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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고양시, 8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사회주택 지원사업' 참여 사업자 공모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관내에 거주하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사회주택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시행자 공개 모집은 이달 5일부터 내달 4일까지 30일간 실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시행자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고양도시관리공사로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자 응모 자격은 비영리법인, 공익법인,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고양시 조례에 따른 사회적 경제주체이다. 사업시행자가 선정되면 시행자가 세부 공급계획을 수립하여 10월 입주를 목표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주 대상은 모집공고일 현재 고양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 또는 신혼부부로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기준 100% 이하 소득여건을 갖추어야 한다. 계약기간 및 금액은 사업시행자의 세부 공급계획에 따른다. 최종 사업지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선정한 덕양구 토당동의 신축 다세대주택(1개 동 11세대)으로 지난달 10일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고양도시관리공사로 소유권을 이전하는 중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사회주택 사업은 경기도 내 시·군 중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전액 고양시 자체예산을 투입하여 고양도시관리공사에 위탁해 추진 중이다. 사회주택은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주택을 선정된 사회적 경제주체가 공급·관리를 맡아 입주민들이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주택의 유형이다. 특히 고양시 사회주택은 커뮤니티 공간 확보를 의무화하고 주거서비스 제공과 입주민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효과도 창출할 전망이다. 사업 시행에 앞서 고양시는 지난해 6월 '고양시 사회주택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고양시 사회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하여 성과를 분석하고 사업 내용을 보완해 사회주택의 공급이 점차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관내에 거주하는 서민의 주거안정과 부동산 가격의 안정 등의 효과를 동시에 달성할 우리 시 주거복지 정책의 최일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8-04 13:34:5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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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약용작물 4개 품목'GAP'인증 추진

파주시가 고품질 국산 약용작물 GAP(농산물우수관리)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기술보급에 나섰다. 파주시는 2020년 초 '약용작물 생산·수확 후 관리 기술 시범사업'을 파주시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감초, 당귀 등 4개 품목으로 총 4ha 규모로 민통선내의 대성동, 군내면 등에 시범 단지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약용작물 GAP 생산기반 조성과 수확 후 관리에 필요한 시설, 기계, 농자재 등을 지원해 약용작물 GAP인증 시범포를 조성하고 GAP인증 제도를 통해 수확 후 및 유통 단계까지 관리해 안전한 약용작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 품목 중 감초는 한약재의 독성을 조화시켜 약효가 잘 나타나게 해 한방에서 거의 빠지지 않는 중요한 약재로 알려져 있으나 국내에서 유통되는 감초 중 98% 이상이 중국 등지에서 수입되고 있다. 최근 수입산 감초의 안전성 문제 등이 불거져 국산 감초 선호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비무장지대 내 대성동에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해 국산 감초 재배가 이루어진다면 농가의 소득 향상 및 새로운 소득작물로 육성이 가능하다. 대성동 내 한 시범농가는 "육묘를 통해 감초를 5월에 파종했고 2년간 재배한 뒤 2022년부터 수확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국산 고품질 약용작물의 GAP 생산 기반을 조성했고 약용작물의 상품성과 경제성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8-04 13:34: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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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무도서관, 독서의 달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지식편의점 : 풍무점' 진행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지식편의점:풍무점' 강좌를 진행한다.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지식편의점:풍무점'은 이시한 작가와 김태은 작가가 진행하는 강의로 이시한 작가는 tvN 「문제적 남자」 기획위원과 「요즘책방」 도서 선정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유튜브 채널 「시한책방」을 운영하며 책들을 리뷰하고 정리해주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저서로는 「유튜브 지금 시작하시나요?」, 「지식편의점」 등이 있다. 김태은 작가는 라디오와 TV 구성작가로 14년간 활동했으며 유튜브 채널 「맘스라디오」를 운영하며 엄마를 위한 여성 콘텐츠를 만들어 가고 있다. 저서로는 「말씀태교동화」, 「엄마는 유튜브로 연봉 번다」가 있다. 이번 강좌는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유튜브에 관심 있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크리에이터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하고 강사들의 콘텐츠에 대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8월 6일(목)부터 선착순 모아폼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풍무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0-08-04 13:32:45 안성기 기자
파주시, 코로나19 대응 한시적 긴급복지 하반기 연장 운영

