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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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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수의 좋고 나쁨도 시대 따라 살펴야 (2)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수의 좋고 나쁨도 시대 따라 살펴야 (2) 과거는 물론 현재까지 풍수는 굳건한 믿음으로 자리 잡아 왔다.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풍수의 원리는 그 내용을 살펴보면 자못 과학적이다. 바람이 잘 통하고 물은 잘 빠지며 볕이 잘 드는 곳을 명당이라 칭한다. 전혀 신비스런 내용이 끼어들 틈이 없다. 전통적으로 풍수지리는 위에 든 요건을 기본으로 하여 우선적으로 땅의 기를 잘 살펴서 목적에 맞게 활용하는 것을 으뜸으로 한다. 그러다 보니 산 사람을 기준으로는 양택풍수(陽宅風水)요 망자를 위해서는 음택풍수(陰宅風水)라 하여 각기의 목적에 맞게 터를 고르는 것이다. 현대에야 워낙 땅이 모자라다 보니 묘지를 쓸 수 없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어 음택풍수는 어려워지고 있다. 그래도 전해오는 선산이 있는 사람들이나 여유가 되는 사람들은 아직도 명당자리라 불리는 곳을 애타게 찾아 헤매고 있다. 천지의 기운이 땅을 통해서 인간의 길흉화복에 영향을 준다는 믿음은 산사람에게나 망자에게나 모두 해당되는 얘기이다. 실제로 사람의 몸은 전자나 양자들의 입자와 파장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이미 상식인 것이니 현세에도 상통하는 과학적 논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절대적으로 땅이 좁은 현대에 와서는 전통적인 풍수개념을 고집할 수 있는 형편이 되질 못한다. 이러한 상황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주거형태가 단독주택에서 아파트로 바뀐 지 이미 오래인 것이 그 대표적인 방증이다. 예전에야 공간배치나 건축물의 위치가 단층 위주의 건물들이므로 당연 땅의 지기 영향이나 일조의 영향을 바로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현대처럼 절대적으로 부족한 땅에 많은 건물을 지으려니 당연 고층으로 건축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고층으로 올라갈수록 땅의 생기를 주고받음에는 한계가 있다. 아무리 건물 방향이 좋은들 기압의 과 채광과 일조 등에 지대한 영향을 받으니 과거의 풍수이론을 그대로 적용하기엔 한계가 있는 것이다. 과거 우리 조상들은 마당이나 방의 모양이 정방형이나 직사각형 형태인 것을 우선으로 쳤다. 혹여 공간배치나 형태에 있어 세모나 각이 심하면 사람의 기운이 깎인다 하여 피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요즘은 일반 아파트 뿐 아니라 주상복합 형태의 아파트도 구조와 설계측면에서 효용성이 높다고들 한다. 고가 아파트일수록 과거에 인기 있던 네모형태가 아니라 내부 실내에 입체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골목구조인 것만 봐도 알 수가 있다. 시대가 바뀌니 적용해야할 풍수이론도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인지 !!

2018-09-18 05:15:4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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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中企 11개사, 중국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안성시(우석제 시장)가 소재 수출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안성시 동남아 시장개척단'에 ㈜새희망 등 안성시 수출 중소기업 11개사를 파견해 총 165건의 상담과 1천128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안성시 중국 시장개척단'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유망시장인 중국시장의 거점인 충칭과 광저우에 파견해 수출 판로개척을 도모하기위해 마련했다.참가기업은 1:1 바이어상담 알선과 통역 및 상담장, 단체차량 임차료를 지원받았다. 시장개척단 파견국인 중국은 2003년 이후 최대 수출국이자 최대 교역국이다. 특히, 충칭은 중국 남서부의 유일한 직할시로서 서부시장 개척을 위한 거점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며, 2017년에 중국 내 소비시장 소비재 매출증가율 1위를 기록한 거대 소비시장 이다. 또한, 광저우는 중국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중심지로 중국 전체 대외무역 규모의 26.9%를 차지한 최대 무역도시다.이를 토대로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새희망은 광저우에서 자동차부품 취급 협회의 7개 회원사로부터 밸브하우징 수출을 위해 단체 상담을 진행, 향후 월 1억원 상당의 거래가 가능할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바이어는 상담을 마친후 무역업무를 진행하는 사무실로 초청해 추가 상담을 진행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컵케이크를 제조하는 ㈜제이푸드서비스는 충칭에서 홈쇼핑 및 백화점 납품하는 C사와 컵케이크 제품의 편리성과 맛 등에 매우 만족하여 충칭을 포함한 중국 서남권의 독점권을 제안, 향후 11만불의 제품거래가 기대된다.안성시는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제과학원 관계자는 "금번 수출상담회의 성과가 실질적인 수출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파견기업에 대한 사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안성시 기업들의 진출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지속 발굴하여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18-09-17 17:05:11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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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10월 분양

