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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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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고양시 장애인체육인 정책 간담회 개최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는 지난 5일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체육단체 대표 및 사무국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체육 관계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경기도의회 위원, 고양시의회 의원과 9개 종목 장애인 체육 종목단체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애인 당사자 및 장애인 체육단체 대표들은 108만 인구에 걸맞은 장애인 체육단체 지원, 시 산하기관 장애인 직장운동부 구성, 장애인 인식개선 및 권익보호 등 건의사항을 전달하며 장애인 복지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경기도의회 왕성옥 도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장애인정책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추진한 고양시의회 정봉식 문화복지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과 사명감을 갖고 묵묵히 일하는 장애인 체육단체 대표 등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에게 힘이 되고, 삶에 희망을 주는 고양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8-06 14:14:56 안성기 기자
김포시, 11일 문화도시 비전 선포식 개최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오는 11일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문화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문화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김포시는 지난 7월 24일 '김포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제3차 (예비)문화도시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김포는 오랜 역사와 많은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도시의 대부분이 철책으로 둘러싸여 단절되고 짧은 기간 이뤄진 급속한 성장과 인구 유입을 경험하면서 다른 어느 곳보다 문화적 갈증이 큰 도시가 된지 오래다. 이와 관련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올 초부터 '찾아가는 시민 의견 수렴', '문화도시 민간추진단', '문화도시 포럼', '시민 응원 챌린지' 등 문화도시 시민 소통 플랫폼을 운영해 다각도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 "경계를 허물다! 문화행동도시, 김포"를 문화도시의 비전으로 정했다. 김포 문화도시는 시민들의 자율적이고 주체적인 문화행동을 통해 우리시가 안고 있는 다양한 유‧무형의 경계를 극복하고 혁신해나가는 도시를 지향하며, 그 과정을 통해 시민들의 정주성을 높이고 김포시 고유의 문화원형을 발굴하며 다양성과 창의성에 기반한 문화공유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말 심사를 통해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이 될 경우 200억 원의 예산(국비 50%, 지방비 50%)을 확보해 1년간의 예비사업과 5년간의 본 사업을 추진해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는 11일 개최하는 '문화도시 비전 선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제한적으로 개최되며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김포시청 유튜브 채널(Gimpo City)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될 예정이다.

2020-08-06 14:13: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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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오상진의 <2020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드디어 시작!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재준)이 그동안 코로나-19 감염증 유행으로 연기됐던 <2020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오상진, 김호정의 스윗클래식' 공연의 막을 드디어 올린다. 8월 27일(목), 10월 29일(목), 11월 5일(목), 12월 10일(목) 등 연중 4차례에 걸쳐 오전 11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공연되며, 체온 측정 및 QR코드 문진표 작성, 마스크 의무 착용, 객석 간 거리두기 등 다양한 방역 대책과 함께 진행된다. <2020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는 클래식 음악 애호가로 알려진 방송인 오상진 아나운서가 청중의 입장에서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묻고, 김호정 음악 전문 기자가 음악계 종사 경험을 살려 이 시대 가장 핫한 연주자, 비하인드 스토리, 클래식 악기 등에 관해 생생하게 답변하는 방식으로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첫 번째 무대인 오는 27일에는 '셋으로 이루어진 것은 모두 완벽하다(Omne Trium Perfectum)'라는 라틴어 명언을 떠올리게 하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 3악기 구성의 룩스 트리오가 연주한다. 2019년 런던 파크하우스 오디션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현재 가장 뜨거운 실내악 주자로 활동 중인 팀으로, 세 가지 빛깔의 서로 다른 악기로 조화와 균형의 하모니를 이뤄낸다는 평가다. 올해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베토벤 피아노 삼중주 1번 Eb장조를 들려줄 예정이다. 20대의 젊은 베토벤을 느낄 수 있는 이 작품은 4악장 구성의 소나타 방식 악장 배치로 당시의 전통을 따르는 동시에 3악장의 스케르초에서 새로운 시도를 추구하며 특유의 자유로움을 발산한다. 멤버 모두가 20대인 룩스 트리오가 표현하는 20대의 베토벤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공연에 대한 설렘을 증폭시킨다. 다음으로 연주될 작품은 피아노와 현악기 최고의 앙상블로 손꼽히는 명곡 드보르작의 피아노 삼중주 4번 <둠키>다. 드보르작의 대표곡 중 하나로, 보헤미안적 색채와 선율이 짙게 표현돼 있다. 베토벤의 작품이 독일의 전통적인 소나타 형식을 사용한데 비해, 이 작품은 둠카(우크라이나 지방 슬라브 민요)를 바탕으로 독자적 형식으로 작곡된 것이 특징이다. 때로는 서정적으로, 때로는 열정적으로 표현되는 주제 선율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하는 곡이다. 어느새 여름의 끝자락이 드러날 8월말,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와 클래식 음악은 지나가는 계절의 아쉬움을 달래기에 충분할 것이다.

