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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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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회담 끝낸 민주, 채상병 특검-이태원 특별법 5월 처리 강공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이 소통정치 강화에만 그치면서 민주당은 '채상병 특검법'·'이태원 특별법' 등 여야 간 이견차가 있는 현안들에 대한 강행처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영수회담을 계기로 오는 5월 임시국회에서 특검 및 특별법 처리할 명분이 생긴 만큼 쟁점 법안에 대한 입법 드라이브를 걸며 정국 주도권 잡기에 나설 태세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열렸던 영수회담에서 이태원참사특별법과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 논의에서도 양측은 별반 진전된 대화를 이어가지 못했다. 윤 대통령이 이태원 특별법은 사실상 거부했고, '채상병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선 비공개 회의서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않았다고 배석자들은 전했다. 당초 여야 원내대표는 전날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회동이 예정돼 있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영수회담이 5월 임시국회의 풍향계가 될 것으로 점쳐졌던 만큼 이들은 회동 일정을 영수회담 이후로 순연했다. 이 과정에서 윤 원내대표가 영수회담 결과에 따라 5월 임시회 의사일정이 협의돼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영수회담에서 채상병 특검법은 물론 이태원 특별법 등 쟁점법안 처리에 관한 논의가 빈손으로 끝나면서 민주당은 내달 본회의 개의를 주장하며 쟁점법안들을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내달 2일과 28일 두 차례 본회의를 열어 채 상병 특검법과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전세사기 특별법 등 쟁점 법안을 21대 국회 임기 안에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민생법안 우선 처리를 주장하면서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일단 5월2일에 본회의를 여는 것이 목표"라며 "내주 마지막까지 협의를 통해 본회의를 열려고 하니까 이태원특별법, 전세사기특별법, 양곡관리법 등도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지난 26일 5월 임시회 소집요구서를 단독으로 국회에 제출하는 등 국민의힘을 압박하고 있지만 본회의 개최를 위한 김 의장의 설득도 구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장은 여야 합의가 있어야 본회의를 열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다만, 민생 법안 처리에 공감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의장실 관계자는 "국민의힘이 끝까지 (본회의 소집을) 못하겠다고 하면 의장이 마지막으로 결단을 하시든가 단독 국회라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지, 없는지 고민하실 것"이라며 "법안 처리를 하고 국회를 마무리해야지, 마무리도 안 짓고 끝내는 게 국민들에게 도리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2024-04-30 10:24:3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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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의 봄 왔다"…반도체 영업익 2조원 근접

삼성전자가 30일 연결 기준으로 매출 71조9200억원, 영업이익 6조6100억원의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특히 IT 시황 회복으로 메모리 반도체 부문이 고부가 제품 수요 대응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 솔루션(DS) 부문은 매출 23조1400억원, 영업이익 1조9100억원을 기록했다. 메모리는 지속적인 가격 상승에 대한 시장 기대감으로 전반적인 구매 수요가 강세를 보였고, 전분기에 이어 DDR5(더블데이터레이트5) 및 고용량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수요 강세가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HBM(고대역폭메모리) ▲DDR5 ▲서버SSD ▲UFS4.0(유니버셜 플래시 스토리지 4.0)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에 대응하며 질적 성장을 실현했고 메모리 사업은 흑자 전환됐다. 시스템 LSI(설계)는 주요 고객사 신제품용 SoC(시스템온칩), 센서 등 부품 공급은 증가했으나, 패널 수요 둔화에 따른 DDI(디스플레이구동칩) 판매 감소로 실적 개선은 예상보다 둔화됐다. 파운드리(위탁생산)는 주요 고객사 재고 조정이 지속되면서 매출 개선은 지연됐지만 효율적 팹(FAB) 운영을 통해 적자폭은 소폭 축소됐다. 삼성전자는 4나노 공정 수율을 안정화하고 주요 고객사 중심으로 제품 생산을 크게 확대했으며 첨단 공정 경쟁력 향상으로 역대 1분기 최대 수주실적 기록을 달성했다. 오는 2분기에는 메모리의 경우 생성형 AI 관련 수요 견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반 서버 및 스토리지 중심으로 수요 개선이 예상된다. 시장 가격도 전반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생성형 AI 수요 대응을 위해 HBM3E(5세대 HBM) 8단 양산을 이달 시작했으며 12단 제품도 2분기 내 양산할 계획이다.또한 1b나노 32Gb(기가비트) DDR5 기반 128GB(기가바이트) 제품의 2분기 양산 및 고객 출하를 통해 서버 시장 내 리더십을 강화한다.낸드는 2분기 중 초고용량 64TB SSD 개발 및 샘플 제공을 통해 AI용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업계 최초로 V9 양산을 개시해 기술 리더십 또한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시스템LSI는 스마트폰 판매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플래그십 SoC 및 센서의 안정적 공급에 집중하면서 첨단 공정 기반의 신규 웨어러블용 제품 출하도 준비할 계획이다.파운드리는 고객사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고 라인 가동률이 개선됨에 따라 2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나노 설계 인프라 개발을 완료하고 14나노, 8나노 등 성숙 공정에서도 다양한 응용처에 제공되는 인프라를 준비해 고객 확보에 매진할 방침이다.

