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13주년기획-상생] 미래에셋證, 차별화된 자산관리…고객가치 '극대화'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조웅기, 변재상)이 단순한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과의 동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부터 시행해온 '고객수익률 평가제도'와 '금융소비자보호헌장에 따른 소비자 권익보호'가 올 들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한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축, 수익률 제고를 통한 고객마족 실현을 위해 '고객수익률 평가제도'를 지난해 7월부터 도입, 시행해오고 있다. '고객수익률 평가제도'는 펀드·랩·ELS·DLS 등 모든 금융상품과 주식을 대상으로 전체자산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평가하는 것이다. 고객수익률 평가를 특정자산에 치우치지 않고 자산배분을 통한 고객 수익에 가산점을 주는 방식이다. 평가는 개인고객 100명 내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제도를 통해 한 계좌 내 다양한 상품을 편입할 수 있는 프리미어 멀티랩어카운트와 개인연금저축계좌의 수탁고가 증가하고 있다. 프리미어 멀티랩어카운트는 1:1 맞춤식 투자일임형 랩어카운트로 지점의 전담관리자가 직접 운용한다. 이에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2월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식을 개최하고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임직원의 의식을 고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내외 금융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다양한 금융신상품의 출현 속에서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요구는 날로 커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에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마련, 금융소비자보호를 건전한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자 했다.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은 첫째, 회사의 모든 의사결정은 전적으로 금융소비자 보호를 중심으로 이행하도록 했다. 둘째, 회사는 금융소비자의 금융역량과 요구 등을 고려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자산관리 전문가로서 책임 있는 영업행위로 금융소비자보호를 실천하도록 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눈앞의 단기적 성과에 치중하기 보다는 고객 한 분, 한 분이 만족할 수 있도록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자산관리 서비스를 더욱 차별화해 최적화된 자산배분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상품개발의 '혁신'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