2020-08-06 14:09:55 안성기 기자
고양시, 맞춤형 국비지원 교육과정 운영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청년과 여성의 경제활동과 취업지원을 위한 맞춤형 국비지원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층과 여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기획된 ▲온라인사업 취·창업과정, ▲이커머스빅셀러 창업과정,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취·창업과정, ▲취·창업 컨설턴트과정, ▲전산세무 회계사무원 양성과정 등 20여개 교육과정에 참여할 400여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산세무 회계사무원 양성과정과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취·창업과정 등이 8월 19일부터 교육을 시작하고, 취·창업 컨설턴트과정이 8월 24일부터, 온라인사업 취·창업과정이 9월 1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국비지원 교육은 면접과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전문적인 직업상담, 취업지원, 새일여성인턴지원 등 성공적인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업 후 특화된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이외에도 국비지원 전액무료 취업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국민내일배움카드 교육과정으로 ▲커피바리스타자격증2급, ▲ITQ자격증대비, ▲NCS사무행정입문과정, ▲컴퓨터활용능력2급대비, ▲전산회계과정, ▲카페24쇼핑몰 관리자양성과정 등이 연간 수시로 진행된다. 또한 미취업자의 경제활동지원을 위한 취업성공패키지, 중장년여성취업지원사업, 여성동아리육성 디딤돌사업 등 다양한 계층의 맞춤형 취업지원사업과 신규인력 채용을 원하는 기업지원제도 또한 제공한다. 모든 교육프로그램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유혜림)를 통해 제공한다. 현재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kycenter.or.kr)와 모바일을 통해 접수 중이다. 과정별로 접수기간과 모집인원이 상이하여 자세한 문의는 교육기획팀(031-912-8555)에 하면 된다.

2020-08-06 14:08:5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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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감기가 낫지 않으면 말라리아 검사

파주시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모기와 진드기 주의를 당부했다. 파주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2019년 86명, 2020년 현재 40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전국에서 말라리아 환자 발생률이 가장 높다. 말라리아에 걸리면 열이 40도까지 오르며 몸살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잠복기가 2주~1년으로 모기는 여름에 물리지만 증상은 겨울이나 그 다음해에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진드기에 물려 신고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 밭농사나 야외활동 시에는 진드기도 주의해야 한다. 감염된 털진드기에 물리면 쯔쯔가무시,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리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릴 수 있다. 풀밭에 다녀왔거나 농사일을 하고 왔다면 샤워할 때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있는 확인해야 하고 15일 정도 발열 오한 구토 증상이 있는지 건강상태를 관찰해야 한다. 모기와 진드기는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야외활동 시에는 긴 바지와 긴 소매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해 벌레를 유인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열나는 사람이 코로나19 검사를 먼저 받고 나중에 다시 병원을 찾게 돼 모기나 진드기 관련 감염병 진단이 늦어지고 있다"라며 "파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코로나19 검사와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검사를 함께 실시하고 있으니 감기가 낫지 않는 경우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2020-08-06 11:09:3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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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정비사업 해제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위한 기반시설 정비 완료

