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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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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美 'CES 2025'서 AI 농업기술 선봬

국내 업계 최초 참가…다기능 농업로봇등 내놔 대동이 내년 1월 7~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리는 'CES 2025'에 국내 업계 최초로 참가해 글로벌 하이테크 농업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인공지능(AI) 농업 기술을 선보인다. 27일 대동에 따르면 이번 CES 전시 부스에서 'AI to the field'를 콘셉트로 첨단 AI 기반의 ▲다기능 농업로봇 ▲정밀농업 ▲AI 식물 재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다기능 농업로봇은 이번에 최초 공개하는 제품으로, 대동 농업 로봇 사업의 이정표다. 대동은 AI 로봇을 위해 올해 AI와 로봇 분야 R&D 기업을 설립하고, 농기계와 로봇이 자율 무인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국내 업계 최초로 비전 센서 기반으로 농경지·장애물·작업기를 인식해 자율작업을 수행하는 트랙터와 작업자를 자율 추종하는 운반 로봇을 개발해 농가 실증을 완료했다. 운반 로봇은 내년 1분기에 출시한다. 다기능 농업 로봇은 딸기 재배 작업을 기준으로 로봇에 탑재된 AI 소프트웨어가 사람의 음성 지시를 이해하고, 주변 환경을 인지해 다양한 작업을 스스로 판단하고 수행하는 모습을 시연할 예정이다.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AI 식물 재배기도 출품한다. 이 제품은 AI와 농업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도화 중인 농업 솔루션 '스마트 파밍(Farming)' 기술로 작물별로 생육 환경을 자동 조정하고, 생육 상태를 분석해 수확 시기도 예측 가능한 것이 차별화된 강점이다. 4년간의 정밀농업 실증을 기반으로 AI가 알아서 농사를 짓는 미래농업의 모습도 체험할 수 있다. 트랙터 내부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토양 분석과 비료 처방, 생육·병해충 진단, 수확 등 각 작업에 대해 안내하고 작업 수행 여부를 관람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원유현 대동 대표는 "다년간 개발한 AI 기반의 미래농업 기술을 세계 시장에서 선보여 그 가치와 경쟁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AI농업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겠다"며 "내년부터 국내 시장에 정밀농업, 스마트파밍 등 미래농업 기술을 본격 보급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CES에는 김준식 회장과 원유현 부회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미래 신기술 트렌드도 살필 예정이다.

2024-12-27 03:51: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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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中企에 26.5조 정책금융 공급…마중물 역할 '톡톡'

중기부, '2025년 정책금융 공급계획 발표'…정책자금 8.3조 소상공인 성실상환자 인센티브 강화…'성장 사다리' 지원도 소진공-중진공 연계 '이어달리기 자금' 신설…청년 창업 지원 정부가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위해 내년에 총 26조5000억원의 정책금융을 공급해 마중물을 붓는다 이 가운데 정책자금은 8조3000억원으로 소상공인에 3조7700억원, 중소기업에 4조5300억원이 각각 돌아간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신규 보증 12조2000억원을 공급하고, 기술보증기금 역시 신규 보증 6조원을 지원해 보증만 총 18조2000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소상공인·중소기업 정책금융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소상공인들이 경영애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 지원 조건을 전면 개편한다.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대상을 기존의 감염병 피해나 지역단위 경기침체 외에도 주요 거래처 폐업, 물가 상승으로 인한 재료비 부담 가중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소상공인까지 확대한다. 영세한 창업기업(매출액 1억400만원 미만이면서 업력 7년 미만)은 민간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직접대출로 지원한다. 성실상환자에 대한 인센티브는 더욱 강화한다. 상환연장·대환대출을 지원받고 성실상환한 경우 최대 7000만원 추가 자금지원을 받는다. 전환보증 지원 후 성실상환자 대상으로는 최대 3000만원 추가 보증을 지원한다. 성실상환자에 대한 소상공인 정책자금 금리 우대도 강화해 대출 실행 후 신용회복 시, 신용취약 자금은 금리를 0.5%p 낮추고 대환대출은 신용점수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소상공인은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은 중견기업으로 성장을 뒷받침한다. 소상공인 → 중소기업으로 성장촉진을 위해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연계해 '이어달리기 자금'을 신설했다. 중소기업 진입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 졸업후보기업에 소진공이 최대 2억원 대출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으로 성장 시 중진공이 최대 8억원 추가 자금을 지원한다. 3조77000억원에 달하는 소상공인 정책자금의 경우 일반 소상공인 경영애로 완화 지원에 1조2200억원, 신용점수가 낮은 취약 소상공인이나 재난 피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1조6000억원을 각각 공급한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은 4500억원 수준으로, 특히 일시적 경영애로 유형의 경우 지원 대상을 넓혔다. 총 4조5280억원에 달하는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성장단계별로 창업기 1조6358억원, 성장기 1조6936억원, 재도약기 7501억원, 전 주기 4485억원으로 각각 구분해 공급한다. 운전자금은 5억원, 시설자금은 60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창업기업 중 업력 3년 미만, 만 39세 이하 청년창업자에게 2.5% 고정금리로 최대 1억원(제조업, 중점지원분야 영위시 2억원)까지 지원하는 청년전용창업자금은 올해와 같은 수준인 3000억원을 지원한다.