2024-04-30 10:03: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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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오너 2세 93년생 문승환, "본격 경영 참여"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의 장남이 이디야 사내이사로 전격 선임됐다. 회사 체질 개선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자 오너 2세를 회사 운영에 참여시켜 경영 승계를 앞당기려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30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문창기 회장의 장남 문승환 씨가 이달부터 이디야 등기임원(사내이사)로 이사회에서 활동키로 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문승환 씨는 1993년생으로 이디야에서 일하다가 딜로이트 컨설팅 회사에서 재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디야 사내이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영수업에 들어가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디야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82억원으로 전년(100억원) 대비 18.1%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55억원으로 전년(2778억원) 대비 0.8% 감소했다. 어려운 실적에 더해 메가커피·컴포즈 등 저가 프랜차이즈가 급성장하는 가운데 프리미엄 커피와의 사이에서 애매한 가격 포지셔닝을 어떻게 극복할지도 이디야가 해결해야 할 문제다. 산적한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장남을 사내이사에 선임하고 경영 승계 수업에 본격 나선 게 아니냐는 분석이다. 이사회 멤버로 직접 경영에 참여하며 미래 신사업 발굴에 나설 수도 있다. 지난해 감사보고서 기준 문승환 씨는 이디야 지분 6%를 보유하고 있다. 문창기 회장이 67%, 차남 문지환 씨가 2%를 가지고 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이달 김상수 전 롯데마트 신규사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2024-04-30 09:51:55 최규춘 기자
시장 침체 여파 컸나…삼성폰, 갤S24 선전에도 영업익 11% ↓

