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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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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1년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부산시는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규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공공·빅데이터 기반의 창업 촉진을 통한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부산광역시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과 '아이디어 기획' 2개 부문으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는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이 가능한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 ▲아이디어 기획 분야는 공공·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보유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수작은 사업계획서 서류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총 8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총상금은 1400만 원이다. 수상자는 부산 소재 공공데이터 오픈스퀘어-D 창업센터 입주 신청 시 가산점 혜택과 창업 교육·마케팅, 상용화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부문별 최우수작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본선에 출전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 본선 수상자는 1대 1 전담멘토링을 통해 사업 구체화 지원, 창업 관련 전문교육, 금융 지원등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부산광역시(www.busan.go.kr)와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btp.or.kr)를 참고해 6월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2021-04-22 10:43:15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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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51주년 지구의 날 및 제13회 기후변화주간 캠페인

부산시가 22일 '제51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지는 '제13회 기후변화주간'에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지정됐다. 매년 4월 22일에는 민간주도로 세계적인 기념행사가 전개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부터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해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는 올해 '지구 회복(Restore our Earth): 바로 지금, 나부터!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온실가스 감축 등 유공자 시상 ▲샌드아트 공연 ▲국무총리실 그린뉴딜 특별보좌관 이유진 박사의 '탄소중립시대 지역의 대안' ▲부산산업과학혁신원 김영석 본부장의 '지구를 살리는 착한 에너지'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참석인원은 최소화하고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유튜브에서 '2021 지구의 날 기념 행사'를 검색하면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22일 저녁 8시부터 8시 10분까지 10분간은 지구의 날 기념 불 끄기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달빛과 별빛만이 반짝이는 밤'이라는 소주제로 부산시청과 구청사 등 관공서는 물론 부산타워,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누리마루, 예술의 전당, 부산국제금융센터 등의 시내 주요 랜드마크에서 일제히 시간에 맞춰 불을 끈다. 26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지는 기후변화주간에는 부산시청 1층 대강당 앞 로비와 지하철 역사 통로에서 녹색제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또, 오는 30일까지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 관련 OX 퀴즈'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해 정답자 중 추첨한 3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시민들이 할 수 있는 5+1 기후행동'으로 ▲전기절약부터 시작하는 에너지 전환 ▲저탄소 제품 구매부터 시작하는 저탄소 산업화 ▲대중교통과 전기·수소차부터 시작하는 미래 모빌리티 ▲새·재활용부터 시작하는 순환경제 ▲내 나무 심기부터 시작하는 탄소흡수 숲 ▲소통과 공감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 문화 등을 제안하고, 실천을 확산하기 위하여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홍보도 추진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구의 날과 기후변화주간 행사가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후행동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불 끄기 행사로 인해 다소 불편함이 예상 되지만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시민분들의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1-04-22 10:41:16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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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

'제38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가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해운대 영화의전당과 중구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예외 상태(A State of Exception)'로, 참가작들은 코로나19 대유행 등으로 평온한 일상이 무너졌을 때 나타나는 인간과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영화제 기간에는 109개국 3004편의 출품작 중 2차 예심을 거친 국제경쟁 39편, 한국경쟁 20편의 본선 진출작을 포함해 총 125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부문별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한 4개 부문 13편의 수상결과는 26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폐막식에서 공개된다. 개막작으로는 '로스트 온 어라이벌', '오페라', '온택트' 등 총 3편이 선정됐다. '로스트 온 어라이벌'은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남자의 일상을 미니멀하게 연출한 네덜란드 영화다. '오페라'는 독재정치 시스템을 피라미드 기계로 표현한 한국 애니메이션이며 '온택트'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제작을 지원한 영화다. 개막작은 21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공개된다. 한편, 영화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모든 행사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사전녹화 영상으로 대체하고 폐막식은 필수인원만 참석해 현장에서 열린다. 더 많은 관객과 함께하기 위해 개·폐막식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상영작, 시간표 등 영화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 홈페이지(http://www.bisff.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영작 예매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http://www.dureraum.org)와 현장에서 하면 된다.

