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허의원
기사사진
'부산 해양안전연구협력센터' 첫발 내딛다

해양사고 예방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할 해양안전연구협력센터가 부산에 문을 연다. 부산시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대학교와 가칭 '해양안전연구협력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 해양안전연구협력센터는 영도구 동삼혁신지구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국비 198억원을 투입해 건립되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연구·개발, 선박검사, 기업지원, 국제협력 등의 역할을 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센터부지 조성 △센터 건립 관련 신속한 행정지원 △예산과 인력 확보 등에 관한 사항이다. 해양수산 분야 안전·친환경 기술지원·사업화 및 국제업무 등 협력 강화 기반구축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향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센터 부지 적정성 검토, 필요성 분석과 기능 확립 등 센터구축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추진한다. 앞으로 센터는 해양사고·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산·학·연 R&D를 활성화하고 미래 해양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선박 검사·점검과 안전 정책의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을 통해 업계의 전문성도 높이고 신산업 일자리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이산하 의원의 건립유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시는 그동안 부지 조사를 비롯한 해양수산 분야 기술지원·사업화 활성화 등의 역할을 하는 전문 센터를 부산지역에 건립 유치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여 왔다. 부산시 박성훈 경제부시장은 "앞으로 남해권 센터건립이 완성되면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속한 행정업무 처리 지원으로 부산과 함께 울산·경남도의 해양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2-01 10:14:24 허의원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 '제5회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OK 2020)' 개최

침체된 해양플랜트 산업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0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Offshore Korea 2020)'가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부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빅3 조선소를 비롯한 주요 기자재와 설비업체 등이 참여하며 기존 전시회와 달리 콘퍼런스에 무게를 두어 코로나19 이후 산업의 변화와 미래 먹거리로서 해양 산업의 경쟁력을 되짚어 보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회는 올해 5회째를 맞아 140개 기업 15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대우조선해양·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 등 국내 대형조선 3사는 물론 선보공업 등 부산 소재 유수 기업들도 함께 자리한다. 이번 전시회는 해양플랜트 산업의 장기 침체로 많은 국내 기자재업체들의 관심이 친환경 선박 분야에만 편중되는 가운데 고부가가치 산업인 해양플랜트 산업에 관심을 환류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국내 해양플랜트 기자재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앞으로 해양플랜트 산업이 재개되더라도 지금처럼 국내 기자재 저변이 취약한 상황에서는 국내 조선소도 대외 경쟁력 약화로 과거의 어려움을 답습할 수밖에 없다는 위기감에 공감한 대형 조선사도 모두 참여해 해양플랜트 기자재 기업들과 더불어 한국 해양 산업의 경쟁력을 모색한다. 동시에 개최되는 '2020 국제해양플랜트 기술 콘퍼런스'는 '저유가 시대의 해양산업 경쟁력 확보방안'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다. 올해는 저유가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2018년과 동일한 규모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려 특별 세션, 2개 기조연설과 패널 토론, 8개 주제 총 34개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국제가스연맹(IGU)의 루이스 베르트랑 라페카스 사무총장이 '가스산업의 글로벌 에너지 전망'라는 주제로 기조발표할 예정이다. 글로벌 5대 선급사인 ABS에서는 '해양플랜트 산업의 디지털 전환, 미래로의 도약'이라는 주제를 통해 해양플랜트 운영 및 유지보수에서의 디지털 기술의 적용과 장점에 대한 논의를 이끈다. 패널 토론에서는 '해양산업의 미래, 한국 EPC 산업의 경쟁력 확보방안'이라는 주제로 삼성중공업 김준철 부사장이 좌장으로 나선다. 패널로는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에서 참가해 해양산업의 경쟁력을 논의한다. 각 세션은 해양플랜트 산업이 나아가야 할 '디지털화, 스마트 건조, 경쟁력 강화방안, 해체산업' 등과 관련된 주제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올해 콘퍼런스에서는 세계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브라질의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프로젝트에 대한 세션을 주목할 만하다. 브라질 페트로브라스의 FPSO 신규 발주 상황을 고려해 기술 콘퍼런스에서 페트로브라스 Buzios FPSO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페트로브라스의 과거, 현재, 미래 FPSO 프로젝트에 대해 살펴볼 기회를 제공한다. 브라질 광업에너지부 산하 석유·천연가스·바이오에너지국(ANP)에서 '팬데믹 전후 운영적 안전 점검'이라는 주제로 브라질 진출 프로젝트에 대한 규제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별 세션에서는 지난 6월 빅3 조선소와 LNG 운반선 100척 발주 업무협약을 체결한 카타르 국영석유공사(QP)의 아흐마드 사이드 알 아무디 표층개발부 본부장이 특별연사로 향후 10년간의 카타르 해양플랜트 프로젝트 계획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후원 세션으로 IMO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75차 현존선 온실가스 저감 대책 결정 설명회를 화상 토론회로 개최할 예정이며 한국선급과 현대글로벌서비스 공식 유튜브 계정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 공동주관사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도 이번 전시 기간 중 해외 빅바이어 50개사를 유치해 '2020 Global Offshore & Marine Plaza(GOMP 2020)'라는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연다. 이번 2020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www.okkore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1-30 13:22:53 허의원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 '제2차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관리제' 시행

