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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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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유네스코 유니트윈 워크컨퍼런스 개최

방송대, 유네스코 유니트윈 워크컨퍼런스 개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외숙)는 19일 방송대 본관 3층 소강당에서 '유네스코 유니트윈(UNESCO UNITWIN)'네트워크 출범 및 사업 구체화를 위한 워크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유네스코 유니트윈(UNESCO UNITWIN)'은 대학 및 고등교육기관 간 교류를 통한 교육발전을 목적으로 지난 1992년 유네스코 제26차 총회에서 채택된 사업이다. 유네스코 유니트윈을 통해 선정된 다양한 분야의 주관대학은 회원기관들과의 연구 협력을 통해 세미나, 학술연구, 출판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방송대는 국내 원격교육 분야 중 처음 유네스코 유니트윈 주관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향후 '고등교육에서의 원격교육 경험 및 지식 공유'를 주제로 유니트윈 네트워크 회원기관들과 연구협력을 통해 국제 교육협력사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18일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19일 열리는 워크컨퍼런스에서는 유네스코 본부 관계자의 기조연설과 회원기관들의 주제발표를 비롯, 앞으로의 유네스코 유니트윈 네트워크의 활동계획을 논의하고 사업을 구체화하는 세션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컨퍼런스에는 유네스코 본부 평생교육정책국의 데이비드 아초아레나(David Atchoarena) 국장을 비롯해 교육부 국제협력관 김영곤 국장,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김광호 사무총장, 네트워크 회원기관인 유네스코아태교육원 정우탁 원장, 말레이시아개방대학 만소르 파드질(Mansor Fadzil) 총장, 하노이개방대학 트루옹 티엔 텅(Truong Tien Tung) 총장 등이 참석한다. 방송대 김외숙 총장 직무대리는 "44년간 쌓아온 방송대의 원격교육 노하우와 축적된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유네스코 유니트윈을 통한 개발도상국 고등교육기관의 역량 강화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17 11:36:2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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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최고 스타들과 함께 한 경희사이버대 예비 입학생 오리엔테이션

