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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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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임신부터 청소년까지 건강지원 확대

고양시가 임신 준비부터 청소년 예방접종까지 이어지는 건강 지원 체계를 확대한다. 시는 최근 출생아 수 증가 흐름에 맞춰 임신·출산·영유아기 건강관리와 아동·청소년 예방접종을 연계한 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책 방향은 임신 전 검사, 난임 지원, 고위험 임신 관리, 출생 초기 의료비 지원, 예방접종 확대를 하나의 건강안전망으로 묶는 데 맞춰졌다. 2025년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자는 전년보다 200% 늘었고, 난임 시술 지원은 25% 증가했다. 출생아 수도 약 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출산 장려에 그치지 않고 임산부와 영유아, 청소년기까지 이어지는 건강관리로 지원 범위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임신을 준비하는 시민에게는 무료 산전검사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임신 전 고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필요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난임 부부 지원도 병행된다. 체외수정은 출산당 최대 20회, 인공수정은 최대 5회까지 시술비를 지원한다. 시술 유형에 따라 회당 30만 원에서 110만 원까지 지원되며, 가임력 보존을 원하는 여성에게는 난자 동결 시술비도 지원한다. 출산 이후에는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가 운영된다. 산후우울증 예방 상담도 함께 진행되며, 산후조리비 50만 원은 고양페이로 지급된다. 해당 지원금은 산후조리원 이용이나 육아용품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고위험 임신질환에 대한 의료비 지원도 포함됐다. 시는 조기양막파열 등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을 대상으로 치료비 부담을 줄이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0~24개월 영아를 둔 저소득층 가정에는 기저귀와 조제분유를 지원한다. 오는 7월부터는 일부 지원 기준도 완화된다. 다자녀 가구와 장애인 가구의 경우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소득 기준이 기존 중위소득 80%에서 100%로 확대된다. 출생 직후 의료 지원은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를 중심으로 강화됐다. 미숙아 의료비는 출생체중에 따라 최대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한도는 기존 500만 원에서 700만 원으로 높였다. 신생아 난청 관리도 지원 범위가 넓어졌다. 보청기 지원 연령은 기존 만 5세 이하에서 만 12세 미만으로 확대됐다. 시는 조기 발견과 치료 지원을 통해 언어 발달과 학습, 사회성 발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영유아 건강검진 이후 심화평가 권고를 받은 경우에는 발달장애 정밀검사비를 지원한다. 선천성대사이상 검사비와 확진 이후 필요한 특수 식이 지원도 연계해 조기 발견 이후 관리까지 이어지도록 했다. 예방접종 지원은 아동·청소년기로 확대된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기존 13세 이하에서 14세 이하로 넓어졌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대상도 조정됐다. 기존 12~17세 여성 청소년과 18~26세 저소득층 여성 중심에서 12세 남성 청소년까지 포함해 예방접종 범위를 확대했다. 앞으로 지역 의료·복지 자원과 연계해 임신 전부터 청소년기까지 이어지는 건강 지원 체계를 보완하고, 시민 수요에 맞춘 사업을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2026-05-21 13:14:2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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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부경찰서, 학교주변 범죄예방 순찰 강화

일산동부경찰서가 학교 주변 범죄 예방을 위해 청소년 이동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캠페인을 강화한다. 일산동부경찰서는 5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10주 동안 학교 주변 안전 확보를 위한 가시적 경찰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학교 주변 강력범죄에 대한 불안이 커진 데 따라 등·하굣길 범죄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활동에는 범죄예방대응과, 여성청소년과, 교통과, 형사과 등 경찰서 주요 기능이 함께 참여한다. 경찰은 청소년 이동이 많은 지점을 중심으로 순찰차를 배치하고, 거점 순찰과 유동 순찰을 병행할 계획이다. 청소년 대상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일산동부경찰서는 백신중학교에서 고양교육지원청, 경기북부도박예방치유센터 등 관계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열었다. 현장에는 신광수 일산동부경찰서장과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학교 주변 범죄 예방과 함께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도박은 절대 게임이 아닙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배너를 들고 학생들에게 사이버 도박과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학생들과 함께하는 구호 활동도 진행됐다. 경찰과 관계기관은 "학교폭력! ZERO!", "낯선 사람은! 신고하세요!" 등의 구호를 외치며 위험 상황 발생 시 신고와 도움 요청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학교 주변에 경찰 활동을 눈에 띄게 배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경찰은 학생들이 자주 오가는 장소에서 순찰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신광수 일산동부경찰서장은 "학생들이 불안을 느끼는 곳이 있다면 바로 그곳이 경찰이 있어야 할 자리"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도박의 유혹과 학교폭력 없는 환경에서 등·하교할 수 있도록 경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1 09:29: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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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마장호수' 무장애 열린관광지 정비

