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강준혁
기사사진
카카오, 내년 상반기 '디지털 사원증' 출시한다

카카오가 내년 상반기 '디지털 사원증'을 출시하며 카카오톡 지갑의 성능을 강화한다. 카카오는 디지털 사원증의 업무공간 출입 연동을 위해 출입키 전문업체 모카 시스템과 지난 11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모카 시스템의 모바일 출입통제 솔루션을 디지털 사원증과 결합해 플라스틱 카드 없는 업무 공간을 구현할 계획이다. 디지털카드는 자격증, 신분증, 보증서, 입장권, 멤버십 등 다양한 분야의 카드를 카카오톡 지갑에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는 앞으로 자격 증명과 사무실 출입, 보안기기 접근이 가능한 디지털 사원증 서비스를 구축해, 내년 상반기 외부 파트너 대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디지털 사원증은 사원증을 출입키 클라우드 시스템과 연동하여 디지털화한 디지털카드다. 디지털 사원증과 출입통제시스템 간 통신 기술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업무 공간 출입문 개폐, 사무기기 이용, 사내 카페 이용, 직원 대상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발송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카카오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급하는 국가기술자격증 495종과 카카오프렌즈 콜라보 상품 보증서, KT 위즈, 삼성 라이온즈 등 KBO 리그 구단 멤버십을 디지털카드로 제공하고 있다. 2021서울모빌리티쇼 입장권도 디지털카드로 발급받을 수 있다. 카카오는 앞으로 디지털 사원증 외에도 품질보증서, 각종 단체 회원증, 행사 입장권, 팬카드 등 여러 영역의 서비스 파트너를 확보할 예정이다. 양주일 카카오 지갑사업실장은 "디지털카드는 사물이나 서비스, 자격을 보증하고 각종 시설 출입문-보안 기기, 온라인 강연, 채팅방 등의 접근을 지원하며, 디지털 자산, 콘텐츠의 소유를 증명, 수집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플라스틱 카드를 대체해 일상에서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탄소배출 저감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1-11-25 11:49:02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넥슨 '던파 모바일', 25일부터 사전 등록 시작

넥슨의 2022년 기대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국내 서비스를 앞두고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던파 모바일'은 전 세계 8억5000만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누적 매출 180억달러(약 21조 4000억원)를 기록하며 단연 최고의 성과를 이뤄낸 넥슨 대표 스테디셀러 '던전앤파이터' IP를 기반으로 한 2D 모바일 액션 RPG이다. 내년 1분기 중 국내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던파 모바일을 처음 접하는 모험가들을 위해 던파의 멀티버스 세계관과 캐릭터 고유의 성격 등을 화려한 액션으로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풀 영상을 공개하고, 국내 유저를 대상으로 사전 등록에 나서며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사전 등록에 참가한 유저에게는 'SD 크리쳐 선택상자', 칭호아이템 '최초의 모험가', '100만골드', '하트비트 메가폰(10개)' 아이템을 모두 제공한다. 던파 모바일은 원작 특유의 감성을 살린 2D 도트 그래픽과 수동 전투를 기반으로 빠른 액션과 호쾌한 타격감을 선사한 원작의 액션성을 모바일 플랫폼에 그대로 구현해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수동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바일 전용의 터치 조작을 이용한 새로운 방식을 탑재했으며, 각 유저 스타일에 맞춰 스킬 조작 방식을 선택하도록 해 하이퀄리티의 액션쾌감을 경험할 수 있다.

2021-11-25 11:39:57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2021 뉴테크놀로지포럼]이승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팀장 "메타버스는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공간"