삼성전자가 자사의 첫 AI(인공지능) 폰인 '갤럭시 S24' 시리즈가 잘 팔렸음에도 스마트폰 시장 부진을 피하진 못했다. 삼성전자가 30일 발표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MX(모바일 경험)·네트워크 사업부문은 매출 33조5300억원, 영업이익 3조51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0.9%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 33.9%, 28.5% 늘었다. 삼성전자는 전반적인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에도 불구하고 첫번째 AI 폰인 갤럭시 S24 시리즈가 판매호조를 보이며 선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갤럭시 S24 시리즈에 탑재된 '갤럭시 AI' 기능들이 높은 사용률을 보이며 판매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갤럭시 AI 기능의 인기에 힘입어 전체 매출이 성장하고 견조한 두자리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한 주 간의 국내 사전판매 기간 동안 121만대가 팔리며 역대 S시리즈 신기록을 썼다. 함께 진행된 글로벌 사전 판매에서도 전작 대비 두자릿수 판매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국내외에서 모두 고가의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가 60% 이상을 차지했다. 다만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의 여파로 인해 전년도보다는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신제품인 갤럭시 S24 시리즈가 흥행하긴 했으나 스마트폰 시장 비수기의 영향으로 그외 프리미엄폰과 중저가폰의 수요가 모두 줄었고, 부품 단가 상승 부담도 더 커졌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MX 부문에서 2분기에도 시장 비수기가 이어지면서 스마트폰 출하량이 감소하고 평균판매가격이 인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태블릿 출하량은 동등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같은 상황에서도 AI 경쟁력을 기반으로 갤럭시 S24 등 플래그십 제품 중심 업셀링 기조를 유지하고, 운영 효율화를 통해 견조한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AI 등 R&D 투자를 지속 추진해 S시리즈의 AI 기능을 강화하고, 갤럭시 AI 자체의 성능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시장, 금리인하, 경제성장, AI 제품·서비스 확대가 기대되면서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등 모바일 시장 전반이 성장될 것으로 기대됐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폴더블 신제품의 실사용 경험을 개선하고 폼팩터에 최적화된 AI 기능을 적용해 폴더블 대세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AI 경험을 보다 확대하고 기능 최적화, 폴더블 개선 등을 통해 연간 스마트폰 매출을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웨어러블 부문에서도 '생태계 강화' 기조 하에 하반기 신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새로운 폼팩터 '갤럭시링'과 프리미엄 스마트워치 출시, TWS(무선이어폰) 혁신 등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의 1분기 전사 실적은 연결 기준으로 매출 71조9200억원, 영업이익 6조6100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8%,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31.9% 늘었다.

2024-04-30 09:46:5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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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원, ESG 경영 일환으로 임직원 가족 참여 '서브원 그린데이' 캠페인 진행

글로벌 구매 솔루션 전문 기업 서브원(대표 김동철)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 가족 참여형 캠페인 '서브원 그린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서브원은 최근 자체적인 ESG 경영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내와 가정에서부터 실천 가능한 친환경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임직원 가족 참여형으로 마련했다.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 우리가 꿈꾸는 깨끗한 자연'이라는 주제로 임직원 가족 대상 미술 공모전을 통해 총 50개 작품이 제출되었고 작품들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172G갤러리에서 오는 5월 3일까지 상설 전시된다. 지난 28일에는 전시장에서 임직원 가족 초청 교류 행사를 갖고 전시 관람, 포장재 재활용 원데이클래스, 서브원의 ESG경영 활동에 대한 소개 시간도 가졌다. 서브원 남은자 전무는 ″사내 ESG 경영 문화 확산과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서브원은 구매 솔루션 선도 기업이자 ESG 경영 핵심 구매 파트너로 지속 가능한 사회의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창립 22주년인 서브원은 매출 기준 국내 및 아시아 MRO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기업의 각종 유지, 보수, 운영을 위한 소량 다품종의 각종 소모성 비핵심 자재의 구매부터 관리까지 원스톱 구매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브원을 통해 구매 원가 절감,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거래 투명성 확보를 기대할 수 있으며 친환경 및 산업안전 등 ESG경영에 필요한 전반적 구매 경쟁력 강화에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2024-04-29 13:58:3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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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외인 '사자'에…일평균 외환거래액 역대 최대

