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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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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사회지방정부협의회, 파주시 주도 ‘기본사회 비전 선포식’ 개최

기본사회지방정부협의회(회장도시 파주시)는 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기본사회 비전 선포식'을 열고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고, 차별과 소외가 없는 사회,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사회, 미래세대와 공존하는 사회"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기본사회 모델 확산을 전국적으로 선언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등 여야 국회의원과 김경일 파주시장(기본사회지방정부협의회장), 협의회 회원 단체장, 강남훈 ㈔기본사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강남훈 이사장은 기조연설에서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권 실현을 위해선 새로운 복지국가 패러다임인 '기본사회'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며 "공유부(富)를 적극 활용해 기본사회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균승 군산대 교수는 지역 재생에너지·농업·관광 자원을 활용한 지역형 기본소득 모델을 제안했고, 황우현 서울과기대 교수는 DMZ에 친환경 에너지벨트를 조성해 남북 공동 재생에너지 기반시설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발표했다. 비전 발표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본사회는 비용이 아닌 국민 모두의 가능성에 대한 투자"라며 "지방정부가 앞장서 지속가능한 기본사회 실현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협의회에는 28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국회·중앙정부·시민사회와 협력해 에너지, 돌봄, 주거,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모델을 개발·공유하며 기본사회의 가치를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2025-09-10 13:39:0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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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광역버스 1200·1500번 준공영제 전환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추진하는 2025년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노선에 1200번과 1500번 버스가 새롭게 포함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1000번, M7119번, M7731번, M7412번, 7602번 등 5개 노선을 준공영제에 편입했으며, 이번 추가로 총 7개 노선, 140여 대의 광역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운송업체의 손실을 보전해 안정적인 배차와 인력 확보를 지원하는 제도로, 이동환 시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다. 이를 통해 배차 간격 단축과 기사 처우 개선이 가능해져 시민들이 보다 질 높은 교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1200번 노선은 덕이지구와 탄현·중산을 거쳐 마두역과 숭례문(서울역)을 연결하며, 일산 외곽 지역에서 GTX-A 대곡역 연계와 서울 도심 접근성을 강화한다. 1500번 노선은 교하·운정·일산동·서구를 지나 영등포를 잇는 서남권 대표 노선으로, 파주·고양 시민의 출퇴근 편의 향상이 예상된다. 시는 운송사업자 지정 및 운행 준비를 거쳐 빠르면 연내 준공영제 전환을 완료하고 본격 운행에 나설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1200번과 1500번 노선의 준공영제 전환은 시민 교통 편의를 높이는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대광위와 협력해 주요 광역버스 노선을 차례로 준공영제에 포함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09-10 13:38: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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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바이오 선진도시 드레스덴 찾은 이동환 시장 “고양을 동북아 비즈니스 거점으로”

고양시가 유럽의 대표적인 첨단산업 클러스터인 '실리콘 작센(Silicon Saxony)'의 중심지 독일 드레스덴과 손잡고 글로벌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8일(현지시간) 드레스덴을 방문해 반도체·바이오 등 미래 산업 분야 글로벌 기업 및 연구기관과 투자·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행보는 고양경제자유구역과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에 맞춰 글로벌 첨단산업 생태계와 연계를 강화하려는 전략적 행보다. 이 시장은 먼저 세계적 바이오 분석기업 '리포타입(Lipotype GmbH)'을 찾아 지질 분석 기술의 상용화 및 정밀의료 솔루션 투자 가능성을 검토했다. 이어 드레스덴 시청에서 디르크 힐베르트 시장과 만나 외국인 투자 유치 전략과 산·학·연 협력 모델을 공유하며 양 도시 간 교류 확대 의지를 확인했다. 또한 고주파 온열치료기 등 의료기기 연구소인 '폰 아르덴네 응용의학연구소'를 방문해 바이오·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글로벌 반도체 기업 NXP 독일법인과는 스마트 모빌리티·사이버 보안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 시장은 "드레스덴은 세계적 수준의 반도체·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한 도시로, 이번 방문은 고양시가 동북아 전략적 비즈니스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양시는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일산테크노밸리에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첨단기술 기업을 유치 중이며, 고양경제자유구역에는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 기업을 대상으로 세제 및 관세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09-09 13:43: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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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최우선” 고양도시관리공사, 교통사고 제로화 다짐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지난 8일 노사가 함께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전 실천을 다짐하는 '교통사고 무사고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4월부터 추진해온 'S.O.S 365 프로젝트'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수칙 준수를 생활화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결의대회에는 공공운수노조 고양도시관리공사 지회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 노조가 함께 참여했다. 대회는 운전원 대표의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결의 서명 ▲'교통사고 제로화' 구호 현수막과 함께한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전원은 무사고 운행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강승필 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노사가 함께 교통약자와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의지를 모으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안전운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양도시관리공사 교통편의팀은 현재 고양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특별교통수단 79대)와 고양누리버스(5개 노선·11대)를 운영하며 교통약자 및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2025-09-09 13:06: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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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금융 유튜버 ‘박곰희TV’ 초청 명사특강 개최