파주시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기존에 7월말까지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했던 긴급복지지원제도를 12월 말까지 추가 개선된 요건으로 연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주요 개선 내용은 재산기준에서 차감하는 실거주 주거재산을 4,200만원에서 8,200만원으로 확대하고 금융재산에서 공제하는 생활준비금 비율도 100%에서 150%로 상향 조정해 4인 가구 기준 712만원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자영업자는 지원요청일 전월과 2020년 1월 매출을 비교해 25%이상 감소해야 위기사유에 해당됐으나 전년도 동월보다 25% 이상 감소한 경우도 지원 사유에 포함된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의 개념을 확대해 고용노동부의 정의에 부합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긴급복지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위기사유와 가구원 전체의 소득, 재산 및 금융재산이 지급기준에 충족해야 한다. 소득은 기준중위소득 75%(4인가구 기준 356만원)이하, 금융재산 500만 원 이하, 일반재산 1억1천800만 원 이하다. 요건 충족시 생계비는 4인 가구 기준 월 123만원씩 3개월간 지원되며 의료비는 1회 300만원까지 가능하다. 신청 및 상담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파주시청 긴급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되고 신청 후 일주일 내에 결정 통보 및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저소득 위기가구도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추가 확대 운영하는 긴급복지제도를 통해 더 많은 대상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2020-08-03 11:13:46 안성기 기자
파주페이, 특별할인 10% 연말까지 연장

파주시는 7월까지 계획했던 지역화폐 10% 특별할인기간을 오는 12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총121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 발행계획을 상향 수정해 389억 원 규모로 확대했으나 올해 연말까지 당초보다 약 4.6배 확대된 총 564억 원대로 확대 발행 할 계획이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을 살리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민생경제의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타 시·군으로의 소비유출을 방지해 소상공인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화폐 발행액 중 파주페이로 결제한 246억 원이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에서 사용됐으며 업종별 사용현황은 일반한식(25.9%), 보습학원(7.6%), 편의점(6.4%), 서양음식(6.1%), 스낵(3.8%), 기타(50.2%) 순이다. 파주페이는 월 최대 상한액인 40만 원을 충전하면 자부담 36만 원을 더해 10% 할인인센티브 4만 원이 충전된다. 또한, '경기도 지역화폐 앱'을 이용하거나 스마트폰 사용이 불편한 경우 NH농협은행, 농·축협 등 53곳에서 카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30%의 소득공제(최초 1회, 신청필수)도 받을 수 있다. 한편, 10% 특별할인기간은 12월까지 연장되지만 조기 소진 시 예산한도 내에서 할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0-08-03 11:11:36 안성기 기자
고양시, 도서관·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철저한 방역 속 운영 재개