서학개미 열풍과 외국인의 국내 증시 '사자' 행렬에 1분기 외환거래액이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연초 외국환은행의 거래 재개 등 계절적 요인과 환율 상승에 따른 환위험 헤지 수요도 영향을 미쳤다.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외국환은행(외국환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인가받은 은행)의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현물환, 외환파생상품 거래)는 694억 달러로 집계됐다. 2008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로 지난 분기(633억1000만 달러)대비 9.6% 늘었다. 직전 최고치는 지난해 2분기 기록한 693억7000만 달러다.계절적 요인과 함께 거주자 해외증권투자 및 외국인 국내증권투자 확대, 환율 상승에 따른 환위험 헤지 수요 등 증가 등의 영향이 작용했다.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결제액은 지난해 4분기 914억 달러에서 올해 1분기 1283억 달러로 늘었다. 원·달러는 지난해 4분기말 1288원에서 1분기말 기준 1347원으로 올랐다. 외국인의 월평균 증권 거래금액은 182조원에서 216조원으로 확대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분기 외국인 투자자는 16조 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 했다. 1998년 통계 작성 이후 분기 최대치다.상품별로는 현물환 거래규모가 261억20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19억2000만 달러(7.9%) 증가했다. 통화별로 원·달러 거래는 188억9000만 달러로 16억3000만 달러(9.5%) 증가했다. 외환파생상품 거래규모는 432억80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41억7000만 달러(10.7%) 늘었다. 선물환거래는 14억8000만 달러, 외환스와프 거래는 21억1000만 달러 증가했다.은행별로는국내은행의 거래규모가 310억6000만 달러로 전분기에 비해 5억3000만 달러(1.7%) 증가했고, 외은지점 거래규모는 383억3000만 달러로 55억6000만 달러(17.0%) 확대됐다. 안주은 국제국 자본이동분석팀 과장은 "4분기 북클로징 이후 1분기 거래 재개에 따른 계절적 요인과 함께 서학개미 열풍과 국내 증시에서의 외국인 매수 등이 작용했다"면서 "환율 상승에 따라 환위험 헤지 수요가 늘며 파생상품 거래도 늘었다"고 말했다.

2024-04-26 12:31:3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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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앞두고 외식물가 '고공행진...'김밥·햄버거·피자 가격인상

외식 수요가 급증하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외식 기업들이 연달아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김가네김밥은 지난달 가격을 500~1000원 올렸고, 피자헛과 맥도날드까지 5월부터 국내 판매 가격을 인상한다. 26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한국피자헛은 5월 2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올린다. 어린이날 등이 있는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인상한다는 분석이 나온다.인상 품목은 '갈릭버터쉬림프'와 '치즈킹' 등 프리미엄 메뉴다. 구체적인 인상 폭은 밝혀지지 않았다.한국피자헛 측은 제품 품질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인상 가격 등은 피자헛 웹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고피자는 지난달 피자 단품 가격을 일제히 1000원씩 인상했다.대표적으로 페퍼로니 피자가 9900원에서 1만900원으로 10.1% 인상됐다.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도 1만700원에서 1만1700원으로 9.3% 올랐다.미스터피자도 지난달 음료 가격을 올렸다. 기존 1400원이었던 500㎖ 콜라·사이다 가격을 1700원으로 21.4%(300원) 인상했다.2000원이었던 1.25ℓ 콜라·사이다 가격은 2300원으로 15% 뛰었다. 피자업계에 이어 버거 업계도 가격을 올린다. 맥도날드는 5월 2일부터 일부 메뉴의 국내 판매 가격을 인상한다.이번 가격 조정은 전체 제품의 22%인 16개 품목이 대상이다. 메뉴별 가격은 100원~400원 인상한다. 전체 평균 인상률은 약 2.8%다.구체적으론 버거 단품 중 ▲햄버거 ▲치즈버거 ▲더블 치즈버거 ▲트리플 치즈버거는 각 100원, ▲불고기 버거는 300원, ▲에그 불고기 버거는 400원 인상한다. 인기 메뉴인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의 단품 가격은 변동되지 않는다.김밥 가격도 뛰었다. 김가네김밥은 지난달 김밥 메뉴가를 500~1000원씩 올렸다.대표메뉴인 '김가네김밥'은 3900원에서 4500원으로 600원 인상됐다. 참치김밥도 4900원에서 5500원으로 600원 올랐다. 와사비 크래미 김밥은 5300원에서 6000원으로 700원 인상됐다.김밥 프랜차이즈 바르다김선생은 이달 9일부터 김밥 판매 가격을 100~500원씩 인상했다. 이에 따라 대표메뉴인 '바른김밥'이 4300원에서 4500원으로 200원 인상됐다. 배달 가격도 '바른김밥' 기준으로 4800원에서 4900원으로 100원 올랐다.이밖에 커피 프랜차이즈 가격도 뛰었다. 저가커피로 유명한 더벤티는 지난 22일부터 카페라떼 등 음료 7종의 가격을 200~500원 올렸다. 이에 따라 카페라떼가 2700원에서 3000원으로 300원 올랐다.

