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전지원
기사사진
서울 집값 22주 연속↑...매수심리 2주째↓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23주 연속 올랐다. 반면 매매수급지수는 2주째 하락세다. 29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8월 마지막 주(2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6%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27일 17주 만에 상승 전환한 이후 23주 연속 올랐다. 권역별로는 강북권에서 성동구(0.57%→0.55%)가 금호·행당동 선호단지, 광진구(0.31%→0.33%)는 광장·자양동, 마포구(0.37%→0.31%)는 아현·염리동 신축단지, 서대문구(0.19%→0.22%)는 북가좌·남가좌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에서 송파구(0.48%→0.44%)는 신천·잠실동 선호단지, 서초구(0.59%→0.50%)가 서초·잠원동, 강남구(0.39%→0.33%)는 개포·압구정동, 양천구(0.26%→0.24%)는 목·신정동, 영등포구(0.29%→0.28%)는 신길·영등포동 신축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위치한 'DMC파크뷰자이1단지'는 이달 전용면적 84㎡가 13억15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7월 매매가격(11억8500원) 대비 1억3000만원 상승했다.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신현대아파트11차'의 경우 이번달 전용면적 183㎡가 76억5000만원에 거래되면서, 2개월 만에 4억5000만원 올랐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하락했다. 8월 마지막 주(2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4.0로 전주(104.4)보다 0.4포인트 내렸다. 8월 둘째 주부터 반등했으나 다시 하락세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마포·용산구 일대 선호단지에서 신고가 갱신사례가 포착되는 등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다"며 "다만 가파른 가격상승에 대한 피로감으로 전반적인 매수세와 거래량이 다소 주춤하며 상승폭은 축소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8-29 14:07:44 전지원 기자
기사사진
[아파트의 미학(美學)] 북수원자이렉스비아 "도심 속 공원단지"

지난 28일 찾아간 경기 수원시 장안구 '북수원자이렉스비아'. 올해 3월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로 렉스비아는 왕의 길이라는 뜻의 라틴어다. 조선시대 정조가 서울에서 수원을 행차했던 길이라는 점을 반영한 이름이다.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 1번 출구에서 자차로 약 7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자리 잡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다솔·파장초와 대평중, 천천고 등이 위치해 있어 걸어서 갈 수 있었다. 주변에는 공공기관 이전 후 남는 부지를 개발하여 지역 균형 발전을 선도하는 종전부동산 이목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장안 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된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1개동, 2607세대 규모로 구성됐다. 가구 타입은 전용면적 ▲48㎡A·B ▲59㎡A·B·C·D·E ▲74㎡A·B·C ▲84㎡A·B·C ▲99㎡로 공급됐다. 시공사인 GS건설은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채광을 확보했다. 평면도 2~3인 가구가 살기에 좋은 3베이(BAY)로 설계했다. 발코니에 접한 면을 침실, 거실, 침실로 설계한 구조다. 각 침실의 크기가 널찍하고 개방감이 좋다는 것이 시공사의 설명이다. 단지는 입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총 3693대(가구당 1.41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북수원자이렉스비아'만의 조경이 눈에 띄었다. 특히 '엘리시안'을 테마로 한 공중정원과 같은 공간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엘리시움을 뜻하는 엘리시안은 영웅들의 낙원, 즉 이상향과 최상의 행복을 의미한다. 푸르름이 시작되는 '거울못엘리시안'에서는 수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총림, 다단의 목재 스탠드로 구성된 '카페뜰 엘리시안'과 옆 공간으로 이어진 지하정원에선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수생비오톱(생태연못)도 설치됐다. 돌무더기와 횃대 등으로 꾸며진 연못의 고즈넉함, 꽃창포·부들·억새 등이 경관을 연출하고 있는 이 공간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적인 공간을 보여줬다. 입주민의 편리와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클럽을 비롯해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야외에는 풋살장도 보였다. 어린이들에게 모험가 정신을 길러줄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설치됐다. 게스트하우스, 보트 조형물, 난파선이 꾸며져 있는 탐험 공간 '레디투트레블'에서는 색다른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부서진 배의 조각들로 만들어진 고래 섬 아지트 '댄싱위드웨일'은 고래 위에서 바다를 항해하는 모험을 테마로 만들어진 공간이다. 이외에도 '로빈슨 크루소'를 테마로 한 놀이터 등이 있었다./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8-29 13:09:13 전지원 기자
기사사진
1순위 청약에 5만8000여명 몰린 '디에이치방배'... 갭투자 실현 가능할까

