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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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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이상신 교수, IoT 핵심센서 '초소형 나노 프리즘 분광소자' 개발

광운대 이상신 교수, IoT 핵심센서 '초소형 나노 프리즘 분광소자' 개발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 전자공학과 이상신(사진)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광운대 김은수 교수 및 호주국립대 최덕용 박사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초소형의 나노 프리즘 분광소자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1일 광운대에 따르면 분광소자는 빛의 파장을 분석하여 물질의 성분을 분석할 수 있는 광학 장치로 물질 고유의 스펙트럼 성분을 통해 과학 분석, 의료, 식품 검사는 물론, 공기 및 수질 측정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다. 많은 응용분야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사용되던 분광기기는 매우 크기 때문에 개인용으로 활용할 수 없으며 휴대가 불가능한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된 나노 분광소자는 수십 나노미터의 두께의 극미세 구조로 구성된 메타표면(파장이하 나노 구조의 배열로 형성된 기하학적인 평면)을 통해 수직 입사된 빛을 여러 각도로 색상을 분리시킬 수 있는 프리즘과 같은 역할을 하는데 사다리꼴 모양의 단순한 나노 구조로부터 다양한 색상을 얻을 수 있어 제작이 매우 용이한 장점이 있다. 또한 소형화된 나노 분광소자를 이용하면 건강, 식품, 환경 등을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 사물인터넷(IoT)의 핵심 스마트센서로서 주목받고 있다. 광운대 전자공학과 이상신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메타표면 기반의 나노 분광소자 기술을 활용하여 추후 스마트폰 등에 적용할 수 있는 IoT 스마트센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스마트폰에 적용할 경우 누구나 휴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우유가 상했는지, 과일이 신선한지 등에 대한 식품영양정보나 대기의 상태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의 건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과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연구결과는 그 성과를 인정받아 미국화학회에서 발간하는 국제 전문학술지인 ACS 포토닉스 온라인판 1월호에 게재되었다.

2017-02-01 16:08:2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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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교육부-서울시교육청-한국외대, 중도입국 외국인학생 지원 MOU

한국장학재단-교육부-서울시교육청-한국외대, 중도입국 외국인학생 지원 MOU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준식),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한국외국어대학교(김인철 총장)가 1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중도입국·외국인학생 대상 모국어 멘토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중도입국 학생과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모국어 멘토링' 지원 사업은 입국(편입학) 초기에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아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이들의 학습과 생활 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일선 현장 교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중도입국자녀란 결혼이민자가 한국인과 결혼한 이후에 본국에서 데려온 자녀, 국제결혼가정자녀 중 외국인 부모의 본국에서 성장하다가 청소년기에 입국한 자녀 등을 말한다. 모국어 멘토링이란 국가 교육근로장학사업인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사업의 일환으로, 외대 어문 계열 재학생과 중도입국·외국인가정 자녀를 멘토와 멘티로 연결하여 운영된다. 멘티 학생은 본인에게 익숙한 모국어로 한국어와 기초학습 지원을 받고, 학부모 역시 가정통신문과 각종 학교생활 안내와 관련한 통역을 도움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멘토 대학생에게는 근로 장학금이 지급되며, 멘토링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함으로써 보람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멘티 학생의 모국어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이 사업은 올해 서울지역 중도입국·외국인학생들에게 시범 운영되며, 지역 대학의 외국어문계열로 확대할 예정이다.

2017-02-01 15:59:2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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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진·동국·서울시립·전북·한림대, 2일 공동 학생부종합전형 컨퍼런스 개최