2024-04-26 12:31:0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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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주택전시관 오픈

동문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6-2블록에 위치한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을 25일(목)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 ▲84㎡A 530가구 ▲84㎡B 139가구 ▲107㎡ 84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청약 일정은 5월 7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수) 1순위, 9일(목)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목)이며, 정당계약은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는 비규제 지역이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12개월 이상이고, 6개월 미만은 2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거주지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보유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 평택시 6개월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지고, 지역?면적별 예치금 충족 기준이 상이하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수요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4Bay 평면 및 남향 위주 설계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알파룸 공간을 활용한 클린룸 특화평면을 유상옵션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일부 세대는 서해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품격 있는 주거 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의 커뮤니티 시설도 우수하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이 마련될 계획이며, 특히 키즈카페,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가 조성되고, 야외에는 물놀이터가 설치되어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화양지구 내 중심 입지에 자리한다. 단지 도보 거리에 복합공공청사(예정), 종합병원(예정)이 들어서며 복합공공청사(예정) 맞은편에는 중심상업지역이 들어선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어 향후 '초품아' 입지를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 중?고등학교 부지도 계획되어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 역시 주목할 만하다. 야외에는 단지를 둘러싼 산책로가 마련될 예정이며 그늘숲 쉼터, 맑은숲 정원, 수공간 등이 조성되어 단지 내 힐링 라이프를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중앙공원(예정), 너른뜰 체육공원 등 여러 공원이 조성되어 편리하고 단지 내?외 모두에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서평택 중심 입지인 화양지구에 위치해 있다. 화양지구는 약 279만㎡에 부지에 2만여 가구, 5만여 명 이상을 수용 가능하도록 계획된 최대 규모의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이다. 단지 주변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요건도 갖추고 있다. 화양지구는 차량 15분 거리에 평택항이 위치해 있고,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현덕지구, 아산국가산업단지 원정·포승지구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인근에 밀집해 있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눈에 띄는 교통입지를 갖추고 있다. 먼저 단지 인근 거리에 안중역(KTX 직결 예정)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안중대로(예정)가 위치해 경부고속선과 서해선 복선전철(예정)을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와 가까운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올해 개통 예정으로 서울을 비롯해 경기 남부와 충남지역까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안중역(KTX 직결 예정)의 경우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추후 서울 등 수도권 및 지방 지역으로의 진출입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8월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 중이며, 올해 9월 마무리 후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할 계획이다. 또, 현재 건설 중인 평택선을 통해 평택역과 안중역이 연결되면 서울 지하철 1호선 이용도 수월해질 전망이며, 최근 정부가 GTX-A?C노선(예정)을 각각 평택과 아산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향후 GTX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도로교통망도 편리하다.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된 38번 국도,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경기?강원?충북 지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한편 동문건설은 지난 19일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동문건설은 사업설명회를 통해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높은 미래가치와 입지, 사업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사업설명회에는 수백명의 지역 중개업소 관계자들이 몰려 단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동문건설은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오픈 3일간 주택전시관 방문객들을 위한 오픈 기념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픈 기념 선착순 이벤트로 라면을 증정하고, 상담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냉장고, TV, 다이슨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 떡볶이, 오뎅, 슬러시 등 다양한 먹거리도 상시 제공해 주택전시관에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편리한 관람을 지원할 계획이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 산 75-24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4-04-26 12:23:5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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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대파 소동'에 대한 단상