파주시가 연간 130만 명이 찾는 관광지 마장호수 보행환경과 편의시설을 정비해 무장애 관광 기반을 넓힌다. 마장호수는 임진각, 공릉관광지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2024 열린 관광지 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지난해부터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 약자가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 기반시설을 단계적으로 개선했다. 우선 출렁다리 인근 주차장을 확장하면서 교통약자 배려 주차구역을 우선 배치했다. 굴곡이 심했던 통행로는 완만한 경사로로 바꾸고, 무장애 데크 산책길과 쉼터를 설치해 휠체어 이용자와 고령자의 이동 편의를 높였다. 출렁다리 진입부에는 '다용도 툇마루 광장'도 새로 조성했다. 관광객이 몰리는 성수기에 진입부에서 발생하던 병목 현상을 줄이고, 방문객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수상 여가시설에도 무장애 요소가 반영됐다. 시는 지난해 9월 휠체어 고정 장치를 갖춘 '킹카누'를 도입했다. 겨울철 비수기 동안 운행을 멈췄던 킹카누는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마장호수 '휴(休) 캠핑장'도 새 단장을 마쳤다. 호수 전경을 바라보며 야영할 수 있는 이 캠핑장은 지난해 말부터 다시 야영객을 받고 있다. 시는 보행로와 야영장 사이의 단차를 없애고, 화장실과 샤워실 출입구 턱을 제거해 교통약자를 포함한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야영장 주변에는 맨발걷기길도 조성했다. 걷기 후 발을 씻을 필요가 없는 신소재를 적용하고, 넓은 휴게 공간을 마련해 이용 편의를 보완했다. 김태훈 문화교육국장은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과 '휴(休) 캠핑장' 새 단장을 통해 누구나 마장호수의 자연환경을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으로 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해 지속 가능한 무장애 열린관광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0 11:27: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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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무원 적극행정 실적 따라 보상 운영

고양시가 공무원 적극행정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 시는 공무원이 자율적으로 적극행정에 참여하고, 실적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2026년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제도는 적극행정 실적에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시는 2024년 제도를 도입한 뒤 적극행정 실적 204건에 대해 모두 566만 원의 마일리지를 지급했다. 시는 이를 통해 직원들이 적극행정을 업무 과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확산했다. 마일리지는 4개 항목, 7개 세부 기준에 따라 부여된다. 주요 기준은 적극행정 지원제도 활용, 적극행정 경진대회 참여,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 국민신청 수용 및 추진, 협업 활동 등이다. 올해는 적극행정 과정에서 공무원을 보호하는 장치에 대한 보상을 강화했다. 지난해 12월 개정된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의 취지를 반영해 직원들이 감사 부담을 줄이고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제도 활용 항목을 보완했다. 시는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제도를 활용한 직원에게 10만 원, 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용한 직원에게 5만 원의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업무 추진 과정에서 법령 해석이나 감사 우려가 있는 사안을 사전에 점검하고, 적극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시 관계자는 "실질적인 보상을 통해 공무원들이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공무원이 안심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고, 적극행정 문화가 조직 전반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6-05-20 11:26:5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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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도시, 우리의 시선 지역전시공모전 개최

