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안성기
기사사진
파주도시관광공사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손혁재)는 11일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석)의 지목을 받아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ㆍ강하게 버티자) 캠페인은 전 세계의 연대와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난3월 외교부에서 시작된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으로, 자신만에 응원 문구를 적어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로고 그림은 기도하는 두 손과 비누거품이 더해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상황에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며 코로나와의 싸움을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있다. 한편, 파주도시관광공사는 파주 관내 방역 활동, 마스크 봉사, 화훼농가 돕기, 코로나19 대응 모의훈련, 관내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시간 연장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손혁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극복을 위해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노고에 깊은 감사와 응원의 말씀 드린다"면서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앞으로도 직원 개인위생 관리와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한국보훈복지정책 연구원(원장 이명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을 지목했다.

2020-08-13 13:22:25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19 장기화 대비를 위한 솔루션을 한자리에!

지난 6월 영국의 캠브리지대학이 펴낸 '지속가능개발보고서2020'에서 대한민국이 코로나19 방역에서 OECD 33개 국가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방역 성적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 되었으며, OECD는 11일 발표한 '한국경제보고서'에서 "한국이 신속하고 효과적인 방역 조치로 코로나19를 가장 성공적으로 차단했다"고 극찬했다. 이렇게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타격을 받은 국면에서 모범을 보이고 세계의 관심을 받는 대한민국의 우수한 방역 관련 기술과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0 K-방역 엑스포'가 킨텍스, Kotra,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공동 주최/주관으로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장기화 대비를 위한 솔루션 제공 및 K-방역 우수성 세계전파'라는 슬로건과 함께 '2020 K-방역 엑스포'에서는 정부의 'K-방역모델' 국제표준화 추진에 발맞추어, ▲검사·확진관(Test), ▲역학·추적관(Trace), ▲격리·치료관(Treat)과 코로나로 인해 파생된 신제품 및 신기술을 소개하는 ▲포스트 코로나관(Trend)을 구성한다. 사무국에서는 박람회 기간에 참가기업의 성과를 돕기 위해 ▲K-방역 화상 수출상담회 ▲K-방역 구매상담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K-방역 화상 수출상담회는 구매력 및 관심도 등을 사전 검증한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참가기업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며, K-방역 구매상담회에서는 방역 제품과 기술에 관심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유통사 관계자 및 의료분야 종사자들을 초청하여 참가기업과의 상담 기회를 제공하여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출상담회는 비대면 상담방식을 활용한 화상 상담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84개국 129개 코트라 해외무역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바이어의 참가의향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언급되었던 것처럼 '2020 K-방역 엑스포'에서는 코로나19 국면에서 전 세계의 모범이 되는 데 큰 힘이 된 방역산업의 주요 기업들을 만날 수 있다. ㈜신성이엔지는 전염병 발생 시 의료진과 환자를 분리하여 전염병 확산을 막거나, 기류 통제를 통해 전염병 환자들의 치료 공간 확보가 가능한 음압병실을 선보인다. 전염병 확산 상황 발생 시 병실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고, 비 상황 시에는 접어서 별도 보관할 수 있으며, 사용 시와 평상시에 별도 보관하거나 공기청정기와 같은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어 자원이나 비용의 낭비를 줄일 수 있는 스마트 음압 병상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케어마일은 세계 최초로 출시한 건물 출입자에 대한 자동 발열 체크 및 살균 소독이 실시간으로 가능한 통과형 방역 게이트인 '케어마일 게이트 (CM-G01)'를 선보인다. '케어마일 게이트'는 건물 출입 방역에 최적화 되어 있어, 전 세계에서 구매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밖에도 한국의 대표 진단키트 제조사인 솔젠트와 수젠텍 진단키트 해외 특판을 맡은 ㈜케어마일은 수젠텍과 솔젠트의 진단키트도 선보인다. ㈜도구공간의 D-BOT Disinfection 또한 박람회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실내외 어디서도 주행 가능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도구공간은 순찰로봇 'D-Bot Corso' 시작으로 물류로봇, 실내 촬영 기록 로봇을 개발 및 보유하고 있으면 이번 '2020 K-방역 엑스포'에서는 소독약 분사 및 UV램프를 탑재하여 지정된 공간을 자율로 주행하며 방역을 하는 방역로봇 D-BOT Disinfection을 선보인다. ▲주식회사 화선엠텍의 '워크스루 진단부스', ▲장우산업의 '음/양압텐트', ▲수산씨엠씨의 '메디록스S', ▲웰크론 헬스케어의 케어온 마스크 또한 박람회 현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이밖에도 방호복, 지능형 열화상 카메라 및 출입통제, 공기살균기, 방역 로봇 등 방역에 필수적인 제품을 취급하는 다양한 기업들을 대거 만날 수 있다. 한편, 2020 K-방역 엑스포는 ▲2020 한국건설안전박람회와 동시 개최하여 참관객 및 바이어가 공유되며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주최의 ▲Online K-Safety Expo와 연계되어 참가기업들의 홍보 효과 및 성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0-08-13 13:22:09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제2차 인권기본계획 및 인권영향평가' 중간보고회 개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2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인권증진위원, 고양시의원, 연구기관 연구원, 관계공무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인권기본계획 연구용역 및 인권영향평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고양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평화인권교육센터 김대석 책임연구원의 발표와 ▲고양시 인권영향평가 제도 도입 및 실행방안에 대한 고양시정연구원 안지호 연구위원의 발표에 이어 ▲인권증진위원 및 시의원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 제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권기본계획 연구용역을 맡은 평화인권교육센터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의 공간 ▲자기 성장을 이끄는 일자리 ▲인권취약계층의 인권보호 ▲시민이 함께하는 인권행정을 4대 주요 정책목표로 제시했다. 인권영향평가 연구용역을 맡은 고양시정연구원은 소위원회 구성을 통한 장애인분야 자치법규 인권영향평가 시범사업을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최종 연구 보고에 담길 수 있도록 연구용역 기관과 함께 계속 논의해 나가겠다."며 "고양시 인권 가치를 충실히 담아낸 제2차 인권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인권이 존중되는 사람중심 도시 고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9월 준공을 목표로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번 연구용역의 실행력을 높이고자 내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권행정TF를 구성해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외부 협력망을 활용해 정책우선 순위에 따라 분야별 중점 및 세부실천 과제를 발굴하고 분야별 인권업무 조정 등을 통해 실효성 있고 지속가능한 제2차 고양시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나갈 계획이다.

