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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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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동파 대비…고양시, '365일 24시간 긴급 복구반' 가동

설 명절 동파 대비…고양시, '365일 24시간 긴급 복구반' 가동 고양시(시장 최성) 상하수도사업소는 누수로 인한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 만족 행정 실현을 위해 달려가는 365일 24시간 긴급 복구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365일 24시간 긴급 복구반은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시기에도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예측 없는 누수와 계량기 동파사고, 단수 등 생활의 밀접한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편성했으며 시민 안전, 시민 만족이라는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오늘도 현장으로 끊임없이 달려가고 있다. 고영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직원들에게 "계량기 동파사고, 누수 등으로 인한 긴급 상황이 시민 안전과 직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평상시 비상연락망 정비를 철저히 하고 시설물 안전점검과 계량기 동파 예방 홍보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는 등 시민 행복지수 높이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365일 24시간 정상적으로 긴급복구반이 가동될 수 있도록 대행업체의 기술적인 지원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체를 항시 유지하는 등의 준비 체제를 강화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긴급 복구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1-20 19:55:2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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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도 콜카타시와 교류협력 플랫폼 구축

인천시, 인도 콜카타시와 교류협력 플랫폼 구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일 인도 콜카타 현지에서 인천상공회의소(회장 이강신)와 인도 상공회의소(회장 아디티야 바드한 아그아왈)가 양도시간 경제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무역투자 촉진 등을 위해 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강호 시의회 부의장 및 이강신 상공회의소 회장 등 인천 주요 정·재계 인사들로 구성된 인천시 대표단이'인천·콜카타 자매결연 제10주년 기념사업'추진과 인도 서벵골주 콜카타시의 '2017 벵골 글로벌 비즈니스 정상회의'초청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인도 콜카타를 방문하면서 추진됐다. 콜카타을 방문한 유 시장은 '2017 벵골 글로벌 비즈니스 정상회의'개회식 축사를 통해 "이번 정상회의가 서벵골주 콜카타시의 세계기업간 상호 경제교류와 시장 확대를 통해 지역의 경제성장 속도를 한단계 더 가속화시키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한국정부의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콜카타 지사 설립 추진에 대해 치하했다. 이어 "인도는 인천의 10대 교역대상국중의 하나로, 2000년 이후 인도와 인천간의 무역규모가 약 6배가 증가했고, 특히 제조업 및 생산시설 부문 등에 인천의 대인도 투자가 점차 증가추세"라며 "인천시는 인구 300만 인구와 한국의 수도권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고, 한국 최대 국제공항인 인천국제공항, 거대 무역항인 인천항, 11개의 산업단지로 이루어진 제조업 벨트 및 송도·영종·청라로 구성된 경제자유구역 등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도시"라고 소개했다. 이날 인천·인도 상공회의소간 교류협력 양해각서 체결후 유정복 시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서벵골주 콜카타시 관계자 및 인도 부동산개발연합(CREDAI, Confederation of Real Estate Developers Associations of India)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송도 스마트 시티사업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인천의 유비쿼터스 기술과 유무선 통신망 등 U-City 첨단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사업과 민관협력법인모델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제 에콰도르 야차이 신도시 개발프로젝트와 콜롬비아 스마트시티 컨설팅에 참여했던 사례를 홍보하며, 현재 인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동참의사를 표명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인천시가 세계 주요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도시장에 적극 진출해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인천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며 "인천시의 주력 산업종목인 자동차 부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제조업과 경제성장 선도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첨단자동차, 바이오, 로봇, 뷰티, 항공, 물류 등 전략사업 및 인천시의 스마트 시티사업 등 해외도시와의 실질적인 경제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는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 시장은 이 날 인도 국내외 장관들이 참석하는 '2017 벵골 글로벌 비즈니스 정상회의' 본회의 세션에 참석해 한국과 인도 외교관계 수립 44주년과 인천과 콜카타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축사를 전달했다. 아울러 저녁에는 벵골 정상회의가 열리는 밀란 멜라(Milan Mela) 특설 무대에서 인천·콜카타 제10주년 자매결연기념 공연으로 인천시립무용단의 한국전통무용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콜카타시는 인구 1600만명으로 인도에서 2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며, 인도 북동부 산업, 금융의 허브로 제2의 무역항도 위치해 있다. 인천시 대표단은 21일에는 콜카타내 위치한 WIPRO 정보통신 SEZ(특별경제구역)을 방문한다. WIPRO사는 IT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인도 3대 IT기업으로, WIPRO SEZ 는 2004년 6월 동인도 소프트웨어 및 정보통신 서비스 발전을 위해 세워졌다.

