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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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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건설 '제주 삼화 NEUM' 명품 주거공단 관심 집중

STX건설 '제주 삼화 NEUM' 명품 주거공단 관심 집중 '제주 삼화 NEUM'이 지난 18일 주택홍보관을성황리에 오픈하고 방문객들의 열기가 뜨겁다. 이 단지는편리한 생활환경 입지와 차별화된 설계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주 삼화 NEUM (네움)' 은 반경 1km 내 삼화지구의 다양한 편의생활시설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화북공업단지의 직주근접 단지로써 출퇴근 이동이 편리한 입지를 자랑한다. 이 단지는 제주도 제주시 도련일동 일대에 위치하며,자연 친화적 대단지로써지상 4층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68㎡ 타입의 중소형 평형으로 전세대를 구성한다. 총 148세대의 조합원 모집이 이루어지며 시공예정사는 STX 건설이다. '제주 삼화 NEUM'은 광역도로망으로 일주동로, 연삼로, 삼봉로 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제주시연북로미개설 구간인 번영로~삼화지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이 마무리되면 도로교통망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도련초, 삼화초, 동화초 등 초등학교와 오름중, 제주동중, 대기고 등이 인접하여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삼화지구내마트, 은행, 다수의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제주 삼화 NEUM네움' 단지는 인근지역의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프리미엄 수혜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 사업은 21만6890㎡규모로 568억원을투자해2022년준공을 목표로 오는 3월 본격 공사 추진을 앞두고 있으며, 제주시 동부지역의 화북주거지역과 삼화지구 중간에 위치해 있어 조성되면 제주시 동부지역의 최대 상업중심지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주 삼화 NEUM' 단지의차별화 설계가 눈에 띈다.전세대 남향배치와 4베이 평면으로 구성되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보다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위하여 10cm 높은 천정고, 여유롭고 넉넉한 실사용 면적, 20cm 넓은 주차공간 등을 적용한다. 또한입주민들이고품격대단지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써 골프연습장,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클린하우스, 경로당 등을 구성하여 단지생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제주 삼화 NEUM' 관계자는 "최적 입지를 갖춘 제주도 제주시 아파트, 타운하우스, 전원주택 등 명품주거공간을 기다리던 수요자나 투자자들 모두에게 최적의 프리미엄 대단지가 될 것"이라며, "주택홍보관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사은품도 준비되어있다"고 전했다. '제주 삼화 NEUM'주택홍보관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주로 74에 위치한다.

2019-01-23 15:15:3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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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 전문 프랜차이즈 유가네, "고객에게 받은 사랑, 나눔으로 보답"

닭갈비 전문 프랜차이즈 유가네, "고객에게 받은 사랑, 나눔으로 보답" 닭갈비 프랜차이즈 '유가네'를 운영하는 ㈜바이올푸드글로벌(대표 권지훈)이 지난달 27일 경기도 신체장애인 복지회 안양시지부에 쌀 10kg짜리 50포(500kg)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유가네는 지난해 쪽방촌, 후생원 봉사활동 및 기부행사를 진행한바 있다. 유가네 담당자는 "오랜 시간 고객들에게 받은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올 한해는 더 많은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가네의 처음 시작이었던 안양시에서 진행됐다.유가네 창업주인 권순용 회장은 1981년 안양1번가에 '보통집' 닭갈비 집을 창업했다.대학가 상권에 위치하여, 학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닭갈비를 즐길 수 있었고,학생들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게 하기 위해 볶음밥에 닭갈비와 채소를 넣은 '닭갈비철판볶음밥'이 탄생된 계기이기도 하다.안양에서 시작한 '보통집'이 지금의 '유가네'의 전신이다. 한편,39년 전통의 유가네는 대한민국 대표 닭갈비 브랜드로, 4년 연속 중소기업청 선정 우수프랜차이즈,매일경제 선정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다.현재 국내 156개 매장과 해외 17개 매장을 오픈했다.