2024-12-26 15:01: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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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대검찰청과 中企 기술침해 적극 대응나서

기술분쟁조정 연계, 기술유출 범죄수사 패스트트랙 운영등 추진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검찰청과 손잡고 중소기업 기술침해에 대해 더욱 적극 대응한다. 중기부는 대검찰청과 기술분쟁조정 연계, 기술유출 범죄수사 패스트트랙 운영, 손해액 지원사업 연계 등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기술분쟁조정 연계, 기술유출 범죄수사 패스트트랙 운영은 즉시 시행키로 했다. 손해액 산정 지원사업과 연계는 내년 사업부터 예산을 반영해 시행한다. 기술분쟁조정 연계는 검찰이 기술침해 사건을 중기부 소관 기술분쟁조정중재위원회로 이첩하면 위원회가 양 당사자 조정을 시도하는 방식이다. 조정이 성립되면 재판상 화해의 효력을 가지며, 분쟁이 신속·원만하게 해결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기술유출 범죄수사 패스트트랙은 중기부가 대검찰청 수사지원센터에 기술침해 사건을 신고하면 대검찰청이 직접 관할 검찰청에 사건을 배정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기술침해 피해 중소기업이 직접 수사기관에 신고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즉각적인 수사 착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중기부는 손해액 산정 지원사업을 통해 산정된 결과를 검찰에 제공해 양형을 판단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현재는 산정 수수료의 50%를 기본적으로 지원하고 있지만 검찰 연계 건에 대해선 20%p를 우대 지원한다. 이같은 내용이 담긴 내년 사업 공고는 내년 2월께 기술보호울타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와 대검찰청은 2019년 '대·중소기업 상생 및 공정경제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분쟁 조정사건 이첩 등 협업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왔는데, 특히 지난달에는 지방 검찰청 기술침해 사건 담당 검사 대상으로 협업 방안 설명회를 열기도 했다. 중기부 김우순 기술혁신정책관은 "기술침해를 겪은 중소기업들이 대검찰청과 협업을 통해 신속하게 구제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검찰청 이지연 사이버·기술범죄수사과장은 "중기부와 연계를 통한 손해액 산정 결과가 기술침해 사건에 대한 양형 판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12-26 14:41: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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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로 中企 수익성 악화등 '2025년 중소기업 10대 이슈' 올라

중기부·中企연구원, '2025년 중소벤처기업 정책방향 세미나' 개최 기업 규모간 생산성 양극화 확대, 세계 무역 분절화등도 주요 이슈 吳 장관 "어려움 겪는 중소벤처, 소상공인 도약위한 연구 필요" 강조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고환율 기조에 따른 중소기업 수익성 악화' 등을 내년 '중소기업 10대 이슈'로 꼽았다. 중기부와 중기연구원은 26일 오전 서울 동작구 연구원 본원에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정책방향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고 주요 정책이슈를 논의했다. 중기부 실·국장과 중기연구원 부원장, 연구실장 등이 참석한 세미나는 내년도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의 정책과제 아이디어 발굴과 미래 정책이슈 선제적 대응 등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형식으로 진행했다. 조주현 연구원장은 중소기업 정책 씽크탱크 기능 강화, 데이터 중심 연구기능 강화, 시의성 있는 현안이슈의 연구과제 수행 등의 '중기연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내년 중소기업 10대 이슈와 정책과제 및 신용카드 정보를 활용한 소상공인 빅데이터 분석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도 이어졌다. 중소기업 10대 이슈는 고환율 외에 ▲기업 규모 간 생산성 양극화 확대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따른 인력 부족 심화 ▲지방소멸 위기로 인한 지역 중소기업 경영환경 악화 ▲중소기업 재무안정성 악화 지속 및 한계기업 증가 ▲신기술 활용에 대한 대·중소기업 격차 확대 ▲글로벌 환경규제 변화에 따른 중소기업 대응 필요성 강화 ▲미국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세계 무역 분절화 ▲중소기업 인력 고령화 대응과 정년제도 논의 확대 ▲중소기업 청년 인력 고용 정책 확대가 리스트에 올랐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2025년 중소기업 10대 이슈 분석처럼, 대내외 환경변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의 도약을 위한 정책연구가 필요하다"며 "데이터 기반의 연구기획과 수행으로 정책의 문제를 명확히 정의하고,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위한 정책연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조 원장은 "내년에는 인구·디지털·AI·글로벌 등 기업환경과 구조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대 전환기에 적극 대응하는 중소기업·창업벤처기업·소상공인 정책방향을 집중 연구하는 등 정책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26 11:38: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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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기재부와 '중기 익스프레스 핫라인' 본격 가동한다