2017-01-20 19:44:1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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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북촌 재정비 본격 착수…24일 주민보고회

서울시, 북촌 재정비 본격 착수…24일 주민보고회 서울시가 도심권의 대표적인 한옥주거지인 종로구 북촌 일대(약 113만㎡)에 대하여 당초 지구단위계획 결정(2010.1.21) 이후의 사회적, 물리적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에 착수한다. 북촌은 서울에서도 가장 오랜 역사를 갖는 유서 깊은 마을이자 지역 고유의 정취와 분위기가 잘 보존된 종로구 가회동, 계동, 삼청동 등 일대로서 서울시는 2001년 북촌가꾸기 사업의 시작과 함께 한옥등록제 시행, 한옥매입·활용, 한옥 개보수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한옥주거지를 보전하여 왔고, 감고당길, 북촌길 등 가로환경개선사업과 전신주지중화사업 등 공공사업을 통해 북촌의 가로환경을 크게 개선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여기에 더 나아가 더욱 장기적으로 제도적인 차원에서 북촌의 한옥과 고유한 정주환경 보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수립의 필요성에 따라 2007년, 2010년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였다. 이후 북촌은 도심 속 대표적인 한옥마을, 문화·예술의 거점지역이자 생활·문화사적 보고(寶庫)로 지역적 가치가 높은 새로운 명승지로 각광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주요 가로변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상업화가 현재는 주거밀집지까지 확대되었고, 이에 따라 상업시설 등이 만들어내는 소음, 냄새 등으로 정주환경이 열악해졌다. 상업용도 한옥의 외관 변형, 옥외광고물 난립, 주차공간 부족, 프렌차이즈 업체의 골목상권 잠식 등은 북촌의 새로운 현안사항으로 대두되었다. 특히, 북촌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급속한 증가로 인한 소음 발생, 쓰레기 무단투기, 주거시설 무단침입 등은 북촌 주민들에게는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문제점으로 등장했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북촌이 갖고 있는 고유의 지역정체성을 훼손하고, 궁극적으로는 도시의 다양성, 지속가능성을 떨어뜨려 도시경쟁력을 악화시킨다고 판단,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이와 같은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재정비 사항으로는 ▲기존 지구단위계획 운영실태 조사 분석 ▲급격한 상업화 및 관광지화에 따라 악화된 정주환경 개선 ▲젠트리피케이션 현상 대응을 위한 골목상권 보호 대책 ▲마을재생을 위한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 지정 등이다. 아울러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주민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용역 착수보고회를 삼청동 주민센터에서 24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2010년 지구단위계획 결정 이후 북촌 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지역여건 변화에 따른 지구단위계획의 합리적 정비방향, 지역별·유형별 맞춤형 계획방안 등에 대하여 지역주민들과 서울시가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서울시에서는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과정에서 이번 착수보고회와 같이 주민협의체 및 주민소통방 운영, 주민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 방법을 통해 향후 계획방안으로 구체화하는데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관주도의 일방적 정책추진에서 벗어나 마을 현안과제는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적극 참여하는 민관협력형 마을재생 모델 구축을 위해서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북촌은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주거지로서 2001년 북촌가꾸기 사업을 시작으로 민관이 협력하고 노력하여 오늘날 명소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된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북촌의 독특한 경관 조성 유지, 정주환경 보전 등 살기좋은 북촌 만들기를 위한 여러 사업을 지속적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7-01-20 19:37:5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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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구로구, 오류1동 주민센터부지 복합개발 MOU

