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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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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 영업현장 순방

ABL생명은 지난 27일 시예저치앙 사장이 올해 첫 영업현장 순방 행사의 일환으로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경인지역단을 방문해 소속 FC와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순방은 어려운 시장환경에도 불구하고 두드러진 실적 개선과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인지역단 FC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이뤄졌다. 경인지역단은 인천지점, 수원지점, 경기지점, 목현지점, 성남지점, 부평지점, 안산지점 등 총 7개로 구성된다. 올해 1~2월 보험영업 성과평가 지표인 환산월납보험료 달성률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과 임원들은 FC 팀매니저, 직원들과 만나 지역단 현황, 올해 영업전략, 액션플랜 등을 공유했다. 영업일선의 애로사항을 생생히 청취하면서 내부소통을 강화했다.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은 "경인지역단은 전국에서 생산성이 가장 높은 곳으로 젊고 열성적인 팀매니저들이 활동하고 있다. 1~2월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계왕개래(繼往開來)'를 실천하고 있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단"이라며 "회사는 앞으로도 영업 현장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영업채널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3-28 10:47:3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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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손보·DB생명·한화손보

KB손해보험이 '걸음수할인특약' 할인율을 확대했다. ◆ 많이 걸으면 자동차보험료 5% 할인 KB손해보험은 하루 5000보를 걸으면 자동차보험료를 깎아주는 '걸음수할인특약'의 할인율을 높이고 가입대상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4월 2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걸음수할인특약 할인율을 기존 3%에서 5%로 높인다. 걸음수할인특약은 청약일 기준으로 90일 이내에 하루 5000보 이상 걸은 날이 50일 이상이면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해 준다. 기존에는 기명피보험자한정 또는 부부한정특약 가입 시에만 자동차보험료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었지만 이 외의 운전자한정특약을 가입해도 걸음 수를 충족하면 할인(2%)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대상을 넓혔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평소 도보 이용이 많거나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해 차량운행이 많지 않은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걸음 수 할인을 확대했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고객 맞춤형 할인과 고객 지향적인 상품개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B생명이 금융소비자 보호에 나선다. ◆ GA 3개사와 업무협약 DB생명은 2023년 업계 최초로 제휴 GA(법인보험대리점)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에도 이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GA와의 업무협약은 금융소비자보호를 목적으로 내부통제 등 각종 활동에 상호 협력하고 민원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업무 협조를 하는 데 있다. 지난해에는 5개사의 GA((주)글로벌금융판매, 지에이코리아㈜, (주)엠금융서비스, 한국보험금융㈜, 메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1분기에는 3개사(프라임에셋㈜, 에인스금융서비스(주), 인카금융서비스㈜)와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김영 DB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총괄 책임자(CCO) 본부장은 "올해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중점 추진사항으로 현재까지 업무협약을 체결한 GA뿐만 아니라 당사와 제휴를 맺고 있는 GA와도 상호 업무 협조를 통해 실질적인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업무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이 소비자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 3040 여성 고객패널 8명에게 위촉장 수여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 16기 소비자 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고객 패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16기 소비자 평가단은 고객중심 경영의 근간이 되는 소비자의 권익을 제고하고 여성 특화 보험사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출범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30·40 여성들로 구성했다. 코로나19로 중단한 지난 2020년 15기 활동 이후 약 4년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16기 소비자평가단은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회사의 서비스를 체험한다. 고객의 시선으로 ▲알림톡을 활용한 안내자료의 개선 방안과 ▲여성향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언하는 등 소비자 보호 활동을 위한 프로세스를 재점검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회사는 여성의 웰니스를 리딩할 수 있도록 고객 패널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건강한 삶과 생활의 만족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아이디어를 반영할 예정"이라며 "차별화된 브랜드로 고객서비스 품질을 한단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3-28 10:43:5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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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60대 이상 '뇌·심장질환' 경고, 30·40대는 '부정맥' 주의"

