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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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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돌비 시네마'에서 아마추어·아키라·야당 상영

메가박스가 극장의 판도를 뒤집을 4월 개봉작 세 편 '아마추어', '아키라', '야당'을 돌비 시네마에서 상영한다. 지능적 스파이 스릴러물부터 대한민국 마약 범죄를 둘러싼 범죄 액션물까지, 매혹적인 캐릭터들의 서사 속으로 초대할 라인업으로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압도적인 비주얼과 사운드로 한층 더 몰입감 있는 영화 관람 경험을 선사한다. 9일엔 지능적 스파이 스릴러 '아마추어'가 개봉했다. 현장 경험이 전무한 CIA 암호 해독가 '찰리 헬러'가 살해된 아내의 복수를 위해 자신만의 탁월한 두뇌와 기술로 거대한 테러 집단에 맞서는 작품이다.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프레디 머큐리'를 열연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라미 말렉이 CIA 암호 해독가로 변신해 선보이는 섬세한 연기와 강렬한 카리스마는 돌비 비전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전달되며, 기존 스파이 스릴러와 차별화된 캐릭터를 표현한다. 또한, 런던, 파리, 이스탄불을 가로지르는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 속 총격전과 폭파신은 돌비 애트모스의 현장감 있는 사운드를 통해 극대화된 장르적 쾌감을 전달한다. 1991년 개봉해 사이버펑크 장르의 대표작으로 평가받는 '아키라'도 9일 돌비 시네마에서 재개봉했다. 제3차 세계대전 이후 폐허가 된 도시 '네오 도쿄'를 배경으로 오토바이를 몰며 폭주를 일삼던 소년 '카네다'가 우연히 큰 초능력을 얻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아키라'는 일본 셀 애니메이션 전성기의 대표작으로, 작품 속 폐허와도 같은 미래 도시의 혼잡한 거리 풍경, 그리고 그와 대조되는 강렬한 네온사인의 정교한 작화는 돌비 비전을 통해 더욱 생동감 있고 풍부하게 구현돼 디스토피아적인 네오 도쿄의 혼란 속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메가박스는 '아마추어', '아키라' 돌비 시네마 관람객 대상으로 돌비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굿즈 증정 지점 정보 및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16일에는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등 탄탄한 배우진의 '야당'이 개봉한다.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며 이익을 보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그리고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면서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허명행 무술 감독이 함께한 속도감 넘치고 통쾌한 액션은 돌비 애트모스의 역동적인 사운드로 생생하게 전달돼 숨 쉴 틈 없이 몰입하게 만든다.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29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돌비 시네마는 수십억 단위의 컬러 팔레트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스크린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과 모든 방향에서 관객을 감싸는 듯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결합해 모든 장르에 걸쳐 차원이 다른 시네마 경험을 선사한다. 2020년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을 공식 개관했으며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대구신세계점, 수원AK플라자점, 송도점, 하남스타필드점 등 총 8개의 돌비 시네마를 국내에 운영하고 있다.

2025-04-10 11:24:32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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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포스코 회장, 호주서 철강·에너지 포석 강화..."수요 대응 위해 협업해야"

