업단지 등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동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은 파평면 마산2리의 한 마을주민은 "나처럼 나이가 많은 노인들이 코로나19에 걸리면 더 위험하다고 해서 불안하지만 몸도 불편하고 혼자 살고 있어 도움 없이는 멀리 나가서 검사를 받을 수 없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니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운영해온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의 보완점을 신속하게 개선해 11일부터 개선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에는 양압식 선별검사소 차량과 함께 접수와 검체 관리소를 모두 텐트형으로 운영해 왔으나 텐트 설치에 따른 번거로움, 동절기 야외검사 실시로 인한 의료진의 열악한 근무여건, 검체 진단시료의 상온보관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기존 텐트를 모두 실내형 차량 2대로 맞춤 제작해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차량 3대로 개선 운영한다. 이동 선별검사소 운영의 기동성을 높이고 동절기 한파에 따른 의료진의 피로도는 낮출뿐만 아니라 온도변화에 민감한 검체 진단환경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동 선별검사소에서는 누구나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기존 검사방식인 RT-PCR 방식과 신속항원검사 중 선택할 수 있다. PCR 방식은 99% 정확도로 검사 익일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속항원검사는 90% 정확도로 검사 30분 후 확인 가능하다. 파주시는 1월 중 교통소외지역과 함께 산업단지, 기업체, 물류센터, 금촌역(금릉역) 등 밀집 다중이용시설들을 순차적으로 순회할 계획이며 이동 선별검사소의 방문을 원하는 기업체나 마을은 파주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효율적이고 의료진의 안전까지 보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라며 "구석구석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 운영을 통해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고 시민들이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12 10:06:21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오는 2월부터 시작

고양시가 전년 대비 15.7% 늘어난 210억여 원을 투입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오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대 규모인 6074명의 어르신들이 앞으로 고양시 12개 기관에서 일하게 된다.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22일까지 4주간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 신청을 받은 결과, 전년보다 1597명이 많은 1만 229명이 접수했다. 분야별로는 ▲5285명을 모집하는 공익활동형에 7956명 ▲450명을 모집하는 사회서비스형에 1205명 ▲259명을 모집하는 시장형에 1068명 등이 접수해 사업별 평균 2.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만, 기업 요청에 따라 수시로 채용하는 분야인 취업알선형 80명은 별도 모집 예정이기 때문에, 올해 총 모집인원 6074명 중 5994명의 채용이 마무리된 셈이다. 2021년 고양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만65세 이상 기초 연금 수급 노인이 참여 가능한 공익활동형, 만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 노인도 참여 가능한 시장형, 공익활동형과 참여대상이 같지만 근무시간이 월 60시간 이상으로 비교적 급여가 많은 사회서비스형으로 나눠 추진된다. 이 중에서 기초연금을 받는 취약계층만이 신청할 수 있는 공익활동형의 사업규모가 전년 대비 1135명 증가했고, 월 60시간 이상 근무해 71만 2800원의 월 급여를 받는 사회서비스형은 140명 이상 증가해 일자리를 원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반면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시장형 사업은 축소해 올해는 식품제조·판매형, 매장운영형 등 수익이 발생하는 사업들만 유지하게 된다. 특히 2021년 신규 사업으로, 초등학교와 유치원 138개소를 대상으로 736명의 어르신들이 등·하굣길 스쿨존 교통지도 활동에 나선다. 어린 학생들의 교통지도를 학부모에게 맡기고 있어 맞벌이 가정이든 아닌 가정이든 부담이 될 수밖에 없던 교통봉사 업무를 어르신들이 도맡아 세대 간 장벽을 허물고 노인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하리라 기대된다. 고양시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보조금으로 실시하는 사업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수요와 욕구에 부응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노인들의 소득 보충 및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1-01-12 10:04:11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시범시행

