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최규춘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불필요한 것을 줄여라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불필요한 것을 줄여라 행운을 부르고 싶으면 건강에 유의하길 당부함과 동시에 삶의 부분들중 불필요한 부분을 털어버리는 것도 방법이 된다. 예를 들면 고급 핸드폰 기능 중 70%는 크게 쓸 데가 없단다. 최고급 승용차의 속도 중 70%는 불필요하며, 초화별장의 70%는 비어있고 사회활동의 70%는 의미 없는 것이라고. 집안의 생필품 중 70%는 놔두기만 하고 쓰지는 않는다. 한평생 아무리 돈을 벌어도 70%는 다른 사람이, 또는 다른 사람에게 쓰게 되니 인색함을 버려보라. 과유불급(過猶不及) 즉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만 못하다". 라는 진리를 되돌아보게 한다. 몰라서는 아닌데 실천이 어렵다. 공짜로 사은품으로 받아 오는 물건들이 별로 쓸모가 없을 것이며 집안만 비좁게 하면서 정신만 산란하게 하는 것들이라고 글 쓴바 있다. 집안의 빈틈을 이런 저런 물건으로 쑤셔 넣어 놓는 행위들도 복을 차버리는 행동이라고 누누이 기회가 될 때마다 역설해왔다. 차면 넘치듯이 불필요한 것으로 꽉꽉 차 있으면 정작 필요한 복은 들어올 틈이 없는 것이다. 복은 간단하고 단순명료하다. 물건에 대해서도 그러하지만 가만히 살펴보면 누군가를 만나는 것도 그러하다. 우리나라 옛말에 "노느니 장독 깬다."라는 말이 있다. 또 "노는 입에 염불한다."는 말도 있다. 공허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는 뭐든지 하라는 의미일 것이다. 그래서일까. 사람들은 바쁜 것보다는 무료한 것을 더 견디지 못하는 것 같다. 바쁠 때는 왜 이렇게 바쁜가 하면서 여유 있는 시간이 나기를 기대하지만 막상 시간이 나면 의외로 혼자 있는 시간을 잘 견디지 못하는 것이다. 심지어는 일중독에 빠져 있으면서도 본인이 그러한지를 알지 못한다. 왜? 아무 것도 안하고 있으면 불안하기 때문이다. 게으른 사람보다는 나은지 모르겠으나 어떤 경우든지 극단은 바람직하지 않다. 또한 혼자 있는 것을 잘 견디지 못하고 이런 저런 만남과 모임에 치여 살고 있다.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고 무료하다고 느끼면 붓글씨도 써보고 차도 한 번 제대로 격식차려 마셔보는 삶 가운데의 여유를 향유해 보시길 바란다.

2018-12-21 05:45:46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12월 21일 금요일 (음 11월 15일)

[오늘의 운세] 12월 21일 금요일 (음 11월 15일) [쥐띠] 48년 선량한 것처럼 꾸미는 것이 사이비다. 60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사용하면 된다. 72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84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소띠] 49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 61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73년 자존감은 결국에 나를 지켜주는 힘. 85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으니 항상 노력. [호랑이띠] 50년 용띠, 닭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이루어진다. 62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74년 눈앞의 실속을 챙기다 큰 이익을 놓친다. 86년 친구가 찾아오니 근심을 던져 준다. [토끼띠] 51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 63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오히려 낫을 것. 75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이겨야 한다. 87년 자신이 옳다 해도 침묵해야 모두가 편하게 간다. [용띠] 52년 착한 친구를 만나 행복한 하루. 64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알아서 판단하라. 76년 그럴듯해 보이던 사람이 알고 보면 아첨자일뿐. 88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뱀띠] 53년 내가 믿어야 상대도 설득시킬 수 있다. 65년 일의 결과가 좋아 명예를 높이고 실속도 챙긴다. 77년 희로애락을 얼굴에 나타내지 마라. 89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내 마음도 따라서 상쾌. [말띠] 54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66년 말은 하기 쉬우나 주워 담을 수 없으니 주의. 78년 목인석심(木人石心)으로 초연하게. 90년 호감이 가는 이성이 유혹하나 중심을 잘 잡자. [양띠] 55년 거울은 반드시 혼자 웃지 않는다. 67년 집 나간 말이 새 식구를 데려오니 이득이 많은 날. 79년 상대의 실수를 덮어 주면 보답을 받는다. 91년 어디선가 부는 바람이 근심을 걷어 간다. [원숭이띠] 56년 어려운 일에 대해 의논만 하지 말고 실행할 것. 68년 아랫사람과 의견충돌이 염려되니 고집을 피우지 마라. 80년 매사가 귀찮고 심드렁하다. 92년 비상금을 활용하여 위기를 모면할 수 있다. [닭띠] 57년 욕심을 부리면 발목을 잡힌다. 69년 어제의 친구가 오늘은 적으로 오니 배신감이 든다. 81년 문서계약은 분양받기보다는 기존아파트로 향할 것. 93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까 걱정된다. [개띠] 58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하자. 70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우가 치는 격이니 잠시 쉬어가자. 82년 머리만 믿고 있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94년 힘든 길이라도 가다 보면 결과가 좋다. [돼지띠] 59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가지자. 71년 머리 쓰다가 오히려 이용당하니 있는 그대로 움직여라. 83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95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는다.

