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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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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계열사 '임단협 진통'…사상 최대 실적 후폭풍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의 올해 임금·단체협상(임단협)이 진통을 겪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지난해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가면서, 계열사 노조들이 이에 걸맞는 보상을 요구하고 있어서다. 현대트랜시스 노조는 파업을 중단했지만 회사 측과 아직까지 합의점은 찾지 못했다. 현대위아도 사무연구직 노조 출범으로 연내 임단협 타결을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부품 계열사 현대트랜시스 노조는 지난 9일 파업을 철회했으나 12일 서울 용산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자택 인근에서 시위에 나섰다. 파업 중단 이후에도 투쟁 기조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현대트랜시스 노조 측은 회사가 지난달 30일 열린 20차 교섭에서 제시한 임금 협상 제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회사 측 제시안에는 ▲기본급 9만6000원 인상(정기승급분 포함) ▲경영 성과급 300%+700만원 ▲격려금 100%+500만원(상품권 20만원 포함)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현대트랜시스 노조는 올해 임단협에서 기본급 15만9800원 인상(정기승급분 제외), 매출액의 2% 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 수준의 성과급은 지난해 연결 매출액(11조6940억원) 기준 230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1170억원)의 약 2배 금액을 성과급으로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 다른 현대차그룹 부품 계열사인 현대위아의 경우 연내 임단협 타결은 사실상 어려울 전망이다. 사무연구직 노조가 공식 출범하면서 노조에 교섭 창구 단일화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현대위아 노조 측은 사무연구직 노조와 교섭 단일화를 추진하면 63일 교섭을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내년 1월 교섭을 재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위아 사무연구직 노조는 이달 1일 공식 출범했다. 현대위아가 공작기계 사업 부문을 사모펀드 릴슨프라이빗에쿼티와 김해에 본사를 둔 공작기계·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스맥에 매각하는 것에 반발하며 노조를 꾸렸다. 현대위아 사무연구직 노조는 회사에 단체 교섭을 요구하며 직원 동의 없는 전적을 거부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현대차그룹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면서 계열사 노조들도 더 많은 보상을 요구하는 모습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이 지속 성장하면서 계열사 노조들이 요구하는 성과급 규모도 커지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이 미래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무리한 임금 인상은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2024-11-15 11:04:5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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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네, 오너 2세 CEO 여직원에게 몹쓸 짓 …창업주 전 대표 즉각 해임

김밥·분식 프랜차이즈 김가네의 창업주 김용만 전 대표이사 회장이 여직원 유사강간 혐의로 입건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7월 김 전 회장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준강간치상·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 중이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 9월 회식 자리에서 여직원이 술에 취해 의식을 잃자 근처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회사 명의 계좌에서 본인을 대리하는 한 법무법인 계좌로 수억원을 이체하는 등으로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 혐의)도 받고 있다. 김정현 대표의 공식 사과 김정현 김가네 대표이사(CEO)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김 전 대표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로 고객분들, 가맹점주분들 그리고 임직원들께 걱정과 피해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1989년생인 김정현 대표는 김용만 전 김가네 회장의 아들이다. 김 대표는 "김 전 대표의 부정행위로 인해 피해 직원은 물론 가맹점주와 임직원들도 큰 피해를 입은 상황에 대해 매우 참담한 심정"이라며 "피해 직원의 2차 피해 방지와 가맹점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경영진의 대응과 향후 계획 김 대표는 "언론에 보도된 내용은 김 전 대표 개인의 부정행위로 이를 알게 된 경영진은 김 전 대표가 더 이상 회사와 함께할 수 없다고 판단해 즉각 해임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가네는 그 어떠한 구성원의 부정행위도 용납하지 않고 단호히 대응하며 올바른 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김가네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쇄신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만 전 대표의 퇴임과 후임 임명 김 전 회장은 사건 발생 다음해인 올해 3월 23일 임기 만료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으나 공식 절차는 올해 9월 3일 완료됐다.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후 올해 8월 21일 사내이사로 취임했다. 김정현 대표는 4월 24일부터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2024-11-15 11:01:1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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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기차 보조금 폐지 가능성에 테슬라? 2차전지? 주식시장 출렁

