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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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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조금 늦어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조금 늦어도 "유학을 가고 싶었죠. 지금 대학교에 다니고 있고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미국의 명문대학교들을 말하는 아이비리그에서 입학 허가를 받은 대학생. 그는 결국 유학길에 오르지 못했다. 설마 하는 소리가 나올 만도 하지만 사람일은 설마가 현실이 되는 게 아주 특이한 일은 아니다. 실의에 빠진 학생은 어머니와 함께 상담을 청했다. 지금의 일이 자기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했던 것이다. 학생이 유학을 못 떠난 건 아버지의 발병 때문이었다. 뇌졸중으로 쓰러진 아버지는 경증이었지만 투병생활을 해야 했고 퇴원을 한 게 얼마 전이었다. 학생은 아버지의 재활을 돕느라 많은 시간과 신경을 쓰고 있었다. 어머니와 함께 앉은 학생의 사주를 보니 지금 처해 있는 상황이 그대로 보였다. 편재가 공망 되는 사주를 지닌 사람은 아버지가 병약하고 질병 때문에 결국 곤란에 처한다. 정인이 공망 되면 반대로 어머니에게 같은 문제가 생긴다. 월주에서 이런 현상이 생기면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는 불행에 처할 수도 있다. 학생의 사주로 보아 아버지 건강 문제는 언젠가 터질 일이었다. 아버지 투병이 아니어도 사주로 보았을 때 올해가 그리 좋은 운세의 해는 아니었다. "차라리 잘 됐는지도 모르겠네요. 올해 유학을 갔으면 오히려 고생길이 열렸을 겁니다." 해를 넘기면 조금은 달라진다. 아버지도 충분히 회복할 수가 보이고 학생의 운세도 조금씩 열리는 시기가 된다. 내년에 유학을 간다면 천을귀인 처럼 도움을 주는 사람이 생기는 형국으로 변한다. 팔자에서 시주(時柱)는 자녀를 보는 궁인데 시주가 일간의 희신이나 용신이면 자녀가 총명하고 출세를 한다. 학생과 함께 온 어머니가 바로 그런 사주였다. 학생의 사주 또한 영민한 사람임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공부를 잘 할 사람이고 자기의 길에 올라서면 사회적으로 높은 자리를 차지할 운세이다. 아버지 재활이 시작되면 떠나라고 했다. 마음이 놓여야 공부도 더 잘 될 것이고 지금 벌어진 일을 불행이라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하나의 문이 닫혔을 때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리는 게 인생이다.

2019-03-05 05:49: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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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5일 화요일 (음 1월 29일)

[오늘의 운세] 3월 5일 화요일 (음 1월 29일) [쥐띠] 48년 단독으로 처리하면 손재수가 있으니 가족과 회의를 하라. 60년 능력 이상의 일을 맡게 되나 잘 처리. 72년 가족이라도 금전거래는 절대 금물. 84년 지난 일에 얽매이지 말고 새롭게 출발하자. [소띠] 49년 문서로 인한 이익이 있으니 기회가 오면 적극 활용. 61년 자신의 어려움을 모두 노출할 필요는 없다. 73년 마른 논에 물들어오듯이 일이 잘 풀린다. 85년 실망하지 말고 여유를 갖고 다시 대응. [호랑이띠] 50년 조그만 실수로 일이 틀어질 수 있으니 주의. 62년 목표를 수정하고 최선을 다해서 전진. 74년 원칙을 벗어난 투자는 실패를 부른다. 86년 젊은 시절부터 사람을 잘 사귀어야 성공에 이를 수 있다. [토끼띠] 51년 매사에 부드러움으로 아랫사람을 대하라. 63년 사방에서 운이 들어오는 날이니 거칠 것이 없다. 75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롭기는 마찬가지. 87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서류를 잘 살피자. [용띠] 52년 돼지띠와의 거래가 무난하게 성사. 64년 자식이 제 짝을 데려오나 철이 없어 새로운 근심이 생긴다. 76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현명하게 판단. 88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넓은 아량이 필요. [뱀띠] 53년 아랫사람의 조언으로 어려움을 극복. 65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벌써 지치고 힘이 든다. 77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히 포기하라. 89년 멍석이 깔렸으니 마음껏 역량을 발휘해 보자. [말띠] 54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고 앞뒤를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66년 뜻밖의 초대로 기분은 좋으나 손재수가 있다. 78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 90년 명예가 높아지고 금전운도 따른다. [양띠] 55년 보증은 머지않아 청천벽력(靑天霹靂)이 될 것이다. 67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우선. 79년 상대의 실수를 덮어주면 보답을 받는다. 91년 좋은 말로 유혹하는 사람을 경계하라. [원숭이띠] 56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은 찾지 않으니 서운해 마라. 68년 어제의 친구가 오늘은 적이 되어 오니 주의. 80년 욕심이 지나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려우니 조금 양보. 92년 놓친 고기는 과감히 포기할 줄도. [닭띠] 57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일이 성사. 69년 삼재팔난이니 2보 전진을 위해 기꺼이 1보 후퇴하라. 81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93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개띠] 58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은 없는지 생각. 70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82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가 적다. 94년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어도 신중히 해야 할 터. [돼지띠] 59년 입이 경솔하면 될 일도 안 된다. 71년 선봉에 나서게 되나 다른 사람들의 질투를 받게 된다. 83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행복한 하루. 95년 그동안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을 느낀다.