실거주 의무가 없는 '디에이치방배'의 청약 경쟁이 뜨겁다. 다만 실수요자 중심의 자금공급을 위해 갭투자 대출에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어 시세차익 실현에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8일 주택법 시행령에 따르면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비싸게 책정될 시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으나 디에이치방배의 경우, 인근에 신축 단지가 없어 해당 규정을 적용받았다. 비슷한 규모의 신축 대단지가 없어 인근에 위치한 '방배그랑자이'의 실거래가를 살펴본 결과 전용면적 84㎡는 지난7월 28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달 동일 면적의 전세가는 13억원이었다. 디에이치방배 전용면적 84㎡의 매매가는 22억으로 책정돼 6억원 가량 저렴,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는 약 7억7000만원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은행권이 실수요자 중심의 자금공급을 위해 갭투자 대출에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어 시세차익 실현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재호 목원대 부동산금융보험학과 교수는 "9월부터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가 도입되면 대출 받을 수 있는 총량이 줄어들고 은행 자체적으로 심사를 강화, 현금마련이 가능한 세입자를 구해야 한다는 우려가 있을 수 있다"며 "강남의 역세권이라는 점 등 좋은 입지를 기반으로 수요자들은 꾸준히 있을 것이고 서울 전셋값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큰 파장이 있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집마련의 기회를 위해 생긴 전세 제도가 지금은 투기에만 이용되고 있는 현상에 따른 여파를 후에 감당하지 못할 수 있다"며 "갭투자로 수익을 볼 기대보다는 리스크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하고 있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지난27일 디에이치방배 650가구를 공급하는 일반공급 1순위(해당지역) 접수가 진행됐다. 1순위 청약에만 5만8684명이 접수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90.2대 1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63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59㎡ B타입에서 나왔다. 1만4684명이 접수, 233.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59㎡ C타입(199.5대 1), 59㎡ A타입(182.3대 1), 114㎡ A타입(124.17대1) 등이 뒤를 이었다. '국평' 84㎡는 A,B,C타입 경쟁률이 각각 77.59대 1, 46.16대 1, 38.66대 1로 나타났다. 지하철 4·7호선 이수역과 7호선 내방역 역세권, 서문여고·동덕여고·상문고교 등이 인접한 학세권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사당역 인근 복합환승센터(2026년 착공 목표) 등이 개발 예정이다. 이에 지난26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594가구 모집에 2만8074명이 몰려 평균경쟁률은 47.3대 1을 기록했다.

2024-08-28 15:45:43 전지원 기자
기사사진
[현장르포]오피스텔 다시 살아나나…'힐스테이트청량리더퍼스트' 가보니

"외부 지역에서도 문의가 많은 오피스텔이다. 교통과 개발 호재로 입주도 빨리 이루어진 편이라고 할 수 있다" 28일 방문한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힐스테이트청량리더퍼스트'. 인근에서 공인중개소를 운영하는 A씨는 위와 같이 말했다. 힐스테이트청량리더퍼스트는 전용면적 38~84㎡ 486실로 구성됐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3개동 규모다. 상업시설의 경우 95%가 넘는 계약자들이 잔금 납부를 완료하기도 했다. 해당 오피스텔은 역세권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1호선·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강릉선·중앙선 등 6개 노선이 운영 중인 청량리역 6번 출구가 바로 앞에 있다. 도보 6분 거리에는 청량리버스환승센터가 있어 60여개의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GTX-B(송도~마석), GTX-C(덕정~수원), 면목선(청량리~신내동), 강북횡단선(청량리~목동) 등 4개 노선 신설이 예정됐다. 특히 GTX 2개 노선은 청량리역, 서울역, 삼성역 단 3곳에서만 정차한다. 개발호재 지역이기도 하다. 청량리6구역(GS건설)·7구역·8구역(롯데건설), 제기4구역(현대건설)·6구역(SK에코플랜트)은 시공사가 선정돼 이미 사업을 진행 중이다. 추가로 미주아파트와 전농9·12구역 등의 정비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살아나는 분위기다. 다만 올해 오피스텔 입주물량은 3703실 추정, 2011년 3052실 이후 최저치로 예상된다. 이에 역세권 입지, 개발호재가 기대되는 청량리역 일대 오피스텔이 주목 받는 것이 인근 공인중개소의 설명이다. 한국부동산원 '오피스텔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2022년 9월 이후 하락 전환한 오피스텔 매매가가 22개월만에 보합을 나타냈다. 권역별로 보면 마포·서대문·은평구 등이 위치한 서북권(-0.07%→0.04%)과 영등포·동작·강서구 등이 있는 서남권(0.00%→0.09%)의 상승폭이 컸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직장인 수요가 많은 역세권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 상승에 따른 대체 수요로 오피스텔 입주 문의가 증가했다"며 "정주 여건이 양호한 단지들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매매가 하락 폭이 줄었다"고 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8-28 08:00:00 전지원 기자
기사사진
'미분양 무덤'이라며 신고가?…대구도 신축은 올랐다