2020-08-13 13:21:55 안성기 기자
고양시, 행안부 특별교부세 28억 원 확보하고 6개 지역 주민 숙원사업추진

일산초·내유초 어린이 통학로 환경개선, 주엽역광장 리모델링 사업 추진 등 지역현안‧안전분야 사업추진에 속도 낸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6일 행안부 특별교부세 2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사용 목적을 제한하여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배분하는 예산으로, 지역현안·안전 분야 사업 재원으로 사용된다. 이번 확보된 특별교부세로 시는 그동안 열악한 재정 여건으로 미쳐 예산에 반영되지 못했거나 지체되었던 6개의 지역 주민 숙원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사업 내용으로는, 일산초등학교 통학로 내 휀스·과속카메라 등 안전시설 설치 및 내유초등학교 앞 보도육교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환경조성에 나선다. 또한, 일산서구 주엽역 광장의 노후한 보행공간 및 화단 등 시설개선 리모델링을 추진, 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출퇴근길의 작은 쉼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13억 원을 투입해 덕양구 내 도래울바람물공원 등 3개 공원에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해 아이와 함께하는 놀이공간도 만든다. 시는 올해 확보된 예산으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금년 내 시민들에게 편익이 돌아 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특별조정교부금 108억 원을 확보해 창릉천 지축지구 구간 자전거도로 조성, 백석배드민턴장·식사다목적체육관 시설개선, 대덕생태공원 내 드론비행장조성 등 총 18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재원이 부족해진 만큼 국도비 확보에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전재원을 최대한 확보해 현안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일상에서의 시민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8-13 13:21:41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로컬푸드 농산물 직매장'안정적 농산물 공급으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