中企 현장 애로 실시간·원스톱 해결 플랫폼 마련 건의 내용 정부 담당자 투명 공개…30일내 회신도 金 "경제는 심리가 가장 중요…불확실성 해소 기대" 崔 "정부·기업 협력해 극복…경쟁력 강화 중요 발판" 중소기업중앙회가 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와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를 실시간·원스톱으로 해결하기위한 '중기 익스프레스 핫라인'을 구축해 26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중소기업이 정부에 요구하는 건의내용을 작성해 중기중앙회가 만든 홈페이지에 올리면 중기중앙회가 이를 확인해 내용을 보완하고, 기재부가 담당부처에 내용을 전달·조정하는 역할을 각각 맡는다. 중기중앙회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기문 회장은 "기재부와 중기중앙회가 올해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중기 익스프레스를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핫라인을 오픈했는데, 핫라인을 통해 중소기업이 현장 애로를 전달하면 정부가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 관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 부총리는 "건의한 기업이 검토 과정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부 담당자를 공개하고 30일 이내에 검토 결과를 회신하는 신속한 피드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이를 적극 활용해 정부는 경제단체, 기업과 긴밀히 소통하며서 현장 밀착형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김 회장과 최 부총리는 최근의 엄중한 정치·경제 상황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김 회장은 "경제는 무엇보다 심리가 가장 중요하다. 하루 빨리 대한민국의 정치 불안과 경제 불확실성이 해소되기를 모두가 기대한다"면서 "요즘 협력업체들과 상생을 잘 하는 대기업이 하나, 둘씩 늘어나면서 중소기업들은 외국 대기업보다 한국 대기업들과 거래하기가 좋다는 평가가 많다.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상생에 앞장서는 대기업 사례를 홍보해 여러 대기업들로 확산하면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위기를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그러면서 협력 중소기업을 위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 지원, 품질 향상 지도 등에 힘쓰고 있는 삼성과 현대차를 거론하기도 했다. 최 부총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해야 할 일들을 흔들림 없이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정부 예산 집행 뿐만 아니라 공공부문에서 가용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고 기업에서 필요로하는 조세특례제한법, AI기본법 등 주요 법안의 조속한 입법화를 위해 국회와도 적극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 부총리는 '모든 어려움 속에는 기회가 숨어 있다'는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말을 인용하기도 했다. 최 부총리는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현 상황을 성공적으로 극복한다면 이는 장기적으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재부는 조만간 내년 경제정책에 대한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이날 중소기업계에선 김 회장 외에도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 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등 중소기업 관련 단체장 및 업종별 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재부에 ▲임시투자세액공제 일몰 연장 법안 조속 추진 ▲설비투자 가속상각특례 재도입 ▲소상공인 사업장 소득공제율 및 한도 확대 ▲노란우산공제 소기업·소상공인 세부담 완화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자금 역할 확대 ▲적격합병 과세특례 요건 개선 등을 건의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 시작에 앞서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민관합동 중소기업 애로해소 및 규제혁신 성과발표'를 통해 "정부가 노력해 준 덕분에 중소기업이 선정한 '현장 규제 100선' 가운데 25건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부산 미음산업단지에 창고업 입주 허용 ▲신의료기술 평가 규제 완화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재신청 제한기간 완화(3년→2년) 등이 대표적이다.