2019-03-05 05:34:5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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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제작 지원 '미스콤플렉스' 조회수 440만 기록

안다르, 제작 지원 '미스콤플렉스' 조회수 440만 기록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전지적 짝사랑 시점' '#좋맛탱' 등 인기 웹드라마를 제작한 와이낫미디어와 손잡고 선보인 웹드라마 '미스콤플렉스' 가 지난 3일, 6화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6화는 유튜브 인증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에도 올랐으며, 기준 누적 조회수 440만 뷰를 기록했다. 안다르가 지난 2월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한 '미스콤플렉스'는 첫 방영 7일 만에 1, 2화 조회수 100만을 기록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동종 업계에서 최초로 시도한 웹드라마 제작 지원으로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스토리에 안다르 만의 브랜드 메시지를 더해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최근 공개된 5, 6화에서는 열정페이를 받으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리(이주우분)의 에피소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미스콤플렉스 마지막 에피소드 5, 6화에는 안다르 신애련 대표가 깜짝 등장하며 드라마에 특별함을 한 층 더했다. 안두리는 '안다르'의 브랜드 이름에서 착안한 인물로 안다르가 전하고자 하는 키 메시지를 웹드라마를 통해 전달하는 핵심 인물이다. 안다르는 두리를 통해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온전히 나를 위하고 사랑하며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시청자들도 두리 캐릭터를 통해 많은 위안을 받았다는 평이다. 고품질의 트렌디한 요가복으로 유명한 안다르는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2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을 만한 고민과 콤플렉스를 웹드라마라는 신선한 소재로 풀어냈다. 한편, 안다르는 이번 웹드라마로 애슬레저 브랜드 계 최초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시도하여 소비자와의 다양한 접점을 성공적으로 찾았다. 앞으로도 안다르는 다양한 채널과 플랫폼으로 소비자와의 다각화된 소통 방법을 견고하게 다진다는 방침이다.