고양시는 오는 11일 오후 3시 한국항공대학교 전자관 1층 대강당에서 금융 유튜버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박곰희TV'를 초청해 명사특강 '한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자산관리 방법'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양시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가 한국항공대학교와 협력해 대학 캠퍼스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내 돈은 내 손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박곰희TV는 증권사 PB(프라이빗뱅커) 경험을 토대로 청년들이 스스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금융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자산관리 마인드셋을 비롯해 ETF 활용법, CMA·ISA·연금저축·IRP 등 다양한 금융상품 계좌의 특성과 활용법을 소개한다. 또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자산배분 전략과 배당 투자 노하우까지 폭넓게 다뤄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자산관리 원칙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내일꿈제작소 관계자는 "청년들이 양질의 금융 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캠퍼스로 직접 찾아가는 특강을 마련했다"며 "이번 강연이 청년들의 든든한 금융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일꿈제작소는 9월 20일 열리는 '2025 고양 청년의 날'을 앞두고 사전 행사 'GOYANG ON! 청년로드 ? 명소 인증 챌린지'를 운영 중이며, 아티스트 GD가 후원한 저스피스 재단과 협업해 '나사용설명서 워크숍' 참가자도 모집하고 있다.

2025-09-09 09:32:4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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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시몬지파, 화정교회서 대성회… 목회자들 협력 의지 밝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전국에서 진행 중인 '계시록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가 목회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천지 시몬지파(지파장 이승주)는 지난 6일 경기도 고양시 화정교회에서 '시몬지파 말씀대성회'를 열고, 요한계시록의 성취와 그 의미를 전했다. 이날 대성회에는 온·오프라인을 합쳐 목회자와 평신도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이승주 지파장은 "계시록은 단순한 신비의 책이 아니라 예수께서 친히 증거하신 약속의 말씀"이라며 "계시록 성취 때를 맞아, 직접 보고 들은 약속의 목자를 통해 성경 전체를 온전히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계시록에 언급된 세 가지 비밀(일곱 별과 일곱 금 촛대,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 일곱째 나팔)과 세 가지 재앙(인, 나팔, 대접)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참석한 일부 목회자들은 그동안 신천지예수교회와 약속의 목자에 대해 가졌던 오해가 해소됐다고 밝혔다. 한 목회자는 "교계에서 흔히 알려진 '이만희 총회장을 예수로 가르친다'는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며 "성경 구속사적 관점에서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다른 목회자는 "확인 없이 이단이라 단정했던 것이 부끄럽다"며 "다시 공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향후 신천지예수교회와의 교류 의지를 밝히는 발언도 이어졌다. 한 목회자는 "교리적으로 문제가 될 부분이 없어 보였다"며 "MOU 체결을 추진하고, 소속 교회 성도들도 계시 말씀을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천지 시몬지파 관계자는 "신천지예수교회는 성경 예언의 의미뿐 아니라 성취된 실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며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 소통해 상생의 교계를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2025-09-09 09:31: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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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시민구단 K리그2 진출 공론화…“도시 브랜드·경제 효과 기대”

