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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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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비 최대 80%까지 저리 융자 지원

서울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비 최대 80%까지 저리 융자 지원 서울시가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를 위해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원제도를 마련했다. 시는 100KW 이하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의 수익성 제고를 위해 서울형 발전차액 보조금 지원 및 태양광 설치비 저리 융자 지원에 각각 8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12년도부터 본격적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서울형 발전차액 지원 및 태양광 저리 융자 지원은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에 대한 서울시의 대표적인 지원제도로 자리매김하였다. 서울형 발전차액 보조금 지원 제도는 발전량 1kWh당 100원씩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소재 100kW 이하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로 지원기간은 60개월(5년)이다. 지원한 발전소의 누적 설치용량이 10MW가 될 때까지 모집하며 지난해 11월 누적 5.4MW의 태양광 발전소에 지원 중이다. 이 제도는 2012년 정부의 발전소간 경쟁체제인 신재생에너지 의무 할당(RPS) 방식 도입 이후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 소규모 발전사업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2013년 전국 최초로 시행되었다. 시는 지원 대상 및 지원금을 확대하고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왔다. 특히 소규모 발전사업자가 많은 서울에서 낮은 일조시간과 높은 부지임대료로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려운 태양광 발전 사업을 고려한 도심형 태양광 지원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보조금 신청은 연중 수시로 방문 접수 및 e-메일 접수가 가능하며, 각 분기별로 연 4회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최초 제출한 신청서는 보조금 지급 만료 시까지 유효하므로 지급시기마다 제출할 필요가 없으며, 보조금 산출근거가 되는 발전량은 서울시에서 관련기관으로부터 직접 자료를 제공 받으므로 발전량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비 융자지원은 태양광 설치에 필요한 자금을 은행을 통해 융자해주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100kW 소규모 발전사업자 및 건물형 자가용 태양광 설치자로 지원금은 설치비의 80% 이내에서 1.45%이율로 최대 1억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상환조건은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 또는 8년 균등 분할 상환이다. 단 본인 담보가 없는 경우,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 은행에 제출해야 하며 이때 보증보험 요율은 별도로 연 1% 이다. 이 제도는 발전사업을 시작하는 초기 사업자들의 자금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2012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해를 거듭하면서 지원금 대상 확대, 지원금 확대, 이율인하 등 시민 편의적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단행해왔다. 융자신청은 발전사업을 득하고 공사계획신고 수리 후에 하게 되며 신청내용에 대해 서울시 및 융자 관련기관이 서류를 검토한 후 융자가능 여부를 통보하게 된다. 융자 가능자로 추천 받으면 태양광 시설에 대한 설치를 완료하고 융자금을 신청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융자 절차를 일부 개선해 서울시 심사 후 추천받은 신청인이 융자 관련기관 검토 시 대출 부적격 판정을 받는 일이 없도록 모든 심사를 동시에 진행해 신청자에게 종합 결과를 알려준다. 가길현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서울의 지리적 특성, 대규모 발전소와의 경쟁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형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에게 서울시의 지원제도는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지원제도들을 더욱더 확대 발굴해 더 많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친환경에너지 생산에 참여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2017-02-02 14:02:5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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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기이륜차 285대 보급…대당 250만원 지원

서울시 전기이륜차 285대 보급…대당 250만원 지원 서울시가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에 나섰다. 목표 보급수량은 285대로 지난해 목표수량 105대에 비해 2.7배 이상 늘었다. 보조금 지급 대상은 환경부 보급평가 인증을 완료한 6종의 전기 이륜차로 차종에 상관없이 대당 250만원을 균등지원한다. 전기이륜차는 전기차와 달리 충전기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일반 전기콘센트에서 4시간 정도면 쉽게 완충할 수 있다. 또한 하루 40㎞ 주행 시 연간 연료비가 엔진 이륜차의 10분의 1 수준인 7만~8만원에 불과하여 뛰어난 경제성을 갖추고 있다. 서울지역에 주소가 등록된 일반시민, 법인, 배달업소 등 전기이륜차 구매를 원하는 서울시민은 누구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구매하고자 하는 차량 제작사를 통해 구매 신청을 하면 된다. 생산 및 재고현황, 가격, 성능 등 차량에 대한 정보는 제작사에 유선 또는 방문하여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구입 신청서, 주민등록등본(사업자등록증) 등 신청할 때 필요한 서류도 제작사로 제출하면 된다. 차량 가격은 382만~645만원으로 보조금 250만원을 받을 경우 대략 132만~395만원만 부담하면 전기이륜차를 운행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선착순 접수한다. 보급물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하므로 전기이륜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단체 등은 기한 내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신청기간 중 보급평가 인증을 통과한 차종도 추가로 반영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정미선 서울시 대기관리과장은 "배출가스와 소음이 없는 전기이륜차는 뛰어난 경제성과 효율성을 두루 갖춘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전기이륜차가 필요한 시민께서는 이번 보조금 지원을 통해 부담없이 구매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7-02-02 13:56:2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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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뉴딜일자리 박람회' 현장서 3900명에 일자리 제공

