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안성기
기사사진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폐쇄 위한 46억 원 예산 확보

파주시는 2025년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예산으로 총 46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24년 예산 14억 원 대비 세 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여성친화도시 완성을 위한 파주시의 강력한 의지를 나타낸다. 특히 이번 예산 중 약 38억 6천만 원은 성매매집결지 내 건물 매입을 위한 예산으로, 파주시는 성매매 업소로 사용되던 건물을 매입 후 즉시 철거하여 근본적인 성매매 업소 운영을 차단할 계획이다. 철거된 부지에는 성매매집결지 현장 교육장과 주차장 등을 조성하여 기존 거점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개선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추가 예산 4억 원은 순찰 활동, 거점 시설 운영, 그리고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배정된다. 파주시는 성매매피해자 지원을 위한 예산 3억 7천8백만 원도 별도로 확보해 성매매 피해자들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5년 성매매집결지 폐쇄 예산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확보된 중요한 예산으로, 이 예산을 통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여성친화도시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며, "2025년을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원년으로 삼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0 16:00:12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이동환 시장, '2025년 을사년' 신년사

신 년 사 존경하는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고양특례시장 이동환입니다. 먼저, 지난 연말 있었던 가슴 아픈 무안 항공기 사고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사고 소식을 듣고 놀라셨을 시민 여러분께도 위로를 전하며, 고양특례시도 비극의 고통을 나누며 슬픔의 시기를 함께 이겨내는 데 힘이 되겠습니다. 어느덧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지나고,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 무거운 마음으로 연말을 보내셨을 시민 여러분께, 밝게 떠오른 새해가 새로운 희망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인사드립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켜오신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2024년은 그 어느 때보다 빛나는 성과로 가득한 한 해였습니다. 도시 전 분야에서 일어난 수많은 변화는 고양특례시의 내일을 완전히 새롭게 바꿔놓았습니다. 지금의 고양특례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중심에는 108만 시민 여러분이 있었습니다. 고양특례시를 향한 애정을 바탕으로 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 이룬 성과만큼, 올 한 해 가져올 성공이 더욱 기대되는 새해입니다. 2025년에도 변함없는 고양특례시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되어, 새로운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2025년은 지혜와 성공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입니다. 고양특례시와 108만 시민 모두가 을사년의 좋은 기운과 함께 바라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5. 1. 1. 고양특례시장 이 동 환

2024-12-30 15:49:15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GTX-A 노선 개통 기념식 개최..이동환 시장 "교통 혁명으로 시민 생활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고양시는 2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의 개통을 기념하여 킨텍스역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공사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GTX-A 노선 개통을 축하했다. 기념식 직후 이동환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GTX 열차를 탑승하며, 운행 편의성과 이용 환경을 점검했다. GTX-A 구간은 운정중앙, 킨텍스, 대곡, 연신내, 서울역 등 5개 역을 연결하며, 총 82.1km에 달하는 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이어진다. 삼성역 무정차 구간은 2026년에 개통되며, 삼성역은 2028년, 창릉역은 2030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GTX-A는 최고 속도 180km/h로 도시철도보다 2배 빠르고, 정차역 수가 적어 급행철도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킨텍스에서 서울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50분에서 16분으로 대폭 단축되며,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첫차 시간은 킨텍스에서 서울역 방면으로 오전 5시 34분, 막차 시간은 서울역에서 밤 12시 38분으로 운행된다. 요금은 수서~동탄 구간과 동일한 기본요금 3,200원에 거리 요금 250원이 부과되며, 수도권통합환승할인, K패스, 교통취약계층 및 주말할인 등이 적용돼 대중교통 환승 이용자와 정기 이용자들이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개통식에서 "GTX-A 개통으로 이동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시민들의 출퇴근 길이 여유로워지고,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 일상에서의 여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GTX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경제자유구역, K-컬쳐밸리, 고양영상밸리 등의 자족시설 확보와 투자유치 등 지역 경제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한 "현재 개통 준비 중인 교외선, 고양은평선, 대장홍대선, 9호선 대곡 연장, 3호선 급행 등 광역 교통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2-29 08:28:4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22분 만에 서울까지