고양문화재단이 고양 지역 미술단체가 참여하는 지역전시공모전 '도시, 우리의 시선'을 오는 23일까지 고양아람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고양미술축제 2026-어반 시놉시스'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 미술단체가 축제의 참여 주체로 나서 도시와 인간, 자연, 공동체, 디지털 전환 등 동시대 도시를 둘러싼 주제를 작품으로 풀어내는 방식이다. 공모를 거쳐 선정된 단체는 고양시원로작가회, 고양미술협회, 이음컨텐츠, 일산미술협회, 고양여성작가회 등 5곳이다. 각 단체는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 서로 다른 시선으로 도시의 변화를 다룬다.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제4전시장에서는 고양시원로작가회의 '자연과 공존'이 열린다. 김행규, 박미자, 박승범, 이경수, 이선호, 전래식, 전희정, 주태석, 지석철, 하종현 작가가 참여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조형 언어로 살핀다. 같은 공간의 제1·3전시장에서는 고양미술협회의 '공존의 도시, 전환의 시대'가 진행된다. 전시는 도시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변화와 균열, 자연의 가치, 기술 변화 속 인간과 사회 구조를 회화와 조형 작업으로 다룬다. 갤러리누리 제2전시장에서는 이음컨텐츠의 'Overclocked City-빛으로 번지는 도시'가 관람객을 만난다. 빠르게 움직이는 도시의 시간과 회화가 가진 느린 시간이 만들어내는 간극을 시각화한 전시다.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도 전시가 이어진다. 제1전시장에서는 일산미술협회의 'Simultaneous Now : 겹쳐진 현재'가 열려 디지털 시대의 동시성과 중첩 개념을 회화로 표현한다. 제2전시장에서는 고양여성작가회의 '보이지 않는 선-結'이 진행된다. 여성 예술가 10명이 도시 속 관계와 공동체, 연결과 재구성의 의미를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낸다. 야외 조각 전시도 함께 운영된다. 고양아람누리 아람광장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광장에서는 고양조각가협회 누리조각전 '숨 쉬는 공간'이 오는 8월 2일까지 열린다. 회원 작가와 초청 작가 등 조각가 47명이 참여해 두 광장을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작품을 만나는 열린 조형 공간으로 활용한다. 이번 전시는 고양 지역 미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한 자리에서 소개하고, 시민들이 생활권 안에서 지역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역전시공모전 '도시, 우리의 시선'을 포함한 축제 일부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아람미술관 주제전 관람료는 1000원이다.

2026-05-19 16:01:4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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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상속 부동산 취득세 기획조사 추진

파주시가 상속 부동산 취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기획 세무조사를 진행한다. 시는 상속인이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부동산을 점유하거나 사용하면서도 취득세 신고를 누락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속 부동산 취득세 미신고 여부를 확인하고, 누락 세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추징할 방침이다. 상속 부동산은 피상속인이 사망한 날부터 취득세 납세의무가 발생한다. 상속인은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기한 안에 신고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부과된다. '지방세기본법' 제53조와 제55조에 따라 무신고가산세 20%와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된다. 이번 조사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사망한 납세자가 보유했던 부동산 3673건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과세물건 보유 여부와 신고·납부 여부, 소유권 이전 등기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 과정에서는 객관적인 입증자료를 확보한다. 이후 상속 개시 뒤 신고·납부기한 안에 취득세를 자진 신고하지 않은 납세자에게는 관련 법령에 따라 세액을 추징한다. 구자정 파주시 납세지원과장은 "상속재산의 취득세 신고·납부 의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성실납세를 유도하고,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누락세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9 15:55:0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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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무국외출장 민간위원 참여 심사 도입

고양시가 공무국외출장 심사에 민간위원을 참여시키는 방식으로 심사체계를 바꿨다.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민간위원 위촉식을 함께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개정된 '고양시 공무국외출장 규정'에 따라 민간위원이 참여한 첫 심사위원회다. 시는 그동안 내부 중심으로 운영한 공무국외출장 심사에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켜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민간위원은 국제교류, 행정, 마이스 산업 등 분야별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공무국외출장의 필요성과 방문 기관의 적합성, 출장 일정과 경비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출장 목적이 정책과 연결되는지, 예산 사용이 적정한지도 심사 과정에서 다뤄진다. 이날 첫 회의에는 위원장인 제1부시장과 자치행정국장, 감사관 등 당연직 위원과 민간위원이 참석했다. 안건으로는 아동보육과의 '선진보육기관 교육 연수 및 현장방문' 계획이 상정됐다. 해당 출장은 호주의 유보통합 운영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와 고양시형 통합보육 모델 구축 방향을 찾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위원회는 출장 필요성, 방문 기관 선정의 적합성, 예산 편성의 타당성 등을 중심으로 안건을 심사했다. 민간위원이 참여한 첫 심사인 만큼 출장 계획의 실효성과 정책 환류 가능성도 함께 검토됐다. 시 관계자는 "민간위원의 참여를 통해 공무국외출장 심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게 됐다"며 "출장의 실효성과 정책 환류 기능을 강화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무국외출장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를 통해 외유성 출장을 방지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출장 운영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6-05-19 15:54:3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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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청소년 의회체험교실 첫 운영…발산중 학생 21명 모의의회 진행