건국·대진·동국·서울시립·전북·한림대, 2일 공동 학생부종합전형 컨퍼런스 개최 건국대학교 입학전형센터가 오는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2016년 고고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이은 추가지원 공동연구의 하나로 '학생부종합전형 운영 성과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건국대 등 6개 대학과 일선 고교 교사들이 참여하는 공동연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건국대, 대진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전북대, 한림대 등 공동연구에 참여한 6개 대학관계자와 교육부, 일선고교 교사, 연구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학생부종합전형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해온 이들 6개 대학들은 학사자료 및 설문조사 분석, 교수 및 학생 면접조사, 대학별 종단연구 분석 등을 지난 수년간 진행해왔으며 그 결과와 발전방향을 이번 컨퍼런스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1부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운영성과'를 주제로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의 주제 발표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패널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1부 첫 발표에서는 한림대 이한규 입학사정관이 'GPA 및 역량에 관한 조사 분석'을 바탕으로 대학입학전형별 합격자 특성을 발표한다. 이 입학사정관은 이번 컨퍼런스 참여 6개 대학의 학생 5만5395명(2013~2016학년도)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서울시립대 최선희 입학사정관은 '교수 및 학생 대상 인터뷰 분석'을 기반으로 합격자 특성에 관한 발표를 펼칠 예정이다. 최 입학사정관은 그동안 공동 연구진이 마련한 공통 문항을 각 대학별로 학생 62명, 교수 31명에게 제공하고 대학별 학생그룹 FGI(Focus Group Interviews) 및 교수개별면담을 실시해왔다. 세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건국대 이정림 책임입학사정관이 각각의 대학들에서 축적한 종단연구 결과를 종합해 입학전형별 입학자의 특성을 분석하는 '2014-2015 종단연구 보고서 분석'을 발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건국대 남상섭 교수, 동국대 김무봉 교수, 조복희 혜성여자고 교사, 안성환 대진고 교사 등이 참석해 학생부종합전형 발전방안에 종합적인 논의와 토론을 진행한다.

2017-02-01 15:49:4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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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갓 넘어도 대기업 입사가능…"중요한 것은 나이가 아니라 직무역량"

30세 갓 넘어도 대기업 입사가능…"중요한 것은 나이가 아니라 직무역량" 지난해 대기업에 입사한 신입사원 중 최고령은 '31.0세'로 중견기업이나 중소기업의 최고령보다 높았다. 대기업에서 나이가 아닌 직무역량을 보고 필요한 인재를 뽑았다는 의미라 갓 서른을 넘긴 청년 구직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고 있다. 1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의 '2017년 채용동향'(상장사 918개 대상 조사)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에 입사한 신입사원 최고령은 '30.3세' 최저령은 '24.7세'로 조사되었다. 기업 규모별로 살펴보면 대기업 신입사원 최고령은 '31.0세', 최저령 '24.2세'로 나타나는 등 최고령 신입사원의 나이가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중견기업 신입사원 최고령은 '30.5세', 최저령은 '24.8세'로 대기업 신입사원 나이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중소기업 신입사원 최고령은 대기업과 중견기업보다 1~2살 어린 '29.2세'였으며, 최저령은 '25.0세'로 대기업과 중견기업 최저령보다 1살 더 많았다. 대기업의 경우 취업준비생들이 대학시절부터 대기업을 목표로 취업준비를 하기 때문에 빠르면 졸업하자마자 취업을 하거나 오랫동안 취업준비를 한 다음 취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는 반대로 중소기업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서 취업활동을 하던 도중에 다양한 이유로 눈높이를 변경하여 입사한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는 기계·금속·조선·중공업 분야의 신입사원 최고령은 '31세', 최저령은 '25.6'세로 가장 높은 나이를 기록했다. 건설·토목·부동산·임대업의 신입사원 최고령은 '30.5세', 최저령은 '25.2세'로 그 다음을 이었다. 자동차 및 부품 분야는 신입사원 최고령 '30.4세', 최저령 '25.1세'로 건설·토목·부동산·임대업과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신입사원 연령대가 가장 낮은 업종은 정보통신으로 최고령 '28.5세', 최저령은 '24.8세'를 기록했다. 정보통신은 이공계 학생들이 대학을 갓 졸업하자마자 취업에 성공하여 나이대가 가장 어린 것으로 보인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예전에는 신입사원의 나이가 많으면 기업에서 부담스러워하기도 했었다"며 "조직에서 중요한 것은 결국 나이가 아니라 직무역량인 만큼 취준생들도 지원 기업에 구체적인 자신의 목표와 의지를 어필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17년 1월 9일부터 1월 23일까지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 등 918개 상장사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4년제 대졸 신입사원 채용계획 등에 대해 온라인 메일 설문 및 일대일 전화조사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정리·분석한 것이다. 조사에 응한 918개 기업은 규모에 따라서는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으로, 업종별로는 건설·토목·부동산·임대업, 교육·여행·숙박·예술 등 기타서비스, 금융·보험 등 12개 분야로 분류되었다.