이승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팀장은 메트로경제·메트로신문이 지난 24일 연 '2021 뉴테크놀로지 포럼'에서 메타버스와 현실간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승환 팀장은 "메타버스는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공간에서 함께 경계 없이 사람들이 모여들어서 서로 상호작용을 하면서 가치를 만들어내는 디지털 우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메타를 비롯한 IT 기업들이 메타버스를 활용한 영구 재택근무를 늘리고 있는 것을 설명하며 "65% 가까운 사람들이 메타버스로의 출근을 원한다. 연봉을 3000만원 적게 받아도 메타버스에서 평생 재택근무 하기를 원하는 사람도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팀장은 메타버스 안에서의 경제활동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샌드박스 안에서 누군가는 아이템 창작, 누군가는 커머스를 통해서 돈을 벌고 있다"며 "호라이즌 안에서는 NFT도 추가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메타버스 내부에서 경제가 일어나게 된다"고 말했다. 이승환 팀장은 이런 기능들이 아직까지 완성형 단계는 아니지만 더 발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앞으로 메타버스를 사용하는 기업과 쓰지 않는 기업 사이에서 분명 차이가 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11-25 10:20:38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2021 뉴테크놀로지포럼]박외진 아크릴 대표 “메타버스가 주는 큰 의미는 삶과 건강 정보의 일체화"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메트로경제·메트로신문이 지난 24일 연 '2021 뉴테크놀로지 포럼'에서 메타버스 시대에 웰케어 기술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박외진 대표는 "인공지능이 어떤 부분에서 혁신적인 역할을 했으면 좋겠는가를 10대부터 60대까지 물어봤을 때 압도적으로 헬스"라며, "팬데믹 시대의 영향으로 건강 주권의 중요성과 의료제도에 대한 성찰이 일어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규제에 대해서 "규제라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인내와 손실을 감수할 역할을 맡겨야 된다는 건데 이를 조율한다는 게 쉽지 않다"며, "인공지능이 휴먼 리소스의 권리와 영역을 침해하고 있는지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대표는 메타버스가 현대인들에게 주는 큰 의미는 삶 전체와 건강 정보가 일체화라고 말했다. 그는 "웰케어 산업은 학문적 융합과 산업적 융합의 경계에 있다"며, "한곳에 관심이 있어서 들어갔을 때 연관된 다른 웰케어 활동을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융합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게 경계를 넘는 헬스케어의 사례"라고 덧붙였다.

2021-11-25 09:49:20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2021 뉴테크놀로지포럼]조풍연 한국SW/ICT 총연합회장 "기업들이 메타버스 의식해야"

반갑습니다. 메트로 컨퍼런스에서 6회째 축사를 하고 있는데 올해 메타버스와 AI를 가지고 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메트로신문 이장규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들께 축하드립니다. 오늘 많은 분들이 강연해 주시러 오시고 축하하러 방문하셨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회사가 메타빌드(MetaBuild)입니다. 메타(Meta)는 초월을 의미합니다. 23년 전에 메타빌드를 설립했는데, 미국에서 지인이 얼마 전에 전화가 왔습니다. 페이스북이 메타로 바꿨는데 메타빌드가 유니콘기업이냐고요. 아마 제가 미래를 보는 견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 메타버스 엔진으로 활용되는 언리얼 게임 엔진은 고압축 고해상도 랜더링 기술인 나나이트 기술, 태양광과 같은 라이팅 루멘 기술, 디지털 휴먼 기술 등이 제공되어 건축 디자인, 자동차 설계 등을 손쉽게 해 줄 있습니다. 현재 로블록스, 포트나이트, 제페토 등 엔진은 수십억명이 실시간으로 접속할 수 있는 대용량 트랜잭션 처리의 성능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미국 같은 경우는 부동산 중계플랫폼인 질로우, 레드핀 등은 부통산 투어를 온라인상에서 처리 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기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기업들이 메타버스를 통해 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현재 메타버스 기업들이 20~30개가 되는데 앞으로 2025년 150개 육성을 목표로 정부는 여러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세계 시장도 올해는 34조인데 2025년에는 340조까지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시작이지만 우리 기업인들이 이 흐름을 의식하지 않아서는 안 됩니다. 기술이 빨리 변화하고 때문에 기업이 받아들이지 못하면 기업 운명은 한순간에 바뀔 수 있고 저희 회사도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4000곡의 다음색 가창데이터를 가공, 학습해서 AI가수를 만들었고, 디지털 휴먼인 '비비젠'이 노래를 부르고 이번 소프트웨이브 전시회에 출품하여 첫 선을 보입니다. 발표를 하시겠지만 AI/VR/XR 기기·툴, 서비스, 플랫폼 시장으로 확장해 나가면서 실감협업 기술이 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저희 한국SW/ICT총연합회는 소프트웨어 인재 부족을 실감하고, 100만명 양성정책을 제안하고, 디지털 대전환, 대혁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도 SW인력이 중요하다고 판단합니다. 현재 실시간으로 5000만명 이상의 개발자들이 언리얼 엔진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로블록스에서도 어린이 재벌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식재산권 보장 및 기술 개발, 활용에 많은 예산을 투자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11-25 09:16:10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포털 '다음' 뉴스, 내년 1월부터 구독형 서비스로 변한다