두산건설은 광주시 계림동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광주 계림동 재개발사업(7구역)으로 개발되는 이 아파트는 최고 지상 24층 10개동 총 908가구 규모다. 이 중 59~84㎡ 562가구가 일반 분양 몫이다. 1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신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은 광주의 구도심으로 이미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진 곳이다. 대규모 정비사업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어 웬만한 택지지구보다 규모가 크다. 특히 광주 계림3차는 2007년 2월 입주한 계림 두산위브, 2015년 12월 분양한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에 이은 세 번째 아파트로 총 2200여 가구 두산위브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광주의 구도심인 계림동에 자리한 만큼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쉬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지하철 1호선 금남로 4가역을 이용 가능하며, 2호선 개통시 수혜가 예상된다. 필문대로가 가깝고 동광주 IC를 이용해 호남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또한 각화 IC를 이용해 제2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풍부한 인프라는 단지의 최대 강점이다. 인근 1㎞ 이내에 롯데백화점, NC백화점과 홈플러스·이마트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광주 최대 도심 상권인 충장로도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푸른길 공원 산책로도 조성돼 있으며 콘텐츠 창작, 공연, 전시 유통이 모두 이뤄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가깝다. 전남대학병원, 조선대학병원 등 광주 최대 규모의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교육 인프라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잡는다. 반경 1km 이내 계림초, 광주교대 부설초, 충장중, 전남여고, 광주고 등이 단지 인근에 밀집돼 있으며 시립 산수도서관도 가깝다. 또한 광주교대, 조선대, 전남대, 동강대 등도 주변에 위치한다. 단지는 모든 세대가 84㎡ 이하로만 구성된 인기 높은 중소형 단지이다.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시켰으며 내부에 어린이 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휴게소가 각각 조성될 계획이다. 여기에 다용도실과 펜트리 등 수납기능을 강화한 혁신설계 평면을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 배치는 쾌적한 조경과 설계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지상 주차공간을 최소화한 공원화 아파트, 단지 내 잔디마당과 산책로를 따라 조성한 운동시설, 입주민 전용 배드민턴장과 체력단련장 등 운동, 놀이, 휴식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테마 공간이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2018-09-17 16:59:52 최규춘 기자
인천시, 지방세 징수율 제고에 총력 기울여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7일에 시(IDC 영상회의실)와 군구 취득세 담당자와의 네트워크(행정망, 인터넷망, 폐쇄망, VPN) 영상회의를 활용한 '취득세 징수율 제고 TF팀' 회의를 통해 지방세 징수율 제고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최근 정부의 9·13 부동산 종합대책 (보유세 강화, 대출규제 강화 등) 및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주택매매거래량이 감소 추세에 있고, 현재와 같은 부동산 규제 강화 기조가 지속될 경우 취득세를 중심으로 하는 지방세수의 둔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징수율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해 주요 세목인 취득세, 지방소득세, 자동차세, 주민세, 재산세 5개 세목에 대하여 이미 TF팀(5개 TF팀, 56명)을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징수역량 강화를 위해 하반기에 총 10번의 시군구 세목담당자 네트워크 영상회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시는 세목별 시군구 네트워크 영상회의를 통해 미납 원인분석 및 군·구별 통일된 징수율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징수율 제고를 위한 특단의 노력을 경주하여 2018. 7월 현재 시세인 취득세 99.5%, 지방소득세 97.0%, 자동차세 95.2%, 주민세 93.8%의 징수 실적을 거두었다. 이와 같이 인천시의 선제적인 TF 영상회의를 활용한 시, 군·구 담당자 간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소통협력 체계 구축 및 네트워크 영상회의 활성화를 통한 징수율 극대화 노력은 타 지방자치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다. 이정두 세정담당관은 "앞으로도 다각적인 징수율 올리기를 적극 추진하여 성실한 납세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부동산 압류 등 체납처분이 있기 전에 미납된 지방세를 납부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18-09-17 14:30:55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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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9월 17일 월요일 (음 8월 8일)