SH공사-구로구, 오류1동 주민센터부지 복합개발 MOU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변창흠)와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구로구 오류1동 주민센터 부지를 복합개발하기로 합의하고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36년된 오류1동 주민센터 부지 약 1천㎡에 지하3층, 지상17층 규모의 복합빌딩을 건설해서 기존 주민센터 이외에 주민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젊은 층에게 임대하는 행복주택 180세대(오피스텔 105호 포함)를 건립한다. 2017년 하반기 착공하여 2019년 완공할 예정이다. 구로구청은 사업 부지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무상으로 임대하고, SH공사는 공공시설을 건축해 구로구청에 기부채납하고 행복주택을 건설·운영한다 이 오류1동 주민센터 복합개발 사업은 구청 소유 부지에 주민센터와 주민편의시설 등 공공시설과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임대주택을 함께 공급하는 최초의 사업이다. 서울시내 지역자산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지역 도시재생을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SH공사형 재생사업 모델 중 하나이다. 변창흠 사장은 "이번 오류1동 주민센터 복합개발사업을 시작으로 노후된 공공시설에 대해 행복주택으로 복합개발하는 사업을 서울시 25개 자치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1-20 19:29:3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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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2017 의사 국가시험 합격률 '100%'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2017 의사 국가시험 합격률 '100%'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경효)이 2017년도 제81회 의사 국가시험에서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난 18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2017년도 의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92.8%로 전년 대비 0.7% 낮아진 가운데, 이화여대 의전원은 졸업생 2명을 포함해 총 75명의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 이화여대 의전원은 2015년에도 합격률 100%를 기록한 바 있다. 이화여대 의전원은 2007년도부터 통합과정 확대, 임상조기교육 및 환자-의사-사회과정 신설, 임상실습교육 내실화를 목표로 한 새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학생들의 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본교 교수진뿐만 아니라 교내·외 의학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학습 멘토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의사 국가시험 합격률 100%의 성과는 이러한 노력에 학생들과 교수진이 적극 동참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는게 학교측의 자체평가다. 이화여대 의전원은 2017학년도부터 의과대학으로 복귀하며, 의과대학 체제에서도 이러한 교육지원이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이화여대 의료교육 및 부속병원을 주관하는 이화의료원의 전신인 '보구여관(保救女館)'이 올해 130주년을 맞았다. 1887년 설립된 보구여관은 한국 최초의 여성 전문병원으로, 고종황제가 하사한 이름(여성을 보호하고 구하라)에 맞게 근대 여성 의사와 간호사를 배출하며 의료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이화여대 의과대학은 오는 5월 26일(금) 보구여관 설립 130주년을 기념해 보구여관의 정신을 되새기며 새로운 의학교육의 비전을 제시할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2017-01-20 11:37:3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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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박람회 참가 테크빌교육 "SW교육 향한 관심, 현장서 체감"

교육박람회 참가 테크빌교육 "SW교육 향한 관심, 현장서 체감" 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이 지난 18일부터 '2017 교육박람회'에서 에듀테크 기반의 SW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코엑스 C홀에서 열린 '2017 교육박람회(EDUTEC KOREA)'는 올해 14회째로 전국 학부모, 교사, 학생, 교육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대한민국 대표 교육의 장이다. 테크빌교육은 소프트웨어(SW) 교육체험, 혼합현실 기반 안전체험, 공존현실 기반 직업체험 등 대규모 부스의 체험형 전시장을 전면에 구성하고, 부스 옆면에 티처빌, 쌤동네, 즐거운학교, 부모공감, 진학프로 등 자사의 교육 브랜드 상담 코너를 마련했다. 행사 첫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이영 교육부 차관이 부스를 방문해 혼합현실 기반의 안전체험 및 3D시뮬레이션 기반의 SW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높은 관심을 표했다. 3D 시뮬레이션 기반 SW교육 3D 시뮬레이션 기반 SW교육, 특히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를 착용하고 가상현실(VR)로 체험해 보는 화재 안전교육과 서로 다른 공간에 떨어져 있는 사람들이 가상의 공간에 원격으로 접속해 일체화된 공존감을 느끼며 협업하는 직업체험에 대한 관심이 컸다는 전언이다.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는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것을 현장에 와서 더욱 느꼈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에듀테크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1-20 11:31:38 송병형 기자
EBS 생수다X킹목달, 설맞이 영어회화 패키지 운영

EBS 생수다X킹목달, 설맞이 영어회화 패키지 운영 EBSlang(EBS랑)의 왕초보 영어회화 강의 브랜드 '생생하게 살아있는 영어수다(이하 생수다)'와 '스피킹목표달성(이하 킹목달)'이 31일까지 설맞이 영어회화 패키지를 운영한다. '생수다'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수강생들이 영어 실력도 잡고, 환급 혜택도 누릴 수 있는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환급 과정 구매자 전원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추첨을 통해 지갑 및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생수다를 5강 이상 학습한 회원 중 베스트 수강후기 작성자를 선정, 문화상품권과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킹목달'의 경우 '365 환급과정' 구매 시 학습자의 영어 실력을 2배로 끌어올릴 수 있는 혜택이 준비됐다. 전화영어 2개월권, 수강료 100% 환급 기회, 미션 성공 시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며, 이와 더불어 전화영어 1개월 추가 제공, 모바일 강의 무료, LED 무드등을 함께 증정한다. 기존에 진행했던 '레벨별 1+1 특급 패키지'도 한 번 더 운영한다. 39만원 상당의 레벨별 강의 '입문+초급' 혹은 '초급+중급'을 9만 9천원에 수강할 수 있는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시 모바일 강의, 편의점 상품권을 추가 제공한다. EBS 킹목달 관계자는 "명절이 다가와도 자기 계발을 위해 영어 회화를 학습하는 수강생의 열정을 응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입문에서 초급으로, 초급에서 중급으로 실력을 향상하고 있는 학습자들이 이번 혜택을 통해 심기일전하여 공부에 매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1-20 11:23:1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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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수시 합격생 오리엔테이션…전공별 트랙제도 소개 중점

