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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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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지침 강화…전기차 화재 불안 줄인다

전기차 화재에 관한 불안감이 확산하면서 서울시를 포함한 자치구가 화제 예방 관련 대응에 나섰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기의 상당수가 지하에 설치됐다. 공동주택 3100단지 중 2721단지가 지하주차장에 있다. 각 대수로만 놓고 보면 충전기 3만9243기 중 3만5858기(91%)가 지하주차장에 포진했다. 서울시는 내달까지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한다.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는 충전을 90% 이하로 제한한 전기차만 진입하도록 권고한다. 이어 공공시설 급속충전기는 충전율을 80%로 제한한다. 서울시에서 전기차가 가장 많은 곳은 강남구다. 구는 질식소화포 22개 옥내 주차장에 비치하고 이 중 3곳에는 열화상 카메라 9대를 놓는 등 안전 조치를 보강했다. 관악구는 전기차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새롭게 꾸렸다. 관내 전기차 충전소 1162기에 예방시설 설치 유무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뒤 맞춤형 화재 안전 대책을 구축했다. 용산구는 공영주차장 12곳에 질식소화 덮개 설치했다. 이어 리튬배터리 전용 소화기 비치했다. 질식소화 덮개 보관함에는 ▲화재대응복 ▲내열장갑 ▲방연보안경 ▲방연마스크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안전 지침은 안전설비 기준, 점검 점검표 등을 보강했다. 입주민이 전기차 충전 습관을 숙지하도록 주의 사항도 당부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8-31 14:37:3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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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 굴욕 벗을까?…토트넘, 유로파 상대 정해졌다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의 대진이 결정됐다.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 맞불을 상대가 정해진 가운데 '무관' 굴욕에서 벗어날지 주목된다. UEFA는 30일(한국시각) 모나코에서 2024~2025시즌 UEL 대진 추첨을 했다. 이번 시즌 UEL은 '리그 페이즈' 방식으로 변경했다. 본선에 오른 36개 팀이 각 9개 팀씩 1~4번 포트로 나눠 진행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AS로마(이탈리아)와 레인저스(스코틀랜드) 등과 맞붙는다. 이어 ▲AZ알크마르(네덜란드) ▲페렌츠바로시(헝가리 이상 2포트)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엘프스보리(스웨덴) ▲호펜하임(독일) 등이 이름을 올렸다. AS로마는 이탈리아의 전통 강호다. 첼시 출신 태미 에이브러햄(잉글랜드)과 마티아스 소울레(아르헨티나) 등이 현역으로 포진했고 '왼발 스페셜리스트' 파울로 디발라(아르헨티나)의 발끝도 여전히 날카롭다는 평가다. 튀르키예의 갈라타사라이도 만만찮다. 2023~2024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윌프리드 자하(잉글랜드), 하킴 지예시(모로코)를 포함해 토트넘 출신 다빈손 산체스(콜롬비아)가 기다리고 있다. 이번 유로파리그에는 총 36팀이 참가한다. 김민재의 친정팀인 페네르하흐체SK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레알 소시에다드 등이 명단에 올랐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8-31 14:22:5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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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메달'…尹, "자랑스럽다"

윤석열 대통령이 파리 팰럴림픽에 참가한 선수단을 향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선수단의 메달 소식에 "정말 자랑스럽다. 국민과 함께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31일 윤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어젯밤 파리에서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값진 메달이 이어지고 있다" 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계를 넘어 최고의 성취를 거두고 있는 83명의 대한민국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여자 사격의 이윤리 선수가 이번 대회 첫 메달을 따냈다. 남자 사격에서 조정두 선수가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며 사격에 참가한 선수를 직접 언급하며 격려했다. 특히 사격의 서훈태 선수를 향해서는 "특전사 복무 중 부상으로 장애를 입은 사격 서훈태 선수의 동메달은 그 자체로 감동의 역전 드라마다"라며 소감을 발표했다. 이어 "탁구 서수연, 윤지유 선수의 은메달과 차수용, 박진철 선수의 동메달까지,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윤 대통령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계를 넘어 최고의 성취를 거두고 있는 83명의 대한민국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힘껏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8-31 13:45:1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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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우리카드·하나카드·신한카드