2019-01-23 14:07:15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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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분양

신영,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분양 신영시티디벨로퍼(주)가 다음달 충남 아산신도시 탕정지구 2-C1·C2블록에 주거복합단지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0층 12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1521가구의 아파트와 연면적 4만 8683㎡ 규모의 판매시설로 이뤄진다. 단지 바로 앞에 수도권 전철 1호선 탕정역(예정)이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0년 완공될 예정에 있어 초역세권 입지 여건을 갖췄으며, 이를 통해 1정거장 거리에 있는 KTX천안아산역을 이용해 서울역까지 약 40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아산과 천안 도심을 연결하는 이순신대로(2018년 7월 개통)가 단지 가까이에 있으며, 동서와 남북을 가로지르는 21번 국도와 43번 국도 등도 인근에 있어 차량으로 타지역 접근도 수월하다. 또한 서해안고속도로 송악JCT와 경부고속도로 천안JCT를 연결하는 천안~당진간 고속도로(총 43.9㎞) 1단계 구간(아산~천안, 20.86㎞)의 아산IC가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KTX천안아산역 주변의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모다아울렛 등의 대형 유통시설을 비롯해 단지 인근 조성이 완료된 배방지구의 상업시설과 단지 바로 앞 탕정지구 중심상업지역도 조성 예정에 있다. 교육시설로는 배방지구 내 연화초, 설화중, 설화고 등이 반경 약 700m 이내에 있으며, 천안아산지역 명문 자사고인 충남외고, 충남삼성고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탕정지구 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예정부지가 모두 인접해 있어 교육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41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2월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2019-01-23 14:07:02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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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승자의 안목', 결행, 순리, 인덕, 혁신, 공유

[신간] '승자의 안목', 결행, 순리, 인덕, 혁신, 공유 지난 2013년 출간돼 베스트셀러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승자의 안목'이 최신 개정판으로 다시 출간됐다. 저자는 지난 20여 년간 수많은 일류기업 CEO, 경제경영 석학들을 만나본 경험을 바탕으로 고전과 비즈니스에서 승자들의 철학과 승리요인에 대해 분석했다. '승자의 안목'에서는 유방, 조조, 구천에서 이병철과 스티브 잡스까지 시대와 환경은 달랐지만 자신의 일에서 일가(一家)를 이룬 이들의 남다른 안목(眼目)에 대해 소개했다. 저자 김봉국 행복한기업연구소 대표는 '손자병법'에서 사마천의 '사기'까지 고전을 통해 역사의 승자가 된 이들의 비결을 연구해 한 권에 담았다. '승자의 안목'은 진정한 리더십을 갖추기 위한 5가지 안목을 소개한다. 책은 '결행'을 비롯해 멈춰야 할 때와 나아가야 할 때 그리고 돌아봐야 할 때는 아는 '순리(順理)', 인재가 먼저 나를 찾게 하는 '인덕(仁德)',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흐름을 읽고 판을 주도하는 '혁신(革新)', 한 사람의 똑똑함보다 열 사람의 어리석음을 조합하는 '공유(共有)' 등 5가지 승자의 안목을 소개했다. 또한 고전 속 이야기와 교훈만을 담은 것이 아니라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승자의 안목을 자신의 자리와 내가 속한 조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천적이고 종합적인 해법도 함께 제시한다.