고양시가 관내 도서관, 공공체육시설, 미술관, 박물관 등 공공시설을 개방하고 문화예술 공연 등도 다시 시작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한 지난 2월 이후 약 6개월여 만이다. 이번 공공시설 운영 재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달 19일 발표한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 조정'에 따른 후속조치다. 다만, 시는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심각단계이고 지역 내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안심 전용 열람실, 객석거리두기, 100% 사전예약제, 입장인원제한 등을 도입하고 전자출입명부 작성, 이용자 마스크 착용 안내,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시설을 운영 할 방침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안전한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상당한 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부분적이나마 시민 곁으로 돌아온 고양시 시설들을 안심하고 이용하길 바라며 시는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립도서관 15곳은 지난 7월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공립 작은도서관 15곳이 열었고 이 달 3일에 삼송, 대덕, 내유 복지관 3개소의 작은도서관이 추가로 문을 연다. 임시로 자리를 옮긴 원당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끝내고 이 달 4일에 문을 열면 고양시 모든 도서관이 전면 개방하게 된다. 시민들이 즐겨 찾던 체육시설도 지난 7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방을 시작했다. 테니스장, 풋살장 등 실외 체육시설 뿐 아니라 고양체육관, 고양종합운동장, 고양어울림누리체육센터, 백석체육센터, 실내 배드민턴장 18개소 등 실내 체육시설이 현재 운영 중이다. 단, 실내 체육시설의 경우 일일 입장인원을 정원의 30%로 제한한다. 콘서트, 전시회, 야외행사 등 문화예술 분야도 기지개를 켠다. 지난 7월 10일 아람미술관의 프렌치 모던展을 시작으로 갤러리누리의 고양아티스트 365展, 어울림미술관의 오!감각의 나라展 등이 전시를 시작했다. 고양 어린이박물관은 지난 달 21일부터 문을 열었으며, 이 달 5일부터는 어린이 메이커캠프 등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한다. 8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고양어울림누리 광장 일대에서 썸머페스티벌 <어울림 냉장Go!>가 열린다. 모든 전시와 행사는 100% 사전 예약제로 진행한다. 문화예술 공연도 드디어 막을 올린다. 고양아람누리는 이달 27일 마티네 콘서트를 시작으로'클라라주미강&손열음 듀오 리사이틀''김선우 리사이틀'등 굵직한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들 대상 문화교육프로그램도 다시 시작한다. 아람문예아카데미, 어울림문화학교, 고양문화원이 강좌를 시작했으며, 생활문화센터도 이달 3일부터 대관을 실시해, 시민들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축소 운영 중이던 청취다방도 이달 10일부터 모든 시설의 대관을 시작해,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각 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 관내 560여개 경로당(덕양구 239개, 일산동구 146개, 일산서구 174개)도 8월 3일부터 문을 연다. 무더위가 심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폭염에 취약한 노인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제한적으로 문을 열었다. 노인종합복지관은 이달 3일부터 소규모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부분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며 고양시 지역아동센터 32개소도 8월 중 개원을 고려중이다. 고양시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토당청소년수련관 등 청소년 시설 10개소는 이미 5월 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밖에 8월부터 수제품 특화 프리마켓도 고양시 일대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려는 취지이다.

2020-08-03 11:11: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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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고양시 생활문화X공동체 축제' 본격화!

<2020 고양시 생활문화X공동체 축제> 본격화!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재준)이 운영하는 고양생활문화센터가 '2020 고양시 생활문화X공동체 축제'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양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 고양생활문화센터,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고양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번 사업은 '2020 생활문화센터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민들에게 문화생산자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양생활문화센터가 고양시 민간 위탁기관인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축제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생활문화를 매개로 시민들이 공동체를 형성하는 등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고양생활문화센터는 생활문화X공동체 축제 기획단을 20대부터 60대까지 남녀 36명으로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고양시 마을축제 기획자 뿐만 아니라 생활문화동호회 회원 등도 축제 기획단에 포함해 축제 기획 경험이 없더라도 의지와 아이디어가 있는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4일 고양아람누리(고양시 일산동구)에서 '2020 고양시 생활문화X공동체 축제' 기획단 발대식 및 1차 워크숍을 진행한데 이어, 오는 8월 10일 진행될 2차 워크숍에서 분야별로 팀을 나누는 등 차근차근 축제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오는 10월 중 풍성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2020 고양시 생활문화X공동체 축제>를 공개할 계획이다. 김백기 고양문화재단 예술경영본부장은 '2020 고양시 생활문화X공동체 축제' 기획단 발대식 및 1차 워크숍에서 "축제 기획단이 축제 기획 및 실무를 담당하며 진정한 의미의 주민주도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고양시를 대표하는 생활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0-08-03 11:08:22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