미국 정부가 전기차 보조금을 폐지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내 2차전지 관련주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근거한 대당 7500달러(약 1050만원)의 전기차 세액공제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보다 7.69% 하락한 9만 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7.46% 하락한 39만 500원, 삼성SDI는 6.99% 하락한 24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포스코퓨처엠(-9.40%), 포스코롱딩스(-10.65%)도 하락 중이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5.63%, 4.81% 하락하고 있다. 전기차 보조금 폐지가 현실화될 경우 전기차 판매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어 2차전지 수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전기차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테슬라와 같은 기업들은 보조금 폐지에 따른 타격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정권 인수팀에 전기차 보조금 지원책 종료를 지지하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는 "전기차 보조금을 폐지하더라도 테슬라 판매에 미치는 여파는 경미할 것"이라며 "GM 등 기존 자동차사들이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밤 미국 증시에서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5.77%), 리비안(14%), 니콜라(22%) 등이 급락한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도 2차전지 관련주가 급락하는 등 영향을 받고 있다. 전기차 보조금 폐지가 2차전지 관련주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관련 기업들은 비용 절감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또한, 2차전지가 전기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대응 전략이 중요할 것이다.

2024-11-15 10:50:4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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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3.3㎡당 4700만원 육박…최고치 또 경신

지난달 서울 민간 아파트의 3.3㎡ 기준 분양가가 4700만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했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10월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민간 아파트의 최근 1년 간 ㎡당 평균 분양 가격(공급 면적 기준)은 1420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338만3000원) 대비 6.13%, 전년 동월(974만4000원) 대비 45.76% 증가한 수치다. 이를 3.3㎡(평) 기준으로 다시 환산하면 서울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4695만2000원으로 전월(4424만1000원) 대비 271만1000원 급증했다. 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은 지난해 2월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오다 지난 5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소폭 하락했으나, 다시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해 지난달 결국 4600만원대를 돌파,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 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 사업장의 평균 분양 가격을 의미한다. 3.3㎡당 서울 아파트 분양가를 면적별로 보면 ▲60㎡ 이하 4494만5000원 ▲60㎡ 초과~85㎡ 이하 4716만원 ▲85㎡ 초과~102㎡ 이하 6267만1000원 ▲102㎡ 초과 6041만7000원으로, 60㎡ 이하의 중소형 평형을 제외하고는 모두 평당 4500만원을 넘겼다. 서울, 인천,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의 경우에도 3.3㎡당 2911만7000원으로 분양가격이 전월 대비 4.26%, 전년 동월 대비 27.18% 상승했다. 인천과 경기지역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각각 1863만1000만원, 2177만2000원으로, 서울 평균 분양가의 약 절반 수준에 그쳤다. 반면 5대 광역시 및 세종시의 경우에는 3.3㎡당 1957만원으로 전월 대비 오히려 0.09% 하락했다. 기타 지방은 3.3㎡당 1492만2000원으로 전월 대비 0.05% 상승했다. 그러나 이들 지역 역시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각각 12.52%, 5.43% 상승했다. 이를 모두 합친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575만9000원(3.3㎡당 1903만8000원)으로 전월 대비 1.18% 상승, 전년 동월 대비 13.05% 상승했다. 한편 HUG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7877가구로 전년 동월(1만8435가구)대비 3% 하락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1만1110가구,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4456가구, 기타지방은 2311가구가 각각 신규 분양됐다.