고양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2021년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양시의 임산부들은 9만6000원을 부담하면 1년간 최대 48만원(자부담 20% 포함) 어치의 친환경 농산물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6억 1400만 원 등 총 사업비 12억 2800만 원을 투입해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약 3200 명의 임산부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은 고양시 거주자이면서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거나 출산 후 1년 이내의 산모다. 영양 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인 중위소득 80% 이하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을 받으려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에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을 이용하면 비대면으로 자격확인 검증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특히 출산 후 1년이 되어가는 산모는 집중 신청기간에 신청을 권장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의료기관이 발급한 임신확인서, 출생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격검증 완료 후 문자 혹은 이메일로 임산부 고유번호를 지급받아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에서 원하는 농산물을 직접 주문할 수 있다. ▲필요한 품목을 장바구니에 담아 직접 주문하는 선택형 ▲가격대·품목에 맞게 구성한 완성형 ▲정기 배송 받도록 3~12개월 치를 신청하는 프로그램형 등 3가지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신청하면 된다. 2차 신청기간인 2월 1일~12월 15일에도 같은 방식으로 접수가 가능하지만, 한정된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번에 시범 시행하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자부담 20% 선에서 1년 동안 최대 48만원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임산부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위축된 농가에는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사업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21-01-12 10:02:00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배달 어플 '배달 특급', 훈훈한 미담 쏟아져...

화성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배달특급'으로 총 14번을 주문했다. 할인 이벤트 기간에만 약 28만 원을 사용하면서 가장 많은 주문을 기록한 우수 고객에 등극했다. A씨는 "다른 민간배달앱과 다른 점을 느끼지는 못했지만, 중개 수수료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된다기에 서비스 시작부터 쭉 써왔다"며 "평소에는 지역화폐를 쓰면서 할인을 충분히 받았고, 할인 이벤트 기간에는 매번 다양한 할인이 쌓여서 주문을 계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A씨가 사용한 28만 원을 기준으로 보면 '배달특급'의 수수료는 2,800원이지만 민간배달앱의 수수료는 3만 5000원이다.(민간배달앱 수수료 12.5% 기준) A씨가 민간배달앱 대신 배달특급을 사용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은 3만 2200원 가량을 더 벌게 된 셈. 이 같은 사례를 통해 '배달특급'이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소비'를 유도하고 있는 점이 입증된 것이다. 100원딜 등 다양한 이벤트도 '배달특급' 인기몰이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20대 B씨는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진행한 '배달특급X마켓경기 100원딜'에 응모해 현재까지 3번이나 구매에 성공했다. B씨는 "매주 목요일 오전마다 100원딜에 도전하며 즐겁게 구매까지 성공해 기쁘다"며 "싼값에 물건을 사는 것뿐만 아니라 도민으로서 경기도 농식품을 소비한다는 자부심도 들고, 품질까지 좋아 만족한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배달특급'을 이용하는 소비자와 가맹점주의 미담이 알려지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동탄맘카페의 한 회원은 게시글을 통해 "딸이 좋아하는 초밥을 집 근처 매장에서 주문했는데, 음식과 함께 '어려운 시기에 주문해줘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손편지가 들어있었다"며 "모두 함께 힘내자"는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 게시글을 읽은 회원들은 "어려운 시기 함께 돕자, 매장 정보를 알려달라"는 등 훈훈한 분위기에 동참하기도 했다. 동탄맘카페 정영미 회장은 "100원딜이 요새 회원들한테 인기를 끌면서 성공 인증샷까지 올라오는 등 반응이 뜨겁다"며 "의식 있는 주부들 중심으로 '배달특급' 사용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도주식회자 관계자는 "배달특급이 서비스를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에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이어지며 자연스런 인기몰이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실수익이 늘어난 소상공인들이 가맹점 자체 할인 등을 통해 다시 소비자에게 혜택을 돌려줄 수 있는 선순환 구조 확립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12월 서비스 시작 후 한 달간 총 가입 회원 11만 명, 총 거래액 30억 원을 넘기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재주문율 역시 약 50% 가량 이었으며, 지역화폐 사용률도 67%에 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021-01-12 10:00:29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킨텍스,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AI 주차유도시스템 구축