2018-12-21 05:28:24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배후수요 풍부 '화정 브릿지타원' 분양임대

정부의 강도 높은 주택시장 규제와 저금리가 이어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으로 발길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상가는 정부의 규제 강도가 상대적으로 적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어 최근 매력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초보 투자자들은 상가투자에 쉽게 나서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상가투자는 위험성이 높다는 인식 때문인데, 이에 상가부동산 전문가는"상가투자 자체가 위험한 것이 아니라, 철저한 준비 없이 단순히 입지와 가격만으로 판단하는 투자가 위험한 것"이라고 조언한다. 성공적인 상가투자를 위해서는 먼저 상가투자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배후수요를 살펴봐야 한다. 배후수요가 풍부한 상가는 상권 활성화가 비교적 쉽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다. 최근 고양시 화정에 신규 공급중인 '브릿지 타워'는 화정역 주변으로 타 지역에서는 보기 드물게 세이브 존, 이마트, 롯데마트가 입점해있고, 화정역 광장을 중심으로 로데오거리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다음으로 역세권인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지하철역과의 인접 여부는 상권 형성은 물론 투자 성패와도 연관성이 크다. 역세권 상권은 유동인구가 많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3호선 화정역은 일일 이용객 숫자가 하루 4만 여명에 달한다. 화정역 로데오 상권은 고양시 덕양구 전체에서 가장 큰 상권이다. 마지막으로 신규 상가를 구입할 때는 운영사가 상권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업종 선택도 입지 못지않게 중요하다. 임차 업종에 따라 공실 예방은 물론 임대료 및 건물 가치 상승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화정 브릿지타워'의 경우 상가 호실별 MD 구성이 매우 특별하다. 먼저, 1층~3층이 판매 및 프랜차이즈 등 주민편의시설 상가와 병원 등의 전문시설이 구성되었다면, 4층은 전면·측면 테라스설치로 분양 면적 외 별도공간창출이 가능하다. 또한, 8층/9층은 섹션오피스텔로 일반 오피스텔이나 사무실보다 상품성이 좋다. 10층~11층은 높은 층고로 복층시공도 가능하다. 신규 상가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입지와 가격 이외에도 상가의 가치를 높여주는 여러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다.

2018-12-20 16:54:35 최성재 기자
기사사진
굿피플, MBC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 '꿈을 빼앗긴 아이들'프로그램 선보여

굿피플, MBC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 '꿈을 빼앗긴 아이들'프로그램 선보여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2018년 연말연시를 맞아 MBC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 '꿈을 빼앗긴 아이들'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평소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연예계 선행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배우 김규리와 함께 찾은 곳은 아프리카 말라위. '아프리카의 따뜻한 심장'이라고 불리지만, 인구의 약 40%는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생존하며, 1,000명 중 약 53명의 아이는 5번째 생일을 맞이하지 못하는 세계 최빈국 중 하나다. 굿피플과 배우 김규리가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말라위 수도 릴롱궤에서 차로 9시간 거리에 위치한 마칸디. 이곳에서 만난 11살 소년 치소모는 자기 몸만 한 무거운 상자를 들고 종일 마을을 돌아다니며 걷고 또 걷는다. 하루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번 돈은 200콰차로 한국 돈으로 약 300원 뿐이다. 또한 촐루 지역에서는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배를 가진 9살 소녀 에스나트를 만났다. 9살이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작은 체구와 불러오는 배에 거동이 힘들어 집 앞에 앉아있는 것이 에스나트의 하루 일과의 전부다. 엄마는 돈이 될만한 물건은 다 팔아 아이의 치료에 나섰으나 원인도, 병명도 알 수가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두 아동의 안타까운 사연과 말라위의 열악한 환경을 생생하게 카메라에 담은 MBC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 '꿈을 빼앗긴 아이들'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50분, 12월 24일 오전 12시 25분에 만나볼 수 있다.

