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최규춘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도화(桃花)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도화(桃花) 앞서 얘기한 탐재괴인(貪財壞印)은 즉 두 마리 토끼를 쫓다 한 마리도 잡지 못하는 것을 뜻한다. 투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대개 난산(難産)으로 고생하고 심하면 애기를 낳고 숨지는 불운에 이를 때가 있다. 이 들의 관계에는 방해의 요소가 작용한다. 긴급히 돈이 필요한 경우에는 월살의 띠에 해당하는 사람에게 부탁하여 금전을 융통하면 문제를 풀 수 있다. 월살(月煞)에는 문서의 성분인 인수(印綬)와 재물의 재성(財星) 두 가지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이야기가 통할 가능성이 높다. 또 상대에게 예전에 얼마간 베풀어둔 공덕이 있는 인연이기 쉬우므로 거북한 채권관계가 잘 성립되지 않는다. 한번 정도는 형편을 봐주는 거래란 뜻이다. 소와 양띠 용띠와 개띠의 거래는 대개 주고, 받는 식의 관계일 공산이 크다. 월살(月煞)은 글자 그대로 밤길에 달빛을 만난 격과 같다. 월살의 인연은 대개 자비가 있다. 후일 채무를 변재하지 못할 처지에 놓여도 여타의 방도로 고통스럽지 않게 은혜에 보답할 수 있다는 얘기다. 명리(命理)에서 도화(桃花)는 함지(咸池)로 표현하기도 한다. 도화는 주로 주색(酒色)과 관련이 많은데 보는 법이 이렇다. 돼지 토끼 양띠(亥卯未)가 쥐의 자(子)를 보거나 범 말 개띠(寅午戌)가 토끼의 묘(卯)를 뱀 닭 소띠(巳酉丑)가 말의 오(午)를 원숭이 쥐 용띠(申子辰)가 닭의 유(酉)를 보면 이를 일러 도화 혹은 연살(年煞)이라 말한다. 도화가 흉하게 작용하면 주색에서 헤어나지 못하므로 남녀의 음욕(淫慾)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다. 또 여기에는 장리(牆裡)도화와 장외(牆外)도화를 가려 설명하는 법수가 있기도 한데 팔자(八字)의 년월(年月)에 도화가 있으면 장리도화라 하고 시(時)에 도화가 있으면 장외도화로 구분한다. 장리 도화는 상사를 받들고 모시는 기운이 있고 부부가 사랑하고 아껴주므로 해가 되지 않지만 장외도화에 속하면 만나는 사람마다 다 주색과 노리개를 삼을 수 있으니 불길하게 보는 것이다. 그러기에 봉건시대에는 여자팔자에 도화가 끼여 있으면 남자 집안에서 가장 금기의 대상으로 삼았을 정도다.

2019-03-07 05:49:3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3월 7일 목요일 (음 2월 1일)