국내 최대 규모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는 지난 4일 방문객 주차서비스 편의 증진을 위해 국내 최초로 킨텍스 2전시장 지하주차장에 하이브리드 AI 주차유도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킨텍스는 대형 규모로 인해 이용객의 주차유도 및 안내가 어려운 전시장 주차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주차유도시스템들과는 차별화된 초음파센서방식과 영상인식방식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하이브리드방식 주차유도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이로 인해 이용객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킨텍스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전시장 최초로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실내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추가하여 킨텍스 주차장 이용객의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사전무인정산기 앞에서 줄 서지 않고도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편리하게 주차비 정산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킨텍스앱을 통해서도 주차비 결제, 내차위치찾기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고객 안전을 위해 보행자와 차량에 위험을 미리 감지하여 알려주는 스마트안전센서도 설치했다. 킨텍스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를 이겨내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하이브리드 전시장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전시장에 상설로 최신식 온라인 화상상담장을 구축하여 참가업체와 해외바이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1전시장 그랜드볼룸에 LED 대형스크린, VR/AR 영상송출시스템, 홀로그램시스템, 라이브스트리밍 장비를 설치하여 비대면 온라인 화상강연과 토론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전시장 운영에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중이다. 2024년 개장을 목표로 7만㎡ 규모로 건립 추진 중인 킨텍스 3전시장에도 최신 디지털 기술의 도입과 업계의 의견을 적극 수렵을 통한 스마트전시장 건립으로, 뉴노멀 시대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고 변화를 선도하는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전시장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킨텍스 이화영 대표이사는 "하이브리드 주차유도시스템 구축과 국내 전시장 최초 AI 딥러닝 실내 내비게이션 시스템 도입으로 킨텍스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전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히며, "최첨단 디지털 기술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킨텍스가 글로벌 마이스산업을 선도하는 전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01-11 15:30:26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화전동 지하보도' 문화·예술 전시장으로 탈바꿈

고양시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화전동 지하보도가 화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주민작품을 전시하며 새 옷을 입었다. 화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벌말미적공체(대표 장성석)와 함께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회를 총괄한 벌말미적공동체는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미술교육을 진행했다. '다시 그려질 화전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모습을 기록하고, 문화·예술 체험을 공유했다. 미술교육의 마지막 시간에는 화전동 지하보도에서 직접 주민들과 함께 작품을 전시하고 각자 자신들의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작품 활동에 참여한 채석기 씨(63세)는 "미술수업을 통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이웃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감회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술교육은 그동안 문화·예술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지역주민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며 숨어있던 예술적 감성을 자극하고, 주민들 간 소통하며 지역공동체를 공고히 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벌말미적공동체는 이번 주민공모사업의 미술수업으로 만들어진 주민들의 다양한 작품 중 일부를 엽서로 제작해 지하보도에 전시하고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기존에 방치됐던 화전동 지하보도 공간을 리모델링해 인바디와 체중계 등이 구비된 건강존과 스터디 공간, 도시재생 홍보관 등으로 구성, 주민을 위한 건강 컨설팅과 쉼터, 전시 및 체험공간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주민작품전시는 오는 2월말까지로 예정돼있다. 지하보도 운영에 대해 궁금한 점은 화전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1-01-11 15:29:39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오투아이에서 '사랑의 쌀' 기부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7일 ㈜오투아이에서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50포를 고양지역자활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양지역자활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오투아이 전병규 대표, (사)고양풀뿌리공동체 김훈래 이시장, 고양지역자활센터 박종운센터장, 고양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지역 내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고양지역자활센터는 10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GS리테일과 업무협약으로 만든 전국 최초 기업연계형 사업인 슈퍼사업단(GS THE FRESH)에서는 코로나19로 자가격리된 시민들에게 지원하는 생활물품 등을 배달하는 택배사업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자활사업 추진으로 일자리빈곤층을 위한 탈수급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오투아이는 온라인 마케팅, 웹프로모션 디자인 관련 전문업체로 매년각 지역복지관을 통해 사랑의 물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기업이다. 기부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오투아이의 전병규 대표는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위로가 되고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모든 분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값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작은 기부와 나눔이 큰 위로와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2021-01-11 10:38:21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2021년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 시작