2018-12-20 16:54:19 최성재 기자
기사사진
동양건설산업, 대규모 복합단지'별내역 파라곤 스퀘어'공급

정부의 계속된 부동산 규제 여파로 최근 상가나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바다나 호수, 강 등이 주변에 위치한 일명 '수변 조망권'을 갖춘 상가는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신도시에서 수변 상가는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미사강변도시의 경우, 미사호수공원 조망권을 갖춘 상가는 대부분 분양을 끝낸 상태다. 최근 수변프리미엄은 상업시설 뿐만 아니라 생활편의시설, 문화시설, 업무, 주거 등에도 형성돼 친환경적인 입지와 함께 든든한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임차인과 상가투자자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동양건설산업은 남양주 별내지구 7-1∼7-4블록에 업무, 쇼핑, 문화, 주거까지 원스톱으로 결합된 프리미엄 복합단지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 공급한다. 지하3층~지상 최고 21층까지 3개동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약 50,940㎡규모의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와 강북 최대 규모의 섹션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인 '파라곤 타워'로 구성됐다. 용암천과 불암산 등 쾌적한 주위의 조망이 방해받지 않도록 설계에 공을 들였다. 상업시설인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키즈&맘(Kids&Mom)을 콘셉트로 한 전문 복합몰로 꾸며진다. 사업지 바로 인근에 흐르는 용암천변으로 400여m에 걸쳐 수변 스트리트 테라스 상가가 조성돼 유아 및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또는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레저 문화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약 6,100여㎡ 규모의 초대형 키즈직업체험관을 비롯, VR파크 및 엔터테인먼트존 등 키즈 관련 시설과 문화, 외식 및 보육시설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파라곤 스퀘어' 지상층은 명작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각종 조형물과 놀이시설, 포토존 등으로 꾸며지는 '오즈 테마존'이 조성돼 키즈맘 전문 복합몰로서 현지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민들까지 유입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는 사업자가 계약자 매물을 임차해 다시 재임대해 관리하는 방식인 마스터리스제를 도입한다. 마스터리스를 적용받은 상가는 투자자가 100% 자기자본을 투입하면 5년 동안 약 5.5%의 연간 수익률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키즈&맘(Kids&Mom)을 콘셉트로 한 대규모 전문 복합몰로서 주요 브랜드를 비롯 차별화된 MD를 구성하고 이에 걸맞는 주요 앵커테넌트를 유치해 지역 상권까지 활성화한다는 전략이다. 동양건설산업 분양관계자는 "수변 조망권이 뛰어난 특히 2~3층의 위치한 상가는 수요자들이 많이 찾기 때문에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다"며, "특히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는 마스터리스를 하지 않는 일부 일반분양 상가도 임대관리 등을 지원하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18-12-20 14:16:05 최성재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약식동원(藥食同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약식동원(藥食同源)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이 있다. 약과 음식은 그 근원이 같다는 말이다. 지금 내가 먹고 있는 음식이 곧 약이라는 뜻이니 평소에 음식을 잘 살펴서 챙겨먹는다면 따로 약을 취할 일이 아닌 것이다. 이런 이유로 우리 조상들은 신토불이(身土不二)라 하여 오랜 세월 같은 땅 같은 바람 같은 기후 속에서 자라나 우리의 몸에 최적화된 곡물과 제철 채소 산나물 등 식재료를 사용하여 음식으로써 에너지를 보급하고 약을 삼은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 사람들만큼 조리에 대한 다양한 비법을 가진 국민들도 드물 것이다. 식재료의 특성을 잘 간파하여 삶고 찌고 볶고 지질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을 두고 먹을 수 있도록 발효와 숙성을 시키기도 한다. 이는 세계 어디를 두고 봐도 우리나라만큼 다양한 밑반찬을 준비하여 먹는 곳이 많지가 않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였을 뿐 아니라 고지대의 산과 평야도 함께 국토를 이루고 있다. 춘하추동의 사계절을 갖추고 있는 까닭에 계절별 곡식과 과일 채소 등은 물론 산에서 나는 갖가지 나물과 약초 등 식재료 또한 풍부하다. 당연히 음식의 조리 방법이 다양해질 뿐만 아니라 오랜 저장을 위한 젓갈 및 장종류가 풍성해진 원동력이 된 것이다. 무엇보다도 감탄할만한 것은 음식별로 음양의 기운을 살펴 체질별로 좋은 음식과 피해야할 음식을 가려내게 되었고 식재료별로 효율이 높은 조리법까지 요리의 지혜로 일반화시킴은 물론 산나물이나 약초의 경우 말 그대로 약선(藥膳)요리로 발전시키기까지 하였다. 약선(藥膳)이라 함은 '약이 되는 음식'이란 뜻이니 한의학의 기초이론에 식품영양학과 조리법을 접목한 것으로 위에 언급한 약식동원의 개념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사주명리학에서도 사주구성을 보고도 개개인의 체질적 특성과 취약한 병발(病發) 요인을 가늠할 수 있다. 즉 사상체질의 변별이 가능한 것이다. 자기 몸의 체질을 알게 되면 섭취하거나 피해야할 음식의 종류를 알아 건강에 도움을 줄 수가 있다. 대체치료 요법에 중요한 기초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다. 모두가 오랜 생활의 지혜에서 나온 것이리라.

