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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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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비엔 최정식 회장,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 수훈

미디어그룹 더비엔의 최정식 회장이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 더비엔 최정식 회장은 국내 최초 보안 전문 미디어 창간 및 진흥, 보안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 CISO 제도 선도 및 활성화 등 대한민국의 안전한 디지털 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기념식은 제57회 과학의 날과 제69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통해 과학·정보통신인의 자긍심·명예심을 고양하고 대한민국 과학기술 및 디지털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정식 회장은 △국내 최초 정보보호 전문미디어 창간 및 진흥 △대국민 정보보호 홍보 캠페인 전개, 정보보호 인식 제고에 기여 △보안산업(사이버 시큐리티 및 물리보안 포함) 육성 및 저변 확대 △보안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 강화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 제도 선도 및 활성화 △개인정보보호 기반 조성 및 수준 제고에 기여 △정보통신 국제협력 증진 통해 국가 위상 제고에 기여 △건전한 인터넷언론의 창달 등 27년간 대한민국의 안전한 디지털 사회 구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4-04-23 11:32:5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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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신윤승, 개그부터 댄스까지 소화하는 '개콘 에이스'

개그맨 신윤승이 21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 '데프콘 어때요?'와 '심곡 파출소' 코너에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데프콘 어때요'에서 신윤승은 조수연과 음악 주점 소개팅을 진행했다. 그는 소개팅 상대가 조수연이란 사실에 매우 놀라 DJ인 척 연기해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윤승은 조수연과의 티키타카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전달했다. 신윤승은 자신이 드라마 여주인공 닮았다고 말하는 조수연에게 "여진족 닮았다", "영화 주인공 같다. 쿵푸팬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윤승은 커플 댄스 이벤트가 진행된다는 말에 조수연과 '트러블 메이커'를 선보였다. 그런데 조수연이 과한 스킨십을 시도하려고 하자, 자연스럽게 소주병을 무기처럼 두 손에 쥐어 폭소를 유발했다. '봉숭아학당'에서 '심곡파출소'로 건너온 '이상해 씨'의 활약도 눈에 띈다. 신윤승의 등장에 송필근은 "이 코너가 아니잖아요?"라고 말했고, 신윤승은 "확실히 PD가 날 싫어한다. 코너를 없애버렸다"라고 전했다. 신윤승은 컴퓨터 소프트웨어 이름을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송필근이 '창문11'이라고 말한 프로그램의 이름을 말했지만, 방송에는 "○도우11"이라고 전파를 탔다. 신윤승은 당황한 표정으로 "피자 반죽만 11개 한 것 같지 않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윤승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 KBS2 '개그콘서트'에서 '웃음 에이스'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2024-04-22 11:20:3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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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역경제교육센터협의회 이옥원 회장 선출, 전국 경제교육센터 워크숍 개최