2019-01-23 11:44:3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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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띠의 인연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띠의 인연 띠마다 서로 합이 들거나 파(破)가 들어 관계가 힘든 경우가 있는 것은 자연의 이치상 피할 수 없는 일이다. 따라서 일을 도모할 때나 대인관계에 있어서 이러한 속성을 잘 알아 처신한다면 항상 강조하듯 분명, 해는 줄이고 좋은 일은 도모한다는 피흉취길(避凶取吉)의 기본 원칙이 될 수 있다. 열두 지지 중 제일 마지막인 해(亥)의 지장간은 무(戊)와 갑(甲)과 임(壬)인데 지장간이란 말 그대로 각각의 지지(地支) 속에 숨겨진 십간의 기운이라는 뜻으로 명리학에서는 이 지장간의 작용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 따라서 해라고 하여 큰물인 임(壬)기운 하나로만 보지 않고 함께 숨겨져 작용하는 갑과 무의 작용까지 고려하여 판별하는 것이다. 사주 내에 띠는 물론이거니와 월주나 일주 시지에 해(亥)가 두 개 이상 있다면 대인풍모도 있지만 뚝심이 강한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은 만사를 길게 보는 성향이 있어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 경거망동하지 않는다. 그러나 한 번 마음을 먹으면 그대로 밀고 나가는 뚝심은 따를 자가 없다. 띠별로 서로 좋은 인연과 조심해야할 인연이 있음은 말한 바와 같다. 돼지띠는 토끼띠와 양띠와는 좋은 인연이다. 말하지 않아도 서로 이해되는 기질이라 해묘미 삼합(三合)이라 말한다. 돼지띠와 양띠가 부부로서 만난다면 서로 궁합이 좋아 재물이 융성해지고 서로 일주나 월지 등에서 조합을 이룬다면 친구 사이의 경우 동업도 추천할 만하다. 서로 이해하고 의리를 지키기 때문이다. 돼지띠와 토끼띠는 감정의 이해가 뛰어나므로 서로 다칠세라 보듬어주는 형상이다. 이런 경우는 힘든 일이 있을 때 더욱 의지가 되고 버팀목이 되어준다. 부부라면 원앙과 같고 친구라면 죽마고우가 따로 없다. 신경이 쓰이는 관계로는 사나운 동물인 호랑이 원숭이 뱀띠와는 상충살과 형살이 있어 다툼이 많고 화합이 어려울 수 있다. 상사나 친구 중에 만난다면 힘을 발휘하기가 어렵고 불편하다. 용띠와는 원진살에 해당되니 심신이 피로하고 지친다. 사회생활에서라면 이러한 점을 잘 알아 현명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

2019-01-23 05:02: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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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월 23일 수요일 (음 12월 18일)

[오늘의 운세] 1월 23일 수요일 (음 12월 18일) [쥐띠] 48년 어제 본 그 사람이 귀인이다. 60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서 일을 찾아야 해결. 72년 길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84년 물을 두려워하고 수영선수가 될 수 없음을 명심하라. [소띠] 49년 표현하지 않으면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다. 61년 숨은 실력을 자랑하고 남들도 알아주는 기회가 주어진다. 73년 입이 경솔하면 주변을 시끄럽게 한다. 85년 배우자 외 다른 사람과 만남을 주의. [호랑이띠] 50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하루. 62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기쁜 마음으로. 74년 좋은 꿀을 얻으려면 벌을 키워라. 86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부모님께 효도하라. [토끼띠] 51년 운이 상승하니 용기를 내어 일을 추진. 63년 태양은 항상 그 자리에 떠 있음을 잊지 마라. 75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87년 좋은 친구를 찾지 말고 좋은 친구가 되자. [용띠] 52년 삶의 중심에 항상 자기 자신을 두자. 64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곧 있겠다. 76년 싫다고 금방 달아나지 말고 진중히 생각. 88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이다. [뱀띠] 53년 멀리서 친구가 찾아오니 즐거운 하루. 65년 기대를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해야 한다. 77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89년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오늘을 넘기지 말고 실행. [말띠] 54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66년 오늘의 주인공은 당신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 78년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실수가 없다. 90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는 듯하나 의외의 복병을 주의. [양띠] 55년 오월동주(吳越同舟)이니 동업자와 소통해야. 67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79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마음. 91년 확실한 거절이 오히려 관계를 좋게 한다. [원숭이띠] 56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68년 가족의 평화가 나의 성공을 이끄는 지팡이. 80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마음이 혼란스럽다. 92년 격한 말은 상대의 마음을 다치게 한다. [닭띠] 57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란 걸 명심. 69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더 분발. 81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93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마음이 편하다. [개띠] 58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분풀이할 듯. 70년 진실을 알아도 침묵할 줄 알아야 한다. 82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이겨야 한다. 94년 보석비가 쏟아져도 욕심 많은 사람은 만족을 모른다. [돼지띠] 59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71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자신의 잘못도 생각. 83년 다정도 병이니 지나친 간섭은 금물. 95년 뒤 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2019-01-23 04:59:49 메트로신문 기자
레이싱미디어 '미디어피아'로 새롭게 태어난다