포털 다음의 뉴스 콘텐츠가 언론사가 직접 운영하는 구독형 서비스로 변한다. 카카오는 24일 '다음 뉴스 서비스 개편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고 구독형 서비스로 뉴스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측은 "지난 2년간 이용자 선택권을 존중하는 구독형 서비스로 전환이라는 큰 방향을 갖고 뉴스 개편을 추진해왔다"며 "그 일환으로 지난 8월 카카오톡에서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뷰'를 선보였고 내년 1월 중순 모바일 다음에도 '뷰'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카오가 서비스하는 구독형 콘텐츠 '카카오 뷰'는 지난 8월 첫선을 보였다. 카카오 뷰는 다양한 '관점'이 담긴 콘텐츠를 카카오톡에서 '본다'는 의미이며, 카카오톡 세번째 탭에서 만날 수 있다. 카카오는 이번 개편으로 다양한 기사들이 알려질 기회를 마련하고자 '발견'탭을 운영하며, 이용자가 직접 '구독'한 채널의 보드만 모아 볼 수 있는 '마이뷰'도 신설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기존에 뉴스 서비스 이용자 및 언론사를 위해 '언론사 보드'만을 모아 발견해 구독할 수 있는 '뉴스' 탭을 추가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언론사는 뉴스, 사진,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기사를 직접 편집해 '보드' 형태로 발행할 수 있고, 아웃링크 방식으로 운영 가능하다. 카카오 측은 "이번 개편을 통해 콘텐츠를 유통하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언론사가 구독자와 관계를 맺고,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 비즈니스가 가능하도록 관계형 도구 및 유료모델 등을 도입해 끊임없이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11-24 16:26:38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싸이월드, 메타버스·NFT 장착하며 '지속가능한 플랫폼'으로 돌아온다

추억의 SNS 싸이월드가 드디어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싸이월드는 이번 재출시를 준비하면서 NFT와 메타버스 기술을 도입하면서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SNS 플랫폼으로서 단장에 나서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싸이월드가 12월17일 서비스 재개를 앞두고 한글과컴퓨터, 초록뱀컴퍼니, IBK기업은행 등과 손을 잡고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월드 한컴타운' 오픈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싸이월드제트는 한글과컴퓨터와 손을 잡고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월드 한컴타운'을 만든다는 계획을 지난 23일 발표했다. 싸이월드제트와 한글과컴퓨터는 싸이월드 메타버스 플랫폼 운영을 위한 합작법인 싸이월드 한컴타운 설립을 위한 합작투자계약을 완료하고 법인 설립에 들어갔다. 싸이월드 한컴타운은 다음 달 17일부터 싸이월드와 동시 오픈할 싸이월드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월드 한컴타운을 운영하게 된다. 싸이월드제트 측은 "SNS 싸이월드와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월드 한컴타운간의 완벽한 연동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싸이월드제트와 한글과컴퓨터의 이번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합작법인은 SNS 싸이월드와 메타버스 한컴타운이 만나 싸이월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첫 단계로 풀이된다. 싸이월드제트는 싸이월드 오픈에 맞춰서 싸이월드 회원을 대상으로 싸이월드 메타버스 버젼인 싸이월드 한컴타운을 출시해 2040 회원들을 위한 생활형 메타버스를 출시해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SNS 싸이월드 고유의 서비스는 유지하면서 SNS에서 쪽지를 보내는 것, 선물을 보내는 것, 파도타기 등이 3D로 접목되어 싸이월드 한컴타운의 주요 서비스로 예상된다. 또 '3D 미니미'가 메타버스 서비스 싸이월드 한컴타운의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에 등장하게 된다. 또한 싸이월드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싸이월드 한컴타운에서는 블록체인과 아이템이 연계되는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NFT 탑재한 가상경제공간 '싸이월드' 싸이월드는 이번 재개장을 준비하면서 지속가능한 플랫폼을 목표로 NFT 기술을 탑재한다. 수익성 악화로 사업을 철수할 수 밖에 없었던 전철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싸이월드제트는 IBK기업은행과 '서비스 협업 및 제휴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싸이월드 메타버스 플랫폼에 은행권 단독으로 입점하기로 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도토리 구매건수에 따라 리워드를 제공하는 'IBK 도토리통장(가칭)' 등 싸이월드 회원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게임요소를 접목한 '메타버스 금융체험 서비스'도 공개한다. 초록뱀컴퍼니와도 엔터테인먼트를 이용한 NFT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초록뱀컴퍼니는 싸이월드를 엔터테인먼트 메타버스로 구축하는데 힘을 실을 예정이다. 우선 싸이월드 내에 초록뱀컴퍼니와 초록뱀미디어가 제작하는 드라마의 미니홈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싸이월드 내에 유통할 NFT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IBK기업은행의 메타버스 영업점 입점을 시작으로 국내 대표기업들도 브랜드 미니홈피 및 싸이월드 한컴타운 입점을 준비 중"이라며, "2040 회원들의 생활형 메타버스의 오픈을 기대해달라고"고 설명했다.