전국지역경제교육센터협의회에 선출된 이옥원 회장이 전국 지자체의 지역경제교육센터와 1박 2일의 일정으로 공동 워크숍을 마무리 했다. 워크숍은 대국민 현장 경제교육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한 방안을 놓고 열띤 논의를 이어 나갔다. 지난 18일부터 1박 2일간 일정으로 서울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개최되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와 전국 각 지역의 센터장 및 연구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진행된 워크숍은 정기총회를 겸하여 2023년 실적과 2024년 사업계획을 상호 공유하였다. 전국 지자체마다 설치되어 있는 지역경제교육센터는 총 16개 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취약계층에 대한 "학교 밖" 경제교육에 중심을 둔 가운데, 지난해 30만명 이상의 교육실적을 달성했다. 금년부터는 '늘봄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비롯하여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한 교재와 교구재 등을 제작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16개 센터를 이끌게 된 전국지역경제교육센터협의회 이옥원 회장은 "우리나라 경제교육의 컨트롤 타워인 경제교육관리위원회의 지침에 따라 대국민 생애주기별 경제교육의 현장을 지키는 지역경제교육센터 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며, 디지털 플랫폼시대의 교육에 부응하는 다양한 콘텐츠의 개발과 활용으로 경제교육이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확산될 수 있도록 창의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이옥원 전국지역경제교육센터협의회 회장과의 일문일답 Q) 지역경제교육센터는 언제부터 있었고, 하는 역할은 무엇인가? 경제교육 총괄부처인 기획재정부는 '경제교육지원법'에 따라 경제교육관리위원회, 지역경제교육센터로 이어지는 축을 토대로 대국민 경제 이해력 증진에 나서고 있다. 지역경제교육센터는 2006년 4곳으로 출범되었으나, 현재 전국 17개 시도 전체에 16개 센터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 성인, 노인 등 지역의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직접 대면하는 경제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는데 지난해의 경우 총 30만명이 넘는 교육실적을 달성했으며 이 중 13만명 이상이 취약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이다. Q) 경제교육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경제교육은 금융, 소비, 노동, 국가재정 등 다양한 분야가 있지만, 한마디로 쉽게 말하면 우리의 삶 자체가 바로 경제생활이다. 다시 말해 우리의 삶은 경제적 선택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선택을 합리적이고 건전하게 하여 넉넉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는 것이 바로 경제교육이다. 개인과 국가의 경제력은 국민 개개인의 경제 인식 및 역량과 직결된다. 따라서 경제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작게는 어린이 용돈 교육부터, 크게는 시장의 메커니즘과 작동원리를 이해함으로써 합리적이고 지혜로운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경제교육이야 말로 우리사회를 건전하고 풍요롭게 하는 원천이자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Q) 우리나라 국민들의 경제 이해력은 어느정도? 지난 21년 기획재정부에서 조사한 대국민 경제 이해력 측정조사 결과는 100점 만점에 평균 56.3점, 22년 한국은행에서 조사한 금융 이해력 결과는 66.5점 정도로 나타나 경제교육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금융 이해력은 평균 42.9점으로, 이 중 노인과 저소득층 등은 30점대에 머물고 있어 디지털 플랫폼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있는 것도 유의할 대목이다. 이 같은 현실인식에 기초하여 지역경제교육센터에서는 수년전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경제와 소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한편 지난달 28일 개최된 경제교육관리위원회에서도 전국지역경제교육센터와 각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대국민 교육의 증대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Q) 금년도 경제교육의 현안이나 역점사항은? 우선 6월이 되면 기획재정부에서 심혈을 기울여 온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이 오픈한다. 이용자의 시각에서 맞춤형으로 접근하고, 콘텐츠 자동수집 분류시스템인 API연동 등 AI기술을 활용하여 전국민의 경제교육 네비게이션 이자, 디지털 도서관에 준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 센터협의회 역시 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주어진 역할을 다할 생각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군장병 교육, 최근 확대가 발표된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기업가정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흥미진진하고 내실 있는 콘텐츠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Q) 추가로 하시고 싶은 말이 있다면. 경제교육이라면 우선은 어렵고 복잡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고등학생의 2%만이 수능에서 경제를 선택하는 결과를 초래했고, 2025년 교과 과정 개편안에 따르면 그나마 수능의 선택과목에서도 제외되었다.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경제교육의 재료와 학습지도 방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 이미 도착한 디지털 시대는 이에 대한 방향성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코로나 시대를 거치며 '거꾸로 수업'이 확산되고 보편화된 것처럼, 이제 경제교육의 콘텐츠와 방식도 거꾸로 보는 노력과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학교 교육은 아무래도 보수적일 수밖에 없으니 개인적인 욕심이라면 학교 밖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과 단체에서 창의적인 콘텐츠의 발굴에 관심을 가져주고, 해외 사례도 조사하여 전파했으면 한다. 지하철을 타면 모든 사람이 고개를 숙인 채 핸드폰에 열중이다. 그런데 무얼 보고 있나 곁눈질해보니 다들 '경제교육 게임'을 하고 있다. 소원처럼 상상해 본 미래의 한 단면이다.

2024-04-21 16:11:4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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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걸스 '5월 내한', 한국 투어 및 어버이날 맘마미아 디너쇼 연다