사과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소비가 늘어나고 기후급변으로 수확량은 줄어들어 가격이 크게 오르자, 귤 바나나 같은 대체 과일값까지 올랐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체감 물가가 오르다 보니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까지 높아졌다. 사실 농산물처럼 공급요인에 의한 인플레이션은 재정·금융정책으로 해결 불능이고 수입이나 다음해를 기다릴 밖에 없다. 재정을 풀어 보조금을 지급하면 새로운 문제를 야기한다. 여기저기 튀어 오르는 생활물가를 '두더지 잡기'식으로 억누르는 대책은 한계가 있고 부작용이 더 클 수도 있다. 급기야 대통령이 직접 나서 "대파 한 단에 875원에 사는 방법도 있다"는 대파 소동이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큰 변수로 작용하는 소란이 벌어졌다. 참모들은 대통령에게 대파나 좁쌀 가격보다 전체 물가동향을 사실대로 보고하고 실현 가능성 있는 대책을 세워 민심을 안정시켜야 했다. 사실이지, 21대 대통령 취임 초기인 2022년보다 2년이 지난 2024년 현재, 물가는 그래도 안정되는 모양새다. 특히 향후 물가 추세를 가늠할 수 있는 근원물가(core inflation)는 평탄하지 않더라도 안정 추세다. 물가 불안심리를 잠재우려면 개별 품목이 아닌 분야별 물가 흐름을 바로 알리는 노력부터 해야 한다. "중간도매상이 20%가량이나 중간 마진을 챙긴다."는 유통구조를 개선해야 했다. 자칫하다 잠꼬대로 보일 수 있는 홍보에 힘을 쏟다가 반찬에 들어가는 양념인 '대파 파동'을 일으켜 시민들에게 피로감을 안겼다. 어쩌면 '대파 소동'은 이미 예고되어 있었는지 모른다. 부산 엑스포 유치를 앞두고, 유치가 확정된 듯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관계자들은 미소를 지었다. 뚜껑을 열어보니 애당초 상대가 되지 않는 게임이었다. 원님이 딴 곳으로 행차했는지 모르고 북치고, 꽹과리 치며 어깨춤만 춘 셈이다. 투표권을 가진 나라에 개최 당위성을 정성들여 설명하기보다 엉뚱한 축제를 벌여 한국인들만 들뜨다 실망했다. 시간과 예산을 허공에 쏟아붓고도 책임지는 인사가 없으니 같은 사태가 어찌 아니 반복되겠는가? 허명만 추구하다가는 문제가 내연하다 어느결에 불거질지 모른다는 교훈이다.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국제정세에서 통수권자가 대파 가격까지 일일이 참견해야 한다면 산적한 나랏일을 어떻게 통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까? 대파 가면을 쓰고 의기양양하며 "정권이 좌파도 우파도 아닌 대파 때문에 망할 것이다"라며 딴지 거는 모습을 보면서 좀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이 지도자다운 지도자를 꿈꾸려면 앞으로 반복될 가능성이 큰 농산물 가격 파동 재발 예방책으로 승부를 가려야 했다. "투표장에 대파를 들고 들어갈 수 없다."는 선관위 조치는 하찮은 '대파 소동'을 가열시켜 관권 개입이라는 어리둥절한 논쟁을 자초하고 웃음거리가 되었다. 유권자들은 방향감각을 제대로 잡기가 쉽지 않았다. 오늘은 비싼 대파를 사정없이 듬뿍 넣어주는 육개장집에서 점심 약속이 있다.

2024-04-25 09:28: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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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초소형 군집위성 1호' 발사성공...3시간 뒤 지상 교신

국내 최초로 양산형으로 개발된 초소형급 지구관측용 실용위성 '초소형군집위성 1호'가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발사됐다. '초소형 군집위성 1호'는 계획대로 로켓과 분리되며 순조롭게 임무를 진행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4일 오전 7시32분(현지시각 오전 10시32분)에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발사된 초소형군집위성 1호가 발사 약 50분 만인 오전 8시22분께 정상적으로 발사체와 분리됐다고 밝혔다. 초소형군집위성 1호를 실은 민간우주기업 로켓랩의 '일렉트론(Electron)' 로켓은 1단엔진과 페어링, 2단 엔진 분리 등 발사 과정을 순조롭게 마치고, 킥 스테이지를 이용해 위성을 최종 궤도에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발사 임무는 오전 8시22분께 로켓 최종 분리와 오전 11시56분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상국과의 교신 등을 통해 성공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총 11기로 구성되는 초소형군집위성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지구관측 실용위성이다. 한반도 및 주변 해역을 정밀 감시하고 국가안보 및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진했됐다. 총 11기의 위성이 약 3년간 500㎞ 상공에서 해상도 약 1m급 광학 영상을 촬영하게 된다. 초소형군집위성 1호는 지구를 두 바퀴 가량 돈 뒤 오전 11시55분께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있는 지상국과 교신할 예정이다.