고양시, 정비사업 해제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위한 기반시설 정비 완료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에 거쳐 주거환경이 열악한 정비사업 해제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정비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반시설 정비지역은 덕양구 주교동, 성사동, 토당동에 위치한 원당 3, 6, 7구역과 능곡3구역으로, 주택가 도로 약49,000㎡를 재포장했다. 성사초등학교 주변에는 도막형 포장, 옐로카펫, 노란신호등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을 새롭게 정비하여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했다. 일산서구 일산동에 위치한 일산3구역에는 노후 보도블록과 경계석을 새롭게 정비하고 고보조명 9개소를 설치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지역의 주 통행로인 일청로는 보도 정비, 쉼터 조성, 버스정류장 신설, 교차로 투광기 설치, 도로 재포장 등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지역은 최근 주택 경기 악화와 주민 간 의견 마찰 등으로 정비사업이 해제된 지역이다. 대부분 노후·불량한 건축물이 다수 위치한 구도심 지역으로 오랜 기간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민간 주도의 정비사업이 추진되면서 각종 도로정비 등 기반시설의 정비대상 지역에서 제외되어 이로 인해 주거환경이 더욱 열악해질 수밖에 없었다. 시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을 대폭 확대 적립하고 기금 중 약 23억원을 투입해 기반시설이 열악한 정비사업 해제지역에 대해 기반시설 정비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정주여건을 조금이나마 개선시키고 낙후된 구도심 이미지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했다"며 "시민에게 고른 정주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향후에도 정비사업 해제지역을 위한 기반시설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08-06 10:39: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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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오는 10일부터 청취다방HUB·우리동네청취다방 대관 실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10일부터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 조정'에 따라 청년지원공간인 청취다방 '청취다방HUB·우리동네청취다방'의 대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관하는 공간은 청취다방HUB 내 ▲뜨아룸(신체활동룸), ▲아바라룸 ▲기똥차룸 ▲활기차룸(세미나룸)과 우리동네 청취다방(민간카페) 25곳이다. 오는 14일에는 청취다방HUB에서 대관 재개 첫 명사특강으로 4차 산업혁명 전문가이자 도서 '포노사피엔스'의 저자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를 초빙하여 '포스트코로나(Post-COVID)시대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들이 안전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인원제한, 객석거리두기, 가림막 설치 등을 실시하고 전자출입명부 작성, 마스크착용 필수화, 발열체크 후 입장, 주기적 환기 및 소독 등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방침이다. 청취다방HUB 내 뜨아룸은 댄스, 요가, 연극 등 자유로운 신체활동이 가능한 공간이며, 아바라룸·기똥차·활기차룸은 취미, 스터디, 회의 등 소그룹 활동이 가능한 공간이다. 우리동네 청취다방은 고양시 민간카페 25곳과 제휴하여 멀리 나오지 않고 우리동네 카페에서 취업관련 프로그램체험,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관이용료는 무료이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청취다방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청취다방 관계자는 "안전한 공간이 되도록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며 이용자들의 동참도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한 번도 안 온 청년은 있어도 한번만 온 청년은 없다는 청취다방에서 고양시 청년들이 꿈과 이상을 실현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취다방은 고양시 덕양구 화신로260번길 74(화정동) 화정버스터미널 2층에 위치해 있으며 2018년도에 문을 열었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1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2020-08-06 10:39: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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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문화체육센터 개관식 열려

파주시는 지난 5일 최종환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과 도‧시의회의원 및 기관단체장과 파주시 주민 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파주문화체육센터(파주읍 파주리 121-1)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그 동안 파주문화체육센터 건립을 위해 기여한 파주에너지서비스(주) 등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 수여와 기부물품 전달, 테이프컷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개관식은 코로나19에 대비해 마스크착용, 발열검사, 객석 2m간격 유지,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방역 후 진행됐다. 파주문화체육센터는 파주읍 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지난 2018년 8월 공사를 시작해 2019년 12월 공사가 완료됐다.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625㎡ 규모로 지어졌으며 설계 단계부터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 1층에는 수영장, 샤워시설, 사우나, 장애인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2층은 헬스장, GX룸, PT룸 3층에는 다목적 문화 공간 등으로 사용된다. 또한 옥상에는 자체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갖추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파주읍을 중심으로 한 파주시민의 염원이었던 파주문화체육센터가 개관해 기쁘다"라며 "체육활동과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는 복합 문화체육 공간으로 파주시북부권역의 문화체육 랜드마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문화체육센터는 파주천연가스발전소 건립에 따른 상생협력사업으로 파주에너지서비스(주)가 2015년 10월 파주시와 체결한 약속을 이행해 건립 및 기부채납한 시설이다.

2020-08-06 10:38:4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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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성공!! 행복 시작!!