[오늘의 운세] 3월 7일 목요일 (음 2월 1일) [쥐띠] 48년 말은 하기 쉬우나 주워 담을 수 없다. 60년 욕심 많은 사람은 돈벼락을 맞아도 만족을 모른다. 72년 행복의 기준은 따로 없으니 내 마음이 중요. 84년 멀리 있다 해서 소홀히 하면 더 멀어진다. [소띠] 49년 욕심이 지나치면 건강에 이상이 온다. 61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니 방법이 없다. 73년 열심히 일하고도 좋은 소리 못 듣지만 어쩌겠는가. 85년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라. [호랑이띠] 50년 작은 인연으로 큰 물질적 이득을 본다. 62년 일의 진행이 느려도 경거망동하지 말고 신중. 74년 특출한 아이디어로 주변의 부러움을 산다. 86년 봄날에 꽃이 피니 연통한 곳에서 곧 좋은 소식이 있다. [토끼띠] 51년 결실이 보이니 과감하게 밀고 나가라. 63년 도움을 주는 사람에게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라. 75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쓰자. 87년 그물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는 격. [용띠] 52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64년 자식 자랑하느라 입에서 단내가 날 지경. 76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이다. 88년 밤을 이겨낸 자만이 찬란한 새벽을 맞이할 수 있다. [뱀띠] 53년 상대방의 실수가 내게는 기회로 온다. 65년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서 성공하기를 기다리지 마라. 77년 불행은 입 밖으로 꺼내는 순간 더 커진다. 89년 시작하지 않으면 미래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말띠] 54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66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 행복한 사람. 78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하게 된다. 90년 시간이 있으니 깔끔한 포기가 때로는 득이 된다. [양띠] 55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67년 호의가 계속되면 상대는 당연한 권리로 착각. 79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 비옥한 땅이 된다. 91년 윗사람에게 잘 보여 놓는 것이 내일을 편하게 한다. [원숭이띠] 56년 격한 감정이 체면을 구길 수 있으니 말조심. 68년 사랑이 넘치는 하루이니 자식에게 좋은 일이 생긴다. 80년 하늘은 맑고 공기도 좋으니 마음도 편안하다. 92년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를 얻는 날. [닭띠] 57년 새로운 인맥과 기회를 얻기 좋은 날. 69년 병이 왔으나 약도 금방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81년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시비도 있을 수 있다. 93년 급함을 접고 한 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한 법. [개띠] 58년 눈앞의 실속보다 내일을 준비하자. 70년 자식이 마음에 안 들어도 내가 낳은 것이니 어쩔 수 없다. 82년 간교한 속삭임이 많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 94년 스스로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준다. [돼지띠] 59년 성공의 기미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밀어붙일 때. 71년 능력을 키워야 기회가 오면 잡을 수 있다. 83년 신세 진 사람에게 빚을 갚아야 하는 날. 95년 새로운 인연으로 새로운 만남이 생기는 기쁜 날.

2019-03-07 05:35:16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ITZY(있지),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 7000만뷰 돌파!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계보를 있는 JYP 드림팀 걸그룹 ITZY(있지)의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7000만뷰를 돌파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선보인 5인조 걸그룹 ITZY는 2월 12일 오후 6시 첫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와 타이틀곡 '달라달라'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음원 발매 하루 전인 지난달 11일 0시에 선공개된 '달라달라' MV는 6일 오전 기준 유튜브 조회수 7000만뷰를 달성하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 열풍을 과시하고 있다. 또 ITZY의 데뷔곡 '달라달라'는 6일 기준 각종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올라 2019년 최고 신인다운 막강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지난달 21일 Mnet 음악 방송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23일 MBC '쇼! 음악중심', 24일과 이달 3일 SBS '인기가요'서 1위에 오르며 데뷔와 함께 가요 순위 프로그램 4관왕을 차지해 이목을 모았다. 특히 ITZY는 K팝 걸그룹 중 지상파 음악방송 최단 기간 1위 기록을 세우며 가요계 새 역사를 썼다. ITZY는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신인 답지 않은 무대로 '무대 장인', '무대에서 더 빛나는 팀'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이 밖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밝고 친근한 무대 밝 매력도 선사하며 국내외 팬들과 소통 중이다.

