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임현재
기사사진
'쿠첸 상한가….' 밥솥 회사들, 난데없는 주가 급등 무슨 일?

'쿠첸 29.89% 급등 상한가, PN풍년 14.91% ↑, 쿠쿠전자 8.7%↑….' 밥솥을 제조, 판매하는 상장회사들의 주가가 지난 27일 난데없이 급등했다. 실제 쿠첸은 전날 7360원이던 주가가 하루만에 2200원 급등하며 9560원까지 올라섰다. PN풍년도 395원이나 오르며 2650원에서 3045원까지 상승했다. 관련업계의 대장주격인 쿠쿠전자 역시 13만8000원이던 주가가 하루새 15만원을 찍었다. 이들 회사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일부 언론은 중국 여행사인 씨트립이 롯데호텔에 관광 재개를 위한 문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로 한국을 찾아오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발길이 끊긴 가운데 관련 뉴스를 호재로 판단, 이튿날 해당 기업들 주가가 급등한 것이다. 하지만 뉴스대로 호재가 될 것은 없었다. 롯데호텔 홍보 담당자는 "사실과 전혀 다르게 보도됐다"며 "이전에는 씨트립 홈페이지에서 롯데호텔 검색이 안됐다. 씨트립을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들이 검색을 요청했고, 씨트립은 검색 등록과 자료에 대해서만 실무진과 협의했다. 관광 상품과는 관계없다"고 밝혔다. 일부 언론이 이 같은 사실을 놓고 다르게 해석, 보도한 것이다. 씨트립 중국 본사 측도 "자세한 것은 답할 수 없지만 상품 관련 협의는 모르는 사안이다. 잘못 보도된 것 같다"고 전했다. 주가가 급등한 기업들 관계자도 알수 없다는 반응이다. 쿠첸 관계자는 "이슈가 없는 상황에서 주가가 올라 의아하다. 회사 차원에서도 이렇다할 주가 상승 원인을 찾지 못했다. 중국에서 한국 여행 상품을 다시 팔기 시작했다는 언론 보도 때문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쿠첸의 경우 지난해 여름, 중국 현지에 합작법인을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사드 여파로 이렇다할 실적은 내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쿠쿠전자와 PN풍년도 주가 급등 이유에 대해 비슷한 반응을 내놨다. 쿠쿠 관계자는 "한중 관계 회복 기사들 때문인 것 같은데 회사 내 새로운 소식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중국 시장 쪽은 상반기에 관광객 감소로 면세점 매출 하락은 있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회복해 평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관광객 감소 여파로 이들 회사 주가는 올 들어 급락했다. 쿠첸의 경우 지난 6월 초만해도 1만2000원대를 기록했지만 이후 하락하며 6000원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6월 초 16만원대 후반까지 올라섰던 쿠쿠전자 역시 12만원 초반까지 하락했다 이번에 15만원대로 반등했다. 한국투자증권 나은채 연구원은 "한중 관계 회복 기사로 화장품, 면세점, 엔터테인먼트 등 중국 관련 주가들이 상승했다"며 "밥솥 업체들이 악화된 외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내실을 다지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17-10-29 14:46:57 임현재 기자
기사사진
대검찰청 몰려간 키코 피해 中企 "진실 규명, 재수사 필요"

2008년 판매된 통화옵션상품 '키코(KIKO)'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기업대표들과 시민단체가 대검찰청 앞에 모였다. 2013년 대법원 판결 때 무시된 SC제일은행 수사보고서와 녹취록을 바탕으로 재수사를 촉구하기 위해서다. 키코피해기업 공동대책위원회(키코 공대위)는 27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금융소비자연맹, 금융정의연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한국기업회생지원협회,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한국기업회생지원협회, 한국파산회생변호사회 등 7개 단체, 피해기업 직원들과 검찰 재수사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키코 공대위 조붕구 대표는 "지난 9월 이낙연 국무총리의 재수사 시사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재수에 대해 여전히 미온적이다. '키코 판매 수수료'와 'SC제일은행 수사보고와 녹취록 등 재수사할 증거는 이미 충분하다. 기존 키코 사건에서 녹취록을 덮고, 왜 면죄부를 주었는지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참여연대 안진걸 협동사무처장은 "최악의 금융사기 판매에 대한 재수사가 이렇게 더디게 진행되어선 않된다"면서 "언론의 보도로 취하가 됐지만 사기 친 은행들이 피해기업들에게 소송비를 청구한 일도 있었다. 이런 상황을 방치하지말고 전면적인 재수사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정부와 정치권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 총리 뿐만 아니라 지난 9월18일에는 최흥식 현 금감원장이 "새로운 사실이 나오면 재수사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정치권은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사건을 대표하고 있고, 같은 당 제윤경 의원이 키코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2017-10-27 12:51:38 임현재 기자
주요 건자재社, 건설 훈풍 효과 톡톡히 봤다