2024-12-26 11:23: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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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외계층에 전통시장 꾸러미등 기부

아동복지시설엔 온누리 상품권 전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에 전통시장 꾸러미와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소진공은 이달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는 12월 동행축제를 맞아 대전 관내 소외계층에게 '온기 나눔 선물'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소진공은 대전 뷰티플마인드, 해찬솔, 생명의터 복지관에 전통시장 선물꾸러미를, 아동복지시설 천양원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복지관에 전달한 선물꾸러미는 방한용품·과일·떡국 등 대전 태평시장의 제품으로 구성했다. 선물은 소진공 임직원의 자발적 급여 공제를 통해 조성한 상생기금을 활용했다. 천양원은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가맹점에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전통시장 물품 구매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소진공은 12월 동행축제와 연계한 온기 나눔 행사를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조폐공사, 대전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한전원자력연료 등 대전 지역 내 공공기관과 함께 진행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나눔은 소외계층을 살피며 우리 전통시장의 정까지 느낄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면서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의 따듯한 정을 느끼고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2-26 08:58: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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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웹어워드 코리아 2024'서 건설부문 대상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콘텐츠로 리뉴얼한 홈페이지 '호평 KCC가 '웹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건설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홈페이지 우수성을 입증했다. 26일 KCC에 따르면 '웹어워드 코리아'는 현재 운영 중인 유무선 기반의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대표 인터넷 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 평가 시상식이다. 평가위원단은 웹사이트의 디자인, 사용자환경(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해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KCC는 지난 7월 정보 검색에 최적화한 구성과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 및 콘텐츠로 홈페이지를 리뉴얼해 고객 중심의 정보 접근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실제로 KCC는 리뉴얼을 통해 홈페이지에 통합 정보 센터를 구축하고 고도화된 검색 엔진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이 원하는 정보에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블랙·화이트 기반의 세련된 디자인, 비정형 레이아웃, 창의적인 모션 효과를 적용해 시각적 생동감과 가독성을 높였다. 특히 비주얼디자인과 UI디자인 측면에서 독창성·차별성·직관성·사용편의성 등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KCC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KCC가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고객 중심의 정보 접근성을 혁신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보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6 08:50: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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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벤처기업, 4만81개…총 매출액 242조 '재계 3위'