[오늘의 운세] 9월 17일 월요일 (음 8월 8일) [쥐띠] 48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는 날이다. 60년 좀 부족한 듯하나 남들의 부러움을 받는다. 72년 내가 가진 특기를 다른 사람도 인정해 주니 즐겁다. 84년 피곤이 쉬 풀리지 않는 날이니 휴식이 필요. [소띠] 49년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임을 명심. 61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고난에서 오는 보답이다. 73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 85년 대목장 집에 기둥이 휘었다더니 자기 주변부터 살펴라. [호랑이띠] 50년 깊은 밤을 견뎌야 밝은 새벽을 볼 수 있다. 62년 내가 편안해야 집안이 잘 돌아간다. 74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되니 바른 사고를 지녀라. 86년 패망한 나라의 옥새가 무슨 소용. [토끼띠] 51년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행운이 온다. 63년 아는 길도 물어 가고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 75년 마음은 하늘의 별이라도 딸듯하나 자중할 때이다. 87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내 마음을 흔들어 대니 갈등이 생긴다. [용띠] 52년 자식 자랑에 입에 침이 마른다. 64년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처럼 느낀다. 76년 모래 위에 쓴 약속은 바람불면 날아가 버린다. 88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했으니 힘껏 노를 저어야 할 때이다. [뱀띠] 53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기도. 65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이다. 77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역할을 다한 것이니 마음을 비워라. 89년 전체를 파악해야 내가 갈 길이 보인다. [말띠] 54년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오늘이 그 날이다. 66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가 있을 수 있다. 78년 규칙적인 운동과 즐거운 마음이 건강을 지켜준다. 90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 [양띠] 55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67년 아무리 천재라도 노력은 필요하다. 79년 물고기를 많이 잡고 싶다면 그물을 먼저 준비해라. 91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내 손안에 있음을 명심하자. [원숭이띠] 56년 둘을 얻기 위해 하나는 양보해야 한다. 68년 시시비비를 가리다 보면 내 실수도 튀어나온다. 80년 결과도 중요하나 과정을 무시하지 마라. 92년 벌을 두려워하고서는 좋은 꿀을 얻을 수 없다. [닭띠] 57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한 날. 69년 망설이지 말고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자. 81년 때로는 깔끔한 포기가 득이 된다. 93년 거울은 절대 먼저 웃지 않으니 마음을 잘 다스리자. [개띠] 58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일을 크게 보고 진행. 70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오는 법이다. 82년 아랫사람을 탓하지 말고 서류를 잘 살펴라. 94년 가족이라도 금전거래는 금물이다. [돼지띠] 59년 머리가 혼란하니 중요한 결정은 내일로 미루자. 71년 배우자가 나의 가장 큰 조력자. 83년 비단옷을 입고 한밤중에 돌아 다녀본들 무슨 소용. 95년 변화가 있는 날이니 외모에도 신경 쓰자.

