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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의원
부산시, 「공무직 통합채용」으로 객관성과 전문성 강화!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공무직 채용에 대한 객관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무직 통합채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무직은 '지방공무원법' 제2조에 따른 공무원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민간인으로서 기간의 정함이 없는 노동계약을 체결한 사람이며, 현장 종사, 시설유지, 사무보조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한다. 직종별로 실무사무원, 수도관리원, 도로관리원, 환경미화원 등으로 구분된다. 부산시는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부서별 서류전형과 면접시험만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를 채용하였으나 정규직 전환 등 최근 급증한 공무직 채용수요 확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채용 객관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공무직 채용방식을 개선하는 것이다. 부산시는 현재 관리부서별로 시행 중인 공무직 채용업무를 인사과로 통합해 연 1회 정기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부서별(직종별)로 인원은 구분하여 채용한다. 특히 응시자의 기본적인 소양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필기시험을 도입하기로 했으며 필기시험 과목은 일반상식(단일과목, 고등학교 학력 수준)으로 부산의 역사, 문화, 시정현황을 포함한다. 현장 직종(경비·미화·시설·조경 등)은 체력인증 가점을 적용해 현장 여건에 적합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취업지원대상자, 저소득층 및 고령자에게는 가점을 부여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취업 기회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부산시는 2021년도 채용 예정자를 대상으로 올 하반기에 공무직 통합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채용인원과 응시자격 등 채용 절차를 오는 9월 부산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2020-06-22 15:37:16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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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이기대공원,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변경 추진

부산시가 내달 1일부터 시행되는 '공원일몰제'로 난개발에 노출된 이기대공원의 용도지역을 변경해 보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2일 부산시는 이기대공원을 현행 '자연녹지지역'에서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전면 변경한다고 밝혔다. 자연녹지지역은 도시의 녹지공간의 확보, 도시 확산의 방지, 장래도시용지의 공급 등을 위해 보전할 필요가 있고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제한적인 개발이 허용되는 지역이고 보전녹지지역은 도시의 자연환경·경관·산림 및 녹지공간을 보전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지칭한다. 이기대공원은 대부분 임야로 돼 있어 보전녹지지역으로 지정되면 '산지관리법' 상 보전산지로 지정돼 자연녹지와 달리 산지 전용이 원칙적으로 금지돼 민간 개발이 제한된다. 단, 농림어업인주택이나 자연휴양림, 학교 등 공익시설 등에 한해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이기대공원은 태종대·오륙대와 함께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있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다양한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지질학적·생태학적으로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현재 이기대공원 전체면적 약 200만㎡ 중 정상부가 속한 약 75만㎡는 예산부족 등으로 매수가 어려워 내달 1일, 공원일몰제가 도래하면 도시계획시설이 실효되면서 일대 난개발과 환경 훼손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부산시는 이 지역 전체 총 190만㎡를 보전녹지지역으로 지정해 부산시민의 미래 자산인 생태명소로서 이기대공원을 지켜간다는 방침이다. 부산시는 오는 24일 용도지역변경에 대한 도시관리계획결정(변경)안을 열람 공고할 예정이다.