고양시(이재준 시장)는 50여일의 긴 장마에도 불구하고 관내 8곳의 로컬푸드 농산물 직매장에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컬푸드 농산물 직매장 가격은 시장가격보다 평균적으로 10%~15%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고양시는 통합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어 8곳의 로컬푸드 농산물 직매장의 가격이 같거나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덕양구 주교동 로컬푸드 최○○ 작목반장은 "노지채소는 장마로 인해 생산량이 거의 없다. 시설원예 하우스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출하하고 누구나 즐겨 찾는 상추, 열무, 대파 등은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천정부지로 올라간다. 우리는 시장가격을 조사해 보다 저렴하게 가격을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상추는 생산량이 감소돼 없어서 못 팔정도"라며 "직매장의 생명력은 농산물의 신선도와 안전성이라는 사명감과 인식을 갖고 출하한다"고 말했다. 2020년 1월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로컬푸드 농산물 직매장을 찾는 시민이 사용할 손소독제를 입구에 비치했다.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의 핵심인 농산물의 신선도와 안전에 주력하여 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금보다 더 고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2020-08-13 13:21:2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동남아 시장개척단 (화상상담) 참가기업 모집

파주시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 판로개척과 수출기반 마련을 위해 '2020년 파주시 동남아 시장개척단(화상상담)' 참가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수출 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관내 기업 수출 실적 감소로 새로운 마케팅 방식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해 다양한 해외 판로개척 지원으로 수출시장 다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파주시는 참가기업을 현지로 파견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되고 있어 현지바이어와 일대일 화상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추진한다. 상담지역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며 상담은 10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또한 화상상담의 규모화와 내실화를 위해 인접시군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모집 기업체는 5개 기업으로, 참가자격은 파주시 지역 내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며 상담장 임차비, 화상장치 임차비, 시장조사비, 바이어 섭외비, 통역비(1사 1인), 카탈로그 및 샘플 발송비(일부)가 지원된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8월 베트남(하노이, 호치민) 화상상담을 진행했고 9월 미얀마(양곤), 태국(방콕), 10월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총 3회에 걸쳐 화상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지원과 기업SOS팀(☎031-940-4531)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08-13 13:21:12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행복한 스카프 제작 중

파주시, 행복한 스카프 제작 중 파주시는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행복한(寒) 스카프'를 자체 제작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자체 필터교체형 면 마스크 3만개를 제작해 취약계층에 지원해 좋은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이번 스카프 제작은 여름철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한 두 번째 사업이다.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재봉틀 기술이 있는 일반인을 모집해 13명의 주민이 지난 7월 20일부터 매일 3시간씩 스카프를 제작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자발적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함에 따라 시는 스카프 제작을 재택근무 형태로 진행하고 있어 특히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호응이 좋다. 스카프는 약 1만개 제작을 목표로 9월까지 제작하며 8월 3째 주, 무더위 쉼터에 2,000개를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기초수급자, 취약아동 가정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백인성 파주시 기획경제국장은 "희망일자리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만든 물건을 무더위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스카프 제작을 위해 근무하는 분들도 자신들의 재능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자긍심이 크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선순환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약 3,0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행복한 스카프 제작이 완료되면 신생아 턱받이를 제작해 지역 내 출생신고 시 전달하는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2020-08-13 13:20:51 안성기 기자
김포시, 생애최초 주택 구입 때 취득세 감명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정부의 '7.10 부동산 대책'과 관련 혼인여부 및 연령 관계없이 생애 최초 주택 구입 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은 2020년 7월 10일 정책 발표시점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취득하는 주택에 대해 감면적용이 가능하다. 김포시(수도권) 내 주택을 생애 최초 취득할 경우 취득가격 1억 5000만 원 이하는 취득세가 면제되고 1억 5000만 원 초과 4억 원 이하는 50%가 감면된다. 주민등록표상 세대원 전원이 주택 취득일 전까지 주택 구입 경험이 없으며 취득자와 배우자의 합산 소득이 7000만 원 이하인 경우에 감면 신청을 할 수 있다. 2020년 7월 10일 부터 8월 11일(법 시행일 전날) 사이에 생애 최초 주택을 구입한 취득자는 개정벌률 시행일로부터 60일 이내(10월 11일까지)에 김포시청 세정과로 환급 신청을 하면 된다. 환급 신청시 '감면신청서와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 등·초본 및 소득금액을 확인하는 소득금액증명원 또는 사실증명원'을 제출하면 된다. 다만 감면에 따른 추징요건도 있다. ①주택 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에 실거주를 시작하지 아니하는 경우(「주민등록법」에 따른 전입신고 필요) ②주택 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에 1가구 1주택이 되지 아니하는 경우 ③실거주 기간이 3년 미만인 상태에서 해당 주택을 매각·증여하거나 다른 용도(임대)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추징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김포시청 세정과 관계자는 "7월 10일 이후 취득해 신고, 납부한 취득자들에게 언론보도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적용된 혜택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법에 따른 생애 최초 주택 취득과 관련 감면 및 환급 문의가 있을 경우 김포시청 세정과 취득세팀(031-980-2674, 2672, 269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08-13 13:20:41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김포시, 2020 최신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제작