2018-12-20 05:43:26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12월 20일 목요일 (음 11월 14일)

[오늘의 운세] 12월 20일 목요일 (음 11월 14일) [쥐띠] 48년 길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60년 식자우환(識字憂患)이듯이 알면 병이고 모르면 약이다. 72년 좋은 꿀을 얻으려면 벌을 키워라. 84년 숨은 실력을 자랑하고 남들도 알아주는 기회가 온다. [소띠] 49년 새로운 인맥으로 얻은 정보가 큰 이익을 준다. 61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73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시에 고민이 해결. 85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호랑이띠] 50년 사공이 많으면 의견통일이 어려우니 중심을 잡자. 62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좋으니 전진. 74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 86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것이 뜻밖의 좋은 일. [토끼띠] 51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날. 63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75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다. 87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무슨 소용. [용띠] 52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기쁘게 양보. 64년 자식 자랑에 입에 침이 마를 지경이다. 76년 가까이 있는 사람을 소중히 여겨라. 88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하게 되니 주의. [뱀띠] 53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 주는 것이 나에게 유리. 65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주의. 77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89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말띠] 54년 마음 가는 대로 하루를 유유히 보내자. 66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로 착각. 78년 상사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내 손안에 있다. 90년 오늘은 양보와 희생이 미덕이다. [양띠] 55년 확실한 거절이 상대에게 더 좋은 일이다. 67년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전에 신중히 선택. 79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 91년 진실이 늘 옳은 것은 아니니 때로는 함구하는 것도 좋다. [원숭이띠] 56년 근심이 서렸으나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법. 68년 동료와 의견 차이로 약간의 손해가 발생할 수. 80년 피곤한 날이니 돈거래는 하지 마라. 92년 손재수가 있으니 세금을 먼저 내보자. [닭띠] 57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별로 없다. 69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온종일 불편한 마음. 81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 보자. 93년 행복은 각자에게 고유한 것이니 남의 기준에 맞출 필요는 없다. [개띠] 58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 오는 격. 70년 용이 여의주를 얻었으니 무슨 일이든 도전해도 좋다. 82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94년 마음이 우울하니 친구가 웃을 일을 만들어 준다. [돼지띠] 59년 나를 위해 웃고, 나를 위해 일하자. 71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해서는 큰 낭패를 본다. 83년 1%만 존중해줘도 99%의 마음을 얻는다. 95년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서는 성공을 할 수 없다.