2020-06-22 15:37:07 허의원 기자
부산시립박물관, 장애아동 대상 특수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 시립박물관(관장 송의정)은 배화학교에 재학 중인 청각·발달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용한 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을 찾아 교육에 참여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장애 아동들을 직접 방문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부산시립박물관의 대표적인 특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아름다운 전통문양'을 주제로 △십장생 카드 만들기 △전통문양 목걸이 만들기 △유물 속 전통문양 맞추기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금까지는 부산박물관 소속 교육 강사들이 직접 배화학교를 찾아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박물관 관람예절과 부산의 역사와 관련된 수업을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올 상반기에는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하반기 수업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고 기관과 협의 하에 대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의정 부산시립박물관장은 "일반 학생과 성인에게 편중된 박물관 교육의 수혜대상을 점차 확대, 문화 복지 서비스 기관으로서 박물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장애 아동뿐만 아니라 각 소외 계층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06-22 15:36:35 허의원 기자
부산시, AIoT 뇌파·시선추적 분석기술 활용 노인맞춤돌봄 건강키트 서비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0년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검증·확산사업 신규과제 공모'에 부산대학교병원(총괄 박종환 교수), ㈜룩시드랩스, ㈜앤컴, ㈜SY이노텍크와 컨소시엄으로 제출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뇌파·시선추적 분석기술 활용 노인맞춤돌봄 건강키트 서비스 확산' 사업이 선정돼 국비 9억원을 확보하고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4부터 2019년까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한 사물인터넷 과제를 대상으로 제품서비스 고도화 및 확산을 통한 기업·산업의 효율성 제고, 사회문제 해결(공공안전 등), 국민편익 창출(국민체감) 등이 가능한 서비스 발굴·지원하기 위한 국가공모사업이다. 여기에 선정된 'AIoT 뇌파·시선추적 분석기술 활용 노인맞춤돌봄 건강키트 서비스 확산' 사업은 2019년도 국비 4억원을 지원받아 ㈜앤컴, ㈜SY이노테크에서 VR치매예방 스마트기기를 개발한 제품을 올해는 기술고도화 및 검증을 통해 수요(실증)기관에 확산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프로그램개발 및 고도화 △실증환경(치매안심센터, 노인 복지관) 내 제품 구축 △인지훈련 결과 데이터 구축 및 분석 △ IoT특화 플랫폼 구축으로, 이를 통해 이용자의 건강상태를 분석하여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물인터넷 센서와 가상현실(VR) 기술을 융합한 치매 예방 인지·재활 서비스 개발 및 고도화를 통해 치매안심센터와 노인복지관에 플랫폼을 구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령자의 인지능력과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부산시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노인복지관 등 테스트베드 30곳을 지원하고 8100만원을 투입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사업선정으로 지역사회의 치매예방 플랫폼 구축과 강소기업 육성, 복지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라며 "고령친화 도시 부산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06-22 11:00:24 허의원 기자
부산시, 빅데이터 활용 지원으로 기업 경쟁력 높인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83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비용 부담과 전문성 부족 등으로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빅데이터 전문기업을 연계,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을 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빅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서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나 중소기업은 인적·재정적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 빅데이터 활용이 저조한 상황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기업에 제품, 서비스 기획, 영업 등의 전반적인 기업활동에 빅데이터 활용을 지원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관내 25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연말까지 시비 2억 5000만원을 합쳐 총 5억 3300만원 규모의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협력하여 데이터 구매·가공 비용을 지원해주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병행해 지역기업들의 빅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은 분석 요구사항과 데이터 활용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수요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06-22 11:00:13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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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한민국 동행세일&부산 브랜드 페스타' 준비 박차

부산시, '대한민국 동행세일&부산 브랜드 페스타' 준비 박차 - 소비 붐업, 경기 회복 빅 이벤트 !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정부 공모에서 선정된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에 부산만의 지역상품 판매, 소비, 관광 등의 콘텐츠를 입힌 '대한민국 동행세일&부산 브랜드 페스타'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17일간 부산 전역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 동안, 부산시는 관광 프로모션과 문화 행사를 곁들여 부산에서 즐기고 소비할 수 있는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지역상품의 적극적인 홍보와 판매를 위해서 부산브랜드페스타, 신발 특별판매전, 공공기관 합동구매 상담회 등도 개최된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19일 준비상황보고회를 갖고 △2020대한민국 동행세일 △부산브랜드페스타 등 17개 연계프로그램 △시민참여 소비 붐업 27개 프로그램 등에 대한 세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상권의 할인 동참 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한편, 행사를 위해 부산은행과 한국예탁결제원, 한국남부발전, 기술보증기금 등으로부터 1억 1000천여 만원을 후원받아 지역상품관 및 부대행사를 통한 지역상품 홍보 및 판매에 활용할 예정이다.

2020-06-18 10:23:47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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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련산청소년수련원, 천문우주 프로그램 운영 재개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됐던 올해 천문우주체험 프로그램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의 천문우주체험 프로그램은 수련원 내 천문대 일원(천문대, 천체투영관 등)에서 직접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별을 관측하는 프로그램인데 코로나19 사태로 수련원이 휴원에 들어가며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 이번에는 '별이 빛나는 가족사랑 프로그램'과 '공개관측행사' 등 두 가지가 진행된다. '별이 빛나는 가족사랑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가족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내용은 △천문학 특강 △천문공작 △우리가족 컵 만들기 △천체관측 및 가상밤하늘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참가비(가족당 2만 5000원)를 입금해 예약할 수 있다. '공개관측행사'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청소년,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체험 △가상 별자리 체험 △생활 천문학 특강 등 다양한 천문우주과학 관련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별도의 예약이나 신청 없이 당일 참여할 수 있지만 천체투영관 관람 및 이용 시에는 이용료(어린이·청소년 2000원/일반 3000원)이다.

