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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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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부 중소유통물류센터 이전 건립

부산시 중소상공인들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부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가 동래구 안락동에서 금정구 금사동으로 이전한다. 부산시는 28일 오전 동부 중소유통물류센터 이전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중소유통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상품의 보관·배송·포장 등 공동물류사업 △상품의 기획·개발 및 공동구매, 전시 △유통물류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정보의 수집·가공·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물류비를 최고 30%가량 절감하고 있다. 부산시는 동부슈퍼마켓협동조합과 함께 중소 슈퍼마켓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했으며 동부 물류센터부지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구역으로 편입되자 총사업비 85억원으로 물류센터 이전을 추진해왔다. 새로운 물류센터는 금사역에서 50m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 시민들의 접근성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는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이전을 추진하고 내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부산시는 지속적인 시장조사를 통해 중소 슈퍼마켓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저렴한 양질의 물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사업자 등록이 돼 있는 금정구·동래구·연제구를 비롯한 부산 전 지역 도소매점 등을 대상으로 회원제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합 측에서도 상담실을 운영하고 중소 슈퍼마켓의 경영혁신을 지원하는 등 물류센터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역기업의 우수상품이 지역 내 중소 슈퍼마켓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판로추천과 대내외 홍보 강화 등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0-10-28 10:05:20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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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블록체인 통합서비스 'B PASS' 탄생!

부산시는 시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통합서비스인 'B PASS'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B PASS' 명칭은 핵심기술인 '블록체인(Blockchain)', '부산 규제자유특구'와 핵심 기능인 패스(Pass)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서비스를 대표하는 △Belief(블록체인의 신뢰성, 안전함의 가치) △Benefit(사용자의 편리함, 비용 절감, 시간 절약의 방향) △Better Life를 비전으로 한다. 부산시는 지난해 8월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출범식 이후 1년 여간 물류, 관광, 공공안전, 디지털바우처 등 4개 특구사업을 진행했다. 향후 이를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접근해 이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통합서비스인 B PASS를 추진, 향후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디지털 전환을 가속할 계획이다. 현재 B PASS에는 4대 특구사업 앱 외에도 부산 거주 확인 자격증명과 다자녀 가정 자격증명 및 인증서, 본인 확인 및 모바일 방문증 발급, 모바일 도서관 회원증 발급, 해운대구 거주자 경로우대 등 신원확인, 민간 시설 출입자 본인 확인 및 비대면 방문 관리 등의 서비스를 담고 있다. 부산시는 내년 8월까지 통합서비스를 가족사랑카드와 교통카드, 부산시민카드와 관광서비스 등을 연계하는 시민 편의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전자결제 기능을 연계하고 부동산 집합투자, 데이터거래, 의료 마이데이터 등 신규 특구 3개 사업을 포함하는 서비스도 추진한다. 부산시는 B PASS 출시를 알리고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출범 1주년을 기념하는 부산 블록체인 통합서비스 출시행사를 29일 파라다이스 호텔 행사장과 온라인에서 동시 진행한다. 이 행사는 블록체인 통합서비스 소개 및 시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의 성과발표 등으로 구성되며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 행사와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퀴즈쇼, 경품추첨, 상품할인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예정돼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행사 참여 인원은 15명으로 제한하고 사전등록을 통해 200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사전등록은 서비스 링크(https://event-us.kr/bpass/event/24196)로 접속하면 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블록체인 통합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1인 1전자지갑'을 사용하는 것이 목표"라며 "스마트폰 하나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발전시킬 것이며 향후 특구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민간과 협업해 '블록체인 도시, 부산'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27 11:24:40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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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해협연안 8개 시·도·현 지사 화상회의 개최