2018-12-20 05:28:5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주식투자가 재성(財星)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주식투자가 재성(財星) 지난 어느 월요일 아침으로 기억된다. 컴퓨터를 키고 포털뉴스를 보자니 미국발 증시하락 소식에 코스피가 2050선 밑으로 떨어졌다는 헤드라인이 올라왔다. 살포시 웃음이 지어졌다. 분명 주식투자에 올인한 K씨가 전화를 해올 것이 짐작됐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오전 9시가 좀 넘자마자 핸드폰이 울려서 보니 영락없이 K씨다. "원장님, 증시가 좋지 않네요. 코스피지수가 떨어지고 있어요. 미국 증시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불확실성 증대와 미국의 경기둔화 우려에 나스닥지수며 다우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고 그 영향으로 우리나라 증시도 하락으로 출발했다는데 이런 하락장이 오래 갈까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필자가 무슨 증권사 애널리스트인줄로 알 것만 같다. 주식장이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요인은 무엇보다 경제지표가 우선일 것이고 그 다음엔 정치적 상황이나 기타 돌발변수에 의해 영향을 받을 것이다. 그런데도 K씨는 주식의 매카니즘에는 거의 문외한이나 다름없는 필자에게 전화를 걸어서는 투자금을 좀 더 늘일까요, 아니면 당분간 좀 지켜볼까요? 하며 묻곤 한다. K씨는 편재성이 강한 사주로서 본인의 신약한 을묘(乙卯)일주에 용신으로 작용하는 것은 화(火) 기운이 된다. 그런데 그에게 주식은 음양의 오행상 화에 속하므로 만약 투자를 할 일이 생긴다면 부동산보다는 주식처럼 환금성과 유동성이 좋은 금융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식투자로 재미를 보고 있다는 소문에 주변사람들이 주식투자와 관련한 질문을 받으면 피상적인 답변이 아니라 경제전문지에서 봄직한 용어와 설명을 술술 하곤 하는 모습에 필자도 늘 배우고 있다. 코스피지수란 증권 시장에 상장된 상장기업의 주식 변동과 전반적 동향을 가장 잘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수로서 주로 검증된 대기업 위주의 종합한 수치를 말하는 것이다. 코스닥지수는 주로 설립된 지 얼마 안 되거나 코스피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벤처나 중소기업 등이 소속되어있는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주식들의 가중평균 주가지수를 말하는 것이다. 주식뿐 아니라 돈의 흐름에 따라 버는 사람은 따로 있게 마련이다.

2018-12-20 05:27:4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적극성이 뛰어난 괴강(魁剛)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적극성이 뛰어난 괴강(魁剛) 신살 중에 강한 성격으로 작용하는 것들 중의 하나로서 괴강살(魁剛殺)이 있다. 어감이 강한 것처럼 남성에게 있는 것은 대중을 통솔하거나 제압하는데 뛰어나기에 길하게 여기나 여성에게 있는 것은 남자를 누른다 하여 길하게 여기지 않았다. 추진력과 독창성이 뛰어나다고 여겨지나 잘못 사용되는 경우는 괴팍한 행동이나 운이 안 좋게 들어올 때는 극단적인 일을 저지를 수 있는 기운이라 하여 경계를 요한다. 요약하면 자기 성질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기도 하며 특히 일주의 괴강이 가장 큰 위력을 발휘한다. 일단은 자기 고집대로 해보는 성향이 매우 강하다. 후회를 하더라도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것이다. 최근에 어떤 어머니가 한 아가씨의 사주를 들고 왔다. 아들이 미국에 유학중인데 공부가 끝나려면 아직도 몇 년 더 있어야 하는 상황이라 마땅한 아가씨가 있으면 결혼을 시킬 마음이 있었다. 지난 여름방학 때 아들이 한국에 나왔을 때 친구의 권유로 아가씨 소개를 받았다. 세 번쯤 만나고 아들은 다시 미국엘 들어갔는데 그 아가씨가 아들을 만나러 지난 추석 연휴 때 미국엘 갔더라는 것이다. 그러더니 아들로부터 연락이 왔다. 그 아가씨와 내년 여름 방학 때 결혼식을 올렸음 한다는 것이다. 부모는 깜짝 놀랐으나 아들은 마음을 정했다한다. 마침 한 아가씨가 나타나면 결혼을 시키려는 생각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급작스럽게 진행되니 당황스러웠다. 그러면서 아가씨 생년월일을 내어놓는데 필자는 아가씨 사주를 보자마자 이해가 되었다. 추진력이 강한 괴강일주였던 것이다. 아내가 리드를 하는 격이긴 했으나 신미(辛未)일주인 아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누나 같은 보살핌이 필요한 사주였으니 두 남녀가 사주상 서로 보완하는 기운이 좋았다. 결혼을 시켜도 무탈하며 둘이 감정상으로도 잘 맞을 것이라 얘기해주니 기뻐하며 돌아갔다. 우리 선조들은 자녀의 혼사 때 사주단자를 맞춰볼 때 괴강살을 지닌 처자는 기피하는 경향이 강했다. 여성들의 활동성이 증대된 현대사회에서는 괴강살 이라해서 예전만큼 꺼려하지 않는 시절이라 말할 수 있다.