중기부, 2023년 기준 벤처·소셜벤처 실태조사 벤처기업 종사자 93.5만…수도권 63.4% 집중 소셜벤처, 소폭 ↑ 2679개…평균 20.8명 고용 2023년 기준으로 국내 벤처기업은 총 4만81개로 전년도에 비해 4958개(14.1%) 늘었다. 이들 기업의 종사자수는 총 93만5000명, 총 매출액은 242조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와 '소셜벤처실태조사'를 25일 발표했다. 지난해 벤처기업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전체의 63.4%가 몰려 수도권 집중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기업 전체 종사자수는 4대 그룹 고용인력인 74만6000명보다 18만9000명 정도 많았다. 또 벤처기업의 총 매출액은 재계 기준으론 3위 수준이다. 벤처기업들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비율은 4.6%로 대기업(1.8%), 중견기업(1.1%), 중소기업(0.8%)보다 뛰어났다. 또 일반 중소기업과 비교해도 평균 매출액이 2.2배, 수출 비중 4.2배, R&D비율은 5.8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벤처기업들이 연구개발을 통한 미래 성장 가능성에 많은 투자를 하는 동시에 글로벌 진출을 통한 성장에도 적극적인 모습이다. 2023년 소셜벤처기업 수는 전년 대비 231개사가가 증가(9.4%)한 2679개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44.7%)이 가장 높았으며 영남권(20.9%), 호남권(14.7%) 순이었다. 소셜벤처기업들은 2023년 한 해 동안 평균 20.8명을 고용했다. 특히 장애인·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고용한 소셜벤처기업 비율은 76.2%로 평균 10.4명의 취약계층을 고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평균 매출액은 전년 대비 2억8000만원 증가한 30억8000만원, R&D 조직·인력 보유 비율도 61.5%로 나타나 소셜벤처기업이 사회적 가치 추구와 혁신성장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다. 중기부 김봉덕 벤처정책관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한 벤처기업의 수출, R&D 등 주요 지표를 봤을 때 혁신성과 성장성이 입증됐다"면서 "벤처기업이 우리 경제성장의 주역이 될 수 있게 벤처지원 제도를 고도화하고 벤처투자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5 12:00: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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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인재 5만명에 장학금 360억…최진민 귀뚜라미 회장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올해에만 40개 지자체서 장학생 2700여명 배출…29억 전달 崔 회장, '인재 육성' 위해 85년에 사재 털어 문화재단 설립 崔 "수익 생기면 기술 발전·교육지원해 사회 환원 신념 가져" 2003년엔 '복지재단' 별도 설립…총 591억원 사회에 환원 "60년전 처음 사업을 시작할 당시 기술이 있으면서도 가난해서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한 기술 종사자들이 많았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기업 활동을 해 수익이 발생하면 반드시 공학 기술 발전과 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에 환원해야겠다는 신념을 갖게 됐다."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의 인재 육성 발걸음이 40년 가까운 세월을 쉼없이 이어오고 있다. 국대 대표적인 보일러 회사 창업주의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2024년 성탄절을 맞아 더욱 감동을 주고 있는 모습이다. 25일 귀뚜라미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1985년 설립한 청민문화재단(현 귀뚜라미문화재단)이 올해까지 39년간 배출한 '귀뚜라미 장학생'만 5만여 명에 이르고 누적 후원금액은 359억원에 달한다. 귀뚜라미그룹은 올해에도 장학사업을 통해 40개 지방자치단체에서 2700여 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이들에게 돌아간 장학금만 29억원이다. 지난 5월 전남 화순군 장학금 전달식으로 올해 일정을 시작한 귀뚜라미 장학사업은 지난 20일 경남 김해시까지 전국 각지 지방자치단체에 폭 넓게 후원했다. 최 회장은 지난 20일엔 경남 김해시에서 열린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에 함께해 장학생들을 격려하는 등 올해도 다수의 장학 행사 일정을 직접 챙기며 관심과 애정을 전했다. 최 회장은 "우리나라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선 과학기술 인재를 우대하는 사회 분위기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공학 기술인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작은 힘이라도 계속 보태어 나갈 것"이라고 평소 자주 강조했다. 보일러 기술자인 최 회장 자신은 2010년에 '한국의 100대 기술과 주역'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까지 포함하면 최 회장이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에 환원한 금액만 591억원에 달한다. 최 회장이 귀뚜라미문화재단을 설립한 것은 '최소한의 교육 보장, 누구에게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하여야 한다'는 사회공헌 이념을 몸소 실천하기위해서다. 이후 귀뚜라미문화재단은 ▲장학금 지원 사업 ▲학술연구 지원 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기탁 사업 ▲문화, 예술, 체육 분야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문화재단 설립 첫 해부터 진행해온 장학사업은 전국 각지의 모범학생, 저소득 가정자녀, 소년·소녀 가장, 성적 우수 장학생 등 기준에 따라 선발한 중·고등학생,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딛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1994년부터는 기초 과학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학술연구 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산업발전을 위해 우수한 공학인을 우대하고 창조적인 공학기술진흥에 기여하기위해 '공학한림원 대상, 젊은 공학인상'을 제정해 1997년부터 28년째 후원하고 있다. 아울러 1997년부터 기업과 교육 현장의 유기적인 정보공유 및 연구 분야의 공조를 이뤄야 산학이 발전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교육기관들도 지원하고 있다. 최 회장은 2003년엔 사회복지사업을 전담할 귀뚜라미복지재단을 별도로 설립했다. 이를 통해 1995년부터 문화재단에서 진행해 온 사회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보육원, 양로원, 독거노인 가정 등에 대한 지원 사업을 분리·이관해 사회봉사활동 분야를 더욱 확대·강화하고 있다. 귀뚜라미복지재단은 직원봉사단과 주부봉사단을 운영하며 30년 전 인연을 맺은 서울 마포구 삼동소년촌을 비롯해 서울 강서구 교남의 집, 서울 은평구 노인종합복지관 등 전국 20여 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별로 매달 2~3회씩 1년 동안 600회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활동지역도 서울, 경기 지역뿐만 아니라 철원, 천안, 아산, 대구, 청도 등 지방 도시까지 보폭을 넓히고 있다. 최 회장은 1962년 당시 귀뚜라미보일러 전신인 '신생보일러공업사'를 창업했다. 그러면서 전통적인 구들장 온돌구조를 '파이프 온돌' 방식으로 혁신해 당시 연탄보일러 한대로 난방과 급탕, 취사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온돌 난방의 근대화를 주도했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귀뚜라미 장학금을 후원 받은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해 사회 곳곳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발산하기를 바란다"며 "귀뚜라미 장학 사업뿐만 아니라 기초 과학 분야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학술 연구 지원 사업과 교육기관에 대한 발전기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인재 육성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12-25 08:40: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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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하나은행과 벤처·스타트업 금융 지원나서