"글로벌 철강사들이 다양한 탄소 저감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저탄소 철강생산 공정 개발과 탄소저감 및 미래 수요확대를 위해 글로벌 철강사들의 협업을 확대해야 한다." 10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지난 7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worldsteel) 상반기 정기회의에 사흘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저탄소 공정 분야에서 협회 차원의 글로벌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장 회장은 한-호주 경제협력위원장 자격으로 광물과 에너지를 넘어 미래 산업 분야까지 양국 간 산업 협력을 넓히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 포스코는 이를 기반으로 호주 현지 자원 생산능력 확장과 국내 LNG(액화천연가스) 터미널 증설을 추진하며 에너지 사업 기반 강화에 나서는 중이다. 앞서 장 회장은 지난 3월 20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사업계획으로 호주 내 우량 자원 확보, 신규 가동 법인의 조업 안정화 조기 달성 등을 언급한 바 있다. 이번 출장도 사업 실행 과정 중 하나로 글로벌 공급망 확보와 에너지 자립을 위한 실질적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그는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회에서 한국 철강업계를 대표해 탄소감축 등 세계 철강업계가 직면한 주요 현안과 대응책에 대해 논의했다. 장 회장은 ▲저탄소 공정의 환경개선 효과 ▲탄소배출량 측정기준의 글로벌 표준화 등 이번 집행위원회의 핵심 안건에 대해 발전 방향을 제언했다. 아울러 불확실한 글로벌 철강산업 환경을 타개하고 사업 합작과 기술개발 협력을 위해 글로벌 철강사 CEO들과 회동하며 새로운 기회도 모색했다. 그는 인도 JSW스틸 자얀트 아차리야 사장과 일관제철소 합작사업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했으며 중국 하강그룹 리우지엔(Liu Jian) 동사장과는 현재 운영 중인 중국 내 합작사업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철강협회 회원사 회의에서 포스코는 4년 연속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포스코는 글로벌 철강업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선도기업으로서 다시 한번 입지를 공고히 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어 장 회장은 호주 퀸즐랜드주에 소재한 세넥스에너지 가스전 현장을 방문했다. 세넥스에너지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난 2022년 4억4242만호주달러(약 4000억원)에 인수한 포스코그룹 천연가스 사업의 업스트림에 해당하는 육상 가스전이다. 현재 세넥스에너지는 천연가스 생산량을 연산 20PJ(페타줄)에서 오는 2026년 60PJ(LNG 환산 약 120만 톤 규모)로 확대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증산 개발이 완료되면 동호주 지역 천연가스 내수 수요의 10%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4-10 11:22:3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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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ID.4' 1분기 유럽 브랜드 전기차 판매 1위

폭스바겐코리아는 전기 SUV 'ID.4'가 1분기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유럽 브랜드 전기차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ID.4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기준 올해 1~3월 누적 판매량 784대로, 유럽 브랜드 전기차 단일 모델 기준 유일하게 700대 이상 판매됐다. 폭스바겐은 ID.4가 독일 엔지니어링으로 빚어낸 우수한 완성도와 강력하고 효율적인 드라이브 시스템 탑재를 통해 향상된 주행 성능,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보이스 어시스턴트 등 첨단 사양을 대거 탑재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2년 국내에 출시된 ID.4는 출시 당시 2주 만에 초도 물량 완판 기록을 세우고, 같은 해 '올해의 전기차' 2관왕에 오르는 등 뛰어난 완성도를 인정받은 바 있다. 올해 출시된 2025년형 ID.4는 향상된 드라이브 시스템 탑재로 최고출력 286마력(PS), 최대토크 55.6kg.m에 달하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높은 효율을 지녀 복합 424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와 복합 4.9km/kWh의 에너지 소비효율을 인증받았다. 또한 12.9인치 대화면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된 '디스커버 맥스'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무선 앱커넥트 기능, 자연어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첨단 보이스 어시스턴트 'IDA' 등 신규 사양을 적용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5월 순수 전기 쿠페형 SUV 'ID.5' 고객 인도를 시작해 ID.4를 통해 달성한 수입 전기차 리더십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틸 셰어 폭스바겐코리아 대표는 "폭스바겐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우수한 상품성이 한국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폭스바겐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4-10 11:21:5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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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에서 기술력 선봬

LG화학이 친환경·고부가 소재로 글로벌 고객 사로잡기에 나선다. LG화학은 오는 15일부터 4일간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고무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LG화학은 '화학의 힘으로 가치를 높이다'를 테마로 총 6개의 전시 공간을 구성해 친환경 기술력과 프리미엄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지속가능 허브 존'에서는 고객의 제품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드롭인 솔루션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열과 스팀을 활용해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화학적 재활용 기술, 식물성 원료에 수소를 첨가해 생산한 HVO 등 친환경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패킹 존'에는 LG화학의 독자기술로 개발된 '유니커블' 소재가 적용된 단일소재 포장필름이 전시된다. 유니커블은 기존의 복합 재질과 동일한 내구성을 유지하면서 단일 폴리에틸렌(PE) 소재로 만들어져 재활용률을 향상시킨 차세대 친환경 솔루션이다. '모빌리티 존'에는 고광택, 내열성·내후성을 갖춘 고기능성플라스틱(ASA)로 만든 자동차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차량 인포테인먼트 패널 등에 사용되는 고강성·전자파 차폐 성능의 디스플레이용 엔지니어링 소재를 선보인다. '에너지 존'에서는 전기차 충전 케이블용 초고중합도 PVC(폴리염화비닐) 등의 고부가 제품을 전시해 글로벌 시장과 고객 공략을 가속화한다. '리빙 존'에는 고급 가전용 내외장재인 저광·무광 ABS(고부가합성수지)와 초고중합도 PVC가 적용된 고기능성 친환경 인조가죽 등을 전시한다. '메디컬 존'에는 뛰어난 내열성과 생체적합성으로 얼굴에 직접 닿아도 안전한 투명 PC(폴리카보네이트)가 적용된 홈케어 LED 마스크 등 의료·뷰티 분야의 프리미엄 제품을 전시한다. LG화학 김상민 석유화학사업본부장 전무는 "친환경 기술 및 프리미엄 제품 고도화가 실질적인 판매 증대와 이어질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고객 경험 가치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4-10 11:21:5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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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컬처웍스, '더 테러 라이브 : 라스트 쇼' 예고편 영상 공개