부산시가 27일 오후 2시 시청 내 후쿠오카경제협력사무소에서 '한일해협 시·도·현 지사 화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전 세계적 규모의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일해협연안 8개 시·도·현의 굳건한 유대감을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자는 공감대를 갖고 마련됐다. 한국의 부산·경남·전남·제주특별자치도, 일본의 후쿠오카·나가사키·사가·야마구치현 등 8개 시·도·현 단체장이 참석한다. 주제는 한·일 양국의 공통 현안인 '코로나19 방역 등 대응사례 및 현안과제'이며 각 시·도·현 시장과 지사의 시·도·현 별 사례발표와 공동성명문 채택 등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 전방위적인 방역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역 및 경제 투트랙 정책 등 대응 사례를 발표한다. 특히, 세계 최초 이동형(Walk-Thru) 선별진료소 개발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국제표준 제정함으로써 국제사회에 이바지한 사례 등을 소개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시가 해외유입이 많은 관문 도시지만 철저한 방역 등으로 해외입국 확진자로부터 2차 감염사례는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시민 각자가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협조한 덕분"이라며 "최근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문제로 인해 부산시민들의 걱정이 많은데 이 자리를 빌려 우려의 목소리를 전하며 한·일간 투명한 정보공유와 함께 국제사회의 의견이 존중되는 해결책을 도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일해협지사회의'는 매년 양국 각 도시가 서로 돌아가며 '윤번제'로 개최하고 공통주제 발표를 통해 각 시·도·현의 주요 시책정보 공유와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992년 한일해협지사회의가 출범한 이후 단 한 차례도 중단된 적이 없을 정도로 한·일 양국 '우호 교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제29회 한일해협연안 교류 지사회의는 경남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정식개최는 내년으로 연기됐다.

2020-10-27 11:24:30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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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0년도 동남권 기술장터' 개최… 산·학·연 협력 강화

부산시는 27일, 28일 양 일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새로운 기술을 원하는 동남권지역 중소기업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2020년 동남권 기술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2020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신제품 개발이나 업종전환 등을 원하는 기업들에 전국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에서 개발한 다양한 기술들을 소개 및 이전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테크노파크와 울산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술보증기금,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회, 부산연합 기술이전사업지원센터(TMC) 사업단, 창원 TMC 사업단 그리고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총 11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다. 부산시는 상담회를 위해 기업들의 기술수요조사를 진행해 전국 37개 공공연구기관 및 대학으로부터 제공된 1300여 개의 기술과 기술소개자료를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tech.btp.or.kr)를 통해 미리 공개했다. 이들 기술은 기계·소재, 전기·전자, 정보통신, 바이오·의료 등 총 8개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상담회에서는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수요기업과 기술공급기관 간 1대 1 상담이 진행되며 기술사업화 지원프로그램(기관별 지원사업, 수출, IP, 보증, R&D기획 등) 1대 1 상담창구도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기업의 수요조사와 사전신청(선착순)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tech.btp.or.kr)를 통해 진행됐으며 사전신청자만 1:1 매칭 상담할 수 있다. 매칭 시간 분산으로 대규모 인원 집결을 방지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상담회로 부산 중소기업의 기술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전국 대학·공공연구기관의 우수 기술이 지역 기업에 이전·보급될 것"이라며 "기술사업화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산업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0-27 11:22:41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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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 추진