김포시보건소(소장 강희숙)는 지난 7월 31일부터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이동 금연클리닉과 야간 금연클리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흡연자의 금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기동 행정복지센터와 양촌읍보건지소의 이동금연 클리닉이 주중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낮에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을 위한 야간 금연클리닉이 보건소 1층 금연상담실에서 주 3회(월, 화, 수) 오후 6시~9시까지 예약제로 운영된다.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6개월간 전문적인 맞춤형 상담과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일일 흡연량과 니코틴 의존도 평가,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 물품 등이 무료로 지원되며 6개월 금연 성공 시에는 성공기념품이 제공된다. 강희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는 지금이 금연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에 재개되는 이동 금연클리닉과 야간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보건소 1층 금연클리닉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상담부스에 비말 가림막을 설치하고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발열 체크, 호흡기 증상 여부 확인 후 시간별 맞춤형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2020-08-05 13:57: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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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테마모금'드림씨앗'모금목표액 한 달 만에 51.5% 달성

파주시는 지난 6월 25일부터 모금활동을 시작한 테마모금 '꽃보다 아름다운, 드림씨앗' 사업의 목표액이 7월 30일 기준 51.5% 달성했다고 밝혔다. 테마모금 꽃보다 아름다운, 드림씨앗 사업은 관내 장애·질병·사고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위원회를 통해 대상자와 지원 금액을 선정한 후 모금활동을 통해 대상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처음 선정된 사례는 광탄면에 거주하는 4세의 희귀난치성질환을 앓는 장애 아동의 수술비 500만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6월 25일부터 모금 중이다. 모금 방법은 온라인기부포털 사이트(네이버 해피빈)와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정계좌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온라인 기부포털 사이트에는 장애아동의 완치를 기원하는 108명의 응원 메시지와 736,200원의 기부액이 모였으며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는 17건 1,840,000원의 기부돼 총 2,576,200원이 모여 모금시작 한 달 만에 51.5%의 목표액을 달성했다. 모금활동이 원활하게 수행되도록 지원하고 홍보를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의 나눔과 기부활동에 관한 관심을 유도한 결과다. 또한 8월부터는 지역주민의 참여를 더 증대하기 위해 기부릴레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기부릴레이는 처음 기부하는 1인이 다음 기부자 2인을 지정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광탄면의 대상아동은 6월 초 수술해 3주 뒤 바로 퇴원했으며 통원 치료 예정이었으나 건강상태가 나아지지 않아 아직도 입원 중이다. 11월에는 머리에 철심을 빼는 수술을 해야 하지만 병원 은 수술 진행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미경 파주시 복지정책국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시국임에도 자발적인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우리지역에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되도록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2020-08-05 11:45: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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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중앙도서관, 포스트코로나 시대 도서관서비스 선도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다양한 시도를 통해 도서관서비스를 선도해나간다고 5일 밝혔다. 지난 7월 3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0년 공공도서관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공공도서관 방문자는 1%가 감소하는 등 매년 줄어들고 있는 반면 홈페이지 접속 건수와 전자자료 개수는 각각 44%, 67.4%로 증가하는 등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서환경 측면에서도 포스트코로나 시대 전환이 필요한 가운데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기술적·제도적 개선을 통해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9년 말, 아카이빙 스튜디오를 설치한 파주시중앙도서관은 영상 제작·편집시설과 장비 등 기술적 환경을 갖추고 온라인 라이브 및 녹화 방송,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한다. 다중 집회 및 모임을 자제하게 되면서 (사)한국문인협회 파주지부의 '파주 문예대학' 등 일반에 스튜디오를 개방해 시민의 콘텐츠 제작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서비스 확대에 앞서 파주시도서관 강사수당 지급 기준을 개정했다. 대면 강연을 전제로 수립된 강사수당은 온오프라인 병행 강연, 온라인 라이브 방송, 화상 온라인 독서모임 등 비대면 독서환경에 적합하지 않았다. 제도적 개선을 통해 도서관 현장에서 온라인 강연 지급기준, 콘텐츠 제작 및 배포 저작권 사항, 비대면 독서모임의 지급기준 등을 신설했다. 이러한 도서관의 기술적·제도적 개선을 바탕으로 온라인 강연과 북토크, SNS챌린지, 독서모임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시도해 강연자와 시민 모두 만족스럽다는 평가다. 지금까지 진행한 프로그램은 ▲중세말에서 근대전환기 프랑스문학 ▲영화, 전쟁을 캐스팅하다 ▲문화기획가 이상 온라인 북토크 ▲하이바이 사춘기 부모교육 ▲작은도서관 북트레일러 제작 등이다. ▲사서와 함께하는 책놀이 ▲상주작가 문화대담 <파도소리에>는 영상을 자체 제작했다. 이밖에도 SNS ▲#북버킷 챌린지 ▲#지금읽음 챌린지 등의 시민참여 이벤트도 진행했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이 제한적이나마 개관했지만 아직 코로나19가 안정되지 않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비대면 방식을 통한 시민들의 독서 서비스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변화된 환경에 맞춘 도서관의 선제적인 대응으로 시민에게 적합한 독서환경을 지원하는 동시에 디지털 약자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8-05 11:43:2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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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호우 경보 지속돼 비상 대응체제 유지