레이싱미디어 '미디어피아'로 새롭게 태어난다 1998년 '선진 경마문화 창조' 기치를 내걸고 '경마문화신문'을 창간한 레이싱미디어(대표 김문영)가 2019년 새해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그 첫 번째는 '미디어피아'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취재 지평을 확장하는 일이다. 과거 레이싱미디어는 '경마문화신문'외에 '퍼펙트오늘경마'와 '말산업저널'발행, 말산업 포털 사이트 구축, KRJ 방송국 개국 등 국내 유일의 말산업 전문 언론으로 승·경마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보를 심층 제공하며 언론의 정도를 걸어왔다. 이렇듯 말산업 전문 미디어로 성장한 레이싱미디어가 2019년 1월 8일 주식회사 '미디어피아(MediaPia)'로 상호 변경했다. 기존 말산업 부문 외에도 산악, 요트, 해양 레저 스포츠 등 문화 영역과 문학 영역까지 취재 지평을 넓힌다. 김문영 미디어피아 대표는 "일반적으로 영국, 호주, 미국 등 선진국에서 '레이싱'은 경마를 지칭하는 단어로 취재 전반에 걸쳐 한계가 있었다"며, "취재 영역을 다방면으로 확장하기 위해 상호를 미디어피아로 바꾸고 새 출발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미디어피아의 기존 매체는 그대로 유지된다. '말산업저널'은 올해 네이버·카카오 뉴스 스탠드 및 콘텐츠 제휴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전문 인터넷 신문 서비스 업체에 의뢰해 홈페이지 개편도 추가 단행할 예정이다.

2019-01-22 14:06:3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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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독을 풀어주고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감초'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독을 풀어주고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감초' 감초는 단맛을 지니고 있으며 온갖 약재의 독성을 풀고 조화롭게 만든다. 특히 수많은 약재 중에서도 효능이 뛰어나고 어디에나 쓰여 약재들의 어울림을 돕는다고 해서 '국로(國老: 나라의 중요한 위치에 있는 어르신)'라는 이름도 갖고 있다. 예로부터 감초는 모든 경맥을 잘 통하게 하고 근골을 튼튼하게 만드는 약재로 잘 알려져 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원인으로 근육이 긴장, 경직되어 있거나 통증이 있을 때 이를 풀어주는 것이 바로 감초이다. 감초는 위장 및 간을 보호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술독을 풀어주기 때문에 술을 많이 마셔서 간 기능이 떨어진 사람들에게도 좋고 평상시 간 기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염증과 통증을 완화하며 상처를 치유하고 빨리 회복시켜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위염, 위궤양, 위통 등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위장 기능 자체가 떨어져 있는 상태에도 도움이 되지만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역류성 식도염 등의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이처럼 감초는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도 활용할 수 있다. 두뇌 활동이 많은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은 물론이고 과도한 스트레스로 신경이 날카로워졌을 때, 가슴이 꽉 막힌 것처럼 답답할 때, 신경성 스트레스로 인해 밤에 잠을 못 자고 수면 장애가 있을 때도 도움이 된다. 감초가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 흥분, 긴장을 완화시켜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다스려준다. 또한 감초는 여러 약재를 조화시키는 데 많이 쓰이는데 한약재 처방 중에서 일반인들도 잘 아는 쌍화차에도 감초가 들어간다. 특히 감초의 효능을 극대화하는 처방으로는 감두탕이 있는데, 이는 해독에 최고의 처방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들어가는 것이 바로 검은콩과 감초이다. 약이나 음식 등의 독으로 인해 중독이 되었을 때 감두탕을 쓰게 된다. 다만 감초를 과다 복용할 경우 부신피질의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고 천식, 저칼륨혈증마비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과도하게 먹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2019-01-22 11:54: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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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도는 훌륭한 소확행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도는 훌륭한 소확행 최근 가장 큰 화두는 소확행이다. 소확행은 생활 속에서 얻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말한다는 의미로 다들 알고 있다. 커다란 성취보다 작은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렇게 소확행이 필요하다는 건 현실의 삶이 그다지 행복하지 않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사는 게 팍팍한 사람들은 치유가 필요하다고 느낀다. 그래서 사람들은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취할 수 있는 것 나를 편하고 기쁘게 해주는 것들을 찾는다. 그렇게 소확행은 사회의 큰 트렌드로 떠올랐다. 필자는 소확행을 이룰 수 있는 것 중의 하나로 명상이나 기도를 권하고 싶다. 기도는 예나 지금이나 동양에서나 서양에서나 어느 종교에서나 하나의 의식으로 자리 잡았다. 기도를 일부에서는 종교의식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일상생활에서도 사람들은 흔하게 기도를 드린다. 어려운 일이 있거나 꼭 이루고 싶은 게 있으면 자기도 모르게 손을 맞잡고 누군가에게 소원을 빌곤 하는데 그 자체가 기도이다. 기도는 예로부터 내려온 인류 모두의 치유 방법이기도 하다. 대대로 사람들은 기도를 통해 원하는 것을 얻고 마음의 평화를 누렸다. 필자에게 상담을 왔던 주부가 있었다. 첫 임신을 하고 기뻐했지만 과로로 유산을 한 상태였다. 그는 괴로워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급한 건 마음의 안정이었다. 필자는 마음을 안정시키는 방법으로 기도를 권했다. 몇 달의 기도를 하면서 여자 분은 마음을 진정시켰고 자기의 잘못이 아님을 알게 됐다. 마음이 평안해진 그녀는 다시 임신을 했고 예쁜 아기를 얻었다. 사업이 악화된 CEO도 기도로 문제를 해결했다. 여러 가지 문제로 제품이 팔리지 않자 걱정으로 지새우던 그는 기도를 시작했다. 기도를 하며 차분히 현재 상황을 조망할 수 있었고 객관적인 눈으로 회사와 공장을 들여다봤다. 냉정한 시선으로 문제점을 찾아냈고 경영을 개선시키는 촉매가 됐다. 기도를 하는 사람은 이렇게 치유를 받고 문제를 풀어갈 길을 찾아낸다. 시대를 막론하고 사람들은 어려운 일이 생기면 기도하는 마음을 품는다. 기도가 주는 가피가 크다는 걸 잘 알고 있기에 그렇다.