김경일 파주시장이 27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식에 참석했다. 개통식은 파주시에 위치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출발역인 운정중앙역에서 진행되었으며,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의원, 파주시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및 지역 주민 축하 영상 등이 상영됐다. 이후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의 시승행사도 이어졌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은 최고 속도 180km/h로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약 22분 소요되며, 기존 지하철이나 광역버스를 이용할 경우 1시간 이상 소요되던 이동시간을 크게 단축시키는 교통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파주시는 GTX-A 개통에 맞춰 시민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운정중앙역을 중심으로 버스 노선 개편, 임시 주차장 마련, 환승센터 대합실 편의 공간 조성 등 준비 작업을 완료했다. 운임은 기본요금 3,200원에 10km 초과 시 5km마다 250원이 추가되는 구조로,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의 운임은 4,450원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GTX-A 노선 개통은 파주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성과이며, 교통 혁명의 시작점에 서 있다"며, "이를 기점으로 파주시는 경기북부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고, 100만 자족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8 14:23:46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이동환 시장, 대자동 마을버스업체 방문해 운수종사자들의 목소리 청취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26일, 직소민원 정례화 7차 면담을 통해 대자동 마을버스업체인 여산교통을 찾아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들과 직접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마을버스 업계가 겪고 있는 지속적인 인력난과 경영난에 대해 실질적인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고양시 마을버스 운수업계는 타 지자체에 비해 낮은 임금과 부족한 인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하는 다른 지역과 달리 고양시 마을버스 운전기사들의 임금이 낮아 인력 유출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직하지 못하는 고령 근로자들만 남는 상황이다. 마을버스 업계 관계자들은 운수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시의 실질적인 지원과 마을버스 준공영제의 신속한 시행을 요청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현장에서 업계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깊이 공감하며, 고양시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고양시가 마을버스 지원금 현실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마을버스 준공영제에 대한 용역을 실시해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면담 후 이동환 시장은 여산교통 차고지에 인접한 고양시 최초의 수소버스 충전소를 방문하여, 시설의 내외부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수소버스 충전소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수소버스의 활발한 보급에 필수적인 시설로, 고양시는 대화공영차고지와 원당공영차고지에 수소버스 충전소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마을버스 운수업계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이번 면담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수소버스 보급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는 올해 시민과 시장이 직접 만나는 직소민원 정례화 총 7차례를 추진했으며, 내년에도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지속할 예정이다.

2024-12-28 14:15:02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마을버스에 수소버스 5대 투입..경기도 최초 친환경 대중교통 선도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053번 마을버스 노선에 수소버스 5대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소버스는 고양동 푸른마을10단지를 기점으로 대자동·신원마을을 거쳐 삼송역까지 운행된다. 이는 경기도 최초로 마을버스에 수소버스가 도입되는 사례로, 공공성이 강한 대중교통이 앞장서 수소차량 보급을 선도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수소버스는 고양시 '수소전기버스 도입 지원 사업'에 따라 도입되었다. 이 사업은 무공해차 보급 확산과 도심 대기질 개선을 목표로, 수소버스를 도입한 업체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또한, 이는 친환경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서, 지역 내 대기오염을 줄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수소버스는 1회 충전 시 최대 635km까지 주행 가능하며, 전기버스보다 3배 긴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또한 충전 시간은 30분 이내로 전기버스보다 훨씬 짧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행이 가능하다. 고양시는 마을버스를 넘어 시내버스에도 수소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1200번 노선에는 11대의 수소버스가 투입되며, 7대는 연내 출고되고, 나머지 4대는 내년 출고되어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에는 '고양동↔영등포'간 대광위 신설노선에서 11대의 수소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2025년까지 수소전기버스 도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총 1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40대의 수소전기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양시가 수소경제 활성화 선도 도시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또한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당선되어 도비 50억 원을 확보했으며, 2026년까지 고양설문 지역에 수소연료발전시설을 설립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대화공영버스차고지에 수소충전소가 개소하고, 2026년 이후 원당버스공영차고지에도 수소충전소가 설치될 예정이며, 고양시 내에는 총 6개소의 수소충전소가 운영될 계획이다.