부산시가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선다. 27일 부산시는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지방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부산시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0)'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최근 일명 '민식이법' 등으로 교통안전 법규가 강화되었음에도 어린이 교통사고는 생활영역 전반에서 매년 500건 가까이 지속해서 일어나는 실정이다. 이에 부산시는 부산교육청·부산경찰청과 함께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강화된 안전기준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를 목표로 어린이 교통안전 취약 요인별 분석을 토대로 총 5개 분야 15개 세부 대책을 만들었다. ■ 어린이보호구역 내 속도를 줄입시다!…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강화'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시설을 강화한다. 부산시는 오는 2022년까지 전체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 교통단속 장비 725대를 신규 설치한다. 또, 어린이보호구역임에도 차량 속도가 시속 30km/h를 초과하는 38곳에 대해 도로 기능과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연간 5개소 이상을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 통학로를 안전하게 보호합시다!… '안전한 통학로 조성'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등·하교 시간대 교통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이 합동으로 보행 안전 지도에도 나선다. 노인일자리사업과도 연계해 어르신 교통지도 인력 약 1000명도 배치한다. 보도가 협소하거나 미설치된 학교는 지자체 소유 부지와 교육청 소유 부지를 교환해 보행공간 확보한다. 실제로 보행공간이 협소했던 연제초등학교가 이러한 방식으로 통학로가 확대됐다. ■ 안전한 통학버스를 운행합시다!… '통학버스 안전의무 강화' 안전한 통학버스 운영도 추진한다. 반기별로 경찰서·지자체·공단 등이 합동으로 통학버스 신고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오는 11월부터 통학버스 신고대상이 6종에서 18종으로 확대되면서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운영하는 통학버스도 신고대상에 포함되어 관계기관에 적극 홍보하고 지도해 나갈 예정이다. ■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없앱시다!…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주차장 안전시설을 강화한다. 지난 8월부터 초등학교 정문 인근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주민이 직접 신고하는 주민신고제가 본격 운영 중이다.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승용차 8만원, 승합차는 9만원 등 일반도로의 2배 수준에 달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 전체 269면도 올해 말까지 폐지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9월까지 212면을 폐지한 데 이어 남은 57면도 폐지에 나선다. 경사진 주차장의 안전시설을 강화하도록 한 '주차장법' 개정으로 인해 올 연말까지 시역 내 총 178곳의 해당 주차장에 고임목 비치, 안내표지판 설치 등도 완료될 예정이다. ■ 어린이 스스로 지키고, 어른들은 지켜줍시다!… '어린이 중심 교통문화 정착' 마지막으로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한다. 어린이 교통 안전교육은 현재 교육부 고시에 의거해 초등학교는 11차시, 유·중·고등학교는 10차시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시는 관련 콘텐츠를 강화하고 체험형 교통안전 교육장을 활용해 교육의 실효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교통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가정 중심 안전교육에도 나선다. 학교 주변 사고가 잦은 곳과 관련 법령 등을 통신문으로 지속 안내할 예정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역사회의 가장 크고 중요한 책무"라며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시민들께서도 어린이 보호를 생활화하고 실천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2020-10-27 11:13:57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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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비즈니스 엔젤포럼 부산 개최… 아시아 7개국 참여

부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부산테크노파크·한국엔젤투자협회와 함께 28일 오후 1시부터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스타트업 엔젤투자를 위한 국제행사인 '2020 아시아 비즈니스 엔젤포럼(ABAF)'과 부산 창업기업 TIPS 선정을 위한 투자설명회 'TIPS IR 인 부산'을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ABAF는 엔젤투자자의 국내·외 저변확대, 해외 엔젤투자 네트워크 구축, 각국 유망 벤처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및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난 2010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매년 ABAF 회원국을 순회 개최하며 부산은 2016년 서울에 이어 우리나라 2번째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역대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한국 호주 중국 뉴질랜드 인도 싱가포르 스리랑카 등 총 7개국의 ABAF 대표, 투자자, TIPS 운영사, 스타트업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개최지 부산을 소개하는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최종열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의 축사가 진행되며 ABAF 의장인 호주 대표,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의 환영사로 행사 개막을 알린다. 키노트 스피커인 오종훈 대표는 부산지역 중견기업인 선보공업에서 파생된 전문 투자기관인 선보엔젤파트너스 대표로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아시아 엔젤투자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ABAF 회원국들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7개 참가국의 투자자 대표가 각국의 엔젤투자 동향 및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지며 한국 대표로는 부산대표 TIPS운영사이자 벤처캐피탈리스트인 권혁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대표가 발표한다. 2부에서는 각 참여국에서 2개사씩 스타트업이 참여해 기업설명회(IR)를 하며 실시간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ABAF 행사 종료 후 바로 이어서 'TIPS IR 인 부산'이 진행된다. TIPS 운영사가 심사위원으로 자리하며 부산 지역 우수 스타트업의 IR를 통해 투자자와 창업자 간의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한다. 발표 이후 심사 결과에 따라 3개 기업을 선정해 부산시장상, 부산테크노파크원장상, 한국엔젤투자협회장상을 시상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창업기업이 혁신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엔젤투자는 자금확보뿐만 아니라 엔젤투자자라는 멘토를 확보함으로써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며 "부산시는 2020 아시아 비즈니스 엔젤포럼을 발판삼아 아시아 스타트업 생태계와 협업해 대한민국 벤처투자생태계 발전의 한 축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유튜브 채널 '센탑온에어'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채팅창에 기업발표에 대한 질문과 응원의 댓글을 남기는 참여자에게 모바일 상품권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신청은 온오프믹스·이벤터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한국엔젤투자협회(02-3440-7405)로 하면 된다.