2021-04-21 11:40:58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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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대학-경제·산업계-교육청 '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지원 간담회' 개최

부산시와 대학, 경제·산업계가 모여 지역대학의 위기 극복 및 지역인재 육성방안을 모색한다. 부산시는 22일 오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및 대학의 위기 극복과 지역인재 육성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부산시와 교육청, 대학, 경제·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부산광역시 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지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간담회는 5~6월 개최 예정인 부산시-대학-경제·산업계-교육·연구기관간 거버넌스 '부산광역시 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지원 협의회'를 앞두고 미리 만나 지역위기 해소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대학들은 학령인구 감소 및 입학자원 수도권 유출 등으로 신입생 정원 미달사태에 직면해 있다. 대학은 지역내 교육·연구 관련 최고의 인적·물적자원이 집중된 지역혁신 성장동력의 구심점으로 대학이 처한 위기는 결국 지역의 위기로 귀결된다. 대학의 교직원과 연구원은 지역내 고용으로 이어지고 대학 운영과 대학생 지역 정주는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해 우수 인재의 역외유출은 지역산업 전반에 큰 손실을 초래한다. 이에 부산시는 지역대학과 지역이 처한 위기를 진단하고 해결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어 부산시장 및 23개 지역대학 총장·부총장, 부산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인재평생교육진흥원,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등 기관장이 참여해 위기극복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간담회의 주요 안건은 ▲지역혁신 인재양성 ▲산학협력 역량강화 ▲교육수요 및 입학자원 발굴 ▲대학-지역 상생협력 프로젝트 등이다. 또, 유연한 정책추진 실행력 및 결정권 확보를 위해 '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지원 협의회' 산하에 부산시-교육청-대학-상공회의소-테크노파크(TP)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 구성·운영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실무협의체는 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지원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구체화하고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부산시와 대학, 경제·산업계, 혁신기관 등 핵심 주체들이 지역 성장전략과 지역기업 맞춤형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기업 취업-정주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시금석이 되고자 마련된 자리" 라며 "각 대학별 특성화된 연구기능, 사업화기능, 인재양성기능 등을 연계하는 시-산·학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지역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 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학령인구 감소, 청년인구 수도권 유출, 대입 신입생 정원 미달, 대학경쟁력 약화, 대학 위기, 지역경제 악화, 지역 위기로 이어지는 악순환에 대응하고자 지난 2017년 민·관·산·학 기관장으로 구성된 '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부산시와 대학의 유기적인 상시협력을 위해 총장협의회, 기획처장협의회, 국제교류협력협의회, 산학협력협의회를 별도로 구성해 운영 중이다.

2021-04-21 11:40:01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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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 위기지원 나선다!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해 복지와 재기 지원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시는 먼저 한계에 다다른 소상공인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는 26일부터 소상공인희망센터 홈페이지(www.busanhopecenter.or.kr)를 통해 '사업정리도우미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컨설턴트가 해당업장을 방문해 폐업신고와 같은 절차이행과 집기처분 방법 등 사업정리 전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업장의 원상복구가 필요한 경우에는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해 폐업으로 가중되는 부담을 덜어준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소상공인을 위해 350곳에 종합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두 가지 방법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첫 번째는 협약병원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부산시가 협약을 맺고 있는 지역내 종합병원 14개의 협약검진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동일한 비용으로 더 다양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협약병원을 이용할 경우 시에 검진비용을 청구하도록 해 소상공인이 비용을 먼저 납부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도 있다. 두 번째는 검진센터가 있는 지역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뒤 사업기간 내에 영수증을 제출하는 방법으로, 평소 이용하던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오랜 시간 코로나19를 겪으며 지역 소상공인분들이 많이 지쳐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건강과 사업을 다시 한번 점검하며 힘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업정리도우미 지원사업, 종합건강검진 비용지원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추진기관인 부산경제진흥원(600-1774~5)으로 하면 된다.

2021-04-21 11:37:03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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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중심도시 부산, 시민과 함께 열어갑니다.