서울시 '뉴딜일자리 박람회' 현장서 3900명에 일자리 제공 올해 5500여명을 선발하는 뉴딜일자리와 1100여명을 선발하는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의 채용정보를 한곳에서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6~ 10일 5일간 서울시청 신청사 1층 로비에서 열리는 '2017 뉴딜일자리 박람회'다. 서울시는 박람회 현장서 39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딜일자리'는 청년을 비롯한 참여자들에게 일경험과 함께 전문기술·직무교육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사업 참여 후 민간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제, 문화, 복지, 환경·안전, 교육·혁신 등 5개 분야에서 '미술관 큐레이터', '축제기획자', '전통시장매니저', '보육교사', '에너지전문가' 등 217개 사업 3889명에 대한 채용정보 안내와 현장접수가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 1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인 서울시 산하 투자·출연기관 채용설명회 및 상담부스도 운영된다. 채용설명회는 9일과 10일 양일 오후 4시~6시에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진행돼 취업준비생들에게 자세한 채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무원시험 준비생을 위한 현직 공무원의 취업준비 노하우 등을 알려주는 1대1 멘토링,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전문상담사의 취업 상담 및 교육안내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구직원서용 증명사진 촬영서비스와 면접 이미지메이킹 등 취업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부터 뉴딜일자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최대 23개월간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서울형 생활임금 (시급 8200원)을 적용해 임금 또한 월 최대 171만원을 지급한다. 업무시간도 풀타임과 파트타임 등 개인사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에 대한 취·창업 지원도 강화해 지난해 50시간이었던 교육시간을 올해는 최대 500시간(근무시간의 30%)으로 확대해 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직무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2017 뉴딜일자리 박람회'는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서울일자리포털 또는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은 서울일자리포털 또는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뉴딜일자리 사업별 자격요건, 일정 등 확인 후 해당 사업별 접수방식에 따라 방문,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유연식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이번 뉴딜일자리 박람회에서는 올해 대폭 확대된 청년중심의 뉴딜일자리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채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일자리를 원하는 많은 청년들이 방문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취·창업에 성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2-02 13:51:2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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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복지시설 나눔숲' '무장애 나눔길'로 최우수기관 선정

인천시 '복지시설 나눔숲' '무장애 나눔길'로 최우수기관 선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산림청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16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 결과 복지시설 나눔숲(은혜의집 에코가든)과 무장애 나눔길(늘솔길공원 편백나무 나눔길) 사업이 전국에서 제일 잘한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사회적 약자층이 거주하거나 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내에 숲을 조성하거나 교통약자들도 손쉽게 숲속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 등 기반시설을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을 선발하고 사업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복지시설 나눔 숲은 17개 시·도에서 추진한 총 71개 사업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은 2016년도에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총8개 사업지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는 이번 평가의 중립을 기하기 위해 외부 위탁기관인 한국산업관계연구원과 외부 전문평가위원들로 구성시켜 공정한 평가를 실시했다. 복지시설 나눔숲 분야 1위에 선정된 서구 은혜의 집(노숙자 시설)에 조성한'에코가든'은 녹색자금 1억3000만원을 지원받아 방치된 620㎡의 폐아스팔트 공간을 걷어내고, 녹음수인 느티나무와 꽃피는 나무를 중심으로 정원숲을 조성하고, 정자와 자연친화형 산책로를 만들어 시설 입소자들의 여가 및 휴식 등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되고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장애 나눔길 분야 1위에 선정된 남동구 늘솔길공원에 조성한 '편백나무숲 나눔길'은 녹색자금 3억원과 시·구비 2억원 등 총 5억원을 확보하여 한국화약이 있었을 때 심었던 편백나무숲에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도 숲 속에서 삼림욕 등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데크 산책로와 휴게시설을 설치한 사업이다. 하루 평균 2∼3천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나눔 쉼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시는 2016녹색자금 지원사업의 효율을 기하기 위해 사업 대상지별로 소외계층의 녹색복지 증진을 위한 수혜 대상 및 사업 효과성, 설계 적정성,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을 실시했다. 또한, 사업 추진체계 구축·운영, 사업성과 모니터링 등과 사업현장 확인 및 이용 상황 등 사업 초기부터 공사완료 후까지 전 과정을 각 기관들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세심하게 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노약자와 장애인들의 이용에 편리한 시설을 조성해 이용자들이 만족하는 결과를 얻었다. 김천기 도시녹화팀장은 "민선 6기 '인천주권'시책 일환으로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사회 약자층도 안전하고 쉽게 숲을 산책하거나 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시설 이용자와 지역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이용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상호 협력관계를 중요시 한 것이 좋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2017-02-02 13:14:1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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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2호선 '소음 논란' 검암역 등 실태조사 나선다