2019-03-04 16:32:2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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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유선, 워킹맘으로 안방극장 공감대 기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유선, 워킹맘으로 안방극장 공감대 기대 배우 유선 이KBS 2TV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에서 극 중 박선자(김해숙 분)의 첫째 딸이자 한 아이의 엄마인 강미선으로 분해 가정과 직장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워킹맘으로 복귀한다. 실제로도 아이를 키우며 일을 병행하는 리얼 워킹맘인 그녀는 이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더욱 현실적이고 진정성 어린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유선은 "극 중 강미선은 지극히 현실적인 워킹맘이다. 사실 일과 가정에서 모두 완벽하기란 참 쉽지 않은데, 강미선도 일하는 엄마로서 가정일에도 회사에서도 어쩔 수 없이 빈틈이 있는 인물"이라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공감을 보였다. 특히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10년 전 '솔약국집 아들들'로 조정선 작가님과 함께 작업했던 기억은 배우로서 잊지 못할 만큼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작가님이 오랜만에 KBS 주말드라마를 다시 하신다는 것만으로도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며 가슴이 설렜다. 그래서 사실 이번 작품은 시놉시스를 보기 전에 먼저 다시 한 번 함께 하고 싶다는 결심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의 대가 김종창 감독님이 연출하신다는 것 역시 주저함 없이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이유다. '세젤예'는 저에게 선물처럼 찾아온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올봄, 누구나 교감할 수 있는 엄마와 딸들의 이야기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어서 벌써부터 기대된다"며 '세젤예'에 대한 무한 애정을 뽐내기도 했다. 이렇듯 유선은 그동안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과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도로 워킹맘 강미선을 보다 사실감 있게 그려낼 계획이다. 한 아이의 엄마이자 한 명의 딸로서 많은 이들을 울고 웃길 강미선의 활약에 더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오는 3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2019-03-04 11:57:25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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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나의사랑 김 산 의 환생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나의사랑 김 산 의 환생 불교에서는 중생이 생을 마감한 뒤에 지은 업에 따라 육도의 세상에서 생사를 거듭한다고 말한다. 이를 이르는 말이 윤회인데 형상을 바꾸어 다시 태어나는 환생과 궤를 같이 한다. 환생은 선악을 표현하는 유익한 이야기의 소재로 자주 사용된다. 다시 태어난다는 신기함과 인간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없다는 점 때문에 영화나 소설에서 이야기를 끌어가는 주제가 되는 일이 많다. 필자는 불교의 가르침처럼 환생이 어떻게든 가능하다는 생각이다. 필자에게는 오랜 시간 함께 했던 김 산, 김 별 아가가 있었다. 마음을 주고받으며 가족 자식으로 살아왔지만 만남과 이별은 하늘의 힘을 이길 수 없는 법이다. 산이가 떠난지 1년여의 시간이 지났다. 자식을 먼저 보내본 사람은 알 것이다. 떠나보내는 마음이 고통스럽고 깊은 상실감에 휩싸인다. 산이가 극락에 가기를 빌면서 인연이 되어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도했다. 그러던 어느 날,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슈나우저 어린 아가를 입양 받았다. 특별한 인연이 있었기에 찾아왔으리라 생각하고 다시 김 산 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처음부터 신기한 일이 생겼다. 예전의 산이와 똑같은 생김새, 목소리로 엄마 품에 온 것이었다. 얼굴도 몸피도 색깔도 짖어대는 모습과 목소리까지도 너무 똑같았다. 상담을 온 분은 예전의 산이라고 생각하며 아가가 살이 빠져 작아졌네! 할 정도였다. 신도분들과 식구들은 모두 놀라며 환생이라고 입을 모았다. 필자 역시 같은 생각이었다. 불교에서는 죽었던 중생이 다시 살아나는 것, 형상을 바꾸어 다시 생겨나는 것, 정신적으로 참회하여 다시 새사람이 되는 것을 환생이라고 했다. 같은 모습으로 생에서 생으로 이어지는 것은 당연히 환생일 것이다. 그와는 다르지만 삶의 큰 변화를 이루고 예전과 전혀 다른 사람처럼 살아가는 것 역시 환생이라고 불러 마땅하다. 김 산, 의 환생은 우리 모두에게 큰 기쁨을 줬다. 그러나 환생은 죽어서만 이루는 것이 아니다. 불교의 가르침처럼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새 삶을 살아간다면 그것은 살아서의 환생이 된다. 더 나은 나로 살아가는 이승에서의 환생을 이뤄본다.

2019-03-04 05:49: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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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4일 월요일 (음 1월 28일)