한화생명은 최근 10년간(2014~2023년)의 보험금지급 데이터 약 3000만 건을 분석한 결과 뇌혈관질환의 보험금 청구건수는 10년 전 대비 1.8배, 심장질환의 보험금 청구건수는 2.2배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증가율은 60대 이상의 고령층이 주도했다. 심장질환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이 발병했다. 뇌혈관질환 중 가장 발병빈도가 높은 질병은 '뇌경색증'이다. 고령층의 증가율이 높았다. 60대 뇌경색증 발병건수는 2014년 1349명에서 2023년 3302명으로 2.4배 증가했다. 70대는 2014년 447명에서 10년 만에 1499명으로 3.3배 증가했다. 60대의 뇌출혈 발병건수는 2014년 620건에서 2023년 1260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70대 이상은 10년 만에 142건에서 469건으로 3.2배나 증가했다. 반면 50대 이하 연령대에서는 유사하거나 오히려 감소했다. 심장질환은 특히 남성이 여성보다 더 가파르게 증가했다. 지난 10년 동안 남성이 여성보다 심장질환 발병이 더 많았다. 10년 전 대비 여성은 2배 증가한 데 비해 남성은 2.3배로 더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심장질환 중에서도 보험금 지급건수가 가장 많은 질환은 '협심증'이다. 지난해 전체 심장질환 보험금지급 건 중 약 44%으로 절반에 달한다. 주요 원인으로는 입원·통원 환자의 증가와 60대 이상 고령층의 발병 증가가 꼽힌다. 가장 눈에 띄는 질환은 '부정맥'이다. 부정맥은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다. 심장질환 중에서도 30~40대의 발병 비중이 높다. 지난해 한화생명에 심장질환 관련 보험금을 청구한 30~40대 중 38.9%는 부정맥이다. 10년 전인 2014년에는 28.0%에 불과했으나 10년 사이에 10%포인트(p) 이상 증가했다. 전경원 한화생명 DataLab(데이터랩) 팀장은 "우리나라 70세 이후 사망 원인 1위가 동맥경화성 혈관질환, 즉 심장 및 뇌혈관 관련 질환이라는 통계가 있다"며 "이번 분석을 통해서도 현재 생·손보사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제3보험시장, 특히 뇌·심장 질환을 보장하는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향후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3-27 14:58:1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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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교육재단, 청소년 창의리더십 '체.인.지' 수료식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2024 창의리더십 체.인.지 겨울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체인지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의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창의리더십 역량 증진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36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보교육재단은 지난해부터 서울대학교 창의리더십을 통한 재능공유연구랩(Talent Dissemination through Creative Leadership: TDCL)과 함께 창의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10기 체인지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39명은 2개월 동안 창의성과 리더십에 관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내 안의 창의리더십과 재능 알아보기', '의사소통능력과 합리적인 판단능력 기르기', '창의적이고 비판적 문제해결방안 배우고 실천하기' 등의 주제로 활동을 진행했다. 창의리더십과 의사소통능력, 협업능력 등 다양한 역량을 익혔다. 수료식에서는 6개 팀이 2개월간 준비한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발표해 활동 소감 공유하고 수료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한 박예원 학생은 "입시 위주 학교에서는 배우기 어려웠던 창의성과 리더십에 대해 알아보고 팀 활동과 토론을 통해 친구들과 생각을 공유하며 한층 성장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체인지 활동에서 배운 창의리더십을 실천하며 앞으로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체인지 아카데미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더 큰 꿈과 목표를 갖고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창의리더십을 발휘하는 참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재단은 수료 후에도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미래세대 참사람 육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3-26 15:19:5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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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취약계층 아동 후원금 4억원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2024 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 후원금 4억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스포츠와 문화·예술 분야의 교육 기회를 제공해 흥미를 키우고 재능을 발견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선정된 기관 43곳에서 스포츠 37개 종목과 문화·예술 17개 분야의 수업에 참여하는 약 700여명의 아이들을 위해 쓸 예정이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아동이용시설 230곳에 약 24억원을 지원했다. 37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아이들은 장학프로그램으로 연계해 지속적으로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후원 활동을 이어왔다. 김순기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사무국장은 "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를 통해 체험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이 재능을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위해 꿈을 꾸고 그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3-26 15:18:2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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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헬스케어, 'KB건강체크' 무료 서비스

KB손해보험의 자회사 KB헬스케어는 'KB건강체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KB건강체크는 병원에 가야 할지 고민될 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내 증상 검색' 기능과 '내 위치 근처 병원·약국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스스로 증상을 체크하면 분석을 통해 적절한 병원과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직관적인 일러스트와 챗봇 기술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위치정보를 활용해 내 주변에서 가장 가까운 의료기관을 추천한다. 공휴일에 운영 중인 병원과 약국 목록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별도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PC 또는 모바일 웹으로 KB헬스케어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KB헬스케어는 KB건강체크를 시작으로 국민에게 유용한 건강정보와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KB금융그룹의 목표인 '사회와의 상생'과 '국민 건강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KB헬스케어 관계자는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 불안감에 인터넷을 찾아 헤매거나 유사한 서비스에서 백과사전처럼 나열되는 정보들의 불편함으로 검색을 포기했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라며 "국민들이 긴급한 순간에 앱 설치에 대한 번거로움 없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3-25 15:41:1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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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다질환 수술치료 보장