부산시는 4월 과학의 달과 21일 '제54회 과학의 날'에 맞춰 유관기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행사 및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과학기술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이 달 초에는 부산시와 산하기관, 부산시교육청, 지역 과학관 등 16개 기관이 참여한 '부산과학기술문화 확산 추진기관 협의회'를 서면으로 개최해 기관별 행사·우수사례 등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소통·홍보 및 네트워크를 강화한 바 있다. 프로그램의 하나로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부산지역의 명물을 과학적 원리를 활용해 소개하는 '우리동네 과학도 품다'를 4월부터 월별로 진행한다. 이 행사는 자치구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과학잔치로 4월은 강서구 명물인 대저 토마토를 주제로 24일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20일에는 10월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 예정인 '제20회 부산과학축전'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4월부터 '역대 축전 참여 사진공모전' 등 사전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본행사 개최에 앞서 붐업 조성에 나서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특히 과학의 날인 21일을 '학교 밖 과학 꿈나무 육성 국가 프로젝트 : 생활과학교실' 오픈데이로 지정해 특별 프로그램인 '과학의 날, 주인공은 나야 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부산과학관에서 24일, 25일 양일간 준비한 '과학자와 예술의 만남 : Show of Science' 특별공연은 과학자들이 제작·참여하는 연극과 뮤지컬 형식의 스토리텔링형 과학공연을 직접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더불어 '종이비행기 페스티벌' 체험행사를 개최, 가족 단위 참가자에게 항공기의 과학원리를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및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 특별공연은 온·오프라인을 병행(유튜브 실시간 중계) 운영하고 체험행사도 사전접수로만 신청을 받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는 국립부산과학관의 어린이과학체험관 건립 및 지역균형 과학문화 인프라 확충 노력과 함께 민·관·산학연이 공동 참여하는 플랫폼 구축과 컨트롤타워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작년에 이어 추진중인 지역과학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지역거점센터 운영)과 제20회 부산과학축전 개최 등 다양한 과학기술문화 확산 및 대중화 사업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증진 시키고 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1-04-20 11:46:03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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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장애인체육회, 팔라시오와 1억원 규모 후원협약 체결

부산시 장애인체육회(회장 박형준 부산시장)와 축구 관련 의류·시설·아카데미 전문업체인 팔라시오(대표 배치경)가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부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훈련복 및 훈련용품 등 1억원 상당 물품 후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보유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협력함으로써 체육단체와 민간기업 간 교류를 강화, 부산 장애인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장애인체육 발전 및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경기장 및 의류 용품 등을 제공하고 장애인체육 분야 고용 창출 및 정보 교류 등이다. 배치경 대표가 부산장애인축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팔라시오는 ▲부산 대표 장애인 축구 4개 팀(시각·지적·뇌병변) 등 장애인 체육선수를 위한 훈련용품 및 의류 지원 ▲장애인 이용시설 약 33개 기관 1000여 명에 대한 운동복 지원 등 대규모 후원 사업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의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장애인 선수단의 사회적 참여 확대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나아가 엘리트 체육은 물론 장애인 생활체육도 동시에 발전시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1-04-20 11:45:48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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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최초 '119 토목구조대'와 함께 시민안전을 지킨다!

부산시는 2021년 우수기 대비 취약·재해우려지 사전 안전점검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119 토목구조대'와 함께 안전점검단을 꾸리고 20일, 21일 양일간 주요 대형건설공사장 등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9 토목구조대'는 자발적 참여와 토목기술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봉사조직으로 대한토목학회 회원인 대학교수, 박사, 기술사 등 토목공학 전문가 4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부산시와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는 지난해 4월 재난 발생 시 시민안전과 응급 복구,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전국 최초 재능기부 민관협치 운영협약을 맺은 바 있다. '119 토목구조대' 운영 활성화 방안을 위한 이 협약에 따라 '119 토목구조대'는 우수기 대비 관내 취약·재해우려지 안전점검을 펼쳐 사전 위험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시민안전 확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조대장과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119 토목구조대' 안전점검단은 사면·유실 등 비탈면 상태, 흙막이 가시설 이상 유무 등을 점검하며 안전점검 결과 현장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필요시 기술자문의견서를 통해 신속한 응급대응으로 안전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안전점검 현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건설현장 대응 가이드'를 배포해 코로나19 공사현장 방역 관리수칙 등 건설현장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수기 대비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에 대한 인식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도시 부산구현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4-20 11:45:34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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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광역단위 합동 방사선 탐지훈련 실시