국내 주요 건자재 기업들이 건설시장 훈풍을 타고 3분기까지 양호한 실적을 거둬 올해 전체적으로 '청신호'를 예고하고 있다. 바닥재, 벽지, 창호, 유리 등 건자재는 입주시점에 설치되기 때문에 건설시장에서 후방산업에 속한다. 이에 따라 최근 1~2년새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까지 분양시장이 활황을 띄며 현재 시점에서 이들 건자재 기업들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TR)에 따르면 LG하우시스는 올 들어 3분기 현재까지 누적으로 2조42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2조1259억원보다 14.2% 늘어난 액수다. 다만 영업이익은 3분기 현재 1187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1308억원보다 9.2% 감소했다. LG하우시스의 3분기 실적만 놓고보면 매출액은 8549억원, 영업이익은 389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의 7198억원, 362억원보다 양호해졌다. LG하우시스는 "3분기는 건설경기 호황으로 창호 유리, 단열재 사업의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건자재 부문의 호황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부문은 녹록치 않은 실정이다. 동부화재 조윤호 애널리스트는 "건자재 입주 물량은 많았으나 자동차 쪽에서 실적이 부진해 기대치에는 못 미쳤다"며 "건자재는 계속 실적이 좋을 것으로 보이며, 자동차 사업은 이후에도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동화기업은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매출 5659억원, 영업이익 69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에는 같은 기간 5124억원(매출), 656억원(영업이익)을 각각 거뒀다.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6.1% 오른 셈이다. 동화기업의 경우 작년 상반기부터 EO등급 친환경 보드 시장 선점이 매출 상승 요인으로 보인다. 하반기부터는 국내 가구 업체들도 친환경 제품으로 전환하면서 수요가 추가로 늘고 있다. 특히 해외시장 공략이 매출 증가에 큰 보탬이 됐다는 분석이다. 최근 동화기업이 공장을 증설한 베트남은 마감까지 완성한 형태의 아파트가 인기를 얻으면서 관련 제품 판매도 늘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프투자증권 김기룡 에널리스트는 "아파트 입주 수요 증가로 소재부문 실적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베트남 MDF 2라인 가동률 상승 등 국내와 동반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KCC는 3분기 실적을 아직 공시하지 않았다. 다만 2분기까지의 반기보고서를 살펴보면 매출은 전년보다 늘었지만 영업이익 등 내실은 다소 축소됐다. KCC의 경우 6월까지 매출액은 1조8133억원, 영업이익은 163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엔 같은 기간 매출액 1조6953억원, 영업이익 1909억원이었다. 한국투자증권 이경자 연구원은 앞서 내놓은 KCC에 대한 보고서에서 "상반기 현대차의 코나, 제네시스 G70 등의 출시로 신차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현대중공업이 작년 4분기부터 수주가 늘어 올 하반기에는 개선 될 것으로 보인다"며 "석고보드, 무기질 단열재 증설, 도료 매출 회복으로 3분기 실적은 밝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2017-10-26 17:13:39 임현재 기자
기사사진
한샘, '2017 드림딜 시즌2'로 클래식 부엌 선보인다.

한샘이 올해 마지막 온·온프라인 연계 이벤트 '한샘 드림딜 시즌2'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로맨틱 클래식', '모던 클래식', '프렌치 클래식' 등 3종 부엌 스타일을 선보인다. 지난 달 모던 스타일 부엌 3종을 제안한 데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벤트다. '로맨틱 클래식'은 파스텔톤 분홍색 도어에 포인트를 준 공간을 연출한다. '모던 클래식'은 회색과 검은색 가구들로 깔끔한 느낌이다. '프렌치 클래식'은 전체적으로 흰색 가구 부엌과 갈색 바닥재를 이용해 심플한 분위기로 꾸민다. 키친&바스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한 후 상담신청이 가능하다. 전문 키친디자이너가 직접 방문해 실측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도어 색상과 재질도 고객이 원하는대로 선택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상담신청 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10% 할인 혜택도 준다. 또 한샘과 대명라이프웨이가 만든 '대명 한샘기프트 100'에 가입하면 100만원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클래식 스타일 부엌 '키친바흐 맨하탄'의 경우, 올해 3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배 증가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며 "최근 클래식 스타일 부엌을 선호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고,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17-10-25 17:38:49 임현재 기자
기사사진
한화L&C, 새 디자인 공유 세미나 '인트렌드' 27일 개최