2017-02-01 15:45:3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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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판촉전, 전통시장 124곳서 최대 30% 할인

정월대보름 판촉전, 전통시장 124곳서 최대 30% 할인 서울시가 최근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서울시내 124개 전통시장에서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전통시장 다시 찾기' 판촉전을 6~10일 5일간 개최한다. 124개 전체 시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한해 온누리상품권이 5천원씩 증정하는 사은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판촉전은 정월대보름(2.11) 맞이 찹쌀, 오곡밥재료, 부럼 등 대보름 관련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은 물론 전통시장의 흥겨운 분위기를 돋우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각종 경품이벤트 등도 준비되어 있다. 먼저 용산 용문전통시장, 성동 뚝도시장, 동대문 청량리종합시장, 중랑 동원골목시장, 성북 돈암시장, 강북 강북종합전통시장, 마포 아현시장, 양천 목3동시장, 구로 구로시장, 금천 현대시장, 관악 신원시장, 강남 영동전통시장, 송파 방이시장 등을 포함한 여러 시장에서 부럼, 나물, 생선 등 대보름 관련 상품을 포함한 전통시장 상품들을 10~30% 할인 판매한다. 대보름 상품 외에도 중구 남대문시장에서는 아동복을 10~30% 할인 판매하고(9~10일) 송파 문정동로데오상점가에서는 의류, 신발을 80~30% 할인 판매하는 등 시장별 대표 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매달 '전통시장 가는 날'을 통해 진행되는 농산물 직거래 판매도 이번 판촉전을 계기로 5~6일 1회 더 진행된다. 이번 농산물 직거래 판매 품목은 대보름 오곡밥에 꼭 필요한 찹쌀로, 해남에서 올라온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모든 참여시장에서 공통적으로 5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천원권을 증정하는 고객사은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동대문 답십리 현대시장에서는 판촉전 기간 3회 이상 방문 고객에게 우산을 제공하고, 성동 뚝도시장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장을 보면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며, 인증샷을 올린 고객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하기도 한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이번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판촉전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서울시 민생안전 10대 대책'의 하나로 시민 삶의 근간인 민생경제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인 만큼, 저렴하고 품질이 우수한 전통시장 상품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라고, 사람 사는 정과 흥겨움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대보름 분위기를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이번 판촉전이 시장 상인들의 매출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2-01 15:32:4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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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에서 공동체 공간으로' 인천시의 살기 좋은 도시만들기 사업

'폐가에서 공동체 공간으로' 인천시의 살기 좋은 도시만들기 사업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원도심 주거환경 저해의 주범인 폐·공가를 철거하거나 안전조치 또는 재활용하는 '2017년도 맞춤형 관리사업'을 5억7000만 원을 들여 추진한다. 폐·공가는 장기간 미사용으로 노후·불량해져 안전, 도시경관 등의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주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2013년도부터 폐·공가 관리사업을 추진해 총 2534동 중 802동을 정비하고 현재 1732동을 파악·관리하고 있다. 인천시는 올해도 폐·공가 관리를 위해 4월말까지 6개월 이상 상수도사용량이 없는 주택을 대상으로 전소조사 등을 실시한 후 철거, 안전조치, 재활용 대상으로 분류하여 맞춤형 관리를 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붕괴, 균열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건물은 철거·폐쇄하고, 우범지역의 폐·공가는 관할 경찰서 및 자율방범대와 협조를 통한 주야간 순찰강화 등으로 치안을 강화한다. 또한 개선해야 할 것이 있으면 소유자별로 권고하고 균열이 심하거나 담장이 없는 등 노후 건물은 접근금지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하여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올해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를 위해 폐·공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마을주택 관리소, 공부방, 경로당 등 주민들의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마을의 애물단지인 폐·공가를 정비하여 주차장, 소공원, 공동체 공간 등으로 탈바꿈시켜 마을의 이미지 향상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01 15:24:1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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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메트로신문, 세계 최대 뉴스플랫폼 '프레스리더' 통해 지면서비스 개시