2024-12-28 14:13:40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도시관리공사, '즐거운 크리스마스 환상의 피겨스케이팅' 성공 개최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지난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양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즐거운 크리스마스 환상의 피겨스케이팅'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문 피겨 스케이터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으며, 캐롤 음악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로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행사는 총 세 차례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각 공연마다 고유의 테마와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첫 공연은 밝고 경쾌한 크리스마스 캐롤로 시작되어 관람객들에게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했다. 또한,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큰 인기를 끌며 370명의 모집 인원 중 100% 등록률을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안전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속에서 다양한 체육 활동을 즐기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행사를 관람한 한 관람객은 "환상적인 공연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어우러져 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승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하고 다채로운 체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생활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7 16:00:35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킨텍스,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마트시티 엑스포’ 한국관 최대 성과 달성

고양시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가 1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4)'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687㎡로 운영한 한국관이 20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기록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50% 이상 증가한 수치로, 한국관은 글로벌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기술력과 정책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SCEWC 한국관'은 해외 국가 및 기관, 바이어들에게 우리나라의 스마트시티 정책, 기술, 솔루션을 소개하며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교두보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킨텍스는 한국관의 기획과 운영, 전시물품 운송, 비즈니스 상담회 운영 등 모든 과정을 총괄하며, 올해로 3년째 해당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한국관은 전시 기간 동안 약 4천여 명의 바이어가 방문했으며, 37개국 188개 기업과 20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이 중 현재 5건의 계약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향후 더욱 많은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에는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국수력원자력(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공기관과 부산광역시, 포항시가 스마트시티 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온라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COMPAS)'은 'SCEWC 어워즈'에서 주거 및 포용성 분야 대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민간 기업들도 두각을 나타냈다. 스마트 안전 솔루션 기업 ㈜에프엠케이(대표 성현석)는 스위스 CSEM사와 산업기술 R&D 협력을 제안받아 계약을 체결했고, 스마트 수자원 관리 솔루션 기업 에코피스(대표 채인원)는 미국 기업과 MOU를 체결했다. 이는 국내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확장에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킨텍스가 추진하는 국내외 스마트시티 전시회와 해외 한국관 사업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킨텍스의 전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킨텍스는 2025년에도 '월드 시티 테크 엑스포'를 개최하고, 11월 SCEWC에서 한국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중동(UAE), 인도, 말레이시아 등 지역 거점으로 해외 한국관 사업을 확대하여 스마트시티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2024-12-27 11:04:48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특례시, 2024 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마무리…시민 의견 반영한 정책 추진