2024-11-15 10:38:4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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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임원 인사, 호세 무뇨스 CEO 임명 및 장재훈 사장 부회장 승진

현대차그룹은 15일 장재훈 현대차 사장을 그룹 완성차담당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호세 무뇨스 현대차그룹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사장) 겸 북미·중남미법인장을 현대차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하는 2024년 대표이사·사장단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성 김 현대차 고문역은 현대차그룹 싱크탱크 사장에 임명됐으며, 최준영 기아 국내생산담당 및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와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은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트랜시스 백철승 부사장과 현대케피코 오준동 부사장은 각각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또한, 현대건설 이한우 부사장과 현대엔지니어링 주우정 사장이 각각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고문 역할 맡게 된 임원들 현대트랜시스 여수동 사장, 현대케피코 유영종 부사장,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부사장은 일선에서 물러나 고문 역할을 맡는다. 인사 배경으로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가 우수한 성과 창출에 부합하는 성과주의 기조를 이어감과 동시에 미래 불확실성 증가에 대비해 내부 핵심역량을 결집하고 성과·역량이 검증된 리더를 그룹사 대표이사에 과감히 배치하는 등 조직 내실 강화 및 미래 전환 가속화를 함께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11-15 10:38:3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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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부, 환율관찰대상국 명단에 한국 다시 포함

미국이 또다시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 미국과의 무역 균형을 유지하고자 하지만 미국이 또다시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 미 재무부는 14일(현지시각) 발표한 2024년 하반기 환율보고서에서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독일과 함께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 이는 미국이 7개 환율관찰대상국 중에 한국을 새롭게 추가했다. 한국은 2019년 상반기를 빼고는 2016년 4월부터 매번 미국의 환율관찰대상국에 포함됐다.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에는 명단에서 재외됐으나, 이번에 다시 명단에 올랐다. 이는 한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미국과의 무역 관계를 개선하고, 더 나은 무역 조건을 도출할 수 있는 기회일수도 있지만 한국의 경제 정책과 무역 전략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2015년 제정된 무역촉진법에 따라 자국과 교역 규모가 큰 상위 20개 국가의 거시정책 및 환율정책을 평가하고 일정 기준에 해당할 경우 심층분석국 또는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한다. 구체적 요건은 ▲대미무역(상품+서비스) 흑자 150억 달러 이상 ▲경상흑자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3% 이상 ▲달러 순매수 규모가 GDP 대비 2% 이상이며, 12개월 중 8개월 이상 개입 등 3가지다. 3가지 요건을 충족하면 환율조작국으로, 2개를 충족하거나 대미 무역흑자 규모와 비중이 과다한 경우 환율관찰대상국으로 분류한다.

2024-11-15 10:32:2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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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이재경, 독창적 사랑 이야기! '사랑아 너는 나를 위해 울어줄 수 있니' 발매

싱어송라이터 이재경이 14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싱글 '사랑아 너는 나를 위해 울어줄 수 있니'를 발매한다. '사랑아 너는 나를 위해 울어줄 수 있니'는 감성적인 인디 록 장르의 곡으로, 아픔과 위로 그리고 사랑의 힘을 절묘하게 녹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피아노 위주에서 점차 강렬한 밴드 음향이 더해져 듣는 이들의 감정을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재경의 꾸밈없고 진솔한 보컬은 '사랑아 너는 나를 위해 울어줄 수 있니'의 서정적인 매력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싱글에 함께 수록하는 피아노 버전은 이재경의 보이스를 온전히 느낄 수 있어 기대된다. 이재경은 "이번 싱글은 사랑 속에서 위로와 이해를 요청하는 메시지를 전해 '눈물로도 피어나는 사랑'이라는 의미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경은 단단하지만 섬세한 보이스를 지닌 신예 싱어송라이터로,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감정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표현법으로 풀어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프로젝트 앨범 'Flows #1'의 타이틀곡 '아름다운 추억아 오 하나뿐인 사랑아'로 데뷔한 후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중이다.

2024-11-14 14:16:0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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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인플레이션은 민심 이반과 직결