2024-04-24 09:20:2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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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트래블, 일본 여행객을 위한 다국어 렌터카 서비스 런칭

일본 호텔 예약 플랫폼 라쿠텐 트래블(Rakuten Travel)이 일본 여행객을 위한 다국어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존 일본어 외 한국어, 영어, 중국어(번체)로 확대 지원하면서 쉬운 예약이 가능하다. 현재 라쿠텐 트래블을 통해 예약 가능한 제휴 렌터카 업체는 일본 전역 약 3,000개이며 추후 더 확대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용자는 렌터카 예약 페이지의 상단 화면에 원하는 이용일과 출발 및 반납 위치를 입력하여 예약 가능한 렌터카를 검색할 수 있다. 또한 공항명, 역명, 도시명을 입력하면 각 장소와 가까운 추천 업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차량 상태를 지정하여 검색이 가능하고, 차량의 크기와 형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원하는 차량 유형을 선택과 검색 결과에 따른 픽토그램, 렌탈 옵션 및 차량 브랜드가 직관적으로 표시되어 이용의 편리성을 제공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 발표에 따르면, 방일 외국인 방문자 수가 연간 2,500만 명 (2023년 12월 기준)을 넘어섰고, 팬데믹 이전인 약 3,200만 명(2019년 12월 기준)과 비교해서도 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팬데믹 이후 외국인 중 한국인 관광객이 일본을 많이 찾으면서 한국인 관광객이 안심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한국어를 포함한 다국어 지원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쿠텐 트래블은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서 일본 내수 농촌 지역으로의 고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목표를 두고 숙박 및 교통 옵션 등 다양한 여행 예약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4-04-23 16:44:3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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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커(CRACKER), 새 EP '밤과 새벽 사이'로 5개월 만에 컴백…봄에 듣는 이별송 예고

싱어송라이터 크래커(CRACKER)가 SNS를 통해 무드 필름 및 콘셉트 포토 공개와 함께 새 EP '밤과 새벽 사이(Magic hour)'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무드 필름 속 크래커는 꽃다발을 움켜쥐고 있는 모습이다. 일렉트로닉 기타와 현악기 사운드, 아티스트의 포근한 음성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며 쓸쓸한 감성을 전하고 있다. 이후 공개된 빈티지한 질감의 콘셉트 포토 또한 그간 만나본 적 없는 아티스트의 색다른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봄의 향기가 물씬 나는 꽃다발과 감각적으로 담아낸 크래커의 비주얼이 새 EP를 향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밤과 새벽 사이'는 따뜻한 계절이기에 더 아픈 봄의 사랑을 담은 앨범으로, 긴 밤과 새벽 사이를 지나 내일을 향해 나아가려는 모두를 위로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간 크래커는 '날아와', '난 너와', '나의 뚜뚜' 등 계절감이 묻어나는 곡들을 전해왔다. 또 청하, NCT DREAM(엔시티 드림), B1A4(비원에이포) 등 아이돌 아티스트의 곡 작업에 참여해 장르를 넘나드는 멀티 플레이어의 역량을 증명해왔다. '계절 노래 장인'이란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크래커인 만큼 리스너들의 봄을 애틋하게 적실 새 EP '밤과 새벽 사이'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크래커의 새 EP '밤과 새벽 사이'는 오는 5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4-04-23 16:44:37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