2019-03-06 18:00:43 최성재 기자
기사사진
코미디언 배연정, 소머리국밥 사업100억원 손해 본 이야기

코미디언 배연정, 소머리국밥 사업100억원 손해 본 이야기 6일 저녁 10시에 방송되는 '인생다큐-마이웨이'에는 인기 코미디언이었던 배연정의 가족사와 인생 굴곡들을 이야기한다. 배연정은 열아홉 소녀 시절, 우연히 공개 코미디 MBC '웃으면 복이 와요'를 보러 갔다 평소 본인의 자질을 눈여겨보고 있던 김경태 PD의 제안으로 대선배 배삼룡의 상대역을 멋지게 소화해내면서 본격적인 코미디언의 길에 들어서게 됐다고 그녀의 데뷔 비화를 공개한다. 이어 코미디언 배일집과 콤비를 이뤄 활동하며 오랫동안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그녀는, "1990년대에 방송가에 불던 세대교체와 IMF 등 지각변동이 일면서 그동안 일만 하다가 내가 나이가 들었음을 깨닫게 됐다. 재충전의 시간이 절실하다는 것을 느껴 스스로 방송계를 떠났다"고 털어놓는다. 이후 소머리국밥 사장님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렸던 그녀. 하루에 손님 6천 명, 평균 매출 2천만 원일 정도로 성공 가도를 달리자, 그녀는 미국 시장으로 진출했다. 하지만 때마침 터진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와 한국 광우병 사태가 겹치면서 그녀는 미국에서 약 100억원의 손해를 보는 시련을 겪었다. 그녀는 "사업을 정리한 뒤 2년 만에 한국에 돌아와3개월 동안 방에서 나오지 못했다. 공황장애가 왔었다"고 회상한다. '인생다큐-마이웨이'는 6일 저녁 10시 TV CHOSUN에서 방송.

2019-03-06 17:28:56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세월호 아픔 다룬 '생일' 설경구·전도연, 진정성 가득한 연기 펼쳐냈다

영화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후 설경구와 전도연이 다시 뭉쳤다.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생일'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자리에는 이종언 감독과 설경구, 전도연과 깜찍한 연기를 한 김보민 양도 참석했다. 18년만에 다시 뭉친 설경구와 전도연에 대해 사회자는 18년 만에 서로 호흡 맞췄는데 서로에 대해 변한 것이 있는지 질문에 설경구는 "전도연씨가 18년 동안 변함이 없을 정도로 너무 똑같다"고 말했고 전도연은 "지금의 설경구가 더 멋있다. 18년 전에는 설경구에 대한 설렘이 없었다. 지금은 설렘을 주는 남자다움이 더 느껴졌다"고 말했다. 영화 '생일'에서 설경구와 전도연은 빛나는 열연으로 소중한 사람을 잃은 부모의 모습을 진정성 가득한 연기를 펼쳐냈다. 보편적인 우리들의 모습을 담아 깊은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두 배우는 출연 계기에 대해 서로 부담감을 가졌다고 밝히면서 설경구는 "스케줄상 출연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책을 읽고 나서 출연을 선택했다"고 말했고 전도연은 "선뜻 다가서기 힘든 부담감이 있었지만 시나리오를 읽고 나서 부담감을 뛰어넘을 만큼 해야겠다는 생각이 컸다"고 밝혔다. 세월호 참사를 다룬 영화가 지금 시기에 적절하냐는 반응에 이종언 감독은 "시기적으로 너무 빠른 게 아니냐는 말이 있는 것 같다. 그런 생각을 하실 수 있을 것 같다"며 "안산에서 봉사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우리가 더 많이 주목하고 더 많이 보고 공감하는 것이 이 분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생일'은 오는 4월 3일 개봉한다.

