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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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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 찾아 따뜻한 나눔 실천

추석을 앞둔 지난 23일, 이동환 고양시장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 명절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나너우리작업장'과 e스포츠훈련장, 그리고 취약계층 가정 2곳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격려의 인사를 나눴다. 덕양구에 위치한 '나너우리작업장'은 15명의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참여하는 직업재활시설로, 이들은 생두 선별부터 로스팅, 포장까지 원두커피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사회적 자립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종사자들과 장애인들에게 직접 명절 인사를 건넸다. 같은 건물에 마련된 e스포츠 훈련장은 최근 열린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 하계대회 e스포츠 종목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고양시발달장애인e스포츠선수단'의 훈련 공간이다. 이동환 시장은 선수들의 성과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꿈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박선자 경기도회장은 "발달장애인들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시장님과 관계자분들 덕분에 이번 추석이 더욱 따뜻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 "올해 추석 연휴는 유난히 긴 만큼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2025-09-24 13:45:0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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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김운남 의장, “일산대교 무료화, 시민 교통기본권 보장”

고양시의회 김운남 의장이 최근 경기 서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일산대교 무료화 논의에 대해 적극적인 공감을 표하며, 시민의 정당한 교통기본권 보장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산대교는 한강 교량 중 유일하게 통행료가 부과되는 시설로, 약 2km 구간에 1,200원의 요금이 책정돼 있다. 이로 인해 고양·김포·파주 등 경기 서북부 주민들은 지난 17년간 사실상 '통행세'와도 같은 불합리한 부담을 져야 했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교통 기반시설은 공공재로서 시민에게 보편적으로 제공돼야 한다는 원칙에도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김운남 의장은 "일산대교 무료화는 단순히 요금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 교통기본권 보장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고양특례시의회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공감하며, 경기도와 중앙정부, 인근 지자체, 지역 국회의원들과 뜻을 모아 합리적인 해법이 도출되도록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양시민뿐만 아니라 경기 서북부 206만 주민 모두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숙원인 만큼, 이번 논의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교통 편익 증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9-24 13:44:3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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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백석도서관의 리모델링…'고양영어도서관’으로 글로벌 문화 허브 도약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기존 백석도서관을 전면 리모델링해 전국 최대 규모의 영어 전문 공공도서관인 '고양영어도서관(가칭)'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철거 공사가 막바지에 이르러 공정률 29%를 기록했으며, 시는 오는 2026년 9월 개관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영어도서관은 영어를 단순 학습이 아닌 소통과 관계의 도구로 경험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콘텐츠와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와 연결되는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4,077㎡ 규모로 조성되는 도서관은 ▲영유아 맞춤 '어린이존' ▲신문·잡지와 북클럽을 운영하는 '매거진존' ▲문학 중심 '문학존' ▲전문 독서를 위한 '일반존' 등으로 특화된다. 개관 시점까지 영어 장서 3만5천여 권을 확보하고, 이후에도 지속 확충해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연령·수준별 영어 독서 프로그램과 문화교류 이벤트, 전자도서관 시스템도 함께 제공된다. 시는 지난 2023년 8월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 건립·운영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뒤, 2년간 컨설팅과 벤치마킹, TF팀 운영을 거쳐 지난해 12월 '중장기 운영계획(2025~2028)'을 수립했다. 앞서 실시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는 건축 설계와 운영 방향에 반영됐으며, 휴관 전 열린 '도서관, 잠시만 안녕' 행사에는 500여 명이 참여해 도서관 리모델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123억 원(국도비 63억 포함)이 투입된 '공공건축물 친환경 새 단장(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 사업'으로, 단순 구조 개선을 넘어 고효율 단열재와 친환경 설비, 공기질 개선 시스템 등을 갖춘 지속 가능한 녹색 건축물로 탈바꿈한다. 도서관 외부에는 백석공원과 연결된 야외 독서 공간도 마련돼 자연과 함께하는 열린 독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고양영어도서관이 언어 역량과 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동시에 친환경 공공건축물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2025-09-24 13:43: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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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 대폭 확대… 전국 최고 수준 7,180만 원 지원