인천지하철 2호선 '소음 논란' 검암역 등 실태조사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이 '소음 논란'에 휩싸인 인천도시철도 2호선 검암역 등 5개 지점에 대한 소음도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2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도시철도 2호선은 서구 오류동부터 남동구 운연동까지 27개역, 총 29.2㎞로 2016년 7월 30일 개통, 기존 서구 검단오류에서 인천대공원까지 소요시간을 2시간에서 45분으로 단축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국철 등과 환승체계를 구축하여 도심교통 혼잡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하지만 검암역 부근 등 일부 지상구간(6.3㎞)은 도시철도 개통 후 철도소음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연구원에서는 이 지역을 중심으로 역사주변 주민생활공간의 철도소음 피해방지를 위한 실태조사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 조사연구는 지상구간인 검단오류역, 왕길역, 검암역, 검바위역, 인천대공원역 등 5개 지역을 선정하여 철도소음 관리기준 측정방법과 연속자동측정방법으로 계절별, 시간대별 소음도를 측정할 계획이다. 사전조사를 위해 지상구간 주변의 현지실사와 실측으로 선정지점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실시하였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인천도시철도 2호선 지상구간 소음도 실태조사를 통해 현재 지상구간 소음도 수준을 평가하고, 소음저감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2-02 13:01:1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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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서울시합창단과 대극장 공연 함께할 시민합창단 모집

세종문화회관, 서울시합창단과 대극장 공연 함께할 시민합창단 모집 세종문화회관 서울시합창단(단장 김명엽)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할 '시민합창단'의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선발 오디션을 거쳐 시민합창단이 되면 서울시합창단 김명엽 단장의 지휘 아래 5월 27일(토)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질 서울시합창단 제146회 정기연주회 합창 페스티벌 무대에 서울시합창단 단원들과 함께 설 수 있다. '시민합창단'은 천만 시민을 위한 합창 운동 '함께 부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2년 김명엽 단장의 취임과 함께 시작되었다. 2012년 캐럴 부르기를 시작으로 매년 우리민요, 우리가곡, 캐럴, 세계민요 부르기 등 다양한 곡을 서울시합창단과 함께 부르는 공연을 진행해왔다. 올해로 6년째 시민합창단을 이끄는 서울시합창단의 김명엽 단장은 "합창은 화합이 중요한 장르이다. 여러 목소리가 모여 조화를 이뤄야만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합창을 하며 조화롭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민합창단을 시작했다" 고 말했다. '시민합창단'은 학창시절 교내합창단 등 합창 활동 경험이 있는 만19세 이상의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시민합창단 단원모집 안내에서 응시원서를 내려 받아 3월 8일(수)까지 등기우편 및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 한해서 3월 13일(월) 오디션을 거쳐 선발, 구성된 단원들은 3월 27일(월) 첫 연습을 시작한다.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시민합창단'은 약 2개월간의 연습시간을 거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일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시민합창단의 연습 지도는 김명엽 단장과 서울시합창단 단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2017-02-01 17:49:0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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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KBO, WBC 성공개최 MOU