지난2013년, 약 558만 관객을 돌파한 김병우 감독, 하정우 주연의 스릴러 영화 '더 테러 라이브'의 일본 리메이크판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더 테러 라이브 : 라스트 쇼'가 테러 협박의 생방송 모습을 담아 긴장감 넘치는 메인 예고편 영상을 국내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평화로운 어느 날, 라디오국으로 걸려온 전화 연결을 통해 야마토 전력 조토 화력 발전소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그 놈'의 목소리로 시작한다. 단순한 장난 전화로 여긴 '오리모토'(아베 히로시)는 "해보시던가"라는 심드렁한 대답을 끝으로 전화를 끊어버리고, 2분뒤 실제로 발전소가 폭발된 것이 확인되자 당황한 기색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어 테러범이 요구하는 사상 초유의 연속 폭탄 테러 생중계라는 유례없는 특종 상황을 재기의 기회로 삼고자 마음먹고 결연한 모습의 '오리모토'(아베 히로시)의 계산적이면서도 뼛속까지 '방송쟁이' 모먼트를 통해 이후 전개가 전혀 예측불가한 방향으로 흘러감을 보여준다. 테러범이 지목한 유일한 협상가 '오리모토'(아베 히로시)만이 범인을 설득할 수 있고, 그의 선 넘는 도발이 점점 더 거세져 가는 가운데 '지상 최악의 라이브가 시작된다'는 문구는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예고편만으로도 일촉즉발의 긴박한 상황 전개와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더 테러 라이브 : 라스트 쇼'는 4월 국내 극장가를 뒤흔들 다크호스로 부상할 전망이다. 생방송과 사건이 동시에 진행되는 리얼타임 서스펜스 엔터테인먼트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는 영화 '더 테러 라이브 : 라스트 쇼'는 오는 16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2025-04-10 11:18:23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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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음악정원' 1단계 사업 완료…도시공간, 감성을 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장암발곡근린공원과 음악도서관, 중랑천, 발곡역 일대를 '음악'을 주제로 재구성하는 '의정부 음악정원' 조성사업의 1단계 구간을 완료했다고 4월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도시 공간을 '음악'이라는 테마로 재해석해 연결하는 프로젝트로, 1단계에서는 공원을 중심으로 공간을 덜어내는 '비움'을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시는 불필요한 구조물을 최소화하고 본연의 기능을 살려 시민이 일상적으로 머무를 수 있는 여백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7차례에 걸친 전문가 워킹그룹 회의를 통해 공간의 활용 방향이 정리됐고, 그 결과물이 첫 정비사업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변화는 접근성이다. 장암발곡근린공원은 과거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어 접근이 제한적이었다. 음악도서관 개관 이후 일부 개방됐지만, 물리적 경계는 여전히 존재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12월 공원을 둘러싼 담장을 전면 철거했고, 시민 누구나 어디서든 자유롭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시민 접근성과 공간 개방성을 높이기 위한 상징적 조치다. 이와 함께, 공원 주변 도시 경관도 대폭 개선됐다. 20년 넘게 설치돼 있던 현수막 게시대를 철거하고, 인근 대형마트 안내 표지판도 정리해 시야를 방해하던 시각적 요소를 제거했다. 또한 발곡역 인근 인도에 양방향으로 설치돼 있던 자전거 거치대 중 일부를 철거해, 보행자 안전과 이동 편의를 우선한 환경으로 개선했다. 정비 이후 공원 앞길은 보다 넓고 쾌적한 보행 공간으로 변화했다. '의정부 음악정원'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도시 내 흩어져 있는 공간들을 음악이라는 감성적 매개로 연결하는 시도로, 시민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2단계 사업을 통해 공원과 중랑천, 도시 녹지를 중심으로 음악의 결을 공간 속에 더욱 깊이 녹여낼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좋은 도시 공간은 새로 짓는 것이 아니라, 기존 공간을 시민 눈높이에 맞게 조율하고 정돈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문화, 일상이 어우러지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0 11:18:0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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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부산 물류센터 내 고객 출고장 전면 재정비 완료