2024년 미국 대선에서 민주주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민주당을 물리치고 공화당 후보가 당선된 까닭은 뭐니 뭐니해도 물가 불안이라는 시각이 가장 유력하다. 역사의 경험을 되돌아보면 민주주의와 물가 불안은 공존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였다. 석유파동, 코로나 같은 외부요인이 아니라면, 물가가 불안한 나라에서 민주주의가 정착되기 어렵고, 민주주의가 파괴된 나라에서 물가가 안정될 수도 없다. 9월 현재 미국 근원물가가 2.9%로 어느 정도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지만, 그동안 올랐던 물가로 말미암아 현재 물가수준은 상당히 높아 시민들은 물가 불안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인플레이션이 국가와 정권을 위태롭게 한 직간접 원인으로 작용한 사례들을 되돌아보자. 대원군은 백성의 살림살이를 편안하게 해줘야 왕권이 강화된다는 평범한 이치를 깨닫지 못하고 궁궐을 거창하게 세워야 왕실의 위엄이 높아지는 줄로 착각했다. 글자 그대로 초근목피에 시달리는 백성들의 고통을 아랑곳하지 않고 경복궁 증축에 온힘을 기울이다 나라 살림을 송두리째 탕진했다. 당오전, 당백전을 남발하여 강제로 유통시키고 관에서는 세금으로 땡전은 받지 않는 치졸한 꾀를 부렸다. 돈의 가치가 갑자기 1/5, 1/100로 추락하며 물가가 천정부지로 올라 삽시간에 경제질서가 무너져 내렸다. 부모 자식 건사하기도 어려운 처지에서 나라에 대한 백성들의 신뢰는 글자 그대로 땅에 떨어진 '땡전'처럼 되어 나라의 명줄이 바람결 등불이 되었다. 4.19 의거는 만연한 부정부패와 3.15 부정선거에 대한 거부할 수 없는 저항심이 도화선이었다. 그 먼 원인은 자고 나면 오르는 물가 불안에 따른 민심 이반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경제정책이란 해외 원조를 기다리거나 돈을 찍어내는 일이 고작이었다. 오죽하면 김광균 시인은 "낙엽은 폴란드 망명정부의 지폐"라고 빗대어 유동성 증발로 말미암은 화폐가치 타락을 통탄하였다. 생산량은 늘어나지 않는데 책임감 없는 정부가 돈을 마구 풀어대니, 통화량이 늘어나며 돈의 가치는 흩날리는 낙엽처럼 되었다. 특권층 다락에는 돈뭉치가 나뒹굴었지만, 한 푼 벌이가 어려운 저소득층은 극한상황으로 몰려 "못 살겠다 갈아보자!"라는 신음이 난무하였다. 반역인지 아니면 '반역의 반역'인지 모를 10.26 사태는 독재정치와 성장피로감으로 흐트러져가는 민심을 수습하려 풀어댄 유동성이 물가 불안을 초래해 비롯되었다. 민심을 달래기 위해 지속적 경제성장을 도모하려 통화를 증발하였으나 경기는 살아나지 못하고 물가 불안이 기승을 부렸다. 통화 증발의 해악을 외면한 데다가 석유파동까지 겹쳐 물가가 기승을 부렸다. 물가가 거침없이 올라 이듬해 1980년에는 물가상승률이 경제성장률의 배가 넘는 20% 후반에 이르렀다. 경제성장률보다 높은 물가상승률로 서민의 생계가 오죽했겠는가? 일자리는 줄어들고 치솟는 물가 불안으로 말미암은 민심 이반에 대한 권력 심장부에서 시각차가 커지며 내부 총질이 벌어졌다. 통화증발은 기발행 화폐의 가치를 떨어트려 민생을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하여 결국 권력에 대한 신뢰 저하로 연결되어 민심이 흔들린다. 특히 현대사회에서 물가가 불안해지면 저소득층 살기가 어려워지며 참다운 민주주의가 정착되기 어렵다. 민주주의 기본 원칙이 흔들려 위정자 마음대로 유동성을 팽창시켜 물가 불안이 고개를 드는지, 시민들 살림살이를 어렵게 만드는 인플레이션이 민주주의를 후퇴시켜 절망으로 이끄는지 그 선후 관계는 단정짓기 어렵다.

2024-11-13 14:48: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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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콘텐츠, 첫 걸그룹 '앳하트 (AtHeart)' 멤버 공개…실력·비주얼·매력 겸비!