[오늘의 운세] 3월 4일 월요일 (음 1월 28일) [쥐띠] 48년 서리가 내리면 얼음이 얼 것을 미리 대비. 60년 이 세상에 우연한 행운은 결코 없다는 걸 명심. 72년 흐르는 것은 흘러가게 내버려 둬라. 84년 어려운 것을 쉽게 깨달으면 희망의 빛이 빠르게 온다. [소띠] 49년 칠전팔기(七顚八起)는 젊은이 에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다. 61년 삶의 중심에는 항상 내가 먼저 있어야 . 73년 물을 두려워하고 좋은 수영선수가 될 수 없다. 85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 [호랑이띠] 50년 변동이 있어도 흔들림 없이 앞만 보고 전진. 62년 급할수록 돌아가라고 했으니 서두르지 마라. 74년 배우자의 진심 어린 위로가 필요한 날. 86년 규칙적인 운동과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을 챙기자. [토끼띠] 51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일을 크게 보고 행동. 63년 새로 시작한 일에 기대를 많이 했으나 실리는 없다. 75년 시시비비를 가리다 보면 내 실수도 튀어나온다. 87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어야 한다. [용띠] 52년 주변이 시끄러울 수 있으나 뜻밖의 행운이 있다. 64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76년 하나를 뿌리고 열 개를 얻는 운 좋은 날. 88년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고서를 찾아보면 해결책을 얻을 수. [뱀띠] 53년 둘을 얻기 위해 하나는 기쁜 마음으로 양보. 65년 상사의 신임을 얻고 일을 무난히 처리. 77년 자고 일어나도 피곤이 풀리지 않으니 충전이 필요. 89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된다. [말띠] 54년 대목장 집에 기둥이 휘었다더니 자기 주변부터 살펴라. 66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이제 행동할 때. 78년 남쪽으로 길을 떠나면 행운이 있다. 90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했으니 노를 힘껏 저어라. [양띠] 55년 불어오는 바람이 상쾌하니 마음도 상쾌. 67년 보라색이 행운을 가져오니 소품이라도 간직. 79년 일단 껍질을 깨뜨려야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91년 좋은 친구를 찾지 말고 좋은 친구가 되자. [원숭이띠] 56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68년 오늘이 시작하기 딱 좋은 날이니 무슨 일이든 시작. 80년 움직이면서 된다, 된다 하면 정말로 그렇게 된다. 92년 자신이 옳다 해도 오늘은 침묵해야 한다. [닭띠] 57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대니 내일은 비옥한 땅을 기대. 69년 뜻하지 않은 재물이 들어오니 마음이 흡족. 81년 목이 마른 자가 우물을 파는 법이 아닌가. 93년 희망은 스스로 노력해야 이루어진다. [개띠] 58년 지나온 세월은 항상 그립다. 70년 다정도 병이니 지나친 간섭은 서로를 다치게 한다. 82년 내가 가진 특기를 다른 사람들이 알아주니 즐거운 하루. 94년 나를 위해 웃고 나를 위해 열심히 일하자. [돼지띠] 59년 전체를 파악해야 내가 갈 길이 보인다. 71년 산도 좋고 물도 좋은데 정자까지 좋은 곳은 찾기 어렵다. 83년 내 것은 작아 보이나 내 자식은 커 보인다. 95년 가뭄에 단비가 내리니 좋은 일이 있겠다.

2019-03-04 05:34:4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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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1일 금요일 (음 1월 25일)

[오늘의 운세] 3월 1일 금요일 (음 1월 25일) [쥐띠] 48년 조급함이 화를 부르니 느긋하게 행동. 60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마음이 불편하고 서글프다. 72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치 않으니 더 노력. 84년 가족 간의 금전거래는 안 하는 것이 좋다. [소띠] 49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면 마음만 다친다. 61년 다툼이 생기지만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 73년 새로운 인맥으로 귀한 정보를 얻어 이익을 본다. 85년 언제나 노력한 만큼 성과가 좋은 날이다. [호랑이띠] 50년 병도 약도 다 내 하기 나름이니 신중하게 처신. 62년 말 잘하는 사람보다 행동하는 사람을 선택. 74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물기는 더 어려운 하루. 86년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하니 내 마음도 봄. [토끼띠] 51년 그물에 잡힌 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63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으니 과감한 결단이 필요. 75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하는 것. 87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 [용띠] 52년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 64년 현상유지만으로도 오늘은 벅찬 하루를 보낸다. 76년 배우자 외 다른 사람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88년 남들보다 앞서 나가는 것이 불편하다. [뱀띠] 53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65년 원하는 대로 일이 잘 풀리니 교만해질까 우려. 77년 이미 망해 버린 나라의 옥새가 무슨 소용일까 마는. 89년 객관적인 판단으로 일을 처리. [말띠] 54년 걱정과 근심이 해소되고 마음이 가벼운 날. 66년 분위기를 바꾸면 일의 능률이 오른다. 78년 사람은 항상 누군가 도움이 필요할 때가 있으니. 90년 정치나 종교에 끼어들면 좋은 소리를 못 듣는다. [양띠] 55년 큰일을 맡을수록 마음을 단단히 먹고 행동. 67년 북서쪽에서 귀인이 나타나 뜻하지 않은 도움을 준다. 79년 생각 없는 말 한마디에 의리가 상할 수 있다. 91년 손재가 표출되니 무리한 여행을 삼가. [원숭이띠] 56년 버틸 수 있다면 아직은 희망이 있는 것. 68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80년 능력 이상의 일을 맡아 무사히 처리하니 마음이 뿌듯. 92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내 손안에 있다. [닭띠] 57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69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81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할 만큼 운이 좋은 날. 93년 만남의 결과가 행운을 주는 날. [개띠] 58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허물도 생각. 70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마음이 혼란. 82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94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마음이 편하다. [돼지띠] 59년 충언도 사람을 봐가며 따라야 한다. 71년 얼룩진 옷은 바라만 보지 말고 벗어서 세탁. 83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이웃을 잘 보살펴라. 95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는 듯하나 의외의 복병을 조심.