한화L&C는 제8회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인트렌드(intrend)'를 오는 27일 서울 중구 더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건설사, 인테리어 설계사 등 업계 전문가 및 학계전문가들을 초청해 최근 디자인 트렌드를 공유한다. 이번 세미나는 주제는 라틴어원인 'Habitus(습관)'로 정했다. 작은 습관들을 변화 시켜 큰 흐름을 창도한다는 전제를 뒀다. 올해 제안하는 4가지 테마인 ▲Grow Room(재배실) ▲Wonder Lab(실험실) ▲Monastery(수도원) ▲Crossroad교차로)를 선보인다. 최근 출시한 신제품을 비롯해 주력 제품을 이용한 테마 공간도 구성한다. 특히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김건희 교수 연구팀과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한 트렌드 분석 결과도 발표한다. 소셜미디어 및 인테리어 사이트의 이미지를 수집 및 분석해 최근 소비자들의 선호하는 스타일과 반응을 살 필 계획이다. 한화L&C 관계자는 "올해는 디자인 트렌드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 소셜미디어 및 인테리어 전문사이트의 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트렌드를 알아보는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업계에서 처음 시도한 이번 연구를 통해서 소비자들이 공간을 꾸미고 구성하는데 있어서 어떤 컬러와 콘셉트를 선호하는지 등 보다 유익하고 신뢰도 높은 분석 결과를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10-25 16:34:10 임현재 기자
기사사진
유진기업 홈데이, 이케아와 '동거' 시너지 노린다.

유진기업의 토털 인테리어 브랜드 '홈데이'가 이케아 고양점과의 시너지를 노리며 경기 고양에 3호점의 문을 열고 시장 공략에 본격 들어갔다. 23일 유진기업에 따르면 고양 원흥지구에 위치한 롯데아울렛 고양점 1층에는 홈데이가, 2층과 3층엔 이케아가 지난 19일 각각 오픈했다. 롯데아울렛에는 홈데이를 비롯해 120여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특히 홈데이는 입점 브랜드 중 가장 넓은 약 1000㎡ 규모의 매장을 꾸려 수도권 북부권 고객들을 손짓한다는 계획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인테리어 브랜드인 홈데이와 글로벌 가구브랜드인 이케아가 위·아래에 나란히 위치해 있어 상승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진기업도 이런 점에 큰 기대를 걸고 과감히 이케아와의 '동거'를 선택했다. 홈데이의 경우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인테리어 자재 브랜드만 300여 개에 달하고 있어, 가구와 소품 등을 주로 파는 이케아와는 제품이 겹치지 않는다. 실제 홈데이가 인테리어 디자인 및 집 수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 이케아는 집 안을 꾸미는 가정용 가구와 생활용품 등 홈퍼니싱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케아를 보기 위해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동선을 홈데이로 유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히고 있다. 게다가 홈데이 매장에는 인테리어 관련 분야를 전공하고 다양한 경력을 쌓은 인테리어 전문 디자이너가 상주해 1대1 맞춤형 상담도 진행, 소비자들의 선택을 돕는다. 이들 전문가는 정형화된 주거공간보다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은 홈데이에서 집 리모델링 공사에 필요한 상담을 한 뒤 위층에 있는 이케아 매장에서 인테리어 공사 후 집안을 채울 가구와 소품 등을 구입할 수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고양시 행신동에 거주하는 결혼 3년차 주부 고모씨(33)는 "홈데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자재들을 직접 둘러보고, 인테리어 시공에 관련한 자세한 상담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발품을 팔지 않아 편했다"며 "이케아에도 들러서 집을 꾸미는데 필요한 소품들을 구경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홈데이는 인테리어 디자인과 시공 등 개인이 직접 하기 힘든 홈 인테리어에 특화돼 있고, 이케아는 조립식 DIY를 중심으로 한 홈 퍼니싱 제품을 위주로 판매하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7-10-24 06:00:00 임현재 기자
기사사진
DHL코리아, '한국 최고의 직장' 4회 연속 수상