뮤지컬 최고 스타들과 함께 한 경희사이버대 예비 입학생 오리엔테이션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지난 14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에서 개최한 '2017학년도 예비 입학생 오리엔테이션'에 1500여 명이 찾아 성황리에 마쳤다. 참석한 예비 입학생들은 가족, 지인들과 함께 오리엔테이션과 문화공연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재학생, 졸업생, 입학에 관심있는 이들도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됐다. 행사는 ▲장애인식 개선영상 ▲개회인사 ▲축사 ▲총학생회 인사말 및 자치활동 소개 ▲학교소개 및 학교생활 안내 ▲축하공연 ▲학과(부)별 OT안내 및 폐회사 ▲학과(부)별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현장에 마련된 입학상담부스에서는 300여 명의 예비 입학생들이 찾아 입학 및 학과(전공) 관련 상담을 받았다. 개회인사로 백지은 학생지원처장(상담심리학과)은 "이 자리에 온 예비 입학생, 재학생, 그리고 경희사이버대에 관심있는 이들 모두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며 "새로운 꿈을 꾸기 위해 이 자리에 온 예비 입학생들을 위해 경희사이버대가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으로 약속드린다. 오늘 이 자리를 찾은 예비 입학생들을 학위수여식에서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사로 윤병국 부총장(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장·호텔관광대학원장 겸 문화창조대학원장)은 "경희가족인 여러분들을 경희의 문화공간인 평화의전당에서 보게 돼 기쁘다. 경희는 서울캠퍼스·수원캠퍼스·광릉캠퍼스·사이버캠퍼스의 4개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희가족 혜택을 누리고 있다.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여러분들과 새로운 미래를 함께 준비해나가겠다"고 했다. 윤혜원 총학생회장은 "사이버공간이라는 무대에서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 학습하고, 교수·재학생·졸업생들과 교류를 해나가길 바란다. 경희사이버대는 우수한 교수진과 강의,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여러분들이 갖고 있는 기대 그 이상으로 경희사이버대가 여러분들의 꿈을 이뤄줄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소개 및 학생생활 안내에서는 학교 및 학과(전공)소개와 함께 학사안내(학점이수·수업·출석·평가), 장학·입학절차·학생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이 이뤄졌다. 이어 경희의료원 홍석균 파트장이 경희사이버대 재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경희의료원 및 강동경희대병원 혜택을 안내했다. 축하공연에서는 비보이그룹 엠비크루의 공연과 함께 뮤지컬 디바 홍지민이 'Fly me to the moon'·'One night only'·'말하는 대로'·'Dancing Queen' 등의 노래를 선보였다. 브로드웨이 출신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는 'This is the moment', '대성당의 시대' 등을 공연했으며, 뮤지컬 갈라쇼팀 더 뮤즈가 '광화문연가' 주크박스 공연을 펼쳤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은 "서울예전 졸업 후,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배움을 계속했다. 경희사이버대에 입학한 여러분들이 꿈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나가길 바란다"고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이클 리도 "입학생 여러분 각자 시작하려는 공부를 열심히 해나가길 응원한다. 새로운 출발이 시작된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겼으면 한다"고 했다. 모든 행사가 종료된 후, 학과(부)별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돼 예비 입학생들이 교수진 및 재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을 찾은 문형석 지원자(글로벌경영학과, 42세)는 "무역업에 종사하면서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학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일하면서 공부하기 위해 지원했고, 입학 후에는 전공 공부를 통해 무역회사 창업을 준비해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나영 졸업생(한국어문화학과)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경희가족들을 위한 좋은 문화공연이 마련된 것을 알게 돼 평화의전당을 찾았다. 졸업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리여서 더욱 좋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리길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조현진 지원자(아동·보육전공, 27세)는 "'사회복지학'과 '아동·보육학'을 전공했다. 보육교사로 일하고 있는 어린이집과 경희사이버대가 협약을 맺고 있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 오리엔테이션에서 문화공연을 보며, 여유와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희사이버대의 2017학년도 1차 신·편입생 합격자 발표 및 등록은 1월 20일(금)까지다. 합격자 조회 및 등록 안내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2017학년도 2차 신·편입생 모집은 1차 모집 결원에 한해 오는 1월 24일(화)부터 2월 17일(금)까지 진행된다. 3개 학부, 26개 학과(전공)를 대상으로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2017-01-17 11:34:0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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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통일을 상상하라' 출간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통일을 상상하라' 출간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단장 김성민 교수, 철학)은 인문적 감수성으로 통일을 풀어낸 에세이 모음집 '통일을 상상하라 : 통일에 관한 13가지 색다른 상상력'(도서출판 한국문화사)을 출간했다. '통일을 상상하라'는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IHU, The Institute of the Humanities for Unification)에서 '소통·치유·통합의 통일인문학'을 연구하는 2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폭넓은 연령대의 저자 13명이 모여 쓴 대중적인 에세이 모음집으로, 한반도 분단 문제와 통일에 대한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공감대와 감수성을 넓혀 가기 위해 기획됐다. 총 3부로 제작된 이번 책에는 평소 저자들이 통일에 대해 연구하며 생각하고 느낀 이야기들이 각자의 객성적인 문체와 본문에 대한 이해를 돕는 사진으로 함께 펼쳐진다. 저자들은 ▲1부' 닫힌 기억을 열어 새로운 역사를 상상하다' ▲2부 '포스트 통일, 미래를 상상하다' ▲3부 '함께 만들어가는 통일을 상상하다' 등에서 '금강산 여행', '코리언 디아스포라', '한국전쟁의 흔적', '분단을 지탱하던 국가주의', '통일전망대에서의 추억과 상념', '개성에서 살아보는 상상', '탈북과 한국 정착의 과정', '조선족이 바라 본 북한 사람들', '기차 길로 열어갈 통일의 미래', '문화로 살펴 본 남북의 정서적 교감', '남북의 음악 공연과 경계 넘나들기', '영화를 통해 바라 본 분단과 통일의 인식', '동아시아 평화와 통합의 과제' 등의 주제를 자신만의 문체로 녹여냈다. 통일인문학연구단은 "저자들은 '통일인문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영역을 구축하고 만들어 가면서 각자의 '다름'에 주목하고 '차이'를 존중하면서 책을 썼다"며 "책의 저자들이 다양하게 시도했던 것처럼 분단 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저마다의 배경과 입장에서 자신만의 통일을 상상해보는 것이 가능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평소에 무관심의 대상이거나 다소 경직된 생각 밖에 할 수 없었던 한반도의 분단 문제와 통일 문제의 다양한 문제의식에 대해 보다 쉽게 생각하고 상상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2017-01-17 11:14:2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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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프로젝트로 일자리창출 S등급 받은 인천여성가족재단