부산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대응조치에 나선다. 부산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인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2차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관리제'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3년간 12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 부산지역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8㎍/㎥로 연평균농도(23㎍/㎥)보다 22%가량 높은 수치이다. 이는 대기 정체와 적은 강수량, 강한 북서풍 등 불리한 기상 여건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부산시는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저감 조치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춰 시민건강 보호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저감과 국민보호를 위해 지난해 11월 처음 도입됐다. 제1차 계절관리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전년 동기간 대비 25% 감소(28→21㎍/㎥)하고 고농도 일수가 10일에서 1일로, 나쁨 일수가 24일에서 11일로 감소했으며 좋음 일수는 17일에서 45일로 대폭 늘어나는 등 개선 효과가 있었다. 부산시는 지난해보다 더욱 강화된 저감 대책을 추진해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먼저 미세먼지 불법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에 나선다. 특히 공단지역 내 불법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을 위해 드론을 활용해 시료를 포집하고 대기질 정밀 측정차량에서 실시간 오염도를 측정한다. 민간감시단(25명)을 운영해 대기 배출사업장과 공사장 등 불법 배출,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집중 관리도로 운영도 강화한다. 도로에서 발생하는 재비산먼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점관리도로 27개 노선, 총연장 105km에 도로 청소차 104대(시 54대, 구·군 50대)를 동원해 1일 2~4회 이상 청소를 확대한다. 시·구·군 자체 단속과 합동점검을 통한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점검도 추진한다. 운행 중인 노후 경유차를 중심으로 측정기기(비디오) 단속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주차장·차고지 공회전 단속도 강화한다. 배출가스 무료점검과 더불어 매연 과다 배출 차량은 저공해조치 지원 등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민건강 보호조치에도 나서 미세먼지 민감·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어린이집 및 경로당, 유치원 등 5,306곳에 공기청정기 설치를 지원하며 지하철도 역사와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점검을 강화하여 공기질 개선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또, 저소득층 및 미세먼지 취약계층 약 24만 명에게 보건용(KF80) 마스크를 배부한다. 대기질 예보도 권역별로 기존 6개에서 19개로 세분화해 실시한다.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자동차 운행이 제한된다.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며 운행 제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위반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되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다만, 5등급 차량이라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하면 운행할 수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된다"라며 "지난해 실질적인 개선 효과가 있었던 만큼 올해도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통해 시민건강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0-11-30 13:22:43 허의원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 '2020 부산도시재생 온라인박람회' 개최