2019-01-22 05:01:4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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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월 22일 화요일 (음 12월 17일)

[오늘의 운세] 1월 22일 화요일 (음 12월 17일) [쥐띠] 48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해답이 보인다. 60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72년 오늘은 양보와 희생이 답이다. 84년 확실한 복수는 상대를 완벽히 잊어 주는 것. [소띠] 49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서류를 잘 살펴라. 61년 씨를 뿌려야 수확을 하듯이 노력이 먼저이다. 73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에 순서를 정하자. 85년 숫자 6, 파란색이 행운을 가져온다. [호랑이띠] 50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날이다. 62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74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 주는 것이 나에게 유리. 86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변화 없는 하루. [토끼띠] 51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 주지 않는다. 63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로 착각. 75년 내가 믿어야 남도 설득시킬 수 있다. 87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절망은 금물. [용띠] 52년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며 산다. 64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으니 최선을 다하라. 76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88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뱀띠] 53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법. 65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못한다. 77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지 못한다. 89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날이다. [말띠] 54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대를 받으니 기쁨. 66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78년 마른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잘 해결. 90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양띠] 55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라. 67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야 복을 받는다. 79년 금전 문제 아니면 속상할 일이 생긴다. 91년 위대한 것을 위해 좋은 것을 포기하는 걸 두려워 마라. [원숭이띠] 56년 남의 부러움을 많이 사는 날이나 실속은 적다. 68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푸르다. 80년 인간은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92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닭띠] 57년 비상금을 활용하여 위기를 탈출. 69년 결혼은 둘이 하는 거지만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여행. 81년 불행을 입 밖으로 내뱉지 마라. 93년 광기와 천재성의 거리는 성공으로만 측정된다. [개띠] 58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기억이 희미해지는 것. 70년 태양이 떠 있는 한 꿈을 버리지 마라. 82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내 마음도 상쾌. 94년 두드리면 열릴 문이니 힘껏 두드려라. [돼지띠] 59년 자식의 잘못은 내가 덮어야 하지 않을까. 71년 나이 든다는 것이 때론 고맙기도 하다는 걸 명심. 83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다. 95년 껍질을 깨뜨려야 새로운 세계로 나갈 수 있다.