2018-12-19 05:42:55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12월 19일 수요일 (음 11월 13일)

[오늘의 운세] 12월 19일 수요일 (음 11월 13일) [쥐띠] 48년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고스란히 돌아온다. 60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니 겸손 하라. 72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잘 해결. 84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소띠] 49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을 하자. 61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73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일 뿐. 85년 버틸 수 있다면 아직 희망이 있는 것이다. [호랑이띠] 50년 검은색 옷 입을 일이 생긴다. 62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74년 구설수가 있으니 함부로 서명하지 마라. 86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토끼띠] 51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63년 희로애락을 얼굴에 함부로 나타내지 마라. 75년 먼저 믿어야 남도 설득시킬 수 있다. 87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용띠] 52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64년 바쁘게 서두르다 소중한 것을 놓치니 찬찬히 살펴라. 76년 내일 뛰지 않으려면 오늘 걸어야. 88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뱀띠] 53년 두드리면 열릴 문이니 힘껏 두드려라. 65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진다. 77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이웃을 잘 보살펴라. 89년 그리워하던 인연이 다시 찾아오나 혼란스럽다. [말띠] 54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하다. 66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마음이 편하다. 78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90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마음. [양띠] 55년 오늘의 주인공은 당신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 67년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실수가 없다. 79년 옆 사람이 말을 시켜도 운전 시에는 집중하라. 91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원숭이띠] 56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더 분발. 68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자신의 잘못도 생각. 80년 확실한 의사 표현이 필요한 날. 92년 기다리던 곳에서 연락이 오니 마음이 기쁘다. [닭띠] 57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69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있으나 나에게 유리한 것. 81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93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 [개띠] 58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롭기는 마찬가지. 70년 견토지쟁(犬兎之爭)이란 말도 있듯이 가족 간에 화목을. 82년 입이 경솔하면 일을 망치기 쉽다. 94년 밤을 이겨낸 자만이 찬란한 새벽을 볼 자격이 있다. [돼지띠] 59년 큰 둑도 작은 구멍으로 무너진다는 걸 명심. 71년 멀리 있다고 소홀히 대하면 원망을 듣는다. 83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하루. 95년 말을 해야 당신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

2018-12-19 05:28:46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나쁜형사' 조이현, 연이은 연기 호평! "큰 관심에 그저 신기하고 감사해"

'나쁜형사' 조이현이 연일 쏟아지는 연기 호평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이현은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에서 과거 살인사건의 목격자 '배여울'로 분해 첫 화부터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살인사건의 전말이 공개된 지난 17일 방송분에서는 폭발적인 감정 연기를 선보여 보는 이의 혼을 쏙 빼놨다. 조이현의 열연은 치열한 고민과 준비 과정 끝에 탄생했다. 그는 "배여울이 느끼는 공포와 두려움을 시청자분들에게 어떻게 전달해야할지 많이 생각했다. 똑같이 우는 장면이라도 매번 다르게 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가장 잘 그려내고 싶은 감정이 바로 '불쌍함'이었다. 이 느낌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는 비하인드를 들려줬다. 또한 "방영 이후 정말 많은 분들이 배여울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한 것 같다. 이런 큰 관심이 그저 신기하고 감사할 뿐이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함께 호흡을 맞춘 신하균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신하균 선배님이 너무 잘 챙겨 주셨다. 만약 저의 연기를 좋게 봐주셨다면 그건 선배님이 잘 이끌어 주셔서 나온 결과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무엇이든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연기하고 있다"라며 겸손한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제대로 존재감을 알린 조이현은 웹드라마, 단편 영화, 광고 등에 출연한 바 있는 실력파 '다작 신인'이다. 지난 10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후 MBC 드라마 '배드파파'와 '나쁜형사'에서 잇달아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2018-12-18 17:34:09 최성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