고양시는 2024년 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이번 간담회는 7월 22일 일산서구 대화동을 시작으로, 12월 26일 덕양구 삼송2동에서 마무리되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 44개 동을 방문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소통이 시정을 이끄는 원동력으로, 현장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주민 건의사항, 공공시설 확충과 교통 문제 개선에 집중 이번 소통간담회에서는 총 211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공공시설 확충(68건), 도시환경 개선(53건), 주차·교통 문제 개선(40건), 방재·안전 분야(20건) 등이었다. 특히, 많은 주민들이 버스 노선 증설과 보행 환경 개선을 요구했으며, 마을 공원 시설 보수 및 공중화장실 설치도 주요 건의사항으로 나타났다. 이동환 시장은 즉각적으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빠르게 처리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그러나 도로 확장 등 예산이 많이 필요한 사업은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통 문제, 버스 노선 재검토 필요성 강조 버스 노선 증설에 대한 요구는 특히 많은 주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동환 시장은 "버스 보전비가 연간 800억 원에 달하는 만큼, 단순히 노선을 늘리기보다는 전체적인 버스 노선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는 향후 신설되는 도로는 10m 이상, 보행자 도로는 3m 이상 확보할 계획이며, 기존 보도블록을 대형 보도블록으로 교체해 편의성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할 예정이다. ◆도시환경 개선, 하천변 정비와 축사 악취 해결 등 하천변 환경 정비와 축사 악취 문제는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였다. 시는 2025년도 예산을 활용해 하천변 자전거 도로 및 제방도로 제초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산책로 조성과 나무 식재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에 대해 수시로 가축 분뇨 정화시설 점검과 농장주에게 필터 교체와 내부 청소를 권장할 방침이다. ◆침수 예방 대책, 시범 운영 예정 최근의 폭우로 발생한 침수 문제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요청이 많았다. 시는 탄현2지구 등 저지대 지역에 대한 침수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숯고개공원 하부에 지하저류조를 설치하며, 배수펌프장을 증설하고 유수지를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지하차도에 자동 진입차단시설을 확대하고 피난 대피시설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시의 주요 정책,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진행 중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되었으며,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 중이다"며, "이 사업 간 시너지가 극대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은 앞으로도 계속 추진될 예정이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2024-12-27 11:04:36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도서관 리모델링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 강화로 시민 서비스 개선