2019-01-22 04:59:3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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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웨이 옴니' 측정기, 친환경 건물인증제도 '리셋'인증 취득 기준 선정

'어웨이 옴니' 측정기, 친환경 건물인증제도 '리셋'인증 취득 기준 선정 어웨어의 기업용 공기 측정기 어웨어 옴니(Awair Omni)가 친환경 건물 표준 및 인증제도 리셋(RESET™)의 실내공기질 측정기(Grade B Monitor)로 공식 인증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건물 전문 관리자들은 그린빌딩 기준의 하나인 리셋(RESET™) 인증을 취득하기 위한 공기 측정기로 어웨어 옴니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리셋' 건물 인증 프로그램은 최근 몇 년간 권위 있는 그린빌딩 평가 기준으로 부상했고, 일회성 테스트, 고비용의 데이터 제출 과정을 요구하는 기존 인증 프로그램과 달리 지속적 수치와 장기적인 입주민 건강을 우선 기준으로 삼는다. 또한, 건물 전문 관리인이 용도 및 입주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기반하여 공간 유형을 정의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부여한다. '리셋'의 상업용 실내공간 공기질(Air for Commercial Interior) 인증 취득을 희망하는 건물 소유 및 점유자 또는 전문 관리자들은 어웨어 옴니를 활용해 공기질 데이터를 측정, 제출할 수 있고, 실시간 공기질 모니터링으로 건강한 실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입주민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다. 어웨어 옴니는 2018년 2월 출시된 어웨어의 기업용 공기 관리 솔루션으로 초정밀 센서를 탑재, 건물 전체의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초미세먼지, 화학물질을 측정, 실시간으로 공기질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옴니의 비즈니스 대시보드는 수백 개에서부터 수천 개까지 이르는 공간의 통합적 관리를 가능케 한다. 대시보드는 건물 전체의 실내 공기질 점수는 물론, 각 장소별 공기질 점수도 함께 제공하며, 수집된 공기질 데이터는 쉽게 접속 가능하며 타 기기에 전송도 가능하기 때문에 리셋인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기업 및 건물 관리인들에 유용하다. 어웨어 옴니로 측정할 수 있는 실내공기질 요소들의 인증 기준치는 다음과 같다. 초미세먼지 (PM2.5), 실내 초미세먼지 (PM 2.5) 농도 35 μg / m3 미만을 안전한 수준으로 규정한다. 어웨어 노범준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건강한 생활공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취득한 그린빌딩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라며 "리셋(RESET™) 공식 인증 실내 공기 측정기인 어웨어 옴니를 통해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고, 나아가 건물의 가치를 높임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환경에서 살고 있다는 자신감과 행복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01-21 16:42:5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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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풍상씨'유준상-이시영-오지호-전혜빈-이창엽, 5남매 캐릭터 이유 있는 탄생!