2019-03-06 16:59:51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신살론 키워드는 합작(合作)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신살론 키워드는 합작(合作) 팔자에서 신살론 키워드는 합작(合作)이다. 가령 사주에 도화(桃花)가 있는 것만으로는 특별한 의미가 없으며 이 글자가 겁살(劫殺)과 합작 되거나 혹은 반안(攀鞍)과 합작 될 때 현상으로 나타나는 증험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연살(年殺)이 겁살과 합작되면 재능이 원수가 되어 겁탈당하는 불행을 초래하고 연살이 반안과 합작되면 재능을 인정받아 스타덤에 오르는 큰 행운을 실감한다. 따라서 도화 한 글자로 길흉을 말해온 통설에 별반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운에서 오는 인연법에서도 합작 상황을 응당 중시한다. 가령 뱀띠(巳)생의 CEO가 말(午)띠의 부하직원을 두었을 경우 巳와 午에는 암합(暗合)의 합작 상황이 나타나지 않는다. 이때 뱀띠가 술시(戌時)에 태어났다면 말띠의 인연을 午戌의 연반합작(年攀合作)으로 사장의 신분 상승에 기여하기 쉽다. 사례로 임인(壬寅)생의 K사장은 계묘(癸卯)생의 여비서와 10년이 넘도록 호흡을 맞추며 일해 왔는데 비서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범띠에게서 토끼띠는 곧 도화의 인연이기 때문이다. 이 사람은 굳은 일은 도맡아하고 끈기가 있다. 도화를 인사로는 시녀나 궁녀에 비유한다. 궁녀가 궁궐에 들어가면 가족과 이별하고 적조(績阻)해지기 마련이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시중으로 고단하지만 운이 좋아 일약 발탁되면 후궁자리라도 얻게 된다. 즉 지루해도 참고 견디면 일약 스타덤에 오를 수도 있다는 얘기다. 간간이 행여 돈이 생기기도 하는 자리인데 혼자 독식하지는 못하는 처지다. 그래서 팔자에 도화가 있으면 줄 것은 주고받을 것은 받는 깔끔한 기질을 품게 된다. 실리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웬만한 수모를 감수해야하고 민첩한 행동과 센스를 갖춘다. 또 수련을 통한 전문적 지식을 갖게 되는데 도화에는 인수(印綬)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도화는 월살(月煞)을 두려워한다. 월살 에는 재극인(財克印)하는 재의 요소가 작동하는 까닭으로 사주에 도화와 월살이 다 있으면 명리용어로 탐재괴인(貪財壞印)의 불리한 상황이 전개되기 쉽다. 탐재괴인(貪財壞印)이란 재물을 탐하다 즉 본분을 잃는다는 것을 뜻한다.

2019-03-06 05:49:22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3월 6일 수요일 (음 1월 30일)

[오늘의 운세] 3월 6일 수요일 (음 1월 30일) [쥐띠] 48년 새옹지마(塞翁地馬)니 있을 때 베풀어라. 60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자. 72년 우는 아이는 젖을 줘서라도 달래야. 84년 좋은 씨를 뿌리고 노력한 자만이 좋은 열매를 수확. [소띠] 49년 위기를 겪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61년 어제의 선택이 바보 같았음을 새삼 느낀다. 73년 내가 웃어야 바라보는 거울도 웃는다. 85년 좋아도 싫어도 금방 내색하지 말고 마음을 진중하게. [호랑이띠] 50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버리고 새로운 일에 도전. 62년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최선을 다해야할 것. 4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86년 마음은 표현해야 남들이 알아준다. [토끼띠] 51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부디 자중자애하길. 63년 망설이다가 좋은 기회를 놓치기 쉬우니 결단이 필요하다. 75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87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용띠] 52년 비가 내려줘야 용도 승천하나 때는 이미 지난 듯 욕심은 금물 64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마라. 76년 닭띠와의 거래는 잘 살펴야 한다. 88년 가야 할 길은 먼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뱀띠] 53년 타인의 불행을 방관하지 마라. 65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치 않으니 더 많이 노력. 77년 손재수가 있으니 쇼핑을 하는 것도 한 방법. 89년 후배가 앞서 나가니 마음이 불편하고 서글프다. [말띠] 54년 다툼이 생겨도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서 다행. 66년 병도 약도 내 하기 나름이니 신중하게 처신. 78년 먼 곳에서 손님이 찾아오나 불청객이다. 90년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하니 내 마음도 봄. [양띠] 55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물기는 더 난처한 하루. 67년 가족 간의 금전거래는 안 하는 것이 상책. 79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91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면 마음만 다칠 수 있으니 조심. [원숭이띠] 56년 이른 아침 외출을 삼가고 건강관리에 힘써라. 68년 그물에 잡힌 고기처럼 마음이 답답하고 우울. 80년 남들보다 앞서 나가는 것이 오히려 불편하다. 92년 지금까지의 노력이 오늘 빛을 보게 된다. [닭띠] 57년 원하는 대로 일이 잘 풀리니 교만해질까 우려. 69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 법. 81년 조상님의 제사에 참석하는 것이 도리일 듯. 93년 여유를 갖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해보라. [개띠] 58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좌불안석. 70년 날씨가 변화무쌍하니 우산과 비옷을 미리 챙겨라. 82년 문서운이 있으니 소띠의 도움으로 거래가 성사. 94년 아쉽지만 비상금으로 우선 위기를 탈출. [돼지띠] 59년 내 것 다주면 주변이 배은망덕(背恩忘德)해진다. 71년 귀인을 만나 좋은 정보를 얻게 된다. 83년 등잔 밑이 어두울 수 있으니 가까운 곳에서 해결책을 찾아라. 95년 객관적인 판단이 중요하다.