DHL 코리아가 '2017년 한국 최고의 직장' 본상과 '2017년 여성을 위한 최고의 직장' 특별상 등 2개 부분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성과 몰입을 중시하는 최고의 직장 특별상 및 2016년 대상에 이어 4회 연속 수상이다. 지난 20일 광화문 포시즌 호텔에서 열린 인사조직 컨설팅사 에이온 휴잇이 주관한 '2017년 한국 최고의 직장'에서다. 미국에 본사를 둔 에이온 휴잇은 전세계 90개국 500개 지사로 운영되는 글로벌 컨성팅 업체다. '2017년 한국 최고의 직장' 조사는 직원의견 조사, 인사제도 조사, CEO 설문 및 인터뷰 등 3가지 연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외부 심사위원회를 통해 이뤄졌다. DHL 코리아는 직원 몰입도, 효과적 리더십, 우수한 고용브랜드, 고성과 문화 등 4 가지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직원들의 직무 몰입도는 한국 기업 평균보다 20% 이상 높게 나왔다. 특히 여성의 직무 몰입도와 근속연수가 남성과 비슷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DHL 코리아는 여직원들의 리더십 향상과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사내 여성위원회 'DHL 우먼스 네트워크'를 발족했다. 전 여성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프레젠테이션, 패널토크, 멘토링 등을 통해 커리어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병구 대표는 "임직원이 열린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수록 다양성이 존중되고, 이는 곧 높은 직무 성과로 연결된다"라며 "DHL 코리아는 앞으로도 열린 소통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DHL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33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 12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2017-10-23 16:15:18 임현재 기자
기사사진
전동침대, 침대의 '세대교체' 주도한다

전동침대가 잇따라 출시되면서 침대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다. 병원 등에서나 썼던 전동침대가 최근 건강·편리성 등을 이유로 찾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가정의 안방으로 들어오고 있는 것. 23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약 300억원 가량에 그쳤던 전동침대 시장은 올해 4배 가까이 성장한 1100억원대로 성장할 전망이다. 연간 전체 침대시장 규모가 9000억~1조원 가량임을 감안하면 미미한 수준이지만 소비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빠르게 커가고 있다. 가구업계의 한 관계자는 "거실을 서재로 활용하는 대신 TV를 안방에 두는 가정이 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침대가 TV시정, 독서 등 취미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전동침대를 많이 찾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스트레스 등으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기존 매트리스 침대에 비해 높낮이 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전동침대를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전했다. 전동침대가 인기를 끌면서 침대업체뿐 아니라 가구회사들도 신제품을 내놓으며 경쟁에 가세하고 있다. 한샘은 앞서 '유로 501'전동침대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상체와 하체 부분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킹 사이즈 침대는 좌우가 분리되기 때문에 서로 방해 받지 않고 생활할 수 있다. 통기성이 높은 '오픈셀 메모리폼'을 사용해 쾌적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킹과 퀸 사이즈가 있고 가격은 각각 399만9000원, 278만원이다. 까사미아의 프리미엄 '플렉시' 전동침대는 다양한 각도 조절이 가능해 전 연령층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0~81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다양한 침대 프레임과 전동침대 베이스 조합이 가능해 선택폭도 넓혔다. 또 가구 업계에선 처음으로 침대 렌탈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프레임에 따라 플렉시 전동침대는 48개월간 매달 4만7000원을 내면 된다. 퍼시스그룹의 일룸은 '모션베드' 전동침대를 내놨다. 이 제품은 개인에 따라 각도만 조절하면 취미 생활과 숙면도 가능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가격은 200만원 초반부터 300만원 초반까지 다양하다. 또 높이를 조절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아르지안 리프트업 테이블'을 배치하면 브런치, 웹서핑 등의 여가 생활을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씰리침대는 '포처스매틱' 전동침대를 선보였다. 프레임과 함께 사용하는 메모리폼 매트리스 '솜누스 플러스'는 외부 온도 변화에 영향을 잘 받지 않는다. 너무 무르거나 딱딱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중 메모리폼 구조로 통기성을 강화해 기존 메모리폼의 단점을 보완했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싱글 사이즈 매트리스 2개를 사서 나란히 사용하는 고객이 많다"며 "실제로 퀸 사이즈보다는 슈퍼싱글 사이즈의 판매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2017-10-22 16:08:36 임현재 기자
기사사진
[르포]이케아 고양점 오픈… 소비자는 '웃고' 주변 상인은 '울고'