'왜그래 풍상씨'유준상-이시영-오지호-전혜빈-이창엽, 5남매 캐릭터 이유 있는 탄생!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이시영, 오지호, 전혜빈, 이창엽, 신동미 이들의 연기력이 연일 호평을 이끌고 있다. , '왜그래 풍상씨'는 방송 2주 만에 두 자릿수를 돌파했고 이에 풍상씨네 가족이 전 국민의 관심을 끌어낸 비결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21일 각자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유준상, 이시영, 오지호, 전혜빈, 이창엽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유준상 분)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갑순이', '왕가네 식구들', '수상한 삼형제', '소문난 칠공주', '장밋빛 인생' 등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필력으로 재미있게 펼쳐내 시청률과 화제성을 잡고, 재미와 감동까지 안긴 문영남 작가의 신작이다. 연출을 맡은 진형욱 감독은 지난 1월 9일 '왜그래 풍상씨' 제작발표회에서 유준상, 이시영, 오지호, 전혜빈, 이창엽을 비롯한 전 배우들을 향한 깊은 신뢰를 보인 바 있다. 그는 "배우들의 본명을 잊을 정도"로 배우들 모두 각자의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을 보여줘 매일 감탄하고 있다고 밝힌 것. 진형욱 감독의 자신감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유준상은 동생들을 자식같이 키우느라 자신은 돌보지 못한 '동생 바보' 풍상씨로, 이시영과 전혜빈은 극과 극 쌍둥이 자매로, 오지호는 '1일 1진상짓'을 일삼는 둘째 진상으로, 이창엽은 아웃사이더 막내 외상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유준상은 극 중 아버지의 유골을 뿌리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한겨울 차가운 강물에 서슴없이 뛰어드는 등 열렬한 연기 열정으로 스탭들을 감탄하게 했다는 전언. 뿐만 아니라 그는 매회 동생들의 사건사고를 수습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시영은 때로는 통통 튀는 매력을 자랑하고 때로는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하는 감정 연기를 통해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깨발랄한 사고뭉치 넷째 화상으로 완벽 변신했다. 그녀와 함께 '피꺼솟 콤비'로 활약하는 둘째 진상 역의 오지호는 이시영뿐만 아니라 유준상, 이창엽과도 훈훈하지만 코믹한 형제 케미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유부남과 내연 관계로 집안을 발칵 뒤집은 셋째 정상 역의 전혜빈은 차분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5남매의 중심을 잡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창엽은 막내 외상을 맡아 훤칠한 비주얼과 설렘 가득한 멘트로 연일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간분실, 간보구, 노양심, 전달자, 전칠복, 이중이 역을 맡은 신동미, 박인환, 이보희, 이상숙, 최대철, 김지영도 역할 그 자체에 녹아 들어 매 순간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5남매 역을 맡은 다섯 배우을 비롯한 모든 배우들이 현장에서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것은 물론 서로의 연기 고민을 나누는 등 캐릭터에 보다 더 몰입하기 위해 노력을 쏟고 있다는 현장 스태프의 전언이다. 그리고 이들의 노력은 방송 2주 만에 빛을 봤다. 8회 닐슨 전국 시청률이 꾸준한 상승세 속에 10.2%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를 돌파한 것. 또 TV 화제성 분석 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1월 둘째 주 TV 드라마 화제성 6위까지 차지하면서 '왜그래 풍상씨'를 전 국민의 '인생 가족 드라마'의 반열로 올려놓았다. 이처럼 매회 '인생 연기'와 '인생 캐릭터'로 인정받고 있는 배우들과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하는 차진 대사, 그리고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왜그래 풍상씨'가 앞으로 보여줄 이야기는 어떨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왜그래 풍상씨' 측은 "시청자분들께서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하며 보답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촬영 중이다. 5남매의 진정한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오는 23일 수요일 밤 10시에 9-10회가 방송된다.

2019-01-21 16:28:35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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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끼니반란' FMD 단식 모방 식단의 비밀… 채중 감량 효과가 난다?

먹어도 단식 효과가 나는 FMD 단식 모방 식단을 소개한 SBS 스페셜이 화제다 'SBS 스페셜'에서는 2주간 '2019 끼니반란'이라는 주제로 방송되었다. 1편 '간헐적 단식 2.0'은 시청률뿐만 아니라 화제성까지 높았다. 이어 2편 '먹는 단식 - FMD의 비밀' 편 또한 시청률 8.5%(닐슨 가구기준, 서울수도권)로 같은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시청자들은 2편에 소개된 FMD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FMD는 한 달에 5일 동안 칼로리를 조절해서 식사를 하는 방법이다(1100~800kcal). 방송에서 FMD 단식 효과는 물 단식을 한 효과와 유사하게 나왔다. 롱고 박사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3개월 동안 3번에 걸쳐 FMD 식단을 실행해야 건강 지표가 개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FMD 단식 실험 결과 케톤 수치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었다. 케톤은 퇴행성 뇌 질환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간헐적 단식에 관한 결과도 2부에서 공개되었다. 아침형 간헐적 단식과 저녁형 간헐적 단식을 비교해본 결과, 아침형 간헐적 단식이 저녁형 간헐적 단식 보다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었다. 또한, 건강 상태도 아침형일 때 더 좋아졌다. 결론적으로 평소 식사 시간을 생체시계에 맞추는 게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간헐적 단식의 최적 시간은 기상 후 1시간 동안 그리고 취침 전 3시간 동안에는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즉, 하루 중 음식을 먹는 시간 자체를 8시간 정도로 줄여야 한다는 얘기다.