2019-03-06 05:35:0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한돈자조금, 2019년 신규 TV광고 캠페인 시작 '밥상위의 국가대표 한돈' 컨셉

한돈자조금, 2019년 신규 TV광고 캠페인 시작 '밥상위의 국가대표 한돈' 컨셉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우리돼지 한돈의 2019년 상반기 신규 TV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밥상위의 국가대표 한돈'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각 분야에서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한돈인의 모습을 통해 주인공 한돈을 부각하는 총 3편의 멀티캠페인으로 기획됐다. 각각의 광고에는 미트 마스터, 셰프, 딜리버리 맨이 주인공 한돈을 서포터하는 인물로 등장해, 국가대표인 '한돈'처럼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 1편 '국가대표의 엄격함'에서는 '단 한순간도 자기관리를 멈추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통해 이력제, 등급제, HACCP로 품질을 관리하는 한돈을 부각했다. ▲ 2편 '국가대표의 자신감'에서는 '세상 누구와 경쟁해도 자신있다'는 메시지를 통해 국내 농업생산액 1위로서의 수입산 보다 맛있는 한돈을 내세웠다. ▲ 3편 '국가대표의 자기관리'에서는 '365일 24시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콜드체인시스템으로 신선하게 배송되는 대한민국 먹거리 국가대표로서 한돈의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 특히 3편 '자기관리'에서는 UFC 국가대표로 불리는 강경호 선수가 한돈 딜리버리 맨 역할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실력과 외모 모든 걸 갖춰 '미스터 퍼팩트'라는 별명을 가진 강 선수가 한돈의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 또 하나 주목할 점은 보는 순간 한돈이 먹고 싶어지는 씨즐(Sizzle)컷으로 시청자들의 입맛을 강하게 자극한다는 것. 고속 촬영카메라를 이용해 한돈의 마블링과 육즙, 구울 때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잡아내 한돈의 맛과 신선함을 화면에 생생하게 담았다. 이번 컷 연출을 위해서는 유투버 '정육왕'으로 유명한 박준건 정육사가 함께 참여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최근 돈가하락으로 한돈농가가 힘든 가운데 밥상 위의 국가대표 한돈의 자격과 자부심에 대해 국민과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며 "수입산이 따라올 수 없는 한돈 만의 맛과 신선함이 돋보이는 오감 자극 광고로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상반기 한돈 신규 TV광고는 공중파, 케이블 TV를 비롯한 한돈닷컴 홈페이지, 한돈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2019-03-05 17:46:46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불타는 청춘' 구본승·강경헌, '핑크빛 케미' 발산! "내 옷인데 너한테 잘 어울린다?"