2019-03-01 05:28: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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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휴식 같은 커피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휴식 같은 커피 "집사람이 빨래하려고 주머니를 뒤지다 영수증을 몇 장 발견한 거죠. 이게 뭐냐고 묻더군요. 자칫하면 오해를 살 뻔 했어요." 튼실한 기업의 지역 영업본부장인 남자는 겸연쩍게 웃었다. 뜻하지 않게 주머니에서 카페 영수증이 무더기로 나왔으니 그럴 만도 했다. 중년의 남자가 혼자 카페에서 커피를 마신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집사람이 이제는 이해해 줍니다." 영업본부 직원들과 실적 관리가 주요 업무인 남자는 항상 바쁘다. 수시로 현장 점검도 해야 하니 어떤 때는 말 그대로 숨 쉴 틈도 없다. 정신없이 일하다 한숨 돌리고 싶을 때 그는 카페를 찾는다. 오후의 한적한 카페에서 맛있게 커피를 한잔 즐기는 것이다. 커피를 앞에 놓고 피곤함도 달래고 다음날 업무계획을 짜곤 한다. 그에게 커피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다. 누구에게도 뺏기고 싶지 않은 친구처럼 편안하고 달콤한 휴식이다. 커피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음료이다. 세계적으로 커피만큼 사랑받는 음료도 없을 것이다. 해외여행을 가면 어느 나라에서든 손에 들고 다니는 음료는 커피가 대부분이다. 한국에서도 커피 소비는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재작년 한국에서 소비된 커피는 265억 잔. 한 사람이 일 년 동안 524잔을 마시는 셈이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커피는 잠시의 브레이크 같은 음료이다. 달콤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게 하는 매개체가 커피이다. 그래서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인지도 모른다. 가끔 혼자 카페를 찾는 남자 역시 그렇게 커피를 마시다보니 주머니에서 많은 영수증이 쏟아져 나온 것이다. 회사에서 영업본부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남자는 직원들의 사주까지 챙기는 정 많은 선배이기도 하다. 때때로 필자사무실을 찾아와 십여 명에 달하는 직원들의 사주를 짚어본다. 개개인들이 어떤 성격인지를 아는 것도 업무 효율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함께 고민하는 건 물론이다. 그런 노력들이 직원들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 준다. 커피와 정을 나누며 짧은 휴식을 취한 그는 또다시 업무에 몰입한다.

2019-02-28 05:48:5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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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월 28일 목요일 (음 1월 24일)