고양시가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달 11일(월)부터 접수 순서로 총 70대를 선정해 1대당 7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통학버스의 신고필증 주소지가 고양시로 등록된 경유자동차 또는 노후 LPG차를 폐차한 후 LPG 어린이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다. 9~15인승 소형 승합 LPG 어린이통학차량 신차가 해당되며, 공동 소유자도 1인이 조건을 만족하면 대상이 된다. 특히 올해는 특례조항이 신설돼, 2021년 말까지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기 위한 경우에도 보조금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보조금 지원대상자 선정 전 2개월 이내에 폐차 말소 또는 신차를 계약하거나 구매 등록을 한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이달 11일(월)부터 시작하며, 지원요건에 맞는 70대를 선정해 대당 700만원의 보조금을 정액 지원한다. 접수순으로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예산 소진 시 마감이다. 신청 서류 및 대상 확인 등은 고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출서류를 준비해 고양시청 기후대기과 대기대응팀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양시 기후대기과 대기대응팀으로 하면 된다.

2021-01-11 10:37:08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배달특급, "낮은 수수료에 경제적 이익은 물론, 심적 안정감도 되찾아"

출시 한 달이 지난 '배달특급'이 매출 증대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며 소상공인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파주시에서 중식당을 운영하는 길상섭 씨는 처음 '배달특급'에 가입할 때만 해도 반신반의했다. 민간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는 늘 부담이었지만, 그렇다고 낮은 수수료의 공공배달앱이 잘 될 것 같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달간 영업한 이후 길 씨의 생각은 바뀌었다. '배달특급'으로 벌어들인 돈은 약 800만 원이었지만, 수수료는 8만 원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형편이 훨씬 나아졌기 때문이다. 길 씨는 "우리 가게가 잘되는 것을 보고 근처 중국집이 대부분 배달특급에 가입했다"며 "앞으로 '배달특급'이 수익을 늘려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게 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생긴다"고 덧붙였다. 낮아진 수수료는 물론 '배달특급'이 근심걱정도 덜어준 셈이다. 화성시의 보쌈 전문점의 황진성 대표 역시 상황은 비슷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배달과 포장에 주력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됐지만, 늘 높은 수수료에 대한 안타까움이 앞섰다. 그러던 중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반신반의하는 심정으로 가입했고, 한 달간 배달특급을 통해서만 1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에 따른 수수료는 10만 원에 불과했다. 황 씨는 "배달특급에 참여한 것이 늘 막막했던 지난해 가장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대로 배달특급 매출이 자리를 잡아준다면 수익이 계속 늘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 김창석 부회장은 "'배달특급'이 한 달 만에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주변 상인들이 한시름 놨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전한다"며 "소비자 혜택을 통한 지역화폐 이용으로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소상공인들이 배달특급에 동참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올해 서비스 지역이 추가된다고 들었는데, 더욱 많은 소상공인 동료들이 우리처럼 도움을 받고 함께 행복해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달특급'은 지난해 12월 1일 화성·오산·파주 3개 시범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12월 한 달간 총 가입 회원 11만 명, 총 거래액 30억 원을 넘기며 돌풍을 일으켰다. 같은 기간 지역화폐 사용률은 약 67%, 재주문율도 50%를 넘기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를 잡았다는 평가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실수익이 늘어난 소상공인들이 다시 소비자에게 혜택을 돌려줄 수 있도록 가맹점 자체 할인 혜택 제공 등의 기능도 준비 중에 있다.