2021-11-24 09:50:28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엔씨, '리니지2M' 서비스 2주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엔씨소프트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의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에 대규모 업데이트 '크로니클 VI. 혼돈의 왕좌 : 그레시아'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엔씨는 리니지2M 최초의 마스터 필드 '그레시아'를 공개했다. 마스터 필드에서는 전 서버(총 140개, 특화 서버 제외) 이용자들을 만날 수 있다. 최강 연합을 가리는 '그레시아 점령전'도 진행된다. 7개 점령지를 차지하는 이용자들은 버프(능력치 강화 효과)를 받는다. 이용자는 신규 클래스 '체인소드'로 리니지2M을 즐길 수 있다. '체인소드'는 늘어나는 무기를 사용하는 클래스로, 중단거리, 광역 공격이 가능하다. 바인딩, 더블 체이싱, 블러디 스틸, 오버로드 등 다양한 기술을 구사한다. 리니지2M은 아이템 개인 거래 기능을 추가했다. 퍼플을 통한 PC 플레이 환경(그래픽, 해상도, 인터페이스 등)도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리니지2M은 다음 업데이트도 예고했다. ▲초월적인 힘을 가진 드래곤 슬레이어 '불칸' ▲월드 던전 '오만의 탑' 최정상의 주인 '바이움' ▲'엘프의 유적' 콘셉트를 가진 신규 던전 '베오라의 궁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이용자는 '2주년 크로니클 기념 반지' 아이템을 1127아데나로 구매할 수 있다. 2주년 크로니클 기념 반지는 캐릭터에 착용하거나 컬렉션에 등록해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신대륙 모험! 그레시아 ▲Happy Birthday 레아의 선물 ▲2주년 기념 파성과 격섬 여명의 듀얼 타임 ▲2주년 기념 운디네의 유혹 등 다양한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각종 이벤트와 업데이트, 리니지2M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11-24 09:18:47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SK쉴더스, PC방 위한 '무인 안심 AI 솔루션' 출시

SK쉴더스가 PC방 맞춤형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며 무인화 업종 라인업 확대 및 시장 선도에 나선다. SK쉴더스는 24시간 무인 안심 AI 솔루션 캡스 무인안심존 PC방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SK쉴더스는 무인화 시장을 미래 신성장사업의 핵심 축으로 보고, 올해 7월 '캡스 무인안심존' 편의점/슈퍼 패키지를 선보인 이후 무인화 수요가 높은 업종을 타깃한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SK쉴더스는 이번 PC방 패키지 출시로 편의점/슈퍼, 스터디카페에 이어 음식점/카페와 PC방까지 4대 무인화 인기 업종으로 '캡스 무인안심존'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캡스 무인안심존 PC방 패키지'는 AI CCTV, 출입인증기, 환경감지기 등 무인 PC방 운영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통합 제공한다. 특히 청소년의 출입이 제한되는 밤 10시 이후에는 얼굴인증, QR인증, 원격 신분증 확인 등 철저한 출입 관리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이번 패키지에는 기존 '캡스 무인안심존'에서 제공하는 고화질 AI CCTV를 동일하게 지원한다. PC방 운영자가 미리 설정해둔 금지구역을 침입하거나 장시간 체류 또는 쓰러짐이 감지된 경우 AI CCTV가 이를 감지하는 등 예상치 못한 사건, 사고와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무인 매장 전용 보상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특정물 파손 및 도난 손해 뿐만 아니라 키오스크 파손으로 인한 영업손해, 매장 시설물로 인해 발생한 고객 피해까지 폭넓게 보상한다. SK쉴더스 박진효 대표는 "SK쉴더스가 선보인 무인 솔루션은 다양한 출입인증과 간편결제 솔루션으로 내방고객의 편의를 높인 것은 물론 AI CCTV, 보상서비스 등 사업주를 안심시키는 기술력과 서비스까지 모두 갖췄다"라며, "SK쉴더스가 보유한 독보적인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 주요 사업자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무인화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1-24 09:10:15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워크데이, 구독 성과에 힘입어 3분기 매출 13억3000만달러...전년比 20% 증가