2020-10-26 11:37:15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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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파리도시개발공사와 철도부지 재생 혁신 공동 국제세미나 개최

부산시는 파리도시개발공사(SEMAPA, 세마파)와 함께 오는 28일 오후 5시에 '부산-세마파 철도부지 재생 혁신 공동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의 개회사 △상드린느 모레 세마파 사장의 인사말 △[발제 ①] 프랑스 파리의 '철도부지 재생사례, 파리 리브고슈 프로젝트'(세마파 사장) △[발제 ②] '부산 경부선 철도지하화 등에 따른 쇠퇴지역의 혁신의 회랑조성'(부산시장 권한대행)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변성완 권한대행은 주제발표에서 프랑스 파리뿐만 아니라 호주 멜버른의 페더레이션 스퀘어, 미국 뉴욕의 하이라인파크 런던의 킹스크로스 센트럴 등 철도 공간을 창의적인 도심 공간으로 만든 해외사례를 공유하고 부산이 겪고 있는 철도시설로 인한 도심단절을 극복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도심 철도노선을 지하구간으로 직선화하고 기존 철도부지에 '혁신의 회랑'을 조성하는 내용을 제안한다. 주제발표와 함께 전문가 토론도 진행된다.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정후 영국 런던대학교 교수와 정진규 미국 워싱턴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석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은 유튜브 'Lee convention' 또는 유튜브에서 '부산철도'를 검색해 실시간 생중계로 이번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중계는 한국어 불어 영어의 3개국어로 동시 통역된다. 변성완 권한대행은 "이번 세미나를 통한 국제적 협력으로 부산의 100년 미래를 열어갈 '부산대개조'의 핵심 사업추진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한 국제적 협력으로 부산의 100년 미래를 책임질 '단계별 도시계획'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10-26 11:33:51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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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세계해양포럼 개막… "미래로 한 발 더"

2020 세계해양포럼 개막… "미래로 한 발 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포럼' 사흘간의 대장정 막 올라 '2020 제14회 세계해양포럼(World Ocean Forum)'이 오는 27일 오후 3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온라인 하이브리드 포럼' 형식으로 개최된다. '미래로 한 발 더'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12개국 60여 명의 연사와 토론자가 참여하며 △기조 세션 △4개 정규 세션 △4개 특별 세션 △에필로그 세션 △3개 특별 프로그램 등 총 1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조세션에는 세계 최초 유엔 해양특사인 피터 톰슨이 '미래로 한 발 더, 뉴노멀 시대의 해양'을 주제로 강연한다. 피터 톰슨은 피지 외교관, 유엔 상임대표를 거쳐 유엔 최초 해양 특사로 활동 중이며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가운데 해양 자원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 부문(SDG-14)의 이행을 적극적으로 이끌고 있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프로데 술베르그 주한노르웨이대사관 대사와 부산대학교 수소선박기술센터장인 이제명 부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교수가 참여해 뉴노멀 시대 새로운 해양산업에 대해 논의하고 '코리안 솔루션'도 제안할 예정이다. 올해 포럼에서는 실질적인 해양산업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자리도 마련된다. 포럼 역사상 처음으로 주한캐나다대사관과 캐나다 핼리팩스시의 노바스코샤 해양기술위원회(OTCNS)가 함께 조선해양 분야 기업들과의 B2B 온라인 매칭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의 사전등록 및 자세한 내용은 세계해양포럼 누리집(www.wo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 사태로 지역뿐만 아니라 국제사회가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포럼은 한국의 선도적 아이디어를 국제사회에 타전해서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한국이 코로나19 대응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듯이 해양환경 문제 해결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하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0-10-25 15:40:28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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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스타트업위크 바운스(BSW Bounce) 2020' 개최!

