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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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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공도서관 ‘리박스쿨’ 논란 도서 사서제한 결정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공공도서관에 소장된 '리박스쿨' 관련 역사 왜곡 논란 도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사서제한 결정이 내려졌다. 손 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파주시 공공도서관에 해당 도서가 비치되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열람 및 대출 제한 필요성도 언급했다. 현재 파주시 공공도서관에는 '리박스쿨' 관련 도서 2권(『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6·25전쟁 이야기』)이 소장돼 있으며, 국사편찬위원회 검토 결과 일부 내용에서 역사 왜곡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9월 10일 열린 '2025년 제2차 파주시도서관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해당 도서의 서비스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손 의원은 자유발언 취지를 설명하며 의견을 피력했다. 위원회는 공공도서관이 다양한 관점을 제공해야 하지만, 정치적 성향이 짙거나 사실관계가 불명확한 자료는 배제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결국 해당 도서는 '사서제한'으로 결정돼 일반 열람과 대출이 제한된다. 손성익 의원은 "공공도서관은 지식의 보고이자 열린 공간이지만, 시민에게는 사실에 기반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며 "역사 왜곡 도서가 서가에 놓이는 것은 시민의 건전한 판단을 저해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눈높이에 맞춰 공공도서관이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2 13:39:4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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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시민의 공공자산' 파주시, 인공지능 행정모델 구축 나선다

파주시가 인공지능(AI) 기반 행정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1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2026년 총 30억9천만 원을 투입해 24개 AI 활용 사업을 추진하는 계획안을 보고했다. 파주시는 "AI와 함께하는 시민중심 더 큰 파주, 100만 자족도시"를 미래 비전으로 내세우고,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 52억5천만 원을 투입하는 '인공지능 행정도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2026년도 사업은 행정 신뢰성 강화, 민간 AI 기반시설 제공, AI 산업 생태계 조성, 시민 참여형 서비스 발굴 등 네 가지 전략목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핵심사업으로는 ▲국산 거대언어모델을 적용한 '파주 독자 인공지능(소버린 AI) 체계' 구축 ▲AI 로봇 재활치료사업 ▲AI 기반 물 사용량 관리·전기차 화재 감지 시스템 도입 ▲AI 실종자 고속검색 서비스 ▲스마트 축산 지원 등이 선정됐다. 특히 행정 전반에 AI를 접목한 '소버린 AI 체계'는 문서 작성, 민원 응대, 정책 분석 등에 활용해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을 거점으로 한 AI 로봇 재활치료 사업을 통해 복지·의료 분야의 혁신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AI 재난 감시 영상 분석 ▲스마트 돌봄 인형 ▲도서관 챗봇 ▲메타버스 기반 심리상담 ▲청년 미디어 동아리 운영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도 추진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인공지능은 특정 계층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공공 자산"이라며 "2026년을 파주가 전국 최초 AI 행정도시 모델을 확립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2 13:39: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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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행정의 기본 조건” 고양시, 전 분야 AI 도입 본격화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혁신과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7월 'G-노믹스 5개년 계획'에서 'AI노믹스'를 선포한 이후, 행정과 민원 서비스, 인재 양성, 기업 협력 등 전 분야에 AI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시는 올해 3월 민간 전문가 주도의 AI혁신TF팀을 출범시켜 전환의 토대를 마련했고, 5월에는 '고양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갖췄다. 이동환 시장은 "AI는 모든 산업의 기본 조건"이라며 "AI·데이터 기반 디지털 행정을 구현해 'AI 특례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행정 창의 아이디어를 제도화하는 작업이 눈에 띈다. 지난 6월 열린 직원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작인 'AI 기반 인허가 자동검증 시스템'은 변리사 자문을 거쳐 시 명의로 특허 출원을 추진 중이다. 또한 ▲AI 자동 추천 무인민원발급기 ▲AI 식품 이물 관리 시스템 등도 정책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민원 서비스도 고도화된다. 카카오톡 기반 생성형 AI 민원 시스템을 구축해 연중무휴 24시간 증명 발급, 세금 납부, 복지·건강 관련 상담을 지원한다. 복잡한 질문에도 정확히 대응 가능한 지능형 서비스로 시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미 성과도 나타났다. 지난 5월에는 1910~1975년 작성된 구 토지대장 13만여 면을 AI로 한글화·디지털화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와 연계했다. 과거 한문 해독에 의존했던 업무가 검색 한 번으로 가능해졌다. 내부 행정 효율화 역시 과제다. 시는 직원 수요를 반영해 법령·지침 검색, 문서 요약 및 초안 작성 등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AI 비서' 도입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전략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AI 인재 양성과 생태계 구축도 본격화한다. 오는 10월 29일 성사 창조혁신센터 내 '고양스마트시티센터'가 문을 열어 오픈랩과 교육장을 통해 AIoT·디지털트윈 교육을 운영한다. 같은 날 개소하는 '경기 북부 AI 캠퍼스'는 청년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백석고와 연계한 초·중·고 통합 AI 교육도 추진한다. 산업 협력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롯데쇼핑과 'AI 기반 지역상생·스마트유통 생태계 조성' 협약을 체결해 시민 우선 채용, AI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롯데 물류센터 내에는 시민 대상 AI 홍보관도 조성된다. 시는 이러한 제도적·산업적 기반을 바탕으로 기본계획 수립과 지원사업을 체계화해 AI 산업 육성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09-12 13:39: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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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고양시병 이기헌 국회의원 , 문체부 산하 방송 3사 인력 42% 프리랜서 처우개선 시급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방송 3사(KTV국민방송·아리랑국제방송·국악방송)의 인력 가운데 프리랜서가 4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계약 기간은 8개월이 채 안 되고, 월평균 보수는 286만 원 수준에 머물러 고용 안정성과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기헌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시병)이 일하는시민연구소와 함께 2025년 6월 기준 방송 3사의 인력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인력 1,012명 중 프리랜서는 425명(41.9%)으로 집계됐다. 남성이 117명, 여성이 308명으로 여성 비중이 70%를 넘었다. 방송사별로 보면 KTV가 44.4%(163명), 아리랑국제방송 27.4%(116명), 국악방송은 무려 66.1%(146명)로, 국악방송에서 프리랜서 의존도가 가장 높았다. 프리랜서 규모는 2022년 557명에서 올해 425명으로 줄었지만 여전히 전체의 42%를 차지한다. 방송사 측은 "제작비 축소"를 주된 이유로 들었다. 계약 기간은 평균 7.9개월로, KTV가 9개월, 아리랑국제방송이 6.9개월, 국악방송이 7.8개월 수준이었다. KTV의 경우 아카이빙·카메라·편집 등 일부 직무만 12개월 계약을 맺고, 메인작가·취재작가는 10개월, 나머지 직무는 대부분 6~9개월에 불과했다. 보수 수준도 낮았다. KTV 프리랜서의 월평균 보수는 261만7천 원, 아리랑국제방송은 310만3천 원으로 최저임금 수준을 소폭 웃도는 정도였다. 직무별로는 전체 프리랜서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작가가 메인작가 326만7천 원, 서브작가 276만2천 원, 보조작가 238만 원을 받았다. 반면 촬영보조(204만 원), 편집(227만 원), CG(235만 원), 캐스터(248만 원) 등은 최저임금과 큰 차이가 없었다. 성별 임금 격차도 드러났다. 동일·유사 직무에서 여성 비율이 높음에도 남성이 더 높은 보수를 받는 경우가 많았으며, 여성의 보수가 높은 직무는 10개 가운데 4개에 불과했다. 이기헌 의원은 "방송산업에서 프리랜서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낮은 보수와 짧은 계약에 시달리고 있다"며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원칙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문체부·방통위·노동부가 합동으로 종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윤석열 정부가 지난해 지상파 재허가 조건에서 '비정규직 처우 개선방안 제출' 조항을 삭제한 것은 재검토해야 한다"며 "방통위는 비정규직·프리랜서 실태조사와 처우 개선 계획 제출을 지상파뿐 아니라 전체 방송사로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5-09-11 13:29: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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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소통행정 강화