글로벌 K-POP 회사 타이탄 콘텐츠가 선보이는 첫 번째 K-POP 걸그룹 '앳하트 (AtHeart)'가 글로벌 론칭 소식을 전하고 멤버 3인을 12일 추가 공개했다. 타이탄은 공식 SNS를 통해 '앳하트 (AtHeart)' 멤버 3인의 콘셉트 영상 'The Prequel: Second Heart of AtHeart'와 멤버들의 이미지 등 다양한 비주얼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였다. 멤버 서현(SEOHYEON), 케이틀린(KATELYN), 아우로라(AURORA)의 개인 인스타그램 및 틱톡 계정을 동시에 오픈하면서 본격 글로벌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탄 강정아 CEO는 "2024년 1월에 시작된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다채로운 색깔을 가진 멤버들을 선발하였고, 최근 마지막 멤버까지 발탁하며 팀 구성을 완료했다. 타이탄의 첫 걸그룹 앳하트는 뛰어난 가창, 퍼포먼스 실력과 비주얼은 물론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완벽한 시너지를 일으켜 K-POP의 새로운 시대를 열 걸그룹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추가로 공개된 세 멤버는 청순가련 이미지에 시크함과 큐티함까지 공존하는 조화로운 분위기를 담당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첫 번째 한국 멤버 서현은 귀에 꽂히는 음색 톤과 다재다능한 재능을 겸비한 매력을 갖췄다. 두 번째 멤버 케이틀린(KATELYN)은 해맑은 미소로 주변 사람을 즐겁게 만드는 에너지가 있으며, 매력적인 보이스 톤의 보컬 및 랩 모든 측면에서 다재다능한 실력을 갖췄다. 마지막 세번째 멤버 아우로라(AURORA)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의 소유자로 탁월한 보컬과 댄스 실력까지 고루 갖춘 실력파로 팀내 막내다. 타이탄의 비주얼 책임자(CVO) 이겸은 "앳하트의 두 번째 콘셉트 영상 'Second Heart of AtHeart'에는 첫 번째 콘셉트 영상 'First Piece of AtHeart'와는 또 다른 비주얼 및 재미 요소가 포함됐다"라며 "앳하트의 구성 인원이 몇 명일지 유추해 본다면 흥미가 한층 배가 될 것 같다"라고 전해 이번 영상과 앳하트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지난해 출범 당시 2025년부터 걸그룹, 보이그룹 등 아티스트를 순차 공개하겠다고 발표한 타이탄은 올해 7월 첫 번째 걸그룹 앳하트 론칭을 본격 발표하며 두 명의 멤버를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멤버 서현, 케이틀린, 아우로라가 베일을 벗으며 국내 및 글로벌 K-POP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앳하트는 내년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나머지 멤버 및 콘셉트 콘텐츠도 순차 공개하며 또 한차례 전세계 K-POP 팬들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2024-11-13 11:28: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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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비식스 전웅, 싱글 'PIXEL' 발매 …신예 작곡가 권민호와 손잡고 소년美! 펑키한 리듬 채워