여친 프로젝트로 일자리창출 S등급 받은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홍희경)가 '여성친화직종프로젝트'(이하 여친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2016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자치단체, 수행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역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부평구와 컨소시엄을 맺고, 여성친화도시이면서 주거밀집지역인 부평구의 특성을 고려하여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육아의 경험을 경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육교사(재취업) 양성과정'을 실시하고,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함으로써 취업지원 및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취업률을 향상시켰다. 또한 일자리협력망 구축을 통해 관련 직종의 현실적인 동향파악과 취업활성화 방안 논의를 진행하여 직접적인 취업처 발굴로 연계한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번 여친프로젝트는 가사와 직업을 병행하길 원하는 여성들에게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앞으로도 여성 적합 직종 개발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17-01-17 11:04:0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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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신청자 접수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신청자 접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모하는'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현안사항을 해소하고 마을을 위해 활동할 수 있도록 오는 1월 23일부터 2월 3일까지 군·구를 통해 신청자를 접수한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은 주민이 모여 소통하고 협업하는 마을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써 인천시에서는 2013년부터 매년 공모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2017년도 지원 사업은 인천시의 같은 행정동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는 5인 이상의 주민 또는 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하는 분야는 마을계획 수립, 마을공동체 형성, 마을공동체 활동, 네트워크 운영, 마을 공간 조성으로 총 5개 분야이며, 분야별 성격에 따라 300만 원에서 최대 1500만원까지 총 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를 통해 사전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컨설팅은 지난 9일부터 진행 중에 있으며 접수 마감 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의 자발성을 이끌어내어 공동체가 자라나고 뿌리내리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공동체의 회복은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인천 주거환경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자료는 인천시 홈페이지 또는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1-17 11:02:0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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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산동 종합의료단지 인가…99억원 들여 종합·요양병원 건립

인천 계산동 종합의료단지 인가…99억원 들여 종합·요양병원 건립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계양구 계산동 일원에 2만2413㎡ 규모에 달하는 부지를 종합의료단지 조성을 위해 실시계획을 인가하고 전날 이를 고시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종합의료단지 실시계획에는 의료용지가 1만1477㎡(51.2%)를 차지하며, 지원용지 255㎡(1.1%)와 도로, 주차장, 공원, 녹지 등 기반시설용지 1만681㎡(47.7%)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약 99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2월에 착공해 2019년 1월 준공 목표로 추진된다. 종합병원 1개동 지상8층 규모의 170병상과 요양병원 2개동 지상 8층 규모의 690병상을 건립할 계획이다. 종합병원과 요양병원에는 재활과 치료, 노인 질환의 사전예방 및 조기발견 등 최상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최첨단 장비와 시설을 갖출 예정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진다. 지역주민들도 이 번 사업이 부족한 노인 의료복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번 실시계획 인가 고시로 인해 "사업시행자가 종합의료단지 조성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01-17 11:00:0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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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세먼지 발생원 규명 위해 숭의·부평동 미세먼지 분석키로

인천시, 미세먼지 발생원 규명 위해 숭의·부평동 미세먼지 분석키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질의 오염원 평가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 시책의 효과적 추진과 더불어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한 원인규명을 위해 '인천 주요지역 미세먼지 오염원 평가'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지역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인한 연무의 발생빈도 증가와 중국에서 유입되는 봄철 황사 및 스모그의 증가로 인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일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대기 중 미세먼지는 황산염, 질산염, 중금속, 탄소성분 등으로 구성된 복합물질이다. 그 발생원도 매우 다양할 뿐만 아니라 대기 중으로 배출된 가스상 물질의 광화학반응에 의하여 생성된 미세먼지 성분은 화학적·물리적 생성원리가 매우 복잡하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인천 주요지역 미세먼지 오염원 평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인천시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조사 ▲(초)미세먼지의 화학적 특성 조사 ▲(초)미세먼지의 발생원 요인 평가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연구·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원에서는 국립환경과학원의 대기정책지원시스템(CAPSS, Clean Air Policy Support System) 자료를 활용한 인천시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통해 미세먼지 배출량 산정 및 부문별 배출특성 파악하여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할 예정이다. 인천 주요지역의 미세먼지의 화학적 특성 조사 및 오염원 평가를 위해 미세먼지 우심지역인 남구 숭의동과 도심지역의 부평구 부평동 2개소를 선정해 미세먼지 구성성분(탄소, 이온, 중금속) 분석·평가를 통해 오염특성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미세먼지 구성성분 실측자료를 바탕으로 수용모델 및 공기역궤적 분석 등을 활용하여 미세먼지 발생원별 기여도 산정 및 오염원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시 미세먼지의 고농도 사례 발생 시 장거리 이동에 의한 영향 내지는 국지적 영향을 밝히기 위해 고농도 사례의 미세먼지 특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실제 관측자료를 분석해 대기질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연구로서 배출원의 파악 및 발생량 추산에 대해 보다 신뢰성 있는 미세먼지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 이성모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인천 주요지역의 미세먼지 발생원 및 오염원 파악으로 '2020.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대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확보하고, 미세먼지 원인에 대한 다각적인 조사 및 지역별 맞춤형 정책자료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1-17 10:58:0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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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 명절 산업단지 특별 환경감시 나선다

