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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배
코스닥 6년9개월만에 650선 돌파…코스피 2040선 안착

코스닥지수가 6년 9개월 만에 650선을 돌파했다. 25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9.19포인트(1.43%) 오른 651.06에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 2008년 6월 2일(651.11) 이후 6년 9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1억원, 73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898억원 순매도로 차익실현에 나섰다. 산성앨엔에스가 14.84% 급등하면서 종이·목재 업종의 8.35% 상승을 이끌었으며 '대장주' 셀트리온과 경남제약, 대화제약, 메타바이오메드 등이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면서 제약업종도 6.01% 급등했다. 하락한 업종은 인터넷(-0.90%), 금융(-0.815), 운송장비(-0.51%) 정도에 그쳤으며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셀트리온에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내준 다음카카오는 전날보다 1.73% 내렸으나 게임주 컴투스는 6.28% 급등했고 CJ E&M과 파라다이스도 2%대 상승률을 보였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닥시장 강세를 주도하는 종목들이 바이오·핀테크주로 시대적 흐름에 맞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단기 과열로만 보기에는 미국 나스닥과 비슷한 흐름을 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4포인트(0.07%) 상승한 2042.81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날에 이어 지난해 9월 19일(2053.82) 이후 6개월여 만의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김보배기자 bobae@

2015-03-25 15:57:07 김보배 기자
[마감시황] 코스닥, 연중 최고치 경신…시총도 사상 최대

코스닥 지수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23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40.08) 대비 0.21포인트(0.03%) 오른 640.29에 마감했다. 올 들어 최고치로, 지난 2008년 6월 5일(644.09) 이후 6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지수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6억원, 185억원 순매도에 나섰지만 개인이 407억원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시가총액은 170조9000억원으로 지난 20일 170조8000억원이던 최고치를 뛰어넘었다. 일평균거래대금도 전년(1조9700억원) 대비 47.2% 늘어난 2조9000억원으로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가 2.8%로 급등했고 오락·문화(1.78%), 반도체(1.62%) 등이 상승률 상위를 차지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동서(0.56%), CJ E&M(0.19%), 이오테크닉스(0.55%) 등이 상승했고 다음카카오(-0.25%), 셀트리온(-0.90%), 파라다이스(-0.47%) 등은 하락했다. 코스피 시장은 코스닥과 반대로 개인 매도가 이어지며 전 거래일(2037.24)보다 0.65포인트(0.03%) 내린 2036.59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이날 1347억원을 순매수하며 전날 매수세를 이어갔지만 개인이 1137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증권(3.65%), 건축자재(2.05%), 광고(1.82%), 철강(1.11%)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해운사(-2.94%), 제약(-1.85%), 항공사(-1.19%), 자동차(-0.96%)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20%), SK하이닉스(2.77%), 한국전력(0.11%), NAVER(3.99%) 등이 올랐다. 반면 현대차(-1.10%), 현대모비스(-1.58%), SK텔레콤(-1.76%), 삼성에스디에스(-3.23) 등은 약세를 보였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23원) 보다 8.4원 내린 1114.6원에 마감했다.

2015-03-23 17:20:21 김보배 기자
KDB대우증권, 차두리 내세운 개인연금 피트니스 광고 '화제'

KDB대우증권이 은퇴를 앞둔 축구선수 차두리를 내세워 제작한 광고가 지난 20일 실체를 드러내며 주목받고 있다. KDB대우증권은 앞서 지난 6일 차두리의 트레이드 마크인 폭풍질주를 담은 티저 광고를 공개, 유투브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온 바 있다. KDB대우증권이 최근 정식 선보인 광고는 '세상에 없던 피트니스가 온다', '당신을 웃게 할 피트니스가 온다', '당신의 인생을 바꿀 피트니스가 온다'등 총 세 편으로 제작됐다. 강철 체력과 폭풍질주의 아이콘, '차미네이터' 차두리가 모델로 등장한다. 영상의 내레이션은 차두리 선수의 아버지, 차범근 감독이 맡았다. 또한 차두리 선수의 은퇴에 대한 소비자들의 안타까운 마음도 광고에 담겼다. 차두리의 은퇴 계획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요즘, 차두리를 그리워하는 소비자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영상으로 다가갔다는 평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도대체 KDB대우증권의 피트니스가 뭐야?"라는 궁금증을 가진 소비자들은 본 광고에서 이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KDB대우증권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개인연금 피트니스'광고는 대우증권만의 '독보적 PB하우스' 자산을 바탕으로 퍼스널트레이너가 몸 관리를 해주듯 대우증권 PB가 개인연금을 실시간으로 관리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라며 "전국 지점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2015-03-22 15:05:31 김보배 기자
[마감시황] 코스피, 6개월 만에 2030선 돌파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종가기준 6개월 만에 2030선을 넘어섰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44포인트(0.47%) 오른 2037.89로 마감했다. 종가기준 코스피 지수가 203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만이다. 이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미국 기준금리 조기 인상 우려가 완화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밤사이 발표된 FOMC 성명서에는 시장 예상대로 '인내심' 문구가 삭제됐다. 하지만 이에 이어진 연준의 설명이 충분히 비둘기파적이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분석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92% 오른 2047.13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개인·기관 동반 매도세에 2040선 아래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3249억원을 매수한 반면 개인이 2351억원, 기관이 694억원 어치를 팔아 지수상승을 제한했다. 거래량은 4억4516만5000주, 거래대금은 5조5578억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상승했다. 제약(4.79%), 조선(4.09%), 화장품(3.97%), 화학(2.22%), 건설(1.76%), 식품(1.69%)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부동산이 2.25% 떨어졌고 보험(-1.27%), 전기장비(-0.41%) 등도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현대차(1.10%), SK하이닉스(0.32%), 한국전력(1.90%) 등이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2.20%), 네이버(-1.99%), 기아차(-0.42%)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28.99) 대비 2.82포인트(0.45%) 오른 631.81에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1129.9)보다 12.7원 내린 1117.2원에 장을 마쳤다.

2015-03-19 17:07:20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