세계 최고의 아바(ABBA) 헌정밴드인 아바걸스(ABBAGIRLS)가 가정의 달을 맞아 내한 공연 콘서트를 연다. 그룹 결성 52주년 기념, 아바(ABBA)와 똑닮은 영국 팝그룹 아바걸스 4인조 밴드가 한국 투어를 연다. 샹그릴라 이엔티에 따르면 이번 아바걸스 공연은 ESG 환경을 생각하는 맘마미아 콘서트 내한공연을 주제로 8회 예정됐다. 내한 일정으로 오는 5월 3일부터 15일까지 주요 도시 순회공연 및 4일과 8일 어버이날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옛 향기를 노래에 가득 싣고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감동 디너콘서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5년간 내한하여 탄탄한 실력이 검증된 아바걸스(ABBA GIRLS)는 1970년대 북유럽의 패션리더였던 스웨덴 4인조 Group 아바(ABBA)의 헌정 밴드로서 노래뿐 아니라 다채로운 무대 요소와 안무 퍼포먼스를 그대로 재현한다. 아바걸스의 한국 공연 세트 리스트(Set List)는 아바의 대표곡 '맘마미아!' 포함 20곡으로 100분 동안 구성된다. 아바걸스는 '아이 해브 어 드림', '댄싱퀸', '맘마미아', '허니 허니', '땡큐 포더 뮤직' 등 히트를 하고 롱런 중인 뮤지컬을 통해 대중들에게 익히 알려진 노래를 비롯해 아바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무대에 올린다. 또한 스페셜 게스트로는 가수 오시아(OhSia)가 참여해 국내 팬에게 감미로운 보이스로 감사함을 담아 추억의 레트로 팝(Retro pop)을 헌정한다. 오시아는 카펜터스의 곡 '예스터데이 원스 모어' 연주와 함께 70년 동경가요제 정훈희의 히트곡이자 영화 '헤어질 결심' OST인 '안개'와 스웨덴 인기그룹 아바(ABBA)도 출전했던 회상의 입상곡을 듀엣으로 봄밤에 들려준다. 아바걸스는 5월 15일까지 국내에 머물며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5월 4일 과 8일 어버이날 서울 디너쇼 및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부안예술회관, 광주예술의전당 등 지역축제 행사 현장도 함께 찾을 예정이다. 샹그릴라 이엔티 이광호 프로모터(Promotor)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구온난화 해결 방안으로 ESG 실천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공연팀을 초청했다"라며 "아바걸스의 무대는 남녀노소 모두가 세대를 뛰어넘어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지역 도농의 바른 교류와 상생 및 세대 간의 소통 간극을 극복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이번 공연은 장애인과 ESG 환경을 생각하는 GREEN 친환경 콘서트로 꾸며질 예정으로 야광봉과 불꽃 사용이 자제되며 드라이아이스 사용 또한 줄일 예정이다. 아울러 티켓 수익금 중 일부는 메인 협찬사 이름으로 환경재단 ESG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 후원된다. 한편, 아바걸스 내한공연 티켓은 오는 23일 정오부터 기획사 및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2024-04-19 11:11:4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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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OST 손디아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발매! 이무생 찾는 이보영 심리 그린다

드라마 '하이드'와 '감성 장인' 손디아(Sondia)가 만났다. 음악 저작권 전문 기업 리웨이뮤직앤미디어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드' OST Part 4 손디아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극 중 주인공 나문영(이보영 분)이 자신의 남편 차성재(이무생 분) 실종에 얽힌 실마리를 풀어나가며 겪는 감정을 담은 노래다. 마이너한 일렉기타 리프 위에 손디아 특유의 쓸쓸하고 감성적인 목소리가 가미돼 진한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손디아는 '나의 아저씨', '이태원 클라쓰',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해 특별한 감성과 가창력을 뽐낸 보컬리스트다. 그동안 수많은 OST를 통해 호평받은 그가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에서도 '손디아 표 발라드'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에는 '호텔 델루나',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의 인기 드라마 OST로 호흡을 맞춘 프로듀서 김세진과 한밤(midnight), 작사가 Yoda(요다)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다양한 작품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이들이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에 담아낸 색깔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하이드'는 차성재의 실종과 죽음과 관련된 스토리를 보여주며 어려운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나문영의 인생을 담은 드라마다. 매회 충격적인 반전이 거듭되는 전개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쿠팡플레이 트렌드지수 1위를 차지해 인기를 증명했다. 이에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한편, '하이드' 네 번째 OST 손디아(Sondia)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하이드'는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 쿠팡플레이에서 선 공개, 같은 날 밤 10시 30분부터는 JTBC에서 방송한다.