고양시가 민선 8기 시정목표인 '시민 최우선, 소통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민원 처리 방식을 기존 사후 대응 중심에서 사전 대응 체계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주민 불편을 미리 발굴하고, 기존 민원에 대한 피드백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소통 행정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현장대응팀을 중심으로 '고양시에 바란다', '현장민원25' 등 기존 민원 시스템을 체계화해 민원 발생 이전 단계부터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맞춤형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과거에는 민원 접수 이후 처리하는 방식이었으나, 최근 안전·복지·환경·교통 등 복합적 현안과 폭우·폭염 같은 자연재난, 위기가정·독거노인 보호 문제 등 선제적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시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와의 협력망을 강화하고, 현장을 직접 찾아가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활동을 확대한다. 또한 고양호수예술축제, 고양가을꽃축제 등 대규모 행사에서도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수렴된 의견은 '현장민원25' 시스템에 등록돼 분류·분석 과정을 거친 뒤 관련 부서로 즉시 연계된다. 기존 민원에 대해서도 처리 진행 상황 안내와 결과 회신을 강화하고, 추가 불편이 없는지 확인 절차를 병행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민원은 이제 사후 처리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먼저 듣고 바로 답하는 것이 고양시가 지향하는 소통 행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선제적 의견 수렴과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체계적 운영을 통해 불편 없는 생활환경과 행복한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2025-09-11 10:30: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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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본격화…2027년 신청 목표