그룹 에이비식스(AB6IX)의 전웅이 신예 작곡가와 손잡고 솔로 싱글 'PIXEL(픽셀)'을 발매한다. 14일 정오에 국내외 음악 플랫폼을 통해 정식 공개되는 전웅의 'PIXEL'은 허스키하면서도 소년 같은 감성이 묻어나는 독특한 보이스가 돋보이며, 전웅만이 갖고 있는 개성과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K팝과 에이비식스 팬들에게는 선물 같은 곡이다. 'PIXEL'은 80~90년대 레트로한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함께 펑키한 리듬이 가미되어 독특한 색채를 더했다. 또한, 트렌디한 베이스 리프와 함께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져 청각적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듣는 이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킨다.가사에는 누군가를 향한 애정을 픽셀 하나하나에 담은 듯 섬세하고 감성적인 표현이 담겨 있어, 그리운 마음을 디지털 감성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웅의 유니크한 음색은 이러한 감정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며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전웅이 가진 음악적 색채와 감각을 느낄 수 있다. 전웅이 참여한 'PIXEL'은 실력 있는 송라이터와 아티스트의 컬레버레이션을 기획하고 새로운 음악을 발표하는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의 'K-뮤직 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신진 창작자를 지원하는 'K-뮤직 ON!' 프로젝트에 대한 의미에 공감한 전웅은 AB6IX(에이비식스)의 'NVKED' 활동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PIXEL' 녹음 및 콘텐츠 제작에 참여했다. 전웅의 'PIXEL' 제작 현장 비하인드는 음원 플랫폼 지니뮤직 매거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브랜뉴뮤직 소속 4인조 보이그룹 AB6IX(에이비식스)의 멤버 전웅은 팀 내 메인 보컬과 리드 댄서를 맡고 있다. 19년 5월 22일 AB6IX(에이비식스)로 첫 미니앨범 'B:COMPLETE'를 발매하며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데뷔 이후 작사/작곡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본인의 자작곡 'MOONDANCE', 'HEAVEN', 'OFF THE RECORD', 'CRAZY LOVE', 'Butterfly Effect'를 앨범에 수록해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Mnet '빌드업: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에서는 보컬리스트로서 탄탄한 보컬 역량 역시 선보인 바 있다. 싱글 'PIXEL'은 14일 정오부터 국내외 각종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며,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동시 공개된다.

2024-11-13 11:11: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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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발라더 KCM, 24년 겨울 스페셜 콘서트 '우리들' 개최

감성 발라더 KCM이 특별한 연말 단독 콘서트 '우리들'을 개최한다. 올 한 해 새로운 앨범 발매와 방송 출연, 일본 데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KCM은 올 겨울 콘서트로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KCM은 올해 초,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며 앨범 '우리들 (US)'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아직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를 포함한 총 14곡이 수록된 이 앨범은 특히 그의 대표작 '흑백사진'과 함께했던 작곡가 조영수와 15년 만에 다시 손잡은 작품으로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일본 첫 정식 싱글 '일일(一日)'을 발표하며 해외 팬들까지 그의 음악적 역량을 확장시키기도 하였다. KCM이 직접 작사·작곡하고 프로듀싱한 이 곡은 일본 현지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어 해외 데뷔로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11월 발매한 신곡 "죽는다 해도 이상하지 않아"는 KCM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하여 팬들과 대중들에게 짙은 감성을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CM은 "올 한 해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최선을 다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다시 한 번 깊은 소통을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연말 콘서트 '우리들'은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되며, 생애 첫 팬들과 함께하는 사운드체크와 프라이빗 프로그램까지 제공된다. 각 공연은 현대백화점(천호점)과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진행되며 티켓구매는 오는 14일 18시 티켓링크에서 오픈된다.

2024-11-13 09:00:4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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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선, 12월 팬 콘서트로 돌아온다… 추억 담긴 노래로 채우는 '어글리 스웨터 파티'

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이 팬 콘서트로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심규선은 내달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24 심규선 팬 콘서트 'MY OLD & UGLY SWEATER PARTY'를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글리 스웨터 파티'라는 유쾌하고 독특한 테마로 팬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팬 콘서트는 팬들과 함께 2024년을 마무리하며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자리인 만큼, 오직 팬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들을 선보인다. 심규선의 소속사 헤아릴 규는 콘서트 소개 글을 통해 '심규선 음악의 초기 트랙부터 다양한 OST와 재즈 넘버까지 그동안의 정규 콘서트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예고했다. 지난 10월 총 4회에 걸쳐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단독 콘서트 <요란 搖亂 : Tempest>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2개월 만에 찾아온 공연인 만큼, 지난 콘서트와 완전히 다른 무대들로 팬 콘서트만의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팬들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지난해 팬 콘서트에 이어 베스트 드레스 선정 이벤트를 비롯해,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들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2024 심규선 팬 콘서트 티켓은 오는 13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2024-11-12 10:54:3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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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 비주얼 가수 원호, 2025 시즌 그리팅 'Bright Sky' 출시