부산시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2020년 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도시재생박람회는 사람과 문화, 복지, 환경이 어우러지는 도시재생의 성장 모습을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부산도시재생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도시재생박람회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개막식 △출동! 부산도시재생의 현장으로 △온라인세미나 등 각종 프로그램을 공식 홈페이지(http://exhibition.busan.kr) Live관으로 송출하는 방식이다. 개막식은 1일 오전 10시 '부산에 온 행복한 변화'라는 주제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의 환영인사,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의 영상축사, 개막선언,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3일 내내 진행되는 '출동! 부산도시재생의 현장으로'는 스튜디오와 현장 리포터가 도시재생 사업 현장을 소개하는 이원생방송으로, 부산의 도시재생현장을 실시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 형식을 파괴한 '사랑방 좌담회', 도시재생 전문가 특강 등 온라인세미나도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마련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의 현장참여는 어렵지만 유관기관 및 16개 구·군, 마을공동체 웹 부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 운영되며 부산도시재생 16강전, 마을 장기자랑, 프리한 마을마켓 등 '랜선으로 소통하는 부산마을의 날 행사'도 개최된다. 특히 마을공동체들의 주요 상품을 소개하는 프리한 마을마켓은 쇼핑 라이브를 통해 도시재생공동체의 좋은 상품을 온라인으로 소개하고 실시간 판매하는 행사로, 공동체의 수익 창출 및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박람회의 주요 내용은 올해 12월 31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2020-11-30 13:22:31 허의원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 '코로나19 안내 홈페이지' 전면 개편

부산시가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한눈에 찾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한다. 부산시는 코로나19 상황을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의 '코로나19 종합안내 사이트'를 30일부터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회적거리두기의 단계가 세분화하고 이에 따른 단계별 준수사항이 달라 시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점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개편을 준비했다. 이번 개편의 방향은 '사회적거리두기 홍보와 시민접근성 강화'다. 이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정보 상시표출 배너 제공 △사이트 메뉴 구조·디자인 개선 및 메뉴 목록화로 접근성, 검색 용이성 강화 △다양한 코로나 관련 홍보자료(동영상 등) 게시 등으로 홈페이지를 개선했다. 개편된 사이트(http://www.busan.go.kr/covid19/)에서는 '코로나19 현황', '마스크 착용 안내', '온라인 브리핑 중계' 등과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시민행동수칙'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사이트의 확대 개편을 통해 정보 접근성, 검색 용이성을 강화하고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시민들에게 알리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감염이 더 확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1-29 10:30:46 허의원 기자
기사사진
'제16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부산 개최!

부산시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 최대의 청소년 축제인 '제16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여성가족부와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10년에 이어 10년 만에 다시 부산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새로운 100년, 이제는 청소년이다!'라는 주제 아래 행사 사상 최초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전환에 따른 체험과 성장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실험적 시도다. 부산시와 여성가족부는 공식행사인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해 △특강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대회프로그램 △전시 및 특별 프로그램 △부산 특화 프로그램 △공모전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에게 유익한 체험활동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사전홍보프로그램으로 '부산 사투리 퀴즈'를 매주 SNS에 게시하고 정답을 맞힌 응답자에게 주 2회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주부터는 청소년 700여 명에게 10만원 상당의 멘토특강 시청권을 주는 사연 공모와 더불어 '찐부산챌린지', 'e-스포츠 1대 1 랜덤 매치' 등 다양한 온라인 체험 참여프로그램의 사전접수가 시작된다.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홈페이지와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전혜숙 여성가족국장은 "올해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청소년들이 주인공으로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라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분들도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0-11-29 10:30:35 허의원 기자
기사사진
부산 희망 2021 나눔캠페인… 62일간의 대장정 돌입