2024-04-19 11:04:4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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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센트, 첫 싱글 'Expecting Tomorrow' 콘셉트 포토 공개! 완벽한 비주얼 합

5인조 보이그룹 어센트(ASC2NT)가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어센트(가람, 인준, 제이, 레온, 카일)는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싱글 'Expecting Tomorrow(익스펙팅 투모로우)'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지난 1월 흑백의 첫 단체 사진을 공개하며 새 그룹 결성 소식을 알린 어센트는 이번에는 따스한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꿈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시그널 버전과 더 밝은 미래를 만나 한 발짝 더 성장한 체인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통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첫 번째 시그널 버전 콘셉트 포토 속 가람은 댄디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인준은 커튼이 쳐진 창가 옆에 서서 아련한 눈빛을 발산했다. 제이는 연분홍색의 탈색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신비로운 아우라를 완성했다. 또 장발의 레온은 윙크를 더한 상큼한 미소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카일은 브릿지 염색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살렸고, 날렵한 눈매로 시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두번째 체인지 버전에서는 한층 더 청량해진 어센트의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어센트는 야외 수영장을 배경으로 편안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를 더했다. 어센트의 'Expecting Tomorrow'는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 나아가는 용기와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듣는 이들에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과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전한다. 어센트는 두 번째 삶을 시작하는 대국남아 출신 가람, 인준, 제이와 출중한 랩과 보컬 실력을 갖춘 레온, 카일까지 완성형 5인조 그룹으로 결성돼 정식 데뷔 전부터 팬들의 모으고 있다. 한편 어센트의 첫 번째 싱글 'Expecting Tomorrow'는 5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4-04-19 11:04:09 최규춘 기자
현대 아이오닉5 1위 등극···'K-브랜드지수' 국산 자동차 부문 TOP10 발표

빅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산출된 'K-브랜드지수'에 국산 자동차 부문에 아이오닉5가 선정됐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와 골든플래닛이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산출된 것으로 국산 자동차 부문은 2024년 3월 1일부터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했다. 이번 국산 자동차 부문의 'K-브랜드지수' 후보군은 자동차 업계가 발표한 2023년 완성차 내부 판매 상위 30위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한정근 대표는 "국내 최고의 빅데이터기업 골든플래닛과 공동으로 분석한 'K-브랜드지수' 국산 자동차 부문에서 현대 아이오닉5는 5개 인덱스에서 모두 상위권에 오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산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역대 처음으로 국산 친환경차 수출량이 70만대를 넘긴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 아이오닉5를 비롯한 하이브리드차 인기가 지속되고 있음을 입증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각 부문의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K-브랜드지수'는 골든플래닛의 빅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퍼블릭(Public)·트렌드(Trend)·미디어(Media)·활성화(TA)·긍부정(PN) 인덱스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2024-04-19 10:50:0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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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의대 2000명 증원 조정"…정부, 오늘 중대본서 수용할 듯

국립대 총장들이 의대 정원을 줄여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해달라고 건의하면서 2000명 증원 규모가 조절될 가능성이 커졌다. 의료 공백 사태가 장기화되는 상황을 고려해 정부도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뉴시스가 전햇다.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충남대·충북대·제주대 총장들은 전날 이런 취지의 건의문을 냈다. 의과대학을 운영 중인 이들 6개 지방 거점국립대 총장들은 증원된 의대 모집정원 규모를 50~100% 범위 내에서 선발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했다.이번 건의문 작성에 참여한 6개 국립대의 내년 의대 증원분은 총 1072명이다. 제안이 받아들여지면 내년 의대 증원 규모는 당초 정부의 의대 증원 규모인 2000명보다 최대 536명 줄어들 수 있다. 여기에 다른 대학들도 동참할 경우 증원 조정 폭은 더 커질 수 있다. 총장들이 이 같은 건의를 한 건 의대 증원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 증폭과 의대생 이탈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이들은 "최근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대학 사회의 갈등과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며 "개강 연기, 수업 거부 등이 이어지면서 의대 학사가 파행적으로 운영되는 한편,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기다리고 있는 2025학년도 대입 전형을 확정하는 데에도 학교마다 진통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멈춰있던 의과대학의 수업을 재개했지만 학교 현장은 여전히 혼란에 휩싸여 있다"며 "학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업에 복귀하지 않는 학생이 상당수에 이르는 초유의 사태에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했다.정부는 의료계를 향해 과학적이고 합리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통일된 의견이 있어야 증원 규모를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의료계가 아닌 대학 총장들의 중재가 나오면서 의대 증원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전망이다. 이미 대학별 의대 정원 배분은 완료했지만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변경이 4월 말까지는 가능해 물리적으로 정원 조정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교육부가 총장들의 건의 내용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빠른 시일 내 입장을 정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날 오후 열릴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도 관련 내용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날 회의 이후 브리핑도 예정하고 있는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전인 지난 8일 이후 11일 만에 열리는 브리핑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증원을 한다는 기본 취지는 맞으면서 숫자는 2000명에 매몰되지 않고 내년도에 한해 자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하는 부분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4-04-19 09:24:0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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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평등을 향한 외침…뮤지컬 '13 후르츠케이크' OST 발매