부산시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5개 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방사선 탐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사선 탐지훈련은 원전사고에 대비해 부산시 원자력안전과를 중심으로 경찰, 해경, 16개 구·군 등 25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훈련으로 방사선 재난 시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유사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훈련은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해 부산시 관내 광활한 범위에 대한 방사선을 신속히 탐지할 수 있도록 행동화 훈련으로 추진되며 탐지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기관별 임무 숙달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기관별로 ▲부산시, 16개 구·군, 육·해·공군은 육상탐지 ▲해경, 해운대구, 기장군은 해상탐지 ▲부산시, 경찰청은 공중탐지의 임무를 수행한다.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사선 탐지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관계기관간 사전협조와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지만 부산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기관별 접촉 및 참여 인원을 최소화해 훈련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는 원전 밀집지역일 뿐만 아니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과도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어 원전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며 "평상시 원전사고 및 방사능 재난에 대비한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해 나아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2021-04-20 11:45:17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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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에서 열리는 피리로 만나는 세상

부산박물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30일 오후 5시부터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피리로 만나는 세상'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악기 및 예술가와 협업을 통해 전통음악은 물론 클래식·재즈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를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소리연구회 소리 숲'의 대표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인 김지윤과 클라리네티스트 유지훈의 협연으로, 국악 관악기인 피리와 양악 관악기인 클라리넷이 만나 함께 빚어내는 동서양 피리의 이색적인 하모니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관람객들은 ▲희망가 ▲돌아와요 부산항에 ▲칠갑산 ▲My Way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도깨비 OST) ▲고맙소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아리랑 등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다양한 피리 연주곡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설을 곁들이면서 공연에 대한 몰입도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사전 관람 신청자 67명(선착순)만 입장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26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3시까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busan.go.kr/busan)에서 하면 된다. 공연 당일은 잔여 좌석만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산박물관은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손 소독,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인식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송의정 부산박물관장은 "동·서양의 피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박물관에서 바쁜 일상을 잊고 한걸음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란다"며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개최되는 부산박물관의 '문화가 있는 날'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4-20 11:45:02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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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0회 부산 마이스 페스티벌' 개최

부산시, '제10회 부산 마이스 페스티벌' 개최 - "10년의 경험으로 부산MICE의 혁신을 그리다" - 부산시는 마이스(MICE) 종사자들의 대축제인 '부산 마이스 페스티벌'을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부산 마이스페스티벌은 2012년 처음 개최돼 매년 국내·외 마이스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하며 부산의 마이스 업체들의 네트워크와 협업을 이끌어내 지역의 마이스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벡스코·부산경제진흥원·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부산컨벤션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년의 경험으로 부산MICE의 혁신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새롭게 제시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된다. 행사에는 부울경 동남권의 마이스업계, 컨벤션센터 관계자 등이 직접 참여해 마이스분야 사업영역 확장과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첫 날인 21일 10시부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썰전',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한 빅데이터전문가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14시 ▲개막식 ▲동남권 마이스를 말하다(가덕신공항과 마이스산업) ▲부산시 마이스산업 육성협의회 ▲비즈톡톡, 컨벤션센터는 지금!(센터별 코로나19 대응전략 등) ▲마이스, 그 너머의 이야기(비대면 행사 사례 공유) ▲부산마이스 얼라이언스 정례회▲미래전략 라운드테이블 ▲청년 마이스캠프 ▲공정거래 워크숍 ▲마이스인의 밤 등 다양한 행사가 페스티벌 개최 10주년을 기념해 3일간 '마이스 주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동남권 마이스 말하다' 세션에서는 부산·울산·경남을 하나로 묶는 가덕 신공항의 역할에 대한 주제 발표와 마이스업계, 항공·관광 분야 전문가의 열띤 토론이 진행되어 동남권 마이스산업의 확장과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또, 마이스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시컨벤션기획사 교육이 행사기간 실시되고 마이스업체 홍보영상,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상영, 부산관광기념품, 2030월드엑스포 홍보부스도 운영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부산 마이스페스티벌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마이스업계와 부산 마이스산업의 새로운 전환점과 혁신성장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행사장 입구 열감지기는 물론 소독게이트(전신소독), 토네이도(공간방역), 상시 소독시스템이 3일간 행사 공간 전체를 방역하고 QR코드 비대면 입장, 참가자 인원 제한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2021-04-19 12:19:11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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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물보호법' 위반행위 집중단속 실시