부산시가 12월 1일 오후 2시 송상현광장에서 '희망2021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고려해 기간을 단축하고 목표액도 92억원으로 지난해의 73%로 잡았다. 출범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요 내빈과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며 △개회 △축사 △DSR 기업 성금전달식(1호 기부)과 나눔명문기업 가입식 △출범선포식 퍼포먼스 △온도탑 제막식 순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설치·운영될 '사랑의 온도탑'은 우리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을 나타내는 상징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송상현광장에 세워진다. 사랑의 온도탑은 9240만원이 모일 때마다 나눔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모금목표액인 92억원이 모이면 나눔 온도 100도를 달성하게 된다. 성금은 부산지역 내 저소득층 계층이나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취약한 사회복지기관이나 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된다.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051-790-1400)로 문의하거나 가까운 구·군과 동주민센터의 성금 접수 안내처, 방송사 모금 접수처 등을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또 ARS(060-700-0077, 1회 3000원), 문자 기부(#9004, 1건 2000원)와 은행이나 관공서에 비치된 사랑의열매 모금함, 온라인 계좌(사랑의계좌 부산은행 027-13-000282-2) 송금 등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나눔의 열기를 전파하기 위한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졌다"며 "부산시는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분들이 외면받지 않도록 복지 그물을 촘촘하게 짜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일 오후 3시 20분 아이에스동서는 부산시청 7층 의전실에서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신정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역 불우,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3억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0-11-29 10:30:09 허의원 기자
기사사진
제5회 세계e스포츠정상회의, 부산에서 4년 연속 개최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국제e스포츠연맹(IESF)은 29, 30일 양 일간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제5회 세계e스포츠정상회의(GEE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e스포츠정상회의는 e스포츠 및 각계 관계자들이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시너지를 창출해 e스포츠의 올바른 발전 방향을 위한 합의를 이루는 데 목적을 두고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2017년부터 4년 연속 부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e스포츠가 마주할 새로운 세계"라는 슬로건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형식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e스포츠 산업관계자들과 함께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K리그(K-LEAGUE),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등 국내외 스포츠산업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해 △e스포츠와 전통스포츠의 윈-윈 전략 △e스포츠 팬 변화에 따른 다양한 마케팅 전략 △e스포츠와 코로나19 △e스포츠의 기술적 혁신 등의 세션을 다룰 예정이다. 해외 초청 연사는 온라인 화상 연결을 통해 참여하며 부산이스포츠경기장 현장에는 사회자 및 국내 연사만 자리한다. 특히, 올해 회의는 e스포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안전한 환경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 'IESF International Esports Federation'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이는 e스포츠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의 참여를 유도해 e스포츠에 대한 인식과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방 최초로 개관한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세계e스포츠정상회의를 열게 돼 감회가 새롭다"라면서 "앞으로도 e스포츠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새로운 문화영역을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1-27 15:20:16 허의원 기자
기사사진
고양이가 된 작가? '제4회 부산웹툰페스티벌' 출발!

부산 웹툰의 네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경남만화가연대가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7일간 '제4회 부산웹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100여 명 작가가 300여 작품을 선보이며 온라인을 통해 치러진다.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산 상황 따라 별도 온라인 플랫폼(http://bwfest.com)을 활용해 메인전시, 기획전시 등 주요 행사를 진행하고 행사 기간을 당초 3일에서 7일로 연장했다. 올해 페스티벌의 전시주제는 "만화가의 고양이로 태어났습니다 - 부산 작가들의 멘토와 멘티에 관한 이야기"로, 한 편의 웹툰을 탄생시키기 위해 함께하는 웹툰작가와 어시스턴트의 모습과 그들의 파트너십을 통해 어엿한 작가로 성장해가는 어시스턴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메인전시는 작가와 어시스턴트가 함께 작업한 베스트 컷을 전시하는 '슈퍼 어시전', 웹툰작품 속 캐릭터를 고양이로 그려 전시하는 '고양이 만화 특별전', 부산 인기 웹툰 작가전, 바람과 함께 사라진 웹툰전, 웹툰아카데미 워크샵전 등으로 꾸려진다. 기획전시는 △만화계의 거장 장태산·원수연 작가의 원화 등을 볼 수 있는 '우리시대 멘토전' △명랑만화의 대표작가인 이정문 작가의 '캉타우 특별전' △독특한 감성의 일러스트 작품 전시 '이상한 나라의 김보영 특별전' △판타지 호러 특별전 △2020년 신규 인재 및 완료작품전 △부산브랜드웹툰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보다 실감 나는 온라인 전시 관람을 위해 주요 전시는 360°VR 영상으로 제공된다. 또, 현재는 볼 수 없는 부산의 웹툰 작가 및 수강생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웹툰 다시보기', 마인드C(강민구)와 탐이부 작가의 '브로맨스 토크쇼', 배민기 작가의 '웹툰 세미나', 최문규·이나래 작가의 '드로잉 토크쇼', 원수연·장태산 작가가 후배 작가들의 질문에 답하는 '즉문즉설', 김태헌·배민기 작가의 '웹툰상담소' 등 웹툰과 관련한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부산웹툰페스티벌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깜짝 행사도 마련된다. 부산시청 1층 로비와 서면 KT&G 상상마당에서 '찾아가는 웹툰작가' 컨셉의 게릴라 드로잉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도시철도 미남역 웹툰 거리에서는 '부산웹툰페스티벌 기념전시'가 진행된다. 한편, 페스티벌 개막식은 11월 28일 오후 2시에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김정기 작가의 드로잉 영상 상영과 개막 인사, 웹툰 어워즈 시상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김정기 작가의 영상은 지난 11월 20일 부산웹툰페스티벌을 주제로 3시간 넘게 온라인 생중계돼 국내외 팬들의 열렬한 관심을 받았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 웹툰의 역량을 대내외에 알리고, 작가들이 이룬 성취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주요 행사들이 올해는 온라인으로 열리게 되었다"라며 "작가들과 공들여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편안하게 즐겨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0-11-27 15:20:05 허의원 기자
기사사진
부산 산업단지 근로자 공동세탁소 '동백일터클리닝' 개소