고양시는 2025년을 목표로 도서관 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에는 백석도서관, 아람누리도서관, 대화도서관의 리모델링을 포함해, 지역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문화적 참여를 강화하는 다양한 사업이 포함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백석 영어도서관과 대화·아람누리도서관 재개관을 통해 고양시 교육 문화 수준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서관이 공동체를 연결하는 중심축으로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도서관 지역연계사업 확대…학교와 협력한 독서환경 조성 고양시는 2024년 고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역독서생태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19개 도서관과 56개 학교가 협력하여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학생들의 작품을 고양 독서대전에서 선보인 후 시립도서관 순회 전시로 이어져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은 유은실, 최은옥, 전앤 등 유명 작가들과 직접 만날 기회를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독서 동아리와 연계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장애인과 환자 대상 포용적 독서복지 사업 고양시는 장애인과 환자들의 독서 접근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4년, 고양시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협력하여 '도란도란 그림책 보는 날' 등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일산병원 직원들을 위한 직장 독서동아리 양성 교육도 실시하여 독서 참여를 촉진했다. 2024년 경기도 정보취약계층 독서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도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300명의 정보취약계층 이용자들이 참여했다.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 고양시는 백석도서관, 대화도서관, 아람누리도서관의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독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석도서관: 총 95억 원을 투입하여 영어 특화도서관으로 리모델링된다. 2026년 3월 재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며, 글로벌 독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화도서관: 34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 건물 리모델링을 진행, 2026년 1월 재개관 예정이다. ▲아람누리도서관: 3억 원을 투입하여 자료실을 효율적으로 통합하고, 2025년 3월부터 리모델링을 진행하여 5월 재개관을 목표로 한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의 노후화를 해결하고, 최신 기술을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이번 시설 개선과 독서문화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편리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포용적인 문화복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12-27 11:04:25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목회자 선교센터 수료 후 신천지예수교회 교리 확신, 동료 목회자에게 추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지파장 이승주)는 지난해 6월부터 목회자 선교센터를 운영하며, 120여 명의 목회자들에게 계시록 중심의 성경 교육을 제공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계시록의 비유적인 표현과 성취된 실상의 내용을 중심으로 다뤄진다. ▲8개월 과정의 목회자 선교센터, 계시록 집중 교육 목회자 선교센터는 8개월 과정으로, 주로 계시록을 다루며, 계시록의 비유와 실상에 대한 교육을 통해 많은 목회자들이 그동안의 의문을 해소하고, 신천지예수교회의 교리를 이해하게 되었다. 교육 과정은 기존의 교단에서 계시록을 해석하는 데 어려움을 겪던 목회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계시록, 기독교계의 난제에서 해답으로 계시록은 그동안 많은 신학자들에 의해 다양한 해석이 시도되었으나 여전히 모호함을 남기고 있었다. 그러나, 24년간 장로교에서 시무한 강 모 목사는 "계시록을 실제로 일어난 일로 풀어내는 방식에 놀랐다"며, 신천지예수교회의 성도들이 계시록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궁금증을 표현했다. ▲구원의 목자를 인정하며, 신천지의 교리 확신 목회자들 중 일부는 신천지예수교회에서 가르치는 약속의 목자에 대해 처음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17년간 감리교에서 목회한 최 모 목사는 "구원자는 오직 예수님뿐이라고 배웠지만, 계시록 22장 16절의 내용을 통해 약속의 목자를 인정하게 되었다"며, 이만희 총회장의 가르침에 확신을 가졌다. 그는 "93세의 나이에 성경을 펼치지 않고 계시록을 설교하는 모습을 보며, 그가 바로 약속의 목자임을 확신했다"고 전했다. ▲선교센터 수료 후, 교회 간판 교체까지 이끌어 목회자 선교센터를 수료한 후, 수많은 목회자들은 자신이 배운 교리를 동료들에게 소개하고, 이들을 선교센터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일부는 신천지예수교회 교리 확신을 바탕으로 자신이 운영하는 교회의 간판을 신천지예수교회로 교체하기까지 했다. 30년간 경기 북부에서 목회를 해온 이 모 목사는 "이렇게 좋은 말씀을 만나게 된 것에 대해 참으로 놀랍고, 이제는 친구 목회자들에게 이 교육을 반드시 들을 수 있도록 권유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신천지 시몬지파, 목회자들에게 교리 확신을 요청 신천지 시몬지파 관계자는 "계시록의 성취는 대한민국에서 실제로 이루어졌으며, 모든 목회자들이 선교센터에서 이를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더 많은 목회자들이 신천지예수교회의 교리를 이해하고 확신을 가지기를 요청했다. 이러한 변화를 겪은 목회자들의 경험은 신천지예수교회가 제공하는 교리와 교육이 그들의 신앙과 교리 이해에 깊은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주고 있다.

2024-12-27 11:03:20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도시관리공사,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가 고양특례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혁신적인 행정 성과를 입증했다. 이 상은 공사가 행정안전부 주최 제26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에서 수상한 것에 이어, 재정자립도를 높이고 시민 체감형 사업을 발굴하는 데 기여한 결과로 평가받았다. 이와 관련하여, 토당문화플랫폼에서 '아름다운 화장실' 선정 기념 현판식이 24일에 개최되었으며, 이는 공사와 시민 간의 성과 공유를 위한 중요한 순간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경의중앙선 주변을 따라 산책하는 시민들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고양도시관리공사는 토당문화플랫폼 부속 화장실을 24시간 개방하고 시설을 전면 개선했다. 특히, '플랜테리어' 디자인을 도입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했으며, 어린이겸용세면대, 재실감지센서, 안심비상벨 등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이번 개선 사업은 고양시가 관리하는 공공재산을 시민에게 적극 개방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을 저비용으로 조성한 점에서 큰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효과적인 예산 집행으로 시민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장실은 잠시 머무는 작은 공간이지만,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선물하고자 하는 노력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 곳곳에 아름다운 화장실이 더 많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승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고양특례시의 비전이 시민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체감형 공사로 나갈 뜻을 전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의 이번 사례는 단순히 시설 개선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공간에서 휴식과 안전을 제공하며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인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고양시와 공사의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이 더 많은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26 16:09:14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