2020-06-17 13:02:42 허의원 기자
부산시, 대학 학과별 맞춤형 취업지원 참여대학 모집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부산지역 대학(학과)과 함께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한 지역인재를 육성, 취업으로 연결하는 '2020년도 대학 학과별 맞춤형 취업 지원사업' 참여대학을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 학과별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은 부산지역 대학의 졸업(예정)자에게 실무 중심의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공과목 외 직종별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해 지역 대졸 구직자의 직업능력을 높이고 수료 후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하도록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15년부터 부산시가 전액 시비를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157명이 참가해 1045명이 수료하고 570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모집 규모는 10개 과정(학과) 200명 정도로 부산시 7대 전략산업, 미래산업 관련 직종을 우선 선발함으로써 부산시의 미래상에 걸맞은 취업역량을 갖춘 지역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수료 후 취업으로 즉각 연결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에 대한 고용 전망, 취득 가능 자격증, 수료생에 대한 취업 알선계획 등을 심사하여 7월 초에 선정한다. 선정된 학과에는 시간당 6500원의 훈련비를 지원하고 훈련 참가자에게는 월별 출석률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한다. 훈련 참가자는 참여대학의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 1년 이내의 미취업자로서 대학 내에서 자체 선발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고용시장이 매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지역 대학의 졸업자를 위한 적극적인 취업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대졸자의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돕고 대학의 취업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6-17 13:02:22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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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안전한 해수욕장 준비에 최선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오는 7월 부산지역 해수욕장의 본격 개장을 앞두고 코로나19에 대비하는 안전한 해수욕장 환경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2020 해수욕장 운영보고회'를 가졌다. 17일 열린 보고회에는 시 관련부서, 구·군 및 관계기관 등이 참가, 해수욕장의 피서철 행락객 운집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각 해수욕장 관리청(구·군)의 방역상황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안전·교통·치안 대책, 화장실·세족장·샤워장 등 각종 시설 개선 정비, 숙박·음식 및 파라솔·튜브와 같은 요금 관리 대책, 해수욕장 개장과 운영 등도 논의됐다. 특히, 부산시는 지난 11일 부산에서 개최된 해수부 주최 해수욕장 관계관 회의 결과 및 관련 지침을 반영하여 해수욕장별 특성에 맞는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각 해수욕장에서는 △해수욕장 코로나19 대응반 운영 △2m 간격 파라솔 설치 △개장식 등 해변에서의 행사 자제 △해변에서의 거리두기 집중 계도기간 운영 및 상시 홍보 △시설물 방역 강화 △연락처 투입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파라솔 현장 예약제 △해수욕장 전자결재시스템 등이 추가로 마련된다. 한편, 부산의 해운대·송정 해수욕장은 6월 1일 ~ 8월 31일, 송도·광안리·다대포·일광·임랑 해수욕장은 7월 1일 ~ 8월 31일 동안 운영한다.

2020-06-17 13:00:54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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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30 평화통일 청년서포터즈' 모집

부산시, '2030 평화통일 청년서포터즈' 모집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평화통일 관련 온·오프라인 홍보와 시민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활동할 '2030 평화통일 청년서포터즈'를 6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화통일 청년서포터즈'는 2030 미래세대가 직접 참여해 부산시의 평화통일 관련 주요 사업, 행사 등을 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라인을 통해 홍보하게 된다. 특히 청년서포터즈는 △평화통일박람회 △평화통일 교육 워크숍 △평화통일문화행사 △남북교류협력세미나 등 올해 개최되는 주요 행사를 다양하게 홍보하고 젊은 세대가 가지고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도 제안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산지역 대학생 및 청년은 6월 29일까지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로, 활동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다. 참여 시 자원봉사시간 인정, 수료증 등의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평화통일 청년서포터즈와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2030 세대간 공감대 형성과 아이디어 발굴, 자발적인 참여로 미래 통일세대를 양성하고 이와 더불어 범시민적 참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06-16 10:33:10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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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0년 바다안전 체험학습 운영

