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최규춘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운세도 활용하기 나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운세도 활용하기 나름 "제 사주가 월급쟁이 사주라는데 재물이 없는 건가요? " 젊은 청년이 상담을 와서는 조용히 이렇게 묻는다. "월급쟁이로 사주가 혹시 나쁜 것은 아니지요?" 물어보니 자기는 사업을 꿈꾸고 있다고 한다. 학교를 졸업하고 작은 가게를 열려는데 월급쟁이가 더 적합한 사주라는 소리를 들었다는 것이다. 그 사주를 일반 직장인이 타고 났다면 좋은 사주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안 좋은 사주가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방향과 맞지 않는 것뿐이다. 판단이라는 건 이렇게 자기 생각과 어떻게 다르냐에 따라 좋고 나쁨이 결정된다. 사주 자체가 좋고 나쁜 것은 아니다. 사업을 하려는 사람이 편재격이면서 신왕하고 편재가 왕성한 사주면 날개를 단다. 이런 사주는 사업으로 큰돈을 버는 운세이다. 정재격인 사주를 지녔다면 견실하고 단조로운 일이 잘 맞는데 월급쟁이에게 좋은 사주이다. 상담을 청한 청년은 자기가 원하는 사주가 아니라고 실의에 빠졌다. 그러나 사주 때문에 당황할 필요도 땅을 칠 필요도 없다. 세상일은 어떤 것이든 뜻대로 되지 않는다. 우주의 기운으로 정해지는 사주가 어찌 사람 마음대로 되겠는가. 원하는 사주가 아니라고 탓할 게 아니라 자기에게 최고의 효과가 나오게 활용할 생각을 해야 한다. 장사를 하고 싶은데 월급쟁이 사주라면 월급쟁이 같은 장사를 하면 된다. 사업은 무엇보다 안정이 우선이다. 안정적이어야 디딤돌이 생기고 더 키울 수 있다. 욕심 부리지 말고 안정적인 매출을 목표로 장사하면 된다. 벌리지 않고 내실을 다지면 리스크가 적고 자리도 빨리 잡는다. 월급생활을 하는데 장사할 사주를 타고 났다면 시간 내서 투잡을 해보는 게 좋다. 자기도 모르던 장사 수완을 발견할 수 있고 생각지 않았던 재물이 들어올 수 있다. 월급쟁이라고 무조건 월급에 매달리는 건 요즘 시대에 바람직하지 않다. 이렇게 사주를 자기 상황에 맞게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사주를 알고 나서 왜 저런 사주가 아니냐고 한숨만 쉬면 될 일도 안 된다. 손에 들어온 재물을 놓치는 일이 그래서 생긴다. 사주를 놓고 복이 될 수 있게 운용하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

2019-01-04 05:01:46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1월 3일 목요일 (음 11월 28일)

[오늘의 운세] 1월 3일 목요일 (음 11월 28일) [쥐띠] 48년 자식 자랑으로 입이 침이 마른다. 60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고 앞뒤를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72년 멍석이 깔렸으니 마음껏 역량을 발휘. 84년 뜻밖의 초대로 기분이 좋으나 손재수도 있다. [소띠] 49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행동을 조심. 61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하게 포기하라. 73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힘이 든다. 85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서 일을 찾아라. [호랑이띠] 50년 바람이 분다고 다 흔들리지는 않는다. 62년 길을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74년 위대한 것을 위해 좋은 것을 포기하는 것을 두려워 마라. 86년 시험 시에는 파란색 스카프를 둘러보라. [토끼띠] 51년 자신의 약점은 가족에게도 함구하라. 63년 물 건너서 기쁜 소식이 들려오니 뛸 듯이 기쁘다. 75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다. 87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용띠] 52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64년 큰 둑도 작은 구멍 하나로 무너진다는 걸 명심. 76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니 난감. 88년 옆에 있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도리. [뱀띠] 53년 우는 아이는 젖을 줘서라도 달래야 한다. 65년 진실을 알아도 침묵해야 만사가 편하다. 77년 파란 하늘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절실하다. 89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 [말띠] 54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66년 지나친 관심은 나도 상대도 지치게 한다는 걸 명심. 78년 머리는 아프고 몸은 천근만근. 90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다 낭패당한다. [양띠] 55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해야 열흘이다. 67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79년 사랑만 하고 살기에도 부족한 시간. 91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을 주니 협조. [원숭이띠] 56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그리움이다. 68년 자신을 이기지 않고서는 한 발자국의 진보도 없다. 80년 1%만 존중해줘도 99%의 마음을 얻는다. 92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르니 좋은 하루. [닭띠] 57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69년 넓은 시야로 바라볼 때 새로운 것이 눈에 들어온다. 81년 주변이 시끄러우니 두문불출. 93년 망설이지 말고 주어진 일에 과감히 도전해 보자. [개띠] 58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70년 생선을 먹고 싶다면 그물을 준비하고 바다로 나가라. 82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는 법. 94년 상사의 신임을 얻기 위해서 포장을 잘 해야 한다. [돼지띠] 59년 시시비비를 가리다 보면 내 실수도 튀어나온다. 71년 규칙적인 운동과 즐거운 마음이 건강의 기본. 83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 95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온다.