워크데이가 구독 매출 성과에 힘입어 전년 대비 크게 성장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워크데이는 24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총 매출이 13억3000만달러(약 1조5820억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390만달러(약 284억원)를 기록했다. 세부 부분으로 보면 구독 매출의 상승이 컸다. 구독 매출은 11억7000만달러(약 1조4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워크데이는 앞으로도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구독 마케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검증된 리더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투자한다는 차원에서 더그 로빈슨(Doug Robinson)을 공동 사장으로 즉시 승진 발령하고, 바바라 라슨(Barbara Larson)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2022년 2월1일부로 발령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로빈 시스코는 더그 로빈슨과 함께 공동 사장으로 계속 재임한다. 또한, 피트 쉴램프(Pete Schlampp)를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사얀 차크라보르티(Sayan Chakraborty)를 제품 및 기술 부문 수석부사장으로 임명했다. 워크데이는 서비스 산업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거의 유일한 맞춤형 가격견적 작성 솔루션인 지밋(Zimit)을 인수했으며, CFO 조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구현하는 워크데이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계속 확장하고 있다. 아닐 부스리(Aneel Bhusri) 워크데이 공동 창업자 겸 공동 CEO는 "우리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시장진출 전략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장하면서 다시 한 번 뛰어난 실적을 거뒀고 이를 통해 우리의 지속적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었다"며 "우리 직원들의 놀라운 노력과 혁신에 대한 멈추지 않는 집중력, 그리고 계속 늘어나는 고객 커뮤니티가 있기 때문에 우리 앞에 놓인 막대한 기회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다. 우리의 고객들 가운데에는 회사의 미래를 위해 워크데이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세계 최대 기업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11-24 09:03:11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삼성SDS, 23일부터 개발자 콘퍼런스 '테크토닉 2021' 개최

삼성SDS가 '최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현을 위한 혁신기술'을 주제로 최신 IT기술을 공유하는 장을 연다. 삼성SDS는 개발자 생태계 확장을 위해 최신 기술과 개발 노하우,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테크토닉 2021' 행사를 23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테크토닉 2021은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CX 등 총 21개 세션에서 삼성SDS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8000여명이 사전 신청하는 등 국내 IT개발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기조연설 발표자로 나선 소프트웨어 보안 분야 글로벌 석학인 코넬테크대 그렉 모리셋(Greg Morrisett) 부총장은 '보안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삼성SDS 전문가들이 ▲인공지능 분야 글로벌 최고 권위의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 'NeurIPS 2021'에 채택된 AI기반 조합최적화 기술 ▲코딩을 거의 하지 않고도 개발하는 환경을 제공하는 Low Code Development Platform ▲SDS Cloud 환경에서 쉽게 구현하는 머신러닝 기반 서비스 운영 효율화(MLOps) 등 다양한 주제를 소개했다. 24일에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최적의 자원 분배를 위한 GPU 스케줄링 방법 ▲텍스트 분석 기술을 이용한 고객의 VoC 처리 지능화 적용사례 등의 세션이 공유된다. 이와 함께 파트너사인 엔비디아(NVIDIA) 정소영 상무가 '초거대 AI 연구를 위한 기반 기술'을, 삼성SDS와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이상근 교수가 'GNN(기계 학습의 그래프 구조에서 사용하는 인공 신경망)을 이용한 악성코드 탐지' 연구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2021-11-23 14:51:26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NFT 빠진 게임들...새로운 먹거리 두고 선점 경쟁 뜨겁다