파주시가 파주시민축구단의 K리그2 진출을 앞두고 시민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5일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콘퍼런스룸에서 'K리그2 승격! 시민과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에는 응원단 '술이홀', 유소년 축구클럽 학부모와 감독, 체육회·축구협회 관계자,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경일 시장은 "모든 이질적인 것을 하나로 묶는 힘은 스포츠뿐"이라며 "승격을 통해 파주시민 모두가 파주인으로서 일체감을 느끼길 기대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사회자 없이 직접 토론을 주재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참석자들의 질문은 주로 열악한 기반 시설 문제로 집중됐다. 홈구장인 파주스타디움의 주차 공간 부족과 대중교통 접근성 악화가 가장 큰 과제로 꼽혔다. 이에 김 시장은 "대중교통 노선 조정과 셔틀버스 운영을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유소년 육성에 대한 관심도 컸다. 학부모와 지도자들은 "지역 인재를 지키려면 산하 유소년팀 운영이 필요하다"고 요청했고, 김 시장은 "내년 1개 팀부터 운영을 시작해 점차 연령별 유소년팀으로 확대하겠다"며 "아카데미 운영과 유소년 대회 유치도 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기대와 환영의 목소리만 있던 것은 아니다. 일부 시민은 "수십억 원이 소요되는 프로 구단 운영보다 교통이나 생활 인프라 확충이 더 시급하다"고 우려를 표했다. 한 온라인커뮤니티 대표는 "공론화 과정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많았다"며 "오늘과 같은 자리가 늦게라도 마련돼 다행"이라고 말하면서도, 재원 확보 방안의 현실성을 따져 물었다. 김 시장은 "파주시의 예산은 시민 생활과 도시의 미래를 함께 고려해 분배하고 있다"며 "교통 개선을 위해 준공영제 확대 등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승격은 파주의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 시민들을 하나로 묶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론을 마무리하며 그는 "K리그2 승격은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시민구단으로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구 문화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2025-09-08 14:23:5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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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독일 베를린서 지방분권·MICE 산업 협력 모색

고양시 이동환 시장이 독일 베를린을 방문해 지방분권 모델과 마이스(MICE)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일정은 지난 5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대표단과 함께 진행됐다. 이 시장은 첫 일정으로 독일도시협의회를 찾아 힐마 폰 로예스스키 국장과 회담을 갖고 독일식 지방자치 운영 방식과 주정부·지방정부 간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힐마 국장은 자율주행차·전기차 등 미래차 산업에서 협력 가능성을 제안했으며, 이동환 시장은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킨텍스 등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자족도시로 성장 중인 고양시가 독일 기업과도 긴밀히 협력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독일 연방 상원의회를 방문해 마리안네 홍보담당관으로부터 상원의 역사와 구조를 청취했다. 이동환 시장은 "독일 상원이 주(州) 대표를 통해 국가 정책 결정에 참여하듯, 고양시도 특례시로서 분권 권한을 확대해 중앙정책에 목소리를 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임상범 주독일 대사와 만나 대도시간 교류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6일에는 세계 3대 IT·가전 전시회 중 하나인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를 참관했다. 이 시장은 삼성, LG 등 국내 기업관과 혁신관, 유럽 주요 부스를 둘러보며 스마트시티·디지털 혁신 정책 접목 가능성을 검토했다. 또한 한국 스타트업 전시관을 찾아 AR/VR, 헬스케어,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청년 창업가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고양시는 스타트업이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며 "유망 스타트업의 고양시 진출과 투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IFA 라이프 린드너 회장과의 간담회에서는 국제 전시·컨벤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7일 마지막 일정으로는 베를린 도시문화지구 '홀츠마르크트 25'를 방문해 협동조합 기반의 도시재생 사례를 살펴봤다. 이동환 시장은 "상업성과 공공성이 공존하는 운영 방식은 고양시 구도심과 유휴 공간을 창의적으로 재활용하는 데 참고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베를린 일정을 마친 뒤 8~9일 독일 드레스덴으로 이동해 바이오·반도체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확대 및 투자유치 논의를 이어간다.

2025-09-08 14:18:1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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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친환경 플리마켓과 축제 개최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53블럭(킨텍스 앞 장촌초등학교 후문 인근)에서 오는 9월과 10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친환경 플리마켓과 축제가 열린다. 고양시는 9월 12일(금)과 10월 25일(토)~26일(일) 세 차례에 걸쳐 '재밋길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공예품과 친환경 제품을 중심으로 한 시민 참여형 장터로,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청년과 어르신까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지역 소공인과 시민이 직접 만든 수제품이 전시·판매되며,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샵'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어린이와 성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 사은품 룰렛 이벤트, '용기 내 팝콘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NO 플라스틱'을 슬로건으로 한 만큼, 방문객들이 장바구니와 텀블러를 지참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친환경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10월 25~26일에는 규모를 확대한 '재밋길 톡톡페스타'가 개최된다. 톡톡페스타는 도토리 중고마켓, 시민 참여형 스탬프 투어, 실력파 작가들의 캐리커처 체험, 다채로운 공연 등으로 구성돼 단순 소비가 아닌 재사용·나눔·참여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민 중심 축제로 꾸며진다. 고양시 관계자는 "두 행사가 단순한 판매와 소비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 세대 간 소통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8 11:06:43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