2019-01-03 05:35:4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운세가 흐르는 길목 지키기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운세가 흐르는 길목 지키기 "돈을 벌고 싶으면 돈이 흘러가는 길목을 지키고 있으면 된다." 돈을 잘 버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다. 그들은 돈이 어디로 어떻게 흘러가는지 보인다고 한다. 이런 소리를 들으면 돈을 버는 것과 운세를 버는 건 한편으로 비슷한 부분이 있음을 느낀다. 좋은 운세의 효과를 충분히 누리려면 운세가 흐르는 길목을 지켜야 한다. 운세의 길목을 지키는 건 어떤 걸 말하는 걸까. 경제가 안 좋은 요즘, 세대를 가리지 않는 창업에서 그 사례를 보자. 창업을 하면서 별 생각 없이 개업을 하는 사람을 종종 본다. 위험한 일이다. 자산을 날릴 수도 있기에 조심해야 하는데 지나친 용기를 부린다. 살아가는 일 중에 많은 일들이 때가 중요하다. 창업은 특히나 운세의 때가 많은 걸 좌우한다. 두 사람의 사례를 보면 분명히 알 수 있다. 한 사람은 창업 전에 상담을 청했고 다른 한 사람은 창업 후에 상담을 왔다. 창업 전 상담을 온 사람은 가게를 열고나서 그 이후의 운영이 걱정돼서 찾아왔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겠다는 것이다. 창업 후에 상담을 온 사람은 덜컥 창업을 한 뒤에 위기가 몰려오자 상담을 청했다. 두 사람이 던진 질문은 같았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같은 질문이지만 때가 달랐고 그로 인해 많은 게 달라졌다. 창업 전에 온 사람은 운세가 열리는 시기가 아님을 알게 됐다. 몇 달을 더 준비한 뒤에 창업을 했고 손실을 피할 수 있었다. 창업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은 이미 운세가 기울고 있었다. 금전 손실이 막대했지만 버티는 수밖에 없었다. 운세가 좋은 시기가 아니라는 걸 너무 늦게 알아서 벌어진 일이었다. 모든 일은 좋은 시기가 있고 나쁜 시기가 있다. 일을 도모할 때는 자기 운세가 열리는 때를 찾아 기다려야 한다. 운세가 지나는 길목을 지키고 있다 잡아채야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돈을 벌려고 돈이 흐르는 길목을 찾아다닌다. 그런데 운세가 흐르는 길목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운세도 흐르는 시기가 있고 흘러가는 길목이 있다. 시기를 잘 맞춰서 운세의 흐름을 낚아채면 재물이 더 들어온다. 일의 추진에도 막힘이 없다. 살아가는데 용기만으로 되지 않는 것도 있다.

2019-01-03 05:01:22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미국판 '복면가왕' 첫 방송 시작… 의상 한 벌에 2억원 이상?

