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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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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證, 해외주식 이벤트…수수료 인하 등 혜택 '푸짐'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미래에셋증권은 '해외주식 하하호호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미래에셋증권의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우선 미래에셋증권 HTS나 MTS로 상해A, 홍콩, 미국, 일본 주식을 거래하면 매매수수료가 0.09%다. 또 전월 기준 상해A, 홍콩 주식을 5000만원 이상 미국, 일본 주식을 3000만원 이상 매매한 경우 매월 국가별 선착순 300명의 고객에게 익월 한 달간 해당 국가 주식의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한다. 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에 한한다.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하거나 지난 2013년 1월 1일 이후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의 경우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해외주식 첫 거래 시 2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만일 3000만원 이상 거래할 경우 3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되 일인당 한 번만 제공된다. 유지헌 증권영업팀 이사는 "전 세계 시가총액의 2% 수준에 불과한 국내 증시를 벗어나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며 "이번 이벤트가 여러 국가와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 및 해외주식투자에 대한 세부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및 스마트금융센터(1588-9200)로 문의하면 된다.

2015-09-07 15:21:18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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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은퇴증후군, '관계'로 극복하라"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NH투자증권의 100세시대 연구소는 9월 '관계'를 주제로 한 'THE100' 26호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호는 은퇴 후 인생 후반기에 느끼기 쉬운 외로움을 해소해 줄 수 있는 '관계'와 관련된 콘텐츠들이 집중 수록돼 있다. '함께 부자되니 즐겁지 아니한가!' 편에서는 NH투자증권의 인생 후반전 준비 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인생대학'을 통해 인연이 된 학우들의 '투자클럽' 사례를 소개하며 모임을 통한 '관계' 유지 및 확대가 중·장년층이 느끼기 쉬운 우울증과 소외감을 치료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특히 100세시대 인생대학 학우회는 시니어 세대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모여 공부하고 소통함으로써 100세시대를 준비해 나가는 좋은 사례로 눈 여겨 볼만 하다는 설명이다. '행복한 재무 이야기' 코너에서는 거주주택을 담보로 평생 연금을 지급받는 '주택연금'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주택연금'은 주거지 이전 없이 익숙한 환경에서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고 연금수령과 합리적인 상속이 가능해 부모-자녀 관계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가족의 회복'을 위해 일찌감치 귀농을 선택한 40대 귀농인 부부 이야기와 은퇴 후 '관계'를 기반으로 설립된 '협동조합' 사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100세시대에 진정한 삶의 가치를 되짚었다. 이윤학 100세시대 연구소 소장은 "장수인들이 많은 전 세계 블루존의 특징은 구성원들이 사회적 네트워크 속에서의 관계를 돈독히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결국 유대감, 소속감을 주는 '관계'가 100세시대의 중요한 키워드로 이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THE100' 26호는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9-06 17:39:21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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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스팩' 투자상품 'BNK스팩플러스30' 판매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유안타증권은 지난 4일부터 스팩(SPAC: 기업인수목적회사)에 투자하는 'BNK스팩플러스30증권투자신탁1호(채권혼합)'을 판매하고 있다. 스팩은 3년을 기한으로 상장해 비상장 우량기업을 인수·합병하는 목적으로 설립되는 페이퍼컴퍼니다. 합병에 성공하면 주가 급등에 의한 수익을 얻을 수 있고, 합병에 실패하더라도 원금과 연 2% 내외의 이자를 얹어서 투자자들에게 돌려준다. 공모가격대 매수 시 안정성을 바탕으로 고수익을 노려볼 수 있어 스팩은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BNK스팩플러스30증권투자신탁1호(채권혼합)'은 자산의 70% 정도를 A등급 이상 우량채권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얻고 나머지 30%는 스팩의 발행시장과 유통시장, 중대형 공모주 등에 투자해 차별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펀드발생 기대수익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스팩 및 공모주 투자에서 발생하는 주식매매 차익은 비과세여서 세제 측면에서도 유리한 상품이다. 특히 기관투자자는 개인투자자보다 유리한 입장에서 투자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기관투자자의 공모주 배정이 유리하고 상황에 따라 의무보유 확약을 통해 더 많은 배정을 받을 수도 있다. 발행시장의 청약으로 확보한 스팩은 합병 실패 시 원리금을 받는 안전장치가 있어 안정적이며 합병 성공 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김용태 상품기획팀장은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고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이 안정적이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좇아 떠도는 등 이른바 '노마드(nomad, 유목민)'화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며 "스팩펀드는 안정성, 수익성을 겸비한 절세상품으로 머니노마드가 정착하기에 적합한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말했다. 이 펀드의 총 보수는 Class A는 선취판매수수료 0.8%에 연 0.9%이고, Class C의 경우 연 1.5%이다. 유안타증권 전국지점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객지원센터(1588-2600)로 문의하면 된다.