동양생명 '(무)수호천사누구나필요한수술치료보험'은 기본적인 수술은 물론 신(新)의료수술까지 폭넓게 보장하면서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무)수호천사누구나필요한수술치료보험은 사망 보장을 주계약으로 한다. 다양한 특약을 통해 보장에서 제외되는 질병을 최소화해 업계 최다 질환에 대한 수술치료를 빈틈없이 보장한다. 질병수술에 대한 특약 가입을 통해 수술원인·방법·처치병원급 등에 따라 보험금을 다(多)층으로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정급여시술보장특약S(갱신형) 가입 시 수술 외 수술 정의에서 제외되는 시술(흡인, 천자, 신경차단)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급여CT, MRI검사특약S(갱신형) 및 급여의료비지원특약S(갱신형)(연간1회한) 가입 시 수술 전·후로 시행되는 검사·통원·입원·수술·간병 등도 보장해 1개의 보험으로 각종 수술치료에 대한 빈틈없는 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보험료납입면제특약S(수술)에 가입하고 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 중 하나로 진단 받은 후 수술 시에는 주계약 및 특약 보험료 납입면제가 가능하다. 소액암 수술에 따른 보험료 납입면제 여부도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일반심사형(해약환급금 미지급형, 표준형)과 간편심사형(해약환급금 미지급형, 표준형)으로 구성돼 유병자 및 고령자들도 손쉽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일반심사형(미지급형)으로 20년납 종신 40세 기준 주계약 가입금액 200만원, 질병수술특약S 50만원, 상급종합병원질병수술특약S 150만원, 재해수술특약S 50만원, 상급종합병원입원특약S 5만원 가입 시 남성 2만3577원, 여성 2만3172원이다. 만 15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납입기간은 10·15·20·30년납 중, 보험 기간은 80세·90세만기·종신 중 선택 가능하다. 단 갱신형 특약은 10년 또는 20년 만기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의료기술과 치료법이 발달함에 따라 신(新)의료기술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다양한 수술치료와 함께 업계 최다 질병 범위를 보장하는 '(무)수호천사누구나필요한수술치료보험'을 출시한 만큼 많은 고객 분들이 꼼꼼하게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3-25 13:53:2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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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전 임직원 대상 '생성형AI 공모전'

삼성화재는 미래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첫 단계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AI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임직원들에게 생성형AI를 직접 경험하게 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생성형AI 기술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전사적인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임직원들이 직접 생성형AI를 활용해 이미지를 제작하고 자유롭게 업로드하는 콘텐츠 공모 스테이지1(Stage1)과 Stage1에서 선정된 우수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는 실시간 경진대회 Stage2로 구성했다. 공모전의 주제는 초격차 삼성화재로의 재탄생을 위한 'F.1.T'로 ▲패스트 포워드(Fast Forward) ▲1 Team ▲Tren-Dynamics의 줄임말이다. Fast Forward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한 도전을 하는 모습을 뜻한다. 1 Team은 팀워크를 바탕으로 목표를 달성해가는 우리 팀과 부서의 이야기를 말한다. Tren-Dynamics는 젊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의미한다. Stage1은 이달 25일부터 3주간 진행한다. 내부 소통 플랫폼을 통해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업로드 된 작품은 실시간으로 모든 임직원들에게 공유되고 댓글 및 좋아요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공모전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실시간 경진대회인 Stage2는 실제 삼성화재의 이미지 및 상품에 대한 대외 홍보자료를 제작해봄으로써 직원들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는 오는 4월 22일 삼성화재 본사에서 실시한다.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직원들이 생성형AI를 직접 경험하고 관심을 갖게 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인 회사 문화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며 "이번 공모전 외에도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로드맵을 세워 지속 확대 및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3-25 13:51:2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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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규 교보생명 대표 "혁신·지속가능성장 이끌 것"

교보생명은 조대규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조 대표는 서울 출신으로 성균관대 사범대와 상명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1989년 교보생명에 입사해 영업 현장을 담당하는 FP본부장, 계성원장(연수원장), 영업교육팀장, 전략기획담당, 경영기획실장 겸 인력지원실장 등 보험업 전반을 두루 경험한 정통 '교보맨'이다. 조 대표는 취임사에서 "현재 생명보험 산업은 성장성이 정체되고 수익성이 저하되는 상황에 놓여있다"며 "기업 경영 전반에 '변화와 혁신'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회사는 양손잡이 경영을 추진중으로 보험사업 담당 대표이사로서 기존 보험사업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며 "교보생명의 '좋은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보험사업의 성과 창출을 넘어 임직원을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교보생명은 "조 대표가 말한 좋은 성장은 삶의 역경에 처한 사람들을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돕는 생명보험 제도가 본래 취지대로 올바르게 운영될 수 있도록 '보험사업자'로서의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2021년부터 '양손잡이 경영'을 본격 추진 중이다. 본업인 보험사업 경쟁력 강화로 수익성을 증대하는 동시에 디지털 전환 등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2인 각자대표 체제는 효과적인 본업·신사업 시너지 확대를 위한 선택이다.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교보생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장기 전략과 기획, 자산운용 등 미래 먹거리 전략 추진에 힘쓴다. 조 대표는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보험사업담당 역할을 맡는다. 조 대표는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조직간의 소통과 공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적극 실천해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보험 사업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교보생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3-25 13:30:4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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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베트남에 K-보험 인프라 구축 본격화