우리카드가 와이파이도시락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 유심, 이심도 10% 할인 우리카드는 와이파이도시락과 제휴를 맺고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 와이파이도시락 20%, 도시락 유심(USIM) 및 이심(eSIM)을 10% 할인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할인율을 절반 낮춰 상시 운영한다. 위비트래블을 우리페이 또는 네이버페이에 등록해 이용하면 5% 캐시백도 제공한다. 공항 라운지는 연 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말까지 건당 10만원 이상 해외 결제 시 추첨을 통해 1만원을 돌려준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와이파이도시락, 유심 및 이심은 해외여행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라며, "이벤트 참여하시고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트래블카드를 출시한지 25개월만에 가입자 600만명을 확보했다. ◆ 누적 환전액 2조4000억원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의 해외 체크 점유율 49.9%와 가입자수 600만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7월까지 카드사 7곳의 해외 체크카드 누적 점유율에서 49.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1년 19.2%에서 30.7%포인트(p) 상승했다. 신용과 체크를 포함한 해외 시장점유율(MS) 상승세가 뚜렷하다. 지난 7월 기준 하나카드의 해외 MS는19.3%다. 1위와의 격차를 1%p까지 좁혔다는 설명이다. 이달 기준 누적 환전액은 2조4000억을원 넘어섰다. 월 환전액은 약 2000억원 수준이다. 아울러 지난 4월 혁신금융서비스의 일환으로 출시한 '외화선물하기' 및 '외화특별한도'의 경우 이용자 30만명에 육박한다. 이석 하나카드 전무는 "600만이 선택해 주신 만큼 일회성 혜택 보다 서비스 질을 업그레이드해 해외여행 시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인공지능(AI)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생성형 AI를 도입한다. ◆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결합 신한카드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AI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영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했다. 향후 ▲유망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및 지원 ▲신한카드 AI 추진 과제와 연계한 스타트업 육성 및 협업 ▲AI 생태계 주체 간 동반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AI 유망 스타트업과 빅데이터의 차별적 경쟁력을 보유한 신한카드가 선도적으로 협력하여 카드회사에 최적화한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8-29 11:07:4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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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연체율에 골머리 '지끈'…저축銀 '급전창구' 될까?

신용카드사가 건전성 관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대출문턱 인상 조짐이 나타났다. 부실 채권이 늘어나는 만큼 신규 대출 취급에 소극적으로 나설 것이란 지적이다. 그간 몸집을 줄인 저축은행이 또다시 급전창구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카드사 8곳(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카드)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17%다. 지난해 말 대비 0.03%포인트(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연체율은 0.06%p 상승한 1.69%로 집계됐다. 지난 2014년 이후 최고치다. 업계에서는 연체율 악화의 주범으로 카드론(장기카드대출)을 지목하고 있다. 카드사가 대출문턱을 상향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이유다. 자금을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할 수 있으니 확실하게 갚을 수 있는 차주에게만 대출을 내주겠다는 것. 카드론은 '서민들의 급전창구'로 불린다. 중저신용차주의 대출길이 막힐 수 있단 의견도 등장한다. 올해 카드론 잔액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NH농협카드를 포함한 카드사 9곳의 카드론 누적잔액은 41조2266억원이다. 지난 6월 사상 첫 40조원 돌파 이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저축은행이 대출 기준을 높이면서 급전이 필요한 중저신용자가 카드사로 옮겨간 영향이다. 카드업계는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건전성 확보가 요구되지만 중저신용차주의 금융생활과 연관된 만큼 섣부른 조정은 어렵단 의견이다. 아울러 그간 신용평가모형 개발에 공을 들인 만큼 위험 관리 방안도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카드사의 경우 중저신용차주를 품은 은행권 대비 건전성 관리가 까다롭다"며 "급격한 대출문턱 상향이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는 만큼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 하면서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카드사의 대출 기조가 불투명한 가운데 저축은행이 급전창구 역할을 수행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저축은행이 오는 9월을 시작으로 수신금리 인상 행보를 보일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다. 이날 기준 전국 저축은행 79곳의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연 3.66%다. 지난달 대비 0.01%p 상승했다. 저축은행권 또한 더 이상 소극적인 영업 기조만 고집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저축은행권의 수익성이 크게 떨어진 만큼 상대적으로 연체율이 낮은 리테일(소매금융)과 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영업을 재개하겠다는 방침이다. 단 저축은행의 우선순위는 유동성 확보다. 통상 저축은행의 예적금 만기가 11~12월에 집중된 만큼 선제적인 자금 조달이 1순위 목표라는 것이다. 아울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중심으로 상승한 연체율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건전성 관리가 함께 요구된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부동산 대출에 비해 연체율이 낮은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영업을 확장할 수 있다고 본다"며 "수익성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언제까지 소극적인 태도만 유지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8-29 08:00:2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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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롯데카드·현대카드