고양시의회가 지역 청소년 대상 지방의회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지난 1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발산중학교 학생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청소년 의회체험교실' 첫 회차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경험하고 민주주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실제 시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하는 본회의장에서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의장, 의원, 사무국장 등 역할을 나눠 맡고 회의 진행과 안건 처리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이날 모의의회에서는 청소년 생활과 맞닿은 의제가 안건으로 다뤄졌다. 학생들은 '청소년 안심구역 지정 및 확대 조례안'과 '청소년 전용 건전 문화 공간 확충 및 지원 조례안'을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했다. 의사진행도 실제 회의 절차에 맞춰 이뤄졌다. 학생들은 2분 자유발언을 한 뒤 조례안 제안설명과 찬반 토론을 이어갔다. 표결 과정에서는 의사봉 타격과 기립 표결 방식도 재현했다. 이번 체험은 단순 견학이 아니라 의사결정 절차를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안건을 제안하고 토론하며 서로 다른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행사 뒤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 학생의 95.2%가 프로그램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게 됐다고 답했다. 시의회는 실제 본회의장이라는 공간과 역할 수행 방식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인 요인으로 봤다. 고양시의회는 올해 하반기에도 청소년 의회체험교실을 두 차례 더 운영할 계획이다. 시의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의회와 민주주의 절차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8 13:04: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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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보상형 재활용 거점 늘려 자원순환 생활화 나선다

고양시가 2025년 자원순환가게와 순환자원 무인회수기 운영을 확대하고 RFID 기반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생활 속 자원순환 정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자원순환가게와 순환자원 무인회수기를 집중 운영하고 있다. 두 사업은 시민이 투명 페트병, 캔, 종이팩 등 재활용품을 깨끗하게 분리해 배출하면 품목별로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방식이다. 적립 포인트는 일정 기준을 넘으면 현금으로 바꿀 수 있다. 자원순환가게는 시민이 가져온 재활용품의 품목과 무게를 확인한 뒤 포인트를 지급한다. 대상 품목은 투명 페트병을 포함한 플라스틱, 캔, 종이팩 등이다. 고양시는 올해 운영 장소를 지난해보다 5곳 늘려 모두 20곳에서 자원순환가게를 열고 있다. 운영은 주 1회 정기 방식으로 오는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순환자원 무인회수기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재활용품 선별 정확도를 높인 장비다. 라벨과 이물질을 제거한 투명 페트병과 캔을 투입하면 기기가 자동으로 인식해 포인트를 적립한다. 시는 올해 강선공원과 행신종합사회복지관 등에 무인회수기 7대를 새로 설치했다. 이에 따라 현재 13개소에서 모두 18대가 운영되고 있다. 사업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자원순환가게와 순환자원 무인회수기를 이용해 포인트를 적립한 시민은 약 2만 명이다. 이를 통해 고품질 재활용품 59톤이 회수됐다. 시는 이 같은 참여가 재활용률을 높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효과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고양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핵심은 RFID 종량기 보급 확대다. RFID 종량기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자동으로 계량한 뒤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장치다. 배출량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현재 고양시 공동주택에는 시 지원과 건설사 설치분을 포함해 RFID 종량기 1,295대가 보급돼 있다. 시는 신규 공동주택에 RFID 종량기 설치를 의무화해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올해 안에는 공동주택 61곳에 RFID 종량기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 자체를 줄이기 위한 대형감량기 보급도 병행하고 있다. 지역 내 공공기관 구내식당 7곳에는 대형감량기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조리와 배출 단계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최근 3년간 고양시 음식물류 폐기물은 연평균 약 2,700톤씩 감소했다. 시는 시민 홍보와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열린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자원순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직매립 금지 정책, 자원순환의 필요성,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자원순환가게 이용 방식, 순환자원 무인회수기 사용법, RFID 종량기 제도 등을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이동식 무인회수기를 활용한 페트병 투입과 포인트 적립 체험, OX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시는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방식이 분리배출 기준을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생활 속 실천이 자원순환의 출발점인 만큼 시민 참여형 정책을 계속 확대하겠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8 08:49:1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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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파주시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마치고 오는 18일부터 2차 지급 절차에 들어간다. 시는 중동전쟁 여파에 따른 고유가 상황에서 시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1차 지급은 5월 8일 오후 7시 기준 지급률 91%를 기록했다. 파주시는 1차 대상자 2만9749명에게 약 161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2차 지급 대상은 1차 미신청자를 포함한 소득 하위 70% 시민 약 36만 명이다. 선정 기준은 2026년 3월 30일 기준 부과된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의 가구별 합산액이다. 가구 규모별 기준액 이하인 경우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건강보험료 정보만으로 확인이 어려운 고액자산가는 별도 기준을 적용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파주시는 소득 기준과 자산 기준을 함께 확인해 지급 대상자를 정리할 방침이다. 신청 첫 주에는 접수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별 요일제가 적용된다. 월요일은 끝자리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인 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대상별로 다르다. 기초생활수급자는 55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구는 45만 원, 그 외 소득 하위 70% 시민은 10만 원을 받는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지역사랑상품권인 파주페이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와 2차 지급금 모두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며, 기한 안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사용처는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한된다. 파주시 관내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파주페이로 지급받은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받은 경우에도 일부 업종을 제외한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주유소는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급 대상자 선정 결과나 지원 금액에 이의가 있는 시민은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국민신문고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김영희 복지지원과장은 "1차 지급률이 90%를 넘은 것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시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2차 지급 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차 지급 과정에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과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6 11:35:1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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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부경찰서, 두바퀴차 합동단속 실시