부산 미음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근로자 작업복 공동세탁소가 문을 연다. 부산시는 27일 오후 미음산단 조선해양기자재공업회관에서 산업단지 근로자 복지향상을 위한 근로자 작업복 공동세탁소인 '동백일터클리닝'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근로자 작업복은 기름때 등 심한 오염과 세균감염 우려로 일반세탁소에서 기피하는 경우가 많으며 가정에서도 가족의 건강을 우려해 마음 놓고 세탁기에 돌릴 수도 없어 근로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는 산단 근로자의 숙원사업이다. 근로자 작업복 공동세탁소인 '동백일터클리닝'은 부산시와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강서구지역자활센터와 협업해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공모 사업을 통해 고용노동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재예방시설사업 분야에 선정된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5억원으로 국비 2억 5000만원, 부산시 1억 5000만원 그리고 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1억원을 부담하고 운영은 강서구지역자활센터가 담당한다. 세탁기 5대와 건조기 6대 등을 갖춰 하루 최대 2400벌을 세탁할 수 있으며 1벌당 세탁료는 시설운영 경비를 감안해 500원으로 책정됐다. 강서 산단지역을 중심으로 7만여 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세탁신청은 기업 단위로 소규모 중소기업의 물량을 우선 접수하며 접수된 세탁물은 동백일터클리닝에서 책임 수거·배달한다. 동백일터클리닝은 산업단지 현장의 고충 해소를 위한 부산시의 노력과 더불어 연구개발특구 입주기업의 복지향상과 특구지역의 시너지효과를 고려한 부산연구개발특구의 과감한 규제혁신을 통해 탄생할 수 있었다. 근로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운영은 산단 입주기업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올해 초 정부 합동공모에 선정됐음에도 장소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사업이 좌초되는 듯했으나 부산연구개발특구 미음 조선해양기자재공동지원시설 내 구축장소를 확정하면서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원래 세탁소 구축장소인 연구개발특구는 세탁업을 제한하고 있었지만 부산시와 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의 노력 그리고 공공의 이익 실현을 위한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발 빠른 대처로 세탁업을 허용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 특히, 부산시의 특구 내 세탁업 허용요청에 대해 연구개발특구본부는 '특구 지정 목적 달성을 위해 시·도지사가 요청할 경우 연구개발특구는 관계 전문가의 심의를 걸쳐 건축행위 규제 및 업종제한의 규제를 완화할 수 있다'는 규제특례조항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세탁업을 허용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를 비롯한 관계기관의 규제혁신과 조선기재공업협동조합의 노력이 있었기에 동백일터클리닝이 문을 열 수 있었다"며 "동백일터클리닝이 근로자에 힘이 되어 일할 맛 나는 일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0-11-26 10:08:47 허의원 기자
기사사진
온라인의 닻을 올려라, 비대면 '부산항축제' 개최

부산시가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제13회 부산항축제'를 온라인 홈페스티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항축제는 국내 최초로 바다 위에서 진행되는 '씨-스루 해상콘서트'와 가정에서 가족들과 안전하게 즐기는 해양 주제의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즐기는 '홈페스티벌'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행사는 개최하지 않는다. 씨-스루 해상콘서트는 오직 부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요트투어와 콘서트가 접목된 신개념 문화콘텐츠다. 사전예약을 통해 시민들이 요트를 타고 부산항 일몰 투어와 공연 관람을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무관중 온라인 중계로 변경했다. 정인, 김태우, 옥상달빛, 10cm 등 가수와 지역 음악가 '밴드기린, 소울리스트'가 출연하는 해상콘서트는 28일 오후 5시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홈페스티벌 체험은 가족,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모형배, 해양탐사선, 등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많은 시민이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키트 사이트와 연계해 부산항축제 기획전도 구성되며 부산항을 널리 알리기 위해 랜선 부산항축제 콘텐츠도 제작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재확산돼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온라인에서도 축제의 느낌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2020-11-26 10:08:32 허의원 기자
기사사진
'2020 퓨처 콘퍼런스',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첫걸음