롯데카드가 토스플레이스와 협업을 통해 가맹점주를 위한 신상품을 출시했다. ◆ 포인트로 대출 이자 납부 롯데카드는 '토스플레이스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적립과 할인 혜택을 담았다. 이용금액의 최대 2%를 '로카코인'으로 적립한다. 로카코인은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이자나 결제 대금 납부에 활용할 수 있다. 이용 실적이 없어도 적립률 1%를 보장한다. 카드론, 현금서비스 이용잔액이 300만원 이상인 경우 2%를 특별 적립한다. 로카코인은 이자 납부 시 1포인트당 1원으로, 결제 대금 납부 시에는 1포인트당 0.5원으로 전환한다. 공과금과 통신료, 보험료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자동 납부 신청하면 결제금액의 10%를 각각 월 3300원 한도 내에서 할인해 준다. 할인 혜택은 전월 실적이 40만원 이상인 경우 제공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가맹점주의 사업 운영에 꼭 필요한 공과금, 통신료, 보험료 혜택과 토스플레이스 세무지원 서비스를 탑재해 가맹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파트너사 3곳의 혜택을 카드 1장에 담아낸 신상품을 공개했다. ◆ 3050 위한 프리미엄카드 현대카드는 대한항공과 제네시스, SSG.COM과 함께 '3바디-A 현대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파트너사 3곳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해서 설계했다. 소득 수준이 높고, 여가 활동과 프리미엄 상품 및 서비스를 즐기는 3050 회원을 정조준했다. 신용카드 1장으로 3곳의 리워드를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협업사 3곳의 리워드를 회원이 원하는 비율로 모두 적립할 수 있다. 플레이트에는 협업사 3곳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대한항공을 나타내는 '하늘'과 제네시스를 나타내는 자동차 전면의 '그릴', SSG.COM의 시그니처 패턴인 '스트라이프' 등을 담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PLCC 파트너사들이 현대카드의 데이터 동맹을 통해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협업을 이어온 노력에 현대카드의 상상력이 더해진 PLCC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8-28 11:44:5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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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제2차 MG미래금융포럼서 상생방안 논의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역할을 논의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제2차 'MG미래금융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위원장인 최원석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를 비롯해 정혁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윤상용 교수 조선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등 7명과 MG금융연구소 연구원 8명이 참여했다. 제1발제자로 나선 윤영진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는 '새마을금고의 지역공헌도 평가지표'를 주제로 지역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의 역할과 공헌도가 지역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천창민 서울과학기술대 경영학과 교수는 '새마을금고의 지역상생금융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공동연구를 진행한 권재현 인천대 동북아국제통상학부 교수는 영국의 폐광을 활용한 지역금융 사례를 연구하여 설명했다. 이번 미래금융포럼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내달 제주에서 개최되는 'UN-새마을금고 국제포럼'과 국회포럼에서 공개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행안부와 상호협력해 고금리 및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8-28 10:56:39 김정산 기자