한성대, 수시 합격생 오리엔테이션…전공별 트랙제도 소개 중점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간 교내에서 수시 합격생 760여 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합격생들에게 학교 교육 과정의 비전을 설명하고, 장학제도와 국제교류 활동, 사회 진출과 취업 등 학교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특히 올해 신입생들부터 적용되는 전공별 트랙 제도 설명에 힘을 쏟았다. 전공별 트랙제란 모집단위를 광역화 해, 학생들이 계열에 상관없이 희망 진로에 맞춰 수업을 듣고 향후 전공도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상한 총장은 환영사에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엔 다양한 형태의 전공을 융합하고 창조적 사고를 해, 급변하는 상황에 적응할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며 "사회의 수요를 즉각 반영하는 트랙 제도로 학생들이 다양한 미래를 꿈꾸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계열별 트랙 소개가 끝난 뒤엔 학생들이 자유롭게 학교 내부에 설치된 트랙별 소개 부스를 방문해 교육 과정과 진로탐색, 학교생활에 대한 상담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인문, 사회, 디자인, 공학 등 입학 계열에 구애받지 않고 관심 분야 트랙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사회과학 계열 17학번으로 입학할 예정인 김영민 학생(19)은 "교수님과 선배들의 친절한 설명 덕애 공직진출 트랙에 관심이 생겼다"며 "한성대는 전공 구분이 다른 학교와 달라 복잡해보였는데, 설명을 들으니 선택의 폭이 넓어 공학이나 예술 등 더 많은 분야를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2017-01-20 11:17:0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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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서울외곽도로 북부구간 남부 수준으로 요금 인하 예정"

고양시 "서울외곽도로 북부구간 남부 수준으로 요금 인하 예정" 서울외곽고속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 용역 검토결과에 대한 지역주민 설명회가 국토교통부 주최로 19일 고양시 어울림누리에서 열렸다. 이날 국토부 용역 설명회에 앞서 서울외곽대책위 15개 지자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최성 고양시장은 서울외곽 북부구간 통행료의 문제점과 추진배경 등 지난 6년간의 통행료 인하운동 추진경과를 직접 발표했다. 최 시장은 그동안 15개 지자체 공동위원장으로서 지난해 10월 8일 국회 국토위에 출석해 국토부와 국민연금 관계자들로부터 통행료 인하 확답을 받아내는 한편 시민단체와 함께 차량시위, 국회 1인 시위, 고양시 피해영향 연구용역 등 6년 동안 꾸준히 요금인하 운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지난해 1월 국토부와 ㈜서울고속도로는 공동으로 용역에 착수했으며 지난 2015년 12월 전국 민자 고속도로 3.4%요금 인상 시에도 서울외곽 북부구간은 인상에서 제외되어 연 75억 원의 절감 효과를 거뒀다. 회의를 마친 최 시장은 "교통인프라의 핵심은 공공성이며, 돈이 없어 민자사업을 유치했다면 통행료 편차를 줄여나갈 방법을 모색하는 것도 정부의 당연한 역할"이라며 "수도권 북부 시민들의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지 말고 조속한 요금 인하를 추진"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서울외곽고속도로는 총연장 127.8km 중 남부구간은 재정도로로 건설된 반면 수도권 북부는 민자로 건설되어 남부구간 통행료 대비 많게는 2~6배 차이가나 고양시는 지속적인 요금인하를 건의해왔다. 또한 2015년 5월과 7월 국회 대책위와 15개 지자체 공동 범시민 서명운동을 실시해 3개월 만에 212만 명이 서명에 참여하는 등 통행료 인하를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요금인하의 결정적 계기를 마련했다.

2017-01-19 17:33:03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