금융지원 인프라 강화·동반성장 업무협약 체결…특화 금융서비스 제공 벤처기업협회가 하나금융그룹과 벤처기업, 스타트업 금융 지원을 위해 추가로 나선다. 25일 벤처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하나금융그룹 서울 명동사옥에서 하나금융그룹과 '벤처·스타트업 금융지원 인프라 강화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환율과 내수 위축 등으로 국내 벤처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하나금융그룹의 금융 인프라 및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벤처협회 회원사의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 확장 및 글로벌 비즈니스 판로 개척에 기여하기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하나금융그룹은 벤처기업협회가 추천하는 유망 벤처·스타트업 및 벤처천억기업에 대해 ▲투자 및 대출 지원 ▲금리·환율·수수료 우대 혜택 제공 ▲자본시장 금융주선 및 증권대행 ▲IPO 지원 ▲경영·기업승계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특화 금융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전 세계 26개 지역에 있는 221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벤처·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성상엽 벤처협회장은 "협약을 통해 하나금융그룹과 벤처협회는 벤처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투자심리 악화로 위축된 자금조달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양 기관의 지속 가능한 협력을 통해 스케일업과 벤처생태계 확장에 기여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국내 금융사 최고 수준의 글로벌 역량과 기업금융 노하우를 보유한 하나금융그룹과 국내 벤처기업을 대표하는 벤처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혁신을 이뤄나가는 벤처·스타트업의 새로운 투자 활로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선도해 나갈 벤처·스타트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2024-12-25 05:34: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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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한국·베트남서 '나눔 활동' 펼친다

한국서 한부모 시설 15곳에 1140여개 생활용품 전달 베트남 푸토성, 호아빈성에 2만점 이상 제품 기부도 락앤락이 연말을 맞아 한국과 베트남에서 글로벌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25일 락앤락에 따르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 사업을 꾸준히 펼치며 국내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용품을 기부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진행해 15곳의 시설에 1140여 개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지프라이팬, 지퍼백, 토스터, 진공포장기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한부모 가족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락앤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증해준 물품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한부모 가족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베트남에서는 오는 29일 하노이 적십자사와 함께 푸토성, 호아빈성 지역 등의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2만점 이상의 생활용품을 기부한다. 후원 물품은 베버리지웨어, 식품보관용기, 쿡웨어 등 다양한 락앤락 생활용품으로 구성했으며 연말을 맞아 후원 가정에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락앤락 커뮤니케이션센터 박선영 CSR 매니저는 "한국과 베트남에서 진행했거나 예정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우리 이웃의 지속가능한 삶에 기여하기 위한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구촌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5 04:34: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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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업계 최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표준협회로부터 ISO 45001 받아…'ESG 경영' 공고화 시몬스가 한국표준협회로부터 국내 침대업계 최초로 생산공장과 영업 사무소 등 회사 전체에 대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 25일 시몬스에 따르면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으로, 사내 안전과 보건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나 정책을 갖춘 기업에 부여한다. 시몬스 침대는 ▲중대재해처벌법에 의거한 안전보건방침과 목표 설정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한 위험성평가 및 법규 관리 ▲안전보건예산 마련 및 교육 훈련 지속적 운영 ▲법적 필수 규정 및 표준 문서 제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의한 비상대응절차 구축 등의 활동을 인정받아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시몬스는 본사가 있는 경기도 이천의 시몬스 팩토리움 뿐만 아니라 서울 사무소 등 회사 전체의 안전한 근로환경까지 책임지는 ESG 경영을 더욱 공고히하게 됐다. 또한 기존의 품질경영 시스템(ISO 9001)과 환경경영 시스템(ISO 14001)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ISO 45001 인증으로 품질과 환경을 넘어 안전보건 분야까지 경영 전반에 걸쳐 국제 표준도 충족했다. 표준협회로부터 ISO 9001·ISO 14001·ISO45001(회사 전체) 인증을 모두 받은 곳은 침대업계 중 시몬스가 유일하다. 시몬스 이종성 부사장은 "회사 전체 임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기울인 노력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이라는 성과로 돌아와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는 것은 물론 임직원을 위한 최적의 작업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등 업계 ESG 리딩 브랜드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몬스는 제품 하나를 출시하기까지 원자재 선정부터 매트리스 생산 전 과정, 품질 테스트, 제품 검수 등 1936가지 항목을 거친다. 수면연구 R&D센터에서는 총 41종 장비로 250여가지 이상의 엄격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4-12-25 04:34:0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