인천시, 설 명절 산업단지 특별 환경감시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17일부터 2월 10일까지 연휴를 전후해 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환경감시 인력을 매일 상주시켜 특별 감시활동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가 설 연휴기간동안 환경감시공무원의 관리감독이 소홀할 것으로 예상해 폐수를 무단 배출하는 등 환경관리를 부적정하게 운영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겨울철 한파에 따른 환경관련시설 동파 등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감시활동 기간 동안에 산업단지 취약지역, 폐수공동방지시설, 산업폐기물 소각업체, 폐수수탁처리업소 등의 폐수배출관로에 중금속 간이 측정장비 등을 이용해 폐수 무단 방류여부를 중점 감시하고 불법 소각 등 대기오염행위도 집중 감시할 계획이다. 특히 특별 감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설 연휴 전(1.17.~1.26.), 설 연휴(1.27.~1.30.), 설 연휴 후(1.31.~2.10.) 3단계로 구분해 실시한다. 우선 연휴 전에는 환경오염신고·상담창구 운영, 환경오염사고 예방조치 등에 대한 홍보를 위해 시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을 게재한다. 오염 우심지역, 하수구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배출업소 현장 방문은 자제하면서 이상이 있을 경우 즉시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휴기간에는 상황실 운영과 함께 하천과 공장 밀집지역인 남동산업단지, 서부산업단지 지역을 대상으로 순찰반을 운영한다. 하수처리장, 보건환경연구원과 상시 연락체계를 가동하여 상황별로 대응해 나아갈 예정이다. 설 연휴가 끝나는 1월 31일부터는 연휴기간 중 가동중단 등으로 인해 환경오염물질 처리시설에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해 정상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에도 환경오염신고 창구전화 , 미추홀콜센터 등을 정상 운영한다"며 "환경오염 사고 없는 설 연휴를 위해 환경감시공무원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환경오염행위에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17-01-17 10:54:0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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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축산업 경쟁력 제고에 56억원 지원