2015-09-06 17:38:11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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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최고 연 25% 수익 추구 'Up Down' ELS 출시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대신증권이 업계 최초로 업-다운 ELS 상품을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3일 KOSPI200과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짜리 ELS 상품인 대신[Balance] ELS 959호를 오는 4일까지 양일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업-다운ELS는 S&P500지수가 일정부분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기존 스텝-다운형 ELS에 비해 최대 수익은 높고 최대 손실은 제한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시 투자자의 자산가치 하락을 방어하고 실질구매력을 보존하기 위함이다. ELS 959호는 만기일까지 KOSPI200지수가 홀로 25%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있으면 연 25%의 수익을 지급한다. KOSPI200지수와 S&P500지수가 모두 25%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3.5%, 모두 25%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있으면 연 1%의 수익을 지급한다. S&P500지수가 홀로 25%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있으면 25%의 손실이 발생한다. 청약은 대신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와 HTS, MTS에서 가능하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판매규모는 50억원이다. 이동훈 트레이딩센터장은 "업다운ELS는 금융시장의 변동성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시황에 따라 투자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5-09-03 18:36:54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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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면세점 사업 출사표…롯데 울고, 두산 웃나

두산, 2일 서울시내 면세점 특허 신청 결정…두산타워 활용 계획 증권사…'경영권 분쟁' 롯데 탈락 가능성↑, 두산 입지 등 '유리'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두산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통하는 시내 면세점 사업에 도전장을 냈단 소식에 주가가 들썩였다. 금융투자업계는 최근 경영권 분쟁 등에 도마에 오른 롯데의 탈락 가능성을 점치는 한편 두산의 사업 진출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평을 내놓고 있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은 전 거래일 대비 0.99%(1000원) 내린 10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 주가는 전날 면세점 사업 진출 소식에 힘입어 장 초반 5%대 강세를 보이며 한때 10만7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다만 정오 들어 약세로 돌아서 약보합 마감했다. 두산은 지난 2일 동대문 두산타워를 면세점 입지로 선정하고 오는 25일까지 관세청에 입찰 관련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산그룹은 서울시내 면세점 특허권 유치를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꾸리고 본격적인 준비 절차에 돌입했다. 두산은 기존 두타 쇼핑몰을 그대로 유지한 채 다른 층을 면세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두산 측은 두타에 면세점이 들어서면 동대문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세청은 올해 특허가 만료되는 기존 면세 사업의 운영 특허 신청을 오는 25일까지 받는다. 공개 입찰 대상으로 풀린 면세점은 SK네트웍스 워커힐면세점, 롯데면세점 소공점, 롯데면세점 롯데월드점 등 서울시내 3곳과 신세계 부산 조선호텔면세점 등 총 4곳이 오는 11~12월 중 특허가 만료된다. 두산은 기존 사업자인 롯데와 SK를 비롯해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잠재 후보들과 치열한 접전을 벌이게 됐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이 선정된다면 자체사업 실적에서 양적·질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두산타워는 명동에 이어 외국인 방문 및 선호도 2위이자 의류 쇼핑 중심인 동대문 지역의 랜드마크로 '관광 인프라 및 주변 환경요소' 평가항목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면세점 입찰 경쟁은 지난 7월 신규 특허 선정과 달리 기존 특허를 갱신하는 성격의 입찰이어서 기존 사업자를 대체할 만한 경쟁력 확보 여부가 중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면세점 특허는 지난 2013년 관세법 개정으로 5년 주기 경쟁 입찰제로 변경됐다. 하지만 그동안 기존사업자가 바뀐 적은 없다. 롯데면세점 소공점의 경우에도 롯데가 지난 1979년 사업권을 받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롯데그룹이 만료가 다가온 2곳의 면세점 사업을 이어갈 수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유통업계에선 롯데그룹이 복잡한 순환출자 구조와 경영권 다툼에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어서 재승인을 받기 힘들 것이란 의견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 가장 먼저 면세점 사업에 출사표를 던진 두산을 포함, 면세점 사업에 참여하게 될 대기업간 경쟁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5-09-03 18:35:55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