일산동부경찰서가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두바퀴차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합동 단속과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2일 저녁 일산동구 웨스턴돔 벧엘교회 인근 도로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두바퀴차 교통안전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이륜차와 PM의 고위험 위반행위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반칙운전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단속과 계도, 교통법규 준수 안내가 함께 이뤄졌다. 일산동부경찰서 관내 두바퀴차 교통사고는 감소 추세지만, 최근 3년 기준 봄철에 관련 사고와 사망사고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행락철 유동인구 증가로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합동단속 결과 총 10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불법튜닝 1건, 번호판 등 자동차관리법상 안전기준 위반 7건, 도로교통법 위반 통고처분 2건이다. 경찰은 두바퀴차 안전활동 강화 계획에 따라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도 이어갈 방침이다. 단속뿐 아니라 현장 홍보와 계도를 병행해 운전자 스스로 법규를 지키는 분위기를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신광수 일산동부경찰서장은 "두바퀴차의 고위험·고비난 위반행위는 중대한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특히 행락철을 맞아 유동인구가 증가해 사고 위험성이 높아진 만큼 운전자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두바퀴차 사고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4 15:31:4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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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 팝업스토어 개최

파주시가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스타필드빌리지 운정에서 대형 유통시설 연계 행사인 '2026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파주시사회연대경제협의체가 주관한다. 시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가진 제품 경쟁력과 사회적 가치를 시민 생활권 안에서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 주제는 '힐링위크 가치를 담다'로, 지역 특산품과 친환경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판매 공간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책갈피, 연필, 열쇠고리 만들기 등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도 사회적경제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제품 판매를 넘어 가치소비를 체험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시민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구매하면서, 지역 안에서 생산과 소비가 연결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는 대형 유통망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시민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앞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과 함께 '가치동행 페스타'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스타필드빌리지 운정과 협력해 두 번째 민관 협력 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이러한 방식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단기적인 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기업이 시민과 직접 만나는 기회를 늘려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가까이 접하고, 착한 소비의 의미와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4 15:31:2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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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 14일 견본주택 오픈