2018-09-17 05:44: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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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수의 좋고 나쁨도 시대 따라 살펴야 ①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수의 좋고 나쁨도 시대 따라 살펴야 ① 땅에 집을 짓거나 건물을 세울 때 풍수적 원리에 들어맞는다면 이보다 더 만족스러울 수는 없을 것이나 좋은 땅과 터가 충분할 수는 없지 않는가? 따라서 좁은 땅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풍수의 묘미라 할 수 있다. 전통적 풍수에서도 피융추길(避凶趨吉)이라 하여 좋은 터 좋은 배치의 풍수로 좋은 기는 받고 혹여 기운이 좋지 않으면 나쁜 땅도 고쳐 쓴다는 비보(裨補)의 지혜를 적용시켰다. 돈 많은 귀족들이나 제후들은 돈이 많으니 집터는 눈에 보아도 좋은 터를 잡아 호화롭게 집을 짓고 살았다. 일반 서민들은 형편이 되는대로 조상의 묘지를 썼던 것인데 어떤 집은 조상이 돌아가고 나서 잘되는 집도 있고 그렇지 못한 집도 있었다. 그 후 일어나는 일련의 발복(發福)이 있다면 특별히 그 원인을 찾지 못할 때 하는 말이 묫자리를 잘 썼나보다.. 하는 얘기를 하는 것이다. 풍수의 원리를 이해하고 있는 필자로서는 물리적 풍수요건을 무시할 수는 없으나 사람이 살 땅도 부족하고 또 산을 헤쳐 터널을 뚫고 길을 내는 현 사회 상황에서는 풍수의 개념도 시대 따라 살펴야 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 귀결이다. 현실적으로 부유한 사람들은 후대의 발복을 위해 명당 터를 찾는 노력을 할 수 있고 이에 드는 자금은 웬만한 부자가 아니면 엄두를 낼 수가 없다. 그러니 천하의 명당자리를 찾는 것은 재력가나 권력자가 아니면 힘든 것이다. 그렇다면 좋다는 명당 터를 가진 사람들은 대대손손 부귀와 영화를 누려야 한다는 논리가 성립되지만 현실은 꼭 그렇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왜일까? 모든 복덕은 외형과 내실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비유를 들어보자. 아무리 좋은 터에 묘를 썼다 할지라도 가만히 있는 다고해서 발복이 저절로 있다는 말이 아니다. 음덕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잘 갖췄으니 인생사 매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때 소정의 성과 또는 기대 이상의 복들이 찾아오는 것이다. 또한 명당 터라는 게 당연 한정되어 있을 수밖에 없는데 그렇다면 살림살이가 팍팍한 사람들은 평생 발복(發福)과는 먼 것일까? 그렇지 않다. 눈에 보이는 이유를 찾을 수 없을 때 우리는 흔히 보이지 않는 힘의 도움으로 발복한다고 믿고 싶은 것이고 여기에 합치하는 이유를 바로 음택풍수에서 찾곤 하는 것이나 마음을 잘 쓰는 것은 명당 터를 쓰는 것 이상의 선한 과보를 보장한다. 명당 터를 만드는 노력을 유념해야 하는 것이니 바로 하심(下心)을 잃지 않으면서 자리 이타한 노력을 꾸준히 하는 것이다.

2018-09-17 05:14:3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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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 6개월여 만에 완판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가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1990실의 레지던스와 154실의 상가로 구성되는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는 올해 초 본격 분양에 들어가 약 6개월여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레지던스·상가를 합쳐 2,000실이 넘는 대규모임에도 분양이 빠르게 이뤄졌다. 완판을 이끈 요인으로 레지던스는 전실 발코니 특화구성과 부대시설 등이, 상가는 풍부한 자체수요 등이 인기요인으로 업계는 보고있다. 또, 역과 가까운 역세권 입지도 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는 2020년 개통 예정인 랜드마크시티역(가칭)으로부터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들어선다. 그밖에, 인구 수가 꾸준히 늘고 학교·기업·쇼핑시설·국제기구 등이 계속 송도에 둥지를 틀어 미래임대 수요도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실제, 송도국제도시의 인구는 2011년 6월 49,434명에서 올해 8월 130,666명으로 크게 늘었다. 빠른 분양에는 마케팅의 영향도 컸다.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의 분양대행을 맡은 광영(대표 김광오)은 우선 약 300명의 자체 분양상담사 조직을 구성해 분양속도를 높였다. 여기에 온오프라인 양쪽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구사해 많은 고객들에게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의 특장점을 알리는데 성공했다. 광영의 관계자는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는 레지던스가 약 2000실로 국내 최대급 규모인데 이를 단기간에 완판시켜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100여개 현장에서 터득한 노하우를 적용해 가장 효율적인 마케팅을 구사할 수 있었고, 이것이 완판의 비결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2018-09-14 16:02:2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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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9월 14일 금요일 (음 8월 5일)