SBS '불타는 청춘'의 달달커플 '보니·허니'에게서 핑크빛 기류가 포착됐다. '불타는 청춘'에서 구본승과 강경헌은 지난 밤 깜짝 방문한 김도균과 함께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용종을 제거하고 처음 '불청 여행'에 합류한 도균을 위해 경헌은 건강식을 준비하고, 평소 요리를 즐겨하지 않던 도균은 청춘들을 위해 특별히 아일랜드(?) 식 된장찌개를 끓여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본승은 두 사람의 요리를 돕던 중 추워하는 경헌에게 자신의 겉옷을 건네주었다. 경헌이 웃으면서 본승의 옷을 걸쳐 입자 공교롭게도 두 사람의 옷이 비슷해 흡사 커플룩 패션이 연출됐다. 이어 경헌은 오이 무침을 만들자며 본승에게 오이를 두드려달라고 부탁했다. 본승은 머뭇거리며 자신 없다는 듯 불을 피우겠다고 했지만 경헌이 "오빠 요리하는 모습 보고 싶어"라는 한 마디에 바로 방망이를 들고 오이를 두드려 주위에 웃음을 안겨주었다. 이 외에도 본승은 경헌을 빤히 바라보다 "내 옷인데 너한테 되게 잘 어울린다?"라고 말해 현장을 한층 달달하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도균은 "보니♥허니에게 김국진♥강수지 '국수 커플' 모습이 연상된다"며 두 사람을 흐뭇하게 바라봤다는 후문이다. '불타는 청춘' 매주 화요일 저녁 11시 10분 방송.

2019-03-05 15:41:48 최성재 기자
기사사진
'안녕하세요' (여자)아이들 우기, 사연자에 따뜻한 조언 "소통이 해결책"

(여자)아이들의 우기가 사연자의 고민에 눈물을 흘리며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4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여자)아이들의 우기와 민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가수가 꿈인 딸과 갈등을 빚는 어머니가 마지막 사연자로 출연해 고민을 나눴다. 사연자는 딸의 노래 부르는 소리가 고3인 동생부터 이웃에까지 피해를 준다며 고민을 털어놨고, 딸은 어머니의 막말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고 주장해 갈등이 이어졌다. 우기는 사연자의 이야기를 듣던 중 눈물을 흘려 시선을 끌었다. 신동엽은 "왜 그렇게 눈물을 흘리냐"라고 물었고, 우기는 "엄마가 생각나서 그렇다"라며 운을 뗐다.우기는 "저도 (사연자의) 딸과 비슷했다. 어렸을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고 부모님이 지지해주지 않으셨다. 결국엔 가수가 됐는데, 이야기하고 소통하며 해결했다"라며 "한 번 다 이야기해봐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해주는 말이니까 다 이해하게 된다"라고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우기의 조언을 받은 사연자와 딸은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의 화해를 해 방청객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우기가 속한 (여자)아이들은 오늘(5일) SBS MTV '더쇼'에서 'Senorita(세뇨리타)'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2019-03-05 15:41:33 최성재 기자
기사사진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겨울철 냉증과 피로 없애주는 '마늘'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겨울철 냉증과 피로 없애주는 '마늘' 우리나라 음식에 많이 들어가는 마늘은 생강과 비슷하게 겨울철 열을 내고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며 기운을 돋우는 효과가 있다. 특히 겨울철 손발이 많이 차고 아랫배가 시린 느낌이 들면서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은 마늘을 자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음식에 마늘을 많이 넣어 먹는 것도 좋지만 마늘을 꿀에 재어 두었다가 따뜻한 물에 타서 마셔도 된다. 마늘 20~30통을 껍질을 벗기고 얇게 저며서 찜통에서 푹 찐 다음 익은 마늘을 꿀과 함께 깨끗한 유리병에 켜켜이 재어서 저장해두면 된다. 특히 냉증으로 인해 늘 추위를 느끼고 몸이 잘 붓는 사람들, 배에 냉기가 많아서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들은 겨울철에 마늘절임을 해두었다가 끓는 물에 타서 하루에 1~2잔씩 마시면 혈액 순환에도 좋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데도 좋다. 마늘은 해독 작용이 강한 음식이기도 하다. 그래서 음식에 사용하면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이고 세균이나 기생충을 없애준다. 체내에 들어가면 혈액 속에 축적되는 독성 물질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평소 담배를 많이 피운다면 마늘처럼 해독 작용을 하는 식품을 가까이 하는 것이 좋다. 마늘은 체력과 기운을 보강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알리신이나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피로를 빨리 풀어주며 기운을 강화시켜줄 수 있다. 외국에서는 마늘이 정력 강화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그만큼 마늘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며 면역력을 높이고 항암, 항노화 등에도 도움이 된다. 중년에 혈관 건강이 염려될 때도 마늘을 충분히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마늘은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여주며 혈압과 혈당 안정에도 효과가 있다. 다만 마늘은 열을 내는 음식이다. 따라서 몸이 찬 사람들에게는 좋은 식품이지만 반대로 몸에 열이 많이 나서 늘 얼굴이 붉어져 있거나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드는 사람들에게는 좋지 않다. 또한 생마늘을 많이 먹을 경우 위장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2019-03-05 11:55:2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PD수첩'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 부인의 죽음 뒤에는...마지막 메시지