파주시는 지난 23일 열린 '제17차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위원회'에서 20번째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3개월 동안에만 5명이 새로 선정되는 등 지원 대상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추세다. 시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 지원 대상으로 확정된 성매매피해자는 총 6명이다. 특히 이 중 5명이 올해 7월부터 9월 사이에 집중되며, 제도 개선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파주시는 지난 7월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대상 제한 조항을 삭제하고, 이어 9월에는 같은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지원 기간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지원 규모도 전국 최고 수준인 7,180만 원으로 확대됐다. 기존에는 2년간 최대 5,020만 원이 한도였던 만큼, 지원액이 약 40% 증가한 셈이다. 시는 이러한 변화로 성매매피해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활과 사회 복귀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원 기간과 금액 확대는 피해자들이 온전히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더 많은 피해자가 탈성매매와 자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4 13:40:2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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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택수 의원, “학생 안전 최우선” 일산초교 후문 재개방…경기도·교육청 예산 투입

경기도 고양시의 명문 일산초등학교가 23년 만에 옛 후문을 복원하고 통학로를 재정비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마련했다. 이택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의원(국민의힘·고양8)은 23일 일산초등학교에서 고양교육지원청, 일산서구청 관계자, 교직원, 동문회 임원들과 함께 통학로 복원 및 보행환경 개선공사 준공 현장을 점검했다. 이 의원은 "일산초등학교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활동과 맞물려 세워진 역사 깊은 학교임에도 그간 협소한 보행로로 학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며 "경기도와 교육청 예산을 합쳐 안전한 통학로를 마련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일산초교 옛 후문은 1992년 본관 증축 시 개설돼 10년간 사용됐으나, 2002년 인근 현대홈타운 아파트 준공으로 새로운 후문이 생기면서 폐쇄됐다. 이로 인해 일산시장 방면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 의원은 지난해 6월 학교와 서구청과의 협의를 시작으로 후문 복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과 경기도교육청 재구조화 예산 1억3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후 여러 차례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공사가 진행됐다. 일산서구청은 일산동 일대에서 교통정온화 시설과 도로 포장, 어린이보호구역 펜스 교체, 후문 데크계단 설치를 마쳤으며, 고양교육지원청은 폐쇄됐던 옛 후문을 철거하고 새로운 교문을 세우는 한편, 교내 통학로 보도블록과 디자인 휀스 등을 정비해 8월 말 공사를 완료했다.

2025-09-23 16:16:5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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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생경제국·에너지과 신설…10월 1일 조직개편 단행