파주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예산 확보와 기업 유치 설명회 개최를 추진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12월 운정신도시 인근 교하동 일대를 대상으로 바이오·디스플레이·미디어콘텐츠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한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안)'을 수립했고, 올해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현재 파주시에 주어진 과제는 경쟁 후보지와 차별화를 이뤄내는 것이다. 시는 우선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연구용역비를 편성해 차별화된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11월에는 3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파주 경제자유구역 설명회(콘퍼런스)'를 열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시는 이러한 과정을 거쳐 2027년까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 유치를 위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공장총량 규제가 완화되며, 입주기업은 조세 감면, 보조금 지원, 입지 지원 등 행정·재정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주거·관광·체육시설 등 복합개발이 가능하고, 수도권 내에서 외국교육기관 설립이 허용되는 사실상 유일한 구역이어서 교육·의료 기반시설 확충 효과도 기대된다. 파주시는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통해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전환과 함께 주거·상업·교육·의료 인프라를 갖춘 복합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나아가 평화경제특구와 연계해 경기 서북부를 대표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첨단산업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제학교·국제대학·종합병원 유치로 정주환경을 개선해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겠다"며 "접경지역의 한계를 기회로 삼아 경기 서북부를 대표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2025-09-11 10:29:2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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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체육공원, 주민 놀이터로 변신…고봉동 어울림 축제 20일 개최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지영체육공원이 오는 20일, 하루 동안 온 마을이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고봉동 주민자치회(회장 조명휘)는 20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지영체육공원에서 '제1회 고봉동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름 그대로 세대와 세대, 이웃과 이웃을 이어주는 화합의 마을축제를 목표로 준비됐다. 축제에는 약 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할 예정이며, 전통놀이 한마당(딱지치기·연만들기), 공예·소원나무 만들기 체험, 복지상담·건강 체크, 먹거리 장터, 벼룩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벼룩시장에서는 지역 농산물과 생활 물품, 기업 상품이 저렴하게 판매돼 정겨운 장터 분위기를 더할 전망이다. 공연도 풍성하다. 개막식에 앞서 '한마음 밴드'의 무대와 고양시 향토문화재 제42호인 '진밭두레패'의 풍물놀이가 흥을 돋운다. 이어 고구려 소매무용, 히든싱어6 출연 가수 장승미와 전원석, 유경, 곽인숙 등 초대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도 눈길을 끈다. 고양자유학교 학부모 장기자랑, 고봉동 종합복지회관 회원들의 오카리나·기타 연주, 일산블링크 댄스 공연, 인디언 쿠스코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이 이어진다.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프로그램은 노래·댄스 경연대회다. 총 23팀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10여 개 팀이 본선 무대에서 끼와 열정을 펼칠 예정이다. 관람객을 위한 경품 추첨도 준비돼 있어 축제의 흥을 더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과 체험을 넘어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와 '2026년도 주민자치 사업 의제 선정 투표'가 함께 진행돼 주민이 직접 지역의 미래를 선택하는 뜻깊은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명휘 주민자치회장은 "어울림 한마당은 주민이 주인공이 되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라며 "세대와 이웃이 함께 웃고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0 17:01:0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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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글로벌파운드리·칩메트릭스 방문…첨단산업 거점 도약 준비

이동환 고양시장이 독일 드레스덴을 찾아 세계적 반도체 기업들과 만나며 고양시의 산업 비전과 협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전날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과의 교류에 이어 이번에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투자 유치 기반을 강화했다. 이 시장은 먼저 3D 박막 계측 및 품질 관리 전문기업 칩메트릭스(Chipmetrics GmbH)를 방문해 일산테크노밸리와 고양경제자유구역 추진 계획을 소개하고, 반도체·나노소재 장비 및 부품 글로벌 공급망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토마스 베르너 웨이퍼 계측 사업부장은 "고양시 역시 드레스덴과 같은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어 세계 5위권 파운드리 기업인 글로벌파운드리(GlobalFoundries Inc.)를 찾아 산학연 협력 사례와 친환경·스마트 제조, 탄소중립 공장 운영 등 선진 기술 현황을 공유받았다. 글로벌파운드리는 유럽 최대 규모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유럽 최초로 국제 보안인증 CC(Common Criteria)를 획득해 보안 칩 생산 역량을 확보한 기업이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등 미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AI, 전기차, 차세대 통신 분야에서 글로벌파운드리와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양시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COP33 유치와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추진 중"이라며 지속가능한 성장 비전을 강조했다. 옌스 드레우스 글로벌파운드리 이사는 "고양시는 젊고 역동적이며 혁신과 탄소중립이라는 공통된 지향점을 갖고 있다"며 협력 의지를 나타냈다. 이번 독일 방문을 통해 고양시는 반도체, 바이오·정밀의료, 미디어·콘텐츠 산업을 아우르는 글로벌 공급망 거점으로 도약할 도시 비전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동환 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와 고양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첨단 기업을 유치해 고양시를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4일부터 영국 런던과 독일 베를린에서 도시재생·MICE·지방분권 사례를 벤치마킹했으며, 드레스덴에서의 기업 방문 일정을 마치고 10일 귀국길에 오른다.