【고양(경기)=임현재 기자】'오픈 전날부터 미리와서 기다렸다는 고객, 부산에서 왔다는 가족, 사람들로 인산인해인 풍경을 달갑지만은 않게 쳐다보는 주변 상인, 아예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는 인근 가구점 사장님들….' 2014년 당시 한국 땅에 첫 발을 들여놓은 글로벌 가구기업 '이케아(IKEA)'가 경기 고양에 2호점의 문을 여는 19일 오전 주변 풍경은 이랬다. 지금까진 경기 광명에만 점포가 있어 찾기가 쉽지 않았던 고양, 일산, 서울 은평 등 수도권 북부 지역 고객들은 이케아 매장을 구경하기 위해 새벽부터 장사진을 이뤘다.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주변 도로는 차량이 100m 이상 꼬리에 꼬리를 물었고, 매장 입구는 발디딜 틈도 없이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한국에서 두 번째 매장을 여는 이케아란 브랜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그런 모습이었다. 주변에 산다는 한 주민은 "집근처에 이케아가 문을 연다는 말을 듣고 구경을 나왔는데 첫 날이라도 그렇지 이렇게 사람들이 많을 줄은 생각도 못했다"면서 "주말엔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주변이 혼잡스럽지 않을까 걱정도 된다"고 말했다. 또다른 고객은 "스웨덴 유학시절부터 이케아를 애용했다"면서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좋은 생활을 만든다'는 이케아의 비전도 마음에 든다"며 호감을 보였다. 하지만 '많은 사람을 위해 더 좋은 생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이케아의 생각과 고양지역에 매장이 들어서기 전·후의 현실은 많이 달랐다. 2014년 말 당시 경기 광명에 첫 한국 매장이 들어설 당시의 모습이 재현되는 듯 했다. 인근에 있는 고양·운정의 가구단지 업주들이 대표적으로 이케아의 오픈을 달갑지 않게 쳐다보고 있다. 기자가 만난 고양가구단지내 한 가구점 주인은 "고양시에서는 (이케아와의)상생 대책을 마련했다는데 현실성이 떨어진다. 업주들 의견이 직접 반영된 대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케아가 (상생)기금을 낸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당사자인 우리는 잘 모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양가구단지 매장들은 대부분 가족들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최저임금이 가파르게 오르는 등 인건비가 비싸 조금이라도 줄여보기 위해서다. 그런데 이케아 때문에 이젠 쉬는 날도 없이 가게 문을 열어야 할 처지가 됐다. 일반 기업형슈퍼마켓(SSM)은 '월 2회 의무휴업'이 적용되지만 이케아 같은 가구전문점은 364일 오픈 해도 무방해 같이 경쟁하기 위해선 문을 열어놓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케아와 해당 점포가 있는 롯데아울렛에 몰린 고객들이 주변 가구점이나 인근 음식점으로 발길을 돌릴 가능성도 많지 않다.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꼴이다. 주변에서 가구점을 운영하다 재개발 때문에 가게를 옮길 수밖에 없게 됐다는 한 주인은 "처음엔 가까운 곳으로 옮길 생각이었지만 이케아가 들어선다는 말에 아예 다른 지역에 매장을 내기로 마음 먹었다"면서 "나야 떠나면 되지만 남아 있는 다른 가게들이 얼마나 버틸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파주 운정가구단지 업주들은 아예 이케아 앞에서 진을 치고 지난 18일부터 생존권을 보장해달라며 시위를 하고 있다. 주변 상인들에 따르면 이케아는 지난해 12월 고양시와 상생협약을 맺었다. 협상 과정에서 운정가구단지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하지만 정작 지원대상에선 빠졌다. 앞서 이케아는 10억원 가량의 상생기금 출연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시청 관계자는 "이케아와의 상생협약을 통해 매년 가구단지 컨벤션 개최, 소상공인 대출을 위한 특례보증, 전용 물류센터 건립 등을 진행키로 했다. 소상공인들을 위해 3억원의 예산도 편성해 심사를 하고 있다"면서 이미 내놓은 지원대책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2017-10-19 16:39:31 임현재 기자
기사사진
CJ대한통운, 소속 골퍼들과 희망나눔활동 열어

CJ대한통운은 소속 골프선수들과 임직원들이 지난 17일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지역아동센터에 희망나눔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선수들이 직접 선물을 아동들에게 전달하고 센터 내 도서관에서 '책 읽어주는 시간'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특히 김시우 선수는 직접 도서를 선정해 아이들에게 읽어주기도 했다. 봉사활동에 이어 선수들은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린 'THE CJ CUP 출전 한국 선수 우승 기원 행사'에 참가했다. 행사엔 제주도 출신 강성훈 선수도 같이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및 도민들은 김시우, 안병훈, 이경훈, 강성훈 선수를 비롯해 'THE CJ CUP'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의 우승을 기원했다. 선수들은 감사 인사와 함께 친필 싸인 모자를 전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선수들이 제주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CJ대한통운은 2016년부터 회사의 이름을 알릴 골프선수들을 후원해오고 있다. 현재 김시우 선수를 비롯해 이경훈, 이동환, 이수민, 안병훈, 이창우 선수 등 총 6명의 선수들이 소속돼 있다. 김시우 선수는 최근 세계 5매 메이저 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최연소로 우승했다.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PGA 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는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 서귀포에 있는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개최된다.

2017-10-18 09:50:49 임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