가수 원호(WONHO)가 2025년 시즌 그리팅 '브라이트 스카이(Bright Sky)'를 출시한다. 데스크 캘린더와 월 캘린더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돼 원호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호의 2025년 시즌 그리팅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요트를 배경으로 '브라이트 스카이' 촬영에 임하는 원호의 모습을 담고 있다. 밝고 청량한 하늘 아래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원호의 비주얼이 글로벌 팬들의 반응을 불러왔다. 원호는 다양한 의상과 소품을 이용해 생동감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소년과 남성을 자유롭게 오가는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와 더욱 깊어진 눈빛으로 시즌 그리팅에 맘컷 담아냈다. 원호는 "오랜 기다림 끝에 위니(원호 공식 팬클럽명)를 다시 만난 만큼, 2025년 시즌 그리팅에서 더욱 멋지고 새로운 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또 "2025년에도 항상 저와 즐겁고, 소중하고, 행복한 기억들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항상 행복하자"라고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팬들을 향한 진심을 전하며 영상은 마무리 된다. '브라이트 스카이'는 빛나는 원호를 의미하며, 그와 함께하는 매일이 빛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청량한 모습들을 담았다. 데스크 캘린더와 월 캘린더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각 버전별 알찬 구성으로 준비됐다. 원호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브라이트 스카이'는 오는 15일부터 프롬스토어를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원호는 오는 12월 미국 최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징글볼 투어(Jingle Ball Tour)'에 합류한 것에 이어 미국 첫 단독 팬미팅 투어 '웰컴 백, 위니(WELCOME BACK, WENEE)' 개최를 확정했다. 두 공연을 통해 가까운 거리에서 팬들과 교감하며 파워풀한 라이브와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4-11-11 11:45:1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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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겨울 피로 풀어주는 해산물 '새우'

11월, 12월이면 가족, 친구, 동료들과의 모임이 많아진다. 그만큼 술자리도 늘고, 기름기 많은 고칼로리 음식을 자주 접하게 된다는 점이다. 활동량은 자연스레 줄어들고 먹는 양은 늘어나고 살이 안 찔 수가 없다. 살만 찌면 모르겠지만 각종 성인병 등 건강도 함께 나빠질까 봐 걱정이 앞선다. 제철 식재료이면서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그런 음식이 고민된다면 선택은 '새우'다. 새우는 경기, 충청, 전라 등 각지에서 올라오는 토산물이었다. 김치를 담글 때 필수 재료로, 각종 한식에 감칠맛을 내는 양념으로 새우젓이 사용될 만큼 우리나라와 새우는 인연이 깊다. 겨울이 다가오면 서해안은 새우 축제로 들썩인다. 많은 이들이 대하를 먼저 떠올리겠지만 대하는 양식이 무척 힘들기 때문에 양식 새우라 하면 대부분 대하와 모양새와 영양 성분 또한 거의 비슷한 '흰다리새우'를 의미한다. 흰다리새우는 영양소 면에서 보자면 여느 육류 식재료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한우 등심보다 필수 아미노산은 더욱 풍부하면서도 지방은 닭가슴살만큼이나 적게 들어있다. 축제의 주 메뉴인 소금구이는 물론, MZ세대가 사랑하는 감바스, 볶음밥이나 샌드위치, 샐러드의 주재료로 다이어트가 고민인 이들에게 맛과 영양을 동시에 보장하는 식재료다. 또한 어패류 특유의 아미노산인 타우린 또한 새우를 선택하게 하는 이유다. 새우의 또 하나의 장점은 미네랄이다. 나트륨 배출이 필수적인 칼륨과 뼈 건강을 지키는 칼슘 등의 함량이 높다. 특히 굴에 많이 들어있다고 알려진 천연 정력제 '아연'도 풍부하다. 몸에서 아연이 부족해지면 성장이 지연되고, 면역력 감퇴, 염증, 탈모 등이 생길 수 있다. 다만 높은 콜레스테롤 함량 때문에 꺼리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이라고 해서 전부 나쁜 게 아니다. 도리어 새우에 있는 몸에 좋은 성분들이 몸에 안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니 적당한 양을 즐긴다면 얼마든 다양한 방식으로 새우 요리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2024-11-11 04:15:47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