게임사들이 너도나도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게임사들은 게임 머니를 NFT로 발행하거나 NFT를 거래하는 게임 플랫폼을 만들면서 관련 시장 진출에 서두르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게임빌, 위메이드가 NFT 시장에 진출해 있는 가운데 엔씨소프트, 넷마블, 컴투스 등도 NFT 진출을 준비하거나 검토하고 있다. ◆NFT로 급부상한 위메이드 현재 국내에서 NFT 게임 시장의 선두에 서 있는 건 위메이드다. 지난 21일 성황리에 종료한 지스타 2021에서는 업계 전문가들의 컨퍼런스를 선보였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모았던 건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자회사 위메이드트리 김석환 대표의 '블록체인 기술과 게이밍 : 위믹스 플랫폼 케이스 중심'이었다. 김 대표는 이번 포럼에서 위메이드의 기축 토큰인 위믹스와 위믹스 플랫폼에 대해 소개했다. 위메이드는 기존에 평범한 중견 게임사였지만 NFT를 적용한 '플레이투언(돈 버는 게임)' 방식의 '미르4 글로벌'이 흥행한 이후 상황이 달라졌다. 미르4 글로벌은 출시 이후 국내 게임업계에 NFT 바람을 몰고 왔다. 시가 총액도 상승세에 올랐다. 올해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가지고 게임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성공을 기록한 카카오게임즈 주가마저도 넘보고 있으며 10월29일, 11월22일에는 카카오게임즈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었다.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은 국내 주식 상위 10위에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게임빌, NFT 플랫폼 준비 게임빌도 NFT 플랫폼 조성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게임빌은 국내 3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의 2대주주다. NFT가 블록체인의 토큰에 고유한 값을 부여해 복제나 위변조가 불가능해 다른 토큰으로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한 가상자산을 의미하는 만큼 가상자산 거래소를 보유한 게임빌이 기술적인 부분에서 강점이 있는 것이다. 게임빌은 자회사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을 통해서 NFT 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자체 블록체인 생태계에 최적화한 블록체인 게임들도 차례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내년 1분기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를 시작으로 캐주얼한 게임성을 갖춘 '프로젝트 MR(가칭)', 게임빌의 대표 IP '게임빌프로야구'도 블록체인 기술에 NFT를 접목시킨다는 계획이다. ◆재미보다 NFT 집중하는 분위기에 주객전도 비판도 하지만 게임사가 NFT 사업처럼 수익성 산업에만 집중하는데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11일 열린 실적발표회에서 "NFT가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는 건 알고 있고, NFT 트렌드가 게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방법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NFT 진출에 대해 완전히 부정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게임 속 콘텐츠가 게임 밖에서도 가치를 지니려면 게임의 본질적 가치인 재미가 있어야 한다"며 현재 NFT 위주로만 흘러가는 게임업계 분위기를 지적했다. 또 현재까지 국내에서 NFT 기술 적용 게임이 합법이 아니라는 점에서 한계도 분명하다. 국내에서 게임을 출시하려면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이용자 등급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NFT 게임에 대해서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사행성 우려가 있다"며 허가하지 않고 있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현재처럼 돈이 된다고 다 시도하는 분위기는 지양해야 한다"며 "규제는 개선해야 하지만 아직까지 해당 기술이 불법인 상황에서 공수표만 날리는 건 안 된다"고 지적했다.

2021-11-23 11:09:04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인정...활용 범위 확장한다

카카오 인증서가 정부 기관에 높은 보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카카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최종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전자서명인증 평가·인정제도는 작년 12월 공인전자서명인증제도 폐지 이후 전자서명인증 수단의 신뢰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입됐다. 카카오는 전자서명인증서비스 가입자·이용자 보호를 위해 사업자가 지켜야 할 물리적·관리적·기술적 보안, 개인정보보호 등 70개 심사 항목을 통과했다. 카카오는 이번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인정을 계기로 금융 분야 마이데이터 통합 인증 사업 등 이용자 2800만명을 보유한 카카오 인증서의 활용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카카오 인증서로 국세청 홈택스/위택스와 행정안전부 정부 24,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관세청 개인통관 고유부호 조회, 보건복지부 복지로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잔여 백신 당일 예약과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도 활용되고 있다. 카카오 인증서의 강점은 쉬운 발급 과정과 간편한 사용성이다. 카카오톡 이용자는 회원 가입이나 별도 앱 설치 과정 없이 약관 동의와 본인 확인을 거쳐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양주일 카카오 지갑사업실장은 "작년 공공분야 전자서명 시범사업자 선정에 이은 이번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인정은 카카오 인증서의 높은 보안 수준과 기술력, 확장성을 공식적으로 확인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증이 필요한 곳에서 쉽고 빠르게 이용자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3 09:41:03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체크막스, 송대근 지사장 선임...국내 보안 솔루션 시장 공략 잰걸음