‘복면가왕’의 미국판 ‘더 마스크드 싱어(The Masked Singer)’가 현지시각 1월 2일 저녁 9시(국내 시각 1월 3일 오전 11시) 미국 지상파 FOX에서 첫 방송된다. 미국판 ‘복면가왕’은 복면을 쓴 12명의 참가자가 10주 간 노래 경연을 통해 차례로 정체를 공개한다. 매주 탈락자가 등장하면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가왕에 도전하는 참가자의 면면도 화려하다. 참가자의 기록을 모두 합친다면,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상인 그래미 상(Grammy Awards)에 65회, 방송계 최대 행사인 에미 상(Emmys)에 16회 노미네이트 되었고, 미국 최고의 스포츠행사인 슈퍼볼(Super Bowl) 우승 기록도 4회에 이른다. 제작진은 누가 봐도 알 수 있는 유명 스타들을 섭외했다며, 초호화 출연진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복면 가수들은 피부색조차 알 수 없게 전신을 가리는 복장으로 무대에 선다. 의상 한 벌 당 제작비가 2억 원 이상으로, 팝가수 레이디 가가와 케이티 페리의 의상을 제작한 디자이너들이 1년 이상의 사전제작 작업을 거쳤다. 유니콘, 사자, 공작새, 몬스터 등 12개의 완성도 높은 가면들은 라스베가스 쇼를 방불케 할 만큼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촬영은 지난 6월에 마쳤지만, 출연진의 보안을 지키기 위해 엄청난 공을 들였다. 이동 시, 출연자만 가리는 것이 아니라 스탭들도 함께 얼굴과 몸을 가렸고, 목소리로 알아볼까봐 금언령까지 내렸다. 사회자는 가수 닉 캐넌이 맡았으며, 패널로는 한국계 배우 켄 정, 방송인 제니 맥카시, 전 푸시캣돌스의 리드보컬 니콜 셰르징거, 가수 로빈 시크가 출연해 객석과 함께 복면 가수들의 정체를 추리한다. 한편, 미국판 ‘복면가왕’의 녹화현장을 지켜본 MBC ‘복면가왕’ 연출 오누리 PD는 “패널과 객석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면서, 우리 프로그램이 가진 포맷의 힘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국내에서의 ‘복면가왕’ 활약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2019-01-02 15:09:57 최성재 기자
광주시,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월 13만원→20만원 인상

저소득 한부모가족(기준 중위소득 52% 이하) 아동양육비가 자녀 1명당 13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오른다. 지원 연령도 만 14세 미만에서 만 18세 미만으로 고등학생 자녀까지 확대된다.만 24세 이하 청소년한부모(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에게 지원하는 아동양육비는 월 18만원에서 35만원으로 인상된다. 광주광역시는 한부모가족의 안정적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1월부터 아동양육비와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아이돌보미를 무상으로 파견하는 등 미혼모·한부모가족의 양육부담은 줄이고 자립역량은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저소득 한부모(청소년한부모인 경우 기준 중위소득 72% 이하)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한부모가족증명서를 발급받아 자녀 대학특별전형, 공직채용할당, 임대주택 우선순위, 전기·통신 감면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아이돌보미를 무상으로 파견한다.시설 내 한부모가 취업이나 학업 등으로 양육공백을 겪는 경우, 시설장의 요청에 따라 아이돌보미가 시설에 방문해 아이들을 돌봐줌으로써 미혼모·한부모가족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자립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부모가족 관련 문의는 한부모상담전화(1644-6621)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지원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하면 된다.광주시 관계자는 "생계와 양육의 어려움에 처한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한부모가족 자녀 양육비 지원과 주거지원, 더불어 행복통장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1-02 14:36:12 봉채영 기자
기사사진
강진칠량중, 즐기고 어울리고 나누는 축제 한마당 개최