경기 김포시의 주요시설이 표기된 도로명주소 안내지도가 제작됐다. 접지형인 김포시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는 이전과는 달리 김포시의 14곳 행정구역별로 제작됐다. 앞면에는 김포시 전도가, 뒷면에는 행정구역별 지도가 들어가도록 제작했으며 지도 사용자들이 작은 도로명까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시청과 행정복지센터, 산하기관들의 경우 실제 건물모양을 본 따 입체적 아이콘으로 표기하고 경찰서, 소방서, 세무서, 학교, 도서관 등 김포시의 주요 공공기관 또한 빠짐없이 담아냈다. 또한 겉표지를 단단하게 둘러 여러 번 접었다 펼치더라도 지도의 손상이 적도록 만들어 가지고 다니거나 보관이 쉽다. 임동호 김포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는 가장 최근의 김포시 도로구간과 주요 시설을 모두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내구성을 강화해 지도를 휴대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 안내지도가 필요한 시민, 기관들은 김포시청 주소정보팀 또는 8월 17일 이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김포시청 홈페이지'김포소식-알림사항-부서별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다.

2020-08-13 13:20:17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김포 캐슬앤파밀리에시티 2차 입주민들, 성금 모아 이웃에 쌀 기부

고촌 캐슬앤파밀리에 2차 입주민(입주자 대표 박준영, 총무 김민경)들이 성금을 모아 11일 김포복지재단에 백미 약 500포를 기부했다. 고촌 캐슬앤파밀리에 2차 입주민들은 입주 전부터 온라인카페에서 입주자 커뮤니티를 만들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김포시의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한 뜻을 모으고 고촌농협에서 쌀을 구입해 전달했다. 박준영 입주자 대표는 "새집으로 입주한 기쁨과 함께 입주민들이 뜻깊은 나눔의 마을을 모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가며 더욱 더 활발한 나눔문화를 만들어가는 아파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총무는 "예비입주자 분들께서 함께 마음을 모아 시작한 일이긴 하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실지 몰랐다 다시 한 번 모든 입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입주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고 나눔문화 확산에도 힘 쓰겠다"고 밝혔다.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십시일반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마을공동체에서 시작한 나눔이 현재 우리나라 복지의 뿌리"라면서 "고촌 캐슬앤파밀리에 2차 입주민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잘 전달해서 끝까지 의미 있는 나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부된 쌀은 김포시의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2020-08-13 13:19:40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 개발 프로그램 '생태계 속에 내가 있어요!' 환경부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 돼

고양시(시장 이재준) 생태환경교육센터에서 개발한 '생태계 속에 내가 있어요!'라는 프로그램이 환경부 주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고양시는 이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4개의 우수 환경프로그램을 보유한 지자체가 됐다. 초등 과학교과 연계프로그램으로 개발된 '생태계 속에 내가 있어요!'(환경부 2020-087호)는 ▲생태계의 개념과 구성 ▲환경문제의 원인 ▲생태계 속의 모든 구성원의 역할 등을 미션수행과 조사활동으로 구성했다. 생태계 속에서 나(사람)의 위치를 찾고, 생물들과 함께 살아갈 방법을 제시하고 실천방안을 학생들과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향후 초등학생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김평순 녹지과장은 "환경부에서 인증한 우수 환경프로그램을 제공해 기후변화 시대를 살아갈 다음세대가 환경의 기본원리를 이해하고, 생태계 보전을 위한 작은 실천들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런 실천들이 모일 때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하는 고양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는 환경부에서 프로그램의 전문성, 우수성, 안정성 등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2020-08-12 11:17:34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