'부산 스타트업위크 바운스(BSW Bounce) 2020' 개최 부산 대표 스타트업 축제, 비대면(ON-LINE)으로 진행 부산시는 27일부터 30일까지 부산의 대표적 스타트업 축제인 '부산스타트업위크 바운스 2020'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스타트업위크 바운스'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투자자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테크노파크·부산경제진흥원 등 11개 창업 지원기관이 17개의 창업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당신의 도전이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4일간 진행되며 △BOUNCE 콘퍼런스(코로나 위기에도 빠르게 변화에 적응하고 성장하는 업계 리더들의 강연 및 패널토의) △부산 스타트업 기업설명(IR) 피칭릴레이 △아시아비즈니스엔젤포럼(국내 엔젤투자에 대한 저변 확대, 엔젤투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포럼) △상생혁신포럼(대기업과 협업을 모색하는 혁신 스타트업의 교류와 기회의 장) 등으로 구성된다. 개막 행사는 27일 오후 1시 30분에 홈페이지(www.bswbounce.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열리며 1시 50분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패널토의, 오픈이노베이션, 기업설명(IR)피칭릴레이, 1대 1 투자상담회 등 행사가 이어진다. 올해 키노트 스피커는 아마존 웹서비스(AWS) 이기혁 스타트업 총괄전무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인 펜데믹' 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이 패널로 참석해 스타트업의 업무환경 변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커뮤니케이션 변화의 주제로 토의를 할 계획이다. 특히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특별히 마련된 부산 50개 스타트업 기업설명(IR) 피칭릴레이는 부산에 있는 유망 창업기업 50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모두 온라인으로 송출되며 전국 투자사(AC,VC)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참가를 위한 사전등록과 아시아비지니스엔젤포럼, 상생혁신포럼 등 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bswbounc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스타트업 생태계의 트랜드를 읽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스타트업 플레이어들에게 협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0-10-25 15:39:47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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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최초 화물운수 종사자 맞춤형 디지털 교육 시행