강진칠량중학교(교장 김현국)는 12월 27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진칠량중, 도암중 및 강진대구중에서 제2회 연합축제를 개최했다. 오전에는 모든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체험마당 및 전시마당, 나눔장터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강진대구중에서 협동학교군 합동 공연마당이 진행했다. 먼저 어제 오후부터 진행된 나눔장터는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는'아나바다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체험마당에서는 학생들과 학부모가 주체가 되어 다양한 먹거리와 사격, 다트, 각종 보드게임이 진행됐다. 특히, 나눔과 배려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축제에서의 수익금 전액(15만원)을 목포KBS방송국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하였다. 축제를 기획한 교사는"이번 축제는 학생이 모든 과정에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우리학교 비전인 '더불어 함께 배우니 꿈이 영그는 참 배움'과 나눔의 정신을 발휘하여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인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축제에 참가한 어떤 학부모님은"다트와 사격을 해보니 이 분야가 내 적성이 아닌가하는 착각을 할 정도로 좋은 점수가 나와 이렇게 즐거울 수가 없었다."고 말하면서 함박 웃음을 지었다. 학생회장 양성준학생은"이번 축제만큼은 우리들이 직접 진행하고 기획해서 더욱 알찼고, 인생의 첫 기부를 이번 축제에서 친구들과 함께 노력해서 얻은 수익금으로 전하니 더욱 설레고 자랑스럽다 ."고 말했다. 오후에는 강진대구중학교 강당에서 협동학교군의 합동 공연마당이 열렸다. 학생들이 지난 1년간 준비해온 사물놀이, 밴드, 난타, 댄스 등 22개팀의 다양한 공연이 열려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얻었다. 특히, 지난 강진군 댄스 스포츠 대회에서 수상한 강진칠량중학교 학생들(3년)은 "특별 공연팀으로서 공연을 하니 나 자신이 더욱 자랑스러운 계기가 됐고, 가수의 꿈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2019-01-02 14:20:24 봉채영 기자
기사사진
양주시의회, 시무식으로 “새해 의정활동 시작”

양주시의회(의장 이희창)는 2일 현충탑을 찾아 참배한 뒤 시무식을 열고,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양주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과 직원들은 의회 접견실에 모여 새해 인사를 하고, 서로에게 덕담을 건네는 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희창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은 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근본적인 변화를 시의회에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며 "시의회의 변화와 혁신은 22만 양주시민을 위한 것임을 자각하고 2019년은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과 함께 의정혁신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양주시의회는 2019년 정례회 2회, 임시회 11회 등 총 13회, 109일 간의 의사일정을 계획하였으며, 그 첫 번째인 제301회 임시회는 오는 1월 15일 개회할 예정이다. 2019년도 양주시 예산을 올해보다 732억 원(10.49%) 증가한 7,718억 1,488만 원으로 확정했다. 양주시는 내년도 본예산 제출 이후, 일반회계 국도비 변동 금액을 추가 반영하고 국도비 보조사업 및 시 자체사업 중 9개 부서, 15개 세부사업 예산을 변경하여 수정예산안을 제출했다.예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덕영)는 세입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예산편성의 절차이행 여부와 사업의 필요성을 심도 있게 심사하여 총 35개 사업, 23억 8488만 8천원을 삭감했다. 또한, 올해 제3회 추경예산안 역시 예산안 제출 이후 세입변동 발생으로 수정예산안이 제출됐으며 2018년 본예산 대비 133억 원(1.68%)이 증가한 8,010억 원으로 수정 가결했다. 한편, 정덕영 의원은 32.5km의 선로에 77기의 송전탑 건설하는 동두천-양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반대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결의안에서 정 의원은 "5.56km의 지중화 구간을 제외하고도 양주구간은 23.2km, 송전탑 56기로 전체 사업량의 7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세계보건기구(WTO)가 송전선로에서 나오는 극저주파 전자파를 발암 가능성 물질로 구분하고 있는 만큼 안전대책이 확보되지 않은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2019-01-02 14:18:35 김승열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1월 2일 수요일 (11월 27일)