파주시는 호우 경보가 연일 지속됨에 따라 5일 대책회의를 통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대응책을 논의하고 비상 대응체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김회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부서별 국·과장, 읍·면·동장(화상회의) 등이 참석해 지역별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부서별 대응책을 점검하며 집중호우에 대비했다. 5일 오전 8시 기준 파주 지역은 호우 경보 상태로 4일 오후에는 강풍예비특보(5일 밤)가 내려졌다. 7월 31일부터 8월 5일 오전 8시까지 파주 지역의 평균 강수량은 246.9mm이며, 적성면에 304.5mm의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수도권에는 많은 비가 내려 하천과 저수지 범람, 산사태, 축대 붕괴, 농경지·저지대·지하차도 침수 등 호우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앞으로 파주 지역에는 5일 오전부터 7일까지 50~2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시는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도로침수 8건 ▲주택침수 6건 ▲하수역류 및 맨홀파손 37건 ▲신호등 피해 6건 ▲수목 전도 8건 ▲공원시설 피해 5건 ▲펌프장 피해 1건 ▲기타 2건 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총 73건 접수됐고 100% 처리를 완료했다. 또한 파주시는 집중호우 시 지하차도의 통제 기준을 준수하고 하천의 흐름을 저해하는 각종 자재, 시설 등을 제거 및 정리하며 현장관리를 철저히 해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김회광 파주시 부시장은 "현재까지 파주 지역에 집중 호우로 인한 큰 피해는 없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부서별, 읍·면·동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대비하고 있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집중 호우에 대비하고 있으니 시민 분들도 기상 특보에 따른 국민 행동요령을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0-08-05 11:41:55 안성기 기자
고양시, 데이터 기반의 도시문제 해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데이터 기반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두 기관은 도시공공서비스 연구 분석과제 발굴, 공모사업, 스마트시티 운영을 위한 정보 공유 등 혁신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분석과제 선정, 데이터 제공, 분석모델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20년 국토도시 데이터 분석과제' 공모전을 통해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공하게 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COMPA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협약 후 첫 번째 공동 수행과제는 고양시 공공자전거 '피프틴' 이용실태 분석이다. 향후 시가 도입 예정인 차세대 공유자전거 운영 정책수립에 활용할 최적의 스테이션 위치선정과 자전거 재 배치모델 개발을 올해 연말까지 단계별로 수행키로 했다. 협약기간은 서명한 날로부터 2년이며, 협의에 의해 연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속적으로 상생관계를 통해 교통, 환경, 안전, 재해 등 도시 전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과제 발굴 등 시민이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8-04 13:35: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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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버스승강장 100여 곳에 폭염 대비 시설물 시범 설치

올해 여름 폭염 일수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버스승강장 100여 곳에 폭염 대비 시설물 에어플로우휀을 시범 설치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8월 중 시범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대중교통이용 시민이 많은 버스전용중앙차로와 더불어 배차간격이 길고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많은 외곽지역을 고려해 편중되지 않도록 설치위치 100곳을 선정했다. 에어플로우휀은 선풍기와 같은 형태이면서 적은 비용으로 버스쉘터에 적합한 모델로, 자동 전원 타이머를 사용한 작은 규격의 시설물이다. 자연바람을 시설물 내부로 순환시켜 균일하고 시원한 바람을 토출해낸다. 시 철도교통과 관계자는 "이번 시범설치 사업은 시민이 무더위에도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여론을 살펴본 후에 확산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설명하며, "설치한 편의시설물들이 더위에 지친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시원함을 선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그동안 버스승강장 내 온열의자 설치사업, 반폐쇄형 버스승강장 사업 등 대중교통 이용시민의 편의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 겨울 정류소 이용자에게 햇빛과 같은 복사열의 기운을 체감할 수 있게 하는 천정 부착형 복사난방기 시범 설치가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20-08-04 13:35:08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