2021-01-11 10:36:15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웅지세무대학' 전문대 유일 기숙사 수용률 초과 달성

최근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발표한 2020년 국·공·사립대 기숙사 현황에서 웅지세무대가 106.1%로 전문대 가운데 유일하게 100%를 넘는 기숙사 수용률을 보였다고 공시했다. 기숙사 수용률 100%를 넘는다는 것은 재학생보다 기숙사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많다는 것으로, 웅지세무대학의 기숙사 수용률은 지난해 4년제 일반대 평균 22.4%, 전문대 평균 15.1% 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라고 할 수 있다. 웅지세무대학 대외협력처 서문교 처장에 따르면 작년 세무사 1차 127명 합격으로 전국대학 2위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도 우리대학만의 특별한 기숙사 시스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더욱 공부할 수 있는 좋은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올해 기숙사 리모델링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숙사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우리나라의 가장 이상적인 대학 기숙사가 될 것이며, 파주시민들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 모델의 랜드마크가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현재 파주시에서 진행 중인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공모와 '일자리 교육훈련 협력 협의체' 구성에도 학교 기숙사를 활용한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제안한 상태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파주 외곽지역 또는 교통이 불편한 곳에 거주하고 있는 특성화고 학생 및 파주 산업단지에 재직하고 있는 종사자들이 웅지세무대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고등학교 심화과목과 산업체반 대학 교육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01-10 10:49:35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원마운트 야외 스케이트장+야외 썰매장 개장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원마운트가 2021년1월9일 야외 아이스링크 스케이트장과 야외 썰매장을 전면 개장한다고 발표 했다. 원마운트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하여 전년도까지 운영하던 스노우파크 시설 중 고객의 안전과 방역지침에 따라서 금번 1월9일부터 2월말까지 야외에 위치한 시설을 중심으로만 새롭게 구성하여 개장한다고 밝혔다. 원마운트 측은 안전한 시설 이용을 제공하기 위하여 이용객은 입장 시 발열체크와 증상여부를 확인하고, 방문기록 작성 후 마스크와 방한장갑을 착용하고 입장한다. 이용 인원도 수용인원의 3분의 1로 제한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매일 수시로 클린타임을 진행하여 점검과 동시에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고 매주 월요일은 클린데이로 휴장을 진행하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다. 원마운트 관계자는 특히 이번 개장에는 코로나19 방역 및 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새로운 운영 시스템인 이용 시간 회차별 타임 운영제도를 도입하여 거리두기 및 동시간 이용객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회차별 타임 운영제도는 일 3회차로 나누어 운영되며 스케이트장은 오전 11시부터 13시까지, 13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16시부터 18시까지 3회차로 나누고 썰매장은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13시부터 14시 30분까지, 15시부터 17시까지 총 3회로 나누어 운영한다고 한다. 원마운트 석준호 대표이사는 "감염병 예방을 최우선으로 강력한 거리두기가 가능하면서 동시에 고객님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가까운 도심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야외 아이스링크는 원마운트 쇼핑몰 중앙 이벤트광장에 마련되어 있으며 원마운트 쇼핑몰은 F&B, 뷰티, 패션 브랜드들이 다양하게 입점 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시설이다.

2021-01-10 10:48:05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의회, 2021년도 회기 시작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는 1월 12일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월 1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021년도 첫 회기를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시정운영 전반에 관해 업무보고를 받고, 5분 자유발언, 집행부 제출 및 의원발의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상정안건으로는 '고양시 착한 임대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6건,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고양도시관리공사 현금출자 동의안'등 동의안 2건, '2021년도 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서 승인의 건'으로 총 9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1월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시정업무보고를 처리하고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며, 1월 12일부터 1월 14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심사하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1월 1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 처리와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2021년 고양시의회는 정례회 2회, 임시회 6회 총 8차례의 회기를 총 97일간 운영할 예정으로, 6월에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는 2020회계연도 결산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있다.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은 "지난해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왔지만, 우리는 위기가 올 때마다 지혜를 모으고 단결하여 이겨낸 저력이 있다"며 "2021년 신축년 새해에는 다시 힘차게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1-10 10:44:02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