보험개발원은 지난 21일 베트남 보험개발원(VIDI)을 방문해 베트남에 K-보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보험개발원은 지난 2015년 베트남 보험감독국(ISA)과 MOU를 맺고 교류해온 바 있다. ISA는 보험개발원을 롤모델로 해 VIDI를 설립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VIDI는 보험개발원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협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보험개발원은 VIDI가 보험요율 산출 및 통계관리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요율·계리 분야의 연수와 함께 위험평가를 위한 베트남 보험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지원한다. 생명보험과 자동차보험 분야의 요율산출을 위한 기초통계의 수집 및 가공방법을 공유하고 담보별 위험률 산출 로직 등 단계별 노하우를 전수한다. 보험개발원이 보유한 요율산출용 DB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현지 적용을 위한 환경을 분석한다. 베트남 시장 환경에 적합한 DB 구축 및 관리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VIDI 관계자는 "VIDI는 한국의 KIDI(보험개발원)를 성장모델로 삼고 있어 KIDI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데이터 활용 시스템 등 각종 선진화된 인프라를 학습하고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허창언 보험개발원 원장은 "성장 잠재력이 크고 우리나라 보험사 진출이 활발한 베트남 시장에 K-보험 인프라를 이식해 국내 보험사의 원활한 해외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3-24 14:06:4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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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생명·KB손보·삼성화재

삼성생명이 다이렉트 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 최초 가입 시 신세계상품권 삼성생명은 이달 말까지 삼성생명 다이렉트 채널에서 NEW연금보험 보험료 계산·공유 이벤트 및 금융, 건강상품 대상 보험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한 달만 유지해도 손실없이 원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인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의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빽다방 커피 기프티콘을 추첨해 증정한다. 예상 보험료를 계산한 후 예상 연금 수령액을 확인하면 추첨을 통해 맥도날드 1만원 금액권을 제공한다. 대표상품인 금융형 3종(삼성 인터넷 NEW 연금저축보험,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 삼성 인터넷 저축보험2.2) 및 건강상품 2종(인터넷 종합건강보험 일당백, 인터넷 다(多)Dream건강보험) 첫 가입고객 대상으로 3만원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3만원 경품은 신세계상품권, 네이버페이, 슬리머니, GS칼텍스 주유권 중 선택이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은 한 달만 유지해도 원금 손실이 없을 뿐만 아니라 관련 세법 충족시 이자소득세 없이 연금 수령이 가능해 합리적으로 노후를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이 주목할만한 상품"이라며 "3월 다이렉트 이벤트를 통해 경품까지도 받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이 소방공무원을 위한 심신안정실을 개소했다. ◆ '힐링의 기적 82호' 개소식 KB손해보험은 지난 21일 경기도 안성시 신소현동에 위치한 안성소방서 119구조대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소방공무원을 위한 심신안정실인 '힐링의 기적 82호'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윤희승 KB손해보험 경영전략본부장,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본부장 등 관련 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해 소방공무원들의 힐링을 도와줄 특별한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힐링의 기적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의 마음건강과 체력회복을 돕는다. 보다 높은 질의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심신안정실을 설치·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82개소의 심신안정실을 설치했고 올해도 9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윤희승 KB손해보험 상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몸과 마음의 휴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경영을 통해 '희망을 함께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화재가 자동차보험 특약 혜택을 확대했다. ◆ 업계 최초, 자녀 3명 이상인 경우 보험료 추가 할인 신설 삼성화재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현재 운영 중인 자녀사랑 할인 특약의 가입 대상을 업계 최대 수준으로 확대하고 다자녀 가정의 경우 자녀 수에 따라 보험료를 추가 할인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약 확대는 오는 4월 11일 이후 책임 개시되는 개인용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적용된다. 기존에는 기명피보험자에게 태아 또는 만 11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경우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 개편으로 만 15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까지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자녀사랑 할인 특약에 가입한 고객 중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의 경우에는 추가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업계 최초로 자녀가 3명 이상인 경우까지 할인 폭을 확대했다. 자녀가 2명인 경우에는 2%, 3명 이상인 경우에는 4%까지 보험료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사회적 이슈인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이번 특약 확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확대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속 고민하고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3-24 11:51:46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