부산시, 2020년 바다안전 체험학습 운영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6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바다안전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다안전 체험학습'은 해양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함양하고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총 68회, 2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학사일정의 연기로 6월부터 300여 명(10개교)을 대상으로 월 1~2회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학습은 부산시 어업지도선(374톤)에 승선하여 선상 안전체험과 해상견학을 실시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선상 안전체험은 참가자들이 '부산항만소방서'와 '한국해양구조협회'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의 시연을 보며 △선박내 안전사고 발생 시 탈출요령 △구명조끼 착용법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구명뗏목 팽창 시범 등 안전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제기준에 의한 의장품 등을 갖춘 구명뗏목 비상팽창 시범을 새롭게 준비해 학생들이 현장감 있는 체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상견학은 부산시 어업지도선을 타고 부산항 제5부두를 출발해 부산항대교, 해양박물관, 신선대부두를 거쳐 다시 부산항 제5부두로 돌아오는 코스로 북항 재개발 사업구역 등 부산항의 변화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박진석 해양수산물류국장은 "전문 강사진과 함께 다양한 교육과 실습으로 구성했다"면서 "학생들이 승선체험 및 부산항 견학을 통해 해양·수산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지식습득은 물론 해양수도 부산의 발전 방향을 공유할 기회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6-16 10:31:55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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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0 제4회 부산푸드필름페스타' 개최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음식을 테마로 제작된 전세계의 다양한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동시에 관객들이 음식과 영화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인 '2020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an Food Film Festa, 이하 BFFF)'를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는 부산의 대표산업인 영화산업과 식품산업의 융합을 통해 산업적인 상생의 방향을 제시하는 음식영화 축제로, 올해는 '치유의 음식'을 주제로 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사회와 격리되어 있던 대중들에게 영화와 음식을 통해 사회적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올해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세 개의 프로그램 섹션과 함께 각종 부대행사를 통해 영화와 음식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 상영 전 진행되는 영화 가이드 '쿡!톡!(Cook! Talk!)',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이 되었던 인기 프로그램인 영화 속 음식을 알아보는 미식클래스 '푸드 테라스', 푸드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전문가들과 함께 나누는 '푸드콘텐츠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식품관련 소상공인의 활력을 위한 연계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야외에서 펼쳐지는 전국의 유명 '푸드트럭 존', 부산의 핫한 음식점들의 팝업스토어 '무비 푸드존', 그리고 영화를 보며 자유롭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야외광장 이벤트인 '포트럭(Pot-luck) 테이블'등이 선보인다. 주최 측은 행사동안 코로나19 검역을 위해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들의 발열체크 및 문진표 작성은 물론 영화관람부터 부대행사까지 관람객 간의 일정거리를 유지토록 해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6-15 10:23:17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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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사성동위원소 연구에 힘 모은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16일 오후 3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방사성동위원소 융합연구 기반구축 사업의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출용 신형연구로(기장로)에서 생산된 동위원소 원료물질의 활용과 제품화 등 산업지원을 위한 '(가칭)동위원소 활용 연구센터'를 구축, 방사성동위원소 연구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동위원소를 활용한 제품화 연구와 기업지원을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가칭)동위원소 활용 연구센터'는 기장군 방사선 의·과학산업단지 내에 총사업비 331억원(국비 231억원, 시비 50억원, 군비 50억원)을 들여 연면적 6227㎡(지상 4층) 규모로 구축되며 오는 2023년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방사성동위원소 활용연구센터 구축과 함께 기장군 방사선 의·과학산업단지 입주업체 지원 및 신규 기업 육성으로 특화된 방사성 동위원소 클러스터가 조기정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동위원소 분야 국가 대형시설과 연계된 연구·개발(R&D)의 중심축으로서 신규 동위원소 개발, 동위원소 융합연구 등 기술 산업화, 방사선 의학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수출용 신형연구로'와 더불어 '방사성동위원소 융합연구 기반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부산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신경제로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6-15 10:22:37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