[오늘의 운세] 9월 14일 금요일 (음 8월 5일) [쥐띠] 48년 삶은 계속되고 아직 꿈꿀 시간은 많다. 60년 내일의 영광을 위해 오늘은 참고 견디자. 72년 속이 상해도 내가 난 자식인 걸 어쩌나. 84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소띠] 49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마음이 울적. 61년 가족과의 대화 중에 의견대립이 생길 수 있다. 73년 배우자가 나에겐 가장 큰 조력자임을 명심. 85년 지나친 운동이 오히려 몸을 상하게 한다. [호랑이띠] 50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니 항상 노력. 62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없다. 74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성공적으로 일을 마무리. 86년 병도 약도 다 내 탓임을 명심. [토끼띠] 51년 멀리서 친구가 찾아오니 즐거운 하루. 63년 배우자 외 다른 사람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75년 서로 돕고 이해하는 것이 전체의 이익을 가져온다. 87년 아둔한 나를 탓하고 동료를 배려하자. [용띠] 52년 자존감은 나를 지켜주는 힘이다. 64년 구설수가 있으니 새로운 만남을 경계하고 말조심. 76년 남을 배려하면 그만큼 내게 돌아온다. 88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이니 낙심하지 말자. [뱀띠] 53년 쪽에서 나온 푸른색이 쪽빛보다 푸르니 자식이 자랑스럽다. 65년 기대만큼 노력도 많이 해야 한다. 77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는 법. 89년 강을 건너면 배의 소중함을 모른다. [말띠] 54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때가 무르익었다. 66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하자. 78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다. 90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됨을 명심. [양띠] 55년 푸른색, 숫자 3이 행운을 준다. 67년 밤을 이겨내는 자만이 밝은 새벽을 볼 수 있는 법. 79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91년 직장 일로 갈등이 생겨도 나에게 유리한 날이다. [원숭이띠] 56년 항상 태양은 제자리에 있음을 명심. 68년 능력 이상의 일도 무난히 처리할 수 있는 날. 80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북쪽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92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닭띠] 57년 지고도 이기는 것이 있으니 오늘은 져 주는 것도 좋다. 69년 행운이 찾아오니 자식에게 기쁜 일이 생긴다. 81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마음이 불편. 93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부모님 사랑뿐이다. [개띠] 58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법. 70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을 편하다는 것을 명심. 82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94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왔으니 힘껏 노력, [돼지띠] 59년 그물에 잡힌 물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71년 자식의 잘못은 내 허물과 같으니 덮어야 한다. 83년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돌아온다. 95년 씨를 뿌려야 수확을 하듯이 먼저 노력을 해라.