부산시가 화물운수 종사자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 '화물운수 종사자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화물운수 종사자들은 매년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방식이 집합교육에서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전환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 등에 어려움을 겪어 교육 이수율이 낮은 실정이다. 이에 부산시는 교통문화연수원, 일반화물·개별·용달화물운송협회 등 4개 기관과 협업을 통해 화물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 활용 방안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디지털배움터(www.디지털배움터.kr)'에서도 교육을 진행해 대상자들의 편리함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배움터란 주민센터, 도서관 등 생활 SOC시설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장으로 '비대면의 일상화' 속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편하게 찾아갈 수 있는 디지털 교육 및 문제해결의 장이다. 현재 부산지역 디지털배움터는 109곳으로 온·오프라인 방식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달 말 3일간의 시범 교육을 거친 뒤 다음 달 본 교육과 12월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5개 기관 간 협업이 화물운수 종사자들의 교육 이수율을 높이고 역량 강화에도 기여해 결실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잘 듣고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부서 간 협업을 통한 다양한 성공사례도 많이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10-23 14:19:55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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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천박물관 특별기획전 '변한(弁韓), 그 시대 부산을 담다'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0년 특별기획전 '변한, 그 시대 부산을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지금까지 발굴된 부산의 삼한시대 유적과 유물을 정리하고 그 연구성과를 소개하자는 취지다. 삼한시대 부산에는 동래지역을 중심으로 변한 12국 중의 하나인 변진독로국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시기는 널무덤과 덧널무덤 등 무덤의 규모가 커지고 많은 껴묻거리를 함께 묻었다. 특히 새로운 형태의 와질토기가 생산되고 무기·공구·농구 등 다양한 형태의 철제품이 본격적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이때 생산된 철은 이 지역의 사회경제를 성장시키는 기반이 됐으며 이후 가야 문화를 발전시키는 촉진제가 됐다. 지금까지 발굴된 부산의 삼한시대 유적은 동래지역의 △온천동·복천동·내성·낙민동 유적 △금정지역의 노포동·구서동·두구동 유적 △기장지역의 방곡리·가동·동백리 유적 △영도의 조도패총 등이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널무덤과 덧널무덤에서 출토되는 각종 와질토기 △둥근고리 큰 칼, 고사리무늬 미늘쇠 등 철제류 △노포동 유적 유리옥 장신구 △낙민동 100번지 유적의 골각기 등 대표적인 삼한시대 유물 200여 점이 공개된다. 또, 널무덤과 덧널무덤의 형태를 보여주는 자료와 부산의 삼한시대 유적분포와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도 영상으로 제공된다. 전시 관람은 전시 기간 내 매주 화~일요일(월요일 및 지정 휴관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복천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busan.go.kr/bokcheon)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장료는 무료다. 한편, 박물관을 직접 방문하기 힘든 시민들은 복천박물관 홈페이지 온라인박물관(http://museum.busan.go.kr/bokcheon/onlinemuseum) 또는 유튜브 복천박물관 계정에 업로드된 영상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이번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이해련 복천박물관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부산의 역사와 문화 원류인 변한시대 유물을 한자리에서 보고 500년 이상 계속됐던 그 시대 문화를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0-10-23 14:19:43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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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비대면 온라인 여성 취업박람회 개최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시청에서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0 부산 여성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노동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원활한 인력 채용과 안정된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여성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오프라인 방식에서 비대면 화상 면접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3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한 후 가까운 '지역새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2020 여성 온라인 취업박람회 홈페이지(http://부산여성취업박람회.kr)'에서 지원할 수 있다. 이후 기업이 1차 서류합격자를 선발하고 28일 오후 2시부터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화상 면접을 실시한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에는 새로운 채용 방식으로 떠오르는 '인공지능(AI) 면접체험관', 직무 맞춤형 자기소개서를 컨설팅해주는 '취업 컨설팅' 등 비대면 전형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진성산업·씨넷·세계식품 등 지역 내 17곳의 건실한 기업이 참여한다. 향후 여성문화회관은 박람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기관 간 동반자 관계를 계속 유지·강화해 화상 면접 등을 정례화시킬 계획이다. 배일화 관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을 부산지역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온라인 여성 취업박람회를 통해 많은 여성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http://부산여성취업박람회.kr)를 참조하거나 전화(051-320-8347)로 문의하면 된다.

2020-10-23 14:19:29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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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2회 부산 공유경제 포럼' 개최

부산시가 오는 26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부산공유경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공유경제 포럼은 공유경제 시장 확산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맞춰 공유경제에 대한 인식과 저변을 확대하고 전문가들과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혁신으로 공유경제 발전방안 모색과 코로나19 시대 로컬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공유경제 활동가, 공유기업, 공유경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 1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은 △기조강연 △체인지 세션 △스타트업 세션(오픈 토크쇼) △언택트 특별 세션 등 4개 세션과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첫날인 26일에는 공유경제 전문가인 연세대학교 모종린 교수가 '로컬의 재발견: 코로나 시대의 공유경제'를 주제로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공유의 가치와 성장 방향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공유경제의 생태계 진화는 계속된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체인지 세션에서는 경성대학교 이상호 교수와 공유기업, 공공기관, 학계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진다. 스타트업 세션에서는 '지속가능한 스타트업, 공유경제와 만나다'를 주제로 부산에서 활동하는 공유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컨설턴트, 투자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다음날에는 비대면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시대의 변곡점'이라는 주제로 전국 공유기업들이 코로나19 시대 전·후 사례를 중심으로 대응점과 방안을 공유할 계획이다.

2020-10-22 14:00:37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