2019-01-21 15:49:06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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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신성록이 살린 장면! #프러포즈 #커피시음 #책낭독

SBS 수목 '황후의 품격'에서 신성록이 프러포즈와 커피시음, 책낭독 장면을 품격있게 살려내 화제다. 신성록은 오랫동안 '영웅', '로미오와 줄리엣', '몬테크리스토', '사랑은 비를 타고', '햄릿'을 포함한 다양한 뮤지컬과 연극에서 활약한 뮤지컬계의 블루칩이었다. 특히 극에 소개된 뮤지컬 '김종욱 찾기'에서도 남자주인공으로 활약했던 적이 있어 '황후의 품격'에서도 '황제프러포즈'를 완성할 수 있었던 것이다. 지난 11월 28일 방송분에서는 황제 이혁이 써니를 향해 극장 프러포즈를 하는 장면이 공개된 바 있다. 써니역 장나라가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그녀가 되어 노래를 부르고 있을 당시, 이혁역 신성록이 꽃다발을 들고는 노래를 부르며 무대에 올랐던 것. 그리고는 무릎을 꿇고서 꽃으로 프러포즈하다가 이내 키스까지 자연스럽게 연기해내면서 로맨틱함을 더했다. 1월 2일 방송분에서는 이혁이 써니로부터 받은 커피믹스의 맛을 음미하다가 놀라는 장면이 방영되었다. 이때 이혁역 신성록은 믹스커피를 한꺼번에 두 개나 따서 넣었다. 마치 커피믹스를 처음마시는 사람처럼 어설프게 따서 휘젓기까지 했었고, 특히 믹스 봉지에 묻은 커피는 남기지 않고 빨아먹다가 "뭐가 맛있다는 거야"라며 집어던졌다. 하지만 이내 커피잔을 들고 한 모금 마신 그는 "찹찹찹"이라는 소리와 함께 "뭐가 이렇게 맛있어?"라며 감탄하더니 순식간에 잔을 비웠다. 그리고는 마지막에는 고개를 들며 황홀함에 빠지는 연기를 선보였던 것이다. 특히, "너 이 녀석"이라는 애드리브로 해당 장면의 묘미를 한껏 살려내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1월 17일 방송분의 마지막에서는 이혁이 빈센트리의 인기소설 '마지막 스펜서 부인'을 낭독하는 장면이 그려진 바 있다. 이때 신성록은 "흥분에 이성을 잃은 스펜서는 진실을 말하라며 부인의 목을 조르며 다그쳤고, 겁에 질려 뒷걸음질 치던 부인은 중심을 잃고 호수로 밀쳐졌다"라는 부분 등 본격적인 낭독에 들어간 것. 그는 책을 읽어 내려갈수록 소설과 소현황후(신고은 분)의 의문사가 일치함을 알게 되는 부분부터는 미세하게 떨리는 목소리를 연기했고, 동시에 불안한 눈빛과 불안해하는 손 연기도 펼치기에 이르렀다. 특히 이 연기에서는 많은 시청자들로 부터 "실제로 책낭독 프로그램을 진행해도 좋겠다"는 호평받을 정도로 깊은 인상을 선보인 것이다. 신성록이 황제 이혁을 연기하면 인기를 끌고 있는 '황후의 품격'은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스토리를 담는 황실로맨스릴러 드라마이다. 매주 수,목요일 저녁 10시 방송.

2019-01-21 15:41:15 최성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