서울시설공단-KBO, WBC 성공개최 MOU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설공단은 WBC 본선 1라운드가 펼쳐지는 고척스카이돔의 안정적 시설운영, 원활한 대회진행, 대회 홍보 등 성공적인 대회운영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KBO는 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해 개최도시인 서울시와 국내 최초의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을 적극 홍보하게 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WBC 대회는 미국 메이저리그(MLB)사무국이 주관하는 국가 간 야구 대항전 성격의 국제대회다.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오는 3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대한민국을 비롯해 대만, 네델란드, 이스라엘 등 4개 팀이 참가해 WBC A조 본선 1라운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5년 10월 고척스카이돔의 개장을 앞두고 WBC 대회 1라운드 유치 추진에 나선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고척스카이돔 시설의 품질과 경기 적합성 등을 인정받아 지난해 8월 제4회 WBC 대회 본선 1라운드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이번 WBC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KBO와 함께 세심한 부분부터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고척스카이돔을 선수들과 야구팬들, 그리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경기장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2-01 17:45:4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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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올해말부터 6량 편성으로 혼잡도 해소

지하철 9호선, 올해말부터 6량 편성으로 혼잡도 해소 서울시는 9호선 지하철의 혼잡도를 근본적으로 완화하기 위해 6량 열차의 조기 투입을 내용으로 하는 9호선 혼잡도 해소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서울시는 혼잡도 완화에 효과적인 6량 열차 3개 편성을 12월부터 운행개시하고, 내년 6월말까지 17편성(102량)으로 늘려 급행노선에 투입해 혼잡도를 130% 수준으로 낮춘다는 계획이다.또한 3단계 구간이 개통될 예정인 내년 하반기에는 전체 열차를 모두 6량으로 운행해 혼잡 문제를 완전히 해소할 예정이다. 먼저 현재 운행중인 4량 열차 3개 편성을 6량으로 증량하여 본선운행에 필요한 절차(예비주행, 신호시험 등)를 11월 말까지 마치고12월 초부터 6량 열차 3개 편성을 운행함으로써 혼잡도를 획기적으로 낮춘다. 잔여 24량은 5월까지 추가 입고되어 70량 증차가 완료될 예정이며, 이러한 차량을 통해 내년 6월까지 6량 열차를 월 2편성씩 추가 투입해 이용객이 많은 급행열차로 운행함으로써 혼잡도(급행기준)를 현재의 190%수준에서 130~140%까지 50%포인트 이상 낮출 계획이다. 혼잡도가 130~140% 수준으로 완화되면 그동안 숨쉬기조차 힘들던 9호선 열차내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옆사람으로 인해 크게 불편을 느끼지 않을 만큼 개선된다. 아울러 9호선 3단계 구간(~보훈병원)공사가 완료되는 내년 하반기에는 열차를 최대 294량까지 늘려 전 열차를 6량으로 편성 운행해 혼잡문제를 완전히 해소할 방침이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9호선은 강서, 강동 주거지에서 여의도, 강남 부도심을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서울 동서축 핵심 도시철도 노선"이라며 "단계적 6량 열차 증차와 효율적 운행 방식을 접목해 혼잡도를 획기적으로 낮춰 명실상부한 서울의 황금노선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2-01 17:41:1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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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형할인점 등 건조농산물 안전성 조사

인천시, 대형할인점 등 건조농산물 안전성 조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이 대형할인점, 전통시장, 온라인몰에서 유통중인 건조농산물을 대상으로 안전성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건조과일류, 건조채소류, 건조버섯류, 건조견과종실류, 건조서류 등 200건이며, 잔류농약, 방사능, 이산화황 등의 유해물질을 검사한다. 식품첨가물 없이 원물만을 이용하여 건조, 동결 등의 단순 제조공정을 통해 그대로 먹을 수 있는 있는 원물간식과 건조, 가열, 절단, 절삭, 탈각 등을 통해 음식조리 직전의 상태로 유통되는 농산물 중간재 형태의 건조농산물은 사시사철 섭취할 수 있고 맛, 건강, 편의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 최근 소비가 급성장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식품 중 농약 잔류허용기준은 식품원료인 농산물과 축산물 및 인삼에 대하여 설정되어 있으나 건조농산물인 경우 일부 품목에 한해서만 잔류농약의 안전성 검토를 위한 기준이 설정되어 있다. 건조농산물의 국내수요 신장과 그에 따른 농산물 수입이 급격하게 증가되어 건조농산물에 대한 위생적 품질관리 및 식품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므로 유통 중인 건조농산물의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을 조사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고, 향후 기준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4000건 이상의 신선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본 조사 결과를 토대로 건조농산물에 대한 검사도 확대할 방침이다. 송재용 구월농산물검사소장은 "이번 조사의 최종 결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에도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 될 수 있도록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말했다.

2017-02-01 17:32:46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