미분양 물량 급증으로 '미분양 무덤'이라는 오명이 붙은 대구에서도 신축아파트는 연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범어'는 지난달 전용면적 84㎡가 15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3개월만에 7000만원이 올랐다. 지난 6월에는 '수성동일하이빌레이크시티' 전용면적 221㎡가 17억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올해 4월 신규 분양한 '대구범어아이파크'의 경우 82가구 모집에 1256건의 청약이 접수, 1순위 경쟁률에서 15.32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수성구 외 지역에서도 분위기는 비슷하다. 중구 남산동 '반월당역서한포레스트' 전용면적 84㎡은 지난6월 5억65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인 지난해 8월 5억4000만원과 비교하면 2500만원이 올랐다. 같은 지역 '남산자이하늘채'도 이달 동일면적이 6억8500만원에 거래되며 2개월만에 1500만원 상승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 관계자는 "최근 대구 주택시장 관련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며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저가매물을 찾는 실수요 위주로 거래가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에 따르면 8월 대구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23.6포인트 증가해 광역시권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이어 "학군, 교통 등 입지적 장점이 뚜렷한 일부 단지가 거래를 주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현상이 시장 전체로 확산될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8월 셋째 주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0.10% 하락, 전주 대비 0.01% 내림세를 보였다. 지난해 11월 넷째 주에 하락 전환한 이후 40주 연속 내렸다. 권역별로는 남구(-0.22%)에서 대명·봉덕동 구축, 달서구(-0.19%)는 용산동 중소형 규모 및 월성동, 동구(-0.12%)는 신기·효목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매매수급지수 역시 79.2로 전주(79)보다 0.2포인트 올랐으나 여전히 80선을 돌파하지 못한 모양새다. 매매수급지수란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뜻한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8-26 14:16:03 전지원 기자
기사사진
강남권 행복주택, 오는 27일 예비입주자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강남권 행복주택 395가구에 대한 예비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25일 LH에 따르면 서울잠실 행복주택 20가구와 수서역세권 A2BL 행복주택 375가구, 총 395가구 규모다. 서울잠실 행복주택은 대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14㎡A타입을 공급한다. 최대 거주 기간 6년, 월 임대료 25만~26만원으로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더블 역세권이란 점이 특징이다. 지하철 2호선과 9호선 종합운동장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도심과 전국으로 통하는 도로망이 갖춰졌다. 인근의 롯데월드타워, 롯데백화점과 역세권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즐길 수 있다. 스타필드 강남, 코엑스, 현대백화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있다. 이외에도 잠실종합운동장, 롯데월드 등 여가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수서역세권 A2BL 행복주택은 14㎡A타입(대학생·청년), 26㎡A타입(청년·주거급여수급자), 36㎡A·B타입(청년·고령자·신혼부부·한부모가족), 44㎡A·B·C타입(신혼부부·한부모가족)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특히 주거급여수급자는 최장 20년, 월 14만원선에 거주할 수 있다. 이 곳은 계획된 택지지구로 정비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지구 내 공원, 교육시설, 상업시설이 갖춰져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수서역 트리플 역세권(3호선·분당선·SRT) 및 GTX-A노선 수서역(예정) 등으로 출퇴근이 편리할 전망이다. 단지 인근(반경 2㎞)에는 율현·자곡초 및 세곡·수서중, 세종·배명고교가 위치해 있는 학세권이다. 삼성서울병원, 가든파이브 등 강남의 문화생활인프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이번 예비입주자 모집은 현재 공가 및 향후 해약세대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모집하는 것이다"라며 "입주시기가 상당기간 소요될 수 있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주택의 입주자 모집공고일은 8월 14일이다"라며 "해당 날짜가 입주자격(공급계층 및 신청자격, 나이, 세대구성원, 주택소유, 자산, 소득 등)의 판단기준일이 된다"고 덧붙였다. 청약 희망자는 청약 전 LH 청약센터 또는 마이홈포털의 '행복주택 자가진단'을 통해 소득·자산 등을 기준으로 입주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약접수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9월 2일이다. 고령자 등 인터넷 취약계층에 한하여 현장접수도 진행한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8-25 14:07:27 전지원 기자
기사사진
[분양캘린더] 8월 마지막 주 3688가구

8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3868가구(일반분양 124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방배동 '디에이치방배', 대전 유성구 장대동 '대전장대A1(행복주택)'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성동구 행당동 '라체르보푸르지오써밋', 서울 은평구 갈현동 '연신내양우내안애퍼스티지', 경기 김포시 북변동 '한강수자인오브센트' 등 6곳이 오픈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디에이치방배'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33층, 29개동, 총 3,06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14㎡, 1,24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4·7호선 이수역과 7호선 내방역 역세권 단지다. 서문여고, 동덕여고, 상문고교 등이 인접해 있다. 서리풀 복합시설 개발(비즈니스 타운), 사당역 인근 복합환승센터(2026년 착공 목표) 등 개발 계획이 추진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서울 성동구 행당동 일원에서 '라체르보푸르지오써밋'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7개동, 총 958가구 중 전용면적 45~65㎡, 13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2·5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근거리에 위치한다. 왕십리역은 2026년 동북선 경전철과 2028년 GTX-C노선이 신설될 계획이다. 행당초, 무학중, 무학여고 등 학교가 밀집해있고 대형마트, 영화관, 대학병원 등도 가깝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8-25 13:32:43 전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