14, 15일 사전청약 당첨자 대상 관람 진행, 16일부터는 일반고객도 관람 가능 18~19일 사전청약 당첨자 청약 후 26일 특별공급, 27~28일 양일간 일반공급 청약 진행 우미건설이 14일 3기 신도시 고양 창릉 공공주택지구(이하 고양 창릉지구)에 들어서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견본주택 관람은 14일과 15일에는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만 운영되며, 일반고객은 16일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는 고양 창릉 S-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59·74·84㎡, 총 4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앞서 2022년 7월 사전청약을 진행했던 단지로, 사전청약 당첨자 물량을 제외한 나머지에 대해 본청약을 진행한다. 청약일정은 5월 18일(월)과 19일(화) 양일간 사전청약 당첨자의 청약이 진행되며,, 사전청약자의 주택형(타입) 결과 발표는 5월 20일(수)이다. 이후 5월 26일(화) 특별공급을 진행하고, 5월 27일(수)과 28일(목) 양일간 일반공급 청약을 실시한다.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의 당첨자 발표는 6월 11일(목)이며, 계약은 7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총 4일간 진행된다. 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는 고양 창릉지구 내 계획된 교통 호재를 고루 누릴 수 있어 교통편의성이 우수하다. 단지 남측으로는 고양은평선(31년 예정) 신설역이 계획돼 있으며, GTX-A 창릉역(30년 예정)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인근에는 평택파주고속도로(서울-문산) 흥도IC, 3호선 화정역, 자유로 등이 자리해 이를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우수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남측으로는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는 초품아 단지로, 초등학교 부지 옆에는 유치원 부지도 계획돼 있다. 또한 화정동 학원가 고양시립화정도서관 등도 가깝다. 더불어 인근에는 근린공원이 계획돼 있고, 성사천, 창릉천 등 녹지시설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주변에는 롯데아울렛 고양점, 이케아,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쇼핑몰이 자리해 있으며, 고양 창릉지구 내에서도 화정·행신동과 인접해 이미 형성된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 구조를 통해 채광, 통풍을 높였다. 또 일부 탑상형은 조망권 확보와 개방감을 높인 것도 눈에 띈다. 타입별로는 현관·복도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는 LH가 추진하는 '비스포크' 시범사업 적용단지로 입주자 맞춤형 옵션 설계가 적용된다. 앞서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가구 브랜드·디자인 등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유·무상 옵션에 반영했으며, 이에 따라 계약자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집을 꾸밀 수 있다. LH가 이번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소비자 선택권 강화를 위한 비스포크 시범사업 확대를 검토 중인 만큼, 비스포크 시범사업이 처음 적용되는 이번 단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커뮤니티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남·녀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또한 지상에 주차공간이 없는(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 단지를 구현하고 다양한 조경 시설을 계획했으며, 단지 내외부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클린시스템을 도입해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다. '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의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3-5번지에 위치한다.

2026-05-14 12:56:5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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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여행길 교육으로 시민 인식 개선

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한 시민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12일 오전 파주읍 연풍3길에 있는 교육 공간 '성평등 파주'에서 시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행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매매 문제를 지역사회가 함께 이해하고, 왜곡된 성 인식을 바꾸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성매매 수요 차단과 시민 인식 개선의 필요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성매매가 지역 안에서 고착화되는 과정과 왜곡된 성 인식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봤다.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정비가 행정 조치만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시민 인식 변화와 함께 추진돼야 한다는 점을 설명했다. 교육 이후에는 현장 탐방도 이어졌다. 시민들은 거점 시설에 마련된 기록 자료를 둘러보며 성매매집결지가 형성되고 변화해 온 과정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는 집결지 정비 추진 경과와 향후 방향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존 공간이 가진 의미를 다시 살펴보고, 성평등 가치와 지역 변화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참여 시민들은 지역 안의 문제를 직접 보고 들으면서 현실적으로 느껴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 참석자는 정책적 노력과 함께 시민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2023년부터 매주 정기적으로 여행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교육을 통해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시민이 문제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여행길 교육은 성매매 없는 도시를 향한 시민 참여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이 교육에 참여해 성평등 가치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3 15:40:3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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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약사회, 취약계층 위해 3,600만원 상당 건강물품 기부

고양시와 고양시약사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시는 지난 12일 고양시약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 물품 전달식을 열고 영양제와 마스크 등 3천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경희 고양시 사회복지국장과 조기성 고양시약사회장, 김응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고양시약사회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영양제와 구충제 각 1,250개, 마스크 2,500개 등 총 3,697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거쳐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건강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기성 고양시약사회장은 "약사회는 조제와 복약지도 역할에 그치지 않고 시민 건강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희 사회복지국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고양시약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시민 복지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약사회는 지난 2013년부터 지역 내 아동·노인·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양제 지원사업과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26-05-13 08:12:23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