인천시, 축산업 경쟁력 제고에 56억원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자유무역협정(FTA) 등으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침체된 축산업을 활성화하고, 축산농가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5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모두 26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인천시가 추진할 주요 축산시책 사업은 축산업 경쟁력 제고 10개 사업, 친환경 축산업 육성 4개, 축산물 안전성 확보 3개, 축산경영 안정 및 저변 확대 3개, 한우브랜드 육성 6개 사업 등이다. 국비(축발기금) 16억3900만원, 시비 16억2500만원, 군구비 8억8600만원, 융자 3억1000만원, 자부담 11억5600만원 등 총 56억16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세부적으로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우량모돈 725두 교체사업에 2억9000만원을 지원하고, 소 사육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유전형질 개량을 위해 3400만원을 확보해 1140두의 한우와 젖소에 가축인공수정료를 지원한다. 소 사육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위해서는 동계 사료작물(호밀, 귀리 등)과 하계 사료작물(옥수수, 수단그라스 등)을 재배하는 축산농사 및 경영체에 사일리지 제조 비용 등 4억8000만원을 지원해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 친화적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7억8000만원을 지원해 수분조절제(톱밥·왕겨 등) 6818톤과 악취발생을 방지하는 환경개선제 21톤을 공급하고, 강화군에 가축분뇨처리시설 6개소를 지원하는 등 가축분뇨를 자원화하는 친환경 축산기반을 조성한다. 승마 활성화 동력 확보를 위한 학생승마체험에 337명 1억1800만원, 한우브랜드육성과 고품질·고급육 생산을 위해 6개 단위사업에 4억5100만원을 지원해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향상시킨다. 아울러, 2016년도에 지원이 중단되었던 낙농도우미 지원 사업도 축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낙농가의 애경사 및 질병, 불의의 사고 등으로 일시적 농장관리 등 공백기간을 전문 헬퍼요원이 대행할 수 있도록 5000만원을 지원한다. 자연재해(풍수해, 설해 등), 화재, 각종 사고 및 질병 등으로 가축피해 발생 시 보험제도를 이용, 지원함으로써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에는 지원한도를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더 많은 축산농가들이 혜택을 누리도록 지원한다. 성장기 학생들에게 우유급식을 통해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한 학교우유급식은 17억3600만원을 지원하며 올해부터 교육기관과 협의하여 지원대상을 차상위계층 70%까지 상향 조정함으로써 급식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는 군·구에서 각 사업별로 신청을 받아 2월말까지 대상자를 확정해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구나 인천시 농축산유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열강들과의 FTA 체결과 무역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도록 가축사육 기반조성과 축산농가 소득향상, 친환경 축산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7-01-17 10:52:0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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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베트남 하이퐁시간 경제협력 양해각서 체결

인천시, 베트남 하이퐁시간 경제협력 양해각서 체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17일 베트남 하이퐁 현지에서 양도시간 경제교류 협력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7일부터 23일까지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 이강신 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주요 정·재계 인사 및 인천시립무용단과 함께 올해 각각 자매결연 20주년, 10주년을 맞이하는 베트남 하이퐁시와 인도 콜카타시 방문길에 올랐다. 17일 방문 첫날 베트남 하이퐁시 도착한 유정복 시장 등 방문단은 이혁 주베트남 한국대사와 레 반 탄(Le Van Thanh) 하이퐁 당서기를 만나 다양한 분야에서 양도시 기업 및 시민을 위한 중요한 동반자적 관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과 레 트리 부(Le Tri Vu) 베트남 하이퐁 투자무역관광진흥센터장(Investment, Trade and Tourism Promotion Center of Hai Phong City)간 경제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두도시간 무역투자 등 각종 경제교류 협력을 도모하는 기반을 조성하게 됐다. 향후 인천상공회의소와 하이퐁 투자무역진흥센터는 서로 경제동향과 무역투자에 관한 각종 정보를 교환하고 현지에서 양도시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통상협력관계를 촉진시키기로 했다. 하이퐁 투자무역관광진흥센터는 하이퐁 경제구역이사회 산하 '투자진흥센터'와 계획투자국 산하 '투자자문진흥센터', 문화스포츠관광국 산하'관광진흥센터'및 산업무역국 산하 '무역진흥센터'를 통합해 지난해 8월 설립된 하이퐁 인민위원회 직속 공공비영리기관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상공회의소와 하이퐁 투자무역관광진흥센터간 경제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향후 양도시 경제인들이 상호이익이 되는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활발한 경제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인천시와 하이퐁시는 1997년 9월 자매결연이후 인적교류, 의료지원, 문화공연 등 다양한 교류 사업을 전개해 왔다. 특히, 지난해 12월 12일 인천시과 하이퐁간 비엣젯항공(Vietjet Air)의 직항노선 개통으로 인해 5시간 비행시간대로 더욱 가까워짐에 따라 이를 계기로 양도시간 더욱 활발한 경제, 문화, 관광 교류가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7-01-17 10:50:0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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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신원도서관, 예술가·주민이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