부산시, '동물보호법' 위반행위 집중단속 실시 -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 부산시는 5월~6월 '동물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부산시 전지역에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시, 구·군,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등이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단속에 앞서 지난 1일부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부산시는 단속 예정지에 현수막을 통한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반려동물 동반 외출이 늘어나는 나들이 철에 맞추어 반려동물 보호자가 자주 이용하는 공원, 산책로, 놀이터 등을 중심으로 단속하며 ▲동물등록 여부 ▲인식표 미부착 ▲안전조치(목줄 및 배설물 수거 등) 미이행 ▲맹견 소유자 준수사항(목줄 및 입마개) 등을 집중단속 한다는 방침이다. 위반행위별 처분사항은 ▲반려견 미등록 20만원 ▲등록대상동물 변경 미신고 10만원 ▲인식표 미부착 5만원 ▲목줄 등 안전조치 미이행 20만원 ▲배설물 미수거 5만원 ▲맹견소유자 준수사항 위반 시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집중단속을 통한 반려동물 소유자의 안전관리 인식 제고하고 반려인·비 반려인 간 갈등 예방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1-04-19 12:19:02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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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 나서, 2차분 200대 지원

부산시는 수소전기차 구매보조지원사업 1차분 일반 물량 180대의 신청이 마감됨에 따라 19일부터 2021년 수소전기차 구매보조지원사업 2차분에 대한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규모는 200대이고 구매보조금은 대당 3450만원(국비 2250만원, 시비 12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차량가격은 125만원 인하됐다. 감면 혜택은 ▲개별소비세 최대 400만원 ▲교육세 최대 120만원 ▲취득세 최대 140만원이다. 추가로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광안대로 통행료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대상은 수소전기차 구매신청서 제출일 3개월 이전부터 계속 부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시민과 부산시에 사업장이 소재한 법인·기업·공공기관·지방공기업 등이다. 구매 가능 차량 대수는 개인은 1대로 제한하며 기관(법인·기업·단체 포함)은 수소전기차 구매촉진을 위해 기존 2대 이내에서 10대 이내로 변경해 보급한다. 수소전기차 구매지원 신청은 지정 제조·판매사를 방문해 구매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제조·판매사에서 구매자를 대행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무공해 자동차통합포털(www.ev.or.kr)'을 통해 부산시에 제출한다. 부산시에서는 결격여부 확인 후 지원 가능 여부를 제조·판매사로 통보하고 차량 출고 후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자 최종선정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결정된다. 한편, 부산시는 작년까지 수소전기차 총 906대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1차분 200대, 2차분 200대, 3차분 800대를 보급해 총 12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올 3월 말 기준 지자체별 수소전기차 등록현황에 따르면 부산시가 전국 지자체 중 5번째로 많은 수소전기차를 보급했으며 수소충전소(현재 2개소) 부족으로 수소전기차 보급이 주춤하지만 올해에는 수소충전소 조기 구축에 박차를 가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수소전기차의 보급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수소 기반 해양수도 부산 구현을 위한 생태계 조성과 시민들의 미래형 친환경차에 대한 구매 욕구 충족, 미세먼지 등 도심 대기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수소전기차 보급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부산시 제조혁신기반과(888-4646) 또는 콜센터(120)로 문의하면 된다.