파주시가 민생경제 활성화와 신산업 대응을 위한 조직개편을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 시는 지난 10일 파주시의회 본회의에서 「파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의결되고, 이후 관련 규칙·규정 개정 등 후속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정부 조직개편에 따른 정책 추진과 경기 침체 대응은 물론, '10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평화경제특구, 분산에너지특구 추진에 필요한 조직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우선, 기존 재정경제실은 예산재정실과 민생경제국으로 분리된다. 예산재정실은 재정 수요 증가와 어려운 재정 여건에 대응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신설되는 민생경제국은 민선8기 핵심 기조인 민생경제 활성화를 전담하며, 국장은 후속 인사에서 충원될 예정이다. 또한 급변하는 에너지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과가 새롭게 출범한다. 김해원 버스정책팀장이 초대 과장으로 임명됐으며, 기업지원과의 일부 기능을 분리해 RE100 등 에너지 정책과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전담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인재양성팀을 신설하고 산업단지 관련 업무를 재배치해 조직 운영 효율성을 제고했다. 이번 개편으로 파주시 조직은 기존 11국 84과 369팀에서 12국 85과 370팀으로 확대되며, 정원은 현행 1,862명을 유지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새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민생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시민만을 바라보며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고 경제 활력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3 13:58: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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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추석 맞아 홀몸 어르신에 따뜻한 나눔 실천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 맞이 나눔 행사'를 열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 사내 봉사조직인 '시민섬김봉사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은 덕양·대화·일산 노인종합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홀몸 어르신 20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선물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일산동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추석이 다가와도 마음이 허전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풍성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이번 행사뿐 아니라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독거노인 결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나들이 지원, 임직원 단체 헌혈과 배식 봉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는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수해복구 현장에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힘을 보태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2025-09-23 13:51: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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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UCLG ASPAC 총회’ 개최…세계 22개국 지방정부 참석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지방정부 국제회의인 '2025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고양 총회'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있다. 이번 총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며, 22개국 220여 지방정부 대표를 비롯해 국제기구, 국내외 귀빈 등 약 500명이 참석한다. 기초지방정부가 단독으로 주최하는 첫 UCLG ASPAC 총회이자 열 번째 총회라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크다. 총회의 주제는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와 지역'이다. 주요 의제는 일자리 창출, 도시 성장, 청년 리더십, 에너지 자족, 가족친화 도시 조성 등으로, 이를 종합한 '고양선언'이 최종 채택·발표될 예정이다. 선언문은 지정학적 불안정과 기후위기, 불평등 심화 등 전 지구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담았다. 아울러 'UCLG ASPAC 2026?2030 매니페스토'를 공식 출범시켜 향후 지방정부 발전 전략의 제도적 틀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고양선언'은 ▲기업가정신과 녹색경제 육성 ▲스마트 도시계획 및 기후 대응 인프라 강화 ▲청년 리더십 제도화 ▲재생에너지 전환과 투자 확대 ▲가족친화 도시 조성 등 다섯 가지 핵심 비전을 제시한다. 또 국제사회에 국가정부·국제기구·민간·학계·시민사회와의 협력을 촉구하며, 지방정부가 실질적으로 지속가능성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금융 시스템 개선을 요구한다. 고양시는 현재 각국 대표단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으며, 시 관계자는 "이번 총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길을 세계 지방정부들과 함께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23 10:20: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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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GTX 개통에 힘입어 ‘교통비전 30·30·30’으로 100만 도시 도약

파주시가 경기 북부의 대표적인 젊은 성장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2022년 인구 50만 명을 돌파한 뒤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가며, 올해 9월 기준 총인구가 54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30·40대 젊은 세대의 유입이 두드러져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교통 인프라 확충과 맞닿아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개통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면서 파주가 수도권 내 정주 여건이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에서도 2030 세대가 가장 중시하는 정주 요소가 교통(51%)으로 나타나, 파주가 교통 개선을 통해 인구 유입 효과를 보고 있음을 방증한다. 파주시는 이러한 인구구조 변화를 도시 지속 성장의 기회로 삼고, 지난해 '더 가까운 파주, 100만 파주 도약'을 비전으로 「교통비전 30·30·30」을 선포했다. 이는 ▲서울까지 30분 ▲지역 내 30분 ▲교통사고 30% 절감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전략이다. 실제로 GTX-A 노선 개통으로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이동시간이 22분으로 단축되며 '서울 30분 시대'가 열렸다. 또 서해선(대곡~소사) 파주 연장 사업이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받아 경기 서남부권과의 연결성도 강화될 전망이다. 금촌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지하철 3호선·KTX 파주 연장, GTX-H 노선 유치 등도 추진 중이다. 지역 내 교통 편의성 확대를 위한 '파주형 간선급행시내버스(PBRT)'는 올해 2월 운행을 시작해 주요 거점 간 이동시간을 30분 이내로 줄였다. 학생 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역시 신도시와 구도심을 잇는 생활 교통망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대중교통의 날' 제정, 마을버스 무료 이용, 자율주행 시범지구 추진 등 교통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교통안전 개선 성과도 뚜렷하다. 민·관·경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사망자가 48% 줄었으며, 경기도 내 유일하게 교통문화지수 A등급을 획득했다. 올해는 '교통안전 100일 프로젝트'를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파주시는 2026년 「교통비전 30·30·30+」로 발전시켜 시민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통정책을 마련하고, 권역 내 이동시간 단축 방안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교통비전 30·30·30은 시민과의 약속이자 보편적 이동권 보장을 위한 토대"라며 "GTX 개통을 계기로 다시 한번 교통정책의 새 역사를 쓰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와 함께 추진된 교통 혁신은 '100만 파주' 시대를 준비하는 기반으로, 파주시가 살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2025-09-23 10:19:3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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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을 한준호 의원, ‘노후계획도시법 개정안’ 발의…1기 신도시 재건축 속도