고양 신원도서관, 예술가·주민이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 고양시(시장 최성) 신원도서관이 자리하고 있는 신원마을은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연중 열리고 있는 화정, 일산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이다. 그러나 이러한 곳에서 시립신원도서관이 지역 예술가들과 협업하며 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바꿔나가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지하 갤러리쉼터에서 개최 중인 '시각예술가 정은하 작가'의 사진전이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사진 전시에 그치지 않고 작가가 작품으로 전달하는 보름달과 연계해 주민들이 새해소망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된다. 갤러리 한쪽 벽에는 '당신의 새해소망은 무엇입니까'라는 대형 보드판이 있고 여기에는 주민들의 새해소망이 복주머니에 적혀 빼곡히 붙어 있다. 이 소망쪽지는 오는 2월 11일 정월대보름날 작가의 정원에서 달집태우기로 주민들의 소망을 기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매월 시청각실에서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하고 연중 갤러리에서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는 등 주민들과 다양한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고 있다. 덕양구 신원도서관 갤러리 안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책을 읽는 모습과 주부들이 차 한 잔 만들어 와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광경이 된지 오래다. 한 도서관 이용자는 "썰렁한 지하에서 혼자 도시락을 먹던 공간이 훌륭한 갤러리로 바뀌고 음악을 들으면서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해 도서관에서 가장 편안한 공간이 됐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러한 전시회와 음악회는 지역의 예술가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고 있고 예술가들이 자신의 작품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이 도서관이라는 점이 더욱 의미가 있다"고 했다. 한편 이번에 전시 중인 시각예술가 정은하 작가의 사진전은 오는 31일까지 신원도서관에서 열리며 2월 전시는 추향자 작가의 수채화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2017-01-17 10:48:0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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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관내 기업에 맞춤형 정보·서비스 제공

고양시, 관내 기업에 맞춤형 정보·서비스 제공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3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공동주관으로 중소기업인, 경제단체 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 합동설명회로 수요자 중심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홍보하고 기업애로 상담을 병행함으로써 기업별 맞춤형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기업지원시책 설명은 ▲중소기업청 및 산하기관(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기도 및 산하기관(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내 사업화 및 마케팅·기술개발 부문,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북부FTA활용지원센터) ▲고양시 및 산하기관(고양시 첨단산업과, 고양시 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시 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업애로 상담은 설명회장 입구, 로비 등에서 기관별로 맞춤형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들의 궁금한 사항이나 애로사항에 따른 각종 지원정책에 대한 현장설명이 이뤄졌다. 행사를 공동주관한 이상헌 대표는 "같은 기업인으로서 지금과 같은 어려운 사회 환경 속 정부지원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절감하고 있으며 기업인들의 심정이 어떤 것이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이번 합동설명회로 우리 기업들이 기술개발 등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필요한 시책을 지원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합동설명회 내용은 고양시 기업애로상담센터 지원사업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 금요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시·고양상공회의소 공동주관 합동설명회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2017-01-17 10:44:0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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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상하수도 설 연휴 비상근무 돌입

고양시 상하수도 설 연휴 비상근무 돌입 고양시(시장 최성)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평상시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통해 민생 안전을 보살펴 왔다. 이와 더불어 설 연휴를 맞아 배수지와 조절지 그리고 하수처리장 등 상하수도 주요 시설물과 급수관로에 대한 일제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홍보 활동에도 시민 불편이 따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한국수자원공사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SNS, 직원 밴드를 활용, 상하수도관련 사건·사고를 항시 공유하는 등의 협치 행정으로 365일 24시간 동파로 인한 계량기 교체 및 긴급 누수복구를 차질 없이 실시함으로써 시민 돌보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영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주요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104만 고양 시민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 연휴기간 동안 상하수도 관련 긴급 민원이 발생하면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당직실로 24시간 신고가 가능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고양시 민원 콜센터에서도 접수를 받는다.

2017-01-17 10:40:0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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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용 고양시 신임 제1부시장 "통일한국실리콘밸리에 집중"

배수용 고양시 신임 제1부시장 "통일한국실리콘밸리에 집중" 고양시(시장 최성) 배수용 신임 제1부시장이 지난 16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제3대 제1부시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배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104만 대도시 고양시에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2017년은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준비를 위한 원년의 해인만큼 본 프로젝트가 104만 고양시민에게 혜택과 결실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가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청렴임을 강조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과 일하는 조직, 성과 지향적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 방송영상문화콘텐츠 밸리 등 4차 산업혁명 선제 대응과 고양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대한민국의 신 성장 동력이 될 국가적 프로젝트 추진에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배수용 신임 부시장께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한편 배 부시장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평택개발지원단장, 공간정책기획단장, 가평부군수, 평택부시장, 보건복지국장 등을 역임했다. 성격이 원만하고 합리적이며, 부하직원들과 소통 능력이 뛰어난 행정관리로 잘 알려져 있다.

2017-01-17 10:36:12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