르노코리아가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부산 물류센터 내 고객 출고장을 전면 재정비하고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의 판매량 증가와 더불어 부산물류센터 내 고객 출고장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에게 보다 나은 출고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2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출고장 내외부를 전면 재정비했다. 또한 신차를 직접 인수하기 위해 부산물류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신차 검수, 차량 기능 설명, 기념 촬영 등의 출고 과정도 개선했다. 지난 9일에는 부산 고객 출고장 전면 재정비를 기념하는 개관식이 진행됐다. 개관식에는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을 비롯해 영업 및 마케팅본부의 정우곤 본부장, 황재섭 전무, 르노코리아 대리점협의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고, 신차 인수를 위해 고객 출고장을 방문한 일반 고객들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황재섭 전무는 "새롭게 단장한 부산 물류센터 고객 출고장은 단순히 고객에 차를 전달하는 장소를 넘어 새 차를 처음 만나는 특별한 순간과 르노 브랜드에 대한 특별한 경험 및 새로운 기억을 만드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며 "르노코리아는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고민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선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코리아 부산물류센터는 르노코리아 내수 및 수출 판매 차량의 물류를 전량 담당하는 유일한 물류센터다. 하루에 탁송 또는 직접 인수를 통한 내수 물량 350대, 부산신항 기준 수출 물량 1200대 등 최대 1550대의 차량을 출고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4-10 11:10:4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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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신한카드·롯데카드

KB국민카드가 창립 기념일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선물을 마련했다. ◆ 어린이와 환경 모두 지켜 KB국민카드는 '위시드림(WE:SH DREAM)' 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2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ESG 활동이다. 임직원들이 한 달 동안 목표 기부 걸음 수 1억보를 달성하면 아동들의 소원 선물 비용을 지원한다. 2주만에 목표 걸음 수를 초과했다. 총 1억5852만보를 달성했다. 걸음을 통해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만큼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기부금은 취약 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한다. 사연을 공모받아 선정된 아동 555명이 속한 전국 50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되며 내달 어린이날 맞이 선물 비용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돌봄과 상생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디지털 멤버십 구독 고객에게 캐시백을 제공한다. ◆ 네이버플러스멤버십 첫 달 무료 신한카드는 디지털 구독 생활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행사에 응모하고, 쏠트래블 체크카드로 챗GPT를 구독한 선착순 1만 명에게 3000원을 캐시백한다. 애플 앱스토어 혹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한 인앱 결제는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한다. 5월까지 ▲유튜브프리미엄 ▲쿠팡와우 ▲넷플릭스 ▲웨이브 ▲멜론 멤버십 등을 신한 신용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총 1만5000원을 돌려준다. 최근 6개월 내 해당 서비스를 신한카드로 결제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근 챗GPT 등 각종 디지털 구독 서비스가 유행함에 따라 고객들의 구독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롯데카드가 골프인을 위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 최대 10만원 상당 띵코인 증정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 '발견'탭 골프 카테고리에서 '골프 반띵' 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연말까지 모든 롯데카드로 ▲골프장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등에서 결제하면 최대 10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띵샵 내 골프 카테고리에서 상품을 결제한 다음, 결제일로부터 3일 내 이벤트 페이지의 '반띵' 버튼을 눌러 참여할 수 있다. 디지로카앱 발견탭 골프 카테고리는 맞춤형 콘텐츠와 혜택, 상품 등을 한 번에 제공한다. 골프 라운딩 팁과 추천 골프용품, 골프 쇼핑몰 할인 쿠폰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발견탭 '골프'는 골프를 즐기는 고객을 위한 혜택과 유용한 콘텐츠, 트렌드 상품을 한눈에 모은 통합 큐레이션 서비스다"라고 말했다.

2025-04-10 11:10:41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