[사고] 메트로신문, 세계 최대 뉴스플랫폼 '프레스리더' 통해 지면서비스 개시 메트로신문이 세계 최대 뉴스플랫폼인 '프레스리더(PressReader)'를 통해 전세계 독자들과 만납니다. 메트로신문은 세계 60여곳에서 발행되는 각 지역 메트로신문과 나란히 '프레스리더'의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매일 지면서비스(https://www.pressreader.com/catalog)를 제공합니다. 캐나다에 소재한 '프레스리더'는 60여개의 언어로 된, 전세계 5000개가 넘는 주요 신문과 잡지를 100여개 국가, 8400여개의 도서관, 호텔, 카페, 기업, 공항 라운지, 애객기과 크루즈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뉴스플랫폼입니다. 전세계의 독자들은 '프레스리더'를 통해 뉴스를 읽고, 공유할 뿐만 아니라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뉴스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세계 최대 다국적 일간지인 60여개 메트로신문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메트로신문은 전세계 메트로의 본부인 메트로인터내셔널(Metro International)의 핵심콘텐츠(메트로월드뉴스)도 한국의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메트로신문은 세계의 생생한 뉴스를 한국의 독자들에게 전하고, 한국의 올바른 여론을 세계인에게 알리는 노력을 계속할 것입니다.

2017-01-31 19:02:1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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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빌교육-한국전력공사, 가상훈련시스템 연구개발 MOU

테크빌교육-한국전력공사, 가상훈련시스템 연구개발 MOU 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이 31일 한전 전남본부에서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가상현실(VR)을 활용한 교육훈련 시뮬레이터 및 시스템 개발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전이 전력분야의 신기술 확보를 위해 공모한 에너지신기술 연구개발 사업 중 하나로 테크빌교육이 에듀테크연구소에서 수년간 연구개발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테크빌교육은 범용 디바이스 기반의 교육 훈련 시뮬레이터를 개발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가상현실 교육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체계적인 학습 지원을 위한 학습 및 평가관리 시스템을 탑재하고, 지중누전탐사, 배전활선작업, 변전소 설비점검 등의 3종 콘텐츠를 개발해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테크빌교육 이형세 대표는 "기존의 가상현실을 활용한 산업훈련은 특정 분야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제한적인 활용성을 가지고 있었다"며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가능한 가상현실 교육훈련플랫폼이 개발되면 교육의 질 향상은 물론 전문인력 양성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1-31 18:44:5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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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부터 물류창고 등 재난취약시설 19종 의무보험 시행

인천시, 올해부터 물류창고 등 재난취약시설 19종 의무보험 시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물류창고 등 재난취약시설은 반드시 재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31일 밝혔다. 그동안의 의무보험은 사회적 이슈가 된 대규모 재난발생에 대한 화재보험, 청소년수련시설보험 등 개별적으로 가입했었다. 그러나 이번에 시행되는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재난취약시설 19종에 대하여 배상책임 의무보험을 추가 도입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사회안전망이 더욱 촘촘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가입대상 시설로는 물류창고와 숙박업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주유소, 장례식장 등 19개 시설이다. 대인배상은 1인당 1억5000만원, 대물배상은 10억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한도를 정했다. 가입기한은 신규시설의 경우 인·허가 일로부터 30일 이내, 기존시설은 6개월 유예기간을 적용하여 7월 7일까지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기간에 따라 30만원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인천시는 인천항과 공항이 있는 지리적 여건으로 물류창고 시설이 총 67개소에 달해 겨울철 화재예방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시행 안내문 배포와 관련단체에 협조문을 발송해 가입을 독려하는 등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을 통한 사회안전망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7-01-31 18:36:3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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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공모

