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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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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극비수사' 곽경택 감독, 꽃미남 배우들이 아니라서~!

챔피언, 똥개, 사랑 그리고 친구2까지 대한민국에 친구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곽경택 감독이 이번에는 1978년 부산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을 ‘극비수사’를 통해 다시 한번 스크린에 흥행을 몰고 올 예정이다. ‘극비수사’가 13일 CGV압구정에서 제작보고회를 가졌다. 곽경택 감독, 김윤석, 유해진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가졌다. 곽경택 감독에게 주로 꽃미남 배우들과 영화를 했는데 이번 영화는 어땠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곽 감독은 “이마에 땀이 난다”며 너스레를 피웠고 “예전 연기자들은 미리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번 영화에서는 베테랑 연기자들이라 연기지도가 필요가 없었다”고 말했다 “오히려 다른 것에 집중할 수 있는 여력이 생겼다”고 밝혔다. 곽 감독은 유해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김윤석에 대해서는 “미남 얼굴이라 이번 영화에서 매력을 찾아보려고 많이 애를 썼다“고 말해 칭찬 아닌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극비수사’는 모두가 범인에만 집중할 때, 아이의 안위를 가장 우선시 여겼던 두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 이 시대가 필요한 어른들이 지녀야 할 신념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영화다.

2015-05-13 19:28:52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