'PD수첩'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 부인의 죽음 뒤에는...마지막 메시지 MBC 'PD수첩'은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 부인 이미란 씨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추적한다. 2016년 9월 1일 새벽, 이미란 씨의 친정 오빠 이승철 씨는 한 통의 음성 메시지를 받았다. "너무 죄송해요. 어떻게든지 살아보려고 애썼는데. 조선일보 방용훈을 어떻게 이기겠어요? 겁은 나는데 방법이 이것밖에 없어요." 생의 마지막을 예고하는 이미란 씨의 음성 메시지. 휴대전화에는 "남편이 없앨까 봐 보낸다"며 유서를 찍은 사진이 전송돼 있었다. 이승철 씨는 다급히 실종신고를 했지만 그녀의 행방은 찾을 수 없었다. 그녀가 마지막 메시지를 남겼던 곳은 방화대교. 갓길에 세워져 있던 차 안에서는 유서 7장만이 발견됐다. 그녀의 시신이 발견된 것은 다음 날 오전 11시경, 이미란 씨는 가양대교 인근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유서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남편이 왜 이렇게까지 가혹하게 학대하는지 이유를 들어야..." 남편으로부터 학대를 당했다는 고백, 그리고 자녀들에 의해 사설 구급차에 실려 집에서 쫓겨났다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강제로 내쫓긴 그 날부터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이미란 씨는 열흘 후 한강에 투신한다. 이미란 씨 친정은 큰 충격에 휩싸였고, 결국 미란 씨의 자녀들을 고소했다. 그런데 수사가 시작되자 석연치 않은 일들이 벌어졌다. 경찰은 자녀들이 어머니를 다치게 했다며 '공동존속상해' 혐의를 적용,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는데 검찰은 '공동존속상해' 대신 '강요죄'를 적용한 것이다. 법조인들은 "피해자의 상처를 보면 상해에서 단순 강요로 죄가 바뀐 게 의아하다"며 검찰의 봐주기 수사를 의심했다. 수사기관의 수상한 움직임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미란 씨가 사망하고 두 달 뒤인 11월 1일, 남편 방용훈 씨가 아들과 함께 얼음도끼와 돌멩이를 들고 미란 씨의 친언니 집에 침입했다. 그런데 경찰과 검찰이 CCTV에 나타난 사실보다는 방용훈 측의 진술에만 의존해 수사를 마무리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CCTV와 진술조서를 비교하던 표창원 의원은 "이는 피의자들에게 가장 유리한 방향으로 진행된 수사"라며 "의도를 갖지 않고 수사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조선일보라는 거대 언론사 가문의 일원이자, 코리아나호텔 사장인 방용훈 씨의 부인 이미란 씨. 화려한 인생을 누릴 것만 같았던 그녀는 왜 자살을 선택을 했을까? 그리고 생의 마지막 순간에서조차 "조선일보를 어떻게 이기겠어요"라며 절규한 이유는 무엇일까. MBC 'PD수첩' 는 사건 관계자들의 생생한 증언과 수상한 검경 진술 조서 심층 분석을 통해 이미란 씨 자살 사건을 재조명다. 5일 저녁 11시 10분에 방송.

2019-03-05 10:46:16 최성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