인천시, 1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공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월 1일부터 2017년도 제1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인천형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신청대상은 '사회적기업육성법'과 같은법 시행령에서 정한 인증요건을 갖춘 민법상 법인·조합, 상법상 회사, 공익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 소비자생활협동조합, 협동조합 등 사회적 목적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상시 1인 이상의 유급근로자를 고용(일자리제공형 5인 이상)해야 하며, 매년 배분 가능한 이윤의 3분의 2 이상을 사회적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2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해당 군·구 등에서 현장실사와 기본자격 검토 등을 거친 후, 인천시의 전문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3월 말까지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기업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2월 초 지원기관을 통하여 지정관련 통합시스템 신청 방법 및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의 지정기간 동안 취약계층 채용 시 인건비 등 일자리창출비와 사업개발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예비사회적기업가 교육·모니터링과 경영컨설팅 지원 등의 관리와 지정기간 동안에 언제든지 인증기업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지난 해 3차에 걸친 지정 심사를 통하여 22개 기업이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받았으며, 일자리창출사업비 73개 기업, 사업개발비 79개 기업이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해에도 지속적으로 지역 친화적인 예비사회적기업의 적극 발굴과 더불어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구축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적기의 재정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더욱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01-31 18:31:4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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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 올 7월 개소

인천 송도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 올 7월 개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 내에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첨단제조업 중심의 스타트업 육성 전문창업지원기관인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를 4370㎡ 규모로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1월에 캠퍼스 조성·운영계획 수립 및 운영기관 업무대행 협약을 마무리하고, 3월부터 조성공사를 시작해 7월 1일 캠퍼스를 개소할 예정이다. 새로이 조성될 캠퍼스에서는 제조 분야에 강점이 있는 인천의 특성을 살려 기존 제조 분야에 SW를 융합한 첨단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우리나라의 글로벌 창업은 SNS 및 스마트폰의 열풍에 따라 정보통신 서비스 분야에 집중되어 상대적으로 제조 분야에는 창업이 부진한 상황"이라고 보고 "첨단기술 접목이 가능한 제조업과 인천글로벌캠퍼스의 장점을 연계한 스타트업 육성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 캠퍼스는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의 SW융합진흥센터에서 운영하게 된다. 인천글로벌캠퍼스 4개 대학과 인천지방중소기업청과의 업무 협력 및 각종 운영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SW융합진흥센터는 현재 송도 애니오션빌딩에서 '송도SW융합클러스터' 사업을 3년째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는 IT·BT사업 전문육성·지원기관이다. 이번에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의 운영기관으로 정해지면서 송도 애니오션빌딩에 있는 '송도SW융합클러스터'도 인천글로벌캠퍼스로 이전·확장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프트웨어 기반 첨단제조업 중심 글로벌 하드웨어 스타트업 육성 ▲인천제조기업 제품 R&D 및 아이디어 상품화 지원 ▲인천글로벌캠퍼스대학 연계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진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교육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스타트업 펀드 조성 및 운영 등 스타트업들을 아이디어에서부터 제품 출시,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전주기에 걸쳐 지원하는 글로벌 창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주요 시설로는 1인실, 다인실, BI실, POST BI실 등 40여개의 창업보육공간과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시제품 제작소 및 SW융합 살롱,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법률·회계·엑셀러레이터 등 지원시설 및 비즈니스카페와 세미나실, 휴게실, 네트워크 공간 등이 배치된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를 통하여 글로벌 비즈니스 타운을 조성하여 향후 5년간 200개의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과 1만여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01-31 18:23:0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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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이 직접 보내는 출산축하 'I-mom' 선물…모바일상품권이 인기