보안 솔루션 기업 '체크막스'가 보안 전문가인 송대근 지사장을 선임하고 국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체크막스가 발표한 글로벌 리포트 '앱섹: 보안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의 관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 애플리케이션 보안과 공급망에서 보안 침해가 증가해 기업 애플리케이션 개발 담당자들의 보안 신뢰도 구축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26% 이상의 응답자는 소프트웨어 공급망의 시각화와 보안에 있어 '자체 개발 애플리케이션에서 활용되는 오픈소스 패키지에 대한 가시성 확보'가 가장 어렵다고 지적했다. 절반 이상(54%)의 앱섹 관리자와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클라우드 이관으로 안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고 답했다. 앱섹 관리자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테스트 방법론 도입이 가장 어렵다(37%)고 답한 반면, 41%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클라우드 상에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효과적, 효율적 모니터링이 더 어렵다고 봤다. 체크막스의 글로벌 리포트와 같은 현상은 한국 기업도 예외가 아니다. 한국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은 변화하는 환경에서 빠른 시간에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다 보면 보안 위협에 노출될 수 있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AST 솔루션 도입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국내 환경에 맞춰 체크막스는 한국 기업들의 AST 솔루션 도입 요구에 대응하고 비즈니스를 성공시키는 안전한 솔루션 개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오랜 기간 보안 분야에 종사한 보안 전문 경영인 송대근 신임 지사장을 선임하고 한국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송대근 체크막스코리아 신임 지사장은 16년간 사이버 보안업계에서 근무한 보안 분야 전문가로 안랩, IBM, 시스코 등에서 다양한 산업의 기업 보안 전략과 컨설팅 및 영업을 지원해왔다. 송대근 체크막스코리아 지사장은 "안타깝게도 기업 내 보안 침해가 사회적 표준이 돼 버린 상황에서 보안 간극을 찾고, 이를 없애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일은 오늘날 비즈니스 성공의 필수 요소가 됐다"며 "체크막스 솔루션은 AST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기술과 신뢰를 인정받고 있어 국내 기업들이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 보안성이 높고 사용이 편리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체크막스는 국내 기업들이 높은 보안 신뢰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파트너 생태계를 확대하고 기업의 AST 문제 해결과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3 09:31:59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토스랩, 종합외식기업 디딤에 '협업툴 잔디' 지원

토스랩이 외식기업의 디지털전환을 지원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토스랩은 종합외식기업 디딤이 전방위 사업장의 소통 채널을 통합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자사가 서비스하는 협업툴 잔디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디딤은 20여 년간 종합외식사업을 영위해온 중견기업이다. 백제원, 도쿄하나 등의 대형 직영 음식점과 신마포갈매기, 연안식당 등의 프랜차이즈 가맹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식품 제조·유통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간편식 시장과 해외 시장 진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종합외식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잔디를 도입한 디딤은 본사-직영점-가맹점-공장-해외매장을 아우르는 전방위 사업장의 소통 채널을 잔디로 통합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잔디는 실시간 메신저, 주제별 대화방, 화상회의, 문서관리 등을 통해 여러 사업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 언제 어디서나 협업할 수 있는 온라인 협업 공간을 제공한다. 디딤 이정민 대표는 "잔디는 본사 업무 소통부터 전국 매장 관리까지 빠르고 긴밀한 소통이 필요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에 가장 적합한 협업툴"이라며 "잔디가 효율적인 업무 시스템 마련과 구성원 간 긴밀한 협업을 지원해 업무 생산성 향상에 빠르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잔디는 여러 사업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의 전사 소통력 강화를 지원하면서도 브랜드, 매장, 팀, 업무별로 소통 채널을 나누어 체계적인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물리적으로 떨어진 사업장들의 협업력을 극대화 하고, 함께 성장하는 토대가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11-23 09:24:56 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