[오늘의 운세] 1월 2일 수요일 (11월 27일) [쥐띠] 48년 망설임이 때로는 좋은 결과를 준다. 60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에 최선을 다하자. 72년 다정도 병이니 지나친 간섭은 금물. 84년 마음이 울적하니 친구가 와서 위로. [소띠] 49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61년 물을 두려워하고는 수영선수가 될 수 없다. 73년 내가 믿어야 상대를 설득시킬 수 있다. 85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호랑이띠] 50년 행복의 원천은 가족에게 있다. 62년 두 가지 다 좋을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할 줄 알아야 한다. 74년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선물이 들어온다. 86년 망해 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는 형국. [토끼띠] 51년 가슴이 답답하니 한잔 술이 달래준다. 63년 원하는 대로 일이 잘 풀리니 교만해질까 우려. 75년 부모님의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 87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 실수가 없다. [용띠] 52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64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 법이다. 76년 남들보다 앞서 나가는 것이 오히려 불편하다. 88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으니 결단이 필요. [뱀띠] 53년 병도 약도 다 제 할 탓. 65년 2보 전진을 위해 기꺼이 1보 물러날 줄 알아야 한다. 77년 현상 유지만으로도 오늘은 벅찬 하루가 될 수 있다. 89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 써라. [말띠] 54년 강을 건넜어도 배는 다음을 위해 잘 보관. 66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78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좌불안석이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90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다가가라. [양띠] 55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오히려 낭패 본다. 67년 배우자 탓이 아니라 순전히 내 탓임을 명심. 79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91년 남을 배려하면 나에게 득이 된다. [원숭이띠] 56년 새로운 만남을 조심. 68년 멍석이 깔렸으니 하고 싶은 일을 맘대로 해보자. 80년 확실한 거절이 상대방에게도 도움을 주는 것. 92년 날씨가 변화무쌍하니 우산과 비옷을 챙겨서 나가라. [닭띠] 57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칠 건 가르쳐라. 69년 친척의 방문으로 새로운 근심이 생긴다. 81년 숨은 실력을 발휘하고 남들의 시선도 받는 날. 93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사람을 경계하라. [개띠] 58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그대로 나에게 돌아오니 주의. 70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로움이 느껴지는 날. 82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넓은 마음이 필요. 94년 탈이나니 과음을 삼가. [돼지띠] 59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71년 하나를 투자했는데 열을 얻는 운 좋은 날. 83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크게 보고 행동. 95년 윗사람의 도움으로 무사히 어려움을 극복.

2019-01-02 05:35:3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꿈속에서 꿈을 꾸다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꿈속에서 꿈을 꾸다 '인생은 한 바탕 꿈'이라는 삶에 대한 관조는 오랜 세월 우리 인간의 삶에 대한 촌철살인 같은 비유를 단적으로 표현해주고 있는 구절이다. 장자(莊子)는 호접지몽(胡蝶之夢)을 얘기했다. 장자는 잠시 오수를 즐기다가 꿈속에서 자신이 나비로서 이리저리 날고 있다가 깨어났다. 문득 과연 자신이 나비가 된 꿈을 꾸고 있었던 건지 아니면 지금의 자신이 바로 나비가 꾸고 있는 꿈은 아닌지 하는 사유에 잠기게 된 것이다. 원래 '무위자연'(無爲自然)이라는 노자의 생각과 결을 같이 한 장자였지만 이 호접지몽의 경험을 통해 장자는 형태상으로서의 구별은 있을지언정 주체로서의 변화는 없다는 인식을 확고히 하게 된 것이라고 필자는 생각해본다. 그래서 장자는 일체제동(一切諸同), 만물이 하나라는 견해를 확립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생각은 불가에서는 이미 기본적으로 해온 생각이다. 범여일여(梵如一如) 사상 말이다. 그러므로 나와 남이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만물이 그물처럼 엮어져 있는데 그래서 결국은 한 몸이라는 것을 모르고 서로 싸우고 헐뜯고 다투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니, 자타가 하나임을 알아 남에게 잘하는 것이 결국 자신에게 잘하는 일이라는 것을 기반으로 한 보살도 정신을 강조하게 된 것이리다. 예수님 역시 "네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하셨지 않은가. 이 모두가 너와 내가 다름이 없다는 일체제동 사상의 원류는 된 성인들의 직관인 것이다. 어이되었거나 인생이 꿈이라 한들 달라질 건 없다. 꿈이란 걸 알기에 이 한바탕 꿈을 잘 꾸어야 할 일이기 때문이다. 잘 꾼 꿈은 후회가 덜할 것이다. 가위 눌리며 꿈을 꿀 수는 없지 않겠는가. 그러려면 누군가에게 덕이 되고 도움이 된다면 그 꿈은 깨고 나도 뿌듯할 것이다. 누군가는 꿈속의 꿈의 실현을 위해 매진하고 결국 그 꿈을 이룬다. 또한 그 누군가는 꿈도 없이 부초처럼 세류의 물결에 생각과 몸을 맡기고 살아간다. 어쩌면 우리는 지구 밖 그 어느 행성에서도 우리의 또 다른 우리들이 같은 꿈을 주고받으며 살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우리는 한 해의 꿈을 후회 없는 멋진 꿈을 꾸었다며 새로운 새해가 되길 바래본다.