인천시장이 직접 보내는 출산축하 'I-mom' 선물…모바일상품권이 인기 인천시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친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및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 제고를 위해 올 해부터 시작하는 I-mom 축하 선물을 처음으로 보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출생아에게 전달하는 출산축하선물(모바일상품권 or 출산용품)인 I-mom 선물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친필사인을 담은 아기 탄생축하카드를 1월 31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발송하는 I-mom 선물과 축하카드는 1월 23일 현재까지 신청한 479명에게 발송된다. 신청자 중 모바일상품권을 97%인 463명이, 출산용품 택배는 3%인 16명이 신청하는 등 모바일상품권 신청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상품권 계약업체는 ㈜이마트로 인천지역 소재 이마트에서 출산용품으로 구입 사용이 가능하며 모바일 상품권은 2월부터 발송할 예정이다. 출산용품 택배도 별도로 신청자에게 배송되게 된다. I-mom 선물 신청은 거주지 소재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통합신청서로 신청가능하다. 타 지역에서 출생신고를 했을 경우에는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60일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임신·출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엄마가 행복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인천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1-31 18:16:1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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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과 경로당의 만남, 고양시 '1-3세대 통합 설날 행사'

어린이집과 경로당의 만남, 고양시 '1-3세대 통합 설날 행사' 고양시(시장 최성)에서는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외곽 농촌지역 경로당 4개소를 대상으로 '설날 맞이 1-3세대 통합 활동'을 벌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현대유치원 ▲꿈자람 유치원 ▲리더아이 어린이집 ▲예화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두포·내유2·고양6·고양16 경로당을 방문했다. 어르신들에게 장기자랑과 세배를 드리고 경로당 어르신들은 덕담과 함께 손수 준비한 다과를 건넸던 것.함께 전래놀이도 하며 아이들은 경로효친 사상을 배우고 어르신들은 지역사회 어른으로서 어린이들과 정서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고양시는 전했다. 행사 마무리는 아이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것으로 이어졌다. 모든 어르신들과 어린이들 서로에게 박수를 보내며 함박웃음이 가득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설날 맞이 1-3세대 통합 활동을 통해 연계된 경로당과 유치원은 일회성 만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버이날, 추석 송편 만들기 행사에도 지속적으로 연계돼 1·3세대의 의미 있는 만남은 계속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1-31 18:01:0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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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체납 지방세 1억7000여만원 징수해 낸 고양시의 비결은?

20여년 체납 지방세 1억7000여만원 징수해 낸 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고액체납자 오모씨가 자신의 재산에 대해 저당권 이전이라는 꼼수로 강제처분을 회피하려는 것을 사전에 포착하고 치밀한 조사와 대응으로 20여 년간 체납됐던 지방세 1억7천여만 원을 징수했다고 31일 밝혔다. 건축업자인 오씨는 97년 7월경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 건물을 신축하고 최근까지 취득세, 재산세 등을 체납하고 있었다. 오씨가 건물을 신축한 후 자금난으로 부도를 맞게 되자 시공업자인 건설사와 은행 등에서 이미 오 씨의 부동산뿐 아니라 모든 재산에 저당권 설정 및 가압류를 했고 체납세 징수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였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조사를 진행, 최근 오씨가 건설사를 상대로 자신의 토지에 설정된 저당권말소소송을 법원에 제기한 것을 확인했다. 이어 소송이 오씨의 승소로 끝났음에도 일부 토지의 저당권이 말소되지 않자 건설사에 대한 조사에 착수, 저당권을 말소하지 않고 제3자에게 이전하려는 시도가 있었음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 "1순위인 저당권이 말소되면 2순위인 시의 압류가 1순위가 되기 때문에 공매처분 될 것을 우려해 저당권을 말소하지 않고 제3자에게 이전하려고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는 즉각 저당권을 제3자에게 이전시키는 행위는 체납처분 면탈죄에 해당됨을 오 씨와 건설사에 강력히 주지시켰으며 신속하게 공매처분 해 체납액 1억7천여만 원을 징수할 수 있었다. 고양시 고완수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체납세를 납부하지 않으려는 꼼수는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31 17:52:21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