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기 고양시 을)이 22일, 1기 신도시 재건축·재개발 속도전을 위한 「노후계획도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1기 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노후단지 정비 과정에서 드러난 각종 절차 지연 문제를 해소하고, 신속한 재건축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지난 9월 7일 이재명 정부가 발표한 첫 주택공급 대책의 후속 입법 과제이기도 하다. 법안의 핵심 내용은 ▲계획 통합수립 ▲동의 인정 특례 ▲투기행위 방지 ▲주민대표단 제도화 ▲통합정비 지원 등 다섯 가지로 요약된다. 구체적으로는 특별정비계획과 사업시행계획을 통합·일괄 인가해 중복 절차를 줄이고, 토지등소유자의 동일·유사 목적 동의서를 상호 인정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한다. 또한 상가 쪼개기와 같은 투기적 행위를 제한하고 권리산정기준일을 도입해 사업 지연을 차단한다. 더불어 시범 도입된 주민대표단 제도를 법률로 명문화해 전면 확대하고, 소규모 단지는 기존 단지와의 결합 정비사업을 허용해 통합 정비를 지원한다. 한 의원은 "경기도에 1기 신도시가 밀집해 있는 만큼 국토교통위원이자 여당 최고위원으로서 정부 정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해 마련한 결과물"이라며 "법안이 통과되면 재건축·재개발이 국민이 원하는 속도로 추진돼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와 집값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 의원은 같은 날 ▲수도권 공공주택지구 규제 개선을 위한 「수도권정비계획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과, ▲법인이 임차한 주택도 전세사기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도 함께 대표 발의했다.

2025-09-23 10:17: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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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국토대전서 국토부장관상 수상…경관행정 혁신 인정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경관행정부문 1위를 차지하며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고양시가 지향해온 '안온하고 기품 있는 도시환경 구현, 특별한 자긍심의 도시 이미지 형성'이라는 목표가 조직·제도·절차 전반을 아우른 '도시 경관행정 혁신 패키지'로 결실을 맺은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른 지자체가 주로 경관사업과 같은 가시적 성과를 제시한 것과 달리, 고양시는 ▲조직개편 ▲조례개정 ▲사전검토제 도입·활용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위원회 운영 등 행정 체계 개편을 통한 적극 행정을 주요 혁신 성과로 내세웠다. 특히 건축·조경·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해 심의 수준을 한층 높였으며, 향후 타 지자체로 확산 가능한 혁신모델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고양시는 경관행정부문 전국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수상은 고양시 도시정책의 방향이 옳았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앞으로의 과제를 환기하는 계기"라며 "보행자 중심의 공간 조성, 야간경관 관리 등 도시 공간을 지속 가능한 가치로 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하반기 착수할 '경관계획 재정비 연구용역'을 통해 도시 차원의 종합 경관 기준을 새롭게 마련하고, 경관위원회의 실효성을 높이며, 건축물 사후관리 체계까지 강화해 도시경관의 품격을 꾸준히 높여갈 계획이다.