[오늘의 운세] 2월 28일 목요일 (음 1월 24일) [쥐띠] 48년 자업자득(自業自得) 지는 잎을 보면 내 신세를 보는 듯. 60년 아직 늦지 않았으니 노후를 준비해야. 72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 순서를 지켜라. 84년 태양이 떠 있는 한 꿈을 버리지 마라. [소띠] 49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다. 61년 자식의 잘못은 내가 해결해야만 후회가 없다. 73년 큰 둑도 작은 구멍으로 무너지니 실수하지 마라. 85년 영업이 안 되면 술(戌)의 서서북 방향으로 두침을 해보라. [호랑이띠] 50년 나이 든다는 것은 늙는 게 아니라 성숙해지는 것. 62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무슨 일이든 도전. 74년 문서로 인한 이익이 있으니 활용. 86년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분수에 맞게 행동해야. [토끼띠] 51년 매사 부드러움으로 상대를 대하면 실수가 적다. 63년 인연은 처음도 중요하나 끝이 더 중요. 75년 수고로움이 많으나 돌아오는 것은 적다. 87년 기본의 원칙을 벗어나면 주변의 원망을 듣는다. [용띠] 52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분풀이. 64년 멀리 있다 해서 소홀히 대하면 반드시 후회. 76년 행복은 각자에게 고유한 것이니 남들 기준에 맞출 필요 없다. 88년 오늘이 시작하기 딱 좋은 날. [뱀띠] 53년 우는 아이는 젖을 줘서라도 달래야 한다. 65년 삶의 질은 전적으로 나의 선택에 달려 있다. 77년 어진(仁) 친구를 만나 좋은 정보를 얻는다. 89년 돈을 갚을 능력이 있어야 돈도 꿀 수 있다. [말띠] 54년 실추된 명예는 쉽게 회복되지 않는다. 66년 옳은 일에 시비 걸 사람은 없으니 소신대로 밀고 나가라. 78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90년 어려운 일은 부모님과 상의. [양띠] 55년 고생 끝에 낙이 오고 보람이 있다. 67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서 할 일을 찾아라. 79년 우려했던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91년 희로애락을 얼굴에 함부로 나타내지 마라. [원숭이띠] 56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고 과식하지 마라. 68년 동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길하다. 80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자. 92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크게 보고 행동. [닭띠] 57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 69년 다정도 병이니 자녀에게 지나친 간섭은 관계를 악화시킨다. 81년 마음이 울적하니 친구가 위로한다. 93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매사 자신감을 가져라. [개띠] 58년 좋은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잘 손질해서 놓아라. 70년 보기 싫은 사람도 때로는 아쉬은 법. 82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최선을 다하자. 94년 있던 마음 그대로 믿음을 가지면 좋은 결과. [돼지띠] 59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조심. 71년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선물이 들어온다. 83년 판단력이 흐려지기 쉬운 날. 95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부디 자중 자애하는 하루를 보내길.

2019-02-28 05:28: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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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 희소가치 높은'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 분양

제주도 내 희소가치 높은'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 분양 탁 트인 제주 바다와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제주 더 오름카운티 원'이 분양 중으로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 1122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지상 4층, 16개동 총 187가구 대단지로 들어선다. 세부 면적별로는 △전용 84㎡A 24가구 △전용 84㎡B 75가구 △전용 84㎡C 88가구 등 3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은 단지 내에서 북쪽으로는 함덕해수욕장의 조망이 가능하고 남쪽으로는 한라산이 조망 가능하다. 또 최첨단 설계와 친환경 단지 조성이 눈에 띈다. 단지는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쾌적함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전 가구가 테라스 타입으로 발코니 확장 후에도 오픈형 발코니가 제공되어 실사용 공간을 극대화했다. 특히 제주지역에서 희소한 현관은 같이 쓰지만 공간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분리가변형 설계가 적용돼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이나 주거 환경에 따라 효율적으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제주도 특성상 임대 등으로 활용 가능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거실은 좌우 크기가 6m, 천정은 4.3m 박공천정으로 설계돼 넓은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단지 내 1km에 달하는 산책로가 조성되며 피트니스센터와 시니어클럽, 북카페(공부방, 과외방), 어린이놀이터 등의 커뮤니티가 갖춰진다. 주차공간은 법정주차대수 이상으로 총 219대로 넉넉히 확보하고 입주자 전용 전기 승용차 2대 제공 및 충전소 23대를 설치했으며 입주자들의 제주도 라이프를 위해 단지에 5년 이상 된 천혜향을 187그루 심어 가구 당 제공할 예정이다. 생활인프라도 주목할만하다. 단지 주변으로 제주시·도청, 조천하나로마트, 제주대학병원 등 다양한 편의 시설과 대규모골프장도 10km 이내에 자리 잡고 있어 생활편의시설 및 레포츠를 누리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자녀들을 위한 교육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대흘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조천중학교, 함덕중학교, 함덕고등학교, 대기고등학교 등이 포진한 학군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은 제주 국제공항과 직선거리로 약 16km, 제주 제2국제공항과 직선거리로 약22km에 위치해 이용하기에 용이하다. 중산간도로, 남조로, 번영로 등 도로접근성도 좋아 제주도 시내 곳곳에 빠르게 닿는다. 한편 오는 2019년 9월 입주가 예정된 '제주 더 오름카운티 원'은 최근 '2018 한국소비자선호도 1위 브랜드대상' 대단지 공동주택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9-02-27 10:16:42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