2021-04-19 12:18:19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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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랑의 그린PC 무상보급 대상자 모집

부산시는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컴퓨터를 무상 제공하는 '2021년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 대상자를 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은 부산시, 구·군 등 관공서와 공공기관에서 기증받은 내구연한 5년이 지난 중고PC를 수거·정비 및 업그레이드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개인) 및 사회복지시설(단체)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보급대상자는 부산에 주소를 두고 2019년 이후 부산시의 사랑의 그린PC 및 부산시 교육청의 교육정보화(초·중학생) 사업을 통해 새 PC를 보급받지 않은 기초생활수급자 세대와 사회복지단체다. 접수는 우편(접수 마감일 도착분 인정), FAX 또는 직접 방문으로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하며 부산시 및 16개 구·군 홈페이지에서 안내문과 신청서를 받을 수 있다. 올해 보급될 PC는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10을 탑재한 CPU i5 이상, 메모리 4GB, HDD 500GB에 SSD 120GB를 업그레이드한 컴퓨터로 21인치 이상의 LCD 모니터와 함께 폴라리스오피스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정보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에 더 나은 정보접근 기회와 정보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03년부터 지금까지 사랑의 그린PC 1만8865대를 보급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정보격차 해소를 통하여 부산지역 정보취약계층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4-19 12:18:01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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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현대미술관, 생태환경전 '시간여행사 타임워커' 개막

부산시 현대미술관은 오는 23일부터 8월 29일까지 미술관 지하 전시실에서 방탈출게임을 활용한 게임형 인터미디어전 '시간여행사 타임워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미술관에서의 방탈출게임은 다소 생소하지만 이미 다양한 교육에서 성공적으로 적용돼왔다. '시간여행사 타임워커'전도 이 콘셉트를 기반으로 수동형 전시에서 벗어나 참여자가 스스로 문제를 풀어나가며 '내가 참여하지 않으면 진행할 수 없는' 놀이형 전시로 기획됐다. 전시 무대가 되는 을숙도는 현재 철새도래지로 보호되고 있지만 과거 쓰레기매립장 등으로 활용되며 아픈 시기를 겪었다. '시간여행사 타임워커'전은 부산현대미술관이 위치한 곳이자 환경적으로 험난한 사건을 경험한 을숙도를 배경으로 한다. 미래의 가상 여행사 타임워커가 개발한 타임머신이 잘못된 시공에 불시착한 사건을 발단으로, 승객들(관람객)이 각종 과제를 수행하며 을숙도의 역사를 흥미롭게 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위해 유명 SF 소설가 심너울이 을숙도의 비밀을 알고 있는 미래의 시간여행사 'Timewalker Inc.(시간방랑사)'를 집필했고 미술가들이 이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참여자들이 누비고 다녀야 할 시간의 공간들을 각자의 작품세계와 연결해 제작했다. 소설가 외에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김진휘, 문진욱 작가 ▲베니스비엔날레에 참여한 이완 작가 ▲게임과 VR에 관심을 두고 활발한 활동을 하는 황문정, 안성석 작가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제에 참여한 정이삭 건축가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연구하는 중앙대 FMA 연구소 ▲김은서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이후 환경 문제가 더욱 중요하게 대두되는 현시점에서 방탈출게임이라는 독특한 전시형태와 상징적인 을숙도의 생태에 주목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신청은 사전 예약제로, 방문일 하루 전까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 '견학/체험'(https://reserve.busan.go.kr/exprn)에서 할 수 있다. 관람에 별도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관람 시간은 개최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김성연 부산현대미술관 관장은 "시간여행사 타임워커는 관객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로, 오늘날의 놀이 문화와 환경 문제를 결합해 더욱 효과적으로 사회적 현상에 접근하려는 시도"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현대미술관은 전시 연계 아카이브전 '목화 프레스'와 기획서가 '환상의 섬으로 오세요!'도 운영해 전시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busan.go.kr/moca)를 참고하거나 전화(051-220-7400)로 문의하면 된다.

2021-04-18 11:22:36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