20219년, 2020년 미국과 영국에서 주목받은 뮤지컬 '13 Fruitcakes(13 후르츠케이크)' OST가 발매된다. 오는 19일 정오에 글로벌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13 후르츠케이크'는 월트 휘트먼(Walt Whitman),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 아르튀르 랭보(Arthur Rimbaud), 거트루드 스타인(Gertrude Stein) 등 세계적인 LGBTQ 문인들의 시로 엮은 12곡의 송사이클을 최고의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최재림과 메조소프라노 정자영, 신예 배우 신주원, 김경록 등의 음색으로 담은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다. '13 후르츠케이크'의 음악은 작곡가 Gihieh Lee가 전곡 작곡했고 편곡과 프로듀싱에 참여하였으며, 작곡가/음악감독 채한울이 프로듀싱에 힘을 보탰다. 가창에는 마이클 리, 최재림을 필두로 정자영, 신주원, 안솔지, 김지웅, 김경록, 윤제원, 이수정, 이기현 등이 폭발적인 가창력과 연기력이 돋보이는 카리스마로 대거 참여, 무대를 직접 만난 듯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13 후르츠케이크(13 Fruitcakes: Musical Vignettes)'는 공연계의 아카데미상인 토니상에 빛나는 뉴욕 La MaMa E.T.C.와 우리나라의 '노래하는 배우들'이 제작한 글로벌 컬래버레이션 작품(연출 안병구)으로, 현대 인권 운동의 한 획을 그은 사건인 미국의 '스톤월 항쟁(Stonewall Riots)' 50주년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뉴욕에서 초연된 창작 뮤지컬이다. 지난 2000년간 정치, 문화, 예술, 과학에 두각을 나타내며 인류 발전에 공헌한 성소수자 위인들과 고대 동서양의 역사적 기록을 통해 전해지는 성소수자 관련 이야기 속 주인공의 삶을 포착하여 13개의 에피소드를 노래에 엮어 스토리텔링한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한 작품으로, 극의 진행자 올랜도 역은 드래그 문화를 세상에 알린 한국인 드래그 아티스트 모어(毛魚) 모지민(More/Mojimin)이 맡았다. 특히 58회 대중상 영화제 '다큐멘터리상', 42회 한국 영화평론가협회상 '독립영화지원상' 등을 받은 다큐멘터리 '모어'의 모어/모지민은 배우뿐만 아니라 '하염없이, 피가'의 작사가로도 활약하며 극과 음악에 메시지를 더했다.이에 모어·모지민은 "클래식부터 팝 샹송 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한없이 아름답고 비범한 음악들로 구성된 '13 후르츠케이크' 함께해서 행복했고 역사적인 발매 '하염없이' 축하드린다"라고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발매에 축하 응원을 더했다. 더불어 '13 후르츠케이크' OST에서 뮤지컬 배우 최재림과 함께 호흡한 '서로를 꼭 끌어안은 우리 두 소년', '허송세월' 그리고 메조소프라노 정자영과 김경록과 함께한 '부름'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연기와 메시지를 함께 해준 마이클 리 역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발매 축하를 전해왔다. 마이클 리는 "이지혜 작곡가님은 처음 듣자마자 바로 여러분의 마음을 울리는 놀라운 음악을 만들어내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 '13 Fruitcakes' 에는 잊을 수 없는 멜로디와 초월적으로 아름다운 음악이 있다. 저는 '13 Fruitcakes'의 작은 부분이 되었다는 것에 대해 앞으로도 자랑스러워 할 것"이라며 이지혜 작곡가와 뮤지컬 음악 녹음 작업에 참여한 것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13 후르츠케이크' 음악을 작업한 작곡가 Gihieh Lee(이지혜)는 '2024년 올해의 작곡가'로 선정, 4월 19~20일 국립정동극장 콘서트 시리즈 '오걸작'으로 무대에서 함께 작업했던 음악 동료들과 배우 모두가 하나 되어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13 후르츠케이크'는 4월 19일 정오 국내외 글로벌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되며,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2020 SPAF 서울국제공연예술제 무대를 엿볼 수 있은 스페셜 뮤직 필름도 동시 공개된다.

2024-04-18 12:37:29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