2025-09-23 10:16:2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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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대한민국 공기업경영대상’ RE100 경영 우수상 수상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조동칠)가 「제1회 대한민국 공기업경영대상」에서 RE100 경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신문사와 한국공공기관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했으며, 지난 22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공기업경영대상」은 지역 공기업의 ESG 경영, 사회적 책임 실천, 공공서비스 혁신 사례를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시상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지역 공기업이 대한민국 혁신의 미래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파주도시관광공사는 「RE100 태양광 발전사업」 사례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해당 사업은 문산 정수장 유휴부지에 1.2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고, 직접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관내 중소기업에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전력 비용 절감과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을 지원하는 동시에, ESG 경영과 지역상생 협력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동칠 사장은 "제1회 대한민국 공기업경영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뜻깊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지방정부 주도의 RE100 시대를 열어가며 최우수 공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3 10:16:0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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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호수예술축제 3일간 일산호수공원서 개최

고양시 대표 거리예술 축제인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예술, 거리에서 날아오르다'를 슬로건으로 국내외 60개 팀이 참가해 서커스, 거리극, 음악극 등 100여 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처음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돼 경기도 지원금 2억 원을 확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 'Beyond the Dream - 꿈결 너머'는 불꽃극과 공중 퍼포먼스를 결합한 국내 최초 멀티 스테이지 공연이다.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과 주제광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 공연은 9월 27일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지며, 고양시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된다. 폐막 무대에는 가수 박정현이 오른다.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을밤을 수놓을 이번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9월 27일과 28일 오후 8시 30분에는 총 1,200대 규모의 드론이 빛을 수놓는 '불꽃 드론 라이트 쇼'가 예정돼 있다. 고양시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불꽃놀이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한다. 축제 기간 동안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영수증 교환소' 이벤트도 마련된다. 장항동 일대 상점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선착순으로 축제 기념 피크닉 매트를 받을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해 46만 5천여 명이 방문하며 고양호수예술축제가 명실상부한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는 경기대표관광축제의 위상에 걸맞게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5-09-22 15:03:4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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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본격 추진...복지예산 1조 4천억 시대 시민체감형 재단

고양시가 급격히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민선 8기 복지 분야 1호 공약으로, 고양시 복지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경기도와 최종 협의를 마쳐 조례 제정과 예산 편성 등 행정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108만 대도시에 걸맞은 합리적 복지 체계 구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시민 개개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고령화·1인가구 증가…복지수요 급증 고양시는 2022년 노인 비율이 14%를 넘어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올해 7월 기준 노인 인구는 전체의 18.1%를 차지한다. 2028년에는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회복지 대상자도 44만 6천여 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다. 사회복지시설은 노인·보육·장애인 등 865개로 도내 최다 수준이지만, 운영 역량 차이가 크고 상당수가 영세 시설이라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 고양시 사회복지예산 역시 2025년 1조 4,658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43.8%를 차지하며, 10년 새 48% 증가했다. 그러나 시민 건강·복지 만족도는 5.7점(10점 만점)에 그쳐 체감도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복지정책 컨트롤타워로 역할 기대 고양시민복지재단은 ▲전략적 정책 기획 ▲효율적 예산 관리 ▲서비스 중복·누락 해소 ▲지역 복지 대응력 강화 등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확대가 핵심 목표다. 전국적으로도 복지재단은 확산 추세다. 현재 46개 지자체에서 운영 중이며, 수원·성남·파주 등 7곳도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해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설립심의위원회에서 동의를 얻어, 강화된 기준 이후 최초로 설립 승인을 받은 지자체로 기록됐다. ◆조례 재상정…2026년 상반기 출범 목표 고양시는 지난 3월 상정한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시의회에서 부결된 바 있다. 그러나 오는 10월 열리는 제298회 임시회에 조례안을 다시 제출하고, 출연 동의안과 예산 편성 등 절차를 마무리해 2026년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09-22 14:28:24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