부산시가 26일과 27일 이틀간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창업생태계 관계자를 위한 '2020 퓨처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전의 창업 행사들이 창업기업 위주의 행사인 데 비해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의 조력자이자 창업생태계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벤처캐피털·액셀러레이터 등 창업생태계 관계자를 위한 특화된 콘퍼런스로 기획됐다. 행사 주제는 '포스트 팬더믹 스타트업 생태계 크리에이티브 트랜스포메이션'이다. 대한민국 창업생태계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 창업도시 구축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며 세부프로그램은 △콘퍼런스 △부산창업촉진지구 현장투어 △네트워킹 세션으로 구성됐다. 콘퍼런스는 공동주관기관인 넥스트챌린지 김영록 대표의 기조연설로 시작돼 구글·페이스북 현직 디렉터를 온라인으로 연결, 혁신기업의 경영혁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등 포스트 팬더믹 창업생태계 대응방안을 논의하며 온라인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투어는 작년 12월 전국 최초로 지정된 부산창업촉진지구 중 부산역·중앙동지구(유라시아플랫폼), 서면·문현지구(KT&G 상상마당, BIFC), 해운대 센텀지구(센텀기술창업타운)를 둘러보며 부산의 창업생태계를 소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오프라인은 50명 이내로 최소화하고 온라인 송출을 병행하며 방역수칙을 강화해 진행된다. 온라인 참여와 자세한 행사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1-26 10:08:20 허의원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 에코열차 운행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2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도시철도 1호선 1량을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 에코열차'로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 에코열차는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 생태관광 랩핑 홍보로 매일 6회 정도 운행되며 낙동강하구 겨울 철새 대표 종인 큰고니를 비롯한 청둥오리, 큰기러기 등 겨울 철새와 가시연꽃 해당화 등 하구 습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동·식물들로 꾸며졌다. 특히, 열차 내 포토존은 우리가 겨울 철새가 되어 힘차게 날아올라 희망의 봄을 맞이하는 낙동강하구를 표현한 것으로,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담고 있다. 에코열차와 함께 도시철도 하단역은 계단 벽면 2곳과 계단 1곳에 철새들이 비상하는 모습을 담은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 테마역사'로 조성됐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달간 에코열차 운행을 기념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http://www.busan.go.kr/wetland)의 '참여마당>나도사진작가'와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스타그램'(#낙동강하구에코센터 #에코열차 해시태그 필수)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에게는 지하철 승차권 등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이영애 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낙동강하구의 생태적 가치를 널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립 자연생물 분야 전문과학관'으로서 겨울 철새 등 다양한 생물과 생태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체험 및 교육을 운영하고 낙동강하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2020-11-25 10:45:38 허의원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 '전통시장 우수상품 특별전시회' 개최

부산시가 26일부터 12월 6일까지 '제5회 전통시장 우수상품 특별전시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부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산시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부산시민공원에서 개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부산시는 오는 12월 6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부산지역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소개한다. 부산시는 이번 특별전시회를 통해 전통시장·상점가 우수상품 및 특산품을 홍보하고 비대면 판로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별전시회에서는 식품, 농·축·수산물 등 부산의 먹거리와 귀금속, 생활용품 등 우수·특화상품 100선을 선보인다.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특가 할인도 진행된다. 특히, 매일 오후 2시·4시·6시 등 총 3회에 걸쳐 유튜브 채널 '부산시 전통시장 우수상품 오투오(O2O) 특별전'을 통해 생방송도 진행된다. 실시간 상품 구매뿐만 아니라 전문 MC의 진행으로 채팅과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판촉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전통시장이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여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활성화되도록 온라인 판매 플랫폼 구축 등 관련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0-11-25 10:18:28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