2019-01-02 05:00:54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뇌와 장 기능 지켜주는 '초석잠'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뇌와 장 기능 지켜주는 '초석잠' 소라나 골뱅이처럼 생긴 초석잠은 일본에서는 장수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독성은 없으며 씹어서 먹으면 아삭하며 시원하고 단맛이 나기도 한다. 특히 뇌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이는 초석잠에 들어 있는 콜린 성분 때문이다. 뇌에서 아세틸콜린의 분비가 저하되면 인지 기능에 떨어지게 되는 등 뇌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는데, 콜린은 바로 이 아세틸콜린 분비를 촉진시킨다. 즉 콜린이 풍부한 초석잠은 뇌 신경물질의 분비를 활성화시켜주며 기억력이나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뇌의 노화를 방지하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본초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초석잠은 올리고당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장 내 유익균을 증가시킬 수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 육류 위주의 불균형한 식습관 등으로 인해 현대인들은 장 내 균형이 깨지면서 설사나 변비 등을 자주 겪게 된다. 장의 건강은 단순히 장 문제에서 그치지 않고 장에 분포하고 있는 면역세포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면역력 저하로도 이어지게 된다. 따라서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장 기능이 저하되어 있다면 장에 좋은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초석잠을 섭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초석잠은 혈액을 탁하게 만드는 각종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는 데도 좋다.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등으로 인해 지방간,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병 등의 발생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다. 보통 초석잠은 식감이 좋아서 간장이나 식초에 절임을 해서 먹기도 하고 기름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에 잘 볶아서 과자처럼 먹기도 한다. 곱게 갈아서 물에 타서 차로 마시기도 한다. 다만 기억력 향상, 치매 예방 등에 도움이 되는 콜린 성분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뇌 기능 향상을 위해 먹는다면 열을 가해 조리하지 않고 먹는 것이 좋다. 초석잠과 택란은 모양이 비슷해 혼동할 수 있지만 효능이 다르기 때문에 초석잠은 골뱅이, 택란은 누에 모양임을 잘 알아두고 헷갈리지 않아야 한다.

2019-01-01 06:04:5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1월 1일 화요일 (음 11월 26일)

[오늘의 운세] 1월 1일 화요일 (음 11월 26일) [쥐띠] 48년 멀리 있다고 소홀히 대하지 마라. 60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오히려 낫다. 72년 어려운 일이 생겨도 마음을 비우고 새로운 각오를. 84년 놓친 고기를 아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여겨라. [소띠] 49년 진실이 항상 최선의 답은 아닐 것이다. 61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분풀이하는 격. 73년 달콤한 속삭임이 많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 85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좋은 일도 곧 올 것이다. [호랑이띠] 50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써보라. 62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일이 잘 해결. 74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86년 작은 이익에 연연하면 더 큰 이득을 놓칠 것. [토끼띠] 51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날이니 충전이 필요. 63년 천릿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새로운 각오로. 75년 자식이 큰 상을 받으니 기쁨이 넘친다. 87년 행복은 고유한 것이니 남들의 기준에 따를 필요는 없다. [용띠] 52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우가 치는 격이니 잠시 쉬어가자. 64년 가족 간에도 공과 사는 분명히 따져라. 76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 88년 머리만 믿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뱀띠] 53년 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난다. 65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77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89년 하나를 뿌리고 열 개를 얻는 날. [말띠] 54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하루. 66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해야 한다. 78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마음이 혼란스럽다. 90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 [양띠] 55년 고대하던 것일수록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67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79년 입이 경솔하면 될 일도 안 된다. 91년 과대포장은 상대를 기만하는 행위이다. [원숭이띠] 56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아량을 베풀자. 68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80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있겠다. 92년 상대에게 가장 큰 복수는 완벽하게 잊어 주는 것. [닭띠] 57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자. 69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활짝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81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고 과식하지 마라. 93년 먹을 복이 많은 날. [개띠] 58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서글프다. 70년 배우자가 내게는 가장 큰 조력자임을 명심. 82년 뱀띠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 94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일을 진행하라. [돼지띠] 59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도장은 내일 찍어라. 71년 예의 바른 행동이 나를 높여준다. 83년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손질해서 놓아야 한다. 95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무슨 일이든 시작.

2019-01-01 05:35:22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