2025-09-10 15:50: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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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근거 없는 의혹’에 강력 대응…시의회 조사특위 위원장 고소

파주시가 시의회 조사특위 위원장을 형사 고소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파주시는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허위 증언으로 행정력 낭비와 공직사회 명예 실추를 초래했다는 이유에서다. 시는 지난 6월 19일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 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 위원장 손성익 의원(더불어민주당)을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또한 지난 9일 열린 조사특위 과정에서 악의적으로 거짓 증언을 한 증인에 대해 고발해 줄 것을 시의회에 공식 요청했다. 이 같은 사실은 10일 파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정상적인 의회 조사활동에 대한 형사고소 규탄 및 의회민주주의 수호 결의안'(대표발의 이익선 의원, 국민의힘)이 부결되는 과정에서 박준태 환경국장의 발언을 통해 공개됐다. 박 국장은 "시는 의회의 조사 기능을 무력화할 의도가 전혀 없다"며 "이번 고소는 각종 의혹 제기로 실추된 공직사회의 명예를 회복하고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의 책임을 묻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지난해부터 예고했던 법적 대응 방침을 실행한 것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조사특위가 제기한 입찰 담합 등 여러 의혹에 대해 "행위자 특정이나 증거 제시가 없어 수사 의뢰가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오히려 시는 수차례 회의록 공개를 요청했지만 조사특위가 이를 지연했고, 결국 5월에야 회의록을 넘겨받았다는 입장이다. 회의록 검토 결과 역시 증언 다수가 근거 없는 전언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박 국장은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한 정상적인 의회 활동은 존중한다"면서도 "허위사실 유포, 음해성 주장, 협박과 강요는 결코 의정활동이 될 수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2025-09-10 15:49: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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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원 청년들, 한 달 만에 7,500명 헌혈…혈액난 해소 앞장”

신천지예수교회 청년봉사단 '위아원(We Are One)'이 전국적으로 전개 중인 집중 헌혈 캠페인이 시작 한 달여 만에 7,500명이 실제 헌혈을 완료하며 의료 현장의 혈액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7월 27일 출발한 이번 캠페인은 8월 31일 기준으로 총 8,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7,500여 명이 헌혈에 성공했다. 짧은 기간 동안 이뤄진 대규모 동참으로 '전국 최대 규모 청년 헌혈 운동'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혈액은 대체 물질이 없어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꾸준한 헌혈이 필수적이다. 위아원 청년들은 가족과 지인을 위한 지정헌혈, 반복적인 헌혈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헌혈 185회를 기록한 한유영 씨는 "헌혈은 건강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귀한 봉사"라며 "헌혈증으로 지인의 수술을 돕게 됐을 때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남효승 씨(헌혈 157회)는 "군 복무 시절 시작한 헌혈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인천 계양교회 청년회는 수술을 앞둔 한 교인을 위해 헌혈증 70장을 모아 전달하며 따뜻한 연대를 보여줬다. 헌혈증을 받은 청년은 "응원 덕분에 용기 내어 수술을 받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위아원 측은 "헌혈은 대체할 수 없는 생명 나눔"이라며 "캠페인이 오는 10월 18일까지 이어지는 만큼 더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5-09-10 15:48:1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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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스마트시티 미래 한눈에…‘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개최

킨텍스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공동 주최하는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World CITYTech Expo 2025, 이하 시티테크 엑스포)'를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연다고 10일 밝혔다. 시티테크 엑스포는 국내 스마트시티 솔루션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24~25일 진행되는 해외 바이어 초청 1:1 수출상담회에는 에스토니아, 스웨덴 등 유럽 투자사와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 정부기관 등 약 50여 개 해외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비즈 밋업 피칭 대회'도 열린다. 국내 스마트시티·도시기술 분야 스타트업이 참여해 혁신적인 서비스와 기술을 선보이고, 전문가 평가를 거쳐 우수기업을 선정·시상한다. 전시부스는 조립식 부스를 포함해 주최 측이 지원한다. 이 외에도 도시 솔루션 제안과 정책 논의를 다루는 포럼 및 학술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번 박람회는 22개국 220여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국제회의 '2025 제10회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총회'와 국내 최대 공간정보 기술 박람회인 '제17회 K-GEO Festa'와 동시에 개최된다. 주최 측은 글로벌 정보기술 교류와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시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글로벌 기술 비즈니스 축제"라며 "국내외 기업과 전문가, 스타트업, 청년 인재들이 함께 혁신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0 13:40:38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