2018-09-14 05:45:3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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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기는 남는 장사라고?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기는 남는 장사라고? 얼마 전에 인터넷에서 기사를 보다 보니 눈에 들어오는 내용이 있었다. 우리나라가 '사기공화국'이라 불릴 정도로 사기(詐欺) 사건이 빈발하다는 내용과 함께 사기죄에 대한 국가의 칼날은 무디기에 재범률은 높고 피해회수율은 낮다는 내용이었다. 좀 더 소개하자면 사기죄로 처벌 받은 5명 중 2명은 다시 사기를 저지른다는 통계를 제시했는데 강력범죄 동종 재범률보다 3배 이상 높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사기 범죄를 줄이기 위해 사기 피해금액 회수를 강제해 회수율을 높이거나 사기에 대한 형량을 높이는 방법이 필요하다며 이런 저런 사기와 관련한 내용을 함께 소개하고 있었다. 사실 '사기'와 관련한 사건과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적던 크던 사기 또는 사기와 가까운 피해사례를 당한 이들은 부지기수일 것이다.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는 불특정다수로부터의 유사수신행위성 사기로부터 가까운 지인이나 믿고 의지하던 사람들로부터 당하는 사기 또한 의외로 상당수가 된다. 대부분의 사기는 믿는 사람들로부터 당하는 일이 많다는 것은 매우 슬픈 인간 군상들의 모습이다. 필자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기성이 농후한 기질의 특성을 가진 사람들을 분별하는 팁을 드리곤 했다. 기본적인 것으로는 대화를 할 때 흘깃 흘깃 옆 눈길 짓을 하거나 상대방을 똑바로 쳐다보지 않는 사람이 그 대표적인 행동학적 특성이다. 또한 자신이 재산이 얼마라며 자랑을 일삼거나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은 관계임에도 천연덕스럽게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사람도 주의하는 것이 좋다. 일반 양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친한 친구에게도 함부로 돈을 빌려달라는 소리를 하지 않는다. 사기는 절대 남는 장사가 아니다. 합당하지 않게 남의 재산을 축내고 돈을 떼먹는 게 어떻게 이익이 되겠는가? 같은 인간은 속일 수 있어도 운명은 속일 수가 없다. 양심이 없어서 자신의 행동에 가책을 받지 않는다 하더라도 각자의 식(識)은 기억하고 있다. 인간을 둘러싼 공간 자체는 에너지로 꽉 차있다. 그 에너지에 우리의 숨결과 생각의 흐름은 도장을 찍듯 인식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당장 삿되게 취한 이득이 달콤하다 생각될지 몰라도 우리의 무의식은 우리를 둘러싼 공간에너지는 거울을 비추듯 우리들의 행동을 기억한다. 이런 이유로 우리의 명이 다하여 저승세계에 가면 염라대왕은 업식의 거울을 비추어 살아온 날들의 의식과 행동을 저울질 하는 것이다. 자기가 행한 '업(業)'이 자기 재산임을 알기를 바란다.

2018-09-14 05:13: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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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설관리공단 유재원 이사장 퇴임

유재원 경기도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9월 12일 문화예술회관에 있는 시설관리공단 본부에서 퇴임식을 끝으로 일상으로 복귀했다. 이성호 양주시장과 한태석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소장, 제3대 정동환 이사장, 민무식 공단 이사회의장, 공단 인사위원을 비롯한 내·외빈과 공단 임직원 및 일부 시청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퇴임식에서 유재원 이사장은 "공단에서 함께한 지난 3년 동안 수많은 일들을 겪어왔지만, 직원여러분이 든든히 받쳐준 덕분에 대과없이 이사장의 큰 직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새로운 이사장님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기쁜 마음으로 지켜보겠다" 고 눈시울을 붉혔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016년 전국 28등, 2017년 전국 13등, 2018년 전국 7등으로 꾸준히 성장하며, 2연 연속 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하여 최우수공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더욱 견고히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유이사장은 직원들의 오랜 숙원 중에 하나였던 일반직으로의 직군통합을 임기중 가장 큰 숙제였다고 밝히며, 이성호 양주시장과 양주시의회 의원, 양주시 관계 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공단 직원들은 아쉬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와 장미꽃 한 송이를 개별적으로 전달하며 떠나는 유재원 전 이사장을 환송했다.

2018-09-13 15:10:02 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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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전국휘호대회 참가자 모집...이달 22일까지

경기도 가평군은 조선시대 최고 서예가인 한석봉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전국휘호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중·고등부, 초등부로 나누어 실시되며 참가부문은 한글, 한문, 문인화, 캘리그라피 등 4개 부문이다. 1인 1개 종목만 참가 가능하며, 각 부문별 입선, 특선, 우수상, 대상에게는 상장 및 상품과 최고 3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2일까지 가평문화원으로 직접 또는 이메일, 우편, FAX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제19회 석봉 한호선생 전국 휘호대회는 오는 10월6일 가평 한석봉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대회장 일원에서는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문화행사도 열린다. 본 대회는 지난 1599년 초대 가평군수로 재임시절 많은 글과 시문을 지어 남기신 한석봉선생의 서예정신을 계승, 발전시킴은 물론 문화와 전통의 고장임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대회다. 63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난 천하명필 한석봉 선생은 지난 1599년 가평군수로 재임시절 많은 글과 시문을 지어 지금도 선생의 '석봉한호청묘초려